실화 ~ 선배님회고담 ~177 (3차 시범게임 ~ 두 여인의 어두운 과거사)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체스는 수학에 기반한 유희,...
바둑은 철학에 바탕한 토쟁,...." 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김운명에게

"섹스는 ~ 전생으로 부터 이어진 업이자 운명이요,....
사랑이란 ~ 현세에 자신의 품성과 인격으로 얻어낸 결실,..." 이라고 말하고 싶다



미국 ABC방송의 한밤의 생방송, 19금 토크쇼 ~!!!
유명 여배우 "데미무어"가 성인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직접 밝힌 이야기,...


"자신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지금은 이혼했지만
16살 연하의 전 남편과의 잦은 성생활 덕분” 이었다고 말해서

미국사회에 큰 화제가 되었었다


과연?
부부 성관계가 여성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해 주는 것일까?

성관련 연구로 유명한 미국 킨제이연구소에서 내 놓은 연구자료는 이렇게 설명한다


1. 성관계 중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은 여성의 경우,
오르가슴에 다다르는 절정의 순간 동안,
자궁수축 호르몬의 수치와 엔도르핀 성분의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는데
이때 통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아울러 나타난다고 밝혔다


2. 성관계를 통해 육체적인 상처를 조금 더 빨리 치유할 수 있다
여성이 오르가슴을 느낄 때와,
혹은 절정 직전에 분비되는 자궁수축 호르몬이 몸 속의 세포를 재생시켜
당뇨병 등으로 생긴 고질적인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었다는 실험결과도 있다


3.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오럴섹스(구강성교)를 한 여성들은
임신중독증의 일종인 자간전증 (임신 중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증세)에 대한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4. 킨제이 연구소의 제니퍼 바스 박사는
성행위를 통해 우울증과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고 말했다
성관계를 통해 오르가슴을 느끼고 나면 마음이 안정되고
그에 따라 숙면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녀 공통사항)


5. 그러면 속궁합이 맞지않는 부부나, 파트너들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가장 좋은 방법은
자위행위를 통해 충분한 오르가슴을 느끼면서 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6. 자위행위는 성적 갈등에서도 벗어날 수 있고,
자신을 흥분시키는 방법을 알기 때문에
섹스를 할 때 남자에게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다고 한다

함께 성적 쾌감을 만들어 가는 섹스의 주체가 될 수 있는 것이며,
성욕을 해소하지 못해서 생기는
짜증스러움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하는 큰 장점이 있다


7. 자위행위를 통해 오르가슴을 경험한 사람일수록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더 왕성한 성생활을 할 뿐 아니라
나이가 들어서도 성생활을 계속 영위할 수 있다고 한다


(이상 내용은 ~ 19금, 빨간책에서 옮겨온 아주 귀한 자료입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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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호텔 특실에 6팀 (13명)이 모여서
긴장감 넘치고 짜릿했던 시범게임(?) 두 탕을 숨가쁘게 치루고 나니 ~

새벽 1시가 훌쩍 넘어섰다


세츠코 ~ 최만식반장,
순화이모 ~ 주방장,
화끈했던 두 게임을 연속으로 관전하면서 짜릿짜릿한 흥분이 전신을 휩쓸었는데,...


남자들은
귀두 끝에서 미끌미끌한 쿠퍼액이 찔금~찔금 흘러나와 팬티를 적시었고
여자들은
질구멍에서 애액이 줄~줄 흘러내려 사타구니가 홍수, 물난리가 난 듯 질퍽하였다



순심누나의 사전 지시(?)에 따라 ~
남녀 한쌍씩 각자 정해진 방으로 흩어져 개인 플레이(?)를 하려고
아무렇게나 벗어 던져둔 옷들을 찾아 입고 있었는데,.....


예정에 없었던 세번째 시범게임(?)이 또다시 진행되었다


주방장과 멤버 change(체인지)한 최반장이
어슬렁 어슬렁 순화이모 곁으로 다가서면서
1차전 한탕으로 주방장의 물을 듬뿍 받아 ~ yy가 푹 익었을거라고 판단?

키스나 애무 오랄 등,... 일체 전희행위를 생략한채
더블침대 한 가운데 누워있는 순화이모를 침대 모서리로 끌어내렸다

그리고는
양쪽 허벅지와 사타구니를 넓게 벌려, 비밀스런 음부를 적나라하게 내보였는데,...


시커먼 음모는 물론

감씨, 대음순, 소음순, 회음부, 똥고에 까지 ~
허연 풀죽(정액 애액)이 찐득하게 묻어있는 지저분한(?) 흔적들을 ~

많은 사람들 앞에 음부를 활짝 까벌려 자랑 하듯이 들여다보라고 손짓하였다


다른 방으로 옮겨가려고 주섬주섬 자리에서 일어서던 사람들이
최반장이 와일드하게 순화이모 아래를 까벌리자 그 자리에 다시 주저 앉으며


"흐음 ~ 저 두사람의 세번째 게임이 진행되나 보구나 ~"

호기심 어린 눈으로
최반장이 손으로 활짝 까벌린 순화이모의 허벌창 떡yy를 자세히 들여다보았다

그곳에는 시커멓고 곱슬곱슬한 음모가 무성하다 못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었는데,
허연 풀죽(정액 애액)이 붓털과 사타구니 전체에 찐득하게 묻어있었고

특히 둔덕산과 감씨와 대음순 부근의 살갗이
아랫배나 허벅지에 비해 거무죽죽 시커멓게 보였는데
그동안 여러남자들과 돌려가면서 섹스를 많이 즐긴 탓?


길게 일자로 찢어진 도끼자국은 ~
대음순 양날개가 밖으로 밀려나와 늙은 숫닭의 주름진 닭벼슬처럼 흉칙스러웠다


최반장이 양손 손가락으로 ~
대음순과 소음순을 옆으로 크게 벌리자 ~

시커먼 겉yy와는 전혀 다른 핑크빛?, 분홍빛?, 연한 속살이
희뿌연 정액을 머금고 반짝반짝 빛을 발하면서 ~
주름진 질벽을 아코디언의 풀무(바람통?)처럼 움찔움찔 움직이고 있었다


조금전,
주방장과의 한바탕 격전을 치렀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련이 남은 듯?

그게 아니라면 ~
최반장의 대물좆에 대한 호기심이 생겨난 듯?

최반장이 거친 손길로 자신의 치부를 까벌려 공개하는데도 전혀 싫은 기색없이
사타구니를 쩌억 벌린 채 가슴을 오르락 내리락하며,

최반장을 향해 음탕한 눈빛을 던지는 55세의 순화이모 ~!


"아잉 ~ 부끄러운데, ~
이제 그만 거기를 내보이지 말아요 ~" (순화이모 내숭?)

"허어 ~ 이사람아 ~
이렇게 기막힌 명기는 아주 귀한거여 ~ 후후후" (최반장 능구렁이)


"어머 ~! 제 것이 명기라구요 ~?" (순화이모 좋아라고)


"그럼 ~!
곁에서 주방장과 둘이 하는 걸 보니까 ~ 천하에 명기 같던데
내가 슬쩍 맛보고 싶어서 건너온거라구 ~ 어때? 내가 싫은감 ~?" (최반장 칭찬)

"아니요 ~! 좋아요 ~!" (순화이모)

호호호
허허허


최반장과 순화이모가 유치한 섹담을 주고 받으며 "깔깔깔" 소리내어 웃자 ~
주변에 둘러앉은 나머지 팀들도
두 사람의 음탕한 대화를 들으며 그저 소리없이 실~실 미소를 지었다


"하이구 ~
지금은 멋 모르고 저리 좋다고 눈웃음을 치지만 ~
오늘밤 순화이모의 아래가 최반장 대물에 아주 작살이 나겠구나 ~!"


1인용 소파에 깊숙이 들어앉은 나는,
요리학원생 둘을 양쪽 팔에 껴안아 풍만한 젖가슴을 주물럭 거리면서
말로 표현은 못했지만
마음속으로 순화이모의 yy가 아작 날까봐 걱정이 되어 얼굴이 점점 굳어졌다


이러한 나의 걱정스런 표정을 금방 캐치한 듯,

조금 떨어진 소파에서 일본 스즈키(鈴木)전무의 짖궂은 손길을 웃음으로 받아주던 순심누나가
나를 향해 한쪽 눈을 찡긋 ~
입술을 뾰쭉 앞으로 내밀면서 ~

"순화이모는 산전수전 ~ 닳고 닳아진 프로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라"는 싸인을 보내주었다



드디어 3라운드 게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

침대모서리 코너에 히프를 걸치고 사타구니를 쩍 ~ 벌리고 누워 있는 순화이모는
스텐바이 준비완료 상태 ~!

빠알간 석류처럼 벌어진 질구에서
정액과 애액이 뒤섞여 꾸억~꾸역 흘러내리고 있었고,
대음순 두 날개는 활짝 벌어져 벌렁~벌렁 나비 날개짓을 하고 있었다


최반장은 침대모서리 밖 카페트에 서있었고,
순화이모는 침대코너에 허리와 히프를 걸치고 다리를 벌린채 누웠있었는데,...

최반장이 우왁스런 손길로
순화이모의 양쪽 다리를 잡아 자신의 겨드랑이에 끼우더니

분기탱천한 ~
시커멓고 번질거리는 거대한 귀두를
순화이모의 질구에 대고 위로 아래로 슬~슬 부드럽게 문지르기 시작했다



아무리 100% 준비완료 된 yy라 하더라도 ~
최대한 벌어진 질구의 크기가 500원짜리 동전만큼의 크기였는데

최반장의 몽둥이는 캔맥주 정도로 통통하고, 장대하고, 짱짱하였기 때문에
제대로 들어갈 것 같지가 않았다


(나뿐만 아니라 ~
그 자리에 구경꾼들 모두가 ~
"과연, 저렇게 큰게 들어갈까?" 라는 걱정스런 시선으로 마른침을 꿀~꺽 삼키고 있었다)



드디어 대망의 삽입 순간 ~!!!

그동안 숫한 직업여성들과 수 많은 경험을 쌓아온 최반장이
순화이모의 히프밑에다 베개 두 개를 높혀 받친 후,

청개구리처럼 다리를 쩍 벌린 이모의 사타구니 앞에 다가서면서
이모의 벌렁거리는 질구멍 속으로 거대한 xx를 서서이 들이밀기 시작했다

아주 느릿느릿한 슬로우 모션으로, .....


대음순 떡잎으로 가르고 ~
귀두 끝부터 조금씩 조금씩 쑤셔 넣었다가 ~ 슬며시 빼내기를 거듭 하자
이모의 시커먼 대음순 날개와 소음순 물렁뼈가 조금씩 ~ 벌어지는 것 같았다


움찔거리는 속yy (소음순)에
씨알 좋은 밀감 크기의 귀두가 들어서자 ~

내가 예상했던 것처럼 들병이 술장수 과부이모의 걸레yy는 턱없이 비좁았다


골프공 크기의 질구에 캔맥주 깡통이 들어갈 수는 없지않겠는가?
서서이 진입하던 최반장의 단단한 귀두가 사방 질벽의 강한 조임을 받아 일시정지 되었다


"아이구 ~! 아파 ~! 아파 ~!" (순화이모)
"으으윽 ~! xx가 너무 커서, 내 yy가 찢어질 것 같아 ~!"

"아이구머니나 ~ 못해요 ~ 못한다구 ~ 빼요 ~ 빼라구요 ~!"

"허허 ~ 아프지만 조금만 참아봐 ~ 점점 깊숙이 들어갈거여 ~" (최반장)


"아야야 ~! 아프니까 그대로 움직이지 마요 ~!!!" (순화이모)
"세상에 ~! 이렇게 홍두깨처럼 클까 ~?"

"숨이 칵 ~! 막힐 거 같으니까 ~! 움직이지 마 ~! 제발 흔들지 말라구요 ~!"

"으음 ~ 알았구먼 ~ 잠시 스톱 할테니 ~ 자네도 궁둥이에 힘을 빼라구 ~" (최반장)


최반장은 순화이모의 고통어린 비명소리를 무시한 듯,
정복자의 여유를 싱긋~싱긋 미소로 뽐내가면서,
좁은 질구에 살짝 박혀있는 귀두를 빼내지 않은채 동작을 멈추었다


그러한 엉거주춤한 자세로 ~

한 손으로는 이모의 풍만한 유방을 쥐어잡고,
한 손으로는 이모의 탱탱한 히프를 위로 들어올려,
몸의 균형과 각도를 유지하면서,

이모의 질속에 조금 박혀있는 귀두에 힘을 뺀채로 "동작 그만 ~!" 상태로 잠시 뜸을 들였다


"도저히 못 참을 정도로 ~
심하게 아프면 그만 빼낼까 ~? 흐흐흐" (최반장)

"해봐요 ~!
이왕에 머리가 박혔는데, 몸통이야 스르릉 따라 들어오겠요 ~ 호호호" (순화이모)


"자네의 yy가 젊은 세츠코 보다도 비좁은 것 같은데 ~
혹씨 다른남자들 한테서 아래구멍이 좁다는 이야기 들어봤는감 ~? " (최반장의 칭찬)


"네에 .....
병원에서 부인병으로 아래를 수술하면서 ~
불임수술, 예쁜이 수술을 함께 했어요 ~

남편이 없는 몸으로,
어차피 낯모르는 남자들하고 섹스를 즐겨야 할거니까 ~
남자들 기분을 맞추어 주려고 나름대로 미리 준비를 한거라구 ~ 호호호" (순화이모의 자랑)


"호오 ~! 그래서 속이 좁은 거로구먼 ~?" (최반장)


"나하고 관계한 남자들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yy는 많이 사용해서 닳아진 것 같은데 ~? 속은 빡빡하게 좁다" 고들 말하던데,...
그 말이 맞는지 어떤지는 모르겠어요 ~? 호호호" (순화이모의 자화자찬?)


"으음 ~
그 사람들 말이 맞을 것 같구먼,...
닭벼슬은 늘어져서 헐거운데,
속yy는 비좁고 쫄깃해서 ~ 명기 같거든 ~
확실히 오늘밤 내가 자네를 잘 고른 것 같구먼 ~? 허허허" (최반장의 장단 맞추기)

"난, 여자라서 ~ 명기니 그런거 잘 몰라요 ~ 호호호" (이모의 내숭떨기?)


"지금도 아까처럼 아래가 못견디게 아픈가 ~?" (최반장의 은근한 질문)
"아니요 ~ 조금 괜찮아 진 것 같아요 ~" (순화이모가 고개를 끄덕이며 빙긋 웃음)


몇마디 음탕한 대화를 도란도란 나누면서
순화이모의 경직되었던 질근육이 다소 늘어난 듯,
빈틈없이 꽉~ 쪼이던 겉yy 속yy가 조금 느슨해지고 부드러워진 것 같았다


최반장이 히프를 앞뒤, 좌우로 살~살 움직이면서
서서히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천천이 조금씩 조금씩 더 밀어 넣었다가 ~
스르륵 질 밖으로 빼내기를 계속하였다

최반장은 아주 조심성 있게
숫처녀의 아다를 깰 때처럼 아주 부드럽고 느릿느릿한 박음질을 시작하였다


그럼에도 이모는
최반장의 굵은 자지가 질속에 깊숙이 박힐 때마다 고개를 좌우로 내흔들며 ....

두 손으로는 침대시트를 쥐어 뜯으면서
어린아기 옹알이 하듯 신음소리를 내었다


"아으으 ~ 아프다 ~!" (순화이모 비명?)
"너무 꽉 차서 yy가 찢어질 거 같아 ~ 아으윽 ~! 아아앙 ~!"

"어흐흐 ~ 이렇게 크고 단단한 xx는 생전 첨이여 ~! "
"허헉 ~ 어머머 ~ 내 yy가 정말로 찢어지는 갑다 ~! 으윽 ~ 으으윽 ~!"


"아으으 ~!
세츠코는 작고 아담한 체격에 yy구멍이 어지간히 큰가봐 ~?
이렇게 큰 것을 거침없이 받아주었으니 그저 놀랍기만 하구먼 ~"


자신의 아래가 금방이라도 찢어질 것 같다고,
아파서 죽겠다고 비명(엄살? 내숭?)을 내지르면서도,
그러한 긴박한 순간에도 조금전 세츠코의 섹스 모습을 연상하는 천생 타고난 섹녀 ~!


시간이 조금 더 흐르자 최반장의 통통하고 긴 xx가
귀두부터 xx뿌리까지 모든 부분이 이모의 yy속을 드나들기 시작했다

"뿌억 ~ 뿌억 ~!"
"뽀각 ~ 뽀각 ~!"

"뽁 ~ 뽁 ~ 뽁 ~!"
"뿍 ~ 뿍 ~ 뿍 ~!"


들어갈 때는 붓두덩 살이 몽땅 밀려 들어가고
나올 때는 음부의 살갗이 몽땅 yy 몽둥이에 따라붙어 끌려나오는 듯한
리얼한 장면이 바로 눈 앞에서 전개 되었는데

조금 과장되게 설명하자면 ~
좁은 질구멍으로 어른들 굵은 팔뚝이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것 같았다


최반장이 서서히 스피드를 올리기 시작했다

단단한 히프가 전진 후진을 거듭하면서 ~ 거무틱틱한 대물이 들락거리기 시작했다

"찔걱 ~ 찔걱 ~!"
"퍼벅 ~ 퍼벅 ~!"

"팍 ~ 팍 ~ 팍 ~!"
"턱 ~ 턱 ~ 턱 ~!"


"아이고 ~ 아으윽 ~!" (순화이모 아우성)
"오메메 ~ 옴마야 ~!"
"아이쿠 ~ 나 죽어 ~ 아파 죽겠어 ~!"

"조금만 참아봐 ~! 서서이 좋아질거여 ~!" (최반장의 달래기)

"안돼 ~ 도저히 못하겠어 ~ 찢어질 것 같어 ~!" (이모의 비명)
"빼요 ~ 그만 빼라구요 ~ 애기 낳는 것보다 더 힘들어 도저히 못견디겠어요 ~!" (이모의 하소연)


최반장이 뿌리까지 깊숙이 삽입된 상태로 잠시 동작을 멈추었다
그리고는 고개를 돌려 주변을 살펴보다가 나를 향해 남감한 눈빛을 보냈다


"이렇게 아파 죽겠다는데 ~ 빼도 박도 못하고 ~ 어쩌면 좋겠느냐는 뜻 ~?"


나는 최반장의 딱한 눈빛을 받고서 ~
이러지도 저러지도 판단을 못하고 ~

그대로 순심누나를 바라보면서
"어떻게 하면 좋겠어요 ~?" 라고 말 대신 눈빛으로 물었다

순심누나가 심각한 표정을 짓더니
정말 안 될 것 같다는? 뜻으로 나를 향해 고개를 좌우로 천천이 내저었다


나는 앉았던 소파에서 몸을 일으켜
절반쯤 삽입 상태로 잠시 진퇴동작을 중지하고 멈춰 서있는
최반장과 순화이모 곁으로 가까이 다가갔다 ~ 그리고는 조용히 물었다


"이모 ~ 내가 어떻게 도와드려야해요 ~?" (나의 물음)

"제발 ~ 더 이상은 못하겠어 ~
이건 고통이야,
생지옥이라구 ~
겁없이 대물을 받아준 내가 바보 멍청이였나봐 ~ 제발 멈추게 해줘 ~!" (순화이모)


눈물을 글썽거리며
나의 손을 잡고서 애원하는 순화이모의 애처러운 표정 ~


"형님 ~ 어쩔거예요 ~ 도저히 못하겠다고 하는데,....?" (내가 최반장에게 물음)

"허어 ~ 이 정도까지 다 들어갔으니 앞으로 점점 괜찮아질텐데 ~
하는 수 없지 잠시 쉬었다가 다시 천천이 해야지 ~" (최반장의 아쉬움)


"아무래도 형님과 이모는 제짝이 아닌가봐요 ~
이모는 그냥 놔주고,
세츠코와 다시 한번 즐기신 후,
이따가 새벽녁에 내가 있는 방으로 찾아오세요

형님의 대물과 궁합이 맞는 젊은아가씨 하나를 붙여 드릴테니까요 ~ 하하하" (나의 달래기)


"정말 ~?
그렇다면 이모를 놔주어야겠구먼 ~ 흐흐흐
그러나 저러나 ~
나는 현장작업 때문에 6시에는 출발해야하는데,..... " (최반장의 양보 의사?)


"알았어요 ~
이따가 4시쯤에 나갈 차비를 하시고 ~ 724호실로 살짝 오세요" (나의 약속)


"좋았어 ~!
역시 김차장이 내 맘을 훤히 들여다 보고 있다니까 ~ 허허허" (최반장이 금방 좋아라고)


나하고, 최반장, 순화이모, 셋이서 곁에 사람들 안들리게 쑥덕쑥덕 ~

빠른 협의를 마치고 ~ 결론을 도출한 뒤?
절반쯤 박혀있던 최반장의 xx를 이모의 질구속에서 쓰~윽 빼내었다



세상에 놀래라 ~!!!!!

최반장의 대물이 뿍 ~ 소리를 내며 빠져나온 순화이모의 뻥 ~ 뚫린 구멍은
문자 그대로 새빨간 고추장이 담긴 작은 옹기항아리 입구처럼 벌어져있었다


손가락 네개가 쑥~쑥 들어갈 정도로 뻥 ~ 뚤어진 동굴속은
연한 피부가 거친 몽둥이에 짓이겨져 피부가 상한 듯,

처음의 분홍빛이 새빨갛게 변화되어,
애처러운 모습으로 ~
바르르르 ~ 떨고 있었다 (어찌보면 경기 들린 아기들의 근육경련현상?)


"허허허 ~ 이것 참 ~!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나섰는데,
마치, 숫가락으로 밥 한 숫가락을 들다가만 꼴이 되었네요 ~ 쑥스럽구먼요 ~" (최반장의 넋두리)


최반장은 질액이 묻어 번질거리는 흉칙스런 대물을 자랑스럽게 꺼덕대면서
방안에 관전하는 다른사람들을 향해 미안하다는 듯,

머리를 극적거렸고,...


순회이모는 몹씨 부끄럽고, 창피하다는 듯이
머리맡에 벗어놓았던 목욕가운으로 얼굴을 뒤집어 쓰고 몸을 움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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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서 3라운드 시범게임이 이모의 기권패로 싱겁게 끝을 마쳤다


"자아 ~!
이상으로 특실의 시범게임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제부터는 각팀별로 정해진 방으로 옮겨가서 자유롭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처음에 설명 드린대로

남자분들이 1차 용무를 마치고 다른 방으로 옮겨가고 싶으면
먼저 구내전화로 연락해서
상대방에게 양해를 구하고 찾아가는 것이 예의겠지요 ~? 호호호" (순심누나)


"그리고 ~
한가지 더 ~!
내일 아침식사는 청운식당의 시원한 황태해장국을 준비해 놨으니

한 분도 빠짐없이 ~
아침 7시까지 호텔 1층 로비에 모여주시면 저희 승합차로 모시겠습니다

다른 질문사항 있으신가요 ~?"


순심누나의 명쾌한 마무리 인사를 끝으로 모두들 각자의 방으로 헤어졌다


나의 세 여인들은 평소 성격이 방문을 나서면서 행동으로 나타났는데,....


제일 먼저 희순형수는 ~
김회장님과 팔장을 낀채로 특실의 방문을 나서면서
무언가 나에게 말을 건너려고 눈으로 빤이 바라보다 말고 ~

나의 옆구리를 슬쩍 손으로 건들고는, 고개를 푹 숙인채 문을 나섰고,


순진한 순이각시는 ~
마사지반장과 손을 잡고서 방문 앞에 서서 무엇이 그리도 좋은지 방글방글 ~ 미소

"오빠 ~!
제가 새벽이면 오빠 품에 안기고 싶어하는 것 잊지마세용 ~
바로 옆방이 제 방이니까 ~ 오빠가 꼭, 찾아오셔야 해요 ~ 히히히" (철부지 순이?)


제갈공명 순심누나는 ~
스즈키 전무님의 허리를 휘감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세츠코와 마사지사를 향해

"내일 아침식사 후에 곧바로 승용차 편으로 경주로 출발하려고 하니
아침 일찍 호텔방을 체크아웃을 하는게 좋겠다" 고 사무적인 지시(?)를 하면서


세츠코와 최반장을 향해 한쪽 눈을 찡긋 윙크하면서

"한국 최고의 대물 최반장과 일본 최고의 여인이 밤새도록 후회없이 즐겨보라" 고
덕담 아닌 농담을 건네었다



그리고는 마지막으로 나의 귓가에다 빠르게 속삭였다


"내가 일부러 ~ 새로운 요리학원생 둘을 묶어주었으니
셋이서 실컷 즐겨봐 ~
운명이와 속궁합이 잘 맞거든, 점순이처럼 청운식당 도우미로 거두어도 좋아 ~

원장님이 저녁식사 때,
두 사람을 나에게 특별히 부탁하신 내용도 있으니 ~
어차피 어딘가에 정착을 시켜줘야 하거든 ~~ 내 말 뜻을 알겠지 ?

그 대신에 내일은
경주로 ~ 부산으로 ~
세츠코와 마사지 반장을 바래다 줄거니까 힘을 조금 아껴두라구 ~ 호호호"

(역시 실속을 챙기는 제갈공명 순심누나)



모두들 남녀가 한팀을 이루어 각방으로 헤어졌다

마지막 까지 특실에 남은 사람들은

세츠코 사장/ 최만식 반장
순화이모/ 주방장
그리고 나하고 요리학원생 둘이 남아있었는데 ~ 막상 방문을 나서자니 나의 발걸음이 무거웠다


순화이모 곁으로 다가가 ~
부끄럽다고 얼굴을 덮고 있는 실내가운을 벗겨내고 가벼운 입맞춤을 해주었다


"이모 ~!
대물 최반장과이 더 이상 덤비지 않을테니 염려 마시고,
주방장이나 별도로 찾아온 사람들과 가볍게 즐기세요" (나의 충고)


"아이구 ~!
오늘밤은 어느 누가 내 곁으로 다가온다고 해도, 더는 못할 거 같아 ~

질속이 씻겨서 쓰라리고,
골반뼈가 뻐근하게 저리는데,
앞으로 며칠간은 아래를 못 쓸거 같으니 ~

조카도 오늘밤은 나한테 다가오지말어 ~ 이대로 푹 쉬면서 몸조리 할테니까 ~" (이모의 엄살?)


최반장/ 세츠코,
주방장/ 순화이모,

네 사람을 특실에 놔두고 ~ 요리학원생 두 여자를 양팔에 끼고서 724호로 건너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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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밤에 (익일, 새벽 한시가 훨씬 넘어서 ~)

각방으로 흩어져 흥미진진한 플레이가 날밤을 세워가면서 진행되었는데 ~~~
그 아기자기한 내막은 다음에 정리해서 쓰기로 하고,.....


우선 먼저 우리방의 1:2 쓰리섬 이야기 ~


724호실에 들어서니
특실 보다는 좁지만 은은한 무드등이 빛을 발하는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되었다

방가운데 킹사이즈 더블침대와
창문 곁으로 원형의 응접탁자,
1인용 의자 두개가 간결하게 놓여있고

구석진 곳에는 옷걸이용 벽장이 있었는데 그 안에는 실내가운이 비치되어 있었다


이혼녀/
올드미스/
두 여인에게 먼저 씻으라고 샤워장으로 들여보냈는데
양치질을 끝낸 이혼녀가 욕실 문으로 고개를 삐쭉 내밀더니 코맹맹이 소리로


"오라버니도 우리랑 함께 씻어요 ~" 하고 유혹하였다


어차피 씻어야 할 몸,
팬니 런닝을 벗고 욕실에 들어가
좁은 욕조안에 텀~벙 들어앉았는데 셋이 들어 앉기에는 욕조가 너무도 비좁았다


나는 욕조안에 비스듬히 들어앉고
이혼녀와 올드미스는 욕조의 모서리에 궁둥이를 걸친채, 나에게 물을 끼얹어 주었다


"원장님께 대충 이야기를 전해들었지만 ~
이 무서운 상처들을 보니 ~
오라버니는 정말로 고생을 많이하셨군요 ~" (이혼녀의 안타까움)

"그러게요 ~
어깨, 옆구리, 무릎, 발목,... 이 상처부위가 얼마나 아팠을까요 ~?" (올드미스의 한탄)


욕조 모서리에 궁둥이를 걸치고
머리카락과 몸둥이에서 물기가 뚝~뚝 흐른채
요염한 자태로 걸터 앉은 이혼녀와 올드미스는
나의 몸에 난 상어 이빨 같은 상처 (수술 흔적) 하나 하나를 손끝으로 매만지면서

지난해 안전사고로 인해 뜻밖에 부상당한데 대한 안타까운 표정,
남을 위해 실천한 살신성인의 희생정신에 대한 존경의 심경을 눈으로 표시하였다


욕조에서 나와 ~
비좁은 욕실안에서 셋이 서로의 몸에다 비누칠을 해주고
샤워물을 뿌려 씻어주면서 자세히 살펴보니
비록 얼굴에는 시골의 순박한 여인들답게 기미와 주근깨, 잡티가 자잘하게 깔렸지만

우유빛 뽀얀 속살과 굴곡이 완연한 바디 라인,
특히 여성의 미(美)라고 일컷는 갸름한 목덜미와 어깨, 유방, 허리, 히프, 허벅지, 종아리,...


옷을 입었을 때,
겉으로 본 것과는 전혀 다른
군살이라곤 하나도 없는 유선형의 늘씬하고 싱싱한 건강체질의 매력이 느껴졌다


"흐음 ~ 이렇게 보니까,
둘이 다 몸매가 좋은걸 ~ 하얀피부도 매우 매끄럽고 ~ 후후후" (나의 만족감)

"아니예요 ~
아까 특실에서 보니까 순이씨의 팔등신 글래머 몸매가 너무 탐나던데요 ~ 호호호" (이혼녀)

"내가 보기엔 ~ 순심언니의 아담한 몸매가 단연 최고로 보였어요 ~ 헤헤헤" (올드미스)


양치질과 샤워를 마치고 ~
민낯에다 로션을 바르는 정도의 옅은 밤화장을 한 뒤에
침대 위에 올라와 셋이 알몸으로 나란히 누웠다


나의 양쪽 팔에 안긴 두 여인의 탐스러운 몸에서는 신선한 육향이 흘러나왔고
축축한 머리카락에서는 은은한 샴푸향이 코속에 스며들었다


(우리나라의 샴푸는
6·25전쟁 후 미군부대에서 흘러나온 것이 사용되다가
1967년 11월 락희화학 (LG의 전신)이 비누가 아닌 계면활성제를 사용한
국내 최초의 샴푸 ‘크림 샴푸’를 개발, 생산하였음)


나는 두 여인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양손으로 어루만졌고,
두 여인은 나의 앙증스런 젖꼭지와 겨드랑이 털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다가
둘이 번갈아가며 내 입술에 딥키스를 해왔다

익숙한 장충동 여인들 키스와는 ~ 색다른 신선함이 혀끝에서 전해져왔다


"이렇게 성인 남녀가 셋이서 함께 첫날밤을 지내는데 ~ 부끄럽지도 않니 ~?" (나의 질문)


"저희는 ~
요리학원의 난방도 안되는 차거운 한평짜리, 마루골방에서
밤마다 둘이 꼭 ~ 껴안고 매만지고 장난치며 자기 때문에,
지금 오라버니랑 함께 있어도 하나도 부끄럽지 않는데요 ~ 호호호" (이혼녀)


"저는요 ~
마음속으로 흠모해왔던 오빠 곁에서 잔다는 거 자체가 행복인걸요 ~ 헤헤헤" (올드미스)

"허어 ~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겠지만 고맙구나 ~ 고마워 ~! " (나의 흐믓함)

호호호
헤헤헤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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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도 좋은데 ~ 우리 셋이 재미난 놀이 한번 할까 ~?" (나의 흥미유발)

"무엇을 할려구요 ~?" (이혼녀)

"으음 ~
오늘이 우리들 세 사람의 첫날밤이잖어?,...그래서 아름다운 추억사진을 간직하고 싶어 ~" (나)

"여기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요 ~?" (올드미스가 깜짝 놀람?)

"하하하 ~ 아이구 ~ 이 바보야 ~!
진짜 사진을 찍는다는게 아니고 ~ 눈으로 보면서 머릿속에다 기억해 놓으면 ~
그게 바로 추억사진이 되는거라구 ~ 알겠어 ~!" (나의 능청)

"아 ~ 눈도장 찍는거요 ~? 그거 재밌겠네요 ~ 헤헤헤" (올드미스)


"그래 ~!
지금부터 두 사람이 몸에다 가운을 걸치고서
저기 문앞에서 부터 ~ 창가에 응접셋트 있는 곳까지 천천히 걸어봐
최고 예쁜모습으로 ~
사뿐사뿐 천천이 걸으면서 몸매를 뽐내보라구 ~ 알겠어 ~! 하하하" (나의 지시)


"아하 ~ 티비에서 본 ~ 미스코리아 선발처럼 그렇게 하면 되는거지요 ~?" (이혼녀)

"그래 ~ 그래 ~ 바로 그거야 ~!
걸으면서 내가 시키는대로 따라하면 되는거여 ~ 후후후" (나의 음흉한 웃음)


나의 거듭된 회유와 강요에 의해서 ~
두 여인이 차례로 벌거숭이 나체쇼를 전개하였는데 ~

어찌보면 몸안에 남아있는 술기운 탓도 있고,
특실에서 관전하면서 겨우 겨우 자제하였던 짜릿한 흥분이 남아 있고,

그리고 앞으로 자신들의 의지처가 될
장충동의 세대주(?)에게 이쁨 받기 위한 복종(?)의 엑션이었다



먼저 올드미스의 행진 ~!!!
다음 이혼녀의 행진 ~!!!

맨발로 사쁜사쁜 카페트 위를 걸으면서
실내가운의 밑단을 위로 들어올려 허벅지와 히프를 슬쩍슬쩍 내보이고
가운 앞섭을 벌려서 유방과 배꼽과 시커먼 음모의 삼각지를 잔뜩 뽐내었다


마지막으로 ~
위태 위태한 모습으로 응접탁자 위에 올라서서 입었던 가운을 훌쩍 벗어던지고
그 자리에서 천천이 맴을 돌았는데 ~

비록 돈없는 궁색한 생활로 얼굴 피부는 가꾸지 못하였으나,
타고난 몸매는 군살없는 늘씬하고 섹시미가 넘쳐흘러 넘치는 모습으로


34살/
31살/
무르익은 여체는
둘이 서로 막상막하 ~ 결코 우리집 세 여인에게도 뒤지지 않는 멋진 몸매였다


특히 ~
뒤로 돌아선 올드미스의
쭉 ~ 빠진 날씬한 몸매는 누드 화가들의 비너스 모델로 안성맞춤 ~?


아담한 어깨선과 적당한 크기의 유방과
S라인으로 굴곡진 허리와 엉덩이가 가히 예술적이었다


올드미스는
31살이란 나이에 걸맞지 않게 몸매가 싱그럽고 청초해보였는데 ~


흔들리는 탁자위에서 앞쪽으로 서서이 돌아서자
C컵 정도의 탱글탱글한 유방과 까만 유실이 오똑 솟아나 남자를 유혹하고 있었고

역삼각형으로 알맞게 우거진 새카만 털은
그 아래로 길게 갈라진 도끼자국의 흔적을 감추려고 애쓰고 있었다



내가 살짝 손짓을 하자 ~
올드미스는 양손을 허리춤에 걸치고 아주 느린 동작으로 상체와 하체를 죄우로 흔들었다

분명,
처음 해보는 누드쇼, 나체춤, 일텐데도,...
방안의 은은한 조명불 분위기 탓인지?

첫날밤 나에게 잘보이고 싶어하는 오버 액션인지?
조금도 부끄러워 하지 않고 방실방실 웃으며 허리를 비틀었다


참으로 아름다웠다 ~
섹시미가 흘러넘쳤다 ~


곁에다 눕히고 ~
손으로 만지고, 입으로 빠는 것 보다도,

은은한 조명아래 ~
슬로우 비디오 처럼 움직이는 올드미스의 자태를 감상하면서
갑자기 나의 아래가 팽팽해졌다

(자고로 남자들은 눈요기를 즐겨하는 법 ~?)


생각 같아서는 ~ 그 자리에서 지갑을 열고,
두 여인의 은밀한 구멍속에다 누드쇼 "팁"을 푹 ~ 찔러 넣어주고 싶었으나

머지않아 ~
장충동으로 옮겨와 함께 지낼 여인들이기에
근엄하고 의연한 관전자의 모습으로
큰 박수와

"부라보 ~!" 환호소리로 두 여인의 몸매가 아름답다고 극구 칭찬을 해주었다



즉석 제안으로 누드쇼를 마치고
나의 거듭된 칭찬에 한층 고무된 두 여인은
동시에 나의 하반신에 납작 엎드려 쭈주바를 해주었다

(어디서 많이 해본 능숙한 솜씨 ~? 혹씨 둘이 서로 가시버시 레즈비언이 아닌가 ~?)


나로서는 장충동 아방궁의 쓰리섬으로
매일밤 서비스 받아온 쭈주바 행위이지만
이혼녀와 올드미스는 생전 처음으로 해보는 남녀 셋의 쓰리섬인지라 몹씨 흥분 ~!

지극정성이란 말처럼 ~
열심히 흔들고 빨고 핥아주었다


"우와 ~! 오빠가 성을 내니까 엄청커졌어요 ~!" (올드미스의 찬사)

"그러게 ~ 아까 보았던 최반장 것과 비슷해요 ~
이렇게 크고 힘찬 것이 속으로 파고 들어오면 엄청 아플 것 같아요 ~ 호호호" (이혼녀의 내숭?)


침대 가운데 들어누워서 두 여인의 쭈주바를 받고있다가

신당동 ~ 장충동에서,
10년 넘게 날마다 즐겼던 익숙한 애무 오랄 솜씨를 발휘 ~
이혼녀와 올드미스를 번갈아가며 손으로 후비고, 입으로 빨아주었는데,...


내가 누군가 ~?
아방궁에서 밤마다 세 여인을 홍콩보내주는 한국판 카사노바, 변강쇠가 아니던가 ~?

한 사람은 오랄로
다른 한 사람은 손가락으로
젖가슴과 옆구리와 히프와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를 소낙비처럼 휩쓸었다


나의 능숙한 애무 오랄 서비스에
이혼녀와 올드미스가 콧소리 비음을 내뱉으며 몸을 비비꼬았다

두 여인의 가랭이를 활짝 벌리고 애액이 찔꺽거리는 아래를 들여다보니
감씨 ~ 대음순 ~ 소음순 ~
사타구니가 많이 닳아진 듯, 순화이모처럼 시커멓게 너덜거렸다


손으로 구멍을 활짝 벌리고 오똑한 감씨를 끌어 당기 듯 쎄게 빨아주니

"아흐흑 ~ 아으으 ~!"
"어머머 ~ 너무 간지러워 ~!"

처음부터 짙은 신음을 내뱉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끌어다 침대 끝에 걸쳐두고 두 다리를 위로 치켜들고 편안한 자세로 앉아
보지와 회음부와 항문을 오르내리며 핥다주니
국화무늬 항문과 벌렁거리는 구멍이 동시에 벌려졌다 오므려졌다 움찔움찔 하였다


둘이 다 ~
얼굴보다도 엉덩이가 알맞게 크고 예뻐서 "히프 미인" 이란 별명을 붙여줄 정도였다


음부는 시커멓고 너덜거렸지만 ~
항문은 깨끗했고 예뻤다

항문을 가까이 들여다보니 에널 경험은 아직인 것 같았다

(흐흐흐 ~ 잘 꼬시면 ~ 두 사람의 아다라시 에널섹스를 즐길 수 있겠구나 ~?)



갑자기,...
제대 말엽에 파주여관에서
은실누나 (창녀, 최반장 재혼녀)와 마지막으로 즐겼던 똥고섹스 생각이 들면서

이렇게 순박한 두 여인을
내 맘대로 길들이고 조지기 위해서는 give and take,...
진짜 제대로 아껴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튼 ~
이혼녀와 올드미스는 ~
유방과 허리와 히프의 S라인 곡선미가 끝내주었다

(나는 평소에 여인들의 몸을 바라볼 때 ~ 특히 뒷모습을 감상 할 때는 S라인을 중시해왔다)


순심누나 덕분에 횡재를 한 듯이 느껴졌다
꼭 ~ 꿈을 꾸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똥고를 빨다가 ~ 교대로 아래를 빨았다

무색무취의 맑은애액과 함께
특유의 식초처럼 시큼한 냄새가 베어나오기 시작했다

비록 험하게 많이 사용한 듯 보였지만 ~ 병들지 않은 아주 건강한 yy였다 ~!


더욱이 사랑스러운 것은 ~
두 여인 모두 내가 좋아하는 타고난 물체질?

똥고를 빨고 ~
아래를 빨면서 ~

혀끝을 둥글게 말아 ~ 질구를 쿡~쿡 찌르고
손가락을 60도 쯤 위로 구부려 G-Sport을 깔짝깔짝 간지럽히자

시커먼 구멍에서
무색무취의 맑은 애액을 찌익~찌익 위로 솟구치며 자지러질 듯이 아우성을 쳤다



"아흐흐 ~! 아우우 ~ 짜릿해요 ~ 그만, 그만해요 ~!" (이혼녀의 섹소리)
"아으윽 ~! 너무 짜릿해서 더 이상은 ~ 도저히 못 견디겠어요 ~! 하흐흥 ~!"
"이제는 ~ 제발 제 속에다 오라버니 힘찬 것을 찔러넣어줘요 ~!"



"어머머 ~! 오빠 ~! 내 가 녹아 나는 것 같아요 ~!" (올드미스의 신음)
"아흐흐 ~! 싸요 ~! 물이 나온다구요 ~! 아이구구 ~!!!"
"나 왔어요 ~ 어머머 ~ 나 죽을거 같아요 ~!!!!"


두 여인의 구멍에서 무색무취의 질액이

"찌이익 찍 찍 ..."
"퍽 퍽 ~ 푹 푹 ..."

연속으로 쏟아져 나오고
애가 타는 듯한 신음과 절규 소리를 도합 너댓 번 듣고 난 후에도 ~ 곧바로 삽입하지 않았다



30대 혈기왕성한 섹녀들과의 1:2의 불리한 쓰리섬 상황 ~?
여자를 애태우기 작전타임 ~?
최종 속궁합 맞추기 삽입에 앞서 잠시 뜸 들이는 휴식타임 ~?


"저기,...
순심누나가 말하기를 앞으로 두 사람 모두 장충동에서 함께 살게 될 거 같다고 하던데

어차피 알게 될 일이니까 ~
두 사람의 고향이야기와 살아온 이야기 등을 듣고 싶은데,...

챙피하거나 거북스러우면 관두고,
내가 오빠처럼 편하고,
앞으로 나를 의지하고 싶다면,

모든걸 솔직하게 숨김없이 말해주면 좋겠어 ~

그렇다고 해서 절대로 흉보거나, 멀리 내치지는 않을테니까 ~ 후후후 ~" (나의 공갈협박?)


"오라버니 ~
지금, 여기서요 ~?" (이혼녀의 황당하다는 듯?)

"그래 ~
벌거벗은 채 모든걸 이야기할 정도라면 부부지간처럼 가까운 것 아니야 ~?" (나의 회유)


"저는 ~
부부나 애인보다는 ~
그냥 오빠 / 동생으로 부르는 걸로 만족해요,
그리고 오빠에게는 한 점 거짓없이 모든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 헤헤헤" (올드미스)


"좋아 ~!
오빠, 오라버니라는 호칭이 듣기에 편하구나 ~
앞으로 두 사람을 여동생처럼 보살피고 사랑해 줄께,...
그러니까
나에게 두 사람의 과거지사를 솔직하게 말해달라구 ~
앞으로 김운명이란 남자의 그늘속으로 들어와 살고 싶다면 ~ 하하하" (나의 거듭된 꼬심)


나의 강압에 이혼녀와 올드미스가 차례로
자기들 스스로 이름과 나이, 고향, 가정사정 이야기를 더듬~더듬 늘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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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녀 ~
고향은 경상북도 문경 산골마을

최선자 ~ 34살 ~ 160cm/ 50kg/ (유방과 둔부가 발달함)


너무도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나 20살 때,
이웃 산골마을로 빈손으로 시집을 갔는데
다섯살 나이 많은 남편이란 작자는 술주정뱅이에 노름꾼,

시부모님은 험한 산속을 헤매며 약초를 캐고
화전을 개간하여, 밭 농삿일을 너무 많이한 탓에
60도 못되어 허리가 굽고 다리를 절룩거리는 골병이 든 상태 ~


시집간지 3년만에 딸 아이 하나를 낳았는데
깊은 산골이라 예방접종을 못시켜 두 살 되던해 홍역에 걸려 사망,

시집이라곤 100년이 흘러도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할 같고
남편이라곤 도박과 술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한숨으로 날을 보냈다고 ~


아무런 희망이 없이 시집살이(고생살이) 10년이 지난 어느날,...

한 밤중에 찾아온 술 취한 남편이 노름 밑천 돈을 달라고 보채다가
주먹을 휘두르고,
부억에 밥그릇을 깨고,
그것도 부족해 부억 칼을 가져와 죽이겠다고 협박하는 통에

너무도 무서워 작은 옷 보따리 하나 들고서 무작정 야반 도주를 하였다고 ~


친정집에 찾아가려고 해도 ~
남편이 친정에 찾아와 행패를 부릴 것 같아 도중에 야산에서 히룻잠을 지세고 ~
어찌어찌 지나가는 자동차를 얻어타고 그길로 대구까지 나왔는데,...


30살 집나온 여자가 밥벌이 찾아 갈 곳이 어디가 있겠는가 ~?

처음엔 직업소개소를 찾아가 가정부 일을 시작했는데,...

주인아줌마의 잔소리와 남편에 대한 강짜 시샘이 심하여
반년만에 그 집을 튀어나오고 말았고 ~

또 다른 집에 들어가 가정부 일을 하였는데,...
그 집에서는 아저씨와 아들이 밤마다 방문을 흔들며 찝적거리는 통에
더 이상 견디질 못하고 석 달만에 나왔다고 ~


세번 째는 다방에서 자고 먹고 2년간 일을 하였는데,...

거기서도 못된 남자의 꾐에 빠져 빚만 몽땅 질머지게 되자
빚을 갚기 위해 마지막으로 찾아간 곳이 사창가 섹시촌 ~


다행스럽게도 창녀생활 6개월 만에
어느 마음씨 좋은 할아버지 (홀아비)를 단골로 삼았는데
그 할아버지가 자고 갈 때마다 항상 용돈을 두둑이 손에 쥐어주면서 덕담하기를,...


"젊고 착한 여자가 있을 곳이 못되니 ~ 하루 빨리 이곳을 빠져나가 기술을 배우라고 ~"

그래서 한푼 두푼 억척스레 돈을 모아서 2년만에 ~
모든 빚을 갚고 ~
사창가를 빠져나와 ~

서울로 올라와 종로요리학원에
기숙학원생으로 등록하여 요리기술을 배우는 중이라고

친정에 연락하자니
전 남편의 후환이 두려워 ~ 행방불명, 죽은 사람처럼 숨어서 지내고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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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미스 ~
고향은 전라남도의 신안군 ~

박후남 ~ 31살 ~ 163cm/ 48kg/ (C컵 유방에 전신이 늘씬하게 균형잡힌 몸매)


목포에서 배를 타고 6시간이나 가야하는 아득한 섬마을 출신 ~
8남매 집안의 장녀로 태어났지만 ~

바닷가에 초가삼간에 10명의 식구가 옹기종기 개미처럼 많았다고,
논밭이라곤 한 뼘도 없는,
날마다 독아지 바닥에 보리쌀을 긁어내며 가난하게 살았는데,...


아버지는 여름철엔 염전에서 일을 하고,
겨울이 되면 엿장수로 나가고,

어머니는 동네의 온갖 잡일을 거두는 너무도 가난한 집안형편 ~
어떤 때는 풀죽을 쒀서 하루 두끼만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도 했다고,

그래도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0리길을 꼬박 걸어다니며
국민학교를 겨우겨우 졸업하고 ~
어린 동생들을 돌보는 집안일을 도맡아 하다가


18살 되던 해 ~
항아리 장사? 풍선배(돛단배)의 사공들의 감언이설 꾐에 넘어가
무단가출 목포로 나왔다고,

첨에는 함께 배를 타고 이곳 저곳 돌아다니면서 밥하고, 빨래하고,
사공들을 도와가며 항아리 장사를 하였는데,...


어느날 밤,...
처음으로 먹어보는 달콤한 생선회에,
강제로 권해주는 도수 높은 소주를 한 두 잔 얻어마시고, 깊은 잠속에 빠져들었는데,...


가정에서 부모님에게 남녀관계 성지식에 데해 전혀 얻어 들은바가 없고,
워낙 나이가 어린 탓에 이무런 영문도 모른채,
선장인 60살 할아버지에게 처녀성을 고스란히 잃고 말았다고,...



그날 이후로 밤마다,...
본의 아니게 뱃사공 세 남자의 돌림빵 마누라 노릇을 하게 되었는데,...


한방에서 노골적으로 넷이 엉켜 섹스를 하는 것이 아니고
배안 객실에다 베니아와 커튼으로 칸막이한 명색이 작은신방(?)을 별도로 만들어 놓고

갯냄새 물씬 풍기는 지저분한 이부자리를 펴고 잠자리에 누워 있으면


초저녁엔 30살 짜리 사공이 ~
한밤중엔 40살 짜리 사공이 ~
새벽녁이면 60살 홀아비 선장이 ~

셋이 차례로 덤벼들어 거칠게 섹스를 하고 정액을 쏟았는데,...


불행중 다행인 것은 ~
섹스 기교라곤 하나도 없는 거친 뱃사공 세 남자와 돌려가면서 ~
생리 때만 빼놓고 거의 날마다 섹스를 했는데도 임신이 되지 않았고 ~


맨처음 몇 달간은
그저 가랭이를 쩍 ~ 벌려주고, 두 눈을 질끈 감고, 세 남자의 물을 받아주었는데,...


날이 가고,
달이 가고,
몇해가 지나면서 부터는,

후남이의 나이도 18살 풋풋한 소녀에서 ~ 20대 중반에 꽃피는 처녀가 되면서
매번 끼니를 거르지 않고 이것 저것 잘 먹는 탓에 ~

키도 부쩍 자라고,
몸무게도 많이 늘면서,
빼빼 갈비씨였던 연약한 몸에, 뽀얀 처녀살이 복스럽게 포동포동 차오르면서 부터는


밤마다 세 남자들과의 바톤받기 식의 잠자리를 통해서
아래에서 애액이 흘러넘쳐 질퍽거리고, 목안에서는 저절로 신음이 흘러나오는,

속칭 섹스 맛(?)을 스스로 느끼게 되었는데,...
수동적이던 잠자리 행위를 ~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후남이가 먼저 즐기게 되었다고,...


겉으로는 한 가족처럼 행동을 했지만 ~
속내로는 세 남편으로 부터 골고루 사랑받는 요상한 남녀관계로 다툼없이 잘 지냈다고,...


배안에서 고기반찬 특식을 들면서 한 잔 술을 마실 때면
가끔씩 자신들의 신세 한탄을 늘어놓았는데,...

세 사람 모두가 가족도 없는 오갈데 없는 싱글에,
군대 기피자, 전과자라고 자랑하며 ~

혹씨나 후남이가 도망칠까봐 은근히 겁을 주기도 했다고,...


그렇게 정처없이 돌아다니다가
김장철이나 되거나 간장, 된장 담그는 시기가 되면, 제법 목돈을 벌기도 했는데,...


항아리 장사가 잘되어 큰 돈을 버는 날이면 목포나 큰 포구에 도착해서 ~

친 딸, 친누이처럼,...
목욕탕에서 몸도 씻으라 하고, 미장원에서 머리도 손질하게 하고,

가끔씩 새로운 예쁜 옷도 사주고 ~
태어나서 처음으로 영화도 보여주고 ~


비록 365일 흔들리는 배안에서 생활하면서 ~
비바람 태풍이 몰아치는 날은 배 멀미로 고생도 했지만 ~

밤마다 신방(?)에 찾아와 거시기를 즐기려는 세 남자는
평소에 후남이를 나이어린 신부처럼 곰살스럽게 잘 대해주었고


무엇보다도 장거리를 다니는 배안에는 쌀, 밑반찬, 등 항상 먹을 것이 풍족해서 ~
찢어지게 가난해 1년 사계절을 굶주렸던 고향집과 ~
고생고생하던 부모님, 동생들이 전혀 생각나지 않았다고,...


가끔씩 머무는 항포구에서 ~
여자가 배에 타고 다닌다고 사람들이 수근거리고, 손가락질을 받기도 했는데,
선장님의 막내 딸로 함께 장사를 다닌다고 얼렁뚱땅 변명을 하기도 했다고,...


그렇게 강제로 얼거매지 않은 자의반? 타의반?

은밀한 성노예(?)로 살면서, 7년이 지난 어느해 겨울 ~

거센 바람과 풍랑을 만나 ~
풍선배가 바닷가 바위에 부딪쳐 부셔지는 바람에
후남이의 첫남자인(?) 늙은선장은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행방불명 되었고,


30살, ~
40살,
두 선원들이 물속에 빠진 후남이를 건져준 덕분에 겨우 겨우 목숨을 부지하여
목포로 나와 취직을 한 것이 선창가 여인숙 ~!


아침,
저녁,
손님들에게 밥을 해주는 여인숙 겸 하숙집(?)이었는데

그 곳에 식모살이로 취직하여
넓다란 여인숙의 내부청소와 빨래와 부억에서 밥짓기, 등 모든 일을 전담했다고,
그렇게 여인숙 식모살이 5년여를 지내면서,
다달이 받은 월급으로 작은 돈이나마 손에 쥐게 되었고,...


간혹 가다가 ~
개나리 진달래 피는 따스한 봄철이나,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을씨년스런 가을철,

또는 후남이의 생리 전후에,...

몸이 화끈 달아오르고
아래가 근질근질 꼴리는 날이면 ~
겉 모습이 번지르르한 멋진 숙박손님들을 골라 한밤중에 몰래 데이트 ~


주인 몰래 ~
한 밤중에 ~
물쟁반이나, 과일 등을 손에 들고서 손님방에 스스로 찾아들어가 요부짓을 한 뒤에

조용히 아래를 벌려주고, ~
숏타임 섹스를 즐기면서 ~
몸안에 쌓인 음기도 풀어내고 ~

적지않은 용돈 (화대? 꽃값)을 받기도 했는데 ~

후남이의 입장에선 ~ 님도 보고 뽕도 따는 ~ 일거양득,...일석이조,...양수겹장,...


나이 30살에 홀로 외롭고 힘든 여인숙 조바(심부름꾼?)생활을 하면서도
손에 돈이 차곡차곡 모여지는 재미로 하루하루를 즐겁게 지냈다고 ~


그러던 어느날,
어떻게 소문을 들었는지 ~?

항아리 장사를 다니던 30~40살 먹은 뱃사공 둘이 여인숙에 찾아와
예전 돛단배 보다 더 좋은 통통배를 구했으니 ~
이곳 저곳 장사 다니며 함께 살자고 보채는 바람에 ~


후남이의 나이 30이 되어 머리속에 생각도 많아졌는데,...

또다시 숨 막히는 배안에 갇혀 ~
밤마다 두 남자의 성노리개 노릇,
장래성이라곤 하나도 없는 성노예가 되고 싶지 않고 ~
새로운 삶을 개척해보고 싶어 ~

그들이 통사정하며 붙잡는 간절한 손을 뿌리치고
옷 보따리를 싸들고 그동안 저축했던 돈을 찾아 무작정 서울로 올라왔다고,


이름난 식당의 유리창 밖으로 예쁜제복이나 앞치마를 두루고 써빙하는 여자들이 부러워 ~
주방의 그릇닦기 식모살이라도 떳떳하게 할 수는 없을까?

간판을 보고 찾아간 곳이 종로요리학원 ~


다행이도 마음씨 좋은 원장님을 만나서,...

오갈데 없는 몸, ~
취직이 될 때까지, ~

요리학원 골방에서 선자 언니와 함께 자고 먹고, 요리기술을 배우고 있는 중이라고
길고 긴 넋두리 하소연을 늘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