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는 탄의 팬티를 끌어 내렸다. 발기된 탄의 물건은 남편과 비슷한 듯 했다. 탄의 물건을 어루만지면서생각 했다. ‘빨아야 하는 걸까?’ 민아는 오랄을 잘 하지 못했다. 남편도 원하고 가끔 남편의 성기를 입에 넣기도 했지만 조금 후에 바로 삽입을 시도 하는 것으로 봐서, 별로 만족스러워 하지 않는 듯 했다.
“ 부담스러우면 빨지 않아도 돼. 손으로만 만져 주겠어?”
민아는 탄의 성기를 잡고 입을 잔뜩 벌렸다. 탄이 조금 전 자신의 보지에 해주었던 보답을 해주고 싶었다. 탄의 성기가 입에 들어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흡입을 하면서 왕복 운동을 했다.
“당신, 입으로 하는 것 능숙하지 못하네. 별로 해본 적 없는 모양이야.”
탄이 부드럽게 웃었다. 부끄러웠다. ‘나는 섹스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햇다. 당연하다. 섹스는 경험하지 않고는 알지 못하는 세계일 뿐이다. 평생 남편 한사람만 알고 야동 한번 본적 없는 민아는 고전 데카메론에 나오는 황당한 섹스 장면도 부끄러울 때가 많았다.
“이제 그만”
탄이 민아의 입에서 성기를 뺐다.
“일단 난 이 부분을 자지라고 불러. 당신이 원하는 용어가 있다면 생각 해볼께. 하지만 난 자지라는 호칭이 제일 맘에 들어”
민아는 탄의 자리를 손에 쥔 채로 탄을 올려다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당신이 부드럽게 할수록 나도 좋아. 그리고 이 부분, 부랄도 손이나 혀로 만져주면 좋지. 또 하나, 나는 자지가 입에 들어가 있는 모습 구경 하는 것 좋아해.”
민아가 고개를 끄덕거리자 탄이 민아 앞에 무릎을 끓고 앉았다. 그리고 둘은 누가 먼저랄 것 도 없이 깊은 키스를 했다. 탄의 손이 민아의 가슴을 움켜쥐자 민아의 손이 탄의 자지로 내려와 어설프게 왕복운동을 했다.
탄이 자연스럽게 민아를 눕혔다.
“당신이 꼭 해야 할 일이 있어. 내 스타일 이지만 어려운 것 아니야.”
“으응…흠…뭔데?”
“앞으로는 나에게 존댓말을 사용 하도록 해. 나는 존댓말을 사용 하지 않는 여자랑은 같이 자지 않아”
민아는 탄보다 두 살이 많았지만 이런 얘기는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네”
“그렇지. 잘하네. 자아. 아가씨.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려 봐.”
“…”
“이제 손을 내리고 보지를 벌려봐”
민아는 망설였다. 보지라는 단어도 낯설고, 벌리라니, 부끄러웠다.
“보지를 벌려. 나에게 키스 받고 싶은 부위를 내보여. 말을 잘 들으면 아까 보다 더 기분 좋게 해주지.”
아까보다 더…라는 말에 민아는 조금 전 상황이 기억났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손을 내려 대음순을 양 옆으로 벌렸다.
탄의 입술이 보지에 닿았다. 천천히 잔뜩 침을 묻히고 민아의 보지를 탐험 했다.
클리토리스를 건드려 주기 바랬지만 탄의 혀는 근처만 올 뿐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지 않았다. 민아는 몸을 뒤척이며 클리토리스를 탄의 입쪽으로 이동 시켰다.
“흐음. 당신 클리토리스 건드려 주기 원하는가 보네.? 내 말 맞지?”
민아가 끄덕였다.
“네”
“보지 벌리는 방법이 잘못 됐어. 다시 한번 벌려봐. 클리토리스가 보이지 않는다구…”
부끄러웠다. 그러나 민아는 너무나 탄의 입술과 혀를 원했다. 아까 같은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 탄은 민아의 안타까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당연하게 상대방이 나에게 원해야 내가 상대방을 조정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쉬운 놈이 우물 파게 마련이다. 이 여인과는 한번의 섹스가 아니라, 우아하고 아름답지만, 또는 우아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자신의 인형으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을 했다.
민아가 소음순을 잡고 천천히 벌렸다. 탄이 윗부분의 살을 살짝 올려주자 클리토리스가 나타났다. 탄은 클리토리스를 혀로 애무했다. 민아의 손이 탄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아까 같은 기분이었다. 또 요의가 느껴졌다.
“탄, 탄, 흐음…으응, 탄”
어쩔 줄 모르는 민아의 모습이 만족스러웠다. 탄은 민아의 위로 올라가 가슴을 애무했다. 수술하지 않은 작은 가슴. 적당히 연한 빛의 젖꼭지. 마쉬멜로우처럼 말랑 거리는 느낌. 탄은 최고조로 발기했다.
자연스럽게 탄의 자지가 민아의 보지를 찾아갔다. 탄은 자지로 클리토리스를 슬쩍슬쩍 터치 했다. 민아는 곧 삽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마음이 울렁거렸다. 탄의 입술이 민아의 입술을 찾아와 키스를 했다. 민아는 정신 없이 탄의 혀를 빨아 들였다. 민아는 속으로 계속 외쳐대고 있었다. ‘넣어줘. 넣어줘. 넣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 탄이 민아의 얼굴을 보면서 조용히 속삭였다.
“삽입할거야. 당신 흥분해 있는 모습만으로 나는 가버릴 것 같네”
민아가 다리를 벌렸다. 천천히 찬의 자지가 민아의 보지구멍 앞에 도착했다. 탄은 아주 천천히 민아의 구멍에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충분히 젖은 민아의 보지는 탄의 자지가 미끄러져 들어 가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황홀감이 시작된 민아는 탄의 목을 끌어안고 이를 악물었다. 탄은 민아의 표정을 즐기며 천천히, 깊게 왕복 운동을 시작 했다. 민아는 심장에서 불길이 일어나는 듯 했다. ‘어떻게 이렇게 꽉 찬 느낌이 들까?’ 탄은 몸을 민아와 밀착하며 클리토리스에 충분히 자극이 가는 자세를 취했다. 섹스를 알건 모르건 클리토리스 자극을 제대로 안 해 주면 여자는 즐거움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언제나 명심 했다. 특히 민아처럼 한 남자와의 섹스만 알고, 섹스에 소극적인 사람에게는 필수였다. 민아에게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다. 파도는 주기를 이루면서 점점 커져갔다. 탄의 왕복 운동은 그 박자에 맞춰서 이루어졌다.
“응…탄, 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 지금, 나, 나…어떻게 좀 해줘요”
“당신 보지가 내 자지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처음 봤을 때부터 명기라고 생각 했어. 나도 기가 막힌 기분이야.”
“나 어떡해. 헉 헉. 나 미칠 것 같아요. 탄. 깊게 해주세요”
탄은 더욱 깊에 민아의 보지에 박아 넣었다. 깊다는 것은 그만큼 클리토리스를 건드려 주는 일 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민아는 커다란 쾌감의 파도에 휩싸였다. 어질 하고 짜릿했다. 속에서 따뜻한 폭탄이 터지는 듯 했다. 탄은 민아의 오르가즘을 느낀 후 자지를 빼서 민아의 배위에 사정했다. 임신이 될 나이는 아니지만 배려 받았다는 느낌도 여자에게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평범한 섹스를 위해서 이 여자와 땀을 흘린 건 아니었으니까…
탄에게 안긴 민아가 낮게 코 고는 소리를 냈다. 귀여웠다.
“민아야. 이제 씻고 갈 시간이야.”
민아가 탄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당신도 좀 잤어요?”
“아니, 그냥 당신 코고는 소리 듣고 있었어 하하하”
“나 코 골았어요? 어떡해”
“하하. 별거 아니었어. 아까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힘을 썼는데 아니면 이상 한거지. 잠꼬대도 하던데?”
“잠꼬대 까지? 내가 뭐라고 했어요?
“한번만 더 해 주세요!!! 라고 하던걸 하하하”
민아가 탄의 가슴을 살짝 쳤다.
“탄씨. 나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하는건 잘 못하지요?”
“으응. 나쁘지는 않았어. 하지만 당신 같은 사람은 금방 색골이 될 것 같아. 내 경험에 의하면 그래”
“몰라. 섹골이 뭐야”
“당신처럼 한가지만 아는 사람은 빈 도화지 같아. 그림 그리는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그림을 가질 수 있지. 아까 물 흘리는 것 보니까 20대 아가씨 수준 이던데~”
“부끄러워요. 얘기 하지 마요…”
“흐음. 내가 원하는 것도 얘기하면 안되나?”
“나에게 원하는 거 있어요? 좋아요 얘기 해 줘요. 당신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어요”
“으음. 난 자지 잘 빠는 여자를 좋아해. 당신은 연습 좀 해야 겠더라.”
“미안해요. 경험이 많지 않아요”
“미안은…배우면 되는 거지. 지금도 당신이 만지고 잇잖아. 자세가 아주 좋아. 하하”
민아는 깜짝 놀랐다. 자기도 모르게 탄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앞으로 우리는 많이 위해주고 많이 보고, 많이 만지기로 해. 당신이 배울 것이 참 많다. 이미지 트레이닝 이라고 알지? 내가 가끔 숙제를 내줄 테니 연습해.”
민아는 탄의 자지를 쓰다듬으면서 생각했다. ‘응, 당신과 같이 무엇이든 할 것 같아요.’
모텔에서 나와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강변을 걸었다.
“탄씨는 여자 경험이 많은가봐요?”
“응, 많아. 다만 당신이 내 옆에 있고, 내말을 잘들을 동안은 다른 여자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지.”
“내가 말 안들으면?”
“글쎄. 당신이 착각 할 수도 있어서 미리 얘기해 주는데,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정하는 거야. 말도 안 듣는 여자 때문에 옷 벗고 땀 흘리는 남자. 난 등신으로 생각해. 나에게 가치 있는 여자가 되어주면 좋겠어”
“응. 네. 알았어요. 노력 할께요. 나 예전에, 아까처럼 좋았던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잘 때마다 오늘 일을 기억해. 그리고 다음에 나를 만나면 어떤 것을 해 보고 싶은지, 당신의 환상을 이야기 해줘.”
“네…”
“그리고 나는 시간 여유가 있는 편이니 당신이 시간 될 때 만나. 당신도 많이 바쁜 모양 이더라.”
“아뇨. 어떻게든 시간 낼께요”
“무리는 하지마. 이세상 어떤 일 도 무리해서 결과가 좋은 건 없어”
“네…”
“그리고 언제나 당신이 감당 할 수 없으면 스톱을 얘기해. 1초안에 모든 것을 멈출거야. 나머지는 다 내 마음 대로야. 난 당신을 다루고 싶어. 나밖에 모르게 만들고 싶어.”
“네. 알았어요. 지금처럼만 해줘도 나는 만족 이예요”
“내일 스케줄은 어떻게 되니?”
“내일은 남편이랑 미술품 경매 가기로 했어요. 남편이 꼭 가지고 싶은 물건이 나오나 봐요”
“오케이. 이런 식으로 내가 하는 질문에 답만 해주면 되는 거야.”
한강 고수부지로 가는길. 민아는 탄이 아까처럼 만져주기를 기대 했다. 무릎을 만지고 허벅지를 만져 주었으면 했다. 그러나 탄은 손만 잡은 채 운전했다.
“자위는 가끔 하는 편인가?”
“흐음…가끔요”
“자주 하는게 좋겠더라. 당신은 당신의 몸을 너무 모르던 걸”
“자주…하는 게 쉽지 않아요.”
“응. 그럴테지. 천천히 해 나가자구…”
민아가 차를 내리려는데 탄이 민아의 엉덩이를 “툭” 하고 쳤다. 깜짝 놀라서 돌아 보자 씨익 웃으며 탄이 말했다.
“조심해서 들어가 앞으로 안녕 인사는 당신 엉덩이 하고만 할거야~”
누가 보았는지 둘러 보았지만 아무도 본 것 같지는 않았다.
언제나 장난스럽지만 왠지 신뢰가 가는 사람 이었다. 그날 저녁 민아는 탄을 생각 했다. 어떻게 하면 탄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오랄을 할 수 있을까 생각 했다. 조용히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고 보지를 만졌다. 탄이 키스해 준다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잠이 들었다.
민아는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던데 당근 가명 입니다 ㅋㅋㅋ) 첫번째 섹스가 그렇게도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몇일동안 잠들기 힘들었다고. 처음이 좋지 않으면 다음에 만날 이유가 없는 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아는 가끔 미술품 경매에 참여할 정도 집의 며느리 였습니다. 집에서도 트레이닝복을 입고 생활 해 본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 부담스러우면 빨지 않아도 돼. 손으로만 만져 주겠어?”
민아는 탄의 성기를 잡고 입을 잔뜩 벌렸다. 탄이 조금 전 자신의 보지에 해주었던 보답을 해주고 싶었다. 탄의 성기가 입에 들어왔다.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흡입을 하면서 왕복 운동을 했다.
“당신, 입으로 하는 것 능숙하지 못하네. 별로 해본 적 없는 모양이야.”
탄이 부드럽게 웃었다. 부끄러웠다. ‘나는 섹스에 관해서는 아는 것이 별로 없구나’ 라는 생각을 햇다. 당연하다. 섹스는 경험하지 않고는 알지 못하는 세계일 뿐이다. 평생 남편 한사람만 알고 야동 한번 본적 없는 민아는 고전 데카메론에 나오는 황당한 섹스 장면도 부끄러울 때가 많았다.
“이제 그만”
탄이 민아의 입에서 성기를 뺐다.
“일단 난 이 부분을 자지라고 불러. 당신이 원하는 용어가 있다면 생각 해볼께. 하지만 난 자지라는 호칭이 제일 맘에 들어”
민아는 탄의 자리를 손에 쥔 채로 탄을 올려다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당신이 부드럽게 할수록 나도 좋아. 그리고 이 부분, 부랄도 손이나 혀로 만져주면 좋지. 또 하나, 나는 자지가 입에 들어가 있는 모습 구경 하는 것 좋아해.”
민아가 고개를 끄덕거리자 탄이 민아 앞에 무릎을 끓고 앉았다. 그리고 둘은 누가 먼저랄 것 도 없이 깊은 키스를 했다. 탄의 손이 민아의 가슴을 움켜쥐자 민아의 손이 탄의 자지로 내려와 어설프게 왕복운동을 했다.
탄이 자연스럽게 민아를 눕혔다.
“당신이 꼭 해야 할 일이 있어. 내 스타일 이지만 어려운 것 아니야.”
“으응…흠…뭔데?”
“앞으로는 나에게 존댓말을 사용 하도록 해. 나는 존댓말을 사용 하지 않는 여자랑은 같이 자지 않아”
민아는 탄보다 두 살이 많았지만 이런 얘기는 망설일 이유가 없었다.
“네”
“그렇지. 잘하네. 자아. 아가씨. 무릎을 세우고 다리를 벌려 봐.”
“…”
“이제 손을 내리고 보지를 벌려봐”
민아는 망설였다. 보지라는 단어도 낯설고, 벌리라니, 부끄러웠다.
“보지를 벌려. 나에게 키스 받고 싶은 부위를 내보여. 말을 잘 들으면 아까 보다 더 기분 좋게 해주지.”
아까보다 더…라는 말에 민아는 조금 전 상황이 기억났다. 그리고 자기도 모르게 손을 내려 대음순을 양 옆으로 벌렸다.
탄의 입술이 보지에 닿았다. 천천히 잔뜩 침을 묻히고 민아의 보지를 탐험 했다.
클리토리스를 건드려 주기 바랬지만 탄의 혀는 근처만 올 뿐 클리토리스를 건드리지 않았다. 민아는 몸을 뒤척이며 클리토리스를 탄의 입쪽으로 이동 시켰다.
“흐음. 당신 클리토리스 건드려 주기 원하는가 보네.? 내 말 맞지?”
민아가 끄덕였다.
“네”
“보지 벌리는 방법이 잘못 됐어. 다시 한번 벌려봐. 클리토리스가 보이지 않는다구…”
부끄러웠다. 그러나 민아는 너무나 탄의 입술과 혀를 원했다. 아까 같은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 싶었다. 탄은 민아의 안타까움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당연하게 상대방이 나에게 원해야 내가 상대방을 조정 할 수 있는 것이다. 아쉬운 놈이 우물 파게 마련이다. 이 여인과는 한번의 섹스가 아니라, 우아하고 아름답지만, 또는 우아하고 아름답기 때문에 자신의 인형으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을 했다.
민아가 소음순을 잡고 천천히 벌렸다. 탄이 윗부분의 살을 살짝 올려주자 클리토리스가 나타났다. 탄은 클리토리스를 혀로 애무했다. 민아의 손이 탄의 머리를 움켜쥐었다. 아까 같은 기분이었다. 또 요의가 느껴졌다.
“탄, 탄, 흐음…으응, 탄”
어쩔 줄 모르는 민아의 모습이 만족스러웠다. 탄은 민아의 위로 올라가 가슴을 애무했다. 수술하지 않은 작은 가슴. 적당히 연한 빛의 젖꼭지. 마쉬멜로우처럼 말랑 거리는 느낌. 탄은 최고조로 발기했다.
자연스럽게 탄의 자지가 민아의 보지를 찾아갔다. 탄은 자지로 클리토리스를 슬쩍슬쩍 터치 했다. 민아는 곧 삽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마음이 울렁거렸다. 탄의 입술이 민아의 입술을 찾아와 키스를 했다. 민아는 정신 없이 탄의 혀를 빨아 들였다. 민아는 속으로 계속 외쳐대고 있었다. ‘넣어줘. 넣어줘. 넣어주면 정말 좋을 것 같아.’
이마에 땀방울이 맺힌 탄이 민아의 얼굴을 보면서 조용히 속삭였다.
“삽입할거야. 당신 흥분해 있는 모습만으로 나는 가버릴 것 같네”
민아가 다리를 벌렸다. 천천히 찬의 자지가 민아의 보지구멍 앞에 도착했다. 탄은 아주 천천히 민아의 구멍에 자지를 밀어 넣기 시작했다. 충분히 젖은 민아의 보지는 탄의 자지가 미끄러져 들어 가는데 전혀 무리가 없었다. 황홀감이 시작된 민아는 탄의 목을 끌어안고 이를 악물었다. 탄은 민아의 표정을 즐기며 천천히, 깊게 왕복 운동을 시작 했다. 민아는 심장에서 불길이 일어나는 듯 했다. ‘어떻게 이렇게 꽉 찬 느낌이 들까?’ 탄은 몸을 민아와 밀착하며 클리토리스에 충분히 자극이 가는 자세를 취했다. 섹스를 알건 모르건 클리토리스 자극을 제대로 안 해 주면 여자는 즐거움을 제대로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언제나 명심 했다. 특히 민아처럼 한 남자와의 섹스만 알고, 섹스에 소극적인 사람에게는 필수였다. 민아에게 파도가 밀려오고 있었다. 파도는 주기를 이루면서 점점 커져갔다. 탄의 왕복 운동은 그 박자에 맞춰서 이루어졌다.
“응…탄, 탄, 뭐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나 지금, 나, 나…어떻게 좀 해줘요”
“당신 보지가 내 자지를 잡고 놓아주지 않는다. 처음 봤을 때부터 명기라고 생각 했어. 나도 기가 막힌 기분이야.”
“나 어떡해. 헉 헉. 나 미칠 것 같아요. 탄. 깊게 해주세요”
탄은 더욱 깊에 민아의 보지에 박아 넣었다. 깊다는 것은 그만큼 클리토리스를 건드려 주는 일 일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했다. 민아는 커다란 쾌감의 파도에 휩싸였다. 어질 하고 짜릿했다. 속에서 따뜻한 폭탄이 터지는 듯 했다. 탄은 민아의 오르가즘을 느낀 후 자지를 빼서 민아의 배위에 사정했다. 임신이 될 나이는 아니지만 배려 받았다는 느낌도 여자에게 중요한 것이다. 그리고 이런 평범한 섹스를 위해서 이 여자와 땀을 흘린 건 아니었으니까…
탄에게 안긴 민아가 낮게 코 고는 소리를 냈다. 귀여웠다.
“민아야. 이제 씻고 갈 시간이야.”
민아가 탄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당신도 좀 잤어요?”
“아니, 그냥 당신 코고는 소리 듣고 있었어 하하하”
“나 코 골았어요? 어떡해”
“하하. 별거 아니었어. 아까 그렇게 소리지르면서 힘을 썼는데 아니면 이상 한거지. 잠꼬대도 하던데?”
“잠꼬대 까지? 내가 뭐라고 했어요?
“한번만 더 해 주세요!!! 라고 하던걸 하하하”
민아가 탄의 가슴을 살짝 쳤다.
“탄씨. 나 정말 좋았어요. 그런데 하는건 잘 못하지요?”
“으응. 나쁘지는 않았어. 하지만 당신 같은 사람은 금방 색골이 될 것 같아. 내 경험에 의하면 그래”
“몰라. 섹골이 뭐야”
“당신처럼 한가지만 아는 사람은 빈 도화지 같아. 그림 그리는 사람에 따라서 다양한 그림을 가질 수 있지. 아까 물 흘리는 것 보니까 20대 아가씨 수준 이던데~”
“부끄러워요. 얘기 하지 마요…”
“흐음. 내가 원하는 것도 얘기하면 안되나?”
“나에게 원하는 거 있어요? 좋아요 얘기 해 줘요. 당신에게 뭐라도 해주고 싶어요”
“으음. 난 자지 잘 빠는 여자를 좋아해. 당신은 연습 좀 해야 겠더라.”
“미안해요. 경험이 많지 않아요”
“미안은…배우면 되는 거지. 지금도 당신이 만지고 잇잖아. 자세가 아주 좋아. 하하”
민아는 깜짝 놀랐다. 자기도 모르게 탄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앞으로 우리는 많이 위해주고 많이 보고, 많이 만지기로 해. 당신이 배울 것이 참 많다. 이미지 트레이닝 이라고 알지? 내가 가끔 숙제를 내줄 테니 연습해.”
민아는 탄의 자지를 쓰다듬으면서 생각했다. ‘응, 당신과 같이 무엇이든 할 것 같아요.’
모텔에서 나와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강변을 걸었다.
“탄씨는 여자 경험이 많은가봐요?”
“응, 많아. 다만 당신이 내 옆에 있고, 내말을 잘들을 동안은 다른 여자가 없을 것이라고 약속하지.”
“내가 말 안들으면?”
“글쎄. 당신이 착각 할 수도 있어서 미리 얘기해 주는데, 당신의 가치는 당신이 정하는 거야. 말도 안 듣는 여자 때문에 옷 벗고 땀 흘리는 남자. 난 등신으로 생각해. 나에게 가치 있는 여자가 되어주면 좋겠어”
“응. 네. 알았어요. 노력 할께요. 나 예전에, 아까처럼 좋았던 기억이 잘 나지 않아요. 정말 좋았어요”
“다음에 만날 때까지 잘 때마다 오늘 일을 기억해. 그리고 다음에 나를 만나면 어떤 것을 해 보고 싶은지, 당신의 환상을 이야기 해줘.”
“네…”
“그리고 나는 시간 여유가 있는 편이니 당신이 시간 될 때 만나. 당신도 많이 바쁜 모양 이더라.”
“아뇨. 어떻게든 시간 낼께요”
“무리는 하지마. 이세상 어떤 일 도 무리해서 결과가 좋은 건 없어”
“네…”
“그리고 언제나 당신이 감당 할 수 없으면 스톱을 얘기해. 1초안에 모든 것을 멈출거야. 나머지는 다 내 마음 대로야. 난 당신을 다루고 싶어. 나밖에 모르게 만들고 싶어.”
“네. 알았어요. 지금처럼만 해줘도 나는 만족 이예요”
“내일 스케줄은 어떻게 되니?”
“내일은 남편이랑 미술품 경매 가기로 했어요. 남편이 꼭 가지고 싶은 물건이 나오나 봐요”
“오케이. 이런 식으로 내가 하는 질문에 답만 해주면 되는 거야.”
한강 고수부지로 가는길. 민아는 탄이 아까처럼 만져주기를 기대 했다. 무릎을 만지고 허벅지를 만져 주었으면 했다. 그러나 탄은 손만 잡은 채 운전했다.
“자위는 가끔 하는 편인가?”
“흐음…가끔요”
“자주 하는게 좋겠더라. 당신은 당신의 몸을 너무 모르던 걸”
“자주…하는 게 쉽지 않아요.”
“응. 그럴테지. 천천히 해 나가자구…”
민아가 차를 내리려는데 탄이 민아의 엉덩이를 “툭” 하고 쳤다. 깜짝 놀라서 돌아 보자 씨익 웃으며 탄이 말했다.
“조심해서 들어가 앞으로 안녕 인사는 당신 엉덩이 하고만 할거야~”
누가 보았는지 둘러 보았지만 아무도 본 것 같지는 않았다.
언제나 장난스럽지만 왠지 신뢰가 가는 사람 이었다. 그날 저녁 민아는 탄을 생각 했다. 어떻게 하면 탄이 만족스러울 정도로 오랄을 할 수 있을까 생각 했다. 조용히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고 보지를 만졌다. 탄이 키스해 준다면 좋을 텐데…라는 생각을 하며 잠이 들었다.
민아는 (물어보시는 분이 계시던데 당근 가명 입니다 ㅋㅋㅋ) 첫번째 섹스가 그렇게도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몇일동안 잠들기 힘들었다고. 처음이 좋지 않으면 다음에 만날 이유가 없는 법 이라고 생각합니다. 민아는 가끔 미술품 경매에 참여할 정도 집의 며느리 였습니다. 집에서도 트레이닝복을 입고 생활 해 본적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좋은 주말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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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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