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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29 1,614회 0건
回 想 (4)

回 想(4)

양지바른 울타리 안쪽에는 혹독한 겨울 추위를 이겨내고 파릇파릇한 새싹들이
고개를 내밀어 하늘을 본다.
아직은 산 능선에 잔설이 쌓여 있지만
올해도 봄은 오고 있는 가 보다.
한문 서당을 끝낸지도 몇일 이 지났다.
끝내 용선이 를 어쩌지 못하고 겨울이 끝나 가고 있는 것이다.
지금은 명순 이도 없다.
대전에 있는 작은 이모가 몸을 풀어 산후 조리를 도우러 가고 없다.
밤이면 어쩔 수 없이 발간 책의 내용을 보고 손 빨래로 욕정을 해결하며
안채 작은방에 주의를 기울인다.
거기에는 밤마다 용선과, 영단이 와, 미숙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날 밤 발가락 사건이 있고 난후 여러 차례에 걸쳐 접근을 시도하고 계획을
세웠지만 번번히 명순의 개입과 또 다른 사정으로 안타까운 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그렇게 한문 서당을 끝내고 말았었다.
그리고 지금은……..
보드라운 생선 맛을 본 고양이가 부뚜막을 배회하듯 나는 밤마다
그 방 앞을 얼쩡거린다.
고양이처럼…….

바람도 불지않고 조용한 저녁 오래 만에 벽장 속에서 먼지가 수북한 기타를 꺼낸다.
대충 먼지를 털어내고 음정을 고른다.
이어 맑고 청아한 기타 소리가 방안을 채운다.
애수의 소야곡”
울며 헤어진 부산항
목포의 눈물…
그 노래들의 전주곡을 듣고 너무나 좋아서 고종사촌 작은형을 조르고 졸라서
거의 몇 년을 배운 것이다.
덕분에 가끔씩 이웃 동네 까지도 콩클대회 때 악사로 초빙 받기도 하지만...
끊어 질듯 이어지는 선율에 스스로 도취되어 있는데.?
벌컥 방문이 열리고 영단이 와 용선이 들어온다.
손을 멈추고 쳐다본다.
“응…왔어..?
“그런데…왜 ? 둘이만..?
“재들은 오기 싫대요.!
“으..응..춥다. 앉아라.?
“부스럭 거리며 내 앞에 다소곳이 앉는다.
“오빠!
영단이 나를 쳐다보며 부른다.
“응? 왜?
“우리도 기타 좀 가르쳐 주면 안돼요?
“기타..를..?
“예”
“글쎄..안돼..기야…하?!!!!!
삐.잉 머리 속에서 강한 쇠 소리가 난다.
어쩌면 절호의 기회가 될지도….
“예쁜 아가씨 들이 배우고 싶다면 가르쳐 드리지요.!
“오빠..진짜?
“그럼”
“그런데 오늘은 그냥 듣기만 해라.
“내일은 내가 영진이네 가서 기타 하나 빌려다 놀께 .
“예..!
오랫동안 기타를 치지 않았던 터라 손가락이 아파온다.
하지만 이 귀여운 두 녀석?들을 위해서 꾹 참고 연주를 계속한다.
슬픈 듯 정겨운 듯 아주 감미롭게……..!

어두워 지는 방안에 불을 밝히고 빌려온 기타를 음률을 맞추는데 발자국 소리도
요란하게 녀석들이 몰려온다.
“와..오빠..영진이 오빠네 기타가 더 새것이네…
“그래?
“그럼 네가 그 기타로 해봐”
“용선이 는 내 기타로 하고…….
“오빠..우리는..?
정희와 미숙이 나를 쳐다보며 묻는다.
“너희들도 배운다고..?
“그래..! 우리도 배워야지…..!
“?”
“그렇다면 돌려가면서 할수밖에……
“칫 지내들은 안 한다고 하구서는….
“그래도…..흐.흣
영단의 핀잔에 어색하게 웃고 만다.
손가락이 아프다고 호호 불며 엄살을 부리고
서로들 해 본다고 끌고 당기고 법석만 떨다가 결국은
밤 늦도록 띵똥 거리는 소리만 내다가 말았다.
“…………?
벌써 3일째 밤이다.
음감이 좋은 영단은 이제 제법 맑은 소리를 낸다.
“솔솔 라라 솔솔 미…………..솔 미 레 미 도…
더듬 거리지만 그래도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의 영단이 실력..
자세 까지도 제법 괜찮다.
그런데 용선이 는 아직 맑은 소리조차 내지 못하고 끙끙거린다.
“어디 보자..요 아가씨는 왜? 소리가 잘 안 나지?
“자..자..이렇게 손목을 구부리고 손가락을 세우고….
“기타를 이렇게 세워서 잡고..
용선의 가느다랗고 하얀 손을 잡고 이리 저리 자세를 잡아준다.
그래도 용선이 는 자세가 이상하다.
용선이 뒤로 가서 용선이 를 앉듯이 하고 자세를 가르친다.
왼손은 이렇게 하고 오른손은 이렇게 하고 윗몸을 숙이지 말고
이렇게 세우고.?
무심결에 용선의 몸을 바로 세운다고 붙잡은 곳이 하필이면 봉긋하게
솟아오른 양쪽 젖가슴 이다.
순간 손바닥에 전해지는 뭉클한 촉감이…!
전기에 감전 된 듯이 손을 떼고 말았지만 손안에 실하게 잡혀지던 유방이
명순의 유방보다 훨씬 크게 느껴진다.
용선의 등뒤에 있어서 얼굴은 못 봤지만 아마 깜짝 놀랐을 것이다.
떨어져 앉으며 용선의 얼굴을 본다.
단발 머리보다 조금 긴 머리카락을 예쁜 머리띠로 뒤로 넘겼다.
오뚝한 콧날에 입술이 두툼하다.
용선의 시선이 나를 본다.
당황한 기색도 없이 그냥 은근한 눈빛이다.
흘끗 영단을 보니 두 눈이 왼쪽 손가락에 닿을 듯 가까이 하고 플랫을 누르느라
정신이 없어 보인다.
가슴이 쿵쾅거리며 뛴다.
우두커니 앉아있는 용선의 뒤로 다시 닦아 앉는다.
그리고는 다시 용선의 두 손을 잡는다.
“자..아..그렇지 ..이.렇..게..하고 ..
“기타는 꼭..끌어 앉고…그래..
아에 용선을 끌어 앉는다.
용선의 엉덩이에 자지가 닿는다.
내 옷과 용선의 헐렁한 몸빼 바지를 뚫기라도 하려는 듯 꿈틀거린다.
그 꿈틀 거림이 엉덩이에 전해지자 용선이 살짝 움직여서 사이를 떼려 한다.
빠르게 따라 붙이며 입을 연다.
“그래..됐어..
“이제는 손가락을 꼭 누르고 이 손으로 팅겨 봐?
“아후…손가락 아퍼..후…후..우..
“오빠는 나는 가만두고 용선이만 가르쳐 주네 뭐..?!
영단이 기타를 놓고 벌떡 일어난다.
“야”어디 가는데???
“어디 가긴 오줌 싸러 간다 왜?
“으..응.아냐..!
덜컹 요란하게 문을 닫고 영단이 나간다.
나는 지금 용선이 를 끌어 앉고 있고..
기타와 함께 잡고있던 용선의 손을 놓고 가만히 가슴으로 손이 온다.
단추를 열어놓은 청 남방 속에 빨간 셔츠위로 용선의 유방을 감싸듯 잡아가며
꼭 끌어 앉는다.
놀란 듯 기타를 놓고 그 손으로 내 손을 떼려고 한다.
용선의 귓속으로 뜨거운 숨결을 보낸다.
“용..선..아..기타…잡..아..영단..이…오..면..
“…………!
계속해서 내 손을 뜯어 낸다.
“빨리..기타..잡아..안..그러면..나도..계속..잡..고….
“오..빠…아…왜..그래..?
“좋아서…그.래 니가..좋아서…!
“……?…!
“저..전번..에도..가만…..있었..잖아..?
“발..가락이………들..어..가..도..?
“오..빠..영단이..오면…어쩌……
“그래..놀태니..까..나..하고..약속해…
“…….뭔…
“이따가..영단이 ..잠자면..이..리루..와..!?
“….”
“빨리.대..답해…응?
“…….??..!!
“오..오빠..영단이.오고…있어…
“약속..안..하면..안..놀꺼야!
영단의 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까워 지는데
용선이 를 더 꼭 끌어 앉는다.
“오빠.빨리..알았…어..요!?
가슴에 있던 손을 빠르게 움직여서 기타를 집어 들고 용선과 떨어져 앉는다.
문 앞에 영단의 발 소리가 멈춘다.
“여기 봐 여기를 꼭 눌러야지 소리가 나지”
“너는 여기만 누르니까 소리가 안 나는 거야.
“자 다시 해봐?!
기타를 건네주고 영단이 들어오며 닫으려는 문을 다시 밀고
밖으로 나온다.
어둠 속에 서서 긴- 숨을 내쉬며 가슴을 쓸어 내린다.
“야..아..너 얼굴이 왜? 그렇게 빨개?응
“내..가..뭐..!?”
“으..응..오빠 한태 야?맞았구나..!
“……응..으..응?!
“용선아 우리 그만 자러 가자.”
“그..래..알았…어”
방안을 치우는 듯 소리가 나더니 문을 열고 나온다.
어둠 속에 서있는 나를 향해 인사하고 안채쪽으로 간다.
작은 방에 환한 불빛이 일어나며 녀석들의 그림자가 흔들린다.
그리고는 곧 바로 어둠이 깔리고 만다.
칠흑 같은 어둠이………!
방으로 들어와서 책상 앞에 우두커니 앉아있다.
과연 용선이 올 것 인가?
수많은 생각이 꼬리를 물고 이어진다.
억겁의 시간이 흐른 것 같은데..
밖에는 아무런 소리도 기척도 없다.
울렁거리던 가슴도 어느 정도는 진정이 된 듯 하고 이제는 틀렸구나 생각하고
녀석들이 깔아준 이불위로 쓰러지듯 눕는다.
감은 눈꺼풀 속에 용선의 몸매를 그린다.
가슴…허리…엉덩이….그리고…….!
“…….!..?
“…”
비몽사몽 간에 무슨 소리가 귓가를 스친다.
몰롱하던 정신을 집중하고 창 밖의 동정을 살핀다.
“!!!!!!!”
그래……!!!!!!…왔다…..!!!…?
분명히 사람의 기척이 문밖에 느껴진다.
벌떡 일어나 문 앞으로 다가가서 살그머니 문을 연다.
“!!!!”
방에서 세어나간 불빛에 아직도 붉으레한 얼굴의 용선이 추운 듯
웅크리고 서있다.
손을 내밀어 용선의 팔을 잡고 가만히 당기자 못 이기는 척
슬그머니 끌려오며 방으로 들어온다.
안쪽으로 보내놓고 문을 닫으며 용선의 신발을 방으로 들고 와서
명순이 했던 것 처럼 등잔아래 놓는다.
그리고는 돌아서며 용선을 본다.
우두커니 서서 자기 발끝만 내려다 보고 있다.
용선의 두 손을 잡고 당기며 앉자 가만히 내려 앉는다.
그리고는 고개는 더욱더 아래로 숙여진다.
“용선아!”
“……”
“난 ..안.. 오는줄.. 알았..는..데..!
“……”
“넌 내 마음을 모를 꺼야.!~”
“내가 언제부터 ..널.좋아하고……..했는지…!
“…..??”
“용선아”
“……??”
용선의 두 어깨를 잡아당겨 작은 몸뚱이를 꼭 끌어 앉는다.
“……!…?
아무런 반항도 없이 내 품에 안긴다.
콧속으로 스며드는 머리냄새가 좋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뒤 용선의 턱을 손으로 들어 올리며 얼굴을 본다.
붉으스레 하던 얼굴이 하얗게 보인다.
꼭 내려감은 눈매가 예쁘다.
벌어 질듯 살짝 다문 입술이 매혹적이다.
고개를 숙여 내 뜨거운 뺨을 용선의 창백하고 차가운 뺨에 붙인다.
그리고는 스치듯 입술을 포갠다.
차갑지만 촉촉한 용선의 입술이 내 입 속에 들어오자 가슴 밑 바닥에서
잔잔한 떨림이 일어난다.
천천히 부드럽게 용선의 입술을 빨며 자유로운 왼손으로 용선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고 뺨도 어루만져주고 어깨도 쓰다듬어 주고
그리고는 청 남방 속의 빨간 셔츠위로 손을 보낸다.
봉긋하게 솟아오른 오른쪽 유방 위에 손바닥을 올리자 용선의 어깨가 흠칫 움츠려 든다.
명순의 유방보다 조금 더 크다.
옷 위로도 내 손 바닥을 찌르는 젖꼭지가 실하고 크다는 걸 짐작하게 한다.
가만히 손을 오므리며 주무르듯 만져본다.
딴딴한 멍울이 느껴진다.
“후..우…욱.”
콧속에서 뜨거운 바람이 새어 나오고 팬티 속에서 꿈틀거리는 자지의 몸부림이
용선의 되퇴부 를 간지럼 태운다.
포개진 입에 힘을 넣어 빨아드리자 용선의 이빨 사이로 밍밍하고 상큼한 용선의 침이
내입으로 들어온다.
입술을 떼고 꿀꺽 삼키고 다시 입술을 포갠다.
셔츠 위의 왼손이 아래로 내려간다.
풀밭을 미끄러지는 뱀처럼…
셔츠를 들추고 들어간 손 끝에 보드라운 속옷이 만져진다.
후..드..득 턱이 떨려 온다.
더듬거리며 위로 올라가는 내 손을 용선의 손이 가만히 누르며 저지한다.
“….!…”
그래..!
스스로 열릴 때까지 기다리겠다.
명순 에게서 많은 것을 터득한 때문 이리라.
왼손의 움직임을 잠시 멈추고 용선의 입술을 덮고있던 내 입술을 밀치며 용선의
귀밑을 점령해간다.
얇고 작은 귓볼을 입 속으로 빨아넣자 용선의 목이 움츠러 들며 내 손을 누르던 손으로
내 가슴을 민다.
“크..흐..으”
간지러운 신음소리가 용선의 코에서 나오고 만다.
자유를 얻은 내 왼손은 재빨리 용선의 봉긋하고 딴딴한 유방을 점령한다.
따뜻하고 뭉클한 유방이 손안에 가득 차온다.
혀끝으로 귀 뒤 움푹 들어간 부분을 찌르듯 간지럼 태운다.
“하..흐…아..”
용선의 몸뚱이가 심하게 꿈틀거린다.
혀끝이 아래로 내려오며 동그란 턱 밑을 살살 핥아가며 반대쪽으로 돌아간다.
“..음..하..으..”
간지러움이 극해 달한 듯 온몸을 비비꼬며 내 가슴을 밀어낸다.
“옵…하..
혀끝이 반대쪽 귀 뒤의 깊은 곳을 파고들자 숨을 멈추고 온몸을 파르르 떤다.
왼손은 어느새 목선이 깊은 속옷을 들추고 들어가 땀이 밴 듯 촉촉한 유방을 희롱한다.
봉긋한 동산 위에 콩알만한 젖꼭지를 손가락 끝으로 슬쩍 슬쩍 건드리자 용선의 두 다리가
춤추듯 허우적거린다.
“..옵..ㅃ…간지..러..으..흐.
할수 없이 용선의 입에서 말이 새어 나오고 만다.
하지만 내 가슴을 밀어내던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끄…으…흥..”
뾰족하게 만든 혀끝이 귓속으로 파고 드니 용선이 자지러진다.
몇 번이고 허리를 뒤틀고 숨을 멈춘다.
“으…응…흐…흡…”
“오..빠…그..그..만…간..간….지러..!
정말로 참기가 힘이 드는지 강하게 내 얼굴을 밀쳐낸다.
귓속을 후비던 혀끝을 빼내고 다시 숨가쁜 용선의 입술을 찾는다.
혀끝이 이빨 사이를 비집고 들어가려 잇몸을 후비고 입술을 빨아대자
굳게도 다물었던 이빨이 슬그머니 열린다.
그 사이를 비집고 들어선 혀끝에 용선의 부드럽고 따뜻한 혀가 있다.
“후…우..훅..!
긴- 한숨을 몰아 쉬고 나서 내 혀를 살짝 빨아본다.
맛을 음미하듯 그렇게………
용선의 젖꼭지를 희롱하던 왼손을 움직여 반대쪽 유방을 찾아간다.
셔츠 때문에 손놀림이 불편하다.
손을 아래로 내려가 속옷을 들추고 올라온 손이 왼쪽 유방 위에 얹어지자
뾰족하게 나와있는 젖꼭지가 손 바닥을 찌른다.
그 젖꼭지를 손바닥 가운데 두고 살며시 누르면서 원을 그리듯 손바닥을 돌린다.
오톨 도톨 젖꼭지가 손바닥을 자극하고 용선의 어깨가 들썩거린다.
“흐….으..”
혀를 빨아당기는 힘이 강해진다.
이어 두 손가락으로 콩알만한 젖꼭지를 잡고 살살 비비적거린다.
“음…흐….음…”
용선의 두 다리가 꼬였다 풀리고 다시 꼬이고 허리의 뒤틀림이 심해진다.
내 혀를 빨아당기던 동작도 멈춰버리고 가쁜 숨결만 콧 바람이 되어 나온다.
용선의 입술을 떼어내고 얼굴을 들어 머리맡에 춤추는 호롱불을 훅 하고 불어서 끈다.
어둠이 잠식한 방안에선 두 사람의 숨결만 가쁘게 들릴 뿐이다.
그리고는 떨리는 내 손이 용선의 옷을 위로 밀어 올린다.
용선의 두 손이 내 손을 누르며 저지한다.
“오..오.빠..!
“…..괜찮아..! 오..빠가 ..니..찌찌..먹고..싶…어..!
“오..빠….무..서워…..!
“.무섭기….는…..자아…..
저지하는 손을 무시하고 옷을 밀어 올리자 어렵게 올라간다.
겨우 옷 밖으로 나온 한쪽 유방을 입 속으로 빨아 넣는다.
“흐….흥..”
간지러운 신음소리가 나며 용선의 두 손이 내 머리를 밀어낸다.
하지만 흉내만 낼뿐…..
입 속에 뾰족하게 들어온 젖꼭지를 혀끝으로 누르고 빙글 빙글 돌린다.
젖꼭지가 혀끝을 비틀거리고 비껴날 때 마다 용선의 몸뚱이가 흔들린다.
“하..아..흐..음..”
“아…..후…간..지러…오..빠..
”…….”
입을 크게 벌리고 용선의 유방을 통째로 물고 빨아드리며 계속해서 혀끝으로
젖꼭지를 희롱한다.
반대쪽 젖꼭지도 손가락으로 살짝 살짝 비틀면서..
“끄…흐…응.
“으..흥…간..질….어..
“…..흐…
입으로는 간지러우나 그렇게 못 견디게 간지럽지는 않는가 보다.
내 머리에 올려진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허리와 다리만 심하게 움직일 뿐….
젖꼭지를 비틀던 손을 슬그머니 빼내어 아래로 내려간다.
노출된 배를 살살 쓰다듬어 주고 나서 옷 위로 더 아래로 더듬어 내려간다.
아랫배를 더듬어 아래로 내려간 손끝에 언덕이 만져진다.
“.흡..으.
용선의 한 손이 빠르게 내려오며 내 팔을 잡는다.
허우적 거리던 다리도 바짝 오므리고 숨소리도 멈춘 듯 하다.
“….?…
“오…..옵..빠….안…
내 옆구리 아래 눌려있는 왼팔도 빼내려고 꿈틀거린다.
“…오..ㅃ..
나도 더 이상은 양보 할 수가 없을 것 같다.
손끝을 통해 용선의 보지 냄새를 맡아버린 자지가 터질 것 같고
아랫배가 아프다가 이제는 허리까지 아파오고 있는 것을..
용선의 왼팔을 빼지 못하게 누르면서 입술로만 물고있던 작은 젖꼭지를 이빨로
살짝 물어 준다.
“앗..아..!?
내 팔을 잡고있던 오른 손이 번개처럼 올라오며 내 얼굴을 밀어낸다.
하지만 내 얼굴을 밀어내기는 힘이 부족하다.
얼굴을 밀어내기가 안되자 왼팔을 꺼내려고 몸을 뒤튼다.
그러자 오므리고 있던 다리가 풀리며 내 손이 쉽게 아래로 내려가며 용선의
보지를 감싸듯 잡아 쥔다.
두툼하게 느껴지는 용선의 보지 언덕은 명순의 유방만큼 부풀었다.
“큭…큭..크.”
“오..빠….안..
“안….돼……으..
목소리에 울음이 섞인 듯 하다.
“….!….”
보지를 누르듯 잡고있던 손을 거두어 들인다.
입 속의 젖꼭지도 밀어내고 얼굴을 들고 일어나며 용선의 옷자락을
아래로 끌어내려 준다.
그리고는 어두워서 보이지 않는 용선의 얼굴을 내려다 본다.
“용선아..미…안하..다.
“…?…?…?..?!
“오빠가..잘못..생..각..했..는가…보..
“..!….?…?…!
“네 마음은 그게 아닌가 본데..후..우..우….”
“…??..”
“오빠..가 혼자서…널..그렇게 많이 좋아 했었나….보다….!
“널 못 보는 날이면… 얼마나 답답하고..서운 하고..보고..싶었는…데…..!
“정말로 미안하다.
“자 일어나 ! 건너가서 잘…자거..라…..!
“그..리고..오늘 밤 의..일은….그냥..잊어버려….후-우..!
용선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어 주고 일어나 앉는다.
“……??…!”
용선이 죽은 듯이 숨소리도 내지않고 그대로 누워있다.
갑작스런 내 행동과 말이 용선에겐 충격이었나….?
“….”
다시 용선의 옷이 잘 덮어졌나 확인이라도 하는 듯이 셔츠의 끝을 찾아
아래로 끌어내려주고 돌아오는 내 손을…..?
용선의 보드랍고 작은 손이 잡는다.!
“!!!!!”
순간 어둠 속에다 얼굴을 들고 비열하지만 싱긋 웃음을 지어 보인다.
“왜?”
“…..”
“집에 데려다 줄까?
“….?…”
말없이 잡고있던 내 손을 아래로 밀어 내린다.
그리고는 자기의 봉긋한 보지 언덕에 내 손을 끌어다 놓는다.
“!!!…!!!”
“용선아!!!!”
와락 용선의 작은 몸뚱이를 으스러지게 끌어 앉아준다.
“…!!..”
“오빠가…죽을 때 까지…사랑..할…!?
“..흡…오..ㅃ…..,,,,,,,!
무슨 말을 하려는 용선의 입술을 내 입으로 강하게 막아 버린다.
용선의 작은 입술이 열리자 내 뜨거운 혀를 깊이 넣어주고 한 손으로는
용선의 헐렁한 몸빼 바지를 아래로 밀어 내린다.
“흑..”
용선의 코에서 신음이 나오며 허리가 꿈틀 하고 뒤틀렸지만 더 이상
저지 하거나 반항 하지 못한다.
한 팔로 용선을 끌어 앉고 한 손으로 아래옷을 벗기려니 좀처럼 쉽지가 않다.
용선을 다시 이불을 밀치고 방 바닥에 눕히며 입술을 때고 팔을 빼낸다.
“용선..아..사랑..해..!
어린 용선에게 해당되는 소리인지는 모르지만 용선의 귓속에 작지만 분명하게
속삭여 주고 일어나며 용선의 바지를 벗겨내고 만다.
“…??..!!”
어둠 속에 용선의 팬티가 희미하게 보인다.
그 팬티 마저 끌어내린다.
“흡..오..빠..”
용선의 두 손이 내려와서 내 손을 잡는다.
“왜?..싫어.?
“……”
“싫으면 안 할께…?…!
“……..??!!”
할수 없이 용선의 두 손이 떨어져 나간다.
엄마가 입던 팬티인지 몰라도 손쉽게 훌렁 벗겨져 내린다.
팬티마저 벗겨지자 두 다리를 오므리는 용선에게
이불 한쪽 끝을 당겨서 벌거벗은 아래쪽을 덮어주고 일어나며 재빨리 옷을 벗어 던진다.
알몸으로 이불 속을 파고드니 보드라운 용선의 몸뚱이가 얇은 요 위에서 후들 거리며 떨고있다.
까칠하고 불편한 윗도리도 벗겨버리고 발가벗은 용선의 몸뚱이를 끌어 안는다.
부들부들 떨고있는 용선의 몸뚱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져 준다.
“용선아…!
“…………”
“무서우니..?”
“………”
“괜찮아, 무섭긴…!
“………….”
“자..아..이렇게…누워봐…
“한 개도 ..안..무섭고 ..재미있게 ..해..줄께..!?
“…….”
천정을 향해 누운 용선의 입술을 길-게 빨아주고 나서 아래로 내려오며
봉긋하게 솟아오른 예쁜 유방을 입에 문다.
용선의 떨고있는 어깨가 흠칫하고 놀라고 어느새 두 손이 내 머리를 받힌다
입 속에 젖꼭지를 살금살금 혀끝으로 건드리다 입술을 모으며 쪽 하고 빨아드린다.
“….흐..읏..”
용선이 민감하게 반응한다.
이번에는 혀 위에 올려진 젖꼭지를 윗니로 살짝 살짝 누르듯 깨물어준다.
“흣…흐..”
코에서는 간지러운 신음소리가 나오지만 몸뚱이는 아직도 떨고있다.
그래도 조금은 좋아졌는지 내 머리에 있던 두 손이 내려와서 어깨 위에 있다.
반대쪽 유방을 입에 문다.
아까부터 옷 때문에 제대로 만져보지도 못한 유방이다.
입 속에 들어온 젖꼭지가 딱딱한 것 같다.
그 딱딱한 젖꼭지를 혀를 넓게 펴고 아래서 위로 핥아 올린다.
혀끝이 젖꼭지를 스칠 때 마다 용선의 어깨가 꿈틀거린다.
왼손은 다른 쪽 젖꼭지를 잡아 비비고 할일 없는 오른 손은 아래로 내려간다.
배꼽을 스치고 내려간 손 끝이 봉긋하게 부풀어 오른 보지 언덕에 닿자
용선의 몸뚱이가 경직된다.
“흡…”
내 어깨 위에 있던 손이 아래로 내려올 듯 하다가 그 자리에 멈춘다.
손 안에 가득찬 보지를 조심스레 만져본다.
명순의 보지는 잘 빛은 반죽을 쪼개놓은 것 같았는데…
용선의 보지는 그 반죽이 적당히 숙성되어 부풀어 오른 듯 탄력 이 있고
보지의 입술도 두툼하고 그 골짜기도 깊은 것 같다.
“…”
내 손 놀림에 용선이 부끄러운 듯 허리를 비튼다.
보고 싶어진다 하지만 지금은 그럴 수가 없고….
손을 더 아래로 내려가며 가운데 손가락이 골짜기로 들어간다.
“흑..!
용선의 몸뚱이가 크게 한번 움직인다.
골짜기를 타고 내려가던 손가락이 미끄러진다.
흥건하게 고여있는 보지 물에 손가락이 빠져버린다.
“응…흐..”
보지 물에 빠져버린 손가락을 건져내어 위로 올라오다 뾰족하게 내민 감씨를
건드리자 용선의 허리가 뒤틀린다.
명순의 감씨는 살 속에 묻혀서 깨알같이 작았는데….
용선의 감씨는 녹두 만큼 크게 돌출되어있다.
다시 아래로 내려간 손가락에 미끄러운 보지 물을 듬뿍 묻혀 다가 뾰족한
감씨에 바르고 위 아래로 살살 문지르니 용선의 엉덩이가 들석 거리고
내 어깨에 놓여있던 두 손이 살그머니 내 어깨를 찍어 누른다.
“흣…흥..
손가락의 움직임을 빠르게 한다.
“핫…하..앗..하..크..끄..
묘한 소리가 용선의 입에서 새어 나온다.
한번 더 손가락을 보지 물에 적시어 감씨를 더 빠르게 문지르자
용선의 몸부림이 더욱더 심해진다.
“아….흐….읏….
“오..빠….새..콤해….그..만…
“아..후…간……러….응..
조금 전 부들부들 떨고있던 용선의 몸뚱이가 이제 리듬을 타는 것 같다.
미끄러운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엉덩이를 들썩거리는 것이다.
입 속의 젖꼭지를 밀어내고 입술이 아래로 더듬어 내려온다.
갈비뼈를 하나하나 헤아리듯 혀끝으로 핥아 내려온 혀끝이 배꼽 주위를
맴돌다가 속으로 들어간다.
“우.흐..흐..
부르르 몸을 떨고 내 머리를 밀친다.
그 힘에 밀리듯 아래로 내려간 입술이 용선의 보지에 뜨거운 입김을 보낸다.
내 입김이 뜨거워서 인지 용선의 두 손이 내 머리를 위로 잡아당긴다.
하지만 입술은 이미 보지를 덮고 혀끝이 파고들며 미끄러운 물이 묻어있는 감씨를
건드린다.
“하..흐..”
내 머리를 잡아당기던 두 손이 투둑 방바닥에 떨어진다.
“아..음..오.빠…하..지마…읏
“큭..크…아..
허우적 거리는 두 다리를 손으로 밀어 벌리며 내 몸뚱이를 용선의 두 다리
사이로 파고 든다.
무릎을 구부리고 다리를 넓게 벌린 용선의 사타구니에 내 얼굴이 끼어있다.
명순의 보지처럼 말린 오징어 냄새가 날줄 알았는데..
그렇지는 않고 약간 시쿰한 냄새가 코 속으로 들어온다.
감씨를 희롱하던 혀끝을 아래로 내려오며 미끄러운 물이 흥건하게 고여있는
보지 구멍으로 밀어넣어 본다.
“흡..읏..
용선의 허리가 꿈틀거린다.
질꺽.질꺽 혀끝이 들어갔다 나올 때 마다 자극적인 소리가 난다.
“흣..흐..오..ㅃ.
“…..”
혀를 넓게 펴서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주는 것처럼 위로 핥아 올려주자
용선의 오므린 다리가 춤춘다.
혓바닥에 닿는 감씨가 딱딱하게 느껴진다.
젖꼭지를 빨때 처럼 입술을 모아서 감씨를 물고 강하게 쪼-옥 빨아드리며
혀끝으로 빠르게 문지른다.
“아..그..극….오..빠…그…그..마
“응…응…흣…으
끙끙거리던 신음소리가 비명으로 바뀐다.
입술을 때면서 입 속에 흥건하게 고인 침과 보지 물을 감씨 위에 넉넉하게
묻혀놓고 일어난다.
무릎을 세우고 자세를 바로하며 계속해서 손가락으로 감씨를 문질러 준다.
지금의 상황을 모르는지 용선의 신음 소리가 이어진다.
자세를 잡고 오른 손으로 터질 듯이 팽창해있는 자지의 주간을 잡고
왼 손가락이 문지르던 감씨를 자지로 문지른다.
대가리에 오톨 도톨 비켜나는 감씨의 촉감이 짜릿한 전류로 전해진다.
“핫…아…응..응..으..”
꿈꾸는 용선을 깨운다.
“용…선아…!
“…..??…!
“오…오..빠…지금….들..어..간..다…”
“…??..”
“쪼끔..아주 쪼끔….아플..지도…………!?
“.??????
파랗게 멍이든 자지 끝이 감씨를 버리고 보지 구멍에 맞춰지자 용선의 몸뚱이가
순간적으로 경직된다.
“오..오..빠…!
“괜찮아..! 어른..들도…처음에는…아프대…..아주..쪼끔….!
“안..돼..는..오…빠…
“용선..아…사..랑..한.다..?..!
“………???
슬쩍 허리를 아래로 내린다.
“????!!!???!!”
화들짝 놀란 용선의 두 손이 내 가슴을 받친다.
빠듯한 압력이 대가리를 누른다.
“흡..흐.아..퍼..오…빠…..!
“응..!쪼끔만 참으면 괜찮아 …질.꺼야…
“오..빠…아..아….퍼..무서…
“무..섭기…는….이..오빠가…..있는..데….
“용선..아..눈..을꼭감….고…참..아..
허리를 아래로 끝까지 내린다.
“끅..윽…엄..맛….
“악….아..오.빠..
작은 주먹으로 내 가슴을 두드린다.
고개를 양쪽으로 새차게 흔드는지 어깨가 흔들린다.
이미 몸에서 자유를 잃어버린 용선이 소리 내어 운다.
“윽..으..으…으…흑..흐..
울음소리가 너무 커서 자칫 안채에 들릴 것 같다.
입술로 막아보려고 입술을 포개니 새차게 머리를 내 저으며
두 손으로 내 얼굴을 때리듯 밀어낸다.
“오..빤…미..워….흑..!
설움인지 아픔인지 흐느껴 우는 용선을 달랠 방법이 없다.
“…!!..”
움직임도 없이….
용선의 흐느낌 소리가 잦아 질 때 까지 그렇게 짧지않은 시간이 흘렀다.
“……”
흐느낌이 멈추고 조용한 방안에 용선의 작은 숨소리만 맴돈다.
“용선아..오.빠..미워..?
“…….”
“말 안 해도 알아..죽이고 싶도록 밉겠지….
“……”
“내가 나쁜 놈이지….아직..어린…너를…!
“……”
“미안 하다…너를..너무 좋아..하고..사랑..하는데…!
“……?..”
”내일 아침에 내가 엄마를 만나서 사실대로 말씀 드리고 용서를 빌어야..
“….!!..?
내 가슴을 밀고있던 용선의 두 손이 내 등으로 돌아와 살그머니 끌어당긴다.
“……!!….”
어둠 속으로 또 다시 비열한 미소를 보낸다.
“용선아..!
“….?..
“오빠..너무 미워하지 마..지금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들 만이 하는 행위를
하고 있는 거야.!?
”….!…”
“이제부턴 내가 너의 모든 것을 책임 질 거야.
“…”
“오빠 말..믿지..?
“…”
말없이 두 팔에 힘을 실어 끌어 앉는다.
너무 오랜 시간을 두 팔로 버티고 있었더니 두 팔이 감각이 없는 듯 하다.
팔을 구부려서 팔꿈치로 몸을 받치고 엎드리며 용선의 입술을 찾는다.
말라 거칠어진 내 입술이 포개지자 스르르 입을 열어 내 혀를 유인한다.
입 속으로 들어온 혀를 조심해서 빨아준다.
허리를 천천히 움직여 본다.
보지 속에서 불뚝거리는 자지의 맥박이 아픔을 주는지
혀끝을 빨다가 입을 벌리고 신음소리를 낸다.
“아..음..아..파..
“많이 아파?
“..으..응..”
“오늘 밤만 지나면 괜찮을 꺼야!
“..음..으..
”용선..아..어떻게..하지..오빠..못..참.고..죽겠..는데..
“…”
“용..선아..아파도..쪼끔 참으면..안돼..?
고개를 끄덕이며 다시 팔에 힘을 준다.
“오빠…금방..끝..낼깨…..응..!?
“……”
다시 팔을 펴며 상체를 일으키며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꽉 끼인 자지가 빠져 나오자 용선의 엉덩이가 따라 올라 온다.
쪼끔 이라도 통증을 없애려고 하는 모양 이다.
거의 빠저 나온 자지를 다시 밀어넣는다.
“아..흑..아..”
자지 끝에 동그랗고 단단한 보지 공알이 부딛칠 때 마다 새콤하고 짜릿한
전류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근질 근질 하기도 하고 발바닥이 스멀거리며 간지럽기도 하고
꼬리뼈가 시큰 거리기도 하는 것 같다.
“…??”
용선의 신음 소리도 아련하게 들리고 거칠게 내뿜는 내 숨 소리만
방안으로 가득 찬다.
보지 공알에 부딛친 자지에서 마침내 불꽃이 일어난다.
그 불꽃이 자지를 타고 꼬리뼈를 지나 등줄기를 타고 올라 머리 속을 강타한다.
꼭 감은 두 눈에 파란 섬광이 스치고 다시 되돌아간 뜨거운 불기둥이
자지 끝을 지나 용선의 보지 깊고 깊은 곳에 용암처럼 쏟아진다.
그리고는 그 뜨거운 기운이 회오리 바람으로 일어난다.
발원지를 자지 끝에 두고 휘몰아친 바람결이 몸뚱이를 휘감아 돈다.
갈기 갈기 찢겨진 욕정의 덩어리를 하늘에 끝에 흩뿌리고…
소멸되는 바람 끝엔 늘어진 몸뚱이가 뒹굴뿐…..
기억도..
소리도….없이…….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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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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