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그렇게 서로의 몸을 포갠 채로 누워 있던 두 사람은, 여전히 좀 전의 그 성적 열락의 잔영의 달콤한 맛을 반추하며 더 할 나위 없는 행복감에 젖어 있었습니다.
얼마나 짜릿한 쾌감이었는지...

그녀는 자기 몸 위에 올라 탄 채 고개를 그녀 목 왼쪽으로 떨구고는, 다소 지친 듯 축 늘어져 있는 아들의 얼굴을 손으로 어루만져 주었습니다.

"아주 좋았어...정말 우리 아드님 이젠 어른이 다 됐네...후후..."

귓가에 와 닿는 엄마의 속삭임 소리를 듣자 도만이도, 왠지 모를 수줍음 탓인지 두 뺨을 발그레하게 물들이며 고개를 들어 엄마의 얼굴을 마주 보았습니다.

"정말?? ...좋았어요?? 그럼...내가 잘...한 거야??"

"그럼~ ...엄마는 우리 아들이 이렇게 듬직한 사내였는 줄 지금까지 전혀 몰랐다니까..."

도만이는 엄마의 "칭찬"...을 듣고 기분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솟구치는 욕구때문에 거의 본능에 따른 행동으로 엄마와 성교를 했지만, 아직도 여전히 도만이는 자신이 친엄마와 "그 짓"을 했다는 것이 내심 부끄러웠습니다.
그러면서도 조금 전 있었던 엄마와의 격렬한 성기결합행위를 돌이켜 곱씹어 보며, 다시금 해 보고 싶은 욕구가 물밀듯 밀려 오는 것이었습니다.

아들의 자지는 여전히 엄마의 보지구멍 속에 삽입되어 있는 상태였습니다.
물론 한 차례 격렬한 절정을 넘어 왔기 때문에 아들의 자지는 위축되어 자그마하게 이완된 채로였죠.

도만이 엄마는 슬그머니 아들의 잔등을 두 손으로 토닥여 주었습니다.
입가엔 미소가 잔잔히 흐르는 가운데...
그런데, 그녀가 아들의 몸무게에 눌린 자기 몸을 약간 비스듬하게 움직이려 하자, 아직도 결합된 채로 있던 두 사람의 자지와 보지에도 미묘하고도 야릇한 자극이 왔습니다.

아들은 자신의 자지에 느껴지는 미세한 엄마의 보지의 움직임에 극히 민감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엄마의 엉덩이가 좌우로 미세한 움직임을 보이자, 그녀의 보지구멍 속에 삽입되어 있던 아들의 자지는 엄마의 보지속살로부터 전해오는 자극에 즉각 민감하게 반응하여 다시금 꼴리기 시작했습니다.
점점 빳빳하게 곤두서고 있는 아들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속살에 굵은 팽창감을 느끼게 해 주자, 엄마도 그 아들의 자지의 굵직한 느낌에 다시 흥분하기 시작했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마주 보고 있는 자세로 상대방의 눈을 응시했습니다.
엄마의 눈빛이 어느 순간부턴가 다시금 흐릿해져 가는 걸 목도한 아들은 그대로 고개를 엄마의 젖가슴에 파묻으며 풍만한 엄마의 젖통들을 입으로 덥석덥석 물기도 하고, 혀를 낼름 내밀어서, 짙은 분홍색을 띤 채 팔딱~ 곤두서 꼴려 있는 젖꼭지들을 핥았습니다.

"아~~"

아들이 자신의 젖가슴에 얼굴을 파묻으며 입술과 혀로 매우 자극적이고도 열정적인 애무를 가하자, 엄마의 입에서도 그에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쾌감의 신음소리가 저절로 흘러 나왔습니다.

그 신음소리에 도발된 아들은 더욱 대담하고도 노골적인 움직임으로 엄마의 젖통부위를 입으로 애무했습니다.
본래의 그 탱탱한 탄력은 조금 잃었으나 여전히 매끄럽고 뽀얀 살결을 유지하고 있던 엄마의 젖통들은, 아들아이의 입 밖으로 낼름~ 뻗어 나와 있는 혀가 그 허연 젖통 살덩이들을 노골적으로 쭈욱~ 쭉...핥아 오르내리며 아들의 입안 가득 물컹물컹~머금어지게 되자, 그 살결에 와 닿는 아들의 혀와 입술의 전율할 만한 촉감에 그저 입을 벌리고는 "아아~ 아흐윽..."하는 쾌감에 넘친 신음소리만 발할 뿐이었습니다.

그러다가 엄마의 오른손이 슬그머니 서로 결합되어 있던 두 사람의 성기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갔습니다.
그리곤 아들의 엉덩이를 왼쪽, 오른쪽 번갈아 가며 쓰다듬더니, 두 몸뚱이의 포개진 틈새로 비짓고 들어가 아들의 자지털들을 손가락으로 더듬기 시작했습니다.

"꼬물탁~꼬물탁..."

엄마의 손가락들이 아들의 자지털가닥들을 만지작거리다가 그 바로 아래...아들의 자지뿌리부위에 가 닿았습니다.
그리곤 곧바로 그 자지뿌리부분을 손바닥으로 쓰윽~쓱...쓸어 대었습니다.
그러면서 한편으로 그녀는 자기 엉덩이를 좌우로 조금씩 조금씩...움직거려 보았습니다.

아들은 엄마의 젖통들을 입으로 한응큼씩 머금으며 맛보다가, 엄마의 엉덩이의 좌우움직임과 자지에 와 닿는 손가락의 자극에, 순간적으로 좆대가 팔딱~ 꼴려 버렸고,다시금 욕정이 도발되어 격렬한 좆박기 욕구에 빠져 버렸습니다.

도만이는 다시 엉덩이를 위로 약간 들어 올리곤, 힘차게 아래쪽...엄마의 보지구멍을 향해 꼴려 있는 자지를 박아 넣었습니다.

"푸욱~..."

아들의 자지가 다시 엄마의 보지구멍 속으로 깊이, 깊이 박혀 들어 가기 시작했습니다.

"하흑~..."

엄마의 벌어진 입술 사이로 너무나도 행복감에 넘친 소리가 새어 나왔습니다.
엄마의 두 눈은 어느 새 감겨 있었고, 쾌감으로 해서 저절로 벌어진 입가엔 알 듯 모를 듯한 미소가 감돌았습니다.

"아흐...으..."

도만이는 엄마의 웃몸에 상체를 포갠 채로 엉덩이 부위만 앞뒤로 꿈틀꿈틀거리며 엄마의 보지구멍에다가 자지를 쑤셔 박아 넣는 운동을 격렬하게 되풀이하며, 쾌감에 젖어 지그시 눈을 감은 채 입가에 미소를 띠고 있는 엄마의 얼굴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두 사람의 몸은 아들의 좆박기 움직임에 따라 출렁~출렁...위아래로 흔들거리고 있었습니다.

"퍽~퍽~..."

아들의 자지는 계속해서 엄마의 보지구멍을 드나들며, 엄마와 아들...이 두 사람에게 최고의 성적 쾌락을 맛보게 하고 있었습니다.
아아... 엄마의 보지구멍 속을 열심히 탐닉하고 있는 아들의 좆대의 굵직한 몸통에는 푸르죽죽한 힘줄들이 불끈 불끈~ 불거진 채 엄마의 보짓물로 흠뻑 젖어 있어서 반질거리고 있었습니다.

신기하고도 기묘한 일이지만 이 두 사람...도만이와 그 엄마는 서로의 자지와 보지의 궁합이 절묘하게 맞은 듯, 그 크기가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아 보였습니다.
그런 덕분에 서로가 충분한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어찌 되었거나,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좆박기는 거의 20 여분간 계속되다가 마침내 또 다시 절정에 도달한 뒤 처음 관계를 가질 때처럼 서로의 몸을 포갠 채로 누워 있게 되었습니다.

도만이 엄마는 여전히 좀전의 성교의 뒷맛을 음미하고 있다가, 문득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는 게슴츠레한 눈빛으로 아들 방 벽에 걸려 있던 시계를 흘끔 바라 보았습니다.

"어머...이를 어째...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나...큰 일 났네...곧 그이가 퇴근해서 돌아 올텐네..."

그녀는 퍼뜩 제 정신으로 돌아 와, 자기 몸 위에 포개지듯 엎어져 있던 아들아이의 몸을 힘을 주어 냅다 뒤로 밀쳐내려 했습니다.
그러자 아들아이가 엄마의 난데 없는 밀쳐 내려는 행동에 의아해 하며 엄마의 얼굴을 물끄러미 내려다 보았습니다.

"도만아...어서, 어서...일어나...어서...시간이 벌써 저렇게 흘렀구나...곧 아빠가 돌아 오실 거야...빨리 일어나...어서~"

도만이도 "아빠"...라는 엄마의 말에 무심결에 놀라, 웃몸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그러자, 그때까지 엄마의 보지구멍에 삽입돼 있던 아들의 자지가 축~늘어진 채로 빠져 나왔습니다.
도만이는 침대에서 떨어져 뒤로 약간 물러나며 엄마에게 말했습니다.

"엄마...아빠 ??...아빠가 돌아 오신다구..."

"그래...아빠 퇴근해서 돌아 오실 시간이 다 되었어...너도 빨리 옷 차려 입고...있어..."

도만이는 너무나 엄마와의 섹스에 몰두해 있었기 때문에 다른 것은 미처 염두에 두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럽게 엄마가 아빠 얘기를 한 것입니다.

도만이 엄마는 황급히 옷가지들을 걸쳐 입고는, 마찬가지로 옷을 주섬주섬 차려 입고 있는 아들을 지그시 바라 보며 아들의 뺨에 키스를 한 번 해 주었습니다.

"도만아...우리 아들...도만이..엄마는...엄마는 말이지...오늘 아주 좋았단다...고맙구나...우리 아드님..."

"엄마..."

그녀는 이런 말을 아들에게 남기곤 서둘러 아들 방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