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돌연히 모습을 보인 아들아이를 보고, 그녀는 너무나 놀라 가슴이 철렁~내려앉았습니다.

"어머.. 저 아이가...어쩌려고..."

황급하게 그녀는 오른손을 내저어, 빨리 되돌아가라고 손짓했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당황스러워 하는 모습을 눈치챈 윤중씨 역시 아들의 모습을 보고 말았습니다.

"어허~ 이봐...아들씨...왠 일이신가..."

남편은 어떠한 의심도 품지 않은 태도로 아들의 방문을 가벼운 "농"까지 건네며 받아 주고 있었으나, 그녀는 그녀 심장이 쿵..쿵..거리며 뛰는 소리를 스스로의 귀로 들을 만큼 놀라, 온몸에서 기운이 쫘악~하고 빠져나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아들아이는 재치있게 이 상황을 넘겨 주었습니다.

"아빠, 일어나셨어요...저기...엄마, 나도 학교에 빨리 가 봐야 하는데..."

아들아이의 그 말에, 그녀는 괜스럽게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의 한숨을 휴~하고 내쉬었습니다.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했나요??... 도만이 엄마가 꼭 그 짝이었습니다.
어쨌거나 뭔가 켕기는 일이 있으면, 이렇게 아무 것도 아닌 일에도 꼭 과민반응을 보이게 마련인 것이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죄 짓고, 맘 편하게 살 수는 없다"는 게 제 소신입니다...헤헤~ ^^ㆀ

"아아...그렇지...그래.. 알았다... 엄마 곧 나갈게... 조금만 기다려..."

도만이는 엄마의 그 말에, 짧은 동안이었지만 엄마의 두 눈을 응시하다가 이내 방문을 닫고 자기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여보...난 조금 더 누웠다가 나갈테니까...도만이나 어서 챙겨 주구료... 몸이 찌뿌둥해서...휴~ 아직 술독이 덜 풀렸나 보우...에구~ 온몸이 쑤시는군..."

"그 것 봐요... 평소 하지 않던 술을 왜 그렇게 한꺼번에 많이 드셔서...무리를 하는 거에요... 건강 걱정도 하셔야지..."

"알았어..알았다구...어쩌다 한번 취해 본 걸 갖고, 너무 무안주지 마오..."

그녀는 남편에게 힐난조의 눈짓으로 한번 흘겨 보곤 방을 나왔습니다.
그런데...아들은 제 방으로 돌아간 것이 아니었습니다.
안방 문 바로 뒤에서 방안 동정을 살피고 있었던 듯, 그녀가 문을 열고 나오면서 하마터면 아들아이의 얼굴에 문을 부딪칠 뻔했습니다.

"어머...무슨 짓이야..."

그녀는 순간 놀라, 아들의 손을 재빨리 잡아 이끌어 주방쪽으로 데려 갔습니다.
혹시나 해서 그녀는 안방쪽을 한번 돌아다 보곤 가능한한 낮은 목소리로 아들을 꾸짖기 시작했습니다.

"얘가...무슨 짓이야...정신이 있니?? 아빠가 아시면 어쩌려고...엄마가 뭐라고 했어...조심해야 한다고 그렇게 다짐했건만..."

"엄마...나 못 참겠어...자꾸 커져서..."

그녀는 어린아이가 젖을 보채는 듯한 아들아이의 호소에, 힐끔 아들의 사타구니쪽을 보았습니다.
헉~...아직 파자마차림이었던 아들의 그 부분이 얼핏 보아도 놀랍게, 불끈 솟구쳐 있었습니다...

"어머...이를 어째...지금 이러면 어떻하란 말이람..."

그러나 이렇게 마냥 머뭇거리며 무엇이든간에 서두르지 않으면, 아들도 학교에 늦을 것이고 남편도 곧 일어날 것이므로 뭔가 빨리 대처해야 했습니다.
그녀는 아들의 손을 잡아 이끌어 아들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다른 생각은 미처 할 여유도 없이, 그녀는 어쨌거나 빨리 아들아이의 문제를 해소시켜 주고 학교로 보내야 했습니다.

"빨리 서둘러야 해... 학교가야지...아빠도 곧 일어나실텐데...에이구...자꾸 이런 일이 일어나면 어쩌냐..."

그녀는 앞에 어정쩡하게 서 있는 아들의 파자마를 벗겨 내렸습니다.
그러자...놀랍도록 큼지막하게 발기되어 있는 아들아이의 자지가 출렁~하고.. 위아래로 꺼덕거리며 그녀 눈 앞에 드러났습니다.

"어머나...어쩜...이렇게 탐스럽담..."

그녀는 다시 한번 아들의 자지의 탐스러움에 감탄하며, 조심스럽게 그 자지와 불알을 쓰다듬어 보았습니다.

엄마의 손이 자기의 자지와 불알에 와 닿자, 도만이는 으음~하는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얼마 없음을 알고 있는 도만이 엄마로서는 이렇게 애무만 하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들의 성기에서 손을 뗀 뒤 곧바로 일어서며 아들아이의 침대로 걸어 갔습니다.
그리곤 서둘러 그 위에 천장을 바라보는 자세로 눕고는 아들에게 "지시"했습니다.

"빨리 해...시간 없어..."

도만이는 엄마의 그 말에 멈칫멈칫..하면서도, 곧 엄마에게 다가서고는 반듯하게 누워 있는 엄마의 치마자락을 치켜 올리곤 그 안을 들여다 보았습니다.

아아~ 아름다운, 엄마의 아랫몸이 그 곳에 있었습니다.
희뽀얀 살결의 풍만한 넓적다리, 통통한 종아리살,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위를 살짝 감싸고 있는 새하얀 빤스...

도만이는 한동안 그 아름다운 엄마의 아랫몸을 감상하다가 이내 달려들어 엄마의 빤스에 얼굴을 전체적으로 비벼대기 시작했습니다.

"으음..."

아들아이의 "행위"를 누운 자세로, 약간은 두근거리는 맘으로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도만이의 얼굴이 자신의 "그곳"에 와 닿는 느낌에 자신도 모르게 조그맣게 신음소리를 내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아들의 애무를 즐기던 그녀는 불현듯, 지금 이렇게 느긋하게 있을 때가 아니라는 자각에 윗몸을 일으키곤 아들에게 서둘러 삽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엄마의 재촉에 도만이는 다소간 조급함을 느끼며, 엄마의 사타구니에서 얼굴을 떼어 떨어졌습니다.
그 사이 엄마는 입고 있던 빤스를 스스로 몸에서 벗겨 내었고, 두 다리를 벌려 주었습니다.

"어서...어서...서둘러야 해..."

도만이는 엄마의 서두르는 태도에 왠지 모를 불만감이 들었으나, 이내 엄마의 보지부위를 눈앞에서 목도하곤 흥분해서 자기 자지를 손으로 잡아 엄마의 보지구멍에 갖다 대었습니다.
그리곤...곧바로 "푸욱~"하고 엄마의 보지구멍속으로 자지를 쑤셔 넣었습니다.

"아아~~"

순간...두 사람의 입술에선 참을 수 없는 쾌감의 탄식음이 동시에 터져 나왔습니다.
도만이는 첫 삽입순간의 쾌감에 촉발되어 반사적으로 좆박기운동을 계속해서 반복하기 시작했습니다.

"푸욱..푹..."

재차, 삼차...아들의 자지가 엄마의 보지속으로 바쁘게 삽입되어 드나들며, 이런 조급한 상황에서도 두 사람에게 만족스러울 만큼의 성적인 쾌감을 주었습니다.
이렇게 서로의 몸을 탐하며 성교행위를 즐기던 두 사람은 어느덧 절정에 도달한 뒤, 곧 서로의 몸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그 절정감의 여운을 맛보던 두 사람은 이내 제 정신으로 돌아 왔고, 서둘러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습니다.

그녀는 다시 옷을 추스리며, 파자마를 벗고 교복을 부지런히 챙겨 입고 있는 아들을 지긋한 눈빛으로 지켜보았습니다.
아무튼 이 "사내"는 그녀에게 더 할 수 없는 성적 만족감을 느끼게 해 주는 "존재"인 것입니다...

"그럼...서둘러 등교준비하고 나와라...엄마는 이만 나가서 아침식사를 마저 준비해야 겠어..."

아들은 알겠다는 의사표시로, 말없이 고개를 끄덕끄덕거렸습니다.
그녀는 아들방을 나서며 다시 한번 아들아이를 돌아다 보았습니다. 그리곤 주방으로 들어가 식탁위에 찬그릇들을 올려 놓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남편 윤중씨가 앞머리카락에 물기가 맺힌 채로 주방으로 들어섰습니다.
이제 겨우 일어나 세수하고 나온 모양입니다.
자기 아내와 아들아이의 그런 "행위"가 방금 전에 있었다는 건 꿈에도 모른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