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속삭임이 민수의 가슴을 들뜨게 만들었다.
윤희가 말한 "젖어있다"는 말이 무슨의미인지, 이미 수 많은 야동과 야설을 통해, 충분히 알고있는 민수였다.
엄마가 자신의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는 사실이, 또한, 그 의 자지를 원한다는 사실이 그 를 기쁘게 했다.
문득, 기분이 좋아진 민수의 장난기가 발동 되었다.
"정말 젖었어??"
"응"
"확인해 봐도 돼??"
"미쳐..그 걸 꼭 확인해 봐야돼??"
"응..히히..사실은, 자기꺼 보고 싶어서 그래"
"흐음…싫어"
"왜?"
"자기 또래 아이들 것 처럼 예쁘지 않단 말이야"
"설마..아무리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예쁠거 같은데?"
"피이.."
"그리고, 내 색시 거기가 어떻게 생겼는지는 알아야 할 거 아냐"
"안 이쁘다니까아~"
윤희가 짐짓 삐진 척, 입술을 삐죽이며 민수의 가슴을 손바닥으로 밀었다.
뒤이어, 그 를 등지고 휙 돌아누워 버린다.
"안 보여 줄꺼야"
"쳇..자기는 내 꺼 다 보고 만지기까지 했으면서.."
민수가 포기하지 않고, 윤희의 등 에 자신의 몸 을 붙이며 치근거렸다.
둥글게 부풀어오른 윤희의 엉덩이에 사타구니를 붙이고는, 그녀를 달래듯 문질러 대었다.
뭉클거리는 엉덩이의 탄력을 느끼며, 골짜기 사이로 빳빳하게 발기되어있던 자지가 끼워졌다.
"그럼 만져보기만 해…더 이상은 절대 안돼!!"
단호한 윤희의 목소리에, 민수는 아쉽지만 그녀의 보지를 보는 것 은 포기해야했다.
아무리 한 몸이 되었던 처지라해도, 아직 그녀의 보지까지 보여주기에는 부끄러움이 가시질 않는 모양이었다.
계속 고집을 부리다가는, 자칫, 달아오른 분위기를 깨뜨리는 결과를 초래할지도 모를일 이었다.
또한, 앞으로 기회는 얼마든지 있을수 있다는 생각에, 오늘은 참기로 했다.
"알았어 그럼 오늘은 만지기만 할께..됐지?"
오늘만 이라는 단서를 달기는 했지만, 민수가 순순히 포기를 하자, 윤희가 자신의 허리에 두르고 있는 그 의 손 을
잡고, 스스로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 대주었다.
하지만, 곧바로 만지게 허락을 하지 않고, 그 의 손목을 잡은 채, 주의를 주는것을 잊지 않았다.
"살살만져…예민한 곳이야..알았지?"
"응"
민수의 다짐을 받고 난 뒤에야, 윤희는 그 의 손목을 놔주었다.
손이 자유로워지자, 민수가 곧바로 윤희의 몸 에 더욱 자신의 몸 을 붙이며, 엄마의 보지어림을 더듬기 시작했다.
매끈한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내려간 민수의 손 이, 수북한 보지털이 덮여있는 둔덕에 먼저 닿았다.
무성한 보지털이 덮여있는, 살짝 부풀어오른 둔덕을 쓰다듬으며, 민수의 다른 한 쪽 손이 엄마의 겨드랑이 사이로
들어가 유방을 움켜쥐었다.
"으음…"
윤희가 곧바로 나직한 신음을 흘리며 반응을 보였다.
이윽고, 민수의 손이 둔덕을 지나 보지에 다다르자, 꼬옥 붙이고 있던 윤희의 허벅지가 살며시 벌어진다.
꿀꺽…
민수의 목으로 저도 모르게 군침이 삼켜졌다.
침착하려 애썼지만, 처음으로 만져보는 엄마의 보지인지라, 긴장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엄마와 은밀한 시간을 가지기 시작한지 2년이 되었지만, 그녀의 보지에 손 을 대는 것 은 오늘이 처음이었다.
긴장이 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었다.
가늘게 떨리는 손으로 윤희의 보지를 더듬어 보았다.
윤희의 보지는, 성숙한 여인의 그 것 답게 살짝 벌어져 있는 듯, 곧바로 예민한 살점이 만져졌다.
윤희의 말대로 이미 젖어 있었던 듯, 끈적한 애액이 만져진다.
손에 쥔 유방을 주물러대며, 예민한 보지속을 더듬어 보았다.
미끄러운 살점을 더듬어 내려가던 손가락이, 늪 에 빠지듯 쑤욱하고 빨려들어가는 느낌이다.
자궁으로 통하는 보지구멍에 손가락이 들어간 것이다.
찌걱..찌걱…
"아..아.음..으음.."
보지구멍에 넣은 손가락을 움직이자, 끈적이는 소리와 함께, 윤희의 야릇한 신음소리가 흘러나왔다.
마치 손가락을 빨아들이듯, 윤희의 보지가 수축을 하며 조여주는게 느껴졌다.
밴드로 강하게 조이는 듯 한, 강력한 조임이었다.
"그..그만..!!"
윤희의 다급한 목소리에 이어, 보지속을 더듬는 그 의 손목을 움켜쥐고 만류했다.
"이제 그만 만져.."
윤희의 목소리가 약간 헐떡이는게 느껴진다.
무척이나 당황을 하면서도, 어색해하는 윤희를 보며, 민수는 아빠인 고명한의 손길이 거의 닿지 않았던 것 을 알수
있었다. 그 것은 또 다른 흥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고명한이 그런쪽(만지는)에 흥미가 없는것인지, 아니면, 윤희가 보지를 만지는 것을 질색하기 때문에 만지지 않았
던 건지는 알 수 없었지만, 중요한 것 은 윤희의 그 곳이 고명한의 손 을 거의 타지 않았다는 사실이었다.
아빠의 손 을 거의 타지 않은 엄마의 보지를 만진다는 사실은, 굉장히 기분이 좋으면서도 흥분을 하게 만들었다.
윤희의 엉덩이 골짜기에 파고들어가 있는 자지가, 저도 모르게 껄떡거릴 정도로 흥분을 한 민수였다.
꿈틀하는 민수의 자지에 반응하 듯, 윤희의 보지가 강한 조임을 보이며 손가락을 압박해왔다.
민수는 보지속에 넣은 중지를 더욱 깊숙히 밀어넣었다.
찌그덕…
"흐윽..아이 정말…사람 미치게 하는데 뭐 있어"
윤희의 힘겨워하는 듯한 목소리가 들린다.
엄마의 목소리가 민수를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찌걱..찌걱..
"자기꺼 너무 기분좋아..하아.."
민수가 손가락을 움직여, 윤희의 보지속을 휘저으며, 헐떡이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으흡..어..떤 느낌인데??"
그 와중에도 민수의 느낌이 궁금한 듯, 윤희가, 짜내는 듯 한, 힘겨운 목소리로 묻는다.
"엄청 부드럽고 따뜻해..그리고…"
"그리고..?"
"엄청 조여…막 빨아들이는거 같애"
"어휴~지랄..그만 만져!!"
궁금한 듯 되묻기는 했지만, 자신의 보지에 대한 감상을 듣는다는 것 이, 무척이나 쑥쓰러운 모양이었다.
윤희가, 자신의 보지를 쑤시는 민수의 손목을 잡으며 억지로 떼어내려했다.
"말 안들을래??..자꾸 그러면 나 안한다?!"
그래도 민수가 보지에서 손 을 떼려하지 않자, 윤희가 다시 한 번 경고의 목소리를 흘려 내었다.
그제서야 민수가, 어쩔수 없다는 듯, 엄마의 보지에서 손 을 떼었다.
"으이구~말 도 지겹게 안들어..!!"
민수의 손 이 보지에서 떨어지자, 윤희가 몸 을 돌려 그 의 가슴팍을 주먹으로 때리며 눈 을 흘겼다.
힐난을 한다기 보다는, 투정을 부리는 듯 한 목소리였기에, 민수는 더욱 기분이 좋아졌다. 마치, 연인에게 투정을
부리는 듯 한 엄마의 모습에, 그녀가 정말로 자신의 여자가 된 듯한 흐믓한 감상이 들었다.
어쩌면, 지난 2년여간 진한 스킨쉽을 나누어온 사이인지라, 이미, 연인이나 부부이상의 감정이 생성되어 있는 모
자지간이라 할 수 있었다.
민수가 코 앞에 있는 윤희의 찡그린 얼굴에 입술을 가져다 대었다.
윤희가 입술을 삐죽이면서도, 자신을 향 해 다가오는 민수의 입술을 받아들이며, 마주 입술을 내밀어 주었다.
"쪽!!"
"흥!!"
민수와 입맞춤을 하고 나서도, 윤희는 짐짓 토라진 척, 콧방귀를 뀌어 보인다.
"자기 화났어??"
엄마가 일부러 토라진 척 하는 것 을 알면서도, 민수는 그녀와 장단을 맞추어 주었다.
마치, 연인끼리 밀당을 하는 것 같은 기분에, 가슴이 설레인다.
"후후.."
윤희가 대답 대신, 손가락으로 민수의 코 끝을 톡 건드리며 웃음을 지어보인다.
애초에 화 같은건 나지도 않았다는 제스처였다.
"그러게 왜 말을 안들어요 서방님.."
배시시 웃으면서도 자신이 한 말에 스스로 쑥쓰러운 듯, 살포시 얼굴을 붉히는 윤희의 모습이었다.
두근…
그런 엄마의 모습이, 마치 첫날밤을 치르는 새색시의 모습처럼 느껴져, 민수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들어 주었다.
코 앞에서 배시시 웃음을 지어 보이는 엄마의 모습이 너무도 예뻐 보여, 민수는 새삼 엄마에게 반하고 말았다.
"우리 색시 진짜 이쁘다!!"
"후후..그 걸 이제 아셨어요?? 서방님.."
"진작에 알고 있었는데…오늘은 더 이뻐.."
"어머..어머..서방님의 넘치는 사랑에 소녀 몸둘바를 모르겠사와요~"
"히히..이리와 색시!!"
"호홋..네에~서방니임~"
윤희는 털털한 성격과 함께, 재치있는 언변을 가진 여자였다.
말 한 마디와 호칭으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이끌며, 민수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민수가 윤희를 향 해 두 팔을 벌리자, 그 녀 역시 그 의 품 에 안기며, 두 팔을 벌려 마주 끌어 안았다.
마주 부둥켜 안은 채로, 민수가 몸 을 굴려 엄마를 자신의 몸 위로 올렸다.
민수의 몸 위에 윤희의 체중이 실리며, 쿳션 좋은 물침대에 몸 이 가라 앉으며 파묻히는 느낌이 들었다.
민수의 위에 올라있는 윤희의 머리카락이 아래로 흘러내리며, 그 의 얼굴을 간지럽힌다.
후끈 달아오른 민수가 삽입을 하기위해 손 을 아래로 뻗어 자지를 잡자, 윤희가 그 의 손길을 도와 스스로 그녀의
보지로 이끌어 주었다.
민수의 자지를 잡은 윤희가, 엉덩이를 들어 그녀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뭉툭한 귀두가 꽃잎을 헤치며 파고들자, 윤희가 스스로 엉덩이를 내렸다.
[찌그덕..]
윤희의 도움으로, 이번에도 민수의 자지가 너무도 쉽게 그녀의 보지속으로 삽입되었다.
"으음.."
"하아.."
또 다시 한 몸이 된 두 모자의 입에서, 동시에 뜨거운 신음이 흘러나왔다.
부부나 연인에게만 허락된 행위가, 다시 한 번 두 모자(母子)에 의해 이루어졌다.
처음 삽입을 했을때보다, 짜릿함과 쾌감이 훨씬 크게 느껴졌다.
반대로, 이미 격어봤던 행위인지라, 좨책감(罪責感)은 반 으로 줄어들어 있었다.
두 모자는 공범(共犯)이었다.
둘 이 같이 있을수 없는 행위를 저질렀다는 유대감(紐帶感)이 형성되며, 서로를 바라보는 눈길이 더욱 끈적해졌다.
세상에 둘 만이 알고 있는, 또 한 알려져서는 안될 비밀을 만들어버린 민수와 윤희는, 뜨거운 교감을 나누며 서로의
몸뚱이를 으스러져라 끌어안았다.
"쭈우웁..쭈웁.."
"으음..쭈웁..쭙.."
비밀을 지킬 것 을 맹세라도 하 듯, 두 모자는 한 몸이 된 채로, 뜨거운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서로의 입속을 자신의 혀 로 채워준 채, 두 모자는 다시 한 번 한 몸이 되었음을 자축하듯, 강렬하게 빨아대었다.
달콤한 윤희의 혀와, 가슴을 누르는 부드러운 유방, 그리고 부둥켜안고 있는 알몸의 부드러운 살결에 민수는 황홀
함의 극치를 맛보고 잇었다.
거기에 더해, 온 몸이 파묻히는 듯 한, 물침대의 부드러운 탄력에, 마치, 엄마의 알몸을 끌어안고, 부드러운 구름속
을 뒹구는 듯 한 아득한 황홀함을 느꼈다.
엄마의 타액을 가득 머금고 입술을 떼어낸 민수는, 그녀의 굴곡진 몸뚱이를 끌어안은 채, 보지속을 음미하기 시작
했다.
윤희의 보지는 그녀의 말 대로 촉촉하게 젖어 있었다.
물 한 방울 샐 틈 없이 밀봉되어있던, 구멍속을 가로지르며 깊숙하게 박혀있는 자지에, 촉촉하면서도 미끌미끌한
감촉이 느껴졌다. 마치, 부드럽고 따듯한 늪 속에 자지를 담그고 있는 기분이었다.
거기에 더불어, 윤희의 보짓살이 자지를 감싸고 꼬옥 조여주고 있어, 생전 맛보지 못했던 쾌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윤희의 가느다란 허리를 끌어안으며, 민수가 저도 모르게 윤희를 향해 입을 열었다.
"아..정말 기분좋아…평생 이러고 있었으면 좋겠다"
"아유~우..그렇게 좋아요 서방님??"
윤희가 콧소리로 애교있게 말을 받으며 생글거린다.
기분이 좋은 듯, 윤희가 저도 모르게 자신의 보지에 박혀있는 민수의 자지를 꼬옥 조였다.
"아흐~!!"
보짓살이 조여주는 아릿한 쾌감에, 민수가 저도 모르게 신음을 뱉어내었다.
마치, 자지 전체를 부드러운 점막이 조이며 빨아들이는 듯 한, 쾌감이었다.
"큭큭.."
시시각각 변하는 민수의 표정을 보며, 윤희가 참지 못하고 키득거렸다.
"왜 웃어??"
"서방님 표정 너무 리얼해..큭큭..그렇게 좋아??"
"응"
"얼마만큼??"
"죽을만큼.."
"호호..큰일났네~??"
"왜??"
"진짜 죽을 정도로 좋으면 안되잖아…그러다 서방님 죽으면 어떡해…"
"그럼 색시는 과부가 되는거네"
"어머..나 과부되는거 싫은데..그럼 우리 하지말까??"
"히히..그래도 하고싶어..안 하면 더 죽을거 같아"
"호호호..!!"
엄마와 주거니 받거니 수작을 벌이던 민수는, 그녀의 허리를 안고 있던 손 을 아래로 내렸다.
자신의 자지를 보지속에 가득 품은 채, 허공에 둥실 떠오른 듯 부풀어 있는 엉덩이를 두 손으로 하나씩 나누어 잡
았다.
"흐음~"
자신의 엉덩이를 쓰다듬는 민수의 손길에 기분이 좋은 듯, 윤희가 콧소리가 섞인 가벼운 신음을 흘렸다.
엄마의 커다란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누비며 쓰다듬는 민수도, 기분좋은 감촉에 흐믓한 감상에 빠져들었다.
이렇게 멋진 몸을 가진 여자라니..
부드러운 살결에, 손바닥을 튕겨버릴것 같은 생고무 같은 탄력이 느껴지는 엄마의 엉덩이를 쓰다듬으며, 이렇게
멋진 여자가 자신의 품에 안겨 있다는 사실이, 사춘기에 접어든 15살 소년의 가슴을 행복으로 가득 채워지게 만들
어 주었다.
마치, 자신의 것인양 윤희의 엉덩이를 주무르고 쓰다듬던 민수의 손 이, 양 쪽으로 갈라진 봉우리 사이의 갈라진
계곡 속으로 파고들었다.
"흐음??"
민수의 손길에 엉덩이를 맡기고 있던 윤희는, 생각지 못한 곳으로 파고든 손길에 퍼뜩 고개를 들었다.
계곡속을 파고든 민수의 호기심 많은 손이, 움푹 패여져 주름에 덮여있는 항문에 닿았다.
엄마의 은밀한 부위라는 생각에 또 다른 흥분이 밀려오며, 민수는 손가락으로 항문을 문질러 대기 시작했다.
"아흡..!! 얌마!! 어딜만져?!!"
부끄러운 부위를 침범당한 윤희가, 다급한 신음과 함께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소리쳤다.
살짝 홍조를 띄운 그녀는 얼굴에 예의 장난스런 미소를 띄운 채, 곱게 눈 을 흘기며 민수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어허~신랑한테 얌마가 뭐야…못 된 색시 같으니.."
민수가 제법 어른의 말투를 휸내내어 능청스럽게 윤희의 말 을 받았다.
여전히 그 의 손은 엄마의 항문에서 떨어지지 않은 채, 구멍과 주름을 문질러대고 있었다.
"으음..이상해.."
윤희가 찡그린 얼굴로 민수를 향해 투정을 부리듯 말했다.
"자기가 이쁘니까…다 만져보고 싶어서 그래..싫어??"
"창피하니까 그러지.."
"창피하긴 뭐가 창피하다고 그래…예쁘기만 한 걸.."
"칫..보지도 않고 서방님이 어떻게 알아?? 예쁜지 안 예쁜지.."
"보지 않아도 다 알아…우리 색시는 안 예쁜데가 없으니까…이거도 예쁠꺼야 분명히.."
평상시라면, 근질거려서 생각지도 않았을 말이, 민수의 입 에서 술술 흘러 나왔다.
"치이…"
윤희는 입술을 삐죽거리면서도, 민수의 말에 기분이 좋은 듯, 항문을 만지는 그 의 손 을 떼어내려고 하지 않았다.
대신, 그 의 목을 끌어 안은 채, 엉덩이를 천천히 돌리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민수의 자지와 윤희의 젖어있는 보짓살이 마찰을 일으키며 끈적이는 소리가 결합부위에서 작게 들려왔다.
본격적인 행위로 나아가려는 엄마의 몸짓에, 민수는 그녀의 항문에서 손 을 떼고는, 부드럽게 율동을 하고있는 엉
덩이를 잡았다.
"하아.."
"으음.."
[찌그덕..찌그덕..]
상체와 하체가 따로 놀 듯, 허리를 기점으로 율동을 하는 윤희의 커다란 엉덩이에 의해, 민수의 자지가 보지속을
휘저어대는 모양새가 되었다.
"흐으음...서방님 기분좋아??"
"응..너무 좋아"
민수는 엄마인 윤희의 보지도 좋았지만, 그녀의 입에서 나오는 "서방님"이란 호칭에 더욱 기분이 좋았다.
약간은 쑥쓰러워 하면서도, 수줍은 목소리로 콧소리를 살짝 섞어 부르는 "서방님" 소리에 애간장이 녹을 지경이었
다.
[사박…사박..]
유연하게 돌아가는 윤희의 허리에 맞춰, 민수의 사타구니를 간지럽히는 보지털의 감촉마저 그 를 황홀하게 만들어
주었다. 두 모자의 몸 을 실은 커다란 물침대가, 그들의 율동에 호응을 하 듯, 뭉클거리며 출렁거려, 마치 구름위
를 노니는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하아..하아.."
윤희의 호흡이 점차 거칠어지며, 살짝 벌어진 입술사이로 달착지근한 숨결을 뱉어내고 있었다.
촉촉하게 젖어있는 입술사이로 윤희의 새하얀 치아가 반짝이는게 보였다.
핥고 싶었다.
두 손 으로 엉덩이를 어루만지던 민수가, 한 쪽 손을 끌어올려 윤희의 어깨를 잡아당겼다.
가쁜숨을 몰아쉬던 윤희가, 자신에게 입술을 내미는 민수를 향해 마주 입술을 내밀었다.
"우움..쭈웁..쭈웁..!!"
윤희와 두 어번 입술을 마주 빨아댄 뒤, 민수는 혀 를 그녀의 힙 속으로 밀어넣어 가지런한 치아를 핥아대었다.
샤워를 하기전 양치까지 미리 한 듯, 상큼한 치약의 맛 이 느껴졌다.
윤희의 혀 가 자신의 이 를 핥아대는 민수의 혀 를 핥아대며 문질러대기 시작했다.
그것은 또 다른 자극이었다.
이미 2년여의 시간동안 민수와 윤희는 갖가지 방법으로 키스를 나누며 즐겨온 사이였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행위의 키스는 처음이었다.
마치, 새로운 장난감을 얻은 아이처럼, 두 모자는 서로의 치아와 혀 를 번갈아 핥아대며 즐기고 있었다.
"쪽~!!"
혀 를 거두어들인 윤희와 민수는, 한 차례 서로의 입술을 빨아대었다.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눈길에서, 두 모자는 서로가 지금의 행위에 만족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상대에게 자신의 애정을 확인시켜 주 듯, 두 모자는 또 다시 비스듬히 머리를 기울이며 서로의 입술을 찾았다.
"쪼옥..쪼옥..!!"
두어번 정도 더 입술을 빨아댄 뒤에야 비로소 성이 차는 듯, 입술을 떼어내는 두 모자였다.
점점 더 뜨거워지는 열기에 자극이 되는 듯, 윤희의 보지살이 수축을 하며 삽입되어있는 민수의 자지를 강하게 조
여대고 있었다.
뒤이어 원을 그리며 돌려대던 윤희의 엉덩이가, 살짝 떠오르는가 싶더니, 다시 아래로 내려 보지속에 삽입된 민수
의 자지를 스스로 박아대었다.
[찰싹!!]
"흐윽!!"
두 모자의 중심이 마찰을 일으키며, 민수의 입에서 낮은 신음이 터져나왔다.
처음으로 박아본 보지의 느낌은, 상상 이상의 쾌감을 느끼게 해주었다.
[찌그덕..찌그덕..]
윤희는 한 차례 민수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박아댄 뒤, 더욱 견고하게 결합이 된 상태로 또 다시 엉덩이를 돌려
대었다. 돌덩이처럼 단단하게 굳어있는 민수의 자지가, 뜨거운 늪을 연상시키는, 윤희의 보지속을 휘젖고 있었다.
"하아..서방님 괜찮아??"
"응..너무 기분좋아"
"할 거 같으면 바로 말해..으음..알았지??"
방금 전, 욕실에서 보지에 삽입을 하자마자 사정을 해버린 것 을 상기하며, 윤희가 주의를 주었다.
"알았어"
민수가 대답과 함께, 윤희의 매끄러운 등 을 두 팔로 감싸 안았다.
처음하는 행위인 만큼, 생전 초짜인 자신보다, 엄마의 리드에 맡기는 것이 낫겠다는 판단이 들었다.
윤희역시 민수에게 행위를 맡기기보다, 자신이 리드를 하는 것 이 낫겠다는 판단에, 강약을 조절하며 엉덩이를 놀
려 대기 시작했다.
[찌걱..찌걱.찰싹..찰싹..!!]
엉덩이를 돌려 서로의 사타구니를 문질러대다가, 다시 두 어번 박아대었다.
제법 실하게 보지를 박아대는 자지의 느낌에, 윤희의 온 몸에 짜릿한 쾌감이 번져나갔다.
"으음..하아..!!"
윤희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신음이 흘러나온다.
[철썩..철썩!!]
이번에는 삽입의 간격을 좀 더 크게해서 박아대었다.
"아압..!!"
"흐읍..!!"
두 모자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이 흘러나왔다.
짜릿한 쾌감이 느껴지며, 민수가 윤희의 등 을 감은 두 팔에 힘 을 더하며, 으스러져라 끌어안았다.
[찌걱..찌걱..철썩..철썩..!!!]
윤희의 엉덩이가 조금 더 크게 율동을 하며, 민수의 자지가 더욱 빠르게 보지속을 왕복하기 시작했다.
커다란 원형의 물침대가, 두 모자의 행위에 따라, 더욱 크게 출렁거렸다.
[하아..하아..하아..]
윤희의 입에서 흘러나오는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졌다.
쉴새없이 엉덩이를 돌리고, 방아를 찧어대는 통에, 그녀의 이마와 코끝에는 어느새 땀방울이 송글송글 맻혀 있었
다. 발그레하게 달아오른 윤희의 두 뺨과, 땀방울에 젖어있는 얼굴을 보며, 민수는 엄마가 무척이나 섹시하게 느
껴졌다.
생전 처음으로 보는 엄마의 표정이었다.
그 모습에 자극이 된 듯, 민수의 자지가 갑자기 짜릿해지며 정액이 몰리는걸 느꼈다.
"흐읏..!! 자..잠깐..!!"
"하아..왜?? 할 거 같아??"
"응..잠깐만…"
열심히 방아를 찧어대던 윤희의 엉덩이가 잠잠해지며 율동을 멈추었다.
"하아..하아..왜그래?? 잘 하다가…"
윤희가 아쉬움이 살짝 묻어나는 목소리로 민수의 귀 에 속삭였다.
"색시가 너무 이뻐서 그래.."
"응??"
"한참 좋았는데…당신 얼굴을 보니까 갑자기 흥분해서…히히.."
"어유우~그러셨어요? 서방님!"
윤희가 콧소리를 섞어 말하며, 손가락으로 민수의 코 끝을 건드렸다.
처음으로 관계를 가지는 모자였지만, 마치, 십 수년을 살을 섞으며 살아온 부부처럼, 부끄러워하는 분위기나 어색
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고 있었다.
"어때? 이제 좀 괜찮아졌어?"
"응..조금"
금방이라도 정액을 분출할 것 처럼 예민해져있던 자지가, 흥분을 가라 앉히고 안정을 찾은 느낌이었다.
다소 여유를 되찾은 민수가, 만월처럼 부풀어오른 엄마의 엉덩이에 다시 손 을 뻗었다.
두 손바닥 가득 느껴지는 탱탱한 탄력에, 민수의 가슴이 다시금 설레임으로 부풀어 올랐다.
이미,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넣고 관계를 가지고 있었지만, 완전히, 자신의 여자로 만들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뭘 그렇게 자꾸 쳐다봐?"
윤희가 다시금 엉덩이로 원을 그리며 물었다.
자신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는 아들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듯, 두 뺨에 살짝 홍조가 떠올라 있었다.
"예쁜 색시 얼굴 쳐다보지"
"후후.."
[찌그덕 찌걱..]
실 없는 소리라 여기면서도, 기분이 좋은 듯, 윤희는 가벼운 웃음과 함께 자신의 보지에 들어와 있는 자지를 꼬옥
조여주었다.
"서방님은 내가 그렇게 예뻐??"
"응..세상에서 제일 예뻐"
"피이~예쁜 여자들이 얼마나 많은데…우리 동네만해도 태공이 엄마나 성기엄마 같은 여자들 엄청 예쁘잖아"
"그래도 내가 보기엔 울 색시가 젤 예쁜걸??"
"피이~"
윤희는 말 도 안 된다는 듯 입술을 삐죽거렸지만, 민수의 말 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대신에 자신의 보지속에 박혀있는 민수의 자지의 상태를 점검하 듯, 질벽을 수축시켜 자지의 기둥을 어루만져 주
었다. 여전히 단단함을 잃지않고 있는 자지에 만족스러운 듯, 엉덩이를 움찔거리며 아들의 자지를 더욱 깊숙히 품
었다. "아~" 마치 자지가 보지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 한 압박감에, 민수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짧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흠~거짓말도 잘해...내일이면 또 맘이 달라질꺼면서.."
금방이라도 사정을 할 듯, 달아오른 민수를 진정시키려는 듯, 윤희가 화제를 이어나가며 말 을 붙였다.
"내일 서방님 약혼녀 만나면 나 같은건 금방 잊어 버릴꺼지?"
윤희의 오똑한 콧날과 민수의 코 끝이 닿으며, 서로를 다정한 눈길로 바라보며 주거니 받거니 말 을 이었다.
"에이 그게 무슨 소리야? 내가 그렇게 줏대 없는 놈으로 보여??"
"흐음…정말?? 수지나 아이유 같은 여자가 나와도??"
"체..걔네들이 뭐가 예뻐?..우리 색시가 훨~씬 더 예쁜데.."
"훗..윤아나 전지현..김태희 같은 여자가 약혼녀로 나와서 민수씨~자기야~하고 불러도??"
"난 꿈쩍도 안 할꺼야..나 한테는 자기 뿐이니까…그리고 당신이 걔네들보다 훨~씬 더 예뻐!!"
"후후.."
민수의 말에 기분이 좋아진 듯, 윤희의 입에서 절로 웃음이 흘러나왔다.
"거~짓말"
"진짜야!!"
미심쩍은 듯, 혹은, 믿지 못하겠다는 듯, 자신을 떠 보는 듯 한 윤희의 말에, 민수는 확신에 찬 목소리로 대답을 하
며,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으음~"
[찌걱..찌걱…]
자신의 엉덩이를 애무하는 민수의 손길에 기분이 좋은 듯, 윤희가 가벼운 신음과 함께 엉덩이로 원을 그리며 사타
구니를 부벼대었다.
윤희의 보드라운 보지털이 민수의 사타구니를 간지럽히며, 기분좋은 감촉을 선사해 주었다.
[찌걱..찌걱..철썩..철썩..!!]
윤희의 엉덩이가 다시금 방아를 찧기 시작하며, 민수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박아대기 시작했다.
민수는 엄마의 엉덩이를 잡은 손으로, 그녀의 움직임에 보조를 맞추며 엉덩이를 눌러대었다.
윤희의 보지는 처음 삽입했을때와 비교해, 확연히 느낄수 있을 정도로 흠뻑 젖어 있었다.
그녀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댈 때 마다, 미끌거리면서도 간질거리는 듯 한, 질벽의 부드러운 압박감에 자지가 녹아
버리는 듯 한 황홀함이 느껴졌다.
"하아..하아..서방님.."
점점 거칠어지는 숨결을 뱉으며, 윤희가 안타까운 목소리로 민수를 불렀다.
"응..여보!!"
"하아..하아..정말로 내가 그렇게 좋아??"
"으응..좋아..색시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정말..하아..정말로??..흐읍..!!"
"응!!"
[철썩!! 철썩!!]
윤희의 엉덩이가 더욱 크게 요동을 치며, 민수의 빳빳하게 힘이 들어간 자지를 삼켰다 뱉었다를 반복해 대었다.
"하아..하아..당신..서방님 약혼해도 나 계속 색시 삼을꺼야??아..하아..!!"
"헉..헉..당연하지…내 진짜 색시는 장윤희뿐이야…헉..헉..!!"
"학..학..서방님... 거짓말이기만 해 봐..하악..하악..!!"
[짝..짝..짝..짝..!!!]
윤희의 엉덩이가 본격적으로 방아를 찧어대기 시작하며, 어스름한 모텔방에는 두 모자의 맨살이 부딪는 소리가
커다랗게 들려오고 있었다.
"아아..하아..아…좋아..흐응..너무 좋아..!!"
[짝..짝..짝..짝..!!!]
열 에 들뜬 듯 한 윤희의 신음소리와 함께, 커다란 물침대가 요동을 치고 있었다.
민수의 인내심은 길지 않았다.
거머리처럼 달라붙어 자지를 조여대는 윤희의 질벽과, 빨아들이는 듯 한 흡입력이 더해져, 자지로 정액이 몰리는
걸 느꼈다. 처음 여체를 경험하는 민수로써는, 어쩌면 여기까지 버틴 것 만 해도 용하다 할 수 있었다.
이미, 욕실에서 윤희의 보지에 한 차례 정액을 쏟아 부었지만, 또 다시 분출하려는 정액을 어찌 할 수 없었다.
"으읍..!!"
사력을 다해 분출되려는 정액을 참아내며, 민수는 엄마의 몸뚱이를 끌어안고 침대위를 굴렀다.
윤희는 민수의 목 을 두 팔로 끌어 안은 채, 순순히 그 의 뜻 에 따라 침대위에 등 을 붙이고 누웠다.
자세를 바꾸어 민수가 윤희의 몸 위로 올라타자, 그녀는 스스로 가랑이를 벌리며 그 를 맞을 준비를 갖춰 주었다.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탄 민수의 등 을 끌어 안으며, 윤희가 그 의 귓가에 입술을 대고 헐떡이는 목소리로 속삭였다.
"해줘요 여보!"
*글 을 이어가기가 상당히 힘드네요.
최대한 빨리 올리려고 열심히 쓰려 하려 하지만, 피곤에 쩔은 몸으로 일 에 치이다 보니 자꾸만 연재 속도가 느려
지네요…
들쭉 날쭉한 연재주기에도 계속 성원해 주시는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그래도 최대한 끊어지지 않고 이어가려 노력 하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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