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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renewal) - 29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1 6,770회 0건







"쭈웁~!!"

엄마와 입술을 포개자마자, 태공의 입 속으로 물컹하고 부드러운 살덩이가 쑤~욱 하고 미끄러져 들어왔다.
그것이 엄마의 혀 라는것은, 누가 설명해주지 않아도 느낌으로 알 수 있는 태공이었다.
태공은 엄마가 내밀어준 혀를 놓칠새라, 입속에 머금은채 빨아대었다.
동시에 두 모자는 서로를 안은 두 팔에 힘을주어, 서로의 몸뚱이를 으스러져라 끌어안았다.
물방울 형태의 모양을 가진 지윤의 커다란 두 유방이 태공의 가슴에 눌리며, 양 옆으로 비어져 나왔다.
엄마와 아들의 관계로 만난이래 가장 뜨겁게 포옹을 한 두 모자는, 서로의 입술과 혀 를 빨며 한 덩어리가 된 채, 또
한번 넓은 거실을 천천히 뒹굴기 시작했다.

"흐으..음..쭈웁..쭙.."
"하아..쭈릅..쭈웁..쭈웁…"

아무말없이 알몸을 부벼대며 뒹구는, 두 모자의 행위는 은밀하기 그지없었다.
거친 숨소리와 신음을 흘러며 서로를 탐하던 이전과는 달리, 숨소리마저 죽여가며 뒹구는 행위가 은밀하게 느껴
졌다. 노래방에서부터 너무도 달아올라있던 터라, 집에 들어서자마자 격렬하게 끌어안고 뒹굴며 행위를 했던것과
는 달리, 지금은 행여 누구에게 들킬새라 최대한 숨을 죽이고 있는 태공과 지윤이었다.
정신없이 뒹굴던 첫번째와는 달리, 지금은 상대방이 누군지, 또한 자신들이 하는 행위가 무슨짓인지 정확하게 인지
하고 있는 두 모자였다.
욕구에 휩싸인 채 정신없이 치렀던 첫번째 정사와는 달리, 어느정도 이성을 되찾은 지금, 엄마와 아들간에 벌어지는
있을수 없는 행위라는 자각에, 은밀해질수 밖에 없었다.
그렇다고 행위가 소극적이 된 것은 전혀 아니었다.
오히려 첫 번째 정사보다 훨씬 더 열정적으로 서로의 몸 을 끌어안고 뒹굴고 있었다.

[쿠르릉~쾅~!!!]

천둥소리가 들리며, 번쩍 하고 내리친 번개가 잠시 동안 거실을 환하게 밝혀 주었다.
번개에 의해 찰라의 순간 밝혀졌던 넓은 거실 한 켠에, 한 덩어리가 되어 뒹굴고 있는 모자의 모습을 스치듯 비춰
주었다.
창문이 흔들릴 정도로 커다란 천둥소리에도, 태공과 지윤은 꿈쩍도 하지 않은 채 그들만의 행위를 즐기기에 여념이
없었다. 촉촉하게 젖어있는 엄마의 혀 를 빨아, 그녀의 달콤한 타액으로 목을 축인 태공이 보상이라도 하 듯 지윤의
입 속으로 혀 를 넣어주었다.
태공이 그랬던것 처럼, 지윤도 아들의 혀를 빨아대며 분비되어 나오는 침을 삼켜대었다.
자신의 혀를 거부하지 않고 동조해주는 엄마의 행위에 태공은 너무도 기뻤다.
이미, 지윤에게 흠뻑 빠져 반해버린 태공이었기에, 그녀의 행위가 자신의 사랑을 받아들이는 것처럼 여겨졌다.
벌써 몇 바퀴를 굴렀는지 모른다.
서로의 입술과 혀에 심취한 채, 두 모자는 한 몸인 양, 한 덩어리로 얼싸안은 채, 아직도 거실바닥을 뒹굴고 있었다.
태공의 몸이 지윤의 몸위에 오르는가하면, 어느새 한 바퀴 굴러 지윤의 몸이 위로 올라타 있기를 반복해대었다.
마치 주변에 누군가가 있기라도 한 것 처럼, 두 모자의 행위는 은밀하기 그지없었다.
두 모자외에는 아무도 없는 집이라는걸 모를리 없건만, 방 안에 누군가의 시선을 피해 사랑을 나누기라도 하는것
처럼, 태공과 지윤은 숨소리마저 죽여가며 행위를 하고 있었다.
엄마와 아들이 할 짓이 아님을 알고있는 그들이었기에, 아무도 없는 집 안임을 알면서도, 자신들도 모르게 기척을
죽여가며 애정행각을 벌이고있는 것이었다.

"추웁..하아…쭙..쭙…후우.."

한 차례씩 혀 를 주고받은 지윤과 태공은, 여전히 입술을 포갠채, 동시에 서로의 입 속에 혀 를 밀어넣고는 타액을
섞어대며 문질러대고 있었다. 혀 를 최대한 길게 빼내어 상대의 입속에 최대한 깊숙히 밀어넣은 채 굴려대며, 입 안
에 고이는 상대의 침을 삼켜대었다.
태공이 안고있는 지윤의 몸뚱이는 너무도 황홀했다.
부드러운 탄력이 느껴지는 맨살이 부벼지는 느낌은, 어디에 비할바가 없는 황홀함 그 자체였다.
특히나, 가슴에 문질러지고 있는 두 유방의 부드러움은, 태공의 정신을 아득하게 할 만큼 황홀한것 이었다.
풍선처럼 커다란 두 젖가슴이 가슴에 문질러지는 뭉클뭉클한 탄력에, 태공은 절대로 놓치지 않겠다는 듯 으스러져
라 지윤의 몸뚱이를 끌어안았다.
태공의 자지는 엄마의 육체가 주는 황홀함에, 이미, 더 할 나위 없이 커질대로 커져있는 상태였다.
막대기처럼 커진 채, 딱딱하게 굳어있는 자지가 지윤의 사타구니에 지그시 눌린 채 , 부드러운 보지털에 부벼지고
있었다.
맨 바닥을 뒹굴던 두 모자의 벌거벗은 몸뚱이가, 뒹굴기를 반복해, 어느새 양탄자위로 올라와 있었다.

[덜그럭…]

"…!!!"
"…!!!"

한 덩어리가 된, 두 모자의 몸뚱이가 탁자에 부딪히며, 위 에 놓여있던 꽃병이 흔들리는 소리가 들렸다.
숨 을 죽여가며 은밀하게 행위를 나누던 두 모자에게는 마치, 천둥소리처럼 커다랗게 느껴지며 가슴이 철렁 내려
앉았다. 두 모자는 기겁을 하며 입술을 떼었다.
태공이 지윤의 몸 위에 올라타고 있는 상태로, 두 모자는 서로의 몸뚱이를 꼬옥 끌어안은 채 몸 을 굳혔다.




쿵..쿵….쿵..쿵…

빠르게 뛰는 심장의 고동소리가, 마주 댄 가슴을 통해 서로에게 전해져왔다.
두 모자는 감았던 눈 을 커다랗게 뜨고 서로를 바라보았다.
지윤의 눈에는 아들이, 태공의 눈에는 엄마의 모습이 비쳐졌다.

쿵..쿵..쿵..쿵…

두 모자의 심장박동이 더욱 빨라졌다.
엄마와 아들로써 도저히 용납될수 없는 행위를 하고 있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한 두 모자는, 마치 도둑질을 하다
들킨 아이처럼 가슴이 두근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천인공노할 짓 을 저지르고 있음을 자각하면서도, 서로를 포박하듯 으스러져라 끌어안고 있는 포옹을 풀지
않고 있었다.

아무도 모를꺼야….!!!
세상 사람 누구도…!!!

두 모자는 눈빛으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위로했다.
결코 누구도 알지 못 할 것이라는 생각을 서로에게 무언으로 전하며, 세상의 눈 을 피해 공범이 되자고 서로를 유혹
하고 있었다.

그리고…

아무도 몰래, 금단의 열매를 삼키자고 합의를 보았다.

뒤이어 비밀을 지키자고 서약을 하 듯, 두 모자의 입술이 포개졌다.

"쪼옥..쪼옥…"

서로의 윗 입술과 아랫입술을 번갈아 빨아대며, 두 모자는 상대방을 뜨겁게 달구기 시작했다.
두 모자의 입술주변이 상대의 침으로 축축하게 젖어 번들거리도록 만든 뒤, 태공이 입술을 위로 옮겼다.

"하아..하아…"

가쁜 숨소리를 뱉으며, 태공의 입술이 지윤의 인중을 지나 오똑솟은 코 로 옮겨졌다.
태공이 코 를 빨아대자, 지윤이 낯선 느낌에 아미를 찌푸리며 코 끝에 주름을 만들었다.
하지만, 색다른 느낌이 싫지 않은 듯, 태공의 애무를 제지할 생각을 하지 않은 채, 입 을 벌려 그 의 턱 을 살짝 깨
물어 주었다.

"으음.."

태공의 입술이 코를 거쳐 뺨에 키스를 한 뒤, 목덜미로 옮겨지자, 지윤이 작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을 헤치며 태공의 입술이 다가오자, 지윤이 목덜미를 길게 빼내어 그에게 내주었다.

"하아..음…"

태공이 엄마의 긴 목덜미에 입술을 붙이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짜릿한 느낌이 목덜미로부터 전신으로 퍼지며, 지윤이 긴 목을 움츠린다.
의식적으로 숨을 죽이고 있었지만, 저도 모르게 거칠어지는 숨결을 어찌할 수가 없었다.

`아!! 자국나면 안되는데…`

키스마크가 생기면 안된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지만, 이미, 늦은 상태였다.
지윤의 연약한 목덜미의 살결이 태공의 애무에, 이미 벌겋게 자국을 남긴 뒤였기 때문이었다.
이미 새겨진 키스마크가 한 두개가 아닌 탓에, 지윤은 당분간 외출을 포기해야만 될 지경이 되었다.

"흐으..음.."
"하아..하아..하…"

두 모자의 온 몸은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습한 날씨로 인해, 가만히 있어도 땀이 줄줄 흘러내릴 지경인데다, 꼭꼭 걸어잠근 창문으로 인해 바람한점 새어
들어오지 않는 거실에서 뒹구느라, 지윤과 태공 모두 기름이라도 뒤집어쓴 것 처럼 온 몸이 땀으로 흠뻑 젖어있는
상태였다. 피부를 대고만 있어도 미끌거리고 쩍쩍 달라붙는 느낌에, 불쾌감을 느낄 지경이었지만, 두 모자는 전혀
떨어질 생각이 없는 듯, 한 덩어리로 부둥켜안은 포옹을 풀지 않고 있었다.
숨이 턱 막힐 정도로 후덥지근한 거실의 공기에 지윤과 태공은 거친숨을 몰아쉬면서도, 떨어지지 않은 채 알 몸을
부벼대었다.
지윤의 몸을 누른채, 목덜미에 얼굴을 묻고 빨아대는 태공의 입술에, 줄줄 흘러내리는 땀방울이 배어들었다.
헝클어진 지윤의 머라카락은 머리에서 배어나온 땀으로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지윤의 손바닥이 쓰다듬고 있는 태공의 등 도 마찬가지로, 미끌거리는 땀으로 홍건하게 젖어 미끌거렸다.

[후두둑…툭..툭..]

거센 빗방울이 베란다의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두 모자가 숨을 죽인 채 행위에 열중하고 있는 탓 에, 고요한 거실에는 밖에서 내리는 빗소리가 선명하게 들려오고
있었다.
지윤의 몸뚱이는 너무도 황홀했다.
여자의 몸이 남자보다 부드럽다는것을 익히 알고 있는 태공이었지만, 이정도로 황홀한 감촉일줄은 생각지도 못했
었다. 특히나, 굴곡이 심한데다, 아직까지 처녀와 같은 탄력을 잃지않고있는 지윤의 살결은, 땀에 흠뻑젖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단같은 부드러움을 선사해 주었다.
태공은 엄마의 유방을 주무르고 싶은 욕구를 느꼈다.
하지만, 그녀의 몸위에 올라타고 있는 관계로, 자신의 가슴에 눌려있는 유방을 주물러대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었다.
원활하게 유방의 감촉을 음미하기 위해서는 자세를 바꿀 필요성을 느꼈다.

"하아..하아.."

태공이 자세를 바꾸기위해, 지윤의 목덜미에서 입술을 떼고 벌거벗은 몸뚱이 위에서 몸 을 일으켰다.
태공의 이마와 턱에서 흘러내린 땀방울이, 지윤의 알몸위로 뚝뚝 떨어져 내렸다.

"후으…후..우..??"

목덜미의 애무를 멈추고 몸 을 일으키는 태공을, 지윤의 반짝이는 눈길이 쫓고 있었다.
태공의 몸이 떨어짐으로써 훤히 드러난 가슴을, 본능적으로 두 팔로 가리고 있는그녀의 젖은 눈길에는, 그의 요구
를 모두 수용해 주겠다는 의지가 담겨져 있었다.
태공은 말없이 지윤의 몸옆에 비스듬히 누우며, 그녀의 가냘픈 어깨를 손으로 밀었다.
단번에 태공의 의도를 알아챈 지윤이, 지아비에게 순종하는 새색시처럼 순순히 모로 돌아누워 주었다.
태공은 곧바로, 지윤과 같은 방향을 보고 모로 누우며, 그녀가 내준 등뒤에 몸을 붙였다.
왼쪽팔을 지윤의 왼쪽 겨드랑이와 양탄자 사이로, 오른쪽 팔을 오른쪽 겨드랑이 사이로 집어넣은 태공이, 등뒤로
부터 엄마의 벗은 몸뚱이를 끌어안았다.

"으음.."

조금 더 은밀해진 자세에, 지윤의 입에서 기대감 때문인지 쑥쓰러움 때문인지 모를 가느다란 신음이 흘러나왔다.
불끈 성을내고있는 자지를 앞세운 사타구니를 지윤의 엉덩이에 붙이며,그녀의 가슴께를 더듬어 유방을 찾았다.
하지만, 지윤의 유방은, 그녀의 두 팔에 의해 가려진 상태였다.
그녀의 몸위에 올라타고있던 태공이 몸을 일으킴으로써, 훤히 드러났던 유방을 가리기위해 양 손을 엇갈려 손바닥
으로 가리고있던 방어막을 아직 풀지 않고 있던 것이다.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든 태공의 두 손이 그녀의 유방을 요구하고 있음에도, 쑥쓰러운 마음에 젖가슴을 쉽사리 내
주려 하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워낙에 커다란 지윤의 유방이었기에, 손바닥을 펴서 가렸음에도, 채 절반도 가리지
못한 상태였다.
태공은 지윤의 손바닥이 채 가리지 못 한, 부드러운 살덩이를 움켜쥐었다.

"후우..후우..음.."

태공의 손에 두 유방을 잡혀버린 지윤의 숨결이 더욱 거칠어지며, 낮은 신음소리가 섞여서 흘러나왔다.
지윤의 유방을 그녀와 태공이 동시에 잡은 형국이 되었다.
그녀의 유방역시 땀에 젖어 미끌거렸다.
태공은, 손으로 꼬옥 쥐면 미끄러져 나갈 듯, 땀으로 흠뻑 젖어있는 엄마의 두 유방을 동시에 주물러대기 시작했다.

"아..아..사..살살.."

부끄러움이 가득 묻어있는 목소리로 간신히 입을 연 지윤이 어깨를 움츠린다.
엄마의 말에도 불구하고, 태공은 양 손 가득 들어찬 유방을 마음껏 주물러 대었다.

"으음..흐..음..후웁.."

지윤이 거칠어지는 숨결을 억지로 가다듬으며, 태공의 손 을 잡았지만, 요지부동(요지부동(搖之不動)이었다.
오히려, 그 의 손 을 잡는사이, 그녀의 유방을 완전히 내어준 꼴이 되고 말았다.
어쩔수 없다는 듯, 지윤은 자신의 두 유방을 아들에게 온전히 맡긴 채, 주물럭거리는 그 의 손 을 자신의 손바닥으로
덮었다.
마치 자신의 유방을 태공과 같이 주물러대는 듯 한 민망한 모습이 되어 버렸지만, 손 둘 곳을 찾지못한 그녀로서는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엄마의 두 유방을 완전히 손 에 넣은 태공은, 백허그의 자세를 유지한 채, 그녀의 등에 가슴을 더욱 바짝 붙였다.
지윤의 유방은 실제로 손으로 쥐어보자, 평소에 보던것보다 훨씬 더 크게 느껴졌다.
땀으로 젖어 축축한 엄마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은 채, 태공은 손바닥을 최대한 벌려 우악스럽게 유방을 주물러
대었다. 손가락을 다 벌려 잡은 지윤의 유방이었지만, 손으로 감싸지 못한 채, 오히려 유방에 파묻힌 것 처럼 보일
정도였다. 땀 에 젖은 유방은 마치, 기름을 발라놓은것 처럼 미끄러웠다.
태공의 손이 움켜쥘때 마다, 그 의 손바닥을 빠져나갈 듯 미끄러지며, 부드러운 살덩이가 비어져 나왔다.

"하아..하아…"
"으음..흡…음.."

태공의 거친 숨소리와, 지윤의 앓는듯한 신음소리가 섞여서 흘러나왔다.
그 들 모자외에는 아무도 없는 집안이라는 것 을 뻔히 알면서도, 행여나 누가 듣기라도 할새라, 최대한 소리를 죽
여가며 은밀한 행위를 이어나갔다.
지윤의 커다란 유방에 태공의 손자국이 여기저기 벌겋게 날정도로, 우악스럽게 주물러지고 있었다.
손바닥에서 미끄러지는 살덩이를 잡으려, 태공의 손아귀에 저도 모르게 힘이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덜그럭…]

"…!!!"
"…..!!!"

태공의 등 이 탁자를 건드린 모양이었다.
탁자위에 놓여있던 물건들이 흔들리는 작은 소리에도, 은밀한 행위를 즐기던 두 모자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듯
한 느낌이 스쳐지나갔다.
하지만, 이내 적막에 휩싸인 거실이었기에, 잠시 움찔했던 태공의 손이 다시금 엄마의 유방을 주물러대기 시작한다.
그 사이에도 지윤의 엉덩이에 찰싹 붙어있는 태공의 사타구니 사이, 커다란 자지는 여전히 부풀어 오른채 성을 내고
있었다.
막대기처럼 딱딱하게 굳어있던 태공의 자지는, 지윤의 유방을 주물러대는사이 더욱 더 흥분을 한 탓에, 이제는 아
릿한 통증이 느껴질 정도였다.
태공은 지척에 있는 엄마의 보지에 들어가고싶어 안달이 나있는 자지를 달래주기위해, 엉덩이를 뒤로 빼내었다.
곧바로 지윤의 보지에 삽입을 하려는 의도였다.
지윤의 등에 달라붙은 채,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낸 태공은, 엉덩이를 비틀어 엄마의 엉덩이 골짜기 사이에 끼어
있는 자지를 보지가 있는 부분에 어림짐작으로 맞추었다. 이정도면 지윤에게 삽입을 할 것이란 선전포고가 되었을
거란 생각에, 그녀에게 양해를 구하지 않은채, 그대로 엉덩이를 앞으로 밀었다.

찌그덕…

하지만, 태공의 마음과는 달리, 그 의 자지는 지윤의 보지위로 미끄러지고 말았다.
이제 겨우 첫경험을 한 태공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안타깝긴 했지만, 아직 미숙한 자신을 탓하며, 다시 한 번 도전을 할 도리밖에 없었다.



안타깝기로는 지윤도 태공에 못지 않았다.
대놓고 말하진 못했지만, 어서 빨리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넣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가득한 상태인 그녀였기에,
매끄러운 돌덩이같은 태공의 귀두가, 보지의 갈라진 틈에 대어졌을땐, 마음이 살짝 설레이기까지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태공의 자지는 그녀의 구멍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갈라진 틈을 따라 미끄러져 버리고 말았다.
그녀가 손을 내밀어 태공의 자지를 잡고 자신의 구멍에 대주면 쉽게 삽입이 될 일 이었지만, 지윤으로서는 너무도
부끄러운 일이었다.
이미 한 번의 섹스로 "요녀환"의 약효가 많이 가라앉아있는 지윤이었다.
거의 평상시의 그녀로 돌아온 지금, 노래방에서부터 방금전까지 자신이 했던 행동과 말에,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
은 심정이었다.
따라서 아들이 자신의 유방을 주물러대며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려는 것 을 알면서도, 그 의 행동을 방관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지윤에겐 너무도 민망하고 부끄러울 따름이었다.
따라서, 지윤으로서는 태공이 알아서 삽입을 하도록 맡겨놓고 있을수 밖에 없었다.



"후우..후우..흐으.."

삽입직전의 흥분으로인해, 태공의 숨결은 더욱 거칠어져 있었다.
삽입에 실패하기는 했지만, 그 의 자지 또한 엄마의 보지에대한 기대감으로 여전히 빳빳해져있는 상태였다.
다시 한 번 지윤의 보지어림에 자지를 가져다 댄 태공은, 유방을 주무르던 한 쪽 손을 아래로 내려, 팔 로 그녀의
허리를 감았다.
땀 때문에 자꾸만 미끄러지는 몸 을 고정시키는 지지대 역할을 대신하기위해, 팔 로 엄마의 허리를 감음으로써 둘
의 몸 을 하나로 묶은셈이었다.
컴컴한 어둠속에서 감각만으로 자지를 삽입할 구멍을 찾는다는 것 이, 생초보인 태공으로서는 쉽지않은 일이었다.
하지만, 엄마의 안이 얼마나 황홀한지 확실히 기억하고있는 태공이었기에, 포기하지 않고 쾌락의 근원을 찾아 그
녀의 엉덩잇 사이, 미끌거리는 계곡을 자지로 문질러 대었다.
단단하게 굳은 귀두를 앞세우고, 자신의 두 배는 되어보이는 지윤의 커다란 엉덩이 안 쪽을 문질러대며, 항문과 보
지의 균열, 포개져있는 허벅지사이를 찔러대며 구멍을 찾아 헤매었다.

"하아..하아.."
"후우.후우.후우.."

"하..하아…하아..하아…"
"흐음..흐으..흐읍.."

"하악..하악..하악…"
"흡..흐읍..흡…아!!"

태공의 자지가 구멍을 찾아 안타깝게 습한 계곡을 누비는 가운데, 두 모자의 안타까운 숨소리가 교차하며 점점 거
칠게 들려오는 와중에, 지윤의 짧은 단말마의 신음이 스쳤다.
안타깝게 헤매던 태공의 자지가, 우연히 구멍에 닿는순간 자신도 모르게 신호를 보내듯 신음을 흘린 것이다.
엄마의 신음소리로 "그 곳" 임을 깨달은 태공이, 자지가 미끄러져 나가지 않도록 조심하며 자세를 잡았다.
겨드랑이 사이로 집어넣은 팔로 가슴을 가로질러, 손가락 사이로 비어져 나오는 지윤의 유방을 꼬옥 움켜쥐고, 다
른쪽 손으로는 매끈한 아래배를 감싸며 그녀의 몸 을 고정시킨 뒤,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혀있는 엉덩이에 사타구니
를 붙이며, 보지의 균열을 비집고 구멍에 잇대어진 자지를 조심스럽게 밀어넣기 시작했다.

"후우..후우.."
"하아..하아.."

결전(결전(決戰)을 앞둔 군사(군사(軍士)들 처럼, 두 모자의 숨결이 흥분으로 인해 거칠어졌다.
자지에 느껴지는 감각만으로도, 잇대어져있는 지윤의 보지가 촉촉하게 젖어있는 것 을 충분히 알 수 있었다.
태공은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댄 채로, 지그시 힘 을 주어 엉덩이를 밀었다.
지윤의 엉덩이가 한 차례 푸들 거리며 진동을 일으켰다.
태공의 자지가 보지구멍을 밀고 들어오는 것 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음을 알려 주듯이…
하지만, 지윤의 보지는 생각만큼 쉽게 열리지 않았다.
모 로 누워 허벅지를 붙이고 있는 탓 에, 보지의 균열이 굳게 닫혀져 있는 탓 이었다.
어떻게든 구멍속으로 들어가려는 태공의 자지가, 휘어지는가 싶더니 또 다시 미끄러지며 항문 쪽으로 튕겨지고
말았다.

찌그덕..

"하..앗!!"
"아..!!"

또 한 번, 두 모자의 입에서 안타까운 탄성이 흘러나왔다.
태공의 마음이 급해졌다.
자꾸만 되풀이되는 실패에, 지윤이 짜증을 일으킴에따라 변심(변심(變心)을 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었다.
엄마의 허벅지를 벌려야 삽입이 제대로 이루어 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무릎으로 그녀의 두 무릎이 붙어있는
곳에 대고 들이밀었다.
하지만, 부끄러움 때문인지, 꼬옥 붙어있는 지윤의 무릎이 좀 처럼 열리지 않는다.
같은 방향을 향 해 모로 누운채, 등 뒤에 붙어 무릎으로 그녀의 두 무릎이 겹쳐있는 안 쪽을 밀어대는지라, 지윤의
엉덩이와 태공의 사타구니, 그리고, 허벅지와 허벅지가 마찰을 일으킨다.
맨 살 끼리 문질러지는데다, 부위가 부위인지라, 기분좋은 감촉과 함께 묘한 흥분이 느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끄러움에 사로잡힌 지윤의 무릎과 허벅지는 좀처럼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엄마의 무릎과 허벅지를 열기위해, 또 다른 지원군이 필요해진 태공이, 그녀의 아랫배를 감싸고 있던 손 을 아래로
내리기 시작했다.
지윤의 치골을 쓰다듬으며 내려간 태공의 손바닥이, 지윤의 허벅지 안 쪽으로 미끄러져 내려갔다.
Y 자로 굳에 다물어져 있는 보지 둔던과 허벅지 사이로 집어넣은 태공의 손바닥에, 소복하게 숲을 이루고 있는 보
지털이 닿았다.
손등을 간지럽히는 보지털의 부드러움을 뒤 로 하고, 굳게 붙어있는 양 쪽 허벅지의 틈 을 가르며 아래쪽으로 내리
기 시작했다. 땀 과 습기로 젖어있는 허벅지인지라, 지윤이 굳게 붙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공의 손 이 쉽게 무
릎까지 파고 들 수 있었다.

"하..아"

지윤의 입 에서 긴 한 숨이 흘러나왔다.
태공이 둥근 무릎을 잡고 들어올리자, 열릴 것 같지 않았던 지윤의 무릎이 떨어지며 허벅지가 벌어졌다.
엄마의 다리를 벌리는데 성공한 태공이, 재빨리 그녀의 두 무릎사이로 그 의 무릎을 집어넣었다.
임무(?)를 마친 손 을 지윤의 무릎에서 떼어, 그녀의 엉덩이 사이에 끼워져있는 자지를 잡았다.
이번에야말로 성공하고 말겠다는 듯, 자지를 잡고 지윤의 보지의 균열을 더듬었다. 무작정 자지의 감각만으로 구
멍을 찾던 것보다 훨씬 수월하게 일 이 진행되었다.
자지를 잡고 보지의 균열속을 더듬자, 곧바로 구멈을 감싸고 있는 주름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으음..음.."

또 다시, 지윤의 입 에서 가느다란 신음이 흘러 나오며, 그 곳이 자지를 넣는 입구임을 알려주었다.
태공은 자지를 잡은 채, 주름을 젖히고 구멍속으로 자지를 밀어넣었다.
허벅지를 벌리고 있음으로인해, 좀 전 보다 훨씬 수월하게 귀두가 구멍속으로 파고들었다.
좁은 구멍으로 자지를 밀어넣자, 입구가 늘어나며 구멍이 벌어지는 느낌과 함께 귀두가 조금씩 삼켜졌다.

쑤욱~

"아!!"

귀두의 절반이 들어갔다 싶은순간, 미끄덩하는 느낌과 함께 구멍속으로 쑤욱 빨려들어갔다.
드디어 성공했다는 기쁨에, 태공의 입 에서 자신도 모르게 탄성이 흘러나왔다.
자신의 안 에 들어온 태공의 귀두를, 지윤의 주름이 밴드를 채우듯 꼬옥 조여 주고 있었다.
그 것은 마치, 구멍속에 삽입된 귀두를, 안 쪽에서 쭈욱 쭈욱 빨아당기는 듯 한 느낌이었다.

"허억…허억..!!"

그 아찔한 느낌에, 태공은 저도 모르게 거친숨을 몰아쉬었다.
지윤의 유방을 움켜쥐고 있는 태공의 손을 통해, 진동을 하는 그녀의 심장박동이 고스란히 전해져 오고 있었다.
엄마 또한 자신과 같이 긴장을 하고 있다는 생각에, 묘한 동질감이 느껴졌다.
세상 사람들 아무도 모르게, 엄마와 단둘이, 있을수 없는 행위를 저지르는 공범이라는 생각에, 왠지 모르게 야릇하
고 끈끈한 유대감(紐帶感)이 형성되는 듯 한 기분이었다.

엄마와 자신만의 은밀한 비밀!!!

생각만으로도 야릇한 감정이 들며, 지윤의 보지에 살짝 삽입되어있는 자지에 뿌듯하게 힘이 들어가는걸 느꼈다.
또 한 번의 비밀을 만들기 직전이라는 생각에, 짜릿한 흥분이 등줄기를 타고 흘렀다.
자지를 잡고 있던 손을 앞으로 가져가 지윤의 배꼽어림을 감싼 태공은, 엉덩이를 앞으로 밀며, 보지속으로 자지를
밀어 넣었다.

[찌그덕..]

이미, 끈적한 애액으로 촉촉하게 젖어있는 지윤의 보지인지라, 어렵게 구멍에 삽입했던것 과는 달리, 너무도 부드
럽게 보지속으로 미끄러지듯 들어가고 있었다.

"아~!!"

태공의 자지가 밀고 들어오자, 지윤은 보지에 둔중한 통증을 느끼며, 저도 모르게 나직한 신음을 흘렸다.
이미 한 차례 받아들였던 터이지만, 워낙에 굵고 커다란 자지인지라, 평범한 남편의 것 만을 상대했던 지윤으로서
는, 아직까지 적응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윽고, 지윤의 엉덩이에 태공의 사타구니가 밀착이 되며, 그 의 자지가 깊숙히 삽입 되었다.
아직 태공의 자지가 완전히 삽입되지 못하고, 손가락 두 마디 정도가 남아있는 상태였지만, 지윤의 엉덩이에 사타
구니가 닿은 탓 에, 더 이상 삽입이 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태공의 자지가 워낙에 커다란 탓 에, 남편의 것 보다 훨씬 깊은곳 까지 삽입이 된 상태였다.
목적(?)을 달성한 태공은, 엄마의 다리를 벌리기 위해 그녀의 무릎사이로 집어 넣었던, 자신의 무릎을 빼내었다.
지윤의 허벅지가 다시 붙으며, 보지속에 들어가있는 자지에, 더욱 강한 압박감이 들었다.

"으음.."

뿌듯하게 조여드는 지윤의 보지의 느낌에, 태공은 저도 모르게 낮은 신음을 흘렸다.
방금전 처음 엄마의 보지에 삽입을 했을때는, 정신없이 박아대는데에 열중하느라 느낄 겨를이 없었던 감촉이, 조금
여유를 찾은 지금, 새삼 느껴지고 있는 것이다.
촉촉하게 젖은 질벽이 자지의 기둥에 달라붙어 조여대는 그 감촉은, 이제껏 태공이 느껴보지 못했던 강렬한 것이었
다. 마치, 살아있는 생물처럼 꿈틀대는 듯 한 그 느낌은, 수 십만 마리의 실지렁이가 달라붙어 빨아대고, 조여대며
기어다니는 듯 한 느낌이었다.
빨아당기는 듯 한 압박감 속에서, 간질간질 한 듯 하면서도 끈적한 그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든 황홀한 감촉 이
었다.
사실, 지윤이나 태공이나 전혀 모르고 있었지만, 그녀의 보지는 수 백만명 중에 한 명 있을까 말까한 명기(名器)
였다. 사내의 물건을 받아들였을때, 수 십만 마리의 실지렁이가 우글거리며 달라붙는 듯 한 느낌을 주는 보지로써,
색(色)을 아는 사내들이 꿈에서도 찾아헤매는 명기인 것이다.
그런면에서 태공은 최고의 행운아인셈 이었다.

두근..두근..

천륜(天倫)을 어기며, 생식기(生殖器)를 합침으로써, 또 한 번 한 몸이 된 두 모자의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 이, 서로
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었다.
부모 자식간에 있을 수 없는 행위를 저지른데 대한 죄책감인지, 아니면, 또 한 번 경험하게될 황홀함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모를 흥분이, 그들의 전신에 흐르고 있는게 절로 느껴졌다.
한 몸이 된 뒤이지만, 태공과 지윤은 여전히 한 마디의 대화도 나누지 않고 있었다.
서로의 이름이나 호칭이라도 부르면, 한 껏 고조된 분위기가 깨지며 상황이 종료 될 것 만 같은, 야릇한 긴장감이
흘렀다. 둘 다, 지금의 행위가 중단되는걸 원치 않는 듯, 침묵 속에서 거친 숨 만을 몰아쉬며 행위를 이어가고 있었다.
아무도 모르는 둘 만의 행위를…

태공은 엄마의 배 를 감싸고 있던 손 을, 천천히 위 로 올렸다.
그 의 손 이 향하는 곳 이 어디인지 충분히 알고 있다는 듯, 자유로운 쪽의 유방을 감싸고 있던 지윤의 손 에 힘 이
풀렸다. 태공은 엄마의 손 을 밀어내며, 자지를 잡느라 잠시 놓아주었던 유방을 움켜쥐었다.
마치, 잠시 맡아 두었던 물건을 제 주인에게 돌려주 듯 순순히 유방을 내 준 지윤이, 유방을 움켜쥔 태공의 손 을
자신의 손으로 감쌌다.

"하아.하아.."
"후우…후우…후.."

잠시 진정되는가 싶었던, 두 모자의 숨결이 점점 거칠어지기 시작했다.
지윤의 보지에서는 점점 더 많은 애액이 분비되고 있었다.
그녀로서도 이례적일 정도로 많은 보짓물이 배어나올 정도로 흥분한 상태였다.
지윤으로서는 모든 것 이 낯설었다.
침실이 아닌 거실에서, 그 것도 푹신한 침대가 아닌 양탄자 위에서 하는 행위도 처음이었고, 이처럼 모 로 누운채
뒤 로 부터 삽입을 하는 체위도 처음이었다.
담백한 성격의 남편과는 정상위의 체위 밖에 해 본 적이 없는 지윤으로서는 신선한 충격이었다.
더군다나 상대는 남편이 아닌, 그녀의 아들이었다.
이 모든 것 이 융화되어,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보짓물이 흘러나오도록 그녀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요녀환"으로 인해 달아올랐을때보다도, 훨씬 더 많은 애액이, 자신의 보지속을 채우고 있는 태공의 자지를 적시고
있었다.

"하아.."

서양 포르노에서나 볼 법한, 이제껏 상대해 본 적이 없는(남편외에는 섹스를 해 본적이 없는 지윤이었다) 커다란
자지가, 보지속을 꽉 채운채 꿈틀거리는 느낌에, 지윤의 입에서 저도 모르게 긴 한숨이 흘러나왔다.
그리고, 깊숙히 박혀있던 자지가, 천천히 빠져나가는게 느껴졌다.
태공이 본격적인 행위를 시작하려는 것이다.

아..어떡해…나 어떡하지.."

어쩔줄 몰라하는 그녀의 심정과는 상관없이, 지윤은 가느다란 허리를 돌리며, 태공의 자지를 꼬옥 조이고 있었다.
본능적으로 몸이 먼저 반응하며, 태공의 자지를 받아들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태공이 자지를 빼내자, 또 다시, 지윤의 보지속 거머리들이 아우성을 쳐대기 시작했다.
자신들의 영역에서 자지를 빼앗기지 않으려, 자지기둥에 달라붙어 조여대며 끌어당기는 듯 한 느낌이었다.
밴드로 감은것 처럼 자지를 조여대는 구멍의 입구도, 더욱 강한 힘으로 수축을 하며, 빠져나가는 자지를 조여대고
있었다.
반 쯤 빠져나온 태공의 자지는, 꿀이 가득 들어있는 단지에 담갔다 빼낸 것 처럼, 끈적한 보짓물로 흠뻑 젖어 번들
거렸다. 태공의 자지를 꼬옥 조이고 있는 지윤의 보지에서도, 마치 펌프질을 하는 것 처럼 애액이 흘러나오며 엉덩
이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자지를 빨아들이는 듯 한 느낌에, 태공은 저도 모르게 양 손 가득 움켜쥔 엄마의 두 유방을 힘주어 주물러 대었다.

"하읍..!!"

지윤이 다급한 신음을 흘리며, 자신의 유방을 주물러대는 태공의 두 손을 잡았다.
자지를 미처 다 뽑아내기도 전에, 태공은 참지 못하고 다시 지윤의 보지속으로 밀어넣었다.

[찌걱..]
[착!!]

굵은 자지와 흠뻑 젖은 보지가 일으키는 끈적이는 소리에 이어, 태공의 사타구니와 지윤의 엉덩이가 부딪히는 소
리가 들려왔다.
보지의 질 주름으로 이루어진 수 십만 마리의 실지렁이들이 다시금 자지기둥에 달라붙어 조여대고, 그 아찔한 느
낌을 참을수 없는 태공이, 도망치듯 또 한 번 자지를 빼낸다.

"하아..!!"

지윤의 커다란 엉덩이가 일렁이며 부드럽게 요동 치고, 반 이상 자지를 빼내며 도망쳤던 태공의 자지가, 실지렁이
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한 번 보지속으로 박혀들었다.

[짝!!]

"하읍!!"

처음보다 훨씬 커다란 맨 살의 마찰음이 들리고, 태공의 사타구니에 부딪힌 지윤의 엉덩이살이 출렁이며 율동을
일으켰다.

[찌걱..찌걱..]
[짝..짝..찰싹..찰싹..!!]

"하아.하아..하아.."
"음..흡..흐으..흡..흡..흡!!!"

태공의 허리와 엉덩이가 본격적으로 율동을 하며, 지윤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기 시작했다.
두 모자의 거친 숨소리가 거실에 울리며, 습기가 가득한 공기를 더욱 끈적하게 만들었다.
본격적인 행위가 시작 된 지 얼마 되지도 않아, 격렬한 몸짓에 두 모자의 알몸은 금새 땀투성이가 되어갔다.

[콰르릉~쾅!!]

번쩍 하고 거실이 밝아졌다 싶은 순간, 커다란 천둥소리가 들려왔다.

[철썩..철썩..!!]

"허억..허억.."
"하읍..음..으음..흐음..!!"

이때다 싶은 듯, 두 모자는 커다란 천둥소리속에서, 숨죽이며 뱉었던 숨결과 신음을 토해내었다.

[후두둑..]
[촤아아..!!!]

유리창을 두들기며 거세게 쏟아지는 빗줄기 소리에, 두 모자의 뜨거운 행위가 더욱 격렬해지고 있었다.

[철썩..철썩..철썩..철썩!!!]

"후우..후우..흐…읍…흐음..흡..!!"

양 손을 가득 채우고 비어져 나오는 엄마의 땀 에 젖은 유방을 꼬옥 쥐고 주물러대며, 태공의 허리가 거칠게 율동을
하며, 지윤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박아대었다.
지윤의 억눌린 신음에 섞여, 태공의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지는 가운데, 두 모자의 행위는 그칠줄 모르고 이어지고
있었다.
지윤의 큼직한 엉덩이도, 본능적으로 율동을 하며, 태공의 행위에 보조를 맞추기 시작하며, 두 모자의 벌거벗은
알몸은 온통 굵은 땀방울로 범벅이 되어버린 상태였다.

[철썩..철썩..!!]

"헉..헉..헉..헉.."
"흐으…흐으..읍…흐읍.."

[딩동~딩동~!!!]

그런 두 모자의 행위를 시샘하 듯, 초인종 소리가 넓은 거실에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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