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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renewal) - 30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41 7,347회 0건








"……!!!"
"…..!!!!"

느닷없이 들려온 초인종 소리에, 두 모자는 약속이나 한 듯, 뜨거운 행위를 멈추고 몸 을 굳혔다.
두 모자의 시선이 동시에 현관으로 향했다.
모 로 누운채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한 몸이 되어있는 두 모자의 방향이, 때마침 현관쪽을 바라보고 있었기 때문에
고개를 돌리지 않고도 확인을 할 수 있었다.
초인종을 누름에 따라, 화면이 켜진 현관 모니터에는, 아래층에 사는 삼숙이 엄마, 노재선의 얼굴이 비춰지고 있었다.
작은 키에, 풍성한 살집을 가진 몸매인, 재선의 둥그런 얼굴이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특유의 발랄한 성격과 오지랖으로, 아파트 단지내의 마당발로 통하고 있는 여자였다.
아파트 부녀회장의 임기가 끝나감에 따라, 새로운 인물을 뽑는 이번 선거에 출마를 할 것 이란 소문이 있는 여자였다.
하지만, 남 의 험담을 하기 좋아하고, 참견 하기를 즐기는 여자인지라, 지윤으로서는 그다지 친하게 지내거나 왕래를
하지 않고 지내는 처지였다.

[딩동~딩동~!!]

대답을 할 수 없는 지윤과 태공의 처지도 모른 채, 재선은 계속해서 초인종을 눌러대었다.
어서 빨리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인 두 모자로서는 짜증이 나는 상황이었다.

혹시…"

어떤 생각이 떠오른 지윤은, 가슴이 철렁하는 느낌이었다.
재선의 집은, 지윤의 집 바로 아래층이었다.
비록, 층간 소음이 최소화된 고급 아파트이긴 했지만, 건물의 특성상 소음을 완전히 차단할 수는 없는 법이다.
두 모자의 행위가 일으킨 소음으로 인 해, 항의를 하러 온 것일 수 도 있다는 생각에, 간 이 콩알만해지는 기분이다.
지금의 행위는 최대한 신음이나 소리를 죽이고 은밀하게 하고 있었지만, 처음의 관계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녀가 생각하기에도 무척이나 격렬했었다.
아들과의 이런 관계를 들킨다는 것 은, 모든 것 의 종말을 의미한다.
더군다나, 지윤은 공인 이었다.
비록, 지금은 은퇴한 처지지만, 아직도 그녀의 미모와 인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있는 처지다.

[딩동 딩동~]
[쿵..쿵..쿵!!]

이쪽에서 아무런 응답이 없자, 재선은 초인종을 누르는 것 도 모자라, 현관문까지 두드리고 있었다.
모니터에 비치는 재선의 커다란 얼굴이, 마치, 그들 모자의 행위를 빤히 보고 있는것 처럼 느껴졌다.

"하아…"

순간, 지윤의 등줄기로 짜릿한 전류가 흐르는 듯 한, 야릇한 흥분이 느껴졌다.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남 의 눈을 피해 아들과 은밀한 행위를 저지르고 있는 현실에, 가슴 졸이는 스릴과 함께, 배
덕적인 쾌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더군다나, 모니터에 비친 재선의 모습이, 그 들 모자의 행위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것 같은 기분에, 소름이 돋을 정도
의 야릇한 감정을 느끼게 했다.
그 것은 태공도 별반 다르지 않은 듯, 그녀의 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는 자지가 불끈거리고 있었다.

"하아..하아.."
"후우..후우.."

짜릿한 흥분에 두 모자의 숨소리마저 거칠게 달아오른다.
지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질벽이 꿈틀거리며, 수 십만 마리의 실지렁이를 앞세운 주름이 태공의 자지를 조여대
었다.

[찌그덕..찌그덕..]

자지에 달라붙어 간지럽히는 듯 한, 질 주름의 황홀한 압박에, 태공의 허리가 저절로 움직이며 자지를 왕복시키기
시작했다.

[찌걱..찌걱..]

"아오..허어…아…하…음…"
"흐으…흐으..흐으…"

[찌그덕..찌걱..찌걱…]

숨 죽여 뱉어내는 지윤의 신음소리와, 태공의 거친 숨소리, 그리고 보지와 자지가 일으키는 끈적이는 마찰음이 은
밀하게 흐르고 있었다.
이 를 악물다시피 신음을 참아내며, 기름을 발라놓은 듯 땀 에 젖어 미끌거리는 엄마의 양 쪽 젖통을 뭉개고 있는
태공의 두 손아귀에 저절로 힘 이 들어가 있었다. 지윤은 제 모양을 잃고 일그러진 자신의 유방을 보호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듯, 태공의 손 에 자신의 손 을 얹은 채, 오히려 그 의 행위를 부추기고 있었다.

"하아..아..하아..으음…하아.."

감미로운 음악을 듣는 것처럼, 지그시 눈 을 감은 지윤의 얼굴엔, 황홀한 표정이 가득 떠올라 있었다.
리듬에 몸 을 맡긴것 처럼, 자신의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는 아들의 움직임에 맞춰, 벌거벗은 알몸을 율동시키고 있
었다. 거의 모든 율동을 커다란 엉덩이에 집중시킨채, 태공의 자지가 보지속을 드나들때 마다, 유연하게 허리를 돌
려 대었다.

[딩동~딩동~]

[쿠르릉…쿠궁…]

절대로 포기할 생각이 없는 듯, 재선은 여전히 초인종을 눌러대며, 인터폰의 모니터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었다.
그녀가 눌러대는 초인종 소리와 함께, 은은한 천둥소리가 섞여 거실을 울려대었다.
아마도 아래층에서 지윤과 태공이 정사를 나누면서 내었던 소음을 듣고 올라온 듯, 집 안에 사람이 있는걸로 확신
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으음..으음..하아..하아..아..하아.."
"허억..허억..헉..헉.."

커다란 초인종소리와 천둥소리 속에서도,신음소리를 죽이며 들려오는 지윤의 달뜬 숨소리와, 태공의 거친 숨소리는
은밀하기만 했다.

[찌걱..찌걱..탁..탁..!!]

소리를 내지 않으려, 지윤의 보지속을 살짝 살짝 드나들던 태공의 자지가, 어느새 살 부딪는 소리가 들릴 정도로
깊숙하게 박혀들고 있었다.
엄마의 몸뚱이를 등 뒤로 부터, 으스러져라 끌어안고 있는 태공인지라, 지금의 상태는, 누군가가 억지로 떼어놓으려
고 해도 절대로 떨어질 것 같이 않아보였다.
태공과 지윤은 시선을 모니터로 향한 채, 점점 더 격렬하게 행위를 이어나갔다.
모니터에 비치는 재선의 얼굴과, 그녀가 눌러대는 초인종 소리가, 두 모자를 더욱 흥분시켜 주었다.
인륜을 저버린 두 모자의 행위를, 마치, 재선이 쳐다보고 있는것 처럼, 모니터에 비친 그녀의 얼굴을 볼 때 마다, 짜
릿한 스릴과 전율, 그리고 주체 할 수 없는 흥분이 온 몸을 타고 흘렀다.

[찌걱..찌걱…찰싹..찰싹!!]

은밀한 행위에도 불구하고, 지윤의 엉덩이와 태공의 사타구니가 부딪히는 소리가, 커다란 거실에 울리고 있었다.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일 을 치루는 두 모자에겐, 재선이 눌러대는 초인종 소리나 천둥소리보다도 그들의 살 부딪는
소리가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때..
이상한 낌새를 느낀 듯, 모니터를 가득 채우고 있던 재선의 얼굴이, 화면 아래로 사라지는 것 이 보였다.

엿 들으려 한다!!!"

재선이 이쪽의 상황을 엿들으려, 현관문에 귀 를 댐으로써 화면에서 사라진 것임을 직감한 두 모자는, 간 이 콩알만
해지며 조마조마한 심정이 되었다.

[철썩!!..철썩!!]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마의 보지를 박아대는 태공의 행위는 멈출줄을 몰랐다.
저도 모르게 흥분을 함으로써, 오히려 더욱 거세게 지윤의 보지를 박아대고 있었다.

안돼!!"

더욱 커진 맨살의 마찰음에, 위기감을 느낀 지윤이 몸 을 돌려 바닥에 엎드렸다.
태공을 떼어놓기 위한 행위였지만, 그녀의 유방을 꼬옥 움켜쥐고 으스러져라 끌어안은채, 등 뒤에 달라붙어 있는
그 였기에, 저절로 그 의 몸까지 딸려올라가 그녀의 등 위에 올라탄 형국이 되었다.

"흐읍..음..하아..하아.."
"흐윽..흐으..흐으…."

지윤은 두 눈을 질끈 감은 채, 결사적으로 신음을 참아내었다.
거친 숨소리마저 최대한 죽인 채, 재선에게 눈치채이지 않으려 애를써 대었다.
태공은 엄마의 등 위에 올라탄 채, 계속해서 보지에 자지를 박아대었다.
끊임없이 그 의 자지를 물고 늘어지는 지윤의 보지속 실지렁이(질 주름)들 때문에, 도저히 행위를 멈출수 없었다.
재선이 엿듣고 있다는 생각에 더욱 흥분이되어 미친듯이 허리를 움직여 대었다.

[찌걱..찌걱..찌걱…]

"후우…음…흐으…흐…!!"
"하아..하아..하아..하아.."

신음 소리를 낼 수 없는 처지인지라, 두 모자의 숨소리만 더욱 거칠어졌다.
엎드려있는 지윤의 등 위에 올라타고 있는 태공인지라, 모 로 누워 박아 댈 때 처럼,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부딪힐
정도로 과격하게 박아 댈 수는 없었다. 자칫, 자지가 빠져버릴 수 가 있었기에, 엉덩이를 꾹꾹 눌러대는 정도의 동
작으로 박아대었다.
그래도 태공의 자지가 워낙에 커다란 탓 에, 웬만한 자지로 박아대는 것 이상으로 지윤의 보지속을 왕복 할 수 있
었다. 덕분에, 태공의 사타구니에 눌려지는 엉덩이의 뭉실뭉실한 감촉의 부드러운 탄력을 마음껏 음미 할 수 있어
또 다른 감흥을 느끼게 해주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긴 다리를 쭈욱 뻗고 엎드려있는 지윤의 몸뚱이는, 태공의 자지를 고스란히 받아들이며, 그 의 율동에 맞춰 흔들리
고 있었다. 모 로 누운채 하는 행위도 그렇지만, 이렇게 엎드린 채 하는 체위도 지윤으로서는 생소한 것이었다.
태공의 자지가 주는 쾌락에 젖어 달아올라있는 상태에서도, 이런식의 행위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온 몸이 녹아드는 듯 한 황홀함 속에서,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커다란 오르가즘이 다가오는 것 을 본능적으로 느
꼈다.

[찌걱..찌걱..찌걱…]

"흐읍..읍…음…흐으…흐윽…!!"
"하악..하악..학..학.."

인터폰의 모니터에서 사라졌던 재선의 얼궁이 다시 나타났다.
무언가 미심쩍은 듯 한 인상의, 찌푸린 표정이었다.

[딩동~딩동~!!]

또 다시 들려오는 초인종 소리…
재선의 집요한 성격을 말해 주 듯, 거실을 울리는 초인종 소리가 신경질적으로 들려왔다.
동시에 현관의 모니터로 시선을 보내고 있던 두 모자와, 화면속의 재선의 눈 이 마주쳤다.

하앗!!!"

화끈한 열기가 두 모자의 등줄기를 타고 흐르며, 태공은 자신도 모르게 엄마의 두 유방을 꽈악 움켜쥐었다.
지윤도 자신의 보지속에 깊숙히 박힌 태공의 자지를 쥐어짜듯 꼬옥 조여대었다.

[찌걱..찌걱..찌걱..찌걱…!!]

태공의 자지가 더욱 요란하게 지윤의 보지속을 왕복해대며, 두 모자의 성기가 일으키는 끈적이는 마찰음이, 훨씬
요란해졌다. 지윤의 엉덩이가 태공의 펌프질에 맞추어 부드러운 율동을 해대기 시작했다.
코 앞에 다가온 절정에, 그녀 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엉덩이를 돌리며 보조를 맞추고 있는 것이다.
모니터속의 재선을 바라보면서도, 두 모자의 엉덩이는 서로의 리듬에 맞추어 묘한 율동을 멈추지 않고 있었다.

"으응..으흥..하아..하아.."

억지로 신음을 참아내는 지윤의 숨소리가, 태공에게 더욱 강한 자극을 느끼게 했다.
태공과 지윤 모두,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이 땀투성이가 되어있었다.

[쏴아아…]
[후두둑…]

유리벽을 타고 흐르는 빗줄기처럼, 두 모자의 등줄기에도 땀방울이 줄줄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모자의 엉덩이는 쉬지 않고 율동을 하며, 하나로 합쳐진 성기를 박아대고 조여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화면속에서 재선이 핸드폰을 꺼내드는 모습이 보였다.

핸드폰…!!!"

재선이 지윤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려 한다는 것 을 깨달은, 두 모자의 심장이 또 한 번 쫄깃해졌다.
핸드백속에 넣어 두었던 지윤의 핸드폰은, 현관 앞에 아무렇게나 놓여있었다.
아무렇게나 집어 던진 핸드백속에서 튀어나와, 한 몸뚱이가 되어 끌어안고 뒹굴던 두 모자에 의해, 이리저리 채이며
돌아다니다, 현관앞에 방치되어 있는 것이다.

[찬..찬…차라찬찬..차안~!!!]

예상대로 지윤의 핸드폰 액정에 불이 들어오며, 클래식 선율의 벨소리가 거실을 울리기 시작했다.
전화를 받을 수 도 없는 처지이거니와, 받을 생각도 전혀 없었다.
다음에 만났을때 변명을 늘어놓을 지언정, 한 몸이 되어있는 태공과 떨어질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오히려 지윤은 허리를 접으며, 엉덩이를 살짝 들어올렸다.
배를 붙이고 바닥에 엎드려있던 자세에서, 엉덩이를 살짝 들어줌으로써 태공의 자지가 조금 더 수월하게 박아 댈
수 있는 자세를 스스로 만들어준 것이다.

[철썩..철썩..찌걱..찌걱..!!]

그 에 보답 하 듯, 태공의 굵은 자지가 더욱 깊숙이 보지속에 박혀들며, 또 다시 살부딪히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지윤이 엉덩이를 들어줌으로써, 자세가 미묘하게 바뀌며 그녀의 엉덩이와 태공의 사타구니가 마찰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다.

"으음..흐응…하..아..아…아!!"
"헉..헉..헉..헉..!!"

[철썩..철썩..철썩..!!!]

[차안..찬..찬..차라라라..찬찬…!!]

억누르고 있던 태공과 지윤의 신음소리가 조금은 커져 있었다.
핸드폰의 벨소리가 두 모자의 신음과 살 부딪는 소리를 묻어 줌으로써, 억눌렀던 볼륨을 조금은 높일수 있었다.

"아아..하읍…아..하..아..음…"

[철썩..철썩…철썩..!!!]

고맙게도 재선이 전화를 끊지 않고 붙들고 있음으로서, 두 모자의 행위에서 나오는 소리를 벨소리로 묻어주었다.
시간이 지날수록 모니터속의 재선의 얼굴이 일그러지는게 보였다.
현관 앞에서 울리는 벨소리가 그녀에게도 들렸을 터, 일부러 받지 않는다는 생각에 화가 난 것이 분명해 보였다.
이윽고, 인내심의 한계를 느낀 듯, 신경질적으로 핸드폰의 버튼을 누르는 모습이 보이며, 두 모자의 행위에서 나오는
소음을 묻어주었던 벨소리가 뚝 끊어졌다.

"하아..하아…하..으…음"

동시에 지윤의 신음소리도 잦아들며, 거친 숨소리로 바뀌었다.

[철썩..철썩!!!]

신음소리는 자제가 가능했지만, 삽입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절제하기 힘든 듯, 여전히 허리와 엉덩이를 흔들어대며
살 부딪는 소리를 일으키고 있었다.
모니터에 보이는 재선의 얼굴은 심하게 일그러져 있었다.
단단히 약 이 오른 듯, 인상을 쓰고 있는 탓 에, 가뜩이나 못생긴 얼굴이 더욱 추해보인다.
입술을 삐죽이며 모니터의 카메라쪽을 몇 번 힐끔거리더니, 이내 포기 한 듯 뒤돌아서는 모습이 보였다.

[또각..또각…]

"아.흐..아..아..아..!!!"
"하아.하아..하아..헉..헉..!!"

재선의 신경질적인 발자국 소리가 점점 멀어지며, 두 모자의 참았던 신음과 숨결이 점점 커지고 거칠어진다.

[철썩..철썩..짝..짝..!!!]

훼방꾼이 사라지자, 두 모자는 더욱 뜨겁게 서로를 받아들이며, 억눌렀던 욕정을 마음껏 분출시켜 대었다.
태공의 굵은 자지가 엄마의 보지속을 더욱 빠르게 드나들며, 그녀의 커다란 엉덩이가 사타구니와 마찰을 일으키며
출렁거렸다.
마치, 찰고무로 만들어진 듯 한, 지윤의 탱탱한 엉덩이가 요동치며, 태공의 움직임에 맞춰 율동을 하고 있었다.

"헉..헉…엄마…헉..헉..!!"
"아..아..태공아..아음..음..흐윽..!!"

거친 태공의 숨소리와 지윤의 안타까운 신음소리…

[찌걱..찌걱..철썩…철썩!!!]

그리고, 태공의 자지가 보지속을 드나드는 끈적한 소음과, 지윤의 엉덩이와 그의 사타구니의 살부딪히는 소리가
어우러져, 습하고 후덥지근한 거실의 공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쾌감에, 지윤의 가슴에 모여있는 두 모자의 손 이, 서로의 짝을 찾아 깍지를 끼우고는, 제
모양을 잃고 일그러져있는 유방을 꼬옥 움켜쥐었다. 탱탱하게 발기되어있는 지윤의 양 쪽 젖꼭지가, 하나로 합쳐진
두 모자의 손 에 눌리며 문질러져, 짜릿한 쾌감을 더 해 주었다.

"하아..하아..아..음.."

지윤의 입에서 저절로 달뜬 신음이 흘러나왔다.
거친 숨소리만을 뱉어내며, 은밀하게 아들의 자지를 받아들이던 그녀였지만, 점점 더 강해지는 쾌감에 자신도 모
르게 신음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녀는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제껏 느껴보지 못했던, 강렬한 느낌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것 을…

"아흐흥…흐응…으흐응…"

태공의 굵고 커다란 자지를 보지로 받아내며, 지윤은 저절로 흘러나오는 신음을 참을수 없었다.
온 몸에 굵은 땀방울을 비오듯 흘리면서도, 커다란 엉덩이를 리드미컬하게 돌려가며 보조를 맞추었다.
첫경험을 치루느라 서툰 몸 짓으로 허둥대며 서둘러대던 태공으로인해, 좀 전에 치뤘던 첫 번째 정사는 어딘지 모
르게 아쉬움이 남았었다.
한창 달아올라 절정으로 향할 즈음 사정을 해버린 태공이었던지라, 마음 한 켠에 미련이 있던 터였다.
그 것을 보상하기라도 하 듯, 태공은 제법 능숙하게 지윤을 공략하고 있었다.

[찌꺽.찌걱..찰싹..찰싹..!!]

"하아..아..으음..하아..음..!!"

축축하게 젖은 보지속을 꽉 채운 자지의 느낌과 함께, 훨씬 능숙하게 박아대는 태공의 행위에, 지윤의 엉덩이가
저절로 원 을 그리며 보조를 맞추고, 입 에서는 연신 흘러나오는 신음이 멈추지 않고 있었다.
코 앞에 다가온 오르가즘에, 자신의 보지속을 드나드는 굵은 자지를 쥐어짜듯 조여대는 지윤이었다.
아들앞에 내밀어준 커다란 엉덩이를 연신 흔들어대며, 태공과 함께 움켜쥔 자신의 커다란 유방을 주물러대는 지윤
의 몸뚱이는, 주체 할 수 없는 본능의 욕망으로 뜨겁게 달아올라 있었다.

"으음..으음…흡…!!"
"헉..헉..엄마..헉..헉.."
"하아..하아..태공아…하아.."
"헉.헉..헉..엄마…좋아??"
"으음..조..조금만 더..으흐음…더..세게.."

[찰싹..찰싹..짝..짝..짝..짝..!!!]

코 앞에 다다른 오르가즘과, 밀려오는 사정감에 두 모자의 숨결이 다급해지며, 엉덩이와 사타구니가 요란하게 부
딪혔다. 엄마의 등 에 달라붙은 채 올라탄 태공은, 얼굴에 줄줄 흘러내리는 땀방울을 닦을 생각도 않은 채, 지윤의
두 유방을 꼬옥 움켜쥔 채, 정신없이 자지를 박아대었다.
지윤은 무아지경속에서 본능적으로 허리를 놀려 엉덩이를 돌려대고 있었다.
뜨겁게 달아오른 몸뚱이를 지배하는 쾌락에 젖어, 이성을 상실 한 채, 암컷의 본능에 의지하고 있었다.
지금 이순간의 지윤은 엄마가 아닌 여자였으며, 태공은 자신의 아들이 아닌, 그녀의 남자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또한, 지금 이순간 만큼은, 자신의 몸뚱이를 가진 태공이 그녀의 짝 이었으며, 지아비였다.
그녀의 귀 에 자신의 기분을 물어오는 태공의 목소리에, 무아지경속에서 본능적으로 입술이 열렸다.

"하아..좋아..조금만 더..여보..더 세게..아흡..!!"
"……!!!"

자신을 향한 엄마의 부부간의 호칭에, 태공은 전신이 짜릿해지는 흥분을 느꼈다.
마치, 엄마가 자신의 아내가 된 것 처럼 느껴져, 흥분속에서도 야릇한 감정이 느껴졌다.
또한, 태공이 자신도 지윤을 엄마가 아닌 다른 호칭으로 불러보고픈 충동이 생겼다.

"헉..헉...좋..좋아??..자…ㄱ…ㅣ"
"…..!!"

자기"라는 호칭으로 엄마를 부르려 했지만, 어색함에 말끝을 흐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 의 말 뜻이 지윤에게 제대로 전달 된 듯, 그녀의 어깨가 움찔하며 신음이 뚝 끊겼다.
태공은 시간이 정지된 듯 한 찰라의 시간동안, 엄마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몰라 가슴이 조마조마해졌다.

"으..응..좋아.."

이윽고, 지윤이 기어들어가는 듯 한 목소리로 반응을 보이자, 태공은 뛸 듯이 기뻤다.
장난삼아 대답한 것 인지는 몰라도, 어찌되었든 엄마가 자신이 부른 호칭을 거부하지 않고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날아갈 듯 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었다.
꿈에도 생각지 못했던 상황에, 야릇한 흥분과 함께, 보지속을 드나드는 자지에 저절로 빳빳하게 힘 이 들어갔다.
지윤도 그 와 동질의 감정을 느낀 듯, 수 십만 마리의 거머리(질주름)들이 자지에 엉기며, 더욱 더 강렬한 조임을
선사해 주고 있었다.

[철썩..철썩..철썩..!!]

절정을 코 앞에 둔, 두 모자의 행위가 클라이막스에 다다르고 있었다.
둘 다 온 몸에 비오듯 땀 을 흘리면서도, 엉덩이와 허리를 쉬지않고 돌리며 한 마음으로 행위에 열중하고 있었다.

"하아..아..하아..흐읍..!!!"

지윤의 신음과 헐떡이는 숨소리가 더욱 거칠어져 있었다.
태공이 자신을 "자기"라고 불렀을 때, 지윤은 전신이 화끈해지는 느낌에 사로잡혔었다.
그녀를 자신의 여자로 취급하는 듯 한 아들의 호칭에, 생소하면서도 어색한 가운데서도 묘한 흥분이 느껴졌다.
하지 못하게 따끔하게 야단을 쳐야 된다는 생각이 본능적으로 들었지만, 육체의 본능이 더 강했다.
코 앞에 다가온 오르가즘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녀도 모르게 대답을 하고 말았다.
묘하게도 태공의 호칭에 호응을 해주자, 야릇한 기분과 함께 더욱 강한 흥분이 느껴졌다.
그녀 자신도 모르게 신음이 커지며, 허리가 저절로 율동을 하며 더욱 크게 엉덩이를 돌려대는 것이다.

[철썩..철썩..!!]

"아!아!...여보!..더 세게!!..여보..너무 좋아!!..조금만 더..!!!"

격한 행위속에서, 자연스럽게 태공을 향해 부부간의 호칭이 흘러나왔다.
마치, 태공이 진짜 남편이라도 된 양, 그녀의 목소리엔 끈적한 콧소리마저 섞여 있었다.

"헉…헉…자..자기야…나도 좋아..헉..헉.."

설레이는 감정 속에서, 태공도 엄마의 콧소리에 응답을 해주었다.
하면 할 수록 입 에 착착 감기는 호칭에, 마음이 들 떠, 엄마가 정말로 자신의 여자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마저 생겨
나고 있었다.

"아앗!!여..여보!!!"

하지만, 그런 설레임을 음미하고 즐길 시간은 그리 길지 않았다.
드디어 오르가즘이 찾아온 지윤이 다급한 신음과 함께, 온 몸을 굳혔다.

"아앗!! 엄마!!"

태공이 또한 강한 흡입력과 함께 조여오는 지윤의 보지의 느낌에, 참고 참았던 정액을 터트리며 다급한 신음을 토
해 내었다. 잔뜩 모여있던 정액이 분출되며, 지윤의 자궁을 때렸다.

"아읍!!!"

자궁을 두드리는 뜨거운 정액의 느낌에, 지윤은 또 한 번 오르가즘을 느꼈다.
생애 처음으로 느껴보는 강렬한 오르가즘을, 두 번이나 연속해서 느낀 것이다.
그 것은 말 로 표현하지 못 할 황홀함이었다.
남편과의 섹스에서 느꼈던 짜릿한 흥분이, 오르가즘이라고 생각했던 지윤에게는 커다란 충격이었다.

이게 진짜 섹스야!!!"

순간적으로 지윤의 뇌리를 스쳐간 생각이었다.
온 몸을 저릿하게 만드는 황홀함에, 남편과 지금껏 해왔던 행위가 어린애 장난처럼 여겨졌다.
뜨거운 열기에 녹아버릴 것 같은 아들과의 섹스에 비하면, 남편인 영민과의 섹스가 반딧불 처럼 미미하게 생각 되
어질 정도였다.

"하아..하아…으응…음…"

전신을 휘감았던 황홀함이 서서히 가라앉으며, 지윤의 알 몸이 물 먹은 솜 처럼 축 늘어지며 전신이 나른해졌다.
서서히 안정을 되찾는 숨결 속에서, 자신도 모르게 앓는 듯 한 신음이 흘러나왔다.

"헉..헉..헉.."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액을 토해 낸 태공도, 엄마의 등 위에 엎드려 축 늘어진 채, 가쁜 숨 을 가다듬고 있었다.
태공의 생애동안, 기억에서 절대로 잊혀지지 않을 황홀한 순간이었다.
그만큼 엄마와의 정사는 너무도 짜릿했으며, 황홀했다.

움찔…움찔…

정액을 분출하고 부드러워진 자지를, 지윤의 보지가 움찔거리며 조여주는게 생생하게 느껴졌다.
사정을 마치고 예민해진 자지에 짜릿짜릿한 느낌이 전해져왔다.
그 느낌이 엄마와의 행위가 현실임을 재차 확인시켜 주었다.
돌이킬 수 없는 짓 을 저질러버렸다는 후회의 감정이나, 뒷 수습에 대한 걱정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로지 태공의 머릿속에는, 이대로 엄마의 보지에 자지를 끼워 넣은 채, 오래도록 여운을 즐기고 싶은 생각만으로
가득차 있었다.
일말의 죄책감이 들지 않는 것 은 아니었지만, 엄마의 육체가 주는 황홀함은, 그 것을 상쇄시키고도 남음이 있었다.

그렇게 두 모자는 뜨거웠던 순간의 여운을 음미하며, 어두운 거실바닥에서 몸 을 포갠채, 거칠어진 숨결을 가다듬고
있었다.



"내려와…"

어느 정도 숨결이 가라 앉자, 지윤이 나직한 목소리로 속삭였다.
아직도 자신의 등 위에 올라탄 채, 내려올 생각을 않고 있는 태공에게 한 말 이었다.
정액을 분출하고 부드러워진 태공의 자지가, 아직도 그녀의 보지에 들어와 있는 상태였다.

"조금만 더…떨어지기 싫어.."

태공이 지윤의 두 유방을 꼬옥 움켜쥐며, 그녀의 귀 에 속삭였다.
그 의 말대로, 태공은 아직 엄마의 몸 에서 떨어지고 싶지 않았다.
꿈 만 같은 현실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지윤의 몸 을 느끼고 싶었다. 엄마와 한 몸이 되었다는 느낌을 조금이라도
더 이어가고 싶은 심정이었다.

"무거워..엄마 힘들어"

그제서야 어쩔수 없다는 듯, 태공이 엄마의 두 유방에서 손 을 떼고 몸 을 일으켰다.
지윤의 엉덩이에 붙이고있던 사타구니를 떼어내자, 부드러워진 자지가 보지속에서 미끄러지듯 빠져 나왔다.

주르륵…

보지속을 빈틈 없이 채우고 있던 자지가 빠져 나가자, 안 에 고여있던 정액과 애액이 흘러내리는게 느껴졌다.
모자의 행위를 증명하는 애액이 하나로 섞인 채, 지윤의 보지에서 흘러나와 카페트를 적셨다.

"하아~!!"

태공은 길게 한숨을 내쉬며, 지윤의 바로 옆에 등 을 대고 누웠다.
몸 이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였기에, 고개를 돌리자 바로 코 앞에 지윤의 얼굴이 보였다.
얼굴을 가리고 있는 헝클어진 머리카락 속에서, 지윤의 촉촉하게 젖은 눈 빛이 반짝이는게 보였다.
태공과 눈 이 마주치자, 지윤이 고개를 돌려 그 의 시선을 피했다.

"그렇게 빤히 져다 보지마…엄마 창피해.."
"……"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하는 지윤의 목소리에, 새삼 태공의 가슴이 뛰었다.
아직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듯 한, 그녀의 달뜬 목소리를 듣는 것 만으로도, 자지에 불끈 하고 힘 이 들어 가고 있
었다.
또 한 번 엄마를 안고 싶은 욕구가 강하게 치밀어 오른다.
그녀만 허락 한다면, 밤새도록 안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지윤쪽으로 몸 을 돌리며, 그녀의 땀 에 젖은 등 에 손바닥을 가져다 대었다.

"아..안 돼.."

지윤이 팔 을 들어 그 의 손길을 뿌리친다.

"이런 짓 하면 안되는데…엄마가 술 을 너무 많이 마셨나보다.."
"엄마…"

태공이 다시 그녀의 몸뚱이로 손 을 뻗으며 속삭였다.

"아무도 모를꺼야…"

두근…

태공의 속삭임에 지윤의 가슴이 한 차례 진동을 일으켰다.
둘 만의 비밀로 간직하면 된다는 생각이, 불안하고 떨리는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었다.
그래서인지 자신의 등 에 닿은 태공의 손길을 떨쳐버리지 않고 가만히 있었다.
태공의 손길이 닿고 있는 지윤의 등 은, 식지 않은 땀방울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땀 에 젖어 미끌거리는 엄마의 등 을 끌어 안으며, 태공이 그녀의 알몸에 자신의 몸 을 붙였다.

"하아..!!"

지윤의 입 에서 뜨거운 한 숨이 흘러 나오며, 어깨가 살짝 떨리는게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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