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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의 나날들(renewal) - 4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14:39 12,247회 0건





"하아..!!"
"흡..!!"

모텔방에 들어서자마자, 두 모자는 문 이 채 닫히기도 전에, 으스러져서 서로의 몸뚱이를 끌어 안았다.
두 모자가 있던 카페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 에 위치해 있는, 무인 시스템의 모텔이었다.
이미, 한 번 무인 모텔에 들어와 본 경험이 있는 민수와 윤희, 모자 였기에, 별 다른 시행착오 없이 자연스럽게
키 를 구입해 방 까지 들어 올 수 있었다.

"후욱..색시야..!!"
"서방님..!!하아.."

두 모자의 숨결이 금새 거칠어졌다.
민수의 두 팔이 윤희의 가느다란 허리에 감기고, 윤희의 두 팔은 민수의 목 을 으스러져라 끌어안고 있었다.
현관 앞에서 부터 한 덩어리가 된 두 모자는, 꼬옥 끌어 안은 채 발 을 털어 신발을 벗었다.

[덜커덕..]

급하게 벗겨진 윤희의 하이힐 한 쪽이 날아가 문 에 부딪힌 후, 바닥에 아무렇게나 뒹굴었다.
민수의 운동화 역시 제 짝을 잃고, 윤희의 하이힐과 뒤엉켜 있었다.

[쿵..]

갑작스럽고도 격렬한 포옹에, 윤희의 몸 이 중심을 잃고 벽 에 등 을 부딪히고 말았다.

[덜커덕..쿵..]

윤희의 등 이 부딪힌 충격으로, 벽 에 걸려있던 장식이 바닥으로 떨어져 뒹굴었지만, 관심을 가질 처지가 아니었다.
윤희가 고개를 숙여, 스스로 민수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포갰다.
기다렸다는 듯, 민수가 혀 를 내밀자, 윤희가 받아 자신의 입 속으로 빨아 들였다.

"으..흠…쭈웁..춥..음..쭈웁…!!"

그 어느때 보다, 뜨겁고 진한 키스였다.
오늘은 민수 못지 않게, 윤희도 적극적 이었다.
평상시와 달리 적극적으로 민수의 입술과 혀 를 빨아대며, 마주 끌어안은 몸뚱이를 부벼 대었다.
두 모자는 뜨겁운 포옹과 키스를 나누며, 한 덩어리가 된 채로, 침대 쪽으로 주춤 주춤 걸음을 옮겼다.
민수의 새 옷이 담긴 쇼핑백과, 윤희가 몇 시간이나 걸려 고르고 고른 소중한 옷 을 담고 있는 쇼핑백이, 바닥에
아무렇게나 뒹굴며 두 모자의 발 에 이리저리 채이고 있었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었다.

출렁~
한 덩어리가 된 두 모자의 몸 이 침대위로 쓰러지자, 쿳션 좋은 커다란 침대가 출렁거리며 요동을 쳐 대었다.
침대의 요동이 가라 앉기도 전에, 두 모자는 한 덩어리가 된 채로 뒹굴기 시작했다.
마치, 구름위를 뒹구는 듯 한 침대의 쿳션감에, 황홀함이 배 가 되는 듯 싶었다.
스커트 위 로, 민수의 딱딱해진 자지가 둔덕을 누르는 느낌에, 윤희의 몸뚱이가 더욱 뜨겁게 달아 올랐다.
윤희가 먼저 민수의 옷 을 벗기기 시작했다.
민수의 몸 에 깔린 채, 그 의 목 을 감고 있던 두 팔을 아래로 내려, 티셔츠를 허리께에서 부터 위 로 걷어 올렸다.
겨드랑이에 걸려 더 이상 옷 이 벗겨지지 않자, 민수가 두 팔을 들어 엄마의 손 을 수월하게 해주었다.

툭..
민수의 몸 을 벗어난 티셔츠가, 아무렇게나 구겨진 채, 바닥에 던져졌다.
이번에는 민수 차례였다.
상체가 알 몸이 된 채, 엄마의 몸 위에 올라탄 민수가, 그 녀의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하아…여보..어서.."

작은 단추에, 방향이 남자의 옷 과는 반대로 되어 있는지라, 민수의 손 길이 더디자, 윤희가 안타까운 목소리로
재촉을 해 대었다.
민수가 선물한 반지를 낀 윤희의 길고 가느다란 손 가락이, 가냘픈 민수의 가슴을 더듬어 젖꼭지를 애무했다.
전 에 볼 수 없었던 엄마의 적극성에, 민수는 더욱 강한 흥분을 느끼며, 서둘러 그녀의 단추를 풀어 헤쳤다.
겨우 단추를 풀어 내고, 블라우스를 헤치자, 윤희의 하얀 속살과 함께, 커다란 젖 통을 가리고 있는 분홍빛 브래
지어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음.."

민수가 윤희의 어깨가 드러나도록 블라우스를 젖히자, 그 녀가 가벼운 콧 소리로 신음을 뱉으며, 스스로 양 쪽 팔 을
빼내었다.
엄마의 상체를 반라로 만든 민수가, 내친김에 그녀의 스커트 마저 벗겨내려고 허리께로 두 손을 가져갔다.
무작정 스커트를 끌어 내리려 하자, 윤희가 잠시 그 의 손 을 제지 시킨 뒤, 스스로 옆 쪽에 있는 지퍼를 내렸다.

"바보.."

아직 서툰 민수를 향 해, 윤희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아직 자기 마누라 옷 도 제대로 못 벗기고…"

수줍게 속삭이는 윤희의 목소리가, 선녀의 노래처럼 민수를 황홀하게 했다.

"히히…아직 내 마누라 된 지 얼마 안되어서 그러지"

윤희의 치마를 끌어 내리며, 민수가 제법 그럴싸하게 받아친다.

"어머..어머?...이젠 아주 능구렁이가 다 됐다니까…호호호"

커다란 골반에 끼어 치마가 잘 내려가지 않자, 윤희가 민수를 도와 자신의 손 으로 치마를 비척 비척 끌어 내리며
웃음을 지었다.
처음 민수의 앞 에서 알 몸이 될 때의 수줍던 모습은 간데 없고, 수 년간 살 을 섞은 서방을 대하듯 자연스런 몸 짓
이다. 윤희의 길고 가느다란 다리를 벗어난 스커트가, 침대 아래로 떨어져 내렸다.

"난 몰라..이제 난 당신꺼니까…당신이 알아서 해!"

본능적으로 브래지어와 팬티를 가리며, 윤희가 선언을 하 듯 민수에게 말했다.
완전히 그 의 여자가 되겠다는 뜻 인지라, 민수는 희열을 느꼈다.
윤희의 마음이 변 할 새라, 벅찬 가슴을 억누르며 다정하게 속삭였다.

"헤헤…고마워! 난 정말 행운아야"
"왜?"
"세상에서 제일 예쁜 색시를 얻었으니까"
"피이~그러니까 서방노릇 잘 하라고!!"

윤희가 경고성으로 곱게 눈 을 흘기며, 입술을 삐죽 거린다.

"네~에!! 알겠습니다..민수 부인님~!!"

장난스럽게 꾸벅 인사를 한 민수가, 윤희의 분홍 빛 팬티를 벗기기위해 손 을 가져갔다.
팬티를 끌어 내리자, 윤희가 벗겨내기 쉽도록 엉덩이를 살짝 들어준다.
자신만 알 몸이 되는 것 이 억울 한 듯, 윤희 또 한 두 손으로 민수의 바지를 풀어 헤친다.
윤희의 팬티를 벗겨낸 민수가, 그녀를 도와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벗어 아무렇게나 집어 던져 놓았다.
그 사이, 윤희가 스스로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어 놓았다.
민수가 엄마의 몸 에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브래지어를 걷어냄으로써, 윤희 또 한 완전한 알 몸이 되었다.

"하아…"

윤희의 흠 잡을데 없는 나신에, 민수는 숨 이 막힐 지경이었다.
사타구니에 달려 있는 자지가,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단단하게 발기 되어, 엄마를 겨냥하고 있었다.
윤희가 가느다란 팔 을 뻗어, 민수의 자지를 잡고 쓰다 듬었다.
자지를 어루만지는 손가락에 끼워진 반지위의 반 쪽 난 하트가 불 빛에 반짝이는게 보였다.
나머지 반 쪽의 하트는, 민수의 손가락에 끼워진 채, 윤희의 커다란 유방을 주무르고 있었다.

"음..여보"

윤희가 열 에 들 뜬 목소리로 민수를 부르며, 그 의 자지를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잡아 당겼다.
민수가 윤희의 몸 위에 오르자, 그 녀의 가랑이가 부드럽게 열리며 벌어졌다.
잔뜩 성 이 난 민수의 자지를 자신의 보지에 가져다 대며, 윤희가 수줍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해 줘요"






"꺄악!!"

태공은, 다짜고짜 지윤의 등 뒤에서 허리를 끌어 안고, 욕실 바닥으로 몸 을 굴렸다.
갑작스런 태공의 기습에 놀란, 지윤이 비명을 질렀지만 귀 에 들어 오지 않았다.

[우당탕~!!]

손 빨래를 하기 위해 대야에 틀어 놓은 물 이 넘쳐 흐른 욕실 바닥은, 물기로 가득한 채 질퍽하게 젖어 있었다.
두 모자는, 질퍽하게 젖은 욕실을 뒹굴며 실랑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태공의 한 쪽 무릎이, 지윤의 허벅지 사이로 파고 들며, 그녀의 가랑이를 살짝 벌려 놓았다.
뒤 이어, 태공의 두 손이 지윤의 겨드랑이 사이로 파고 들어, 커다란 두 젖 통을 와락 움켜 쥐었다.

"야…이..새끼..이..이거 놓지 못 해?!!"

당황한 지윤의 입 에서, 저절로 욕설이 튀어 나왔다.
엄마에게서, 거의 처음으로 들어 보는, 상스런 욕설이었지만, 태공은 그런 것 을 의식할 만 한 여념이 전혀 없었다.

"헉..헉..엄마..한 번 만…"
"무슨 짓이야…당장 놓지 못 해?!!"

지윤이 태공의 품 에서 빠져 나오기 위해 온 힘을 다해 버둥거렸지만, 명색이 남자인 태공의 힘 을 당해내기란 쉽지
않았다.
바닥에 홍건하게 고여 있는 물 로 인 해, 두 모자의 몸 은 금새 축축하게 젖어 버리고 말았다.

"놔!!..놓으라고!! 이 나쁜새끼야!!"

거세게 저항하는 지윤을 아랑곳 하지 않은 채, 태공이 그 녀의 몸 위에 올라탔다.
유방을 놓아 준 대신, 한 쪽 손으로 지윤의 두 팔을 잡아 움직이지 못 하도록 바닥에 눌러 제압했다.
그리고, 또 다른 한 쪽 손으로 지윤의 원피스 자락을 위 로 걷어 올리기 시작했다.
버둥거리는 지윤의 긴 다리와 물 이 오른 매끈한 허벅지가 드러났다.
어느새, 아랫 배 부근 까지 끌어 올려진 원피스 자락으로 인 해, 지윤의 하얀색 팬티 마저 드러나 버렸다.
물기에 젖은 팬티 안으로, 지윤의 거뭇한 보지털이 은근하게 비치고 있었다.
태공이 자신의 아래에 깔려 있는 지윤의 얼굴을 간절한 표정으로 바라보며 애원했다.

"어..엄마..정말 미안 해…하지만..나..도저히 못 참겠어.."
"안 돼!..태공아..제..발.."

지윤의 커다란 눈 망울에 눈물이 살짝 비쳤다.
하지만, 엄마의 눈물도, 이미 흥분의 도 를 넘은 태공의 욕구를 가라 앉히지 못했다.

"어..엄마…엄마랑 하고 싶어 미칠 거 같단 말야!!"

태공이 간절하게 소리치며, 지윤의 입술을 향 해 자신의 입술을 덮쳤다.
동시에, 지윤의 원피스 자락을 잡고 있던 손 을, 그녀의 팬티 쪽으로 미끄러뜨렸다.

"읍!! 싫어!"

자신을 향 해 다가오는 입술에, 지윤이 고개를 도리질 하며 거부했다.
입술을 맞추려던 태공의 시도가 빗나간 채, 엄마의 뺨 에 입 을 맞추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
하지만, 그 사이 태공의 손 이 지윤의 팬티 안으로 진입 하는데에 성공했다.
태공을 상대 하는 지윤의 태도는 어제와 완전히 딴 판 이었지만, 그 녀의 몸 은 여전했다. 보드라운 보지털이 태공의
손 에 감기며, 그 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었다.
손가락을 조금 더 아래로 미끄러뜨리자, 복숭아처럼 매끄러운 둔덕에 갈라진 균열이 만져졌다.

"헉..헉..엄마"
"아읍..제..제발..!!하지 마!!"

태공의 손가락이 지윤의 갈라진 균열 속으로 진입하기 위해, 부지런히 더듬었지만, 굳게 다물어진 그 녀의 허벅지는
좀 체 열릴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태공의 손 가락이 자신의 비지에 닿자, 지윤의 저항이 더욱 거세지며 엉
덩이가 요동을 치기 시작했다.

[우당탕!!]

지윤의 버둥거리는 다리에 걸려, 대야가 뒤집어지며, 안 에 가득 담겨있던 물 과 빨래가 두 모자에게 쏟아져 버렸다.

"우웁!!"
"어푸!!"

대야에 담겨 있던 빨래가 두 모자의 몸 위로 쏟아지며, 엉망으로 뒤엉켰다.
태공은 자신의 얼굴에 덮여졌던 지윤의 팬티를, 고개를 흔들어 털어 버리고는, 그 녀가 입고 있는 팬티를 벗기려
했다. 억지로라도 끌어 내리려고 했지만, 물기에 축축하게 젖어 맨 살에 달라 붙은 팬티가 쉽 게 벗겨질리 만무했다.
시커먼 보지털이 보일 정도까지 끌어 내렸지만, 지윤의 커다란 엉덩이에 걸려 더 이상은 내려지지 않았다.

"그만!! 제발 하지마!!"
"헉..헉..엄마..제발..나…하고 싶어 미치겠어!!"
"빨리 안 놔?! 소리 지를꺼야?!!"

지윤이 발작을 하며 소리쳤지만, 태공에게 통 할 리 만무했다.
어차피, 방음 시설이 잘 된 이 집엔, 그 들 두 모자 밖에 없었으므로…

시간이 지날수록, 흥분으로 들끓었던 태공의 가슴이 안정을 찾으며 조금의 여유를 찾고 있었다.
무작정 힘 으로 밀어 부치다가는, 죽 도 밥 도 안 될 거라는 생각에, 서서히 공략해 나가기로 마음 먹었다.
어젯밤의 경험을 바탕으로, 먼저, 엄마를 달아 오르게 만들 필요성을 느낀 태공은, 마음을 가다듬고 애무 부터
시작 하기로 했다.

"으읍..싫어!!"

태공이 키스를 하기 위해 입술을 가져가자, 지윤이 강하게 저항 하며, 고개를 도리질 했다.
입 맞춤을 하려던 태공의 의도가 빗나가며, 지윤의 뺨 에 입술을 부비는 형국이 되고 말았다.

"하아..하아.."

지윤의 뺨 에, 자신의 뺨 을 붙인 태공이 거친 숨을 몰아 쉬었다.
지윤이 태공의 뺨 을 떼어내려 몸 을 틀어 보았지만, 두 팔 과 몸뚱이가 제압 되어 있는 상태였기에, 그 마저도 용이
하지가 않았다. 매끄러운 엄마의 뺨 에 자신의 뺨 을 붙인 채, 태공이 고개를 틀어 그 녀의 입술을 찾았다.
엄마의 입술에 가까워 질 수록, 그 녀의 숨결에서 풍기는 달콤한 내음이 점점 짙어지며 태공의 콧 속으로 스며들었다.

"쪽!!"
"읍!!"

태공이 억지로 지윤의 입술 언저리에 입 을 맞췄지만, 그 녀는 입술을 꼭 다문 채, 냉담하게 고개를 돌려 버렸다.
태공이 혀 를 내밀어 엄마의 입 속으로 밀어 넣어 보았지만, 꼭 다물어진 입술을 뚫지 못 하고 언저리에 침 만 뭍히는
꼴 이 되고 말았다.
그마저도 싫은 듯, 지윤의 인상이 잔뜩 찌푸려져 있었다.
하지만, 지윤이 냉담한 반응을 보일수록, 태공의 가슴은 점점 더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엄마의 저항이 생각 외로 거세자, 태공은 속으로 적잖게 당황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기왕에 내친 걸음 인지라, 여기서 어정쩡하게 멈출 수 는 없었다.
이 상태에서 물러나면, 엄마와 자신의 관계가 더 어색해 질 것은 자명한 일 이 될 것이고, 당연히 엄마를 다시 볼
면목도 없어질 것 같았다.

기왕에 저질러 버린 일…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엄마를 자신의 여자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퍼뜩 들었다.

태공은, 마음을 독하게 먹으며, 엄마를 강간 하기로 결심했다.

"헉..헉..헉..!!"
"하아..하아…"

억지로 하려고 하는 태공이나, 저항을 하는 지윤이나 숨결이 거칠어진 것 은 마찬가지였다.
상상 속에서는 쉬울 것 만 같았던 강간이라는 것 이, 그렇게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 을 몸소 체험하고 있는 태공이
었다. 더군다나, 지윤의 저항이 워낙에 거세었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장난이 아니었다.
덕분에, 애꿎은 욕실만 난장판이 되어 버렸다.
두 모자가 뒤엉켜 실랑이를 벌이면서 발 버둥을 치는 통 에, 엎어진 대야에서 쏟아져 나온 속 옷 등, 빨래들이
바닥에 흩어져 나뒹굴고 있었다.
거기에, 채 잠그지 못 한 수도꼭지에서 쏟아지는 물 과, 엎어진 세제통 에서 흘러나온 세제가 섞여, 욕실 바닥이
거품으로 온통 뒤덮인 채, 미끌 거렸다.

지윤의 몰골도 말 이 아닌 상태였다.
거칠게 저항을 해 댄 탓에, 틀어 올려 묶었던 머리카락은 산발이 되어 있었고, 구겨진 원피스는 물 에 흠뻑 젖어
있었다. 살짝만 짜도 물 이 주룩주룩 쏟아질 것 처럼 흠뻑 젖은 원피스가, 살갗에 달라붙은 상태여서, 그 녀의 굴
곡진 몸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덕분에, 태공의 음심만 더욱 부채질한 형국이 되어, 그 의 행동을 적극적이게 만들었다.

"허억..헉..헉…"

태공은 거친 숨결과 함께, 이마에 송글송글 땀 이 맺힌 채, 버둥거리는 엄마의 몸 위에 올라탔다.
지윤의 위 에 올라타고 몸 을 겹치자, 굴곡진 그 녀의 몸뚱이가, 물컹 하는 탄력을 느끼게 하며, 태공을 더욱 흥분하게
만들었다.

"야!! 이 새끼야!! 뭐 하는 거야?! 하아..하아.."

버둥거리며 악 을 쓰는 지윤의 몸뚱이를 자신의 몸 으로 누르며, 태공은 그 녀의 팬티를 벗기기 위해 발 을 들어
올렸다. 저항하는 지윤을 제압하기 위해, 두 손으로 그녀의 두 팔과 몸뚱이를 붙잡고 있었기 때문에, 부득이 하게
발 을 이용 할 수 밖에 없었다.
지윤의 몸뚱이 위 에서 발 을 허우적 거려, 겨우 그 녀의 팬티 끝자락에 발가락을 걸었다.
발가락에 팬티가 걸린 것 을 확인 한 태공은, 망설이지 않고 다리를 쭉 펴면서, 엄마의 비지를 가린 천 조각을 아래로
끌어 내렸다.

"흡!!"

위기를 느낀 지윤이, 양 쪽 허벅지를 꼬옥 붙이며, 동시에 엉덩이를 욕실 바닥에 내리 눌렀다.
엄마의 팬티가 허벅지와 엉덩이에 걸려 벗겨지지 않자, 태공은 더욱 더 다리에 힘 을 주어 강제로 끌어 내리려 했다.

[찌~익!!]

천 조각이 찢어지는 소리와 함께, 지윤의 팬티가 쭈욱 늘어나 걸레처럼 너덜너덜 하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지윤이 허벅지와 엉덩이를 꼬옥 붙이고 있던 탓 에, 무릎 부근까지 늘어지기만 했을 뿐 벗겨 내는데 실패
하고 말았다.
그래도, 지윤의 중심이 훤히 드러나며, 시커먼 보지털이 뒤 덮힌 둔덕이 고스란히 노출 되어 버리고 말았다.
엄마의 보지에서 팬티를 걷어 낸 태공이, 서둘러 자신의 팬티와 바지를 무릎까지 끌어 내렸다.
진숙으로부터 자극을 받아, 이미, 단단하게 발기 되어 있던 태공의 커다란 자지가 튀어 나왔다. 태공은 바지를 완전
히 벗어 버리기도 전 에, 지윤의 보지 둔덕에 자신의 사타구니를 포갰다.

"…!!!"

태공의 뜨겁고 단단한 자지가 보지 둔덕을 누르자, 지윤은 가슴이 철렁하며 내려 앉았다.
무의식 중에 본능적으로 반항을 했지만, 막상 태공의 실체를 느끼자, 본격적인 위기감이 느껴지고 있는 것이다.

"이 자식이 정말!!"

지윤이 안간힘을 다해, 태공을 힘 껏 밀었다.

"어.어.."

잠시 방심 했던 태공이, 지윤의 거센 저항에 그만, 욕실 바닥으로 굴러 버리고 말았다.
재빨리 몸 을 일으킨 지윤이, 보지 둔덕을 손 바닥으로 가리고 거친 숨 을 몰아 쉬었다.

"하아..하아…너..정말.."

지윤의 눈 에서 독기가 뿜어져 나오며, 태공을 죽일 듯 이 노려 보았다.

"엄마.."
"당장 나가!!"

지윤이 얼음 처럼 차가운 목소리로 태공에게 쏘아 붙이며, 벽 에 손 을 짚고 비틀거리며 몸 을 일으켰다.
바닥이 미끄러운 탓 에, 지윤의 몸 짓이 조심스러운 것 을 본 태공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다시 한 번 그녀를 덮쳤다.

"악!!"

등 뒤로 부터 그녀를 끌어 안은 채 벽으로 밀어 붙이자, 지윤이 다시 한 번 날카로운 비명을 질렀다.
온 몸을 지윤의 뒤 에 붙이고 벽 으로 밀어 붙인 태공이, 엉덩이에 간신히 걸쳐져 있던, 너덜해진 팬티를 아래로 끌어
내렸다. 지윤의 탱탱한 엉덩이가 드러나자, 태공은 곧 바로 자신의 자지를 잡고, 그 녀의 엉덩이 사이로 밀어 넣었다.

"하..하지마 태공아..제발.."
"헉..헉..엄마.."

지윤이 애원조로 말 했지만, 이미, 욕정에 눈 이 뒤집힌 태공을 설득 시키기엔 무리였다.
태공은 곧 바로 엄마의 보지에 삽입을 할 요량으로, 그 녀의 엉덩이 계곡 사이로 진입한 자지를 앞으로 밀었다.
하지만, 지윤이 버둥 거리며 엉덩이를 틀자, 태공의 자지는 보지에 삽입되지 못 한 채, 엉뚱한 방향으로 미끄러지고
말았다.

"헉..헉.."

태공이 자지를 뒤 로 뺐다가 앞으로 밀며, 다시 한 번 삽입을 시도 했지만, 이번에도 지윤이 엉덩이를 틀어 버림
으로써, 또 다시 빗나가고 말았다.
자신의 시도가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자, 태공의 마음이 급해지며 애가 타기 시작했다.
이마에 굵은 땀 방울이 송글송글 맺히며, 지윤을 붙잡고 있는 손 바닥에도 진땀이 배어 나왔다.
삽입이 여의치 않자, 태공은 두 손을 지윤의 가슴께로 내려 더듬어, 두 유방을 나누어 움켜 쥐었다.
그러자, 당연히 그래야 한다는 듯, 지윤이 상체를 비틀며 저항을 했다. 하지만, 이미, 탄력이 넘치는 커다란 두 유방이
태공에게 점령을 당해, 막무가내로 주물러지고 있는 상태였다.
하나를 가지면, 하나를 더 얻고 싶은 법…
어렵게 엄마의 유방을 점령한 태공이었지만, 마음껏 주물러대다 보니 원피스와 브래지어의 존재에 성 이 차질 않았다.
태공은 벌거벗은 하체를 엄마의 엉덩이에 붙여 옴짝달싹 못 하게 만든 뒤, 유방을 주무르던 두 손으로 그녀의 원피스
앞자락을 움켜 쥐었다.
그리고 움켜쥔 두 손에 힘 을 가득 실어, 지윤의 앞자락을 거칠게 젖혔다.

[지익…투둑..]

원래는 원피스를 찢으려는 의도였다.
하지만, 워낙에 좋은 질감의 원피스인 듯, 태공의 거센 손길에도 찢어지지 않고, 헐렁하게 늘어지는 정도에 그치고
말았다.

"꺄악~!!"

당황한 지윤의 입 에서, 날카로운 비명이 터져 나왔다.
이마에 굵은 땀방울이 저절로 송글송글 맺히면서도, 태공은 당황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두 손아귀에 힘 을 주어
지윤의 원피스 앞자락을 거칠게 젖혔다.

[지이익!!!]

태공의 거친 손길에, 질긴 옷감의 원피스도 견디기 힘든 듯, 이번에는 앞 섶이 찢어져 나가며 커다란 젖가슴을
가리고 있는 브래지어가 모습을 드러내었다.

"헉..헉.."

태공의 손 에 의해, 지윤의 원피스가 계속해서 요란한 소리와 함께 분해되며, 어느새 배꼽을 살짝 드러낼 정도로
걸레처럼 너덜너덜해져 버렸다.
이번에는 태공의 거침 없는 손길이, 지윤의 브래지어를 걷어 올렸다.

출렁~
지윤의 풍만한 유방이, 브래지어에서 감금해제되어 맨살을 드러냈다.
태공이 지윤의 유방을 움켜쥐고 주물러대자, 그녀는 이제 거의 울 것 같은 표정이 되어 있었다.
지윤의 머리를 적신 물기와, 땀 이 섞여 얼굴로 흘러 내리는 바람에,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러 내리는 것 처럼
보였다.

"하아..하아..너…이..게 무슨짓 을 하고 있는건 지는 알아??"

지윤이 침착하려 애쓰며, 쥐어 짜 듯 태공에게 말했다.
태공은 엄마의 외침을 애써 외면하며, 손 안에 가득 들어차 있는 유방을 주물러 대었다.
손 바닥 가득 느껴지는 살덩이의 황홀한 감촉이, 엄마에 대한 죄책감을 상쇄시켜 주었기에, 조금이나마 자위를
할 수 있었다.
다만, 아쉬운 것 은, 탱탱한 엉덩이 계곡 사이에 끼워져 있는 자지가, 아직 엄마의 보지에 삽입이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었다. 둘 다 서있는 자세였기 때문에, 지윤이 협조를 하지 않는 한, 삽입이 여의치 않았다.

"하아..하아..이 나쁜 놈!..너…넌..지금 엄마를 강간하고 있는거야..알아?!"
"헉..헉..미안해…엄마..하지만..나..정말 못 참겠어..헉…헉.."

태공이 유방을 주물러대던 손 으로 엄마의 양 쪽 손목을 꼬옥 붙들고, 그녀의 몸 을 돌려 세웠다.
지윤이 또 한 번 발버둥을 치며 그 에게서 벗어나려 했지만, 명색이 사내인데다, 한창 힘이 뻗칠때인 태공의 힘 을
당해낼 수 가 없었다.
지윤의 두 팔을 벽 에 고정시킨 태공이, 자신의 몸으로 엄마의 몸을 벽으로 밀어 붙이며 꼼짝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후우..후우.."

자신의 몸 을, 자신의 맘대로 가누지 못하고 제압을 당한 것이, 그 것도 아들에 의해 그렇게 되었다는 사실이 분한듯,
지윤의 눈 에서는 시퍼런 독기가 흘러 나오고 있었다.
헝클어진 머리카락이 물 에 젖어, 얼굴에 달라붙은 엄마의 모습 마저도, 태공에게는 가슴이 떨리도록 아름답게
느껴졌다.

쿵…쿵…쿵…쿵…
밀착 되어있는 가슴을 통해, 서로의 심장의 고동소리가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었다.
뭉클한 유방의 감촉과, 사타구니에 느껴지는 엄마의 부드러운 보지털의 감촉이, 태공의 심장을 더욱 빠르게 뛰도록
만들었다. 태공이보다 키 가 크고 다리가 긴 지윤이었지만, 그 의 발기된 자지가 배 쪽으로 솟아 올라 있었기에, 그
녀가 몸을 꿈틀거릴때 마다, 보지털과 자지 기둥이 마찰을 일으켰다.
그 것은 마치, 부드러운 잔디에 자지를 비벼대는 듯 한, 간질거리면서도 황홀한 감촉이었다.

"하아…하아…"

지윤의 입 에서 거친 숨결이 뿜어져 나오며, 얼굴을 가린 머리카락을 불어 내었다.
그녀의 숨결에 의해 날린 머리카락이 태공의 뺨 을 간지럽히며, 달콤한 숨결이 태공의 코 와 입 속으로 뿜어져왔다.
참을수 없는 충동을 느낀 태공이, 기습적으로 지윤의 입술에 키스를 퍼부었다.

"흡!!"

입술이 닿자마자, 지윤의 인상이 찡그려지며 고개를 돌려 버렸다.
엄마의 입술을 놓친 태공이, 그대로 그녀의 뺨 과 목덜미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쭈웁…쭙.."
"우웁..시..싫어!!"

지윤이 목 을 움츠리며 저항했지만, 태공은 막무가내였다.
가느다란 지윤의 목덜미에, 금새 태공의 입술에 의해, 낙인처럼 키스마크가 빠알갛게 새겨졌다.

"하지마!! 나쁜놈아!! 싫단 말야!!"
"쪼옥..쪽.."

지윤의 날카로운 외침이 욕실을 울렸지만, 태공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녀의 가냘쁜 목을 유린해 나갔다.
태공이 이번에는 엄마의 유방을 애무할 요량으로, 그녀의 두 팔을 억압하고 있던 두 손을 놓고, 그녀의 허리를
끌어 안았다. 버둥거리는 지윤의 몸뚱이를 끌어안고 허리를 숙이자, 물방울 모양의 커다란 유방이 그 의 눈 앞에서
부드럽게 물결 치는게 보였다.
태공은 곧바로 얼굴을 지윤의 풍만한 가슴에 묻고, 젖꼭지를 빨아대기 시작했다.

"꺄악..야 이 X새꺄!!"

지윤이 태공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 상스런 욕설을 퍼부었다.
고상한 지윤의 평소 이미지와는 어울리지 않는 상스런 말투였지만, 상황이 급박하자, 그녀 자신도 모르게 튀어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커다란 유방에 얼굴을 파 묻은 태공의 머리는, 마치 달라붙은 것 처럼, 그녀의 가슴에서
떨어질줄 모르고, 젖꼭지와 유방을 빨아대기에 여념이 없었다.

한참 동안 엄마의 유방을 번갈아가며 빨아대던 태공이, 그녀의 몸뚱이를 끌어안고 욕실 바닥에 눕혔다.
거세게 저항하는 지윤의 몸 위에 올라타고 앉아 제압 한 후, 위 쪽 으로 밀어 올려진 브래지어의 후크를 풀었다.
앞 쪽에 후크가 달려있는 지윤의 브래지어가 벌어지지마자, 거친 손길로 잡아채, 그녀의 몸 에서 벗겨내 버렸다.
태공은 엄마의 상체에 너덜너덜하게 걸쳐져 있던 원피스를 정리해 반라의 몸으로 만든 후, 자신 또한 알몸이 되기
위해 티셔츠를 위로 끌어 올렸다.
티셔츠가 끌어 올려진 태공의 목 과 가슴 언저리에는, 지윤이 저항하면서 새겨진 손톱자국이 새겨져 있었다.

"이익!!"

태공이 상의를 벗 는 틈을 놓치지 않고, 지윤이 젖 먹던 힘 을 다해, 자신의 몸 위에 올라타고 있는 그 의 가슴을
밀어 버렸다.

"어엇!!"

[우당탕~!!]

잠시 방심하고 있던 태공이, 그녀의 몸 위에서 굴러 떨어지며, 바닥에 널부러져 있던 대야와 부딪혔다.
재빨리 몸을 일으킨 지윤이, 욕실문을 열고 거실로 도망쳐 버렸다.
하지만, 욕실을 나서자 마자, 물 에 젖은 발이 바닥에 미끄러지며 엎어져 버리고 말았다.
다시 몸 을 일으킨 지윤이, 급한 마음에 엉금엉금 바닥을 기어, 자신의 방쪽으로 도망을 치기 시작했다.

욕실 바닥에 나동그라졌던 태공이, 재빨리 몸 을 일으켜 엄마를 뒤 를 쫓았다.
욕실을 나오자 마자, 두 손과 무릎을 바닥에 짚고 엉금엉금 기어 도망치는 엄마의 엉덩이가 눈 에 띄었다.
무릎으로 기어가는 지윤의 엉덩이가 묘한 율동을 일으키며, 계곡 사이로 복숭아처럼 금이 그어진 보지가 언뜻언뜻
모습을 드러내었다.
급박한 상황에서도, 지윤의 자극적인 모습이, 태공의 가슴을 저절로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마음이 급해진 태공이, 지윤의 뒤 를 쫓아, 그녀의 허리를 끌어안고 거실바닥을 뒹굴었다.

[쿠당탕..]

한 덩어리가 된 두 모자의 몸 이 거실바닥에 부딪히며, 요란한 소리가 울렸다.
또 다시, 지윤과 태공은 엎치락 뒤치락, 거실바닥을 뒹굴며 몸 싸움을 벌이기 시작했다.

"@#$%!!!^&*%$&.!!!"

지윤의 입에서, 이제껏 들어보지 못했던, 온갖 거친 욕설이 튀어 나왔다.
태공은 엄마의 욕설을 귓 등으로 흘리며, 바닥에 엎어진 그녀의 등 위에 올라탔다.
지금, 태공의 머릿속에는, 오로지 엄마의 몸 을 가질 생각만으로 가득차 있었다.

[찌이익!!...찌익!!]

엄마의 엉덩이에 걸터 앉은 태공이, 그녀의 너덜너덜해져 있는 원피스를 찢어내기 시작했다.
지윤의 저항이 워낙에 거센지라, 온전하게 옷 을 벗기는 것은 포기해야 했다.
다소 난폭한 방법이었지만, 이 방법외에는 엄마를 알몸으로 만들 방법이 없었기에, 마음을 독하게 먹고 그녀의 옷 을
찢어 내었다.

"하아..하아..하아.."

지윤은 거친 숨을 몰아 쉬며, 두 눈을 질끈 감고 있었다.
자신의 옷자락이 찢어지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저항을 하느라 지친 몸 때문에, 움직이기도 귀찮을 지경이었다.
두 손을 꼬옥 움켜쥔 채, 태공이 방심할 때 만을 기다리며, 나체가 되어가는 자신의 상태를 방관하고 있었다.
경쾌한 소리와 함께 원피스가 찢겨 나가며, 지윤의 새하얀 속살이 모두 드러나 버렸다.
태공의 눈앞에서, 물과 땀으로 흠뻑 젖은 지윤의 알몸이 번들거리고 있었다.
물에 젖은 지윤의 원피스는, 걸레처럼 구겨진 채, 거실 구석에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었다.
이제 지윤의 몸에 남겨진 천 조각이라고는, 무릎부근에 걸쳐져 있는 팬티 한 장이 전부였다. 그 마저도 태공의 손에
이미 걸레처럼 늘어나 있던 탓에, 제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였다.

"헉..헉.."

태공은 거칠어진 숨결을 가다듬으며, 조심스럽게 발목에 걸쳐져 있던 자신의 팬티와 바지를 벗어 버렸다.
이제 조금 여유를 찾은 태공이, 지윤의 몸 을 바로 눕힌 후, 그녀의 두 손을 모아 머리 위쪽에 단단히 고정시켰다.

"흐읍!!"

지윤이 버둥거리며, 뒤늦은 저항을 시도했지만, 태공의 몸에 눌려 전혀 효과를 보지 못 했다.
태공이 지윤의 얼굴을 내려다보며 낮게 속삭였다.

"미안해 엄마"
"이..이..나쁜놈!!"

이를 악물며, 태공을 향해 으르렁거리는 지윤의 눈이, 마치 불을 뿜는 것 같았다.
태공이 약해지려는 마음을 다잡은 뒤, 지윤의 무릎에 걸쳐져 있는 팬티를 걷어내버렸다.
이로써 두 모자는, 어젯밤에 이어 다시 한번 실오라기 한 올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마주하게 되었다.
훤하게 드러난 지윤의 은밀한 사타구니가, 태공의 가슴을 뛰게 만들었다.
소담하게 자란 한 줌 보지 털과, 그 아래로, 소녀의 보지처럼 입술을 꼬옥 다물고 있는 보지가 어제 보았던 그대로
였다. 태공이 지윤의 두 다리를 들어 올려, 브이(V) 자로 활짝 벌렸다.
천정쪽으로 엉덩이가 들리고, 두 다리를 활짝 벌린 민망한 자세에, 지윤의 얼굴이 붉어져 버렸다.
지윤의 수줍은 보지가, 고스란히 태공의 눈 앞에 모습을 드러내었다.
지윤은, 수치심에 두 눈을 질끈 감아 버렸다.
엄마의 종아리를 자신의 양 어깨에 걸친 태공이, 지윤의 양쪽 손목을 잡아 바닥에 고정시켰다.
이로써 지윤은, 태공에게 완전히 제압을 당한 상태가 되어버렸다.
위에서 내려다보고 있는 태공의 이마에서, 굵은 땀방울이 뚝뚝 떨어져, 지윤의 유방 위로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태공의 성난 자지는, 언제든지 삽입을 할 수 있는 준비를 마친 상태로, 보지 털 위에 얹어져 있었다.

"그만두지 않으면 아빠한테 일러 버릴거야!!"

지윤이 마지막으로 경고를 했다.
태공이 잠시 흠칫했지만, 이내, 마음의 결정을 한 듯, 지윤의 눈을 직시하며 또렷하게 말했다.

"후회 안 해!!"

말을 끝내기가 무섭게, 태공이 자신의 자지를 잡고 지윤의 보지에 가져다 대었다.
뭉툭한 귀두가, 보지를 벌리는 감촉에, 지윤이 눈썹을 찌푸리며 두 눈을 꼬옥 감아버렸다.
보지 구멍에 자지를 맞춘 태공이, 엉덩이를 아래로 내리며 엄마의 은밀한 구멍으로 천천히 밀어 넣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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