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호 아저씨가 나를 대리고 간곳은 어느 고급 요정 이였다 그곳에 도착하니 입구부터 검은차들이
대낮인데 여러대가 주차되 있었고 입구에는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들이 당당하게 서있었다
"저..백호 아저씨"
"예 도련님"
"저 아직 학생인데요.."
"하하하 상관 없으십니다 음식도 파는 그런곳이니까요 그리고 어느 누구도 도련님 앞을 막지 못합니다
그러니 걱정하시 마십시요"
그래도 부담 스러웠다 저리 살벌한 분위기 풍기는 남자들을 지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은 일반인인 나로써는
두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차는 내 두려움따위는 상관없다는듯 그대로 요정앞에 멈추어섰다 그러자
문앞에 있던 검은양복입은 남자두명이 달려와 문을 열어주었다
"내리시지요"
"..."
난 아무말없이 차에서 내렸다 그러자 백호 아저씨도 차를 내리고 우리 차로왔던 두명중 한명이 운전석에타
차를몰고 어디론가 주차를 하러 갔다
"두분 모시겠습니다 이쪽입니다"
나머지 한명은 백호아저씨와 나에게 길안내를 해주었다 백호 아저씨는 이것이 당연하다는듯 당당히
걸어갔고 난 주눅이 들었지만 백호 아저씨를 믿기로 했으니 그뒤를 따라 들어갔다
입구로 들어가니 수두룩한 검은정장의 남자들이 모두 나에게 인사를 하는것이다!
[후계님께 인사올립니다!]
한목소리로 인사하는 그들의 기백에 나는 순간 흠칫해야만 했다 모두 한동작으로 90도 인사라니...
"인사를 받아주시지요..."
내가 놀래서 멈추고 서있으니 백호 아저씨가 인사를 받아주라 말해 겨우 정신을 수숩했다
"예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때서야 일제히 고개를 드는 사람들 정말 저사람들이 할아버지의 측근이라니...
그리고 일제히 사람들이 갈라지면서 우리가 지나갈수있는 길이 만들어졌다 그 길을따라 우리는 걸어갔다
선두는 아까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는사람 그뒤는 나 그리고 내뒤는 백호아저씨..그렇게 길을 걷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중에서 가장큰 별실로 안내 되었다 도착하고 앞서 걷던사람이 문을 열어주며
"저는 여기까지 입니다 안으로 드시지요.."라고 말하고는 뒤로 물러났고
난 이런곳이 처음이라 긴장이되어 마른침을 삼키고 신발을 벋고는 마루를 오르고 안에 들어갔다
안에는 드라마에서 보던 세트장 같았다 사극에서 나온 기생집 이라고 할까? 긴 상위로 음식들이
차려 있었고 가구며 배치되어 있는것들이 여기는 고급입니다 광고 하는것 같았다
음식들도 만든지 얼마 안된듯 김도 모락모락 피어났다
난 비어있는 상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건방지다고 할지도 모르지만..그 자리만 비어 있었기 때문에
딱히 갈만한 곳은 없었다 그리고 내가 비어있는 자리에 앉자 백호 아저씨는 내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때서야 서있던 사람들이 앉는데...내가 머라고 사람들이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때 내쪽과 가장 가까이 있던 한남자가 말했다
"죄송합니다 갑작스럽게 후계님이 오신거라 나머지 사람들은 참석을 못하였습니다...지방쪽 사람들이라
빠른 비행기표로 오고있으며 대부님 보좌하는 분들은 참석 못하였으니 노여워마십시요"
컥....이건 무슨 말인가...난 할아버지의 측근이라길래 몇명밖에 안되는줄 알았는데 내 예상이 완전히
빚나간 모양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만난다 하는게 아니였는데..
"아니에요 그렇게까지...나중에 보면 되겠죠 제가 머라구...비행기까지.."
내말이 실수였을까? 갑자기 인상쓰는 백호 아저씨
"말씀 거두어 주십시요 저희는 모두 대부님을 따르는 사람들 입니다 후계님을 낮추는건 저희가 대부님을
무시하는것이 되는것입니다.."
[말씀 거두어 주십시요!]
백호 아저씨 말에 일제히 머리숙여 부탁하는 사람들...
"예...그렇게 할께요.."
그게 왜 그렇게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기백에 놀라 그리 대답을 해야만 했다..무서워..
그때서야 다시 고개드는 사람들이였다
그후 앉은순서대로 서열이란것과 사람들의 간략한 소개를 들어야 했다 방안에는 16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각 조직의 대표들이라고 한다 지금 오고있는 4명이랑 할아버지 보좌하는 2명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밖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 조직의 간부들이란다...그말은 우리를 인도한 사람도 주차한 사람도 평벙한
사람은 아니였다는 말이니...에휴..
다들 이름대신 별명등을 쓰는데...살벌한것도 있었고 생선류도....가장 압권인 이름은 드릴이라는 이름..
이들을 만난게 잘한 일인지 이제는 자신이 없어졌다
"네...모두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손자인 김후라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려요.."
내 인사에 다들 흐믓해 하는거 같았다
"저희야 영광이지요 이리 직접 찾아 주실줄은 몰랐으니 말입니다"
"맞습니다"
아...이사람들..이상해...신도들같은 반응에 나는 더욱더 이사람들이랑 친해질 자신이 없어져 버렸다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할아버지에 대해 찬양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무슨 조직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 모임이 아닌가 싶었다 그때 할아버지가 사주신 헨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후야 할애비다"
"네 할아버지.."
"측근녀석들을 만나고 있다고?"
"네.."
"껄껄껄 우리 강아지가 놀랐겠구나"
"이리 많을줄은 몰랐죠..."
"껄껄껄 그래 애들이 좀 많지?"
"...오고있는 분들도 있다던데요?"
"아이고 배야 껄껄껄 내가 우리 후때문에 많이 웃는거 같구나 껄껄껄"
"할아버지!!웃을일이 아니라니까요!!"
나와 할아버지 통화내용이 궁굼한지 집중하는 사람들....이건 어쩌자는거야....
"후후후 다들 좋은 녀석들이니 그리 무서워할꺼 없단다"
난 잠시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정말 개미 목소리로 할아버지만 듣게 작게 속삭였다
"여긴...종교모임이라니까요! 할아버지 찬양모임 같단 말이에요!"
"껄껄껄 크윽..하아..하아.. 아 배야....껄껄껄"
할아버지는 내바락적인 말이 웃긴지 연신 웃으셨다
"클클클 그래도 한번 친해지면 나쁠것 없는 녀석들이란다 클클클"
"휴...네..노력해 볼께요.."
"그래 그래 그래야 내 손자지 껄껄껄 백호좀 바꿔 주겠니?"
"네..."
난 전화를 백호 아저씨에게 건네 주었다 아저씨는 공손히 내 전화를 받고는 할아버지와 통화를 시작했다
(통화 내용은 백호만 듣는겁니다 야왕과 백호만 아는 이야기 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예 백호입니다.."
"애들을 만나게 한것은 네 생각인게냐?"
"예..회장님"
"껄껄껄 그렇구나 잘하였다"
"예.."
"손자녀석이 그 아이들을 만나는것도 괜찮겠지 손자녀석 잘 부탁한다 백호야"
"예 제가 모시겠습니다.."
"그래그래 껄껄껄"
통화가 끝났는지 나에게 헨드폰을 주는 아저씨 그리고 다시 시작 할아버지 찬양하는 대화를 이어갔다
대부님께서 대부님이 대부님 대부님 정말 대부님이란 단어를 몇번이나 들었는지....
아~ 그래요? 그렇군요 내 대답들....하아...세뇌당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클클 도련님 지루하시군요?"
"하..하..아니에요"
"그래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있는 녀석들 모두 대부님에게 은혜를 입은 녀석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다보니 아까 도련님이 대부님에게 말한것처럼 신처럼 모시게 된 것이지요"
이사람...아까 드릴이라고 소개한사람이다..작게 말했는데 어떡해 들었지?
"저희는 도련님도 존귀한것은 마찬 가지랍니다 얼마나 찾던 분인데 어찌 귀하지 않게 생각하겠습니까...
그러니 저희들을 수족처럼 편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군요"
나를 찾았다구? 무슨 말이지..
"무슨 말이죠?"
"그것은..."
"드릴 그만해라"
중간에 말을 자르는 백호아저씨 머지? 머야?
"주제넘는 말을 드렸군요..."
"그건 대부님이 해주실 이야기다.."
"죄송합니다 도련님..."
"아..아니에요.."
잠시 차가워진 분위기였지만 다시 대부찬양 신도들로 변하는건 순식간이였다....
그후 요정에 일하는 아가씨들이 들어왔고 음식상이 치워지고 술상이 차려지기 시작했다
"저기 백호 아저씨...""
"예 도련님"
"저 아까 말했던거 같은데요...저 미성년자라고.."
"알콜이 없는술이니 드셔도 상관이 없는 술입니다 도련님.."
"....술도 그렇지만 여자가..."
그때 백호와 내 대화를 들은 갈치라 소개한 사람이 큰소리로 말했다
"우리 후계님은 여자에 약하시군요? 크하하하"
"그러게 수줍어 하시다니 이거 세로운 정보인데?"
"그러게"
난 순간 방안에 사람들이 나를 놀리는것같아 울컥했다
"수줍다니요! 저도 남자라구요!"
"푸웁"
"...백호 아저씨..지금 웃었죠?"
"아닙..니다..크윽.."
"웃은거 맞네! 웃었자나요!"
"크하하하하 아닙니다"
"..."
방안에 사람들의 어깨가 들썩거린다...물론 들어온 여자들도 고개를 돌리고...저거보라고! 웃자나! 이씨!
난 화가나 아까 무알콜이라는 술을 단숨에 입안으로 부어 버렸다
그때 목안으로 넘어오는 화끈함...컥...
"무..알콜 이라고 했으면서..."
"이..이런!그건 옆에것이 무알콜입니다...도련님이 드신건....도수가높은...독한 술인데..."
난 백호 아저씨 말처럼 순식간에 올라오는 술기운에 그대로 상위로 얼굴을 떨구고 말았다
"도..도련님!"
마지막으로 백호아저씨가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나는 정신을 놓았다
그리고 생각했다...난 음모에 빠진게 틀림 없다고....
9부 끝
어제 저녁에 올린다는게 깜빡 잠이 들어 버렸네요 죄송합니다 13부쓰다가 생각이 안나 그냥 잠깐 누웠는데
잠이 들어 버렸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누군지 모른다구요? 설마 노인을 주인공으로 쓰겠습니까? 전에도
말했지만 맘에 안들면 읽지마세요 그리고 근친상간 테그한것은 미영과 후가 그렇게 되기때문에 그런겁니다
길게 써보려고 아직 진전을 안시킨거지 설마 할머니랑 그런 썸을 타겠습니까? 완전한 줄거리를 먼저 써드릴까요?
이런걸로 일일이 답변하는것도 웃기네요
대낮인데 여러대가 주차되 있었고 입구에는 검은 정장을 입은 남자들이 당당하게 서있었다
"저..백호 아저씨"
"예 도련님"
"저 아직 학생인데요.."
"하하하 상관 없으십니다 음식도 파는 그런곳이니까요 그리고 어느 누구도 도련님 앞을 막지 못합니다
그러니 걱정하시 마십시요"
그래도 부담 스러웠다 저리 살벌한 분위기 풍기는 남자들을 지나가야 한다는 부담감은 일반인인 나로써는
두렵게 느껴졌다 하지만 차는 내 두려움따위는 상관없다는듯 그대로 요정앞에 멈추어섰다 그러자
문앞에 있던 검은양복입은 남자두명이 달려와 문을 열어주었다
"내리시지요"
"..."
난 아무말없이 차에서 내렸다 그러자 백호 아저씨도 차를 내리고 우리 차로왔던 두명중 한명이 운전석에타
차를몰고 어디론가 주차를 하러 갔다
"두분 모시겠습니다 이쪽입니다"
나머지 한명은 백호아저씨와 나에게 길안내를 해주었다 백호 아저씨는 이것이 당연하다는듯 당당히
걸어갔고 난 주눅이 들었지만 백호 아저씨를 믿기로 했으니 그뒤를 따라 들어갔다
입구로 들어가니 수두룩한 검은정장의 남자들이 모두 나에게 인사를 하는것이다!
[후계님께 인사올립니다!]
한목소리로 인사하는 그들의 기백에 나는 순간 흠칫해야만 했다 모두 한동작으로 90도 인사라니...
"인사를 받아주시지요..."
내가 놀래서 멈추고 서있으니 백호 아저씨가 인사를 받아주라 말해 겨우 정신을 수숩했다
"예 만나서 반갑습니다.."
그때서야 일제히 고개를 드는 사람들 정말 저사람들이 할아버지의 측근이라니...
그리고 일제히 사람들이 갈라지면서 우리가 지나갈수있는 길이 만들어졌다 그 길을따라 우리는 걸어갔다
선두는 아까 우리에게 길을 알려주는사람 그뒤는 나 그리고 내뒤는 백호아저씨..그렇게 길을 걷기
시작했다 우리는 그중에서 가장큰 별실로 안내 되었다 도착하고 앞서 걷던사람이 문을 열어주며
"저는 여기까지 입니다 안으로 드시지요.."라고 말하고는 뒤로 물러났고
난 이런곳이 처음이라 긴장이되어 마른침을 삼키고 신발을 벋고는 마루를 오르고 안에 들어갔다
안에는 드라마에서 보던 세트장 같았다 사극에서 나온 기생집 이라고 할까? 긴 상위로 음식들이
차려 있었고 가구며 배치되어 있는것들이 여기는 고급입니다 광고 하는것 같았다
음식들도 만든지 얼마 안된듯 김도 모락모락 피어났다
난 비어있는 상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건방지다고 할지도 모르지만..그 자리만 비어 있었기 때문에
딱히 갈만한 곳은 없었다 그리고 내가 비어있는 자리에 앉자 백호 아저씨는 내옆에 무릎을 꿇고 앉았다
그때서야 서있던 사람들이 앉는데...내가 머라고 사람들이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때 내쪽과 가장 가까이 있던 한남자가 말했다
"죄송합니다 갑작스럽게 후계님이 오신거라 나머지 사람들은 참석을 못하였습니다...지방쪽 사람들이라
빠른 비행기표로 오고있으며 대부님 보좌하는 분들은 참석 못하였으니 노여워마십시요"
컥....이건 무슨 말인가...난 할아버지의 측근이라길래 몇명밖에 안되는줄 알았는데 내 예상이 완전히
빚나간 모양이다 이럴줄 알았으면 만난다 하는게 아니였는데..
"아니에요 그렇게까지...나중에 보면 되겠죠 제가 머라구...비행기까지.."
내말이 실수였을까? 갑자기 인상쓰는 백호 아저씨
"말씀 거두어 주십시요 저희는 모두 대부님을 따르는 사람들 입니다 후계님을 낮추는건 저희가 대부님을
무시하는것이 되는것입니다.."
[말씀 거두어 주십시요!]
백호 아저씨 말에 일제히 머리숙여 부탁하는 사람들...
"예...그렇게 할께요.."
그게 왜 그렇게 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기백에 놀라 그리 대답을 해야만 했다..무서워..
그때서야 다시 고개드는 사람들이였다
그후 앉은순서대로 서열이란것과 사람들의 간략한 소개를 들어야 했다 방안에는 16명의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각 조직의 대표들이라고 한다 지금 오고있는 4명이랑 할아버지 보좌하는 2명도 마찬가지라고 했다
밖에 있는 많은 사람들은 그 조직의 간부들이란다...그말은 우리를 인도한 사람도 주차한 사람도 평벙한
사람은 아니였다는 말이니...에휴..
다들 이름대신 별명등을 쓰는데...살벌한것도 있었고 생선류도....가장 압권인 이름은 드릴이라는 이름..
이들을 만난게 잘한 일인지 이제는 자신이 없어졌다
"네...모두 안녕하세요 할아버지 손자인 김후라고 합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려요.."
내 인사에 다들 흐믓해 하는거 같았다
"저희야 영광이지요 이리 직접 찾아 주실줄은 몰랐으니 말입니다"
"맞습니다"
아...이사람들..이상해...신도들같은 반응에 나는 더욱더 이사람들이랑 친해질 자신이 없어져 버렸다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했다 할아버지에 대해 찬양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라 무슨 조직이 아니라
사이비 종교 모임이 아닌가 싶었다 그때 할아버지가 사주신 헨드폰이 울렸다
"여보세요?"
"후야 할애비다"
"네 할아버지.."
"측근녀석들을 만나고 있다고?"
"네.."
"껄껄껄 우리 강아지가 놀랐겠구나"
"이리 많을줄은 몰랐죠..."
"껄껄껄 그래 애들이 좀 많지?"
"...오고있는 분들도 있다던데요?"
"아이고 배야 껄껄껄 내가 우리 후때문에 많이 웃는거 같구나 껄껄껄"
"할아버지!!웃을일이 아니라니까요!!"
나와 할아버지 통화내용이 궁굼한지 집중하는 사람들....이건 어쩌자는거야....
"후후후 다들 좋은 녀석들이니 그리 무서워할꺼 없단다"
난 잠시 사람들의 눈치를 보고 정말 개미 목소리로 할아버지만 듣게 작게 속삭였다
"여긴...종교모임이라니까요! 할아버지 찬양모임 같단 말이에요!"
"껄껄껄 크윽..하아..하아.. 아 배야....껄껄껄"
할아버지는 내바락적인 말이 웃긴지 연신 웃으셨다
"클클클 그래도 한번 친해지면 나쁠것 없는 녀석들이란다 클클클"
"휴...네..노력해 볼께요.."
"그래 그래 그래야 내 손자지 껄껄껄 백호좀 바꿔 주겠니?"
"네..."
난 전화를 백호 아저씨에게 건네 주었다 아저씨는 공손히 내 전화를 받고는 할아버지와 통화를 시작했다
(통화 내용은 백호만 듣는겁니다 야왕과 백호만 아는 이야기 입니다 오해 없으시기를..)
"예 백호입니다.."
"애들을 만나게 한것은 네 생각인게냐?"
"예..회장님"
"껄껄껄 그렇구나 잘하였다"
"예.."
"손자녀석이 그 아이들을 만나는것도 괜찮겠지 손자녀석 잘 부탁한다 백호야"
"예 제가 모시겠습니다.."
"그래그래 껄껄껄"
통화가 끝났는지 나에게 헨드폰을 주는 아저씨 그리고 다시 시작 할아버지 찬양하는 대화를 이어갔다
대부님께서 대부님이 대부님 대부님 정말 대부님이란 단어를 몇번이나 들었는지....
아~ 그래요? 그렇군요 내 대답들....하아...세뇌당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클클 도련님 지루하시군요?"
"하..하..아니에요"
"그래도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여기있는 녀석들 모두 대부님에게 은혜를 입은 녀석들이 대부분 입니다
그러다보니 아까 도련님이 대부님에게 말한것처럼 신처럼 모시게 된 것이지요"
이사람...아까 드릴이라고 소개한사람이다..작게 말했는데 어떡해 들었지?
"저희는 도련님도 존귀한것은 마찬 가지랍니다 얼마나 찾던 분인데 어찌 귀하지 않게 생각하겠습니까...
그러니 저희들을 수족처럼 편하게 대해주셨으면 좋겠군요"
나를 찾았다구? 무슨 말이지..
"무슨 말이죠?"
"그것은..."
"드릴 그만해라"
중간에 말을 자르는 백호아저씨 머지? 머야?
"주제넘는 말을 드렸군요..."
"그건 대부님이 해주실 이야기다.."
"죄송합니다 도련님..."
"아..아니에요.."
잠시 차가워진 분위기였지만 다시 대부찬양 신도들로 변하는건 순식간이였다....
그후 요정에 일하는 아가씨들이 들어왔고 음식상이 치워지고 술상이 차려지기 시작했다
"저기 백호 아저씨...""
"예 도련님"
"저 아까 말했던거 같은데요...저 미성년자라고.."
"알콜이 없는술이니 드셔도 상관이 없는 술입니다 도련님.."
"....술도 그렇지만 여자가..."
그때 백호와 내 대화를 들은 갈치라 소개한 사람이 큰소리로 말했다
"우리 후계님은 여자에 약하시군요? 크하하하"
"그러게 수줍어 하시다니 이거 세로운 정보인데?"
"그러게"
난 순간 방안에 사람들이 나를 놀리는것같아 울컥했다
"수줍다니요! 저도 남자라구요!"
"푸웁"
"...백호 아저씨..지금 웃었죠?"
"아닙..니다..크윽.."
"웃은거 맞네! 웃었자나요!"
"크하하하하 아닙니다"
"..."
방안에 사람들의 어깨가 들썩거린다...물론 들어온 여자들도 고개를 돌리고...저거보라고! 웃자나! 이씨!
난 화가나 아까 무알콜이라는 술을 단숨에 입안으로 부어 버렸다
그때 목안으로 넘어오는 화끈함...컥...
"무..알콜 이라고 했으면서..."
"이..이런!그건 옆에것이 무알콜입니다...도련님이 드신건....도수가높은...독한 술인데..."
난 백호 아저씨 말처럼 순식간에 올라오는 술기운에 그대로 상위로 얼굴을 떨구고 말았다
"도..도련님!"
마지막으로 백호아저씨가 나를 부르는 소리를 듣고 나는 정신을 놓았다
그리고 생각했다...난 음모에 빠진게 틀림 없다고....
9부 끝
어제 저녁에 올린다는게 깜빡 잠이 들어 버렸네요 죄송합니다 13부쓰다가 생각이 안나 그냥 잠깐 누웠는데
잠이 들어 버렸네요 그리고 주인공이 누군지 모른다구요? 설마 노인을 주인공으로 쓰겠습니까? 전에도
말했지만 맘에 안들면 읽지마세요 그리고 근친상간 테그한것은 미영과 후가 그렇게 되기때문에 그런겁니다
길게 써보려고 아직 진전을 안시킨거지 설마 할머니랑 그런 썸을 타겠습니까? 완전한 줄거리를 먼저 써드릴까요?
이런걸로 일일이 답변하는것도 웃기네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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