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왔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 글을 "본편 선택"과는 내용이 상관 없는 소설입니다. 즉 본편을 안 보신 분이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설날을 기념해서 만든 짧은 졸작이니 마음 편히 감상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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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스페셜 [상]
[선택]
부제 : 가족여행
이번 새해가 금요일이라 3일간 쉬게 된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혁수는 운 좋게 일이 마무리 되어휴가를 갈 수 있게 되어 지현이네는 설날 전날 미리 할머니 댁에 갔다가 설날 당일 여행을 떠나 2박 3일을 즐기고 일요일에 집으로 오는 계획을 잡아 놓았다.
"엄마! 우리 어디로 여행 가는 거야?"
"이번에 엄마 아는 분이 2박 3일 여행 티켓을 선물로 줘서 거기 갈 꺼야"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오자!!"
목요일 낮에 출발해서 할머니 댁으로 갔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지 엄청나게 차가 막혔다. 라디오에서는 내내 설날에 대한 소재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 어느새 눈을 떠 보니 할머니 댁이 보이고 있었다.
"할머니 저 왔어요!!"
"아이구! 이게 누구야!! 어서 들어와!"
지현이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는 돌아가셨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만 살아 계셔서 설날에는 외가를 찾는다. 오랜만에 지현이를 본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지현이를 반가워했고 지현이에게 용돈을 두둑히 주자 지현이의 표정이 밝아졌다. 그 때 안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자 지현이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자자… 어서 들어가서 밥들 먹자…”
"할머니 엄청 맛있어요!!"
"그래 그래 많이 먹으렴~"
저녁을 먹고 거실에 모두 모여 과일을 깎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지현이의 모습을 보며 연신 입가에 미소가 사라질 줄 몰랐고 지현이는 학교 이야기로 쉴새 없이 떠들고 있었다. 어느덧 늦은 밤이 되어 잠을 잔 지현이네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할머니 댁을 떠나면서 인사를 했다.
지현) "할머니 추석에 또 놀러 올게요!!"
할머니) "그래 몸 조심히들 가고 김서방 운전 조심히 하게"
혁수) "네 그만 가보겠습니다. 들어가세요."
할머니 댁을 나와 지영이 티켓을 받은 곳으로 차를 돌렸다. 할머니 댁과 좀 멀리 떨어진 곳이라 다시 오랜 시간을 길에서 보냈고 오후 1시가 될 쯤에 간신히 도착을 했다. 차에서 내려보니 산 중턱에 위치한 커다란 호텔이었고 온천 시설과 트레킹 코스도 있어서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다.
"와!! 여기 엄청 좋네! 흐음~ 공기도 말고~ 경치도 좋아!!"
"호호... 고맙다고 전화라도 해야겠네..."
지영이 잠시 전화를 하러 간 사이 검은 차 한대가 입구로 왔다. 한참 경치를 구경하던 지현이 무심결에 그 차를 봤는데 거기서 상훈이네 가족이 내리고 있었다. 지현이는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면서 상훈이를 불렀다.
"야!! 상훈아 여긴 웬일이야?!!"
"어? 너는 여기 왜 있냐??!!"
상훈이는 의외의 곳에서 지현이를 만나자 반가우면서도 놀라워 하고 있었다. 상훈이네는 전부터 이 곳을 오기 위해 예약을 했다가 간신히 오는 것이라고 했다. 우연한 두 가족의 만남에 분위기는 더 화기애애 해졌다. 지영과 성아, 그리고 지현과 상훈이는 전부터 친한 사이였고 혁수와 민수 둘만 처음 만나는 자리라 어색해 하고 있었다.
"그럼 방 잡고 저희랑 같이 점심 먹으러 가실래요?"
"좋아요!"
이렇게 해서 두 가족은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 집으로 들어갔다. 놀러 온 사람들이 죄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간신히 자리를 잡은 두 가족은 음식을 먹으면서 서서히 친해졌다.
지현) “엄마 우리 밥 먹고 이제 뭐 할거야?”
지영) “글쎄?... 근처에 스키장이나 갈까?”
성아) “어머! 그럼 우리랑 같이 갈래?”
지영) “어디를?...”
성아는 지현이네와 같이 스키장에 놀기로 정했다. 혁수와 민수는 지현이와 상훈이에게 스키를 가르쳐 주고 리프트를 타고 산으로 올라갔다. 지영과 성아는 남자들을 내버려 두고 둘이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저… 누님들… 둘이서 오셨어요?”
지영과 성아가 소리가 나는 쪽으로 쳐다보자 거기엔 잘생긴 남자가 웃고 있었다. 지영이 말을 하려고 하는데 성아가 재빨리 말을 가로챘다.
“어머! 그쪽은 친구들이랑 온 거에요?”
“네 친구랑 둘이서 왔어요.”
남자가 뒤로 고개를 돌리자 벽에 기대 서 있던 남자가 다가왔다. 다가 온 남자는 잘 됐다고 생각 했는지 웃으면서 성아의 옆자리에 앉았다.
“안녕하세요? 누님들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호호호… 고마워라 남자 둘이서 무슨 재미로 놀러 왔어요?”
“하하!... 누님들 만나려고 그랬나 보죠!...”
성아가 웃으면서 남자들이랑 이야기를 하는 동안 지영은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 모습을 눈치챈 성아가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남자들에게 말했다.
“사실… 우리 가족들끼리 놀러 온 거라… 이쯤 해야겠어요…”
“네? 가족들이요? 부모님?...”
“남편이랑 아들이요!... 미안해요~”
성아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지영도 성아를 따라갔다. 둘의 뒷모습을 보는 남자들은 아쉽다는 듯이 입맛을 다시며 그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야 저 뒷모습 좀 봐라! 엉덩이를 씰룩 거리는 게 유혹 하는 거 같지 않냐?”
“조금만 더 하면 넘어 올 것 같았는데… 젠장!... 일단 따라가 보자”
성아와 지영의 풍만한 몸매는 스키복으로 가려지지 않았다. 잘록한 허리와 커다란 엉덩이의 라인이 그대로 돋보여 지나가던 남자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었다. 지영은 계속해서 거북한 얼굴을 하며 성아에게 말을 걸었다.
“도대체 어쩌려고 말을 해?”
“뭐가?”
“저 남자들 말이야!... 계속해서 내 가슴을 쳐다 봤다고…”
“호호호… 저런 젊은 남자들이 좋아해주면 좋은 거지 뭘… 기집애는…”
“너!!.. 정말!!...”
그 때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지현이와 혁수를 보았다. 이상하게 허둥지둥 대는 모습이 이상해서 지영과 성아는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왜 둘만 와?... 민수씨와 상훈이는?...”
“엄마!!... 상훈이가 스키를 타다가 좀 넘어지는 바람에 약국에서 약 바르고 있어”
“뭐?... 많이 다친 거 아니야?...”
“그냥 팔이 좀 까졌는데 피가 나는 바람에…”
상훈이가 다치는 바람에 넷은 스키 타는 것을 그만두고 호텔로 돌아왔다. 저녁은 호텔 안에 있는 한식집으로 갔다. 성아는 양식을 먹자고 했지만 민수와 상훈이가 한식을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결국은 한식집으로 들어갔다. 혁수와 민수는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자 금방 친해져서 둘이서 계속 얘기를 했다.
“아 글쎄! 내가 탁구로 고등학교에서 대회도 나갔다니까!!”
“나는 군대에서 탁구로 1등도 했던 사람이야!!”
둘은 계속되는 허세를 부리며 점점 취해갔다. 결국 주위에 눈을 의식한 지영과 성아가 남편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남편들은 아직 할 이야기가 많다며 2차를 가겠다고 우겼고 결국 지영과 성아는 둘을 놔둔 채 방으로 올라가야만 했다. 상훈이는 몸이 안 좋은지 일찍 잔다며 방으로 들어갔고 성아는 지현이네 방으로 놀러 왔다.
성아) “그런데 오늘따라 왜이리 사람들이 없지?”
지영) “그러게… 원래 사람이 엄청 많다고 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적네…”
지현) “엄마!! 준비 다 됐어?”
성아) “응? 무슨 준비?...”
지영) “아… 근처에 쇼핑센터가 있길래… 둘이서 갈려고 하는데… 같이 갈래?”
성아) “됐어!... 둘이서 오붓이 데이트 잘해~ 난 온천이나 즐겨야겠다.”
성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고 지영과 지현은 밖으로 나와 쇼핑 센터에 왔다. 이쁜 옷들이 많이 있었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들었다 놨다 반복하자 금방 시간이 흘러 밤이 되었다. 결국 옷도 사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지영의 표정은 울상이었다.
“엄마!... 호텔에 돌아가면 온천에 가볼까?... 성아 아줌마도 아직 있을지도 모르고…”
지현이는 지영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온천 이야기를 꺼냈고 지영은 온천 이야기로 인해 조금이나마 얼굴이 밝아졌다. 방으로 돌아온 지현과 지영은 호텔의 온천이 남녀혼탕인 대신에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는 방식이었기에 샤워도구와 수영복을 챙겨 온천으로 향했다. 늦은 밤이라 그런지 나이든 할아버지 할머니를 제외하곤 사람들이 없었다. 지영은 주위를 둘러보다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려다 온천 구석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았다.
“지현아!... 저기 있다 보다 가보자…”
지현이는 지영의 뒤를 따라 가는데 점점 다가갈수록 성아 옆에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영은 그 옆 사람들을 보자 당황스러워 하면서 지현이를 데리고 서둘러 옆에 장식 되어있는 풀숲으로 들어가 숨었다.
“어… 엄마 왜 그래?...”
“아… 아니… 그게…”
지영이 본 사람들은 아까 낮에 봤던 두 남자였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리지는 않았지만 매우 기분이 좋은지 성아는 계속해서 웃으며 남자들에게 교태를 부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손에 술이 들려 있는 것이 보였다. 원래는 온천에 음식물을 반입하는 것이 안되지만 밤이라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몰래 가지고 들어온 것이 분명했다.
“엄마… 성아 아줌마는 뭐 하는 거야?”
“아… 아앗!... 보면 안돼!!”
지영은 지현이의 눈을 가리려고 했지만 자리가 좁고 불편해서 지현이의 눈을 가릴 수가 없었다. 지현이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고 있자 괜스레 지영은 자신이 부끄러워 졌다. 그런데 그 순간 성아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성아) “하앗!... 으응!...”
흑발남) “하하!! 역시 누님은 말이 통하네요!!”
금발남) “그러게!... 다른 누님은… 까칠해 보여서…”
성아) “흐읏!... 친구는 부끄러워서 그래!.. 하앙…”
흑발의 남자가 성아의 상의 수영복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다른 금발로 염색한 남자는 물 속에 잠겨있는 손의 위치를 보아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당황하는 지영은 지현이를 쳐다보자 흥분한 눈빛을 하고 있는 지현이를 보았다. 지영은 다시 되돌아가고 싶었지만 만약 그랬다간 들킬 확률이 높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흑발남) “누님! 실례지만 나이가 몇이에요?... 가슴이 이렇게 크면서 탄력이 넘치는 사람은 처음이네!...”
성아) “하앗!!... 실례인 것 알면 말하지마!...”
금발남) “엉덩이도… 장난이 아냐!... 요즘은 젊은 애들도 운동을 안 해서 별로던데…”
금발의 남자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 지더니 성아의 엉덩이를 자신에게 향하게 당겼다. 성아가 흠칫 놀라는 듯 하더니 웃으며 흑발의 남자를 쳐다보았다.
“어머!... 친구가… 많이 급한가 보네… 호호호!!”
“이런 누님이 상대라면… 저도 마찬가지에요…”
그 순간 흑발의 남자가 성아의 입술에 거칠게 키스를 퍼부었다. 성아와 흑발의 남자의 혀가 서로 뒤엉키며 서로의 입술을 빨아들였고 금발의 남자는 물속에서 성아쪽으로 허리를 밀더니 성아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금발의 남자는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여 성아를 밀어대자 성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하앙!!... 자기야!!... 너무 좋아!!... 좀 더 흐응!!...”
“오옷!!... 누님!!... 장난 아닌데!!... 크흣!!”
지영은 얼굴을 붉히며 주위를 둘러보자 어느새 온천에는 지영모자와 성아와 두 남자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다시 지영이 지현이에게 고개를 돌리니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성아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지현이가 있었다. 지영은 지현을 부르려다 그만 놀라고 말았다. 지현이의 수영복이 커다랗게 부풀어 있는 것이 보였다.
(아… 아니… 애가 무슨!...)
그 때 지현이의 수영복의 윗부분이 들리면서 귀두가 튀어나오는 것을 보았다. 지영은 거대한 귀두가 수영복 밖으로 나오자 너무 놀라면서도 지현이의 귀두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다행히 지현이는 지금 성아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서 지영이 자신을 쳐다 보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사람들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성아와 두 남자는 물 밖으로 나왔다.
성아) “흐응!!... 하앙!!... 좀 더!! 강하게… 하앗!!...”
금발남) “누… 누님!!... 저 쌀 것 같아요!!”
성아) “아앙!!... 안돼!!... 좀 더!!... 흐응!!...”
금발의 남자가 결국 몸을 부르르 떨더니 성아의 몸에서 떨어져 나왔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흑발의 남자가 성아에게 다가가 허리를 흔들자 다시 성아는 교성을 내질렀다.
“하앙!!.. 좋아!!... 커다란 자지로 날 더 휘저어 줘!!...”
“크읏!!... 저 녀석 말대로… 보지가 엄청나게 조여와요!...”
물 밖으로 나오자 섹스의 적나라함이 그대로 노출 되었고 더 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한 지영이 지현이를 건들자 화들짝 놀란 지현이가 지영을 쳐다보았다. 지영이 가자고 지현이의 팔을 잡았지만 지현이는 흥분한 눈빛으로 계속 지영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지현아!!... 어서 가자!! 어서!!”
결국 섹스로 정신이 없는 틈을 타서 몰래 빠져 나와 둘이 안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지영의 뒤에서 걸어가고 있는 지현이가 지영의 몸을 계속 힐끔거렸다. 섹스라는 것을 처음으로 본 지현이는 지금 엄마를 보면서 욕정을 느끼고 있었다. 잘록한 허리와 대비되는 커다란 엉덩이가 자신의 눈앞에서 흔들거리자 지현이의 자지가 터질 듯이 커졌다.
“지현아… 엄마 손 갈아입고 나올게”
“어?!... 어어… 알았어…”
지영이 말을 하자 번뜩 정신을 차린 지현이가 지영에게 말을 했다. 지영이 여자 탈의실 쪽으로 들어가자 지현도 서둘러 남자 탈의실로 들어갔다. 지현이가 수영복을 벗으려고 아래를 쳐다보았는데 자신의 커다란 자지가 수영복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보고 그만 얼굴을 붉혔다.
“아 쪽팔려!!... 엄마가 봤으려나?...”
지현이는 몸을 간단하게 씻은 후 옷을 입고 밖으로 나오자 아직 지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가만히 서서 지영을 기다리자 아까 본 모습이 계속해서 머리에 떠올랐다. 자신의 엄마와 비슷한 크기의 가슴이 계속해서 출렁거렸고 여태껏 본 적 없는 음란한 성아의 모습에 지현이는 당황했다.
“지현아!... 어서 가자!!”
때 마침 밖으로 나온 지영이 서둘러 지현이를 데리고 자신들의 방으로 갔다. 방에 들어오니 술 냄새가 진동을 하면서 지현이의 방에 널브러져 자고 있는 혁수를 발견했다. 지영이 혁수를 흔들어 깨웠지만 인사불성이 된 혁수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결국 깨우는 것을 포기한 지영이 지현이에게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했다.
“엄마… 자?...”
“아니… 아직… 어서 자… 내일도 돌아다니려면…”
지현이는 눈을 감으면 계속해서 아까의 일이 떠올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고개를 돌리니 뒤돌아있는 지영의 뒷모습이 보였다. 커다란 골반이 허리와 대비되어 굴곡을 만들어냈고 그 모습이 지현이를 괴롭히고 있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엄마의 엉덩이를 만지며 범하고 싶었다.
“으응…”
지영도 아까의 일로 잠을 이루지 못하다 그만 깜빡 잠이 들었는데 무거운 것이 몸을 누르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누군가 자신의 위에 올라와 있었다. 빛에 눈이 익숙해지니 그 사람의 모습이 보였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지현이었다. 지현이는 아까 온천에서 성아를 보던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느끼자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연스레 시선이 아래로 향하자 커다란 지현이의 자지가 옷 밖으로 나와 지영을 향해 겨누고 있었다.
“지… 지현아… 뭐 하는 거야?!!”
“어… 엄마… 안되겠어… 진정이 안돼!...”
“어… 어서 내려와!!...”
“엄마!!...”
“아… 안돼!!!”
지영은 몸부림을 쳤지만 이미 몸 위에 올라간 지현이를 힘으로 떨치기엔 무리가 있었다. 지현이는 지영의 블라우스를 잡고 힘을 주자 단추가 뜯어지며 그대로 지영의 가슴이 드러났다. 풍만한 지영의 가슴을 보자 이성을 잃은 지현이는 그대로 지영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빨아대었다.
“하앗!!... 지현아!! 제발!!... 안돼!!... 흐응!!...”
“츄릅!!... 하아… 나 도저히 못 참겠어…”
“뭐?... 뭘… 못 참겠다는 거야?...”
“나도… 아까 성아 아줌마가 했던 거… 하고 싶어…”
“미쳤어!!... 그게 뭔지 알아?!!...”
“알아!! 섹스잖아!!... 나도 할 수 있어!!”
지현이가 몸을 일으키자 다시 커다란 자지가 나타났다. 금방이라도 사정 할 것 같이 꿈틀대는 자지를 보자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곧이어 지현이가 지영의 바지를 벗기려고 하자 다시 정신을 차렸다.
“그… 그만!!... 엄마 정말 화낼 거야!!”
“엄마… 미안해!... 하지만… 나도 더 이상은!!”
지현이와 계속되는 실랑이 속에서 결국 팬티까지 다 벗겨져 버렸다. 지영은 부끄러움에 양 손으로 보지를 가리고 있었지만 지현이가 힘으로 지영의 팔을 치운 후 지영의 보지 입구에 자지를 문질러댔다. 지현이의 자지가 계속해서 지영의 보지를 자극하자 서서히 보지에서 물이 흘러나왔다.
“흐응!!.. 지현아!!.... 제발!!... 하앗!!...”
“엄마도 흥분 했잖아!... 그래서 이렇게 물을 흘리는 것 아냐?”
“아냐!!.. 아니야!!... 하앙!!...”
지영은 계속해서 아니라고 외쳤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지현이의 자지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지현이는 지영의 완강한 모습이 오히려 오기가 생겨 지영의 다리를 벌렸다. 지영의 보지가 눈 앞에 보이자 지현이의 자지는 금방이라도 터질 듯이 꿈틀거렸다.
“엄마… 그럼… 넣을게…”
“안돼!! 정말 안돼!!... 지현아!!...”
지영의 비명을 듣고도 모르는 척 허리에 점점 힘을 줘 지영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고 있는 지현이었다. 지영은 지현이의 커다란 자지가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거부감과 쾌락이 동시에 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 지현이의 자지가 지영의 보지 속으로 쑥 들어오는 것을 느끼자 지영은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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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왔네요... 원래는 한 편으로 끝내려고 했으나 분량 조절 실패로 [상, 하]편으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편"이 올라오고 나서 제 집필실에 올리겠습니다.^^*
이 글을 "본편 선택"과는 내용이 상관 없는 소설입니다. 즉 본편을 안 보신 분이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설날을 기념해서 만든 짧은 졸작이니 마음 편히 감상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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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스페셜 [상]
[선택]
부제 : 가족여행
이번 새해가 금요일이라 3일간 쉬게 된다는 뉴스가 들려왔다. 혁수는 운 좋게 일이 마무리 되어휴가를 갈 수 있게 되어 지현이네는 설날 전날 미리 할머니 댁에 갔다가 설날 당일 여행을 떠나 2박 3일을 즐기고 일요일에 집으로 오는 계획을 잡아 놓았다.
"엄마! 우리 어디로 여행 가는 거야?"
"이번에 엄마 아는 분이 2박 3일 여행 티켓을 선물로 줘서 거기 갈 꺼야"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오자!!"
목요일 낮에 출발해서 할머니 댁으로 갔다. 벌써부터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는지 엄청나게 차가 막혔다. 라디오에서는 내내 설날에 대한 소재로 재미있는 이야기들을 듣다 보니 어느새 눈을 떠 보니 할머니 댁이 보이고 있었다.
"할머니 저 왔어요!!"
"아이구! 이게 누구야!! 어서 들어와!"
지현이는 친할아버지, 친할머니는 돌아가셨고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만 살아 계셔서 설날에는 외가를 찾는다. 오랜만에 지현이를 본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지현이를 반가워했고 지현이에게 용돈을 두둑히 주자 지현이의 표정이 밝아졌다. 그 때 안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자 지현이의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났다.
“자자… 어서 들어가서 밥들 먹자…”
"할머니 엄청 맛있어요!!"
"그래 그래 많이 먹으렴~"
저녁을 먹고 거실에 모두 모여 과일을 깎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지현이의 모습을 보며 연신 입가에 미소가 사라질 줄 몰랐고 지현이는 학교 이야기로 쉴새 없이 떠들고 있었다. 어느덧 늦은 밤이 되어 잠을 잔 지현이네는 아침 일찍 일어나 할머니 댁을 떠나면서 인사를 했다.
지현) "할머니 추석에 또 놀러 올게요!!"
할머니) "그래 몸 조심히들 가고 김서방 운전 조심히 하게"
혁수) "네 그만 가보겠습니다. 들어가세요."
할머니 댁을 나와 지영이 티켓을 받은 곳으로 차를 돌렸다. 할머니 댁과 좀 멀리 떨어진 곳이라 다시 오랜 시간을 길에서 보냈고 오후 1시가 될 쯤에 간신히 도착을 했다. 차에서 내려보니 산 중턱에 위치한 커다란 호텔이었고 온천 시설과 트레킹 코스도 있어서 호텔에 숙박하는 사람들은 무료로 이용이 가능했다.
"와!! 여기 엄청 좋네! 흐음~ 공기도 말고~ 경치도 좋아!!"
"호호... 고맙다고 전화라도 해야겠네..."
지영이 잠시 전화를 하러 간 사이 검은 차 한대가 입구로 왔다. 한참 경치를 구경하던 지현이 무심결에 그 차를 봤는데 거기서 상훈이네 가족이 내리고 있었다. 지현이는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면서 상훈이를 불렀다.
"야!! 상훈아 여긴 웬일이야?!!"
"어? 너는 여기 왜 있냐??!!"
상훈이는 의외의 곳에서 지현이를 만나자 반가우면서도 놀라워 하고 있었다. 상훈이네는 전부터 이 곳을 오기 위해 예약을 했다가 간신히 오는 것이라고 했다. 우연한 두 가족의 만남에 분위기는 더 화기애애 해졌다. 지영과 성아, 그리고 지현과 상훈이는 전부터 친한 사이였고 혁수와 민수 둘만 처음 만나는 자리라 어색해 하고 있었다.
"그럼 방 잡고 저희랑 같이 점심 먹으러 가실래요?"
"좋아요!"
이렇게 해서 두 가족은 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다.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근처에 있는 샤브샤브 집으로 들어갔다. 놀러 온 사람들이 죄다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간신히 자리를 잡은 두 가족은 음식을 먹으면서 서서히 친해졌다.
지현) “엄마 우리 밥 먹고 이제 뭐 할거야?”
지영) “글쎄?... 근처에 스키장이나 갈까?”
성아) “어머! 그럼 우리랑 같이 갈래?”
지영) “어디를?...”
성아는 지현이네와 같이 스키장에 놀기로 정했다. 혁수와 민수는 지현이와 상훈이에게 스키를 가르쳐 주고 리프트를 타고 산으로 올라갔다. 지영과 성아는 남자들을 내버려 두고 둘이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저… 누님들… 둘이서 오셨어요?”
지영과 성아가 소리가 나는 쪽으로 쳐다보자 거기엔 잘생긴 남자가 웃고 있었다. 지영이 말을 하려고 하는데 성아가 재빨리 말을 가로챘다.
“어머! 그쪽은 친구들이랑 온 거에요?”
“네 친구랑 둘이서 왔어요.”
남자가 뒤로 고개를 돌리자 벽에 기대 서 있던 남자가 다가왔다. 다가 온 남자는 잘 됐다고 생각 했는지 웃으면서 성아의 옆자리에 앉았다.
“안녕하세요? 누님들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호호호… 고마워라 남자 둘이서 무슨 재미로 놀러 왔어요?”
“하하!... 누님들 만나려고 그랬나 보죠!...”
성아가 웃으면서 남자들이랑 이야기를 하는 동안 지영은 못마땅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 모습을 눈치챈 성아가 아쉽다는 표정을 지으며 남자들에게 말했다.
“사실… 우리 가족들끼리 놀러 온 거라… 이쯤 해야겠어요…”
“네? 가족들이요? 부모님?...”
“남편이랑 아들이요!... 미안해요~”
성아가 자리에서 일어나자 지영도 성아를 따라갔다. 둘의 뒷모습을 보는 남자들은 아쉽다는 듯이 입맛을 다시며 그 모습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야 저 뒷모습 좀 봐라! 엉덩이를 씰룩 거리는 게 유혹 하는 거 같지 않냐?”
“조금만 더 하면 넘어 올 것 같았는데… 젠장!... 일단 따라가 보자”
성아와 지영의 풍만한 몸매는 스키복으로 가려지지 않았다. 잘록한 허리와 커다란 엉덩이의 라인이 그대로 돋보여 지나가던 남자들이 힐끔힐끔 쳐다보고 있었다. 지영은 계속해서 거북한 얼굴을 하며 성아에게 말을 걸었다.
“도대체 어쩌려고 말을 해?”
“뭐가?”
“저 남자들 말이야!... 계속해서 내 가슴을 쳐다 봤다고…”
“호호호… 저런 젊은 남자들이 좋아해주면 좋은 거지 뭘… 기집애는…”
“너!!.. 정말!!...”
그 때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지현이와 혁수를 보았다. 이상하게 허둥지둥 대는 모습이 이상해서 지영과 성아는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왜 둘만 와?... 민수씨와 상훈이는?...”
“엄마!!... 상훈이가 스키를 타다가 좀 넘어지는 바람에 약국에서 약 바르고 있어”
“뭐?... 많이 다친 거 아니야?...”
“그냥 팔이 좀 까졌는데 피가 나는 바람에…”
상훈이가 다치는 바람에 넷은 스키 타는 것을 그만두고 호텔로 돌아왔다. 저녁은 호텔 안에 있는 한식집으로 갔다. 성아는 양식을 먹자고 했지만 민수와 상훈이가 한식을 고집을 부리는 바람에 결국은 한식집으로 들어갔다. 혁수와 민수는 술을 마시며 이야기를 하자 금방 친해져서 둘이서 계속 얘기를 했다.
“아 글쎄! 내가 탁구로 고등학교에서 대회도 나갔다니까!!”
“나는 군대에서 탁구로 1등도 했던 사람이야!!”
둘은 계속되는 허세를 부리며 점점 취해갔다. 결국 주위에 눈을 의식한 지영과 성아가 남편들을 데리고 밖으로 나왔다. 하지만 남편들은 아직 할 이야기가 많다며 2차를 가겠다고 우겼고 결국 지영과 성아는 둘을 놔둔 채 방으로 올라가야만 했다. 상훈이는 몸이 안 좋은지 일찍 잔다며 방으로 들어갔고 성아는 지현이네 방으로 놀러 왔다.
성아) “그런데 오늘따라 왜이리 사람들이 없지?”
지영) “그러게… 원래 사람이 엄청 많다고 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적네…”
지현) “엄마!! 준비 다 됐어?”
성아) “응? 무슨 준비?...”
지영) “아… 근처에 쇼핑센터가 있길래… 둘이서 갈려고 하는데… 같이 갈래?”
성아) “됐어!... 둘이서 오붓이 데이트 잘해~ 난 온천이나 즐겨야겠다.”
성아는 자리에서 일어나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고 지영과 지현은 밖으로 나와 쇼핑 센터에 왔다. 이쁜 옷들이 많이 있었지만 너무 비싼 가격에 들었다 놨다 반복하자 금방 시간이 흘러 밤이 되었다. 결국 옷도 사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지영의 표정은 울상이었다.
“엄마!... 호텔에 돌아가면 온천에 가볼까?... 성아 아줌마도 아직 있을지도 모르고…”
지현이는 지영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온천 이야기를 꺼냈고 지영은 온천 이야기로 인해 조금이나마 얼굴이 밝아졌다. 방으로 돌아온 지현과 지영은 호텔의 온천이 남녀혼탕인 대신에 수영복을 입고 들어가는 방식이었기에 샤워도구와 수영복을 챙겨 온천으로 향했다. 늦은 밤이라 그런지 나이든 할아버지 할머니를 제외하곤 사람들이 없었다. 지영은 주위를 둘러보다 다른 곳으로 이동을 하려다 온천 구석에 사람이 있는 것을 보았다.
“지현아!... 저기 있다 보다 가보자…”
지현이는 지영의 뒤를 따라 가는데 점점 다가갈수록 성아 옆에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영은 그 옆 사람들을 보자 당황스러워 하면서 지현이를 데리고 서둘러 옆에 장식 되어있는 풀숲으로 들어가 숨었다.
“어… 엄마 왜 그래?...”
“아… 아니… 그게…”
지영이 본 사람들은 아까 낮에 봤던 두 남자였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들리지는 않았지만 매우 기분이 좋은지 성아는 계속해서 웃으며 남자들에게 교태를 부리는 것처럼 보였다. 그리고 자세히 보니 손에 술이 들려 있는 것이 보였다. 원래는 온천에 음식물을 반입하는 것이 안되지만 밤이라 사람이 없는 틈을 타 몰래 가지고 들어온 것이 분명했다.
“엄마… 성아 아줌마는 뭐 하는 거야?”
“아… 아앗!... 보면 안돼!!”
지영은 지현이의 눈을 가리려고 했지만 자리가 좁고 불편해서 지현이의 눈을 가릴 수가 없었다. 지현이가 호기심 어린 눈으로 보고 있자 괜스레 지영은 자신이 부끄러워 졌다. 그런데 그 순간 성아 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왔다.
성아) “하앗!... 으응!...”
흑발남) “하하!! 역시 누님은 말이 통하네요!!”
금발남) “그러게!... 다른 누님은… 까칠해 보여서…”
성아) “흐읏!... 친구는 부끄러워서 그래!.. 하앙…”
흑발의 남자가 성아의 상의 수영복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다른 금발로 염색한 남자는 물 속에 잠겨있는 손의 위치를 보아 엉덩이를 주무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당황하는 지영은 지현이를 쳐다보자 흥분한 눈빛을 하고 있는 지현이를 보았다. 지영은 다시 되돌아가고 싶었지만 만약 그랬다간 들킬 확률이 높아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
흑발남) “누님! 실례지만 나이가 몇이에요?... 가슴이 이렇게 크면서 탄력이 넘치는 사람은 처음이네!...”
성아) “하앗!!... 실례인 것 알면 말하지마!...”
금발남) “엉덩이도… 장난이 아냐!... 요즘은 젊은 애들도 운동을 안 해서 별로던데…”
금발의 남자의 숨소리가 점점 거칠어 지더니 성아의 엉덩이를 자신에게 향하게 당겼다. 성아가 흠칫 놀라는 듯 하더니 웃으며 흑발의 남자를 쳐다보았다.
“어머!... 친구가… 많이 급한가 보네… 호호호!!”
“이런 누님이 상대라면… 저도 마찬가지에요…”
그 순간 흑발의 남자가 성아의 입술에 거칠게 키스를 퍼부었다. 성아와 흑발의 남자의 혀가 서로 뒤엉키며 서로의 입술을 빨아들였고 금발의 남자는 물속에서 성아쪽으로 허리를 밀더니 성아의 몸이 부르르 떨렸다. 금발의 남자는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여 성아를 밀어대자 성아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흘러 나왔다.
“하앙!!... 자기야!!... 너무 좋아!!... 좀 더 흐응!!...”
“오옷!!... 누님!!... 장난 아닌데!!... 크흣!!”
지영은 얼굴을 붉히며 주위를 둘러보자 어느새 온천에는 지영모자와 성아와 두 남자 말고는 아무도 없었다. 다시 지영이 지현이에게 고개를 돌리니 거친 숨을 몰아 쉬며 성아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지현이가 있었다. 지영은 지현을 부르려다 그만 놀라고 말았다. 지현이의 수영복이 커다랗게 부풀어 있는 것이 보였다.
(아… 아니… 애가 무슨!...)
그 때 지현이의 수영복의 윗부분이 들리면서 귀두가 튀어나오는 것을 보았다. 지영은 거대한 귀두가 수영복 밖으로 나오자 너무 놀라면서도 지현이의 귀두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 다행히 지현이는 지금 성아에게 온 신경을 집중하고 있어서 지영이 자신을 쳐다 보고 있다는 사실을 몰랐다. 사람들이 없다는 것을 깨달은 성아와 두 남자는 물 밖으로 나왔다.
성아) “흐응!!... 하앙!!... 좀 더!! 강하게… 하앗!!...”
금발남) “누… 누님!!... 저 쌀 것 같아요!!”
성아) “아앙!!... 안돼!!... 좀 더!!... 흐응!!...”
금발의 남자가 결국 몸을 부르르 떨더니 성아의 몸에서 떨어져 나왔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흑발의 남자가 성아에게 다가가 허리를 흔들자 다시 성아는 교성을 내질렀다.
“하앙!!.. 좋아!!... 커다란 자지로 날 더 휘저어 줘!!...”
“크읏!!... 저 녀석 말대로… 보지가 엄청나게 조여와요!...”
물 밖으로 나오자 섹스의 적나라함이 그대로 노출 되었고 더 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한 지영이 지현이를 건들자 화들짝 놀란 지현이가 지영을 쳐다보았다. 지영이 가자고 지현이의 팔을 잡았지만 지현이는 흥분한 눈빛으로 계속 지영을 말없이 쳐다보고 있었다.
“지현아!!... 어서 가자!! 어서!!”
결국 섹스로 정신이 없는 틈을 타서 몰래 빠져 나와 둘이 안 보이는 곳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지영의 뒤에서 걸어가고 있는 지현이가 지영의 몸을 계속 힐끔거렸다. 섹스라는 것을 처음으로 본 지현이는 지금 엄마를 보면서 욕정을 느끼고 있었다. 잘록한 허리와 대비되는 커다란 엉덩이가 자신의 눈앞에서 흔들거리자 지현이의 자지가 터질 듯이 커졌다.
“지현아… 엄마 손 갈아입고 나올게”
“어?!... 어어… 알았어…”
지영이 말을 하자 번뜩 정신을 차린 지현이가 지영에게 말을 했다. 지영이 여자 탈의실 쪽으로 들어가자 지현도 서둘러 남자 탈의실로 들어갔다. 지현이가 수영복을 벗으려고 아래를 쳐다보았는데 자신의 커다란 자지가 수영복 밖으로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보고 그만 얼굴을 붉혔다.
“아 쪽팔려!!... 엄마가 봤으려나?...”
지현이는 몸을 간단하게 씻은 후 옷을 입고 밖으로 나오자 아직 지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가만히 서서 지영을 기다리자 아까 본 모습이 계속해서 머리에 떠올랐다. 자신의 엄마와 비슷한 크기의 가슴이 계속해서 출렁거렸고 여태껏 본 적 없는 음란한 성아의 모습에 지현이는 당황했다.
“지현아!... 어서 가자!!”
때 마침 밖으로 나온 지영이 서둘러 지현이를 데리고 자신들의 방으로 갔다. 방에 들어오니 술 냄새가 진동을 하면서 지현이의 방에 널브러져 자고 있는 혁수를 발견했다. 지영이 혁수를 흔들어 깨웠지만 인사불성이 된 혁수는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결국 깨우는 것을 포기한 지영이 지현이에게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했다.
“엄마… 자?...”
“아니… 아직… 어서 자… 내일도 돌아다니려면…”
지현이는 눈을 감으면 계속해서 아까의 일이 떠올라 잠을 잘 수가 없었다. 고개를 돌리니 뒤돌아있는 지영의 뒷모습이 보였다. 커다란 골반이 허리와 대비되어 굴곡을 만들어냈고 그 모습이 지현이를 괴롭히고 있었다. 지금 당장이라도 엄마의 엉덩이를 만지며 범하고 싶었다.
“으응…”
지영도 아까의 일로 잠을 이루지 못하다 그만 깜빡 잠이 들었는데 무거운 것이 몸을 누르는 느낌이 들어 눈을 떠보니 누군가 자신의 위에 올라와 있었다. 빛에 눈이 익숙해지니 그 사람의 모습이 보였는데 그것은 다름아닌 지현이었다. 지현이는 아까 온천에서 성아를 보던 눈빛으로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것을 느끼자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자연스레 시선이 아래로 향하자 커다란 지현이의 자지가 옷 밖으로 나와 지영을 향해 겨누고 있었다.
“지… 지현아… 뭐 하는 거야?!!”
“어… 엄마… 안되겠어… 진정이 안돼!...”
“어… 어서 내려와!!...”
“엄마!!...”
“아… 안돼!!!”
지영은 몸부림을 쳤지만 이미 몸 위에 올라간 지현이를 힘으로 떨치기엔 무리가 있었다. 지현이는 지영의 블라우스를 잡고 힘을 주자 단추가 뜯어지며 그대로 지영의 가슴이 드러났다. 풍만한 지영의 가슴을 보자 이성을 잃은 지현이는 그대로 지영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빨아대었다.
“하앗!!... 지현아!! 제발!!... 안돼!!... 흐응!!...”
“츄릅!!... 하아… 나 도저히 못 참겠어…”
“뭐?... 뭘… 못 참겠다는 거야?...”
“나도… 아까 성아 아줌마가 했던 거… 하고 싶어…”
“미쳤어!!... 그게 뭔지 알아?!!...”
“알아!! 섹스잖아!!... 나도 할 수 있어!!”
지현이가 몸을 일으키자 다시 커다란 자지가 나타났다. 금방이라도 사정 할 것 같이 꿈틀대는 자지를 보자 지영은 자신도 모르게 가슴이 뛰는 것을 느꼈다. 하지만 곧이어 지현이가 지영의 바지를 벗기려고 하자 다시 정신을 차렸다.
“그… 그만!!... 엄마 정말 화낼 거야!!”
“엄마… 미안해!... 하지만… 나도 더 이상은!!”
지현이와 계속되는 실랑이 속에서 결국 팬티까지 다 벗겨져 버렸다. 지영은 부끄러움에 양 손으로 보지를 가리고 있었지만 지현이가 힘으로 지영의 팔을 치운 후 지영의 보지 입구에 자지를 문질러댔다. 지현이의 자지가 계속해서 지영의 보지를 자극하자 서서히 보지에서 물이 흘러나왔다.
“흐응!!.. 지현아!!.... 제발!!... 하앗!!...”
“엄마도 흥분 했잖아!... 그래서 이렇게 물을 흘리는 것 아냐?”
“아냐!!.. 아니야!!... 하앙!!...”
지영은 계속해서 아니라고 외쳤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지현이의 자지를 가지고 싶다는 욕망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지현이는 지영의 완강한 모습이 오히려 오기가 생겨 지영의 다리를 벌렸다. 지영의 보지가 눈 앞에 보이자 지현이의 자지는 금방이라도 터질 듯이 꿈틀거렸다.
“엄마… 그럼… 넣을게…”
“안돼!! 정말 안돼!!... 지현아!!...”
지영의 비명을 듣고도 모르는 척 허리에 점점 힘을 줘 지영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밀어 넣고 있는 지현이었다. 지영은 지현이의 커다란 자지가 몸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거부감과 쾌락이 동시에 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결국 지현이의 자지가 지영의 보지 속으로 쑥 들어오는 것을 느끼자 지영은 비명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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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왔네요... 원래는 한 편으로 끝내려고 했으나 분량 조절 실패로 [상, 하]편으로 나눠서 올리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하편"이 올라오고 나서 제 집필실에 올리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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