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열전 58.
손아래 동서들과 함께 병진씨 품안에 안겨 사랑을 속삭였다.
삼동서를 거실로 모아놓고 병진씨는 욕망을 드러냈다.
우리 세여자는 선택의 여지도 없이 모두 그의 제안을 받아 들이고 말았다.
병진씨는 우리의 부끄러움은 인정하지 않았다.
우리는 병진씨 손에 이끌려 나란히 엉덩이를 내어주었다.
심지어 삼층으로 탑을 쌓아올리는 병진씨의 욕망에 재물이 되어야 했다.
병진씨는 우리 세여자를 같은곳에 올려주는 능력을 보여주었다.
새삼 병진씨가 대단하다고 느낄수밖에 없었다.
우리는 저녁을 먹고 안방에 다시 모였다.
병진씨와 뒤엉켜 더 높을곳을 경험했다.
미숙이와 나는 먼저 높은곳에 오르며 나가 떨어졌다.
막내동서가 병진씨의 마지막 상대가 되었다.
형자의 똥꼬에 커다란 자지가 들어가 박히는 모습을 정확하게 볼 수 있었다.
거칠고 강한 펌프질이 이어졌고 동서의 항문속에 병진씨가 정액을 싸주었다.
병진씨의 마지막 사정 모습이 잊혀지지 않는다.
막내동서 형자가 정말 부러웠다.
나도 형자처럼 병진씨에게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내 항문을 주고 싶었다.
아직 아무도 범하지 못한 그곳의 주인을 병진씨로 맞이하고 싶었다.
능숙하게 병진씨의 대물을 항문으로 받아주는 형자가 정말 많이 부러웠다.
막내 동서가 집으로 왔다.
내가 부탁한 것이 있었다.
동서는 아주 신경써서 나에게 자기가 익힌 항문성교에 대해 나에게 전수해 주었다.
그냥 남자의 자지를 똥구멍에 넣는것이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다.
위생이 최우선 같았다.
조금씩 항문 괄약근을 넓히며 부드럽게 만든 다음에 삽입을 해야 서로 즐길수 있다고 배웠다.
형자가 쓰는 항문 크림과 관장약등을 고스란히 전수받았다.
"고맙워 동서"
"고맙긴요...제가 경험해 보고 너무 좋아서 형님에게 권하는 거니까...꼭 경험해 보세요"
"그럴께...미숙이도 가르쳐 줬어?"
"아직은요...내일모래 우리 집으로 오신다고 했어요"
"그럼 그렇지 그 여우가 가만히 있을리가 없지"
"형님 부탁이 있어요"
"뭐든지 해봐"
"저도 둘째 형님처럼 그냥 이름 불러 주시면 안돼요?"
"안될게 뭐있어?...안그래도 내가 얘기 하려고 하던 참이었는데"
"고맙습니다 형님"
"이제 언니라고 불러야지 형자야"
"아 맞네요 언니"
"또 특별한 노하우는 없어?"
"나는 남편을 많이 이용했어요"
"서방님을?...그럼 서방님도 자기 거기에 했어?"
"했어요"
"병진씨보다 먼저 했어?"
"그건 아니구요...주인님 먼저 드리고 나중에 허락했어요"
"서방님을 어떻게 이용해?"
"그냥 님도보고 뽕도따고죠...주인님이 항상 집에서 잘하라고 하시잖아요"
"그런데?"
"그러니까...남편 똥꼬에 여러가지 실험도 해보고...내 똥꼬 훈련에 참여도 시키고 했죠"
"이제보니까 형자 너 보통 여우가 아니구나?"
"이제 아셨어요?"
"형자 말대로 해봐야겠다...관계도 더 좋아지고...재미도 있을것같애"
"맞아요 언니...그렇게 되더라구요"
"고마워 고급정보"
"좋은결과 보셨으면 좋겠어요"
"나도 그정도는 할수있어...나 곰같아 보여?"
"아니요 언니...그런뜻이 아니었어요"
"너무 기대된다...조금은 무섭기도 하고"
"크림으로 마시지 하고 손가락을 한개로 시작해서 세개까지 늘리면서 고통없이 적응하세요"
"그럴께...그럼 정말 병진씨 거기가 들어와도 괜찮아?"
"괜찮아요...아니 정말 황홀해요...저는 첫날부터 미치는 줄 알았다니까요"
"내 손가락 세개 넣으려면 자세가 힘들것같은데?"
"그러니까 아주버님을 이용하라는 거예요...언니 곰 아니예요?"
"곰같지?"
"조금요"
"신랑이 뭐라고 하면 어떡하지?"
"열이면 열 다 좋아해요...제가 장담해요"
"서방님도 좋아했어?"
"너무 좋아했어요...오죽하면 회사 끝나면 바로 집으로 달려 들어오겠어요?"
"그랬어?...내 신랑도 서방님처럼 그랬으면 좋겠다"
"분명히 그러실꺼예요...언니가 대신 애교도 좀 부리고..사랑표현도 많이 해주세요"
"나도 할때는 잘해...그전에 위기가 있었지만...병진씨 만나고 부터 정말 많이 좋아졌어"
"저고 마찬가지예요...참 신기해요"
"병진씨랑 지내고 나면 남편이 만져줄때 그 느낌을 상상할수 있어서 좋아"
"저도 그래요...남편과 하면서도 머리속에는 주인님이 떠올라요...자동으로 말이예요"
"나도 비슷해...오늘부터 당장 시작할꺼야"
형자가 돌아갔다.
새로운 도전거리가 생겨서인지 자꾸만 설레이며 가슴이 두근거렸다.
남편이 술자리로 도망가지 못하게 미리 붙들어 놓았다.
남편에게 대접할 음식을 만들며 콧노래가 저절로 나오고 있었다.
남편은 일찍 들어와 주었다.
반주까지 곁들여진 저녁상을 받은 남편의 표정이 밝아 보였다.
아껴 두었던 와인을 곁들이며 여유있는 식사를 즐겼다.
와인을 제법마신 남편이 내 눈치를 살피고 있는것 같았다.
뭔가 할말이 있는사람 같았다.
기회를 엿보던 남편이 부드러운 음성으로 말문을 열고 있었다.
"여보...아버지가 치과에 다녀가셨어"
"아버님이요?...왜 치아가 아프시데요?"
"그게 아니고...애 안낳을거냐구...성화를 대시다가 역정까지 내시고 가셨어"
"그랬어요?...아버님이 드디어 병원까지 오셔서 역정을 내시는군요"
"짜증나서 죽는줄 알았어...아버지 심정을 모르는건 아니지만"
"당신이 임신을 원하지 안잖아요?..아닌가요?"
"맞아"
"내가 낳는 당신아이가 싫어서 그러는 거예요?"
"그런말이 어디있어?"
"전 좀 그렇게 느껴졌어요"
"오해야"
"그럼 왜 아버님이 그렇게 원하시는데 장남 으로서 임신을 원하지 않죠?"
"휴우"
"말해봐요...얘기 나온김에 알고싶어요"
"그래..해줄께...사실은 우리 집안의 천형같은 이 외소증을 다음대에 넘겨주기 싫었어"
"그게 정말이예요?"
"정말이야...이 콤플렉스가 남자로 살면서 얼마나 큰 오점인지 당해보지 못한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을거야...이런 고통을 내 자식이 다시 겪는다고 생각하면 정말이지 끔찍해"
"몰랐어요...당신이 그정도로 힘들어 하는지는"
"그거야 당연하지...내 속을 숨겼으니까"
"그런데 아버님 때문에 생각이 바뀌었나요?"
"바뀌지 않았어...다만...오해하지 말고 들어줘야해?"
"해보세요"
"내 치과 맞은편에서 병원하는 권선생 알지?"
"당신 학교 선배잖아요?...소라 여성병원 원장 말하는거 아니예요?"
"맞아...바로 그 선배야"
"그런데요?"
"그선배에게 내가 씨앗이 없다고 얘기했어...그랬더니 인공수정을 권하더라고"
"인공수정이요?"
"응..그방법이 제일 좋을것 같다면서 말이야"
"당신이 왜 씨앗이 없어요?"
"여보"
"싫어요 남의 씨앗은"
"여보...정말 다음대에 물려주기 싫은 끔찍한 컴플렉스야"
"저도 예전에 알아봤어요"
"뭣을?"
왜 거기서 갑자기 병진씨가 생각났을까?
남편의 입에서 튀어나온 인공수정 이라는 말과 동시에 병진씨가 생각났다.
내 뱃속에 들어올 수 있는 씨앗은 남편과 병진씨의 그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는 이미 병진씨의 씨앗으로 결정짓고 있었다.
불과 몇초만의 상황이었고 결정이었다.
"나도 그전에 상담을 받아 봤어요...당신이랑 최악일때요...당신의 외소증이 이혼사유가
되는건지 아닌지 알아보려 시작했어요...여러 의사를 만났어요...당신의 다음 세대에서
당신과 같은 콤플렉스를 내려 받을수도 있지만 꼭 그렇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했어요"
"그건 당신말이 맞아...아버지 형제 중에서 유독 아버지만 그러시니까"
"그런데 왜 나랑 살면서 다른 사람의 씨앗을 품으라고 하세요?...당신 미워요..흑..흐흑"
"여..여보...그게 아니구...울지말고 내얘기좀 들어봐"
"흑...흐흐흑..흐윽..흐흐흑...당신 너무했어요"
"맞아...미안해...내가 무조건 잘못한거야...울지마 여보...영애야...내가 잘못했어"
"흑..흐흐흑...흐흐흑...몰라요...나 서운해요...얼른 취소하세요"
"그래...다 취소야...취소라구"
"흑..흐흑...여보...나 당신아이 가질래요...내가 당신아이 낳아 줄께요"
"아이...정말 미치겠네...영애야...제발그쳐...알았어...알았으니까 제발 울지마"
"여보..나 당신이 그렇게 힘들어 하는지 정말 몰랐어요...미안해요 여보"
"울지마...내가 미안해...내가 잘못했어...괜히 너한테 짜증내고...열등감으로 비아냥거리고"
"아무말도 하지말아요"
"영애야"
"나 와인좀 채워주세요"
"그래...오늘 우리 좀 취하자"
"나 취하면 당신한테 추태 보일지도 몰라요"
"추태?...나 때리고 싶어?...마음껏 때려...다 맞아줄께"
"그런 추태 말고요...더 강한 추태요"
"그게뭔데?"
"비밀이예요"
"말해줘...듣고싶어"
"당신의 그 콤플렉스를 물어서 죽일거예요...내 똥꼬에 넣고 막 조여서 숨통을 끊을꺼예요"
"똥꼬에 넣어서?...푸하아하하하"
"웃겨요?...흥!...장난같아요?"
"아니...그냥 나도 모르게 빵 터져버렸어"
"너무 취하지 말아요"
"왜?..나 취하고 싶은데"
"당신 안아주고 싶어요"
"그럼...그..그만 마실께"
"내 몸에 당신 씨앗을 뿌려주세요"
"그럴께 영애야"
"부라보"
"사랑해"
"바보"
"맞어"
영악한 머리가 돌아간다.
일거양득 일타삼피?
오늘 내몸으로 남편의 씨앗을 받을것이다.
하지만 날짜로 보아 남편의 씨앗이 내 밭에 뿌리를 내리는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내가 이미 결정한 씨앗을 내 밭에 뿌려 그 뿌리를 내리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다.
어차피 모두다 행복한 선택같았다.
남편도 태어난 아기가 아들이라면 자기의 성기를 닮지 않아 기쁠것이다.
나는 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남자의 아이를 낳을수 있어 행복할 것이다.
병진씨도 내가 낳아준 자기의 자식을 무척이나 반가워 해줄것 같았다.
갑자기 하늘이 열리는것 같았다.
술자리가 이어진다.
남편은 그동안의 마음고생을 털어 놓으며 눈물까지 내보인다.
너무 가엾다.
그 가여움을 다음대에 남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했다.
항상 그가 나를 가르치듯 남편에게 잘하라는 소리가 귀에 맴돈다.
내 앞에서 눈물짓는 남편이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며 같이 울어 주었다.
"여보..울지마요...내가 당신한테 더 잘할께...미안해요...내가 너무 무심했어"
"그런말 하지마...내가 영애보다 더했어...진심은 아니었어..믿어줘"
"믿어요...당신 좋은 사람이야"
"고맙다 영애야...정말 고마워...나 오늘 눈물은 자꾸 나는데 너무 행복해"
"나도 그래요 여보"
"아이...왜 여태껏 그렇게 바보처럼 살았지?"
"그러게나 말이예요...그동안 투닥거리며 지낸 세월이 오늘을 선물했다고 생각해요"
"그말이 맞을것같아...내 못된 언행...그 냉소를 다 받으며 견뎌줘서 너무 고마워 영애야"
"맞아...자기 조금 화나면 참 재수없게 말했어...인정해?"
"그러니까 지금 빌고 있잖아"
"빌거없어요...우리 앞만봐요...당분간 힘들었던 뒤는 외면하고 앞만보고 살아요"
"그럴께...고마워 내 마누라"
"천박 하다고 막 몰아 부치던 고매하신 의사양반은 어디갔죠?"
"그놈 꼴까닥 하구 뒤졌어"
"호호호..호호호호...내가 당신 만난 이후로 최고의 유머였어요...호호호..아구 내 배꼽"
"그러네...자기 내앞에서 이렇게 크게 웃는거 처음봐"
남편과 같이 상을 치우고 같이 샤워을 했다.
욕실에서 나와 팬티고 입지않는 남편의 모습은 생소했다.
남편은 항상 욕실에서 팬티를 입고 나왔기 때문이었다.
물론 목욕을 같이 한것도 처음 이었다.
남편에게 잘해주고 싶었다.
그가 항상 말하듯 정말 잘해주고 싶었다.
스스로 주문을 걸었다.
남편과 병진씨를 최대한 한덩어리로 만들어 버렸다.
자신감이 생기는것 같았다.
남편을 병진씨 대하듯 대하려고 노력했다.
잘생긴 남편의 얼굴을 보며 병진씨를 생각하니 기분이 묘했다.
마스크로는 남편이 병진씨에게 절대 밀리지 않는것 같았다.
오히려 내 취향에는 더 맞은 얼굴 이었다.
잘생긴 남편의 얼굴을 두손으로 감싸주며 어루만져 주었다.
이 남자에게 멋진 씨앗으로 만든 아이를 안겨주고 싶어졌다.
"내신랑 참 잘났다"
"이제 알았어?"
"응...오늘...지금 알았어...자기 정말 너무 근사한 남자였네"
"그만해...닭살돋아"
"정말이야..내가 당신의 커다란 심벌을 원하지 않았어..당신이 날 다정하게 안아주고
뜨겁게 키스해주고...자연스럽게 하나가 되었다면...우리의 지난 갈등은 없었을꺼야
하지만 당신은 늘 그 콤플렉스에 갇혀서 긴장했었고...난 당신의 사랑을 의심했었어"
"인정할께...내가 어리석었어"
"그런말 늦었어...이제부터 우리 행복해지자...우리 할 수 있어...나부터 잘할께 여보"
"고마워...나도 잘할께"
"여보...나 침대로 안아서 가줄래?"
"오브코스"
남편이 나를 번쩍 안아들고 안방으로 들어갔다.
침대에 호기있게 던져놓고 웃는 호방한 웃음이 오늘따라 보기 좋았다.
남편에게 모든것을 주시고 정말 중요한 것을 안주신 신이 조금 원망스러웠다.
하지만 신에게도 남편에게도 내색하지 않았다.
이미 알몸이었던 우리 부부는 서로의 몸을 끌어안으며 뜨겁게 키스했다.
남편은 내 젖가슴을 빨아 주었고 검은 숲이 우거진 둔덕에 입을대고 있었다.
내 갈라진 살틈을 따듯한 혀로 메꾸어주는 남편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
남편은 오랫동안 내 몸을 애무해 주었다.
나는 그 댓가에 해당하는 애액을 내어 주었다.
그가 항상 맛있다고 칭찬하는 애액을 아낌없이 내어주고 있었다.
남편의 혀는 부드러웠다.
내 연한 살들을 핥아주는 느낌은 황홀했다.
깊은곳을 탐내며 스물스물 밀려 들어오는 느낌에 나는 항문을 긴장시킬수 밖에 없었다.
오늘은 웬지 자꾸만 항문쪽에 신경이 많이 쓰이고 있었다.
내마음을 알아 챈 사람처럼 남편의 혀가 내 항문을 찌르고 있었다.
화들짝 놀라며 남편의 머리를 밀어냈다.
남편은 내 힘에 물러시지 않으며 고집을 부리고 있었다.
"아잉...여보..나 창피해...거기 하지마...아크흡!..아흑!...아후..여보 더럽단말야"
"쫍!..더럽지 않아...영애몸 어디도 더러운곳은 없어...쫍!..쪼옥!..너무 사랑스럽다"
"아히이잉..거짓말...이제그만해...아큭!...아잉...하지마 여보..나 정말 창피해"
"조금만 더 할께...너무좋아...당신이 반응하는게 좋아서 더 하고싶어져...쪼옥!"
"아잉..거길왜빨어...자기미워...아후으으...아아...간지러워..아후 간지러..하윽!"
나는 내숭을 떨며 더이상 남편을 밀어내지 않았다.
나는 오늘부터 그에게 항문을 진상하기위해 열공에 들어 가기로 마음 먹었기 때문이다.
나는 신경을 집중하며 항문에 어떤 자극을 주면 어떤 느낌이 오는지를 저장하고 있었다.
남편을 이용하라던 형자의 말이 무슨 뜻이었는지 알 것 같았다.
난 제법 남편을 이용하고 있는것 같았다.
남편도 예전에 없던 행위에 많이 흥분하고 있었다.
그야말로 도랑치고 가제잡는 경우라고 생각했다.
"여보...정말 냄새안나요?...더럽지 않아요?"
"쫍!...하나도안나...더럽지도않고...오히려 좋아..무척 흥분되는것 같애...쪼옥!..쫍!"
"나 너무간지러워...아후...아아..찌릿찌릿해져...나 좋아 여보...혀끝으로 찔러줘봐요"
"알았어...쭙....이렇게?"
"응 여보...아후으으...아아...돌려줘봐...그..그렇게...맞아요...엄마앙...아후으흑
너무좋아요 여보!...아흑 간지러워...나 이런느낌 정말 처음느껴봐요..정말 대단해"
남편은 주술에 걸린 사람처럼 내 한마디에 게걸스럽게 혀를 놀리며 후장을 빨아댔다.
남편의 혀놀림에 내 항문은 생전 느껴보지 못했던 자극들을 경험할 수 있었다.
다음에는 꼭 병진씨의 항문을 빨아 주겠다고 마음 먹으며 자극을 기억했다.
보짓물이 흘러나와 회음을 타고 열심히 내 후장을 빨고있는 남편의 혀에 이른다.
노역이 지친 노예가 타는 갈증을 달래듯 남편은 정말 맛있게 애액을 받아 먹는다.
그런 남편의 모습을 내려다 보며 다리를 더 접어 항문을 적나라하게 드러내어 주었다.
남편의 혀가 창처럼 내 항문의 중심을 강하게 찔러주고 있었다.
엉덩이가 들썩 거린다.
짜릿한 전류가 항문에서 시작해 등줄기를 타고 뇌까지 전해진다.
보지까지 덩달아 뜨거워져 많은 보짓물을 흘려내고 있었다.
형자가 느꼈다던 그 엄청난 쾌감이 점점 더 궁금해 지고 있었다.
흥분한 남편이 내 보지구멍에 작은 자지를 집어넣고 있었다.
나는 남편의 자지가 조금이라도 더 들어올수 있도록 다리을 한껏 벌려주었다.
그리고 남편에제 조임의 쾌감을 주고싶어 질구멍에 힘을주어 노력했지만 효과는 미미했다.
그래도 남편의 작고 얇은 자지를 몇번 물어줄 수 있었던 내 질의 신축성에 자신감이 있었다.
남편의 박음질이 거칠어 지고 있었다.
저 안쪽이 닿지않아 섭섭함이 느껴지는 남편의 박음질이 안스러웠다.
내 만족하는 모습을 기대하는 남편의 모습에 신음 몇조각을 뱉어내 주고 있었다.
"아하앙!..아아...여보...아후 여보...나 좋아...자기야...나 너무좋아 여보"
"하아...하아...하아...아아...나도 미칠것같애...오늘 정말 흥분돼"
"아잉...그만해..자기 빨리하느거 싫어...나 오늘 오래오래 하고싶어"
"알았어...나도그래...당신이 원하는대로 할께"
"누워봐요...내가 당신 애무해 줄께요"
"그럴까?...알았어"
남편이 내 보짓물이 잔뜩뭍은 고추를 내보이며 내 몸에서 떨어져 침대에 누웠다.
한껏 꼴려있는 남편의 작은 자지를 단숨에 물어 주었다.
뿌리까지 물었지만 남편의 귀두는 내 목젖을 건드리며 희롱하지 못하였다.
입안의 공간이 넓어 혀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었다.
덕분에 남편은 높은 레벨의 자극을 경험할 수 있었다.
남편은 내 혀의 자극에 엉덩이를 들썩이며 미간을 찌푸리고 있었다.
병진씨의 대물을 물면 입안에서 혀를 움직이기가 너무 힘든것과 정말 대조적 이었다.
하지만 귀여운 내 남편의 고추도 장점이 있었다.
내 입장에서 빨아 주기에는 남편의 자지가 훨씬 더 편하고 쉬웠다.
어금니로 물러 살며시 질근거리듯 물어주자 남편의 두다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고 있었다.
질근거리며 조금 더 세게 물어주니 엉덩이가 침대에서 들려 버렸다.
어찌보면 입안에 물어 가지고 놀기 아주 적당한 자지라고 생각했다.
"아후 여보...영애야..너무좋아...그렇게 물어주니까 정말 미치겠어...아후...최고야"
"앙...질근질근...앙...질근질근....좋아요?....질근질근...질근질근"
"황홀해...아무것도 부럽지 않아...고마워 영애야...사랑해 여보"
"나두 사랑해...질근질근"
"아후으큭!...아아...아후으...정말 미칠것같애...아후...더 깨물어줘...아크흡!"
남편의 요구를 드러주지 않았다.
조금 더 물어주면 남편이 싸버릴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나는 남편의 자지를 입에서 뱉었다.
그리고 남편의 두다리를 천장쪽으로 들어 올렸다.
남편이 순순히 내 손에 이끌려 다리를 들어 주었다.
남편의 갈색 주름진 항문이 눈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남의 항문이 이렇게 반갑게 느껴지는게 참 우습고 신기했다.
남편도 내가 왜 자기의 다리를 높이 들어 올리는지 알아챈 것 같았다.
"복수할꺼야...자기 똥꼬 참 예쁘다...어쩜 이렇게 주름이 예쁘게 잡혔냐?...귀여워"
"오버하지마...그게 뭐가 귀여워?"
"정말 귀여워...자기는 아까 내꺼 보면서 어땠어?"
"예뻤어...사랑스러웠어...그래서 오래오래 핥아주고 싶었어"
"자기는 내똥꼬 보고 예쁘다고 느꼈으면서 난 귀여워 하면 오버야?"
"그런가?...예쁘게 봐줘서 고마워...그런데 조금 쪽팔리긴 하다"
"그래도 할수없어...자기도 아까 내가 창피하다고 할때 무시했잖아"
"너무 빨아주고 싶었으니까"
"나도 지금 당신 똥꼬 너무 빨아보고 싶어"
"정말?"
"응..해보고 싶어...내가 아까 느낀거 자기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어..굉장했거든"
"빨수있겠어?"
"그럼...왜 내가 못빨거라고 생각해?"
"자기 워낙 깔끔하잖아"
"칫..자긴 뭐 텉털해서 내꺼 빨아줬어?...깔끔은 자기가 더 떨거든"
"그런가?...정말 내 똥꼬 빨아줄수 있겠어?"
"있다니까?...못믿겠어?"
"응 못믿겠어"
"빨아주면 자기 나한테 뭐해줄꺼야?"
"뭐든 다해줄께...영애가 원하는거 다해줄께"
"정말이지?...약속한거다?"
"약속했어"
남편은 설마 내가 자기의 똥꼬를 빨아줄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해보지 않은것 같았다.
하기야 여태까지 남편의 성기를 빨아준것도 손가락을 셀 정도이니 그럴만도 하였다.
더구나 그것도 성의없이 대충 몇번 입에 물고 혀를 놀리고는 뱉어 버렸었다.
오늘의 멋진 오럴에 감동했지만 아직도 남편은 내가 자기 후장에 입을 댈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았다.
남편은 파격적인 상품까지 걸고는 기대에 찬 눈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난 혀로 입술을 적시며 요염한 표정으로 남편을 응시했다.
그리고 천천히 몸을 숙여 남편의 귀여운 그곳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반짝거리는 내 입술이 남편의 갈색 주름에 닿고 있었다.
쪽 소리를 내며 뽀뽀를 해주며 남편을 올려다 보았다.
남편은 다리를 천장쪽으로 들고 고개를 들어 내모습을 쳐다보고 있었다.
요염한 표정으로 혀를 꺼내어 남편의 갈색주름 중간을 찌르고 있었다.
"아하흡!...여..여보...아하아아...아하...여보!...아흑!...아후으...영애야...사랑해"
남편은 무척이나 감동한 것 같았다.
나는 정말 사랑스러운 남편의 눈을 같이 쳐다보며 혀를 돌리기 시작했다.
남편의 작은 주름들이 혀끝에 고스란히 느껴지고 있었다.
남편은 입을 다물지 못하고 신음을 내뱉으며 감격해 하고 있었다.
"아하악!...아하흑!...영애 너 정말 괜찮아?...너 정말 니 혀로 내거기를 빠는거야?"
"응...쪼옥!...할짝...할짝....좋아?...쪼옥!...귀여워...꼼지락대...쪽!..쪽!"
"아후영애야...너 정말 아무렇지도 않아?"
"자꾸 말시키지마...그냥 느껴줘..즐기라구...정말 귀엽다고 했잖아...바보같애"
"나 너무 감격해서 그래...영애 니가 내 똥꼬를 빨거라고 상상도 안했었어"
"자꾸 말시키면 안빨아준다...아이씨...나두 지금 흥분되니까 방해하지마...그냥놔둬"
"알았어...해줘...하윽!...아아..영애야...더빨아줘...내똥꼬 더빨아줘"
남편은 다리를 더 벌려주며 항문이 더 많이 드러나게 자세를 잡아주었다.
혀끝으로 찔러주며 혀를 돌려댔다.
넓게 혀를 펴서 타액을 바르며 엉덩이골 전체를 핥아 올려 주었다.
남편은 어쩔줄 몰라하며 온몸이 꽈배기가 되도록 꼬아대고 있었다.
내 짖궂은 혀놀림은 한참동안 이어지고 있었다.
남편이 이제는 두손으로 자기의 엉덩이를 잡고 양쪽으로 벌려주고 있었다.
많이 흥분하는 남편의 모습이 도미노처럼 나를 또 흥분시키고 있었다.
"영애야...사랑해...크흡!...아학!...나잘할께...정말잘할께...사랑해...아크흑!..아큭!"
"쫍!...나두사랑해...쪼옥!...약속지켜...쪼옥!"
"지킬께...나 정말 다른사람이 될꺼야...아흐크윽!..아후여보...아후영애야!..나 정말미쳐"
"아후...나까지 막 흥분된다...마음껏 즐겨 여보...쫍...쪼옥"
"아후으으...아아흡!...영애야...정말사랑해"
"나두...아아...여보"
"응?"
"나 자기 똥꼬에 손가락 넣고싶어...해도돼?"
"마음대로해...자기 하고싶은거 다해봐"
"고마워 여보...대신 흉보면 안돼?"
"흉안봐...얼른 넣어봐"
"넣는다...아프면 말해"
"그럴께"
"아퍼?"
"아니...괜찮아...더 넣어봐"
"아퍼?...괜찮아"
"조금 뻐근한데...괜찮아...기분이 정말 야릇해...더 넣어도 돼"
"괜찮아?....지금은 어때?....아퍼?"
"조금"
"하나만 넣을까?"
"지금두개야?"
"응..아프면 조금 전처럼 하나만 넣을께"
"아니...두개로 해줘...느낌은 훨씬 더 좋으니까"
"아프면 말해....넣었어...괜찮아?....아퍼?....지금은....안아퍼?"
"아프면 말할께...아후으...정말 희안한 느낌이야"
"이상해?"
"아니"
"그럼?"
"좋아"
"어떻게 좋아?"
"표현을 못하겠어"
"아이 궁금하다....더 넣는다?"
"응..넣어줘"
"안아퍼?"
"참을만해 더 넣어"
"다 들어갔어...더 넣을게 없어"
"아아...너무야릇해...참 좋고...희안하고...황홀해"
"마음껏 즐겨...자기 똥꼬가 내 손가락을 얼마나 세게 무는지 모르지?"
"그렇게 세게 물어?"
"응 무는힘이 굉장해...이래서 뒤로 하나봐?"
"자기가 그러니까 호기심 생긴다"
"정말?"
"응"
"해볼까 우리?"
"진심이야?"
"응..우리 어떻게 하는건지 잘 알아보고...다음에 한번 해보자"
"영애 너 딴소리 하기 없다"
"내가 한번 줄께"
"아 생각만 해도 미치겠다"
"나두 너무 궁금해"
남편 후장에 손가락 두개를 넣어 깔작거리며 움직여 주었다.
작지만 잔뜩 꼴려있는 남편의 자지를 입에 물어 혀를 움직여 주었다.
남편의 허리가 비틀어 지고 휘어지며 난리가 나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후장을 쑤셔주며 자지를 힘껏 빨아 주었다.
남편의 사정이 임박한 것 같았다.
남편을 완벽하게 내 실험대상으로 만든것 같아 기분이 좋았다.
남편에게 떡밥이 되어줄 시원한 사정으로 몰아가고 있었다.
이제 남편은 내가 계획한 프로젝트에 동참할것 같았다.
"여보...나 쌀것같애...자지 뱉어!"
"쪼오옵!...쪼오오옥!...싸요여보!...자기꺼 먹고싶어...입에싸줘!...쪼오옵!...쪼옥!"
"아크흐크흑!...아하악!....나...나온다 여보!!!!"
남편은 정말 많은 좇물을 내 입에 싸주고 있었다.
자지는 작지만 좇물의 양은 결코 적지 않은것 같았다.
많이 흥분한 남편의 사정은 강렬했고 많은 정액을 내뿜어 주었다.
눈을 감고 정액을 받아 먹으며 향과 맛을 음미했다.
몇번이나 남편의 뜨거운 좇물을 삼키며 받아 먹고 있었다.
조금 더 짙은향과 맛이나던 그 좇물이 생각났다.
내 입에 맛있는 좇물을 자주 먹여주던 병진씨가 갑자기 떠올랐다.
그의 커다란 좇으로 내 보지를 죽도록 쑤셔 줬으면 정말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 애타는 아쉬움을 모르는 남편의 만족한 절정이 조금은 밉상 스러웠다.
"당신 정말 정력이 센가봐요?"
"왜?"
"내 입에 얼마나 많이 쌌는지 알아요?"
"나 오늘 너무많이 흥분해서 그래...정말 시원하게 쌌어...내 생에 최고의 사정이었어"
"아이 아깝다...내 몸속에 했어야 하는건데"
"내가 몸속에 자주 해줄께"
"알았어요...자기 많이 흥분한 모습 보면서 나도 덩달아 흥분했어요"
"영애는 모자라잖아?"
"아까 자기가 많이 빨아줬잖아요...앞뒤로 다"
"그래도 모자라지?"
"아잉..괜찮아...또 해준다면서?"
"조금 있다가 내가 해줄께...자기 몸속에 사정도 해주고"
"나 빨리 자기 애 낳고 싶다"
"조급하게 생각 하지마"
"알았어요...오늘 자기얼굴 행복해 보여서 참 좋다"
"네덕이야...다 영애 네덕이라구"
"나 정말 뭐든지 다 해줄꺼야?"
"약속했잖아...내가 할수있는건 정말 다해줄꺼야...그러고 싶어"
"사랑해 여보"
"사랑해...영애 너 정말 나 똥꼬 줄꺼야?"
"약속했잖아...대신 자꾸 보채면 안줄꺼야"
"보채지 않을께...자기가 주고 싶을때 줘"
"조금만 기다려줘...우리 어떻게 하는건지 배워서 해보자...나 해보고 싶어"
"나도그래...너무 기대된다...벌써부터 가슴이 두근거려"
우리 부부는 불과 몇시간만에 정말 가까워져 있었다.
부부관계가 이렇게 좋았던 적은 없었다.
신혼때 보다 오히려 남편이 더 다정스럽게 느껴져서 놀라웠다.
사람은 진심을 내어놓고 대화해야 서로의 벽을 허물수 있는거라고 생각했다.
우리 부부는 정말 손쉽게 많은벽을 허물어 버렸다.
그것도 하룻밤에 모두 허물어 버린것 같았다.
내 은밀하고 뜨거운 프로젝트가 앞으로 탄력을 받을것 같았다.
아주 믿을만한 파트너를 만났기 때문이다.
조금 춥네요.
감기조심 하세요.
감사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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