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능욕의 간호원 7부
7. 드라이브

세사람의 간호원들은 알몸인 채로 야근을 끝내고 옷을 입고 보통의 모습으로 돌아갔지만 우울했다.
아침 미팅을 끝내고 보통 근무로 들어갔지만 사까가미등 세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볼 수가 없었다.
"이노우에군, 이번 일요일에 드라이브 어때?"
"예, 가끔은 그것도 좋지요."
일부러 들으라는 듯 히로미와 마이꼬 앞에서 말했다.
"그럼 오오소라군과 고바야시군도 좋지요?"
"에? 예..."
대답은 결정되어 있었다.
(처녀를 빼앗기는 구나...!)
(드디어...)
두사람은 체념했다.
요오꼬도 쿠로가와에게 이끌리고 있었다.
그리고 일요일에 6사람은 왜곤을 타고 드라이브 나갔다.
운전은 크로가와가 했고 조수석에 요오꼬를 앉혔다.
히로미는 이노우에의 옆에, 마이꼬는 사까가미의 옆이었다.
"고바야시상, 이쯤에서 젖을 좀 보여주지 않겠어?"
번화가를 빠져나와 한산한 도로를 달리자 사까가미가 말했다.
"시, 싫어요. 누가 보잖아요."
거부하는 히로미였다.
"그러면 사진을 원장님에게 보낼거야. 네가 알몸으로 검진하는 것을..."
"찌, 찍었어요, 내 알몸을?"
히로미는 아연해졌다.
"그래, 이만하면 깨끗하게 찍혔지? 감도가 좋은 카메라니까 야간에서도 잘 나와."
히로미는 건네받은 사진을 보고 몸을 떨기 시작했다.
간호모자에 스타킹만 신은 히로미가 찍혀 있었다.
유방과 사타구니의 치모까지 확실히 찍혀 있었다.
히로미만이 아니었다.
마이꼬도 찍혀 있었다.
"싫어-!"
히로미는 부르짖었다.
"또 있어."
이번에는 사까가미가 병실에서 환자를 지켜보는 모습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너, 너무해... 이런 짓까지 하고..."
히로미는 울기 시작했다.
"자, 젖을 내보여 봐. 오오소라상도 젖을 꺼내란 말야."
마이꼬도 울기 시작했다.
"1분 이내에 젖을 꺼내지 않으면 이 사진을 정말로 보내버릴꺼야."
"제발... 젖을 꺼낼테니까 그러지 말아요."
히로미는 서둘러 스커트에서 셔츠를 끌어내 옷자락을 들어 올렸다.
목에까지 들어 올리자 브라쟈가 보였다.
마이꼬도 똑같이 옷자락을 걷어 올렸다.
"호오, 오늘은 하얀색이네? 이왕이면 비치는 것이 좋았을텐데..."
싱글거리면서 브라쟈에서 삐져나와 있는 유방을 바라보고 있었다.
(부끄러워. 틀림없이 누가 볼꺼야!)
히로미는 그렇게 생각하면서 눈을 감고 브라쟈의 호크를 풀렀다.
소리도 없이 풍만한 히로미의 유방이 브라쟈의 컵에서 튀어 나왔다.
히로미는 몸을 구부려 밖에서 볼 수 없도록 했다.
마이꼬도 브라쟈의 호크를 풀렀다.
유방이 출렁거리며 브라쟈의 컵에서 튀어 나왔다.
"오오소라군의 젖은 언제봐도 좋아!"
사까가미는 유방을 음미하듯이 애무했다.
(부, 부끄러워. 누가 보면 싫어...!)
마이꼬도 눈을 감고 셔츠 자락을 두 손으로 힘껏 잡고 있었다.
사까가미는 젖꼭지를 집었다.
"아, 아-!"
자기도 모르게 신음이 나왔다.
"민감하군."
즐거운 듯이 유방을 부드럽게 주물렀다.
이노우에도 히로미의 유방을 주물렀다.
민감한 젖꼭지가 입에 물리자 호흡이 가빠졌다.
운전하고 있는 크로가와는 빙그레 웃으며 보고 있었다.
"그렇지, 이마노군의 사진도 있어."
이노우에는 히로미의 유방을 주무르고 있던 손을 멈추고 사진을 꺼내어 조수석의 요오꼬에게 건네주었다.
"시, 싫어-!"
갑자기 요오꼬가 비명을 질렀다.
사진에는 요오꼬의 활짝 갈라진 보지가 찍혀 있었다.
얼굴과 유방까지 찍혀 있었기 때문에 금방 알 수 있었다.
그것은 여러장이었다.
유방을 멍한 눈을 한 채 주물려지고 있거나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애무당하고 있거나 모두 얼굴이 찍혀 있었다.
"그, 그만해요..."
울면서 요오꼬는 몸을 떨었다.
"그 다음은 크로가와상에게 맡기지."
그렇게 말하고 다시 이노우에는 히로미의 유방을 주물렀다.
"알았어요. 그럼 이마노상. 내 지퍼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요."
크로가와는 빙긋 웃으며 말했다.
"모, 못해요. 부끄러워서..."
"그러면 사진이 있는데...?"
"아, 알았어요. 할테니까 아무에게도 얘기하지 않는다고 약속해줘요."
울면서 요오꼬가 말했다.
"알았어. 약속하지."
크로가와 등 세사람은 누군가에게 말하지는 않을 셈이었다.
세사람은 각각 상대를 정해 섹스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다른 사람에게 얘기하면 협박이 들통나 버려 의사협회로부터 추방당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요오꼬는 부끄러움으로 눈을 감고 떨리는 손으로 크로가와의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 치마를 걷어올리고 팬티를 벗어요."
요오꼬는 크로가와가 시키는 대로 치마 자락을 걷어 올렸다.
핑크색의 천이 나타났다.
(부끄러워, 누가 보지 말아야 할텐데...)
두 손을 허리 고무줄에 걸고 몸을 들어올리며 두 손을 내렸다.
사타구니의 치모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렇지. 빨리 벗어요."
요오꼬는 몸을 숙이면서 팬티를 벗었다.
"내 자지를 문지르면서 오나니 해봐요."
"그, 그건..."
요오꼬는 놀랐지만 거부할 수 없었다.
오른 손으로 크로가와의 자지를 문지르며 왼손으로 자신의 보지를 애무했다.
요오꼬는 눈을 감고 두 손을 움직여 갔다.
뒷좌석에서는 히로미와 마이꼬가 유방을 주물리며 "앙, 앙!" 하는 신음을 흘리기 시작했다.
왜곤차는 이미 아무도 없는 해안선을 달려 갔다.
"다 왔어. 내려요."
운전하고 있던 크로가와는 한적한 건물에 차를 대었다.
"다왔군. 내려."
이노우에의 말에 황급히 셔츠 자락을 내리는 히로미와 마이꼬였다.
요오꼬더 서둘러 치마를 고쳤다.
6사람은 차에서 내려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여기부터 우선 여성은 발가벗지 않으면 안돼. 여기서 전부 벗으라구."
"그리고 젖이나 보지를 가리거나 하면 벌을 받을테니까 말야."
"그렇다면 남자도 있다는 거예요?"
"그럼, 파트너와 함께지. 혼자서는 들어갈 수 없으니까 말야. 안심하고 누드가 되라구."
히로미는 떨리는 손으로 옷을 벗어갔다.
니트 셔츠를 벗으니 브라쟈가 벗겨져 있어 유방이 드러났다.
히로미와 마이꼬는 풀어진 브라쟈를 벗겨내고 상반신이 알몸이 되었다.
그리고 나서 치마에 손을 대고는 지퍼, 호크를 풀렀다.
요오꼬는 치마를 먼저 벗었다.
하반신이 드러나며 새카만 치모에 싸인 사타구니가 엿보이고 있었다.
그런 후 셔츠를 벗고 브라쟈도 벗었다.
요오꼬의 작은 듯한 유방은 위를 향해 있었다.
히로미와 마이꼬도 알몸이 되었다.
사타구니가 새카만 치모로 싸여 있었다.
세사람은 벗은 의복을 라커에 넣었다.
"좋아, 알몸이 되었으니까 가자구."
알몸인 세사람은 몸을 떨면서 안으로 향해 갔다.

----------------------- 7부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