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바꾸기(4)
4. 기 약
다음날 나는 전화를 할까 하다가 문자를 보냈다.
[어제는 잘 들어갔어? 집에서는 별일 없었구?] 곧 응답이 왔다.
[녜 오빠.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별일 없었어요.오빠두 잘 들어갔져?]
[응 나두 잘 들어갔어 염려말어. 다음에 또 같이 만나자]
[녜~저두 재미 있었어요.연락할께요 ^^]
오후에 준기한테서 전화가 왔다.
"어 나 준기야 ,어제는 잘 들어갔냐?"
"응 나야 잘들어갔지.넌? 또 샌거 아냐?"하고 물었다.
"응 그렇지 않아두 어젠 모텔에 들러서 갔지.하하.."
"아니 그 시간에? 이야..지윤이 걔두 대단하다.."
"응 노래방에서 한참 둘이 흥분되어 있어서 도저히 못참겠는걸 어떡해..
그래서 잠시 들렀었지."하고 준기가 말했다.
"자식 좋았겠다.그래 어땠냐?" 나는 물었다.
"말 마라.아주 죽는줄 알았다니깐..근데 아까 지윤이랑 통화했는데 미진이가
너 괜찮게 본거 같드라" 준기가 말했다.
"다음주쯤에 또 같이 넷이서 만나자는데?"
"아 그래~ 그래야지. 날 잡어서 연락해" 나는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다음날부터 미진이와 매일 전화를 하면서 더욱 친해갔다.
한 열흘정도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갔다.
준기한테서 전화가 왔다.
"야 난데 모레쯤 시간 있냐...?"
"음 모레? 금요일이네..응 갠찮어 걔덜이 보쟤?"
"어 지네덜이 저녁 겸 술한잔 산댄다."
"오 그래? 아주 매너 좋네..당연히 가야지" 나는 반색을 하며 말했다.
"근데 말야 이번엔 우리 노래방에 가게 되면 좀 화끈하게 놀아보자"
준기가 말했다.
"화끈? 어떻게? "니는 물었다.
"그러니까 임마..이번엔 처음 만나는것두 아니구 너두 지난번에 찐하게 부르스도 추고
뽀뽀두 했대메.. 그러니깐 이번엔..."
준기놈 말을 듣고 정리를 해보니 이번엔 술 좀 더 멕여서 나이트 룸엘 가서 지난번같이
놀다가 자기네가 먼저 찐하게 애무하다가 자기껄 꺼내서 지윤이한테 빨게 할테니
너두 그정도루 진도를 나가란 말이었다.
그게 성공되면 자기가 지윤이랑 그 안에서 한번 해보겠다고 한다.
만약 무난하게 성공되면 다음번엔 미친척 하고 상대를 바꿀수도 있다고도 하며
신나게 떠들었다.
(헉..상대를 바꿔...?) 나는 전혀 생각두 못한 말을 듣고 흠칫 놀랬다.
나 역시 야설을 통해서 그런 글은 많이 읽고 했지만.. 그것두 좀 오래 만나거나 그런 사이래야
시도두 해보지. 이건 만난지 얼마 된다구..이제 겨우 키스했는데...
(준기 저놈이 너무 앞서가는군..) 하고 생각은 하면서두 지난번에 노래방에서 얼핏 보았던 지윤이의
하얀 젖무덤이 눈앞에 떠오르면서 바지 속이 저절루 불끈대며 딱딱해진다.
그때 준기놈은 지윤이와 모텔 들렸다 간 얘기를 상세히 해주는데. 아주 듣는 동안 자극되서
혼났을 정도였다. 그녀의 신음소리랑 몸놀림...자기를 엎드리게 해놓구 항문까지 뒤에서
핥아주는데 아주 미칠것 같았다는둥...으....
그렇지만 암만 지난번에 그리 놀았대두 겨우 두번째에 오랄이 가능할 것인가 하고 나는
잠시 고민했다. 솔직이 자신은 없었다..
지금 순탄하게 잘 나가고있는데 너무 성급한건 아닌가 하고.. 괜시리 서둘르다 죽두 밥두 안될라..하다가도 에라 모르겠다 그날 봐서 분위기 흘러가는대루 해야지 하고 생각했다.
(계속)
4. 기 약
다음날 나는 전화를 할까 하다가 문자를 보냈다.
[어제는 잘 들어갔어? 집에서는 별일 없었구?] 곧 응답이 왔다.
[녜 오빠. 남편이 늦게 들어와서 별일 없었어요.오빠두 잘 들어갔져?]
[응 나두 잘 들어갔어 염려말어. 다음에 또 같이 만나자]
[녜~저두 재미 있었어요.연락할께요 ^^]
오후에 준기한테서 전화가 왔다.
"어 나 준기야 ,어제는 잘 들어갔냐?"
"응 나야 잘들어갔지.넌? 또 샌거 아냐?"하고 물었다.
"응 그렇지 않아두 어젠 모텔에 들러서 갔지.하하.."
"아니 그 시간에? 이야..지윤이 걔두 대단하다.."
"응 노래방에서 한참 둘이 흥분되어 있어서 도저히 못참겠는걸 어떡해..
그래서 잠시 들렀었지."하고 준기가 말했다.
"자식 좋았겠다.그래 어땠냐?" 나는 물었다.
"말 마라.아주 죽는줄 알았다니깐..근데 아까 지윤이랑 통화했는데 미진이가
너 괜찮게 본거 같드라" 준기가 말했다.
"다음주쯤에 또 같이 넷이서 만나자는데?"
"아 그래~ 그래야지. 날 잡어서 연락해" 나는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는 다음날부터 미진이와 매일 전화를 하면서 더욱 친해갔다.
한 열흘정도 정신없이 바쁘게 지나갔다.
준기한테서 전화가 왔다.
"야 난데 모레쯤 시간 있냐...?"
"음 모레? 금요일이네..응 갠찮어 걔덜이 보쟤?"
"어 지네덜이 저녁 겸 술한잔 산댄다."
"오 그래? 아주 매너 좋네..당연히 가야지" 나는 반색을 하며 말했다.
"근데 말야 이번엔 우리 노래방에 가게 되면 좀 화끈하게 놀아보자"
준기가 말했다.
"화끈? 어떻게? "니는 물었다.
"그러니까 임마..이번엔 처음 만나는것두 아니구 너두 지난번에 찐하게 부르스도 추고
뽀뽀두 했대메.. 그러니깐 이번엔..."
준기놈 말을 듣고 정리를 해보니 이번엔 술 좀 더 멕여서 나이트 룸엘 가서 지난번같이
놀다가 자기네가 먼저 찐하게 애무하다가 자기껄 꺼내서 지윤이한테 빨게 할테니
너두 그정도루 진도를 나가란 말이었다.
그게 성공되면 자기가 지윤이랑 그 안에서 한번 해보겠다고 한다.
만약 무난하게 성공되면 다음번엔 미친척 하고 상대를 바꿀수도 있다고도 하며
신나게 떠들었다.
(헉..상대를 바꿔...?) 나는 전혀 생각두 못한 말을 듣고 흠칫 놀랬다.
나 역시 야설을 통해서 그런 글은 많이 읽고 했지만.. 그것두 좀 오래 만나거나 그런 사이래야
시도두 해보지. 이건 만난지 얼마 된다구..이제 겨우 키스했는데...
(준기 저놈이 너무 앞서가는군..) 하고 생각은 하면서두 지난번에 노래방에서 얼핏 보았던 지윤이의
하얀 젖무덤이 눈앞에 떠오르면서 바지 속이 저절루 불끈대며 딱딱해진다.
그때 준기놈은 지윤이와 모텔 들렸다 간 얘기를 상세히 해주는데. 아주 듣는 동안 자극되서
혼났을 정도였다. 그녀의 신음소리랑 몸놀림...자기를 엎드리게 해놓구 항문까지 뒤에서
핥아주는데 아주 미칠것 같았다는둥...으....
그렇지만 암만 지난번에 그리 놀았대두 겨우 두번째에 오랄이 가능할 것인가 하고 나는
잠시 고민했다. 솔직이 자신은 없었다..
지금 순탄하게 잘 나가고있는데 너무 성급한건 아닌가 하고.. 괜시리 서둘르다 죽두 밥두 안될라..하다가도 에라 모르겠다 그날 봐서 분위기 흘러가는대루 해야지 하고 생각했다.
(계속)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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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 2024-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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