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일기 시즌 4
출연
박난봉
1975년생 37세
신장 179 체중 75
속옷전문브랜드 봉봉물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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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난봉은 작은 페니스에 조루증 환자다.
핸썸한 인물에 반하여 결혼한 아내는
결국 자신의 회사 상사에게 아내를 빼앗기면서
성형을 결심하고 수술대에 오르는데
전립선 치료로 약물중독이 되면서 수술 실수로
FUZY 페니스로 개조되는 의외의 사고를 당한다.
팽창길이 27센티에 둘레 18.5센티의 대물로 바뀐다.
신경계 퍼지효과로 생각만 하면 알아서 움직여주는
근육으로 페니스는 그렇게 우먼 킬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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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걸 리스트
제1대
조유정/37세/164/54/박정택부장의 처
제2대
장신녀/39세/169/55/결혼 9년차 유부녀
비너스성형외과원장
제3대
이정민/30세/159/44/신혼/아담사이즈
제4대
이선미/33세/167/49/친구 정택수의 아내
결혼 8년차 주부로 난봉의 봉봉물산 대리
제5대
박은혜/39세/160/49/난봉의 사촌 누나
결혼10년차로 별거중 봉봉물산 고객팀장
제 5 부
슬픈 레토라레
2010년 5월
난봉의 봉봉물산은
전국 대리점 130점포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중견속옷 기업으로 발돗움한다.
난봉은 꿈에도 그리던
[난봉불락] 팬트하우스를 준공하고
총 7층 높이의 작은 궁전을 짓는다.
송도 신도시
어페럴 타운에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멋진 공장과 본사 건물을 보유하게된다.
1층은 파티룸
2층부터는 사생활이 보장된 럭셔리 투룸
7층 전층은 난봉의 놀이터로 이루어진
러브 캐슬 [난봉불락]...
이미 친구의 아내 이선미과장과
사촌 누이 박은혜 팀장이 입주한다.
2010년 5월 10일
봉봉물산의 송도 신도시 이관기념식
70명에 달하는 본사 직원들과
120명의 생산직 직원들의 참석아래
멋진 이관식을 진행하고 저녁 파티로 이어진다.
역시 예상대로 난봉의 옆에 서게된 인물은
사촌누나 박은혜가 함께 한다.
타인의 이미지 문제로 은혜가 레이디 역할을 해준다.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사장님...인사받으세요. 디자인실장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부임한 한영주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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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주 실장
29세 172센티 51킬로
파리9대학디자인과졸업
결혼 3년차 커리어워먼
남편 이명국
33세 177/80 영업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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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그래요? 미인이시네...역시 예술하는 분이라서..."
"과찬이십니다."
(비서)
"영업부 이명국 과장님 안주인이십니다."
"아 그래요? 허허허 회사를 위해서 고생이 많으신분이네요"
"아...네에...별말씀을요..."
영주는 공개적인 커플 사원인것이
언제나 늘 불만이였다.
남편은 영주가 자랑스러워 떠들지만
영주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불편할수 밖에 없다.
늘씬한 외모의 영주와 난봉의 첫만남은 그렇게 시작된다.
.
.
.
22:30
"헉헉헉 오빠!! 좋아!! 어흑!! 오빠랑 하면 다른남자 못만나"
"그래? 요런 요망한것...허허허..."
"어욱...오빠!! 사랑해!!!"
집에 들어가기전
늘 즐기던 장소에서
새로바꾼 벤츠한대가 흔들리고
난봉의 대물 페니스는 그렇게 정민을 가른다.
정민의 퇴근길 로드섹스는 이제 마약처럼 중독된다.
정민을 아래에 깔아두고
펌핑을 하는 나봉의 머리속엔
오늘 다른 여자가 자리한다.
[한영주...한영주...그 곳게뻣은 다리와 풍만한 가슴]
"어욱!! 오빠 너무커졌어!! 오빠!! 아흑!!"
평소보다 심하게 요동치던 벤츠는
그렇게 잠잠해지고 난봉의 눈빛에선
이글거리는 빛이 발한다.
.
.
.
월요일 디자인 회의
여느때와 달리 난봉사장이
컨퍼런스 룸에 들이 닥친다.
"어머 사장님..."
"음...수고 많구만...나도 참석할 수 있나해서 말이오"
"어...어...그럼요...이리 앉으시죠!"
"아 됐어요...여기 앉을께요 하세요..."
"네...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10:50
박진감 넘치는 디자인 컨퍼런스가
거의 다 끝나갈 무렵 난봉의 마이크가 켜지고
한영주 실장의 모션은 갑자기 멈춘다.
"한실장님..."
"네"
"그거 샘플 맞지요?"
"네 시연제품이긴 합니다만...양산품과 동일합니다"
"얼마나 입어 보셨나요?"
"네???"
"그 샘플 얼마나 입어 보셨냐구요?"
"그게...저..."
"안 입어 보셨어요?"
"........."
"디자이너가 입어보지도 않고...
세탁 해 보지도 않고...
무엇으로 제품을 담보하고 평가한단 말이죠?"
장내 분위기는 갑자기 싸늘해진다.
결국 욱하는 성격의 난봉의 필살기 속사퐈 터진다.
"야 생산부장...모델당 제작비가 얼마야?"
"원단과 부자재포함하고..."
"그러니깐 얼마냐고 이새꺄?"
"모델당 기본 2억입니다"
"이번시즌 모델 수는?"
"이번 시즌모델이 23개입니다."
"그럼 지금 내가 듣고있는 한실장 프리젠테이션이
최소 46억짜리 라는 얘긴데...뭐가 이리도 허술해요?"
"사장님 그게..."
"당신 연봉이 얼마야?"
"네?"
"당신 연봉이 얼마냐고?"
"2억입니다."
"총괄이사 당장 내 앞으로 데리고 와...
이 사람들이 정신이 나갔구만...
그렇게 대충만들어서 안나가면 헐값에 땡치고
나가면 두배 세배 더 받고...여기가 카지노야?"
한마디로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나간다.
난봉의 뒤에는 이사진들과 부장급들 팀장들이
쉴세없이 전화를 하며 난봉의 집무실로 집합한다.
그날 저녁...
난봉은 심란한 마음에 술을 한잔 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본사를 쳐다본다.
5층에 불이 켜져있을을 발견하고...
"조기사...본사로 차돌려..."
"네 사장님..."
띵!!!!!
/5층 입니다/
디자인 개발실
작은 백열등 하나 켜진채
아무도 인기척이 없다
난봉은 잘못 짚었나 싶어서 돌아서려는 순간
피팅룸 옆에서
한 여인이 상의만을 벗은채
무언가를 갈아 입고 벗기를 반복한다.
"어머멋...사장님..."
"어 미안해요...지나던길에 불이 켜져있길래..."
"아닙니다...잠시 등좀 돌려...주세요"
"아참...내 정신좀 봐...그래요..."
영주는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고
난봉 사장 앞으로 다가선다.
역시나 곳게뻣은 다리와 멋진 각선미...
"아니 혼자 무섭지 않아요?"
"무섭긴요...ㅎㅎㅎ"
"내가 내어준 숙제했군요"
"네...혼날때 속은 상했지만 그동안 잊고있던걸
일깨워 주셔서 저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본심이요? 나 안미워요?"
"ㅎㅎㅎ 그 정도가지고 미웠으면 이 일 못해요 사장님"
"ㅎㅎㅎ 한실장 소주 잘해요?"
"ㅎㅎㅎ 소주 정도는 하죠! 왜요 사장님 사주시게요?"
"내가 뭔 돈이있다구...연봉 2억타시는 분이 사셔야지..."
"그럼 그럴까요? 연봉 2억이 쏘겠습니다. ^^ "
20:30
송도 해안도로
죽방 포장마차
늘씬한 영주가 들어서자
일순간에 손님들 눈빛이 모인다.
영주는 구석 한 테이블로 난봉을 인도한다.
유난히 제스쳐가 큰
한영주의 양손이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블라우스의 단추는
터질듯 움찔거리며 가슴이 흔들린다.
소주병이 빈병으로 넘어질 때마다
난봉의 관심사는 그녀의 패션학이 아니라
그녀를 어떻게하면 갖을 수 있느냐는것이다.
"어머 정말요? 사장님 너무 멋진분이시다 ㅎㅎㅎ"
"멋지긴 뭘 그냥 직원들 복지 차원에서 만든건데..."
"그럼 우리회사에선 몇명이나 입주했어요?"
"달랑 두명 하하하...뭐 억지로 채울필요는 없쟎아요"
영주와 난봉은
난봉의 난봉불락에대해서 대화중이다.
너무 궁굼해하는 영주에게...
"너무 늦지않았나? 나야 뭐 보여주는것은 어렵지 않은데..."
"이 시간이 뭘 늦어요? 호호호..."
"그래두... 이과장이 기다릴텐데..."
"디자이너 마누라 둔 죄죠. 호호호 "
"그럼 어디 일어나볼까?"
21:30
난봉불락 301호
아직 입주 전인 방을 고른 난봉
햐얀색 쉬폰소재 커튼은 송도의 야경에
그대로 비추어지며 따스한 바람에 흩날린다.
멋진 영주가 창가에 서자
난봉은 영주의 뒤에 서서
나즈막한 목소리로 넌지시 말을 건다.
"우리 한실장은...결혼생활에 만족하나?"
멈칫거리며...
고개도 돌리지 않은채로...
화답하는 한영주...
"글쎄요...만족의 정도를
어디에 기준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난봉의 오른손이
그녀의 오른쪽 허리에
슬며시 올라가며 안착한다.
"음...예컨데...부부생활이라고하면 어떨까?"
난봉의 손위로 자신의 손을 포개어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적당한
방어자세를 취하며...
"만족의 한계는 모르겠지만 불만은 없어요 ㅎㅎㅎ"
21:39
창가 아래 카페트엔
한영주의 팬티가 벗기어져있고
영주의 자켓도 나 뒹군다.
멋진 물침대 위엔
한영주가 누워있고
벌어진 기나긴 다리사이엔...
"억억억억억!!!!! 사장님!!! 어욱!! 너무 커요!!"
"오오옥!!! 우리 한실장 상당한 계곡을 갖었네..."
난봉의 현란한 허리 스윙은
그렇게 시작되고 한영주는
사장 박난봉의 비너스를 맛본다.
워낙 유학 때 부터
유럽의 대물들과의 섹스 경험이있던
영주지만 대물 비너스는 무척 부담스럽다.
"어욱!! 사장님!!! 이렇게 크실줄은!!! 어흑!!"
"아주 맛있는데...제법 물 줄도 알고..."
"사장님!!! 이상해요!!! 어머머 이런!! 어흑!!"
"이거...좀 물건이긴 하지...
우리 한실장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이때...
파르르 떨리던 한영주의 다리
스타킹을 신지 않았지만 역시 매끈하고
탄력있는 근육이 느껴진다.
난봉의 허리가 스윙을 강하게 할때마다
영주의 입술을 떨리며 괴성을 질러댄다.
기여이 영주의 두 손은 난봉의 목을 끌어 안는다.
"우웁...사장님!!!...어흡!!...쭈웁!!...흐억!!"
"음...키스도 잘하네...명품이야...한실장..."
"감사합니다...어흑!! 사장님!!!...넘 잘하세요"
"어때 이과장하고는...미안한 질문인가? 하하하"
"음...어헉!! 비교할 가치가 없네요...어헉!! 헉헉헉!!!"
"고맙네 빈말 이라도...오욱!!"
"어흑!! 빈말 아니야!! 어흑!! 사장님!!!"
22:15
영주는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에서
스냅섹스를 아주 잘 즐기며 난봉의
아랫도리를 장악하고만다.
난봉은 한영주의 비주얼과
멋진 각선미 그리고 영악한 두뇌플래이
마지막으로 나이답지않은 스킬에 만족한다.
엎드린 영주는
난봉을 위해 엉덩이를 올려주고
난봉의 풍만한 영주의 가슴을 뒤에서 잡으며
인정사정 볼것없는 파워풀한 펌핑을 시작한다.
난봉의 비너스는 핏줄이 붉게 서고 영주가 애액을 뿜게한다.
"어흑!! 나몰라!!! 어흑!! 사장...사장님!!! 어흑!!"
"자기라고 불러봐 그럼 더 세게 해줄께!!!"
"자...자...자기야...자기야!!! 아아아아아악!!!!!!"
한참을 만져야 다 만질수있는 영주의 긴 다리
그리고 동그랗고 어여쁜 엉덩이
풍만한 자연산 왕가슴
무엇보다도 검붉은 색의
작고 귀여운 유두와
도톰한 입술은 난봉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22:30
영주의 요구대로
난봉의 정액은 영주의 가슴에 뿌려지고
영주는 서비스 차원으로 아직도 정액이 흐르는
난봉의 비너스를 입에 넣어고 오믈거려준다.
난봉은 적극적인 영주의 이런 행동이 아주 마음에 든다.
"오~~~~~~요 귀여운것! 착하기도 하지..."
"웁웁웁...쭈웁...우물...어흑!! 너무 커! 자기껀 너무..."
"그래 그래...아가야...이제 이거 너한테 자주 줄께..."
"어흥...고마워...자기야!!!"
.
.
.
다음 날
점심시간 후
영주는 헌팅을 나간다하고
난봉은 손수 운전하고 나간다.
14:00
목동 영주의 아파트 침실
"억억억!!! 자기야!!! 어흑!! 넘 좋아!!! 이런 어흥!!"
"귀여운것...요년!! 아이고 이쁘기도하지!!!"
"헉헉헉!!! 자기야!!! 헉헉헉!!!"
14:40
난봉은 담배를 피워 물고
한영주는 난봉의 페니스를 닦아주며
감사의 표시로 살짝 키스 해 준다.
"그렇게 좋냐 임마?"
"자기거 너무 멋져요...어쩜 이런 물건이...ㅎㅎㅎ"
"맘에 든다니 다행이네...나가자...헌팅가야지"
"ㅎㅎㅎ 진짜 가시게요?"
"웅...가까운 백화점으로가자"
15:20
현대백화점 목동점
GUCCI 매장
멋진 가방이 포장되어있고
난봉이 영주에게 건네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어머 사장님..."
"음...그냥 감사의 표시..."
"어머...우리 사장님이 이런 점이 다..."
"내가 뭘 어때서? 하하하"
본사로 돌아오는 길
가방을 이리저리 살펴보던 영주
둘이 있을때는 자기라는 호칭을 쓰는 영주
"자기야...근데 이건 뭐예요?"
"그거 스마트 카드..."
"어떤 카드?"
"알아 마춰봐..."
"혹시...난봉캐슬?"
"하하하 역시 스마트하구만..."
"정말 저 주시는 방이예요?"
"응...우리를 위한 비밀의 방"
"ㅎㅎㅎㅎㅎ 고마워요"
이틀만에 한영주에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신랑의 자리엔 난봉이 들어오고
신랑이 드나들던 몸속에도
사장 난봉의 페니스가 들어차 틈을 주지 않는다.
.
.
.
그날 밤
한영주의 아파트
남편 이명국은 심각한 표정으로...
"당신 요즘 담배 피워?"
"응? 내가왜?"
"근데 이게 뭐야?"
명국은 침대 밑의 담뱃재를 보인다.
"아...그게...아까 답답해서 한대..."
"당신 나랑 같이 들어왔쟎아..."
"아까 낮에 잠깐 들렸어..."
"그래? 왜?"
"뭘 그렇게 꼬치 꼬치물어 오빤..."
"아...아니다...자자..."
명국이 영주의 가슴을 빨려고하자...
"오빠 미안한데 나오늘 엄청 피곤해..."
"그래? 알았다..."
등을 돌리고 잠을 청하는 영주
명국도 무언가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영주는 남편에게 미안해서 결국 남편에게
다리를 벌리고 남편 명국도 아내 한영주의
계곡에 자신의 페니스를 꼿아 넣는다.
"억억억!!! 오빠!! 어흑 사랑해!!!"
"그래..나두 사랑하지...영주야...너 나만 사랑하는거지?"
"무슨소릴 그렇게해? 하하하...어흑!! 너무 좋아 오빠!!"
평소처럼 강하고 탄력있게
아내 한영주의 긴 다리사이의 계곡에
페니스를 넣고 흔드는 명국
그러나 오늘따라 아내 영주의 계곡이
상당 사이즈만큼 벌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무언가 미끈한 애액이 감지되고만다.
명국은 섹스를 마치고
담배를 피운다는 핑게로
옷을 주워입고 아파트 앞으로 나간다.
22:40
목동아파트 경비실
"아저씨 이거 드세요 출출하시죠?"
"아이구 사장님이 왠걸...잘먹을께요"
"저기요...궁굼한게 있어서요..."
"응...말씀해 보세요"
"지금 이 CCTV 녹화도 되는거죠?"
"아 그럼요...녹화 안되는걸 왜 돌려요?"
"아 그럼 오늘 점심시간 이후에 출입한 사람들..."
23:55
영주의 침실
침울한 분위기의 이명국 과장
머리를 숙인채 앉은 한영주
이명국과장은 연거푸 술잔을 비운다.
"언제부터야?"
"며칠됐어요..."
"누가 먼저...아니다 그건 중요한게 아니지..."
"그래 얘기할께...
우리 생활로 당신빚 갚는거 힘들다는거 알쟎아
이 아파트도 사고난 뒤로 절반가까이 떨어졌고
지금 팔수도 없고...나도 짜증나는데..."
"그래서...몸이라도 팔려고 그랬냐?"
"말 함부로 하지마...
그래...사장님과 첫관계는 술로 빚어진 사고였지만..."
짝!!!!!!!!
"사고라고? 그래서 감히 내가 쓰는 침대위에서?"
"그건 미안하지만...한번쯤은 남자들의 로망아닌가?"
"뭐? 니가이젠 아주 미쳤구나"
"너도 그 그년이랑 우리 오피스텔에서 했쟎아!!!"
".........."
"니 마누라하는거보다 박사장 세컨드할래 왜?"
"한영주...너 니정신 아니구나..."
.
.
.
다음 날
박난봉의 집무실
"이 사표를 왜 나한테 가져오나?"
"왜 직접 받으셔야하는지 아실텐데요"
잠시 멈칫한 난봉...
"음...한실장 문제로구만..."
"어떻게...그러실수가..."
"미안하네...이과장"
"이러고도 윤리경영을 논할 수있나요?"
"이렇게하지...미국지사를 내어주겠네..."
"네?"
"미국지사로 가시게...
어차피 한실장하고 나하고의 문제는 우리가 풀어야하고
여기 그만두고 나간다고 이과장 쉽게 받아줄 회사 많지
않을걸쎄...안그런가?"
"...........그게..."
"미국지사로 가게...내 내어줌세
그리고 더 좋은 여자 만나시게..."
.
.
.
다음 날
---------------------
발령통보
영업부 이명국과장을
미국지사장으로발령함.
---------------------
그렇게 난봉의 마무리로
부부였던 한영주와 이명국은
극비리에 이혼에 합의하고 정리된다.
두주 후
출국을 하루 앞둔 이명국과장
마지막으로라도 영주와 인사를 나누려고
캐슬 난봉불락으로 들린다.
301호 앞에 도착한 명국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신음소리
"억억억!!! 자기야!!! 어욱!! 너무 좋아!! 헉헉헉!!!"
"어욱!! 맛깔스럽게 물어 주네...역시 명품이야 우리 영주!!"
"오빠...헉헉헉!!! 사랑해요!!! 엉! 엉! 엉!"
절정의 순간
울음까지 터뜨리며 신음하는
전 부인 한영주의 그 소리가
이명국이 듣는 아내의 마지막 소리가 된다.
뒤 돌아가는 명국은 손에 쥐였던 꽃다발을
영주의 문 앞에다가 내려놓고 엘리베이터에 오른다.
창가로 다가서서
엉덩이를 내어주는 한영주
한영주의 엉덩이에 대물을 꼿아 넣으며
한층 더 힘차게 펌핑하는 박난봉의 스윙 펌핑
영주는 정원을 지나가는 남편 이명국의 뒷모습을 보며...
"아아악!!! 오빠!! 사랑해요!!!!"
알수없는 눈물을 흘리는 한영주
그녀는 이 마지막 한 마디가 과연
누구를 사랑한다는 말 이였을까?
<계속>
출연
박난봉
1975년생 37세
신장 179 체중 75
속옷전문브랜드 봉봉물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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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난봉은 작은 페니스에 조루증 환자다.
핸썸한 인물에 반하여 결혼한 아내는
결국 자신의 회사 상사에게 아내를 빼앗기면서
성형을 결심하고 수술대에 오르는데
전립선 치료로 약물중독이 되면서 수술 실수로
FUZY 페니스로 개조되는 의외의 사고를 당한다.
팽창길이 27센티에 둘레 18.5센티의 대물로 바뀐다.
신경계 퍼지효과로 생각만 하면 알아서 움직여주는
근육으로 페니스는 그렇게 우먼 킬러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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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걸 리스트
제1대
조유정/37세/164/54/박정택부장의 처
제2대
장신녀/39세/169/55/결혼 9년차 유부녀
비너스성형외과원장
제3대
이정민/30세/159/44/신혼/아담사이즈
제4대
이선미/33세/167/49/친구 정택수의 아내
결혼 8년차 주부로 난봉의 봉봉물산 대리
제5대
박은혜/39세/160/49/난봉의 사촌 누나
결혼10년차로 별거중 봉봉물산 고객팀장
제 5 부
슬픈 레토라레
2010년 5월
난봉의 봉봉물산은
전국 대리점 130점포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중견속옷 기업으로 발돗움한다.
난봉은 꿈에도 그리던
[난봉불락] 팬트하우스를 준공하고
총 7층 높이의 작은 궁전을 짓는다.
송도 신도시
어페럴 타운에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멋진 공장과 본사 건물을 보유하게된다.
1층은 파티룸
2층부터는 사생활이 보장된 럭셔리 투룸
7층 전층은 난봉의 놀이터로 이루어진
러브 캐슬 [난봉불락]...
이미 친구의 아내 이선미과장과
사촌 누이 박은혜 팀장이 입주한다.
2010년 5월 10일
봉봉물산의 송도 신도시 이관기념식
70명에 달하는 본사 직원들과
120명의 생산직 직원들의 참석아래
멋진 이관식을 진행하고 저녁 파티로 이어진다.
역시 예상대로 난봉의 옆에 서게된 인물은
사촌누나 박은혜가 함께 한다.
타인의 이미지 문제로 은혜가 레이디 역할을 해준다.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던 중...
"사장님...인사받으세요. 디자인실장 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새로 부임한 한영주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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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주 실장
29세 172센티 51킬로
파리9대학디자인과졸업
결혼 3년차 커리어워먼
남편 이명국
33세 177/80 영업부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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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그래요? 미인이시네...역시 예술하는 분이라서..."
"과찬이십니다."
(비서)
"영업부 이명국 과장님 안주인이십니다."
"아 그래요? 허허허 회사를 위해서 고생이 많으신분이네요"
"아...네에...별말씀을요..."
영주는 공개적인 커플 사원인것이
언제나 늘 불만이였다.
남편은 영주가 자랑스러워 떠들지만
영주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불편할수 밖에 없다.
늘씬한 외모의 영주와 난봉의 첫만남은 그렇게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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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헉 오빠!! 좋아!! 어흑!! 오빠랑 하면 다른남자 못만나"
"그래? 요런 요망한것...허허허..."
"어욱...오빠!! 사랑해!!!"
집에 들어가기전
늘 즐기던 장소에서
새로바꾼 벤츠한대가 흔들리고
난봉의 대물 페니스는 그렇게 정민을 가른다.
정민의 퇴근길 로드섹스는 이제 마약처럼 중독된다.
정민을 아래에 깔아두고
펌핑을 하는 나봉의 머리속엔
오늘 다른 여자가 자리한다.
[한영주...한영주...그 곳게뻣은 다리와 풍만한 가슴]
"어욱!! 오빠 너무커졌어!! 오빠!! 아흑!!"
평소보다 심하게 요동치던 벤츠는
그렇게 잠잠해지고 난봉의 눈빛에선
이글거리는 빛이 발한다.
.
.
.
월요일 디자인 회의
여느때와 달리 난봉사장이
컨퍼런스 룸에 들이 닥친다.
"어머 사장님..."
"음...수고 많구만...나도 참석할 수 있나해서 말이오"
"어...어...그럼요...이리 앉으시죠!"
"아 됐어요...여기 앉을께요 하세요..."
"네...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10:50
박진감 넘치는 디자인 컨퍼런스가
거의 다 끝나갈 무렵 난봉의 마이크가 켜지고
한영주 실장의 모션은 갑자기 멈춘다.
"한실장님..."
"네"
"그거 샘플 맞지요?"
"네 시연제품이긴 합니다만...양산품과 동일합니다"
"얼마나 입어 보셨나요?"
"네???"
"그 샘플 얼마나 입어 보셨냐구요?"
"그게...저..."
"안 입어 보셨어요?"
"........."
"디자이너가 입어보지도 않고...
세탁 해 보지도 않고...
무엇으로 제품을 담보하고 평가한단 말이죠?"
장내 분위기는 갑자기 싸늘해진다.
결국 욱하는 성격의 난봉의 필살기 속사퐈 터진다.
"야 생산부장...모델당 제작비가 얼마야?"
"원단과 부자재포함하고..."
"그러니깐 얼마냐고 이새꺄?"
"모델당 기본 2억입니다"
"이번시즌 모델 수는?"
"이번 시즌모델이 23개입니다."
"그럼 지금 내가 듣고있는 한실장 프리젠테이션이
최소 46억짜리 라는 얘긴데...뭐가 이리도 허술해요?"
"사장님 그게..."
"당신 연봉이 얼마야?"
"네?"
"당신 연봉이 얼마냐고?"
"2억입니다."
"총괄이사 당장 내 앞으로 데리고 와...
이 사람들이 정신이 나갔구만...
그렇게 대충만들어서 안나가면 헐값에 땡치고
나가면 두배 세배 더 받고...여기가 카지노야?"
한마디로 쑥대밭으로 만들어놓고 나간다.
난봉의 뒤에는 이사진들과 부장급들 팀장들이
쉴세없이 전화를 하며 난봉의 집무실로 집합한다.
그날 저녁...
난봉은 심란한 마음에 술을 한잔 하고
집으로 가는길에 본사를 쳐다본다.
5층에 불이 켜져있을을 발견하고...
"조기사...본사로 차돌려..."
"네 사장님..."
띵!!!!!
/5층 입니다/
디자인 개발실
작은 백열등 하나 켜진채
아무도 인기척이 없다
난봉은 잘못 짚었나 싶어서 돌아서려는 순간
피팅룸 옆에서
한 여인이 상의만을 벗은채
무언가를 갈아 입고 벗기를 반복한다.
"어머멋...사장님..."
"어 미안해요...지나던길에 불이 켜져있길래..."
"아닙니다...잠시 등좀 돌려...주세요"
"아참...내 정신좀 봐...그래요..."
영주는 자신의 옷으로 갈아입고
난봉 사장 앞으로 다가선다.
역시나 곳게뻣은 다리와 멋진 각선미...
"아니 혼자 무섭지 않아요?"
"무섭긴요...ㅎㅎㅎ"
"내가 내어준 숙제했군요"
"네...혼날때 속은 상했지만 그동안 잊고있던걸
일깨워 주셔서 저도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본심이요? 나 안미워요?"
"ㅎㅎㅎ 그 정도가지고 미웠으면 이 일 못해요 사장님"
"ㅎㅎㅎ 한실장 소주 잘해요?"
"ㅎㅎㅎ 소주 정도는 하죠! 왜요 사장님 사주시게요?"
"내가 뭔 돈이있다구...연봉 2억타시는 분이 사셔야지..."
"그럼 그럴까요? 연봉 2억이 쏘겠습니다. ^^ "
20:30
송도 해안도로
죽방 포장마차
늘씬한 영주가 들어서자
일순간에 손님들 눈빛이 모인다.
영주는 구석 한 테이블로 난봉을 인도한다.
유난히 제스쳐가 큰
한영주의 양손이 움직일때마다
그녀의 블라우스의 단추는
터질듯 움찔거리며 가슴이 흔들린다.
소주병이 빈병으로 넘어질 때마다
난봉의 관심사는 그녀의 패션학이 아니라
그녀를 어떻게하면 갖을 수 있느냐는것이다.
"어머 정말요? 사장님 너무 멋진분이시다 ㅎㅎㅎ"
"멋지긴 뭘 그냥 직원들 복지 차원에서 만든건데..."
"그럼 우리회사에선 몇명이나 입주했어요?"
"달랑 두명 하하하...뭐 억지로 채울필요는 없쟎아요"
영주와 난봉은
난봉의 난봉불락에대해서 대화중이다.
너무 궁굼해하는 영주에게...
"너무 늦지않았나? 나야 뭐 보여주는것은 어렵지 않은데..."
"이 시간이 뭘 늦어요? 호호호..."
"그래두... 이과장이 기다릴텐데..."
"디자이너 마누라 둔 죄죠. 호호호 "
"그럼 어디 일어나볼까?"
21:30
난봉불락 301호
아직 입주 전인 방을 고른 난봉
햐얀색 쉬폰소재 커튼은 송도의 야경에
그대로 비추어지며 따스한 바람에 흩날린다.
멋진 영주가 창가에 서자
난봉은 영주의 뒤에 서서
나즈막한 목소리로 넌지시 말을 건다.
"우리 한실장은...결혼생활에 만족하나?"
멈칫거리며...
고개도 돌리지 않은채로...
화답하는 한영주...
"글쎄요...만족의 정도를
어디에 기준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난봉의 오른손이
그녀의 오른쪽 허리에
슬며시 올라가며 안착한다.
"음...예컨데...부부생활이라고하면 어떨까?"
난봉의 손위로 자신의 손을 포개어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하게 적당한
방어자세를 취하며...
"만족의 한계는 모르겠지만 불만은 없어요 ㅎㅎㅎ"
21:39
창가 아래 카페트엔
한영주의 팬티가 벗기어져있고
영주의 자켓도 나 뒹군다.
멋진 물침대 위엔
한영주가 누워있고
벌어진 기나긴 다리사이엔...
"억억억억억!!!!! 사장님!!! 어욱!! 너무 커요!!"
"오오옥!!! 우리 한실장 상당한 계곡을 갖었네..."
난봉의 현란한 허리 스윙은
그렇게 시작되고 한영주는
사장 박난봉의 비너스를 맛본다.
워낙 유학 때 부터
유럽의 대물들과의 섹스 경험이있던
영주지만 대물 비너스는 무척 부담스럽다.
"어욱!! 사장님!!! 이렇게 크실줄은!!! 어흑!!"
"아주 맛있는데...제법 물 줄도 알고..."
"사장님!!! 이상해요!!! 어머머 이런!! 어흑!!"
"이거...좀 물건이긴 하지...
우리 한실장 마음에 들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야..."
이때...
파르르 떨리던 한영주의 다리
스타킹을 신지 않았지만 역시 매끈하고
탄력있는 근육이 느껴진다.
난봉의 허리가 스윙을 강하게 할때마다
영주의 입술을 떨리며 괴성을 질러댄다.
기여이 영주의 두 손은 난봉의 목을 끌어 안는다.
"우웁...사장님!!!...어흡!!...쭈웁!!...흐억!!"
"음...키스도 잘하네...명품이야...한실장..."
"감사합니다...어흑!! 사장님!!!...넘 잘하세요"
"어때 이과장하고는...미안한 질문인가? 하하하"
"음...어헉!! 비교할 가치가 없네요...어헉!! 헉헉헉!!!"
"고맙네 빈말 이라도...오욱!!"
"어흑!! 빈말 아니야!! 어흑!! 사장님!!!"
22:15
영주는 옷을 그대로 입은 상태에서
스냅섹스를 아주 잘 즐기며 난봉의
아랫도리를 장악하고만다.
난봉은 한영주의 비주얼과
멋진 각선미 그리고 영악한 두뇌플래이
마지막으로 나이답지않은 스킬에 만족한다.
엎드린 영주는
난봉을 위해 엉덩이를 올려주고
난봉의 풍만한 영주의 가슴을 뒤에서 잡으며
인정사정 볼것없는 파워풀한 펌핑을 시작한다.
난봉의 비너스는 핏줄이 붉게 서고 영주가 애액을 뿜게한다.
"어흑!! 나몰라!!! 어흑!! 사장...사장님!!! 어흑!!"
"자기라고 불러봐 그럼 더 세게 해줄께!!!"
"자...자...자기야...자기야!!! 아아아아아악!!!!!!"
한참을 만져야 다 만질수있는 영주의 긴 다리
그리고 동그랗고 어여쁜 엉덩이
풍만한 자연산 왕가슴
무엇보다도 검붉은 색의
작고 귀여운 유두와
도톰한 입술은 난봉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22:30
영주의 요구대로
난봉의 정액은 영주의 가슴에 뿌려지고
영주는 서비스 차원으로 아직도 정액이 흐르는
난봉의 비너스를 입에 넣어고 오믈거려준다.
난봉은 적극적인 영주의 이런 행동이 아주 마음에 든다.
"오~~~~~~요 귀여운것! 착하기도 하지..."
"웁웁웁...쭈웁...우물...어흑!! 너무 커! 자기껀 너무..."
"그래 그래...아가야...이제 이거 너한테 자주 줄께..."
"어흥...고마워...자기야!!!"
.
.
.
다음 날
점심시간 후
영주는 헌팅을 나간다하고
난봉은 손수 운전하고 나간다.
14:00
목동 영주의 아파트 침실
"억억억!!! 자기야!!! 어흑!! 넘 좋아!!! 이런 어흥!!"
"귀여운것...요년!! 아이고 이쁘기도하지!!!"
"헉헉헉!!! 자기야!!! 헉헉헉!!!"
14:40
난봉은 담배를 피워 물고
한영주는 난봉의 페니스를 닦아주며
감사의 표시로 살짝 키스 해 준다.
"그렇게 좋냐 임마?"
"자기거 너무 멋져요...어쩜 이런 물건이...ㅎㅎㅎ"
"맘에 든다니 다행이네...나가자...헌팅가야지"
"ㅎㅎㅎ 진짜 가시게요?"
"웅...가까운 백화점으로가자"
15:20
현대백화점 목동점
GUCCI 매장
멋진 가방이 포장되어있고
난봉이 영주에게 건네며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어머 사장님..."
"음...그냥 감사의 표시..."
"어머...우리 사장님이 이런 점이 다..."
"내가 뭘 어때서? 하하하"
본사로 돌아오는 길
가방을 이리저리 살펴보던 영주
둘이 있을때는 자기라는 호칭을 쓰는 영주
"자기야...근데 이건 뭐예요?"
"그거 스마트 카드..."
"어떤 카드?"
"알아 마춰봐..."
"혹시...난봉캐슬?"
"하하하 역시 스마트하구만..."
"정말 저 주시는 방이예요?"
"응...우리를 위한 비밀의 방"
"ㅎㅎㅎㅎㅎ 고마워요"
이틀만에 한영주에겐
많은 변화가 일어난다.
신랑의 자리엔 난봉이 들어오고
신랑이 드나들던 몸속에도
사장 난봉의 페니스가 들어차 틈을 주지 않는다.
.
.
.
그날 밤
한영주의 아파트
남편 이명국은 심각한 표정으로...
"당신 요즘 담배 피워?"
"응? 내가왜?"
"근데 이게 뭐야?"
명국은 침대 밑의 담뱃재를 보인다.
"아...그게...아까 답답해서 한대..."
"당신 나랑 같이 들어왔쟎아..."
"아까 낮에 잠깐 들렸어..."
"그래? 왜?"
"뭘 그렇게 꼬치 꼬치물어 오빤..."
"아...아니다...자자..."
명국이 영주의 가슴을 빨려고하자...
"오빠 미안한데 나오늘 엄청 피곤해..."
"그래? 알았다..."
등을 돌리고 잠을 청하는 영주
명국도 무언가 이상한 기운을 느낀다.
영주는 남편에게 미안해서 결국 남편에게
다리를 벌리고 남편 명국도 아내 한영주의
계곡에 자신의 페니스를 꼿아 넣는다.
"억억억!!! 오빠!! 어흑 사랑해!!!"
"그래..나두 사랑하지...영주야...너 나만 사랑하는거지?"
"무슨소릴 그렇게해? 하하하...어흑!! 너무 좋아 오빠!!"
평소처럼 강하고 탄력있게
아내 한영주의 긴 다리사이의 계곡에
페니스를 넣고 흔드는 명국
그러나 오늘따라 아내 영주의 계곡이
상당 사이즈만큼 벌어진 것 같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리고 무언가 미끈한 애액이 감지되고만다.
명국은 섹스를 마치고
담배를 피운다는 핑게로
옷을 주워입고 아파트 앞으로 나간다.
22:40
목동아파트 경비실
"아저씨 이거 드세요 출출하시죠?"
"아이구 사장님이 왠걸...잘먹을께요"
"저기요...궁굼한게 있어서요..."
"응...말씀해 보세요"
"지금 이 CCTV 녹화도 되는거죠?"
"아 그럼요...녹화 안되는걸 왜 돌려요?"
"아 그럼 오늘 점심시간 이후에 출입한 사람들..."
23:55
영주의 침실
침울한 분위기의 이명국 과장
머리를 숙인채 앉은 한영주
이명국과장은 연거푸 술잔을 비운다.
"언제부터야?"
"며칠됐어요..."
"누가 먼저...아니다 그건 중요한게 아니지..."
"그래 얘기할께...
우리 생활로 당신빚 갚는거 힘들다는거 알쟎아
이 아파트도 사고난 뒤로 절반가까이 떨어졌고
지금 팔수도 없고...나도 짜증나는데..."
"그래서...몸이라도 팔려고 그랬냐?"
"말 함부로 하지마...
그래...사장님과 첫관계는 술로 빚어진 사고였지만..."
짝!!!!!!!!
"사고라고? 그래서 감히 내가 쓰는 침대위에서?"
"그건 미안하지만...한번쯤은 남자들의 로망아닌가?"
"뭐? 니가이젠 아주 미쳤구나"
"너도 그 그년이랑 우리 오피스텔에서 했쟎아!!!"
".........."
"니 마누라하는거보다 박사장 세컨드할래 왜?"
"한영주...너 니정신 아니구나..."
.
.
.
다음 날
박난봉의 집무실
"이 사표를 왜 나한테 가져오나?"
"왜 직접 받으셔야하는지 아실텐데요"
잠시 멈칫한 난봉...
"음...한실장 문제로구만..."
"어떻게...그러실수가..."
"미안하네...이과장"
"이러고도 윤리경영을 논할 수있나요?"
"이렇게하지...미국지사를 내어주겠네..."
"네?"
"미국지사로 가시게...
어차피 한실장하고 나하고의 문제는 우리가 풀어야하고
여기 그만두고 나간다고 이과장 쉽게 받아줄 회사 많지
않을걸쎄...안그런가?"
"...........그게..."
"미국지사로 가게...내 내어줌세
그리고 더 좋은 여자 만나시게..."
.
.
.
다음 날
---------------------
발령통보
영업부 이명국과장을
미국지사장으로발령함.
---------------------
그렇게 난봉의 마무리로
부부였던 한영주와 이명국은
극비리에 이혼에 합의하고 정리된다.
두주 후
출국을 하루 앞둔 이명국과장
마지막으로라도 영주와 인사를 나누려고
캐슬 난봉불락으로 들린다.
301호 앞에 도착한 명국
문틈으로 새어 나오는 신음소리
"억억억!!! 자기야!!! 어욱!! 너무 좋아!! 헉헉헉!!!"
"어욱!! 맛깔스럽게 물어 주네...역시 명품이야 우리 영주!!"
"오빠...헉헉헉!!! 사랑해요!!! 엉! 엉! 엉!"
절정의 순간
울음까지 터뜨리며 신음하는
전 부인 한영주의 그 소리가
이명국이 듣는 아내의 마지막 소리가 된다.
뒤 돌아가는 명국은 손에 쥐였던 꽃다발을
영주의 문 앞에다가 내려놓고 엘리베이터에 오른다.
창가로 다가서서
엉덩이를 내어주는 한영주
한영주의 엉덩이에 대물을 꼿아 넣으며
한층 더 힘차게 펌핑하는 박난봉의 스윙 펌핑
영주는 정원을 지나가는 남편 이명국의 뒷모습을 보며...
"아아악!!! 오빠!! 사랑해요!!!!"
알수없는 눈물을 흘리는 한영주
그녀는 이 마지막 한 마디가 과연
누구를 사랑한다는 말 이였을까?
<계속>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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