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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봉일기시즌10_패자의역습 - 10부1장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2:59 750회 0건
[난봉일기시즌10]

*** 패자의 역습 ***


출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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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난봉 42세 179/71 미래정유직영주유소사장
최연주 38세 163/50 난봉의 처 결혼 10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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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결혼 10년차의 박난봉은 미래정유사 출신의 위탁 사장이다.
감원의 피바람이 불던 2009년도에 감원대상이 되기 전
난봉은 겨우 직영주유사장 자리를 꿰어차고 오늘에 이른다.
언제나 작지만 충분한 정사를 나누던 난봉 부부에 어느날
악마의 손길이 불어닥치고 난봉의 아내 연주는 다른 남자를
알게되면서 이들의 위기가 닥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는데...



제 1 부
[빼앗긴 아내]



2009년도 겨울

수원의 작은 사거리 코너의 한 주유소
주유원 서너명이 필드를 뛰어다니고
사무실 한 쪽에서는 컴퓨터를 들여다보는
사십 대 중년의 한 남자가 보인다.
이 사람이 바로 박난봉이다.

그리고 그 옆 책상에서는
안경을 낀 곱게 생긴 여인이
수 많은 전표를 정리하며 일을 한다.
네 살 아래의 난봉 아내 최연주이다.
연주는 남편이 실직 전에 구사일생으로
이 주유소를 맡게되어 말 그대로 기쁜맘으로
도와주는 평범한 가정주부 일 뿐이다.

"여보 출출하지 않아요?"

"응? 아니 난 괜챦은데...당신 출출하구나?"

"전 아직도 아까 저녁도 소화 못했어요"

"그래? 정리는 다 되어가니?"

"네 ㅎㅎㅎ 이제 다 됐어요..."

"수고했네..."

"오늘 소장님들 회식이 몇시죠?"

"이따가 12시에 마감하고 가면되..."

"아...그렇구나..."

"왜? 신경쓰여? 야밤회식이라서? ㅎㅎㅎ"

"에잇...그럴 시기는 지났죠 ㅎㅎㅎ"

이처럼 난봉과 연주는
신념으로 잘 다져진 부부다.
가느다란 연주의 손목은 이제 전표를 놓는다.

"아 다했다...ㅎㅎㅎ"

"피곤할텐데 어서 들어가..."

"그럴까요? ㅎㅎㅎ"

아내 연주가 집에 들어가려고 준비하는데
남편 난봉의 핸드폰에 요란하게 울리기 시작한다.
오늘 회식을 주최한 인근 주유소 선배소장의 호출이다.

"예 형님..."

[오늘 회식 10시로 수정 얼릉와라!!!]

"네??? 누가있다고 그 시간에 가요?"

[얌마 사모님 보고 지키라고해 ㅎㅎㅎ]

"아잇 참...집사람은 마감할 줄 모르는데..."

[아 그새끼...알아서 하고 와 끊는다!!!]

전화기를 내려 놓는 난봉
머슥해 하자 아내 연주는
난봉의 얼굴을 보고는 이내...

"여보...내가 한번 해볼께요...ㅎㅎㅎ"

"않돼...당신은...그럼...영탁이를 잠깐 불러야겠다"

"영탁씨? 왜? 내일 근무 할 사람을..."

"어쩔수 없지...그리고 내일 좀 늦게 나오라고하지 뭐"

"오빠 그럼...난?"

"이따 현금만 잘 챙겨주고 혹시 모르니깐 일을 배워둬"

"ㅎㅎㅎ 알았어요..."

--------------
민영탁
41세 178/70
미래주유소총무
경력15년베테랑
--------------

한시간 뒤

영탁은 아랫층 사무실로 들어오고
시간에 ?기듯 난봉은 바로 나간다.
술냄새가 나는 민영탁은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잔다

"영탁씨 피곤한데 어떻게해요? 미안하네..."

"아닙니다...휴우...내 팔자에 뭔 휴식..."

"ㅎㅎㅎ 그래도 힘내요...내일 좀 늦게 나오면되쟎아요"

"그러게요...그나마 다행이네요...ㅎㅎㅎ"

"난 이제 영탁씨 왔으니깐 옷갈아입어도 되겠네"

"그러시던지요...휴우우우우....."

밝은 성격의 연주는
사무실 옆 칸에 마련된
탈의실로 총총총 움직인다.
얇은 합판 두어장으로 만들어진
작은 두 평 남짓한 공간이 탈의실이다.

순간 회전의자에 기대어 졸던 영탁
영탁은 안쪽에서 부시럭 거리는 소리에
번개를 맞은듯 두 눈을 뜨고는 고개를 돌린다.

영탁은 좋은 구경꺼리가 생긴듯
조심스러운 발걸음으로 베니어판을
이어서 엉성하게 밖은 못질틈사이로
안쪽의 상황을 훔쳐보기로한다.
허름한 의장문을 열고 유니폼을 벗은 연주

하얀 속살이 드러난 연주의 전신은
그야말로 우윳빛 피부처럼 고와보였다
연주는 청바지를 벗고는 입고온 치마를 입는다.
전신 거울을 바라보던 연주는 셔츠를 입기 전
자신의 풍만한 젓가슴을 두 손으로 모아 올리며
한껏 멋스러운 모습으로 바라본다.

셔츠를 입은 연주는 버튼을 하나씩 채워가고
의자위에 앉은채로 핸드백에서 스타킹을 꺼내고
다리 한쪽씩 말아올리며 허벅지를 그대로 노출한다.
아무리 보아도 영탁에게는 멋진 연주의 온몸감상이
흥분의 최고조에 도달하게 하는듯 싶다.

다시 일어선 연주는
벗은 유니폼을 잘 챙겨서 옷걸이에 걸고
옷장 속에 넣고는 문을 닫은 후 자신의 하이힐을
신고는 단정하고 색시한 몸매로 사무실로 나온다.
얼른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영탁

"어머 영탁씨 일어났네요? ㅎㅎㅎ"

"아이 누가 잤나요? ㅎㅎㅎ 사모님도 참..."

자다가 끌려나온 영탁에게 미안했던지
연주는 또 다시 영탁의 뒤틀어진 심사를
마추려 아양을 떨기 시작한다.

"근데 영탁씨...이거 마감을 어찌해야하는거에요?"

"와...이젠 마감까지 배워서 나 내 ?으실려구요? ㅎㅎㅎ"

"에잇 설마 ㅎㅎㅎㅎㅎㅎ"

"이리 앉으세요 그럼..."

영탁은 컴퓨터 의자에 연주를 앉히고는
연주의 등 뒤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기대어
마우스를 만져주면서 프로그램을 알려준다.

뛰어 다니던 주유원이 들어와
물을 마시며 티비를 보자
신경질적인 말 투로...

"야이 씨발새끼야...여기가 휴게소야??? 어딜 함부로 들어와?"

"네??? 네에 죄송합니다...총무님..."

"이런 존마난 새끼들이...씨발..."

"그냥 목이 말라서..."

"냉장고에 생수 가지고 꺼져...또 한번 들어오기만 해봐라..."

덜덜 떨던 주유원이 물 병을 가지고 나가자
영탁은 다시 컴퓨터를 돌려보면서
교육을 시작한다.

잠시 영탁의 호령으로 경직된 연주
영탁은 이런 연주를 아는듯
슬며시 연주의 왼쪽 어께에
손을 올려놓으며 귀앳말로
진하게 지껄이기 시작한다.

"맞아요 그거요...근데 이건 클릭 잘못하면 클나요"

"아...그래요? ㅎㅎㅎ"

한참을 떠들어대는 영탁
엑스트라 베이스의 그 목소리
연주의 귀는 진동마져 느껴지고
어느새 연주는 자신도 모르게 야릇한 느낌을 받는다.
더구나 자신의 어께 위에 올려진 영탁의 손은
아까부터 의식되었지만 왠일인지 기분이 나쁘지는 않았다.

"아이 우리 사모님 진짜 잘하시네...ㅎㅎㅎ"

"ㅎㅎㅎ 정말요?"

"그럼 그럼...우리 사장님보다도 낫구만요 ㅎㅎㅎ"

"어머 ㅎㅎㅎㅎㅎ"

올려진 어께의 손을
슬며시 바깥쪽으로 밀자
연주의 앞쪽 가슴의 갈라진 틈이 벌어지며
그 위에서 연주의 가슴을 내려다볼 수 있는
영탁의 눈에는 연주의 앞가슴 속살이 보인다.

몽실거리는 풍만한 젓가슴은
여지없이 영탁의 마음을 사로잡고
바람둥이 이혼남 영탁은 넘지 말아할 선을
넘으려하며 오늘의 먹잇감으로 낙하산타고 내린
멍청한 사장놈의 마누라인 최연주로 정 한다.

언제나 청바지 쪼가리에 유니폼을 입은 최연주
영탁은 오전근무를 하고 연주가 나오는 시간에
퇴근을 하며 2층에 마련된 숙소에서 잠을 잔다.
때문에 오늘처럼 연주의 멋진 다리와 몸매
풍만한 젓가슴을 볼 기회가 없는게 사실이였다.



24:00

"자 이제 진짜 마감을 쳐보자구요 ㅎㅎㅎ"

"네 ^^ 싸부님!!!!! 호호호호호"

신속한 손놀림으로 불을 끄고
사무실의 잠금쇠를 닫음으로 한다.
그리고 사무실의 불을 일부러 다 끈채로
작은 책상 위의 스탠드만 켜는 민영탁
그리고 유리창의 브라인드 커튼을 모두 쳐버린다.

"어우 무섭다 ㅎㅎㅎ"

"주유소에서 가장 위험한 시간입니다...지금이..."

"왜요?"

"저기 현금 안보여요?"

"아 그렇구나...그렇네요..."

"자 아까처럼 앉아서...차근 차근 해보세요"

"넵 알았어요 싸부님..."

연주가 앉아서 컴푸터를 천천히 클릭하는사이
영탁은 나머지 창문도 모두 닫고는 시건장치를 확인한다.
그리고 2층으로 통하는 문은 슬며시 열어놓는다.

연주의 등 뒤로 다가온 영탁은
아까처럼 연주의 어께에 손을 얹고
천천히 문지르면서 귀앳말을 시작한다.

"음...맞아요...그렇지...잘하시네 우리 연주님 ^^ "

"연주님? 호호호 친구같이 부르시네..."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 드릴께요 싸모님..."

"아녀 싸모님 보다는 듣기 좋네요 ^^ "

"진짜? ㅎㅎㅎ"

"네 진짜요..."

"그럼 우리 친구할래요? 진짜로?"

"친구??? 친구야 뭐 어렵나? ㅎㅎㅎ"

"정말이죠? ㅎㅎㅎ"

"그래요 그럼 ㅎㅎㅎ"

영탁의 따스한 온도를 느낀 연주
벌써부터 치우라고 하고 싶었지만
겨우 겨우 심기를 마추었던 분위기를
깨고싶지 않았기에 그냥 참고있었지만
시간이 흐르자 연주도 영탁의 어께 애무를
사실상 받아들이게 된 것이 되어버린다.

"그렇지...잘하셨네 우리 연주님 ㅎㅎㅎ 합격!!!"

"어머 정말요? 호호호"

"가만보자...합격했으니 상을 줘야는데...뭘로 주지?"

"상요??? 그런것도 있어요?"

"음...이건 어떨까? 쪽!!!!!"

연주의 등 뒤에서
그녀의 오른볼에 뽀뽀를 해준다
순간 놀란 연주는 멈칫하지만
영탁은 특유의 유화력으로 분위기를
심각하지않은 가벼운 분위기의 상태로 만든다.

"에잇...실망했구나...키스를 기대했는데...그치??? ㅎㅎㅎ"

"어머 몰라요...깜짝 놀랐쟎아요 ㅎㅎㅎ"

"뽀뽀가지고 놀랄 나이는 아니지않나?"

"아유...몰라요..이상해요..이제 어서가요..."

"잠시만...앉아봐요...ㅎㅎㅎ"

"왜요? 영탁씨..."

"실망 안 할 선물로 바꾸어줄께!!!"

"어머...어머머머머...왜 이래욧!!! 우웁"

영탁은 앉은 연주의 입 속으로
자신의 혀를 넣고 현란한 솜씨로
연주의 입 안을 소용돌이치게 만든다.

두 팔로 영탁을 힘차게 밀어내는 연주
그러나 키스의 시간이 길어지고 영탁의
혀가 더욱 더 큰 파도를 일으키며 연주의
입 안을 굴러다니자 연주의 두 눈은 감기고
두 팔은 서서히 힘을 잃어가며 내려 앉는다.

"우웁...우웁...으읍...으읍...으흡"

연주의 입 속에서 현란하게 춤사위를 벌리던 혀
영탁의 혀가 움직이며 연주의 혀를 자극하자
연주의 혀는 늦었지만 반응을 하기 시작했고
그런 연주의 혀를 영탁의 입안으로 빨아들인다.
그러자 연주의 혀는 영탁의 입으로 들어가고
영탁이 연주의 혀를 간질거리듯 대화를 신청하자
결국 연주의 혀는 영탁의 입 안을 맴돌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00:19

여전히 앉은 채로
진한 키스를 나누던 영탁과 연주
연주의 몸은 이미 축 늘어지고 영탁도
오랫동안 허리를 굽히고 한 터라 피곤해진다.
영탁은 오른손으로 연주의 앞 가슴을 풀러내고
아까 보았던 검정 브레지어 안쪽에서
통통한 그녀의 아름다운 가슴을 끌어 올린다

그리고...

그녀의 앞에
무릎을 꿇은채로 영탁은
키스를 하던 입을 그녀의 가슴으로 옮긴다.

"어흐흐흐흐흑...영탁씨...누가보면...어흐흐흑"

"연주씨처럼 아름다운 여인은 많은 남자를 갖을 자격이 있지"

"어억...어흑...무슨 소리에요? 어흐흐흑..."

"당신 너무 아름다운 여자라고..."

"어머...어머머...어흑...으읍..."

아직도 새색시처럼 때뭍지않은 연주의 유두
검지만 제법 핑크빛도 머금고있는 연주의 유두를
온통 침으로 바른다음 서서히 후루룹 빨아 올리자
연주는 머리를 뒤로 젓히면서 힘없이 무너진다.
영탁은 두 손으로 연주의 양쪽 가슴을 부여잡고는
번갈아가며 이렇게 막강한 기술로 애무해준다.



00:33

십여분이 넘게 집중적으로 가슴을 애무한 영탁
영탁은 몸을 더욱 더 그녀의 치골로 밀착하면서
연주의 두 다리가 자연스럽게 벌어지게 애무한다.
영문도 모른채 타이트하게 다가와서 자신의 가슴을
빨아주던 영탁의 머리만 매만지는 연주는 자신의
두 다리 사이에 이미 영탁의 몸이 들어와 있음을 모른다.

"어헉...어흑...어흑...미쳤어...영탁씨 왜 이래 미쳤어"

"오오옵...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운 옹달샘이..."

영탁은 이미 연주의 팬티를 옆으로 제낀 후
이미 푸욱 젖어버린 그녀의 계곡을
현란한 기술의 그 혀로 빨아버린다.
빨면서도 영탁의 두 손은 연주의 가슴을 매만진다
연주는 자신의 몸속에 뜨겁고 작은 뱀이 들어온것 처럼
알수 없는 환락의 세계로 빨려들어가며 신음하고만다.

"엄마야...어흐흐흐...으흐...으흐흐흐...영탁씨..."

앞 가슴이 모두 풀려 헤쳐진 연주
아름다운 연주의 몸은 이제 한기를 느끼기 시작한다.
아찔한 연주의 온 몸을 완벽하게 정복한 영탁은
연주를 들어 안아 올리고는 2층 자신의 숙소의
따스한 침대 위에 올려놓는다.

"이러지마...영탁씨...나 이럼 영탁씨 못봐요!!!"

"일단 이거 드시고 다시 말씀하세요 ㅎㅎㅎ"

"영탁씨 제발...제발...아아아아아아악!!!!!!!"

길이 22센티
둘레 19센티
검고 단단한 귀두

길이 12센티
둘레 10센티
작고 뾰족한 귀두

남편 난봉의 것과는
그 차원과 힘이 달랐다
그렇게 순진했던 연주의 몸 속엔
남편의 부하직원 영탁의 대물 페니스가
저돌적이고 파워넘치는 섹스를 시작한다.

괴성이 오고가고...
시간은 이미 한 시를 향해 달리고
전기 장판을 켠 채로 섹스를 즐기는 두사람
연주는 이미 앉아있는 영탁의 위에 오르며
어느새 영탁의 두 어께에 자신의 고운 손을 올리고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거리며 진한 쾌감을 느낀다.

"우억...우억...우억...영탁씨...허윽..."

"이렇게 하니깐 더 좋아하는것 같은데? 맞지? 이거..."

영탁은 엉덩이를 슬쩍 옆으로 뒤틀며
깊숙하게 넣은 상태에서 남근으로만
자극하며 연주의 가슴을 빨아주자...

"어어어어어어어흑!!!!! 어흐...어흐...미치겠어요"

"이제 우리 애인하는거다? 알았지?"

"흐억...흐어...흐어..흐어...모르겠어요"

"대답 똑바로 안하지? ㅎㅎㅎ"

"아...알...알았어요...어흑..."

"힘들겠다 눈 이 다 풀렸네...우리 연주...내 사랑"

"죽을 것 같아요...영탁씨...어흑..."

"이제 안에다 싼다...준비해...더 커질꺼야"

"윽윽윽윽윽...으으으으으으악!!!!!!!!!!! 크윽!!"

갑자기 커져버린 영탁의 대물 페니스
뜨거운 영탁의 정액은 연주의 몸 속으로
수직상승하며 막강한 파워로 쏘아 올려지고
엄청 많은 영탁의 정액은 앉은 자세의 영주
몸 속 깊은 곳에 질을 온통 하얗게 만든 다음
잔여물들이 다시 영주의 계곡을 통해 영탁의
귀두에 거칠게 쏟아져 흘러내리고만다.

영탁은 사정 후에도
영주의 몸 속에 페니스를 그대로 두고
조금씩 꼼지락 거리면서 그녀가 여운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이 와중에도 진한 키스와
가슴 애무 등등을 빼놓지않고 선사한다.

"좋아? 응?"

"으흐...으흐...네에...좋아요...너무 좋았요"

"이제 넌 나의 뭐라고?"

"애인이요...새 애인...어흑..."

"그렇지 이쁜 우리아가...ㅎㅎㅎ"

온통 땀으로 범벅이된 두 사람
연주는 이렇게 뜨거운 섹스는 처음이다
온 몸이 나른해지며 결국 쓰러지듯
영탁의 침대 보 위에 눕는다.
영탁을 바로 따스한 물로 적신
타월을 들고 들어와서 연주의 온 몸을 닦아준다.

"괜챦아요..."

"가만있어 임마...오빠가 다 닦아줄께..."

"아잇 괜챦은데...어흐..."

"여기 아파? 내것이 쫌 크지?"

"많이요...아 쓰라려..."

"그래도 좋았쟎아 ㅎㅎㅎ"

"몰라요 창피해..."

"어디보자...우리 연주 보지가 까졌네..."

"그런말 어휴...싫어요..."

"뭐 어때? 우리 이쁜 연주 보진데...약발라줄께..."

영탁은 연주의 다리를 벌려주고는
빨갛게 달아오른 음부를 정성스럽게 핥아준다.
쓰라리면서도 또 한 번의 극치로 올라가는 연주
그들의 첫 정사를 그렇게 영화처럼 다가오고 만다.
연주는 그렇게 영탁의 키스를 받고는 집으로 돌아간다.



다음 날...

전날 술에 쩔어 사경을 헤메는 난봉은
아직도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하고있다.
왠일로 아내 연주는 난봉을 쉬라고하고는
주유소로 먼저 나가게된다.
아내가 옷을 입고 나가려하자...

"잠시만...나도 일어날께..."



[주유소 사무실]

책상에 앉아있는 난봉
의자를 뒤로 젓힌 후
난봉은 코를 골며 잠이든다.
필드에서 뜀밖질을 하던 영탁은
사무실로 들어오면서 잠든 사장을 보고는

"아이고 우리 사장님...완전 뻣으셨네요 ㅎㅎㅎ"

"그러게요...새벽에 들어오셨어요 ㅎㅎㅎ"

영탁은 이렇게 말을 하지만
난봉의 등 뒤에 앉아있는
연주의 가슴을 매만진다.

연주는 상기된 얼굴로
손서래를 치며 하지말라 하지만
영탁은 그래도 그녀의 가슴을 만져준다.

"아이고 날씨 참 춥네요 그쵸 사모님? ㅎㅎㅎ"

"으으읍...그러게요....많이 쌀쌀하네요..."

영탁의 손은
여지없이 연주의 청바지 다리를 만지고
그녀의 사타구니를 문지르면서 흥분시킨다.
영탁의 손을 붙잡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드는 연주
더 이상 흥분시키지 말라는 사인으로 받아들여진다.

"저 사모님 저 잠시 방에 좀 다녀올께요...양말이 젖어서요"

"으음...네에 그렇세요...영탁씨...허읍"

그렇게 영탁은 자리를 뜨고
숙소로 올라가면서 손으로 잠시
올라 오라는 뜻의 사인을 보낸다.
영주는 그냥 가만히 앉아있자
영탁은 조용한 발걸음으로 다시 들어와
연주의 손을 잡고는 억지로 끌고 올라간다.



[영탁의 숙소 침실]

청바지를 반 쯤 내린 연주
연주의 등 뒤에서 그녀의 가슴을
두 손으로 만지며 깊게 대물을 밖아넣는 영탁
연주는 입만 벌린 채로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
영탁의 대물에 취하며 흥분의 소리를 마음으로 지른다.

"으으으으으으으읍...읍읍읍...읍읍읍...오빠...하악"

"난 어제 한 잠도 자지 못했어 네 생각에...어흑"

"억억...이러다 걸려요...그만...이따 올께요"

"싫어 이따는 이따고 지금 널 갖어야겠어...어욱 이뻐..."

"억억억...그렇게 좋아요? 저가? 어욱...어욱..."

"네 보지는 정말...사람을 미치게 해..."

"오오옥...어욱...오빠아...미치겠어요..."

"나 너 사랑해 연주야...어욱"

미친듯이 펌핑을 하는 영탁은
짧은 정사를 위해 이미 사정 할 준비를 마친다.
반 쯤 벗겨진 엉덩이를 흔들며 사정을 받는 연주
연주와 영탁의 몸놀림이 멈추어지고 두 사람은
마음속으로 괴성을 지르며 사정타임을 동시에 즐긴다.

그렇게 남편의 바로 윗 층에서
짜릿한 스낵 섹스를 즐기기까지한다.
급하게 청바지를 다시 입은 연주는
영탁에게 눈 웃음을 치면서 인사하고
영탁은 연주의 립스틱이 번질까 보호하려
벌인 입속의 혀만 진하게 빨아주고는내려보낸다.

.
.
.

그리고 이듬해 봄

2010년 3월

지사장주재 회의를 올라가는 난봉
난봉은 마감을 아내 연주에게 맡기고
서울 본사로 올라갈 준비를 끝내고 출발한다.

"다녀와요 여보...오늘도 늦겠네요"

"그렇겠지...아이 씨발...뭔 회의를 저녁 때 하고 지랄들이야"

"그래도 어쩌겠어요...고생해요...여긴 걱정말고..."

"그래 오늘도 쫌 고생해줘...나 간다..."

그렇게 차를 출발시키는 난봉
해는 뉘엇 뉘엇지고 시간은 자정이된다.
능숙한 일처리로 마감을 마무리한 연주는
사무실의 모든 불을 끄고는 문을 잠근다.
그렇게 경비신호를 보내고는 자를 타고 떠난다.

미리 내려와 지켜보던 난봉은 흐믓한 미소를 짓는다.
난봉은 내려서 아내를 반갑게 맞이하려하는 순간
그런데 아내의 차는 주유소를 한바퀴 돌아서
집과는 정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뒷골목에 주차한다.
난봉은 경비신호를 풀러내고는 아내를 따라간다.

아내가 도착한 곳은
바로 2층 영탁의 숙소였다
두근 대는 가슴으로 담배를 한 대 물어 피운 난봉은
십 여분이 지난 시간에 조심스럽게 2층 키를 가지고
살곰거리며 2층 문을 소리없이 열고 들어가 살핀다.

바로 어제 봄 신상품이라고
난봉이 직접 골라준 분홍색 원피스를 입은 아내
아내의 원피스는 영탁놈의 방 입구에 버려져있고
아내는 살색 밴드 스타킹에 붉은색 브레지어를 입은채로
영탁놈의 몸 위에 올라가서 그 짓거리를 하고있었다.

"아아아아아아흑...자기야...헉헉헉...어욱...어욱..."

"이런 씨발년...그렇게 좋아...그래???"

"어...너무 미치겠어요..."

"어욱...욕해도 좋치? 해보니? 그치???"

"네에 억억억...영탁씨...어훅...죽을 것 같아..."

"이 암케같은 년...보지가 너무 보드라워..."

"어욱...미치겠어요...영탁씨...헉헉헉..."

"내일 난봉이 사무실에 있을 때 올라와...알았지?"

"너무 위험하쟎아요...어흑...어흑...어어어어어억"

"난 널 그렇게 널 먹을 때가 너무 좋아...흥분돼..."

"알았어요...그렇게 할께요...허거헉헉...어욱"

하이힐까지 신은 채로
그 놈의 침대 위에서 정사를 나누는 아내
아내의 입가엔 어느새 빨았는지 그 놈의 타액이 흐르고
그 놈의 대단한 물건은 아내의 몸 속에 밖혀 휘저으며
한 눈에 봐도 아내를 행복하게 해 주는것 같았다.

난봉은 당장이라도 이 두 년놈을 묶어
불에 태워버리고 싶은 심정이였지만
떨리는 가슴을 뒤로 한 채 숙소에서 내려온다.



다음날 정오...

출근한 아내는 난봉에게 수퍼간다며
사무실 뒷 문으로 나가려한다.
난봉은 아내에게 그냥 한마디 던진다.

"여보..."

"네?"

"당신 말이야..."

"네..."

"요즘 혹시 사귀는 사람있어?"

"네????? 그게 무슨말이예요?"

"휴우...아니다...다녀와..."

"여보...밑도 끝도 없이...그게..."

"아니야..."


아내는 그렇게 머리를 가우뚱하며
뒷문으로 나가버리고 난봉은 담배를 피워문다.
난봉의 담배가 꽁초가 되어가자 담배를 비벼끈 난봉은
일어나서 2층 숙소로 올라가서는 영탁의 침실 문을
열고 물끄러미 두 사람의 정사장면을 목격한다.

덜렁거리는 가슴을 급하게 가리는 아내 연주
연주의 아랫도리엔 이미 영탁의 페니스가 꼿혀있고
영탁도 고개를 돌리며 미안한지 눈을 가린다.

연주는 그렇게 몸을 추스리고
난봉이 보는 앞에서 속옷을 입는다.
아무런 말도 하지않고 사무실로 내려온 난봉
영탁은 그 길로 짐을 꾸리고 해고를 당한다.
아내 연주는 아무런 변명도 못한 채로 고개를 숙인다.

하루종일 난봉의 머리에서 떠나지않은
아내의 괴성 소리에 난봉은 잠을 이룰 수 없고
난봉은 그렇게 새로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맞이한다.



[헉헉헉...영탁씨!!! 어욱!!! 나 죽을것 같아!!! 헉헉헉!!!]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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