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니 주변이 어두컴컴 했다. 시계를 보니 새벽 4시2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다시 잠을 자고자 누웠지만 몇분이 지나도 잠이 오긴커녕 억지로 자려는 탓에 머리가 아파왔다. 결국 자리에서 일어난 나는 옆에서 곤히 자고있는 현지를 보고는 살며시 방을 빠져나왔다.
평소에는 잠들어 있을 새벽이어서 그런지, 익숙한 방도 낮설게 보였다. 낮설게 다가오는 방이 왠지 새로운 기분을 들게 만들었다. 마치 막 이사를 온 사람처럼 기분 좋은 느낌이라고 할까?
이상한 기분에 마치 처음와본 사람처럼 방을 둘러보다가 거실로 향했다.
"여기서 현지가..."
거실은 깨끗했다. 말끔하게 손질된 카펫과 소파, 그리고 안쪽구석에 보기좋게 정리되어 있는 부엌의 모습도 보였다. 부엌에서 현지가 콧노래를 부르며 음식을 만들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져서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지었다. 오늘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요리를 하겠지... 그것도 잠시 거실의 카펫으로 눈을 돌린 나는 표정이 굳어져버렸다. 카펫위에서 정부장과 현지가 어울어지던 모습이 떠오른 탓이다.
"흐앗... 읏"
"하아아아..으읍!"
"윽...나옵니다.!"
당시의 모습이 떠올라 머리를 움켜쥐었다.
"빌어처먹을..."
정부장의 얼굴이 그려졌고 그런 정부장에게 요염한 미소를 지은체 다가가는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x!"
옆에 있던 도자기를 잡아 던졌다.
쨍그랑!
도자기가 깨어지는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아아 비싼건데..."
도자기에 대한 생각도 잠시 아내를 유린하던 정부장이 떠올랐다. 잊어야 한다.
"잊어야 한다 잊어야해.. 그때일은 우연이 었던거야 정부장이 술에 취하지 않았으면 않일어 났을꺼야"
아내의 일은 정부장이 제정신이 아니었을때 일어난 것일 것이다. 술을 마시지 않았다면 일어날리가 없었다.!
"여보...! 이게 무슨 일이야 괜찮아?... 맙소사 피 좀봐!"
피라니?...
그제서야 쓰린 느낌이 다리에서 부터 올라왔다. 도자기가 깨어지면서 정강이를 벤것 같았다.하지만 다리에 대한 걱정보다. 괜히 아내를 깨우게 만들어 미안한 느낌이 더 앞섰다.
"병원에 가자 여보 이대론 안돼!"
얼굴이 하얗게 변한체로 말하는 현지의 모습에 괜찮다라며 안심시켰다.다행히 정강이를 깊게 베이지 않았고 유리가 박히지도 않았다.
하지만 사태가 진정되자 현지의 귀청이 찢어지는 잔소리는 피할 수가 없었다.
"왜 그런짓을해?! 누가 당신 괴롭히는 거야? 그러면 당당히 맞서야 할거 아니야! 괜히 참으니까 그렇게 되는거지"
내 귀에는 그것이 마치 정부장의 행동을 내버려둔 나에 대한 현지의 책망처럼 여겨져 한없이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갑자기 숙연해진 내 모습에 당당하게 설교하던 현지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런 현지의 모습에 피식 웃어버렸고 그녀는 놀림 받았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목청을 높이며 잔소리를 해댔다.
어느새 해가 뜨기 시작하자 현지가 한숨을 쉬며 도자기를 치우기 시작했다.
"회사가면 피곤할텐데 한숨 붙여둬 깨워줄테니까"
"알겠어 고마워 여보야"
"여보야는 무슨 현지라고 부르라니까!"
자신은 여보.당신이라고 부르면서 나에게는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현지의 모습이 황당했지만 별 문제되는 것은 없었기 때문에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얼마뒤 아내가 깨우는 소리와 함께 아침을 시작했다.
=================정부장 시점=====================
오늘 아침 회사에 도착하여 사소한 인수인계를 정리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요즘들어 권과장의 아내에 대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었다.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그때의 일이 떠올라 벌떡 서버리는 양물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양물은 나에게 재촉하듯이 권과장의 아내를 만나 시선따윈 신경쓰지마 라고 하는것 같았다.그것을 참는 것도 이제는 벅차왔다.
"권과장 일은 잘되어 가는가?"
잠깐 남는 시간을 이용해 권과장에게 다가갔다. 서류를 정리하던 권과장은 순간 당황한는 표정을 지었지만 회사에서 상사를 만나면 당연히 나오는 표정이라 여기며 넘어갔다.
"예 부장님...이야! 요즘 부장님 신수가 훤하십니다 하하하"
"허허 고맙네"
입에발린 사탕발림이지만 기분좋은 어쩔 수 없었다.
"사장님도 이제 슬슬 결혼 하실때도 안되셨습니까? 몸도 좋으시고 한창 좋으실 때인데 말이죠 여자들이 이사실을 알면 여럿 울겁니다."
"예끼 이사람아! 나도 만나고 싶은 여자가 있으면 결혼할꺼야 자네가 부러워 할만한 여자를 만나주겠네 허허"
"그렇다면 기다리겠습니다. 하하"
별 사소한 농담으로 대화를 이어가다가 권과장의 다리를 감싸고 있는 붕대를 발견했다.
"그건 그렇고 다리는 왜그런가?"
"아... 다쳤습니다. 부주의로 그만.."
더이상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권과장의 모습에 더는 묻지 않기로 했다. 그런것 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권과장 미안하지만 자네 오늘 야근을 좀 서줘야겠네"
"예?... 무슨 말씀이 신지?"
당황하는 권과장의 모습에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일이 좀 많아져서 말이야 내가 잠깐 어디를 다녀와야 한다네...물론 그에 대한 보상은 내 확실히 주겠네"
겉으로는 배려하는 듯하지만 속뜻은 니가 야근을 해줘라고 말하니 기분이 나쁠것은 당연한 것이다.권과장의 얼굴이 굳어져 갔지만 순식간에 표정을 관리하는게 보였다.
"예 알겠습니다. 하루정도라면..."
"고맙네 권과장!"
"걱정마시고 다녀오십시오"
정부장의 확답을 받아내자 앞으로 일어날 일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회사가 마치기 만을 기다렸다.
오늘이야 말로 권과장의 아내를 다시 만날것이다...
드디어 회사일이 마치자 학창시절 맛있는 걸 집에 놔뒀다가 이제야 먹으로 가는 그런 느낌이 났다.
"사실일지도 모르겠군..."
내 생각에 동조하는 자신이 황당했지만, 그런것보다도 드디어 목적을 이룬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권과장에게 다가가 수고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밖으로 나왔다. 밤이 되어서인지 안그래도 쌀쌀하던 날씨가 살을 에는 추위로 바껴있었다.
몸을 한번 부르르 떨고는 옷을 고쳐입고 차에 올라탔다.
"이놈의 차는 히터가 되는 거야 마는거야 빨리 교체하던가 해야지원"
시동을 걸고 차 내부가 따뜻해 질 때쯤 권과장의 집앞에 도착했다.
막상 와보니 긴장감이 엄습했다.
술에 취해서 권과장의 아내를 욕보이고 난뒤 술김에 몸을 맡겼던 것을 원망하면서 "그녀가 혹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달리며 상황을 지켜 보았지만, 다행히 그녀가 신고는 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렇게 되자 오히려 술에 취했던게 행운처럼 여겨졌다.
당시에는 질투심에 인사교체가 일어난다는 거짓말을 해버렸다.처음에는 믿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송현지는 그것을 믿어버렸다.그 모습을 보며 "설마" 하는 마음에 몸을 요구하였는데 바로 미끼를 물면서 남편을 지키고자 하는 모습에서 묘한 희열을 느꼈다. 내가 절대자가 된 느낌이랄까?
그 쾌감을 잊을 수가 없어서 나는 결국 다시 찾아가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권과장의 집에 도착하였지만, 지금 내가 잘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나를 자꾸 말린 탓에 문앞에서 한참을 서성였다.
결국 눈을 감고 초인종을 누르자 잠시뒤 딸각 소리가 나더니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날 멀리 하려나보군"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오기가 치솟아서 그대로 초인종을 한번 더 누르고는 "남편분에 대해서 할말이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잠시뒤 얼굴만 나올정도의 문이 열리면서 송현지가 얼굴을 내밀었다.
"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인... 일딴 안으로 들여보내 주시지 않겠습니까? 춥군요"
현지의 얼굴이 보이자 곧바로 정복욕구가 치솟아서 뻔뻔한 소리를 해버렸다.하지만 현지는 화를 내리라는 내 생각과 달리 문을 완전히 열면서 나를 들여 보내주었다.
집안이라서 인지 몰라도, 외출복 이라기 보다는 편한 복장으로 보이는 분홍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긴치마를 입은 그녀의 균형잡힌 뒷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워서,과연 그녀가 주부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
집안은 커피향으로 그득했다.
"커피 끓이시나 봐요?"
"예?... 아 그렇죠 그런거죠...한잔 드릴까요"
"예 그래주시면 고맙지요"
나를 두려워 하는 듯, 물음에 일일히 당황하여 대답하는 그녀가 사랑스러워 보였다.권과장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그녀가 권과장 따위에게...!
카펫에 앉아서 송현지가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잠시뒤 그녀가 커피를 가져왔다. 조심스럽게 커피를 받아 입에 대었다. 씁스그레한 맛이 원두커피 같았다.
"저기... 남편에 대해서라니요?"
내가 가만히 커피만 먹자 조바심이 난듯 권과장에 대해 질문해 오는 그녀의 모습에 다시 질투심이 치밀어 올랐다.
조용히 먹던 커피를 내려 놓으며 입을 열었다.
"그게 제가 최대한 막아 보고는 있는데 회사가 저 혼자서 운영하는게 아니라서 말입니다...."
"예?...그게 무슨 소리에요?!"
송현지의 얼굴이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모습이 보였다.
"제가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제 쪽으로 오는 압박도 상당해서 말이지요..."
은그슬쩍 송현지의 곁으로 다가가 손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자,그녀는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처럼 느꼇는지 소름돋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결국 고개를 숙이며 참아내었다.
남편을 위해 몸을 희생하는 그녀의 모습에 더욱더 질투심이 타올라버렸다. 은그슬쩍 치마안으로 파고들려고 하자 그녀의 손이 내손을 잡아 말렸다.
"그... 그만 해주세요 제발 흑..."
"부인 이거 왜 이러십니까? 저와 당신은 이게 처음이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남편의 직장이 걸려있다구요"
내 말에 순간 송현지가 매섭게 노려 보았지만 그런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시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가자 결국 현지는 다시 땅바닥을 쳐다보며 가만히 있었다.
속으로 회심의 쾌조를 지르며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어 갔다.
부드러운 살결에 양물이 하늘을 찌를 듯 번쩍 서버렸지만 애써 무시했다.
살살 애태우듯이 만져가며 송현지의 얼굴을 바라보자 그녀는 눈과 입을 꾸욱 닫은체로 버티고 있는 것이 보였다.
조금씩 허벅지를 지나 팬티로 다가가자 그녀의 팔이 반사적으로 내 팔을 잡으려다가 멈칫하는 것이 보였다.
그 모습이 더없이 폐퇴적으로 보여서 씨익 웃으며 송현지의 비밀의 삼각주를 팬티위로 덮어버리듯이 잡았다.
순간 그녀의 눈이 떠지면서 크게 움찔거렸지만 그녀는 결국 참아내었다. 마치 사람이 아닌 목각인형처럼 대응하려는 듯한 그녀의 모습에 나는 더쾌감이 늘어났다.과연 그녀는 이런 모습이 더 나를 흥분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걸까?
"그럴리가 없지..."
피식 웃으며 그녀의 삼각주를 손으로 음미하기 시작했다.
도톰하게 솟아오른 대음순이 팬티위로 느껴졌다. 조금씩 대음순을 쓰다듬어가자 송현지의 얼굴이 조금씩 일그러지는 것이 보였다.
그 모습이 괜히 괴롭히고 싶어져서 대음순이 갈라지는 곳을 강하게 쓰다듬어버렸다.
"읏...꺄악!"
예민한 음부에 갑작스러운 자극이 오자 고통스러웠는지 현지가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나에게는 쾌감의 소리 그 이하 그이상도 아니었다.
그녀의 입술로 입을 가져가자 그녀가 고개를 저으며 피했지만 그녀가 지친 틈을타서 계속 다가가자 결국 받아주었다.
"흡..."
입술이 닿았지만 입이 열을 열지않는 그녀의 모습에 다시한번 음부를 강하게 자극하자 고통의 탄성과 함께 입이 열렸다.
그대로 혀를 진입시키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나의 혀를 받아주었다.
"쯔읍...쪽....쯔븝"
공격적인 나의 혀와 수비적인 그녀의 혀가 뒤엉켜갔다. 음부를 만지는 손의 반대 손으로, 조심히 그녀의 옷위로 가슴을 만져갔다.
양물은 이미 터질듯이 솓아 올라있었다.
숨이차서 입술이 떨어지려 하자 그대로 침을 모아서 그녀의 입안으로 보내었다.
그녀는 입을 떼어내어 뱉으려고 했지만 내가 계속하여 혀를 넣으며 강하게 압박하자 신체의 반사작용으로 내 침을 삼켜버렸다.
아마 내 침은 그녀의 위에서 소화되어 수분이 되겠지... 그런 생각에 더욱 성욕이 치솟았다.
그대로 그녀에게서 입을 떼며 두손으로 그녀의 상의를 벗겼다.
그녀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체 손을 내리며 거절의 의사를 들어내었으나 계속 상의를 올리자 결국 팔을 들어주었다.
그녀의 하얀색 브레지어가 나타나고 그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의 균형감 있는 가슴을 떡주 무르듯이 만져갔다.
"읏...."
애써 가슴에서 오는 감각을 참는 송현지의 모습에 브레지어를 벗기며 젓가슴으로 입을 가져갔다.
검붉지만 약간의 분홍빛이 감도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아름다운 유두가 꼳꼳이 선채로 내 입을 반겨왔고 그대로 유두를 흡입했다.
"흐아...응...읍!"
그녀의 입에서 다시 신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보며 나는 그녀의 가슴에 성감대가 있음을 확신했다.
다시 음부로 손을 가져가자 송현지는 있는 힘껏 내 손을 잡았지만 멈칫하며 다시 놓았다.
그대로 치마 안으로 침입한 손은 팬티위로 그녀의 대음순을 쓰다듬다가 천천히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제 모든것을 포기한 표정으로 내가 팬티를 내리는데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했다. 치마 안에서 흰색의 팬티가 벗겨지는 모습은 내 성욕의 한계를 벗어나게 만들었다. 그대로 송현지를 밀치며 그녀의 위에 올라탔다.
"꺄앗!"
상의가 벗겨져서 브레지어 사이로 가슴이 삐져 나온체로, 누워서 날 유혹하는 듯한 그녀의 자세가 날 미치게 만들었다.
그대로 삽입하려는데 그녀의 손이 강하게 내 가슴을 밀어냈다.
삽입 하려는 나와 막으려는 그녀의 실랑이가 계속되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그녀가 입을 열었다.
"입...입으로 해줄께요! 제...발"
입?... 순간 그녀의 말에 약간의 이성이 돌아왔다.
그녀가 이토록 거부하는데 강제로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갈곳 없는 성욕은 어서 그녀를 가지라고 말하고 있었고 이성과 성욕의 싸움은 결국 그녀의 말에서 절충안을 찾기로 했다.
"...좋습니다."
송현지의 몸에서 내려오며 말하자 그녀는 떨리는 몸을 일으켰고 나는 다리를 V자로 뻗고 앉은체 그녀의 행동을 기다렸다.
"흡...!"
송현지는 기듯이 떨리는 몸으로 다가와, 혐오가득한 표정으로 내 양물로 손을 가져갔다. 그녀의 손이 닿은 순간 내 양물에서 미친듯이 요동치는 느낌이 들었고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나왔다.
조금씩 양물을 훑어가는 그녀의 뇌쇄적인 모습과 뜨거운 양물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그녀의 손길에 미칠것만 갔았다. 하지만 송현지는 망설이듯 계속해서 양물을 손으로 애무해왔고, 그 모습에 더이상 참을 수 가 없어서 입을 열었다.
"입은 언제 쓰는 겁니까?"
내 말에 그녀는 애처롭게 날 올려다봤지만 나는 그녀의 표정을 무시했다.
결국 송현지는 천천히...하지만 독사에게라도 다가가듯 움찔움찔하며 내 양물에게 다가갔다.
"허업...!"
그녀의 따스한 입속으로 내 양물이 들어가자 포근한 느낌이 척추를 타고 오르는 느낌에 다시 신음이 터져나왔다.
"쯥...쯥..쯔븝"
그녀는 마치 막대사탕을 빠는 것처럼 투박하고 기교없이 내 양물을 애무했지만 그것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이었다. 결국 얼마안가 그녀의 얼굴을 잡아 내리며 목구멍 깊이 사정해 버렷다.
"윽...으읏!"
"으읍?! 쿨럭!... 쿨럭!"
그녀의 목구멍으로 정액이 강제로 들어가자 그녀는 괴로움을 참지못하고 고개를 들려 했지만 머리를 잡은 내 손에 의해 그건 불가능 했다.
결국 일부분의 정액을 삼켜버린 송현지는 기침으로 정액을 뱉어내며 주먹으로 가슴을 탕탕쳣다. 하지만 이미 들어가버린 정액은 나오지 않았다. 아마 그 정액들도 그녀의 위로 향해서 그녀의 영양분이 될 것이다...
사정이 끝나자 기나긴 침묵이 자리잡았다. 하지만 그녀가 조용히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자, 옷을 갈아입는 모습에 다시 양물이 서버렸다.
그리고 결국 그녀의 입에 3번정도 사정하고 나서야 옷을 입었다.
그녀는 넉다운이 된 것처럼 눈이 완전히 풀려있었고 흐트러진 옷은 사정할때 조금씩 흘러나온 정액과 어울러져 있었다.
"남편에 대해서는 확실히 힘 써보겠습니다. 걱정 마시고 안심하십시오..."
하지만 송현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보면 좋겠군요 ..."
나는 멍하니 있는 송현지를 뒤로하고 조용히 밖으로 나갔다.
다시 잠을 자고자 누웠지만 몇분이 지나도 잠이 오긴커녕 억지로 자려는 탓에 머리가 아파왔다. 결국 자리에서 일어난 나는 옆에서 곤히 자고있는 현지를 보고는 살며시 방을 빠져나왔다.
평소에는 잠들어 있을 새벽이어서 그런지, 익숙한 방도 낮설게 보였다. 낮설게 다가오는 방이 왠지 새로운 기분을 들게 만들었다. 마치 막 이사를 온 사람처럼 기분 좋은 느낌이라고 할까?
이상한 기분에 마치 처음와본 사람처럼 방을 둘러보다가 거실로 향했다.
"여기서 현지가..."
거실은 깨끗했다. 말끔하게 손질된 카펫과 소파, 그리고 안쪽구석에 보기좋게 정리되어 있는 부엌의 모습도 보였다. 부엌에서 현지가 콧노래를 부르며 음식을 만들던 모습이 자연스럽게 그려져서 나도 모르게 웃음을 지었다. 오늘 아침에도 일찍 일어나 요리를 하겠지... 그것도 잠시 거실의 카펫으로 눈을 돌린 나는 표정이 굳어져버렸다. 카펫위에서 정부장과 현지가 어울어지던 모습이 떠오른 탓이다.
"흐앗... 읏"
"하아아아..으읍!"
"윽...나옵니다.!"
당시의 모습이 떠올라 머리를 움켜쥐었다.
"빌어처먹을..."
정부장의 얼굴이 그려졌고 그런 정부장에게 요염한 미소를 지은체 다가가는 아내의 모습이 그려졌다.
"시x!"
옆에 있던 도자기를 잡아 던졌다.
쨍그랑!
도자기가 깨어지는 소리에 정신을 차렸다.
"아아 비싼건데..."
도자기에 대한 생각도 잠시 아내를 유린하던 정부장이 떠올랐다. 잊어야 한다.
"잊어야 한다 잊어야해.. 그때일은 우연이 었던거야 정부장이 술에 취하지 않았으면 않일어 났을꺼야"
아내의 일은 정부장이 제정신이 아니었을때 일어난 것일 것이다. 술을 마시지 않았다면 일어날리가 없었다.!
"여보...! 이게 무슨 일이야 괜찮아?... 맙소사 피 좀봐!"
피라니?...
그제서야 쓰린 느낌이 다리에서 부터 올라왔다. 도자기가 깨어지면서 정강이를 벤것 같았다.하지만 다리에 대한 걱정보다. 괜히 아내를 깨우게 만들어 미안한 느낌이 더 앞섰다.
"병원에 가자 여보 이대론 안돼!"
얼굴이 하얗게 변한체로 말하는 현지의 모습에 괜찮다라며 안심시켰다.다행히 정강이를 깊게 베이지 않았고 유리가 박히지도 않았다.
하지만 사태가 진정되자 현지의 귀청이 찢어지는 잔소리는 피할 수가 없었다.
"왜 그런짓을해?! 누가 당신 괴롭히는 거야? 그러면 당당히 맞서야 할거 아니야! 괜히 참으니까 그렇게 되는거지"
내 귀에는 그것이 마치 정부장의 행동을 내버려둔 나에 대한 현지의 책망처럼 여겨져 한없이 고개를 숙이게 만들었다.
갑자기 숙연해진 내 모습에 당당하게 설교하던 현지가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그런 현지의 모습에 피식 웃어버렸고 그녀는 놀림 받았다고 생각했는지 다시 목청을 높이며 잔소리를 해댔다.
어느새 해가 뜨기 시작하자 현지가 한숨을 쉬며 도자기를 치우기 시작했다.
"회사가면 피곤할텐데 한숨 붙여둬 깨워줄테니까"
"알겠어 고마워 여보야"
"여보야는 무슨 현지라고 부르라니까!"
자신은 여보.당신이라고 부르면서 나에게는 이름으로 불러달라는 현지의 모습이 황당했지만 별 문제되는 것은 없었기 때문에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얼마뒤 아내가 깨우는 소리와 함께 아침을 시작했다.
=================정부장 시점=====================
오늘 아침 회사에 도착하여 사소한 인수인계를 정리하고 한숨을 내쉬었다.
요즘들어 권과장의 아내에 대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었다.
생각하지 않으려 해도 그때의 일이 떠올라 벌떡 서버리는 양물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양물은 나에게 재촉하듯이 권과장의 아내를 만나 시선따윈 신경쓰지마 라고 하는것 같았다.그것을 참는 것도 이제는 벅차왔다.
"권과장 일은 잘되어 가는가?"
잠깐 남는 시간을 이용해 권과장에게 다가갔다. 서류를 정리하던 권과장은 순간 당황한는 표정을 지었지만 회사에서 상사를 만나면 당연히 나오는 표정이라 여기며 넘어갔다.
"예 부장님...이야! 요즘 부장님 신수가 훤하십니다 하하하"
"허허 고맙네"
입에발린 사탕발림이지만 기분좋은 어쩔 수 없었다.
"사장님도 이제 슬슬 결혼 하실때도 안되셨습니까? 몸도 좋으시고 한창 좋으실 때인데 말이죠 여자들이 이사실을 알면 여럿 울겁니다."
"예끼 이사람아! 나도 만나고 싶은 여자가 있으면 결혼할꺼야 자네가 부러워 할만한 여자를 만나주겠네 허허"
"그렇다면 기다리겠습니다. 하하"
별 사소한 농담으로 대화를 이어가다가 권과장의 다리를 감싸고 있는 붕대를 발견했다.
"그건 그렇고 다리는 왜그런가?"
"아... 다쳤습니다. 부주의로 그만.."
더이상 말하고 싶어하지 않는 권과장의 모습에 더는 묻지 않기로 했다. 그런것 보다도 중요한 것이 있었다.
"그러고 보니 권과장 미안하지만 자네 오늘 야근을 좀 서줘야겠네"
"예?... 무슨 말씀이 신지?"
당황하는 권과장의 모습에 진지한 표정으로 말했다.
"일이 좀 많아져서 말이야 내가 잠깐 어디를 다녀와야 한다네...물론 그에 대한 보상은 내 확실히 주겠네"
겉으로는 배려하는 듯하지만 속뜻은 니가 야근을 해줘라고 말하니 기분이 나쁠것은 당연한 것이다.권과장의 얼굴이 굳어져 갔지만 순식간에 표정을 관리하는게 보였다.
"예 알겠습니다. 하루정도라면..."
"고맙네 권과장!"
"걱정마시고 다녀오십시오"
정부장의 확답을 받아내자 앞으로 일어날 일을 머릿속으로 그리며 회사가 마치기 만을 기다렸다.
오늘이야 말로 권과장의 아내를 다시 만날것이다...
드디어 회사일이 마치자 학창시절 맛있는 걸 집에 놔뒀다가 이제야 먹으로 가는 그런 느낌이 났다.
"사실일지도 모르겠군..."
내 생각에 동조하는 자신이 황당했지만, 그런것보다도 드디어 목적을 이룬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권과장에게 다가가 수고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남기고 밖으로 나왔다. 밤이 되어서인지 안그래도 쌀쌀하던 날씨가 살을 에는 추위로 바껴있었다.
몸을 한번 부르르 떨고는 옷을 고쳐입고 차에 올라탔다.
"이놈의 차는 히터가 되는 거야 마는거야 빨리 교체하던가 해야지원"
시동을 걸고 차 내부가 따뜻해 질 때쯤 권과장의 집앞에 도착했다.
막상 와보니 긴장감이 엄습했다.
술에 취해서 권과장의 아내를 욕보이고 난뒤 술김에 몸을 맡겼던 것을 원망하면서 "그녀가 혹 경찰에 신고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시달리며 상황을 지켜 보았지만, 다행히 그녀가 신고는 하지 않은 것 같았다. 그렇게 되자 오히려 술에 취했던게 행운처럼 여겨졌다.
당시에는 질투심에 인사교체가 일어난다는 거짓말을 해버렸다.처음에는 믿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았지만 송현지는 그것을 믿어버렸다.그 모습을 보며 "설마" 하는 마음에 몸을 요구하였는데 바로 미끼를 물면서 남편을 지키고자 하는 모습에서 묘한 희열을 느꼈다. 내가 절대자가 된 느낌이랄까?
그 쾌감을 잊을 수가 없어서 나는 결국 다시 찾아가기로 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권과장의 집에 도착하였지만, 지금 내가 잘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나를 자꾸 말린 탓에 문앞에서 한참을 서성였다.
결국 눈을 감고 초인종을 누르자 잠시뒤 딸각 소리가 나더니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아무래도 날 멀리 하려나보군"
무시당했다는 생각에 오기가 치솟아서 그대로 초인종을 한번 더 누르고는 "남편분에 대해서 할말이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그러자 잠시뒤 얼굴만 나올정도의 문이 열리면서 송현지가 얼굴을 내밀었다.
"아...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인... 일딴 안으로 들여보내 주시지 않겠습니까? 춥군요"
현지의 얼굴이 보이자 곧바로 정복욕구가 치솟아서 뻔뻔한 소리를 해버렸다.하지만 현지는 화를 내리라는 내 생각과 달리 문을 완전히 열면서 나를 들여 보내주었다.
집안이라서 인지 몰라도, 외출복 이라기 보다는 편한 복장으로 보이는 분홍색 티셔츠에 베이지색 긴치마를 입은 그녀의 균형잡힌 뒷모습은 정말로 아름다워서,과연 그녀가 주부가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였다.
집안은 커피향으로 그득했다.
"커피 끓이시나 봐요?"
"예?... 아 그렇죠 그런거죠...한잔 드릴까요"
"예 그래주시면 고맙지요"
나를 두려워 하는 듯, 물음에 일일히 당황하여 대답하는 그녀가 사랑스러워 보였다.권과장이 너무나도 부러웠다. 그녀가 권과장 따위에게...!
카펫에 앉아서 송현지가 커피를 만드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잠시뒤 그녀가 커피를 가져왔다. 조심스럽게 커피를 받아 입에 대었다. 씁스그레한 맛이 원두커피 같았다.
"저기... 남편에 대해서라니요?"
내가 가만히 커피만 먹자 조바심이 난듯 권과장에 대해 질문해 오는 그녀의 모습에 다시 질투심이 치밀어 올랐다.
조용히 먹던 커피를 내려 놓으며 입을 열었다.
"그게 제가 최대한 막아 보고는 있는데 회사가 저 혼자서 운영하는게 아니라서 말입니다...."
"예?...그게 무슨 소리에요?!"
송현지의 얼굴이 급격하게 어두워지는 모습이 보였다.
"제가 최대한 노력하고 있지만 제 쪽으로 오는 압박도 상당해서 말이지요..."
은그슬쩍 송현지의 곁으로 다가가 손으로 허벅지를 쓰다듬자,그녀는 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것 처럼 느꼇는지 소름돋는 듯한 표정을 지었지만, 결국 고개를 숙이며 참아내었다.
남편을 위해 몸을 희생하는 그녀의 모습에 더욱더 질투심이 타올라버렸다. 은그슬쩍 치마안으로 파고들려고 하자 그녀의 손이 내손을 잡아 말렸다.
"그... 그만 해주세요 제발 흑..."
"부인 이거 왜 이러십니까? 저와 당신은 이게 처음이 아니지 않습니까? 게다가 남편의 직장이 걸려있다구요"
내 말에 순간 송현지가 매섭게 노려 보았지만 그런것은 문제가 되지 않았다.
다시 치마 속으로 손을 넣어가자 결국 현지는 다시 땅바닥을 쳐다보며 가만히 있었다.
속으로 회심의 쾌조를 지르며 그녀의 허벅지 안쪽을 쓰다듬어 갔다.
부드러운 살결에 양물이 하늘을 찌를 듯 번쩍 서버렸지만 애써 무시했다.
살살 애태우듯이 만져가며 송현지의 얼굴을 바라보자 그녀는 눈과 입을 꾸욱 닫은체로 버티고 있는 것이 보였다.
조금씩 허벅지를 지나 팬티로 다가가자 그녀의 팔이 반사적으로 내 팔을 잡으려다가 멈칫하는 것이 보였다.
그 모습이 더없이 폐퇴적으로 보여서 씨익 웃으며 송현지의 비밀의 삼각주를 팬티위로 덮어버리듯이 잡았다.
순간 그녀의 눈이 떠지면서 크게 움찔거렸지만 그녀는 결국 참아내었다. 마치 사람이 아닌 목각인형처럼 대응하려는 듯한 그녀의 모습에 나는 더쾌감이 늘어났다.과연 그녀는 이런 모습이 더 나를 흥분하게 한다는 것을 알고 있는 걸까?
"그럴리가 없지..."
피식 웃으며 그녀의 삼각주를 손으로 음미하기 시작했다.
도톰하게 솟아오른 대음순이 팬티위로 느껴졌다. 조금씩 대음순을 쓰다듬어가자 송현지의 얼굴이 조금씩 일그러지는 것이 보였다.
그 모습이 괜히 괴롭히고 싶어져서 대음순이 갈라지는 곳을 강하게 쓰다듬어버렸다.
"읏...꺄악!"
예민한 음부에 갑작스러운 자극이 오자 고통스러웠는지 현지가 비명을 질렀다. 하지만 나에게는 쾌감의 소리 그 이하 그이상도 아니었다.
그녀의 입술로 입을 가져가자 그녀가 고개를 저으며 피했지만 그녀가 지친 틈을타서 계속 다가가자 결국 받아주었다.
"흡..."
입술이 닿았지만 입이 열을 열지않는 그녀의 모습에 다시한번 음부를 강하게 자극하자 고통의 탄성과 함께 입이 열렸다.
그대로 혀를 진입시키자 그녀는 어쩔 수 없이 나의 혀를 받아주었다.
"쯔읍...쪽....쯔븝"
공격적인 나의 혀와 수비적인 그녀의 혀가 뒤엉켜갔다. 음부를 만지는 손의 반대 손으로, 조심히 그녀의 옷위로 가슴을 만져갔다.
양물은 이미 터질듯이 솓아 올라있었다.
숨이차서 입술이 떨어지려 하자 그대로 침을 모아서 그녀의 입안으로 보내었다.
그녀는 입을 떼어내어 뱉으려고 했지만 내가 계속하여 혀를 넣으며 강하게 압박하자 신체의 반사작용으로 내 침을 삼켜버렸다.
아마 내 침은 그녀의 위에서 소화되어 수분이 되겠지... 그런 생각에 더욱 성욕이 치솟았다.
그대로 그녀에게서 입을 떼며 두손으로 그녀의 상의를 벗겼다.
그녀는 눈을 감고 고개를 돌린체 손을 내리며 거절의 의사를 들어내었으나 계속 상의를 올리자 결국 팔을 들어주었다.
그녀의 하얀색 브레지어가 나타나고 그사이로 손을 넣어 그녀의 균형감 있는 가슴을 떡주 무르듯이 만져갔다.
"읏...."
애써 가슴에서 오는 감각을 참는 송현지의 모습에 브레지어를 벗기며 젓가슴으로 입을 가져갔다.
검붉지만 약간의 분홍빛이 감도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아름다운 유두가 꼳꼳이 선채로 내 입을 반겨왔고 그대로 유두를 흡입했다.
"흐아...응...읍!"
그녀의 입에서 다시 신음이 터져나오는 것을 보며 나는 그녀의 가슴에 성감대가 있음을 확신했다.
다시 음부로 손을 가져가자 송현지는 있는 힘껏 내 손을 잡았지만 멈칫하며 다시 놓았다.
그대로 치마 안으로 침입한 손은 팬티위로 그녀의 대음순을 쓰다듬다가 천천히 팬티를 내리기 시작했다.
그녀는 이제 모든것을 포기한 표정으로 내가 팬티를 내리는데 아무런 반응도 하지 못했다. 치마 안에서 흰색의 팬티가 벗겨지는 모습은 내 성욕의 한계를 벗어나게 만들었다. 그대로 송현지를 밀치며 그녀의 위에 올라탔다.
"꺄앗!"
상의가 벗겨져서 브레지어 사이로 가슴이 삐져 나온체로, 누워서 날 유혹하는 듯한 그녀의 자세가 날 미치게 만들었다.
그대로 삽입하려는데 그녀의 손이 강하게 내 가슴을 밀어냈다.
삽입 하려는 나와 막으려는 그녀의 실랑이가 계속되었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그녀가 입을 열었다.
"입...입으로 해줄께요! 제...발"
입?... 순간 그녀의 말에 약간의 이성이 돌아왔다.
그녀가 이토록 거부하는데 강제로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갈곳 없는 성욕은 어서 그녀를 가지라고 말하고 있었고 이성과 성욕의 싸움은 결국 그녀의 말에서 절충안을 찾기로 했다.
"...좋습니다."
송현지의 몸에서 내려오며 말하자 그녀는 떨리는 몸을 일으켰고 나는 다리를 V자로 뻗고 앉은체 그녀의 행동을 기다렸다.
"흡...!"
송현지는 기듯이 떨리는 몸으로 다가와, 혐오가득한 표정으로 내 양물로 손을 가져갔다. 그녀의 손이 닿은 순간 내 양물에서 미친듯이 요동치는 느낌이 들었고 나도 모르게 신음이 터져나왔다.
조금씩 양물을 훑어가는 그녀의 뇌쇄적인 모습과 뜨거운 양물에서 느껴지는 차가운 그녀의 손길에 미칠것만 갔았다. 하지만 송현지는 망설이듯 계속해서 양물을 손으로 애무해왔고, 그 모습에 더이상 참을 수 가 없어서 입을 열었다.
"입은 언제 쓰는 겁니까?"
내 말에 그녀는 애처롭게 날 올려다봤지만 나는 그녀의 표정을 무시했다.
결국 송현지는 천천히...하지만 독사에게라도 다가가듯 움찔움찔하며 내 양물에게 다가갔다.
"허업...!"
그녀의 따스한 입속으로 내 양물이 들어가자 포근한 느낌이 척추를 타고 오르는 느낌에 다시 신음이 터져나왔다.
"쯥...쯥..쯔븝"
그녀는 마치 막대사탕을 빠는 것처럼 투박하고 기교없이 내 양물을 애무했지만 그것으로도 충분히 자극적이었다. 결국 얼마안가 그녀의 얼굴을 잡아 내리며 목구멍 깊이 사정해 버렷다.
"윽...으읏!"
"으읍?! 쿨럭!... 쿨럭!"
그녀의 목구멍으로 정액이 강제로 들어가자 그녀는 괴로움을 참지못하고 고개를 들려 했지만 머리를 잡은 내 손에 의해 그건 불가능 했다.
결국 일부분의 정액을 삼켜버린 송현지는 기침으로 정액을 뱉어내며 주먹으로 가슴을 탕탕쳣다. 하지만 이미 들어가버린 정액은 나오지 않았다. 아마 그 정액들도 그녀의 위로 향해서 그녀의 영양분이 될 것이다...
사정이 끝나자 기나긴 침묵이 자리잡았다. 하지만 그녀가 조용히 옷을 갈아입기 시작하자, 옷을 갈아입는 모습에 다시 양물이 서버렸다.
그리고 결국 그녀의 입에 3번정도 사정하고 나서야 옷을 입었다.
그녀는 넉다운이 된 것처럼 눈이 완전히 풀려있었고 흐트러진 옷은 사정할때 조금씩 흘러나온 정액과 어울러져 있었다.
"남편에 대해서는 확실히 힘 써보겠습니다. 걱정 마시고 안심하십시오..."
하지만 송현지는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나중에 시간이 되면 다시 보면 좋겠군요 ..."
나는 멍하니 있는 송현지를 뒤로하고 조용히 밖으로 나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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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28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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