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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2:53 1,743회 0건


영석의 월급으로는 꿈에도 살 수 없는 집이었다..

강남의 회사에서 그리 멀지 않은 서초동에 위치한 영석과 지연의 90평대의 빌라는 지연의 능력으로 마련한 것이었다..

300만원 조금 넘는 영석에 비해 지연의 월급은 월등히 많았다.. 임원이라 활동비와 법인카드.. 품위유지비.. 배당금을 비롯해서 지연의 수입은 남편인 영석도 몰랐다..

65살의 홀시어머니에게도 가까이에 아파트도 사주었고 지수를 봐주는 수고비로 매달 300만원씩 용돈을 드렸기에 지연의 시어머니인 이정숙도 지연에게 정성을 다했다..



" 손님 모시고 갈거니깐.. 지수는 어머니에게 보내고 오늘 거기서 자라구 해.. 밥은 먹었으니깐.. 그냥 안주만 조금 준비해.. 아홉시쯤 도착할거야.."

자기 할 말만 하고 끊는 아내였다..

금요일 저녁,, 밤 늦게나 아니면 외박을 하던 아내가 갑작스레 손님을 모시고 왔다..

전세영 과장과 이윤주,,

아내와 커플은 이미 한잔씩 마셨는지.. 얼굴들이 발그레해져 있었다..

세사람이 함께 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영석의 맘을 지연은 실행에 옮기고 있었다..

큰키와 떡벌어진 어깨.. 잘다듬어진 근육질의 세영은 영석을 내려다 보며 미소를 지었다..


" 이영석씨.. 내가 도와 줄께요.."

술상을 준비하는 영석에게 윤주가 다가섰다..

영석과 비슷한 키에 통통한 몸매의 윤주는 영석의 바로 옆에 닿을듯이 다가왔다..

" 이영석씨 대단해요,,이 큰집에서 살림 하는거 ,, 힘들지 않아요?"

" 제가 하는거 아닌걸요,, 도우미 아줌마가 와요,,낮에.."

" 그래도,,언니 얘기들으면 언니가 신랑 잘 만나 고생안하고 사회생활 할 수 있어 영석씨에게 항상 고마워 하는걸요?"

" 별로,, 하는것도 없어요,,"

내성적인 영석은 안주를 준비하느라 얼굴도 들지 않고 있었다..

아내 이외의 여자랑 이렇게 대화를 나눈 적이 별로 없었다..떨리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하고,,기대 되기도 하고... 힘들었다..

집안에는 영석과 윤주의 대화만이 흐르고 있었다..

" 이거 먼저 갔다 놓고 오세요.."

영석은 윤주가 내어 준 접시를 들고 부엌을 나섰디..

은은한 간접조명속에.. 지연과 세영의 모습이 들어왔다..

쇼파에 나란히 붙어 앉아.. 얼굴을 맞댄 채 키스를 나누고 있었다.. 전세영 과장의 왼손은 아내의 오른 허벅지를 만지며 짧은 치마속으로 손가락이 들어 가 있었고,... 아내의 오른 손은 전세영과장의 와이셔츠 위로 가슴을 만지고 있었다..

영석이 다가가 탁자에 마른 안주 접시를 놓고 나서 돌아설때 까지 이들의 키스를 계속됐다..

영석은 마른 침을 목구멍으로 삼켰다...

" 영석씨..."

전세영 과장이 불렀다,,

" 이리와서 내잔 한잔 받지..."

7살 어린 넘도,, 상사는 상사였다.. 전세영과장은 아내의 어깨에 팔을 두른채 앞치마를 두른 영석을 보았다..

" 아.. 난 아직 할께 많아서,,"

" 그래.. 자긴 그럼 좀 있다 마셔,, 대신 자기가.. 우리 전과장에게 한잔 따라 드려라.."

영석을 보며 지연은 자신의 어깨에 둘려진 세영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세영은 그런 지연의 가슴을 움켜지며 영석에게 빈잔을 내밀었다.. 물론 영석을 쳐다보며...

두손으로 세영의 빈 잔에 술을 따르며 영석은 자신의 아내 가슴을 주무르는 세영의 눈빛을 피하지 못했다..

지연과 세영은 영석의 두손이 살짝 떨리고 있다는 걸 알았다..

뒤돌아 부엌으로 향하는 영석의 뒤로 또다시 달콤한 키스 소리가 들렸다..

" 다 됐어요,, 이제 가요,,"

과일까지 접시에 이쁘게 깍아 담은 윤주가 영석을 재촉했다..

" 먼저 가 계세요.. 정리 좀 하고 갈께요..."

윤주가 부엌에서 사라지자 영석을 소리없이 긴 한숨을 내셨다.. 막상 자신의 상사와 그의 애인.. 그리고 자신의 아내.. 이렇게 셋이 하는 모습을 보려니... 긴장됐고,, 또한 흥분됐다.. 그리고,, 약간의 비참함도 흥분속에 또아리를 틀고 있었다.

아내가 다른 남자랑 하는 건 몇번 본 적 있었다.. 그러나 자신의 어린 과장과 하는 모습을 눈 앞에서 보니 표현할 수없는 비참함과.. 흥분이 동시에 영석의 맘속에서 싸우고 있었다...

윤주까지 합류한 거실에선 아무 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지금 뭐하고 있을까? 궁금하기도 했다..

세사람은 부시럭 거리는 움직임의 소리만을 내고 있을 뿐이었다..



조심히 부엌에서 거실쪽으로 고래를 내밀었다..

아내와 세영은 여잔히 키스 중이었다.. 오랜 프렌치 키스.. 두사람의 입을 크게 벌어져 서로의 혀를 감으며 서로의 입을 빨았다..

윤주는 아내의 밑에 무릎꿇고 앉은 채로 아내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아내 지연은 신음소리도 내지 않은 채 두사람의 혀를 아래입과 윗입으로 받아내고 있었다..

그렇게 세사람은 작은 미동으로만 표현하며 마치 액자속의 장면처럼 큰 움직임 없이 움직이고 있었다..

" 그만,, 나 옷좀 갈아 입고 올께,, 술한잔들 하고 있어.."

지연이 일어났다..

블라우스의 풀러진 단추 사이로 하프 브래지어 넘어로 가슴이 쏟아질 듯 했다..

" 영석씨.. 전과장님이랑 한잔하고 있어요,,,언니는 내가 모실께요.."

아내의 방으로 따라들어가려는 영석을 윤주가 제어하며 아내의 뒤를 따라 들어갔다..

" 그래.. 자긴 세영이랑 한잔 하고 있어.."

뺏겼다... 아내의 옷을 받아주는 일을,,,윤주에게...



술은 썻다..

세영은 바지의 내려간 지퍼를 올리려 하지 않았다..아내가 저 지퍼를 내렸을 것이다..

세영은 노골적으로 영석에게 자신의 귀두를 내보이고 있었다..

" 영석씨.. 누님 참 대단하죠?"

본부장이란 호칭이 아니라.. 누나란 호칭을 쓰는 세영의 느끼한 얼굴과 느끼한 웃음을 보며 영석은 아무말 못했다..

" 그러고 보면 영석씨도 대단해,, 마누라가 딴 남자랑 하는걸 이해해 주고.. 또 관전도 즐기고.. ㅎㅎ 대단해.."

쇼파에 등을 기대자,,, 세영의 자지가 바지밖으로 더 삐져 나왔다.. 컸다.. 영석이 생각하고 있던 크기보다 더 컸다..

" 뭘 그렇게 봐.. 남자끼리 뭐 어때여? ㅎㅎ.. 누님에게 얘기 듣고 나두 영석씨가 뭔가 다르다고 생각이 들었어..그러니 누님이랑 이렇게 가정 꾸리며 살고 있겠지만.."

세영은 자신의 자지를 쓰다듬으며 말을 이어갔다..

" 영석씨도,, 흥분되면 만져요,, 오늘 잼 있게 즐기자구,,ㅎㅎ.. 나 술한잔 더 줘.."

세영은 반말과 존대말을 적절히 섞어가며 영석을 부려먹고 있었다..





세영은 벌써 반병이나 술병을 비웠고,, 영석은 세영의 옆에서 한잔한잔.. 세영의 빈술잔에 술을 따르고 있었다..

" 영석씨도,, 까봐.. 벗고 마시자고,,"

아랫도리를 다 벗어버린 세영은 발기한 자지를 영석에게 내보이고 있었다..

영석은 차마 벗을 수 없었다... 남자의 발기한 자지가 이렇게 커질 수 있는거란 것을 눈앞에서 보고 있는 영석은 차마 세영의 앞에서는 더욱 벗을 수 없었다..

" 두여자.. 뭐하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두여자가 방에 들어간지 상당한 시간이 흐르고 있었다..

" 두여자가 하는 거 보면 ,, 참지 못하죠,, 무척,, 꼴려요,,ㅎㅎ 가서 보고싶죠?"

" 네.."

" 가 봅시다.. 두여자가 얼마나 꼴려서 씹질을 하는지.."

세영이 일어나자 영석의 코 앞으로 세영의 발기된 자지가 다가왓다..

자지의 힘줄 하나하나가.. 늠름한 자지의 위용을 드러냈다..

" 그만 보고 가지.."

자신의 자지에 눈길을 두고 있는 영석을 세영은 말 한마디로 일으켰다..



안방의 문이 열리자.. 영석과 세영은 동시에 숨을 들이켰다..

영석은 물론 세영도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장면이었다..

미니스커트는 윤주의 허리에 감아 올려져 있었고,, 윤주는 베개에 얼굴을 파 묻고는.. 무릎다리로 엉덩이를 쳐든채 신음소리를 베개속에 뱉어내고 있었고.... 윤주의 뒤에서,, 허리를 꽂꽂이 세운채..윤주의 엉덩이에 지연은 자신의 아랫배를 박아대고 있었다..

두 남자는 두여자의 엉덩이와 아랫배 사이에 검은색의 딜도가 있다는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지연의 허리와 허벅지 위로 검은 색의 가죽벨트가 딜도를 잡아 주고 있었다..

지연의 움직임에 따라 지연의 거대한 가슴은 같이 춤을 쳤다..

지연의 허리는 마치 남자의 움직임처럼,, 파워 있게 윤주의 후장을 따먹고 있었다..

놀란 두남자를 바라 보는 지연의 얼굴엔 미소가 지어졌다..

윤주의 등에 자신의 가슴을 밀착시키며 아래로 손을 뻗어 윤주의 풍만한 가슴을 두 손으로 움켜쥐었다..

" 맘에 들어?"

두남자에게 동시에 하는 질문이었다..

" 와우,, 누나.. 언제부터야.. 윤주 이렇게 따먹은게? 와우,, "

" 그게 중요해? 얼른 와.. 나도 니좆에 따먹히고 싶어..얼른 와,,"

세영은 하나 남은 와이셔츠를 벗으며 침대위로 올라갔다..

윤주의 후장 속에 자신의 검은 좆을 박은채 지연은 또하나의 진짜 좆을 후장으로 받으려 하고 있었다.. 지연의 애액을 묻힌 세영의 좆은 천천히..지연의 후장을 가르며 직장속으로 밀고 들어갔다..

" 아.. 그래 그렇게.. 천천,히...아..좋아..윤주야..너도 느껴,, 니 앤 좆이 내 후장속에 들어오는걸?"

" 언니...아후,, 언니.. 나 .. 죽을거 같아.. 언니 좆 너무 커.."

지연은 영석을 바라보았다..

평소의 냉소적인 시선은 사라지고,, 열정의 눈빛으로 영석을 바라 보았다..

" 먹어.. 먹어.. 나.. 먹어..세영아...아...씨발.."

" 아,...누나.. 나...아.."

세영의 피스톤 운동은 지연의 좆을 통해 윤주에게도 전해졌다..

" 등에...아... 등에 싸..."

세영의 ..,, 지연의 등에 많은 양의 정액을 뱉어냈다.

침대 옆에서,,, 영석은 세영의 사정을 바라 보았다...

두여자는 나란히 몸을 포갠채 엎드려 있었다..

" 영석아.."

지연이 남편의 이름을 불렀다...

" ㅇ,응,,"

" 빨아먹어,,, "

" 응?"

" 등에 있는 세영이 좆물,, 다 핥아 먹어.. 어서,,"

지연의 목소리엔 방금전의 격렬한 섹스때문인지 힘이 빠져 있었다..

거부 할 수 없었다...

10여년전 자신의 정액을 먹으라는 지연의 요구도 거부 할 수 없었던 것처럼,,, 지금도 거부 할 수 없었다,,,

다른 남자의 정액을,, 아내의 등에 떨어져 있는 세영의 좆물을 혀로 쓸어 담았다...

비리고 역겨웠다.. 그렇지만 거부 할 수 없었다...

" 밑에도,, 후장도,, "

아내의 요구는 이어졌다...

아내의 항문에 얼굴을 묻고,, 세영은 항문속까지 혀를 넣어 항문속의 세영의 흔적까지 빨아 들였다..

아내의 검은 좆은,,, 아직도,, 윤주의 항문속에 박혀 있었다..

두여자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들이밀고는 두여자 사이의 사타쿠니 속에 영석은 혀를 담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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