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 Undesirable ~ 그녀의 의지와 관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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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애는 한숨을 쉬고 있었다. 오늘도 두번이나 장현우의 정액을 받아마셨다. 그토록 싫었지만 장현우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던 미애였다. 그녀가 거부하면 장현우는 그녀에게 더욱 수치스러운 것을 요구할 것이 분명했다.
장현우의 그런 변태스러움도 그녀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이였지만, 그녀를 더욱 난감하게 만드는 것은 어느새 그녀가 그런 행위에 익숙해져가고 있었다는 것이였다. 물론 장현우에게 오럴을 하는 것이 좋은것은 아니였다. 그의 물건은 여전히 역겨웠고, 그의 정액은 더더욱 역겨웠다. 하지만 처음엔 진짜로 구역질이 났었던 장현우의 정액에 익숙해져서 그것을 삼켜도 구역질이 나질 않았다. 물론... 구역질이 나도록 싫은 것은 사실이였지만...
게다가 이제는 장현우가 그녀의 가슴을 만져도 미애는 딱히 장현우의 손을 거절하진 않았다. 아니, 거절할 수 없다고 하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그녀의 가슴을 향하는 장현우의 손을 막으면,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이 아닌 아랫도리로 향하곤 했다. 아무리 미애가 거절하려고 해도 미애는 결국 여자에 불과했고, 장현우는 건장한 남성이였다. 평범한 여성인 미애가 남자의 힘을 이겨낼 순 없었고, 미애는 언제나 그의 손이 그녀의 아랫도리에 도착할때쯤, 애원하다시피하며 차라리 가슴을 만지라고 했다. 그 이후로 그녀의 가슴은 장현우의 장난감이 되었다...
"정비서, 잠깐 와보지."
개인실에서 머리를 쥐어싸고 신세를 한탄하던 미애에게 걸려온 장현우의 직통 전화. 이번엔 또 뭘 시킬지 걱정이 앞섰다. 또 정액을 빼내라는 요구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지만 벌써 두번을 사정한 후였다. 또 그런 요구를 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며 미애는 조심스럽게 그의 앞으로 다가갔다.
"... 무슨 일이시죠?"
"후후... 무슨 일이긴. 우리 미애가 보고싶어서 그렇지."
그녀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자신이 언제부터 그의 미애가 되었단 말인가. 그녀는 너무나도 뻔뻔스럽게 그런 말을 내뱉는 장현우에게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장현우가 그녀에게 손짓하는것에 힘없이 그가 앉아있는 의자로 향했다.
"이리 와 앉지."
자신의 무릎을 탁탁 치는 장현우... 그녀를 마치 자신의 여자인양 다루는 그의 태도에 화가 났지만 여기서 그의 요구를 거절하면 그의 입에서 또 어떤 말이 나올지 몰랐다. 특히나 그녀가 가장 듣기 괴로웠던 말은 그의 남편인 상진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이였다. 그녀의 약점이기도 한 상진... 물론 말을 꺼낸 후에는 항상 미애는 그의 요구대로 행동했기에 그의 말이 현실이 되는 일은 없었지만, 장현우의 입에서 상진의 이름이 거론될때마다 미애는 남편을 향한 죄책감때문에 너무나도 괴로웠다.
미애는 장현우의 무릎에 앉아서 다리를 모았다. 그 어떤 행위보다 지금처럼 장현우의 무릎에 앉아있는것이 부끄러웠다. 그리고 장현우의 손이 뱀처럼 그녀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하지 말라고 말을 하려는 순간, 장현우의 입김이 그녀의 목에 닿았고, 그의 혀가 그녀의 목덜미와 귓볼 주변을 오고갔다.
"흐읍... 그만... 그만하세요..."
"하하... 뭐 어때? 가슴을 빠는것보단 낫잖아? 안그래?"
"윽... 하지만..."
"왜, 흥분이라도 되서 그런건가?"
"누... 누가... 당신따위에 흥분을 한다고..."
"허허... 섭섭하구만. 우리 사이에 그런 거짓말은 필요없는거 아닌가?"
"그... 그런적 없어요!!"
"흐음. 그럼 우리 내기할까? 자네가 흥분했는지 아닌지 말이야."
"흥분같은거 안했으니까..."
"그럼 지금 당장 자네 팬티를 보여보게. 젖어있으면 내 승리고, 젖어있지 않았다면 내 이제부터는 절대로, 자네의 몸을 건드리지 않도록 하지. 물론, 자네는 출근할 필요도 없고, 내가 최과장에게 빚을 요구하지도 않고."
기회다.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했다. 그에게 절대로 흥분따위 하지 않았을것이라고 미애는 확신하며 미애는 당당히 일어섰다. 하지만... 그녀의 당당함도 잠시... 불쾌한 그의 입김때문에 간과했던 것을 그녀는 비로소 깨달았다. 그녀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사이에 어느새 그녀의 아랫도리는 젖어있었던 것이였다.
"왜? 설마 흥분한건가?"
"아... 그런거 아니에요..."
"그럼 왜? 자네한테는 좋은거 아닌가? 아니면... 후후... 우리 미애, 설마 내 좆을 빨아주고싶어서 그런거야?"
"아... 그게 아니라..."
"빨리 벌려보게. 젖었는지 아닌지 확인해야할거 아닌가! 호오... 이건..."
장현우는 미애는 책상에 걸터앉게하고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녀가 입고 있던 미니스커트는 그녀의 팬티를 가려주지 않았고, 장현우가 오늘 입으라고 지시했던 그녀의 노란 팬티는 선명한 도끼자국을 장현우에게 그대로 노출시켰다. 물론 그 도끼는 평범한 도끼가 아닌, 확실히 그녀의 보지가 젖어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그런 도끼였다.
"하하하... 하여튼, 도도한척하더니 엄청나게 흥분했는 모양이구만."
"...... 아... 아니에요..."
"아니긴 뭐가 아니야!! 이것좀 보란 말이네!"
좌절의 눈빛을 가득 담은 미애의 팬티를 제끼고 장현우의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갈라진 보지를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미애는 장현우의 행동을 막지 못했다. 더욱 민망한 것은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에 닿았을때 미애는 그녀도 모르게 짧은 신음을 내뱉었다는 것이였다.
"흐윽...."
"하하... 이거 보게나. 살짝만 댔는데도 자네 보짓물이 잔뜩 묻어나오는데. 설마 이걸 보고도 자네가 흥분하지 않았다고 하는 말을 하려는건 아니겠지?"
"......"
"후후... 결국 자네도 즐기고 있었다는 말 아닌가! 큭큭..."
비참했다. 어느새 장현우가 그녀의 가장 소중하고 은밀한 곳을 만졌다는 사실은 잊혀진지 오래였다. 상진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그토록 역겹게 생각하는 장현우에게 흥분해서 애액을 내뱉었다는 사실에 미애는 죽고 싶은 심정이였다. 머리로는 거부해도, 마음으로는 괴로워해도, 그녀의 몸은 장현우의 손길 하나하나에 너무나도 솔직히 반응을 해버린 것이였다.
"뭐, 심한 것을 시킬 생각은 없네. 일단 자네 셔츠부터 좀 벗지."
"..... 제발..."
"나랑 내기한거 아니였나? 음... 그럼 자네 흥분도 했겠다 그냥 아래를 벗으라고 할까?"
"아... 아니에요... 벗으면... 되잖아요..."
"후후... 그래... 벗고 다시 내 무릎에 앉게나. 아니아니, 그렇게 말고. 나를 보고 똑바로 말이야."
장현우와 등을 지고 앉으려는 미애는 장현우의 말에 장현우의 얼굴을 똑바로 보고 앉았다. 처음이였다. 그녀의 상반신을 이렇게 근거리에서 장현우에게 그대로 노출을 시킨 것은. 물론 장현우가 그녀의 가슴을 몇번 만지기는 했지만 완전히 노출시킨 적은 없었다.
"아아... 제발... 그런 눈으로 보지 마요..."
장현우는 미애의 젖가슴을 마치 호기심가득한 아이같은 눈빛으로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한동안의 침묵, 하지만 침묵이라서 미애에게는 더욱 괴로웠다. 이만큼 보여줬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미애가 몸을 일으키려고 한 순간, 장현우는 갑작스럽게 미애의 젖가슴을 덮석 베어물었다.
"하윽... 이게 뭐... 뭐하는... 아악..."
장현우는 미애의 가슴을 강하게 흡입하고는, 그의 이빨로 그녀의 젖꼭지를 잘근잘근 깨물어대기 시작했다. 그 고통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수치심에 가득해서 미애는 장현우의 얼굴을 밀어내려고 했지만, 밀어내려는 그녀의 힘이 강해질수록 장현우는 더욱 강하게 그녀의 젖꼭지를 깨물었다. 갑작스러운 그 감각에 장현우를 밀어내려던 미애는 오히려 장현우의 얼굴을 끌어당겼고, 미애의 손에 힘이 빠지는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장현우는 그녀의 젖꼭지를 깨무는 것을 그만두고 그의 혀를 이용해서 천천히 그녀의 유륜을 핥아나갔다.
"하윽... 제발... 하윽..."
"큭큭, 왜 좋잖아? 빨통이란건 빨아야 제맛인거지. 안그런가?"
"하윽... 나쁜놈..."
한참을 그녀의 왼쪽 가슴을 빨아대던 장현우의 얼굴이 어느새 그녀의 오른쪽 가슴으로 향했다. 장현우의 침으로 번들번들거리는 그녀의 왼쪽 가슴이 거울을 통해 미애의 얼굴에 비쳐지자 미애는 절망감으로 가득했다. 상진이 아닌 남자에게 결국 가슴까지 허락해버리고 말았다는 절망감. 그리고 그런 그녀를 더욱 절망으로 떨어뜨리는 것은 계속해서 그녀의 아랫도리가 젖어가고 있다는 것이였다.
"아니야... 아니라고... 난... 나는..."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은 아까의 이후로는 장현우의 손이 그녀의 아래쪽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였다. 오른쪽 가슴을 게걸스럽게 빨면서 다른 손으로는 왼쪽 가슴을 떡주무르듯 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만져대던 장현우가 드디어 미애의 가슴을 만지는 것을 그만두고 입과 손을 떼내었다. 미애의 얼굴은 이미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녀의 가슴을 가리면서 장현우의 무릎에서 몸을 일으켰다.
"벗게."
"...네...?"
"벗으라고. 니년 팬티!"
"그... 그건..."
"걱정하지마. 안만질테니까. 후후... 벗기만 하게. 그리고 빨아."
"아까도 빨았잖아요!!"
"아까 빨았다고 해서 또 빨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아니면, 아하... 나한테 빨통 빨리고 싶어서 그런거구나?"
"... 아니에요... 알았어요...."
그가 다시 한번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 그에게 그녀의 몸을 허락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녀가 그의 물건을 애무하는 것이 백번은 낫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는 팬티를 벗어내렸다. 벗겨진 팬티는 이미 그녀의 애액으로 온통 젖어있었고, 장현우는 그녀의 팬티를 줍고는 그녀의 보지를 가리고 있던 부위의 냄새를 맡았다.
"크흠~~ 좋구만. 좋아. 아주 좋아! 큭큭... 뭐해? 어서 빨지 않고."
방금전까지 입고 있던 팬티의 냄새를 맡는 장현우의 모습은 그녀는 장현우가 직접 자신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자신의 보지의 냄새를 맡는것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자신의 보지의 냄새를 직접 맡는것보다는 낫다고 자기위로를 하며 그녀는 장현우가 입고 있던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용수철처럼 튀어나오는 장현우의 자지... 언제 봐도 괴기스러운 모습을 가진 그의 물건을 보며 눈을 질끈 감고는 그의 물건을 핥아나갔다.
"으음... 거울에 비친 자네의 보지 모습을 자네가 보지 못하는게 참 아쉽구만. 이거 참 장관인데말이지. 하하하..."
"웁... 웁웁..."
"큭큭... 어지간히도 흥분했나보구만... 이거이거, 씹물이 넘치다 못해 바닥에 떨어지는거 아닌가?"
"웁... 웁웁..."
장현우의 음담패설에 미애는 눈물이 날 지경이였다.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조금이라도 빨리 장현우가 사정을 하게 만들고 그녀의 개인실로 도망치는것 밖에는 없었다. 그 때...
"오!! 이거이거! 장사장. 재미있게 놀고 있구만?"
"하하하... 오셨습니까? 형님?"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미애는 화들짝 놀라서 장현우의 물건을 핥는 것을 관두고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그런 미애의 행동은 장현우가 그녀의 머리를 지긋이 누름으로 인해 가로막혔다. 오히려 장현우의 그런 행동때문에 그의 물건은 그녀의 입 깊숙히 박혀서 그녀의 목구멍을 자극했다. 가까스로 구역질이 올라오는 것을 참으며 그녀는 머리를 흔들며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그런 그녀의 행동은 오히려 그의 성난 물건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었다.
"흐음... 이거이거 말로만 들었을땐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까 아주 좋구만. 좋아."
"그쵸 형님? 이년 이거, 아주 물건입니다. 빨통도 장난이 아니고 보지도... 큭큭..."
"남편이 못나면 부인이 고생한다더니... 아, 고생하고 있는게 아니라 이건 즐기고 있는것 같구만."
새롭게 등장한 그 인물은 그녀의 미니스커트를 들어올리고는 탐스러운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그 거친 손에 의해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는 원래의 형체를 잃어가고 있었다. 잔뜩 긴장한 그녀의 몸, 그리고 허리를 이용해 그녀의 입을 들락날락거리는 장현우의 물건... 곧 그녀의 입 안에 장현우의 정액이 발사되었다. 평소였다면(?) 장현우의 정액을 받아마시는것정도는 일도 아니였지만, 갑작스러운 인물의 등장때문인지 그녀는 장현우의 정액을 받아마시는데에 실패했고, 그 정액은 그녀의 얼굴에 뿌러졌다.
"윽... 흐윽...."
"장사장. 이사람 이거,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정액 하나 제대로 받아마시질 못하는건가?"
"아, 죄송합니다 형님. 제가 가르침이 부족해서 원... 하하..."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물티슈로 닦아내고 나서야 미애는 새롭게 등장한 인물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저번의 부부모임에서도 봤었던, 장현우와 동서지간이기도 한 성찬현 교수였다. 그녀가 장현우의 정액이 묻은 티슈를 휴지통에 버릴때까지도 성찬현은 계속해서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장사장님! 이런 말은 없었잖아요!!"
"어떤 말? 우리 미애가 아직 상황파악이 잘 안되는거같은데... 형님... 아니, 성교수님이라고 하지. 성교수님이 자네 남편이 처한 상황을 해결해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자네는 모르나보군. 안그렇습니까 형님?"
"으음, 그렇지. 뭐... 내 동생이 검찰쪽에 있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였다면... 하긴. 미애씨라고 했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마 말 한마디면 수사가 재개될거고... 미애씨 남편은..."
"... 그건..."
미애는 성교수의 말을 듣고 나서야 성찬현도 장현우와 한통속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애시당초에 이걸 목적으로 이 장소에 왔다는 것도, 그리고 그녀가 성찬현의 손을 거부할 수 없다는 사실도...
"그나저나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나?"
"하하... 아직 많이는 못나갔습니다."
"어허, 이사람... 미애씨가 이렇게 씹물을 질질 흘려댈까지도 진도를 못나가서 쓰겠나?"
"이래저래 제약이 많아서말이죠."
"... 쯧쯧... 젊은 사람이... 일단 미애씨좀 잡아보게."
미애는 자신을 앞에 두고 장현우와 성찬현이 주고받는 이야기가 뭘 의미하는지를 알지 못한채 멍하니 서있었다. 장현우가 뒤에서 갑작스럽게 미애를 들쳐안아 자신의 허벅지에 앉혔다. 미애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눈치챌 틈도 주지 않고 장현우는 그녀의 양다리를 잡은채 벌렸다.
"이... 이게 뭐하는..."
"호오... 이년 참 보지 정말 예쁘구만."
"그쵸 형님? 제가 말했잖아요. 얼핏얼핏 보는데도 얼마나 꼴리는지..."
분명 그들의 말은 칭찬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 말들을 칭찬으로 들을 순 없었다. 그저 치욕스러울뿐... 그녀는 손을 아래로 내려서 그녀의 보지를 가리려고 했지만 그것보다 성찬현의 얼굴이 먼저였다.
"아아... 그러지 마요... 하읍... 읍...."
츄르릅 하는 소리와 함께 성찬현은 그녀의 보지에서 흐르고 있는 애액을 빨아들였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감각... 인정하기 싫었지만 그 감각은 틀림없이 쾌감이였다. 너무나도 강한 쾌감... 분명 성찬현의 혀는 징그럽게 그녀의 보지를 파고들었지만, 그리고 그녀가 그것을 받아들여서는 안되지만... 그녀와 의지와는 관계없이 그녀의 몸은 흥분으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녀의 입에서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틀어막는것뿐...
"읍... 윽... 흐윽.... 흐으윽..."
"큭큭... 어떻습니까 형님?"
"이런 보지맛은 또 처음이네. 이렇게 달줄이야... 꿀물같구만. 이거 쓸수는 있는 보진가?"
"아닙니다. 제가 약속을 해서 말이죠. 절대로 보지에 박지는 않기로요."
"허허... 그래? 자네, 미애씨한테 너무한거 아닌가? 이렇게 씹물을 질질 흘려대는데 박아주질 않겠다니! 자네가 미애씨를 생각했다면 그런 약속은 하지 않았어야하는거 아닌가?"
"제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해서 말이죠. 하하... 어쩌겠습니까."
"음... 그래... 아쉽겠구만. 뭐 어쩔 수 없이. 내가 서비스를 잔뜩 해줄수밖에."
그 말을 하고서는 다시 성찬현의 혀가 미애의 보지속을 파고들었다. 소음순을 파고들어서 질 안을 파고든 혀... 그의 혀에 미애가 흘린 애액이 잔뜩 흘려나오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성찬현의 손가락은 미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나가고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미애는 죽을 지경이였다. 더욱 괴로운 것은 장현우의 손이 미애의 젖꼭지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는 것이였다. 그 두 남자에 의해 여성의 민감한 부분이 모두 농락당하고 있던 미애는 그들을 뿌리치고 싶었지만 이미 그녀가 저항할 힘은 남아있지 않았다.
"하윽... 하윽... 하앙..."
그녀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었던 신음을 참아내는 행위도 어느새 체념을 한지 오래였다. 차라리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뿐이였다. 그리고 체념을 함과 동시에, 그녀의 몸속에서는 지독하도록 강한 쾌감이 용솟음치고 있었다. 느끼고 싶지 않다, 절대로 느껴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을 할수록 야속하게도 그 쾌감은 강해졌고, 그녀는 짧은 비명을 내지르며 성찬현의 얼굴에 분비물을 분출했다.
"키야... 이거, 알고보니까 심지어 고래보지였구만."
"하아... 하아... 하아...."
성찬현이 보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채 미애의 하반신은 부르르 떨고 있었다. 아직 상진조차도 그녀의 보지를 빨아본 적이 없었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성찬현이 그녀의 보지를 유린한것만으로도 모자라 그이 혀만으로도 절정을 느꼈다는 사실에 미애는 눈물을 흘렸다.
"쯧쯧... 남편이 이런것도 안해주나?"
"하하... 형님. 말도 마십시오. 이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 남편 좆을 빨아주지도 않았답니다."
"허허... 이거 참. 최군이 불쌍하구만."
"큭큭... 그래서 제가 이년한테 오럴을 가르치지 않았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이년 그 이후로 집에서 지 남편 좆을 존나게 빨아댔을겁니다."
"그래? 흐음... 그럼 오늘부터는 최군이 이년 보지를 졸라게 빨아대겠구만?"
"글施? 이년, 꼴에 부끄러움이 많아서 그렇게까지 하겠습니까? 하하하..."
남편은 다르다. 변태같고 더럽고, 여자를 위할줄도 모르는 너희들과는 다르다, 라고 속으로 절규하며 미애는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아직 절정의 여운이 완전히 가시질 않아 그녀의 몸은 휘청거렸고, 그 결과 미애가 성찬현의 몸에 안긴 꼴이 되었다. 미애는 화들짝놀라서 성찬현에게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성찬현은 미애를 안고는 그녀의 몸을 또다시 더듬거리기 시작했다.
"후후... 미애씨. 최군이 미애씨에게 여자의 기쁨을 제대로 알려드리지 못한것 같은데, 내 오늘 제대로 미애씨에게 알려드리리다."
"아아.. 안되요... 무슨 짓을... 하... 하지마... 하악... 하악..."
성찬현의 손가락 하나가 갑작스럽게 미애의 보지를 파고들었다. 아직 장현우도 제대로 건드리지 않았던 그녀의 보지,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그녀의 보지, 방금 전까지 성찬현의 혀를 허용했지만 그렇게 깊숙히까지 파고든 것은 성찬현의 손가락이 처음이였다.
"어때? 느끼고 싶어? 큭큭... 말만 하지 그래."
"하악... 하악... 하아아아악... 하악..."
성찬현의 손놀림은 너무나도 능수능란했다. 어떻게 안것인지는 몰라도 너무나도 빠르게 미애의 민감한 곳을 찾아내고는 집요하게 그곳을 자극해나갔다. 그 움직임에 미애의 몸은 달아올라 절정을 느낄것만 같았다. 조금만 더 쑤셔지면 그녀는 절정을 느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순간 성찬현의 손은 그녀의 보지에서 빠져나와 그녀의 두툼한 보짓살을 어루만졌다. 그녀는 벌컥 짜증이 났다. 그 짜증이 절정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짜증인지, 그녀의 보지를 가지고 노는 성찬현에 대한 짜증인지는 몰랐지만... 그녀가 아쉬움이 가득한 한숨을 내쉬는 것을 보며 성찬현은 비릿한 웃음을 지었다.
"후후... 느끼고 싶지?"
"하아... 하아... 아니야..."
"하하... 거짓말 하지 말라고. 방금 전까지만 해도 느낄뻔했지 않은가. 응? 아니야?"
"... 아니... 야..."
"어떤가. 손가락만으?오르가즘을 느끼는 기분은? 한번 제대로 느껴보고 싶지 않은가?"
".... 아... 니...."
"뭐 좋네. 그렇게 내숭을 떠니 어쩔 수 없지. 큭큭... 기대해라고."
"아... 하악... 하악... 하아아아아아악....!!"
미애의 제대로 된 대답을 듣기도 전에 다시금 성찬현의 손이 미애의 보지를 파고들었고, 아까 찾아냈었던 그녀의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그 손이 몇번 들락날락하지 않아 미애는 절정을 맞이했고, 미애의 보지에서는 분수처럼 애액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오오... 두번째 싸는건데도 엄청나게 싸는군요."
"큭큭... 이거이거, 완전 걸레년이 따로 없구만. 알고보니까 이년 엄청난 색녀 아닌가?"
"모르지요. 또 모르지 않습니까. 최과장 모르게 다른 남자들한테 대주고 다녔는지. 큭큭... 그나저나 형님. 이번엔 제가 쑤셔봐도 되겠습니까?"
"큭큭... 그렇게 하지. 맘대로 쑤셔보게."
서있는것도 간신히 서있던 미애를 그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장현우가 성찬현으로부터 인계를 받았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는 너무나도 무기력하게 장현우에게 손가락의 침입을 허용해버렸다.
"하악... 하악... 하악!!"
"장사장. 처음부터 너무 격렬한거 아닌가? 하하하."
"저도 참을만큼 참지 않았습니까? 큭큭..."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그녀에게 오르가즘을 선사했던 성찬현과 달리, 장현우는 처음부터 손가락 두개를 넣고 격렬하게 그녀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었다. 미애의 보지에서는 어찌나 많은 애액이 흘러대는지 그녀의 애액은 장현우의 손등을 타고 흘러내려 장현우의 셔츠를 적시고 있었지만 장현우는 그런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능숙하다고는 할 수 없는 그 움직임. 하지만 지금의 미애에게는 너무나도 짐승같은 그 움직임때문인지 더욱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어쩌면 그들에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녀에게 현란한 애무를 통해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려는 성찬현보다는, 차라리 그녀를 창녀처럼 대하는 장현우가 낫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가 느끼는 것은 쾌락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단순히 남자들의 색욕을 만족시키기 위한 도구... 그들에게 그녀는 도구에 불과하다, 라는 생각을 하자 마음이 편해졌다는 것이 그녀에게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을까...
"후후, 이제 슬슬 나도 서비스를 받아봐야겠구만. 자, 빨게."
장현우에게 그녀의 아랫도리를 허용한채 그녀의 몸은 숙여진 상태에서 성찬현의 괴상한 모양을 한 자지를 마주하고 있었다. 장현우의 자지는 귀두모양이 굉장히 특이했다면 성찬현의 자지는 귀두는 평범해보였다. 다만... 그의 자지기둥에는 뭔가 이상하게 생긴 혹같은 것이 달려있었다. 저것을 아래로 받아들이면 찢어질지도 모른다, 그것이 유일한 그녀의 위안거리였다.
"흐음... 꽤나 잘빠는구만."
"그쵸? 제가 가르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상당하더군요. 큭큭... 소질이 있는건지..."
"뭐, 씹물을 그렇게 흘려대는걸 보면 분명 타고난거겠지. 하하..."
"이야, 그나저나 진짜 많이싸긴 많이싸는군요 이년. 하하..."
장현우의 손가락 진퇴운동에 의해 미애는 다시 한번 절정을 맞이했다. 이미 바닥엔 연거푸 분출한 그녀의 애액이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 그것을 보며 장현우와 성찬현은 놀려대듯 미애에게 말을 했고, 미애는 그 말에 수치를 느끼며 계속해서 성찬현의 자지를 애무할 수 밖에 없었다. 확실한건 미애가 성찬현에게서 정액을 빼낼때까지는 이 지옥같은 시간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였다.
더욱 미치게 하는 것은 어느새 장현우가 또다시 그녀의 보지를 빨아대고 있었다는 것이였다. 성찬현에 이어 장현우까지... 이렇게 장현우에게 그녀의 보지를 허락한 이상, 그녀는 그녀의 앞날을 생각하니 눈앞이 어두워질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언제든 그가 요구하면,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보지가 농락당하는걸 허락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였다...
씻고 나온 그녀가 입을 수 있는 옷은 없었다. 아까부터 계속해서 그녀의 알몸을 봐왔던 그들이였지만 그들은 걸레질을 하고 있던 미애의 속살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물론 가만히 보고만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온갖 모욕적인 말로 미애를 수치감에 젖게 만들고 있었다.
"어떤가? 자네가 싸낸 씹물이 바닥에 한가득이라네. 하하..."
"형님, 이러다가 출근해서 일 생각은 안하고 보지를 빨아달라고 애원하는건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기가막혀서 말이 나오지도 않았다. 그녀는 그들때문에 다리가 후들거려서 제대로 서있지도 못할것 같다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 말이 도리어 그들을 자극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말을 하지 않고 묵묵히 물걸레로 바닥을 닦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가슴 한켠에서는 그들에 의해 한번도 아니고, 몇번에 걸친 절정을 맞이하고 이렇게 애액을 분출했다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고 있었다.
"난... 음란한 년이 아니야... 난... 아니라고..."
자신의 희망이였던 현모양처... 현모양처로써 상진만을 남편으로 생각하고, 나중에 상진과 생길 아이를 키워서 남부럽지 않은 엄마가 되겠다, 라고 생각했던 그녀의 소망이 점점 깨지는듯한 기분이였다. 이미 그들의 좆물받이가 되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암담함...
"아니야... 딱 반년만... 반년만 버티면..."
그런 그녀가 버틸 수 있는 유일한 원동력은 반년이라는 기한이였다. 그리고 그녀의 이런 행동이 상진을 배신하는 행위긴 하지만, 모순적으로 상진을 위한 행동이기도 하다는 것... 그것만이 그녀를 버티게 할 수 있는 힘이였다.
"그나저나, 형님. 부탁한건 가지고 오셨어요?"
"음. 가져왔지."
"호오, 그렇군요. 정비서. 이리 와봐."
".... 또 뭔데요...?"
"자네가 일한지 이제 얼마나 ?"
"... 열흘... 정도요..."
"그렇군. 이제 슬슬 정액이나 빼내는 거에서 좀 다른 일도 배워야하지 않겠나?"
배워야 할 일이란 것이 정상적인 업무가 아닐 것이라는 것을 미애는 직감했다. 하지만 이미 그들에게 자신의 아랫도리마저 허용한 이상... 또 뭘 거부할 수 있겠는가. 미애는 그저 그 일이 심한 일이 아니기만을 바라며 말을 했다.
"어떤... 일이죠...?"
"큭큭... 여기. 화면을 보게나."
모니터에 비친 장현우와 성찬현의 모습은 음흉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였다. 미애는 그 모습을 보며 불안한 생각을 지우지 못했다. 이윽고 장현우가 성찬현에게서 건네받은 USB를 연결하고는 그 USB 폴더 안에 있던 동영상을 재생시켰다.
화면이 전환되고 어느 방같은 곳이였다. 장현우가 자신에게 보내줬었던 야동같은 것과 달리 조금 현실감이 넘치는 장소였다. 그 장소에 조금은 낯이 익은 여인이 등장했다. 그 여인이 옷을 하나씩 벗어나갔다. 미애는 그 여자가 어떻게해서 남자를 만족시키는 행위를 할지 걱정했다. 어쨋든 그 행위가 결국은 장현우, 그리고 앞으로는 성찬현에게까지 해야할지도 모르는 행위였기 때문에...
하지만 그런 그녀의 생각과는 달리 영상속에 다른 남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그 여자는 천천히 그녀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져나가고 있었다. 천천히 그녀의 가슴을 만지던 그녀의 손놀림은 점점 빨라졌고, 다른 손 하나가 그녀의 아래쪽을 파고들었다. 그랬다. 그들이 미애에게 보여주는 영상은 다른 영상이 아닌, 여성의 자위영상이였던 것이였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더욱 경악하게 했던 것은, 그 영상에 나오는 여성이 그녀가 알지 못하는 다른 여성이 아니였다는 것이였다.
그 영상에 나오는 여자는... 다름아닌... 성찬현의 아내이자 장현우의 처제기도 한... 그리고 전에 부부모임에서 실제로 봤었던... 너무나도 청순하고 순진한줄만 알았던... 이은주였다...
"하하하, 어떤가? 흥분되나? 이건 좀 어려울테니 자네한테 열흘정도의 시간을 주지. 잘 연습해보게나. 하하하..."
"너무 어려우면 내 아내한테 연락해서 따로 물어봐도 되네. 하하하..."
미애는 이 상황을 납득할 수 없었다. 이미 그들이 그녀에게 요구한 것이 자위를 하는 모습을 그들에게 보여라, 라는 것을 잊었다. 그녀는 단지 마치 자신이 자위를 하는 모습을 더욱 잘 찍히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영상속의 이은주가 하는 행위를 믿을 수 없다는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자신의 아내가 자위를 하는 모습을 그녀 뿐만 아니라 장현우가 보고 있음에도, 그것을 마치 즐겁다는듯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 성찬현의 태도였다...
그들은 지독했다. 미애가 생각할 수 있는것 이상으로... 그들은 지독했다...
~ 다른 곳.
그들은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다. 왜, 자신들이 뭘 실수했는지 그들은 알지 못했다. 다만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 뿐...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한 남자가 그들을 비웃고 있었다.
"한놈은 병신이 된지 오래고, 껄렁껄렁거리던 놈들이랑 형제 중 형놈이 죽은건가. 슬슬 본무대를 시작해야겠군..."
그 남자는 담배를 입에 물고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었다. 그의 핸드폰 액정이 가르키고 있는, 전화의 수신자에는 "최과장" 이라고 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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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키보드도 치기 힘들고 어깨도 아프고 해서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연중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신 독자분들이 계셨을지도 모르겠군요.
... 최대한 빨리빨리 올려드리고 싶은데 사정이 그렇지 못해요. 이해를...
심취해서 쓰다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아무리 그래도 미애가 너무 빠르게 함락당하는거 아니야?
라는 불만을 가지는 독자분이 계실지도 모른다는거...
음, 글쎄요. 빠를수도 있고 느릴수도 있고...
하지만 너무 느리게 전개되면 지루하잖아요 사실?
게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직 본무대는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하하하...
네토라레라는 장르의 본질은 단순히 아내가 다른 남자들에게 당한다, 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면서 남편이 분노를 느낀다 혹은 분노를 느끼면서도 흥분을 한다, 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의 전개가 네토라레라는 장르에 적합한가? 라고 물으신다면
음... 일단 지켜보시지요, 라는 대답을...
내일은 결혼식이 있어서 아마 빨라야 일요일에나 16화를 올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
미애는 한숨을 쉬고 있었다. 오늘도 두번이나 장현우의 정액을 받아마셨다. 그토록 싫었지만 장현우의 요구를 거절할 수 없었던 미애였다. 그녀가 거부하면 장현우는 그녀에게 더욱 수치스러운 것을 요구할 것이 분명했다.
장현우의 그런 변태스러움도 그녀를 당혹스럽게 만드는 것이였지만, 그녀를 더욱 난감하게 만드는 것은 어느새 그녀가 그런 행위에 익숙해져가고 있었다는 것이였다. 물론 장현우에게 오럴을 하는 것이 좋은것은 아니였다. 그의 물건은 여전히 역겨웠고, 그의 정액은 더더욱 역겨웠다. 하지만 처음엔 진짜로 구역질이 났었던 장현우의 정액에 익숙해져서 그것을 삼켜도 구역질이 나질 않았다. 물론... 구역질이 나도록 싫은 것은 사실이였지만...
게다가 이제는 장현우가 그녀의 가슴을 만져도 미애는 딱히 장현우의 손을 거절하진 않았다. 아니, 거절할 수 없다고 하는 표현이 더 적절할 것이다. 그녀의 가슴을 향하는 장현우의 손을 막으면, 그의 손은 그녀의 가슴이 아닌 아랫도리로 향하곤 했다. 아무리 미애가 거절하려고 해도 미애는 결국 여자에 불과했고, 장현우는 건장한 남성이였다. 평범한 여성인 미애가 남자의 힘을 이겨낼 순 없었고, 미애는 언제나 그의 손이 그녀의 아랫도리에 도착할때쯤, 애원하다시피하며 차라리 가슴을 만지라고 했다. 그 이후로 그녀의 가슴은 장현우의 장난감이 되었다...
"정비서, 잠깐 와보지."
개인실에서 머리를 쥐어싸고 신세를 한탄하던 미애에게 걸려온 장현우의 직통 전화. 이번엔 또 뭘 시킬지 걱정이 앞섰다. 또 정액을 빼내라는 요구를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을 했지만 벌써 두번을 사정한 후였다. 또 그런 요구를 하지는 않을것이라고 생각하며 미애는 조심스럽게 그의 앞으로 다가갔다.
"... 무슨 일이시죠?"
"후후... 무슨 일이긴. 우리 미애가 보고싶어서 그렇지."
그녀는 어처구니가 없었다. 자신이 언제부터 그의 미애가 되었단 말인가. 그녀는 너무나도 뻔뻔스럽게 그런 말을 내뱉는 장현우에게 어이가 없다는 표정을 지어보였지만 장현우가 그녀에게 손짓하는것에 힘없이 그가 앉아있는 의자로 향했다.
"이리 와 앉지."
자신의 무릎을 탁탁 치는 장현우... 그녀를 마치 자신의 여자인양 다루는 그의 태도에 화가 났지만 여기서 그의 요구를 거절하면 그의 입에서 또 어떤 말이 나올지 몰랐다. 특히나 그녀가 가장 듣기 괴로웠던 말은 그의 남편인 상진의 이름이 언급되는 것이였다. 그녀의 약점이기도 한 상진... 물론 말을 꺼낸 후에는 항상 미애는 그의 요구대로 행동했기에 그의 말이 현실이 되는 일은 없었지만, 장현우의 입에서 상진의 이름이 거론될때마다 미애는 남편을 향한 죄책감때문에 너무나도 괴로웠다.
미애는 장현우의 무릎에 앉아서 다리를 모았다. 그 어떤 행위보다 지금처럼 장현우의 무릎에 앉아있는것이 부끄러웠다. 그리고 장현우의 손이 뱀처럼 그녀의 몸을 더듬기 시작했다. 하지 말라고 말을 하려는 순간, 장현우의 입김이 그녀의 목에 닿았고, 그의 혀가 그녀의 목덜미와 귓볼 주변을 오고갔다.
"흐읍... 그만... 그만하세요..."
"하하... 뭐 어때? 가슴을 빠는것보단 낫잖아? 안그래?"
"윽... 하지만..."
"왜, 흥분이라도 되서 그런건가?"
"누... 누가... 당신따위에 흥분을 한다고..."
"허허... 섭섭하구만. 우리 사이에 그런 거짓말은 필요없는거 아닌가?"
"그... 그런적 없어요!!"
"흐음. 그럼 우리 내기할까? 자네가 흥분했는지 아닌지 말이야."
"흥분같은거 안했으니까..."
"그럼 지금 당장 자네 팬티를 보여보게. 젖어있으면 내 승리고, 젖어있지 않았다면 내 이제부터는 절대로, 자네의 몸을 건드리지 않도록 하지. 물론, 자네는 출근할 필요도 없고, 내가 최과장에게 빚을 요구하지도 않고."
기회다. 그에게서 벗어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했다. 그에게 절대로 흥분따위 하지 않았을것이라고 미애는 확신하며 미애는 당당히 일어섰다. 하지만... 그녀의 당당함도 잠시... 불쾌한 그의 입김때문에 간과했던 것을 그녀는 비로소 깨달았다. 그녀도 인식하지 못하고 있던 사이에 어느새 그녀의 아랫도리는 젖어있었던 것이였다.
"왜? 설마 흥분한건가?"
"아... 그런거 아니에요..."
"그럼 왜? 자네한테는 좋은거 아닌가? 아니면... 후후... 우리 미애, 설마 내 좆을 빨아주고싶어서 그런거야?"
"아... 그게 아니라..."
"빨리 벌려보게. 젖었는지 아닌지 확인해야할거 아닌가! 호오... 이건..."
장현우는 미애는 책상에 걸터앉게하고 그녀의 다리를 벌렸다. 그녀가 입고 있던 미니스커트는 그녀의 팬티를 가려주지 않았고, 장현우가 오늘 입으라고 지시했던 그녀의 노란 팬티는 선명한 도끼자국을 장현우에게 그대로 노출시켰다. 물론 그 도끼는 평범한 도끼가 아닌, 확실히 그녀의 보지가 젖어있다는 것을 증명해주는 그런 도끼였다.
"하하하... 하여튼, 도도한척하더니 엄청나게 흥분했는 모양이구만."
"...... 아... 아니에요..."
"아니긴 뭐가 아니야!! 이것좀 보란 말이네!"
좌절의 눈빛을 가득 담은 미애의 팬티를 제끼고 장현우의 손가락 하나가 그녀의 갈라진 보지를 살짝 스치고 지나갔다. 너무나도 순식간에 벌어진 일이라 미애는 장현우의 행동을 막지 못했다. 더욱 민망한 것은 그의 손가락이 그녀의 보지에 닿았을때 미애는 그녀도 모르게 짧은 신음을 내뱉었다는 것이였다.
"흐윽...."
"하하... 이거 보게나. 살짝만 댔는데도 자네 보짓물이 잔뜩 묻어나오는데. 설마 이걸 보고도 자네가 흥분하지 않았다고 하는 말을 하려는건 아니겠지?"
"......"
"후후... 결국 자네도 즐기고 있었다는 말 아닌가! 큭큭..."
비참했다. 어느새 장현우가 그녀의 가장 소중하고 은밀한 곳을 만졌다는 사실은 잊혀진지 오래였다. 상진이 아닌 다른 남자에게, 그토록 역겹게 생각하는 장현우에게 흥분해서 애액을 내뱉었다는 사실에 미애는 죽고 싶은 심정이였다. 머리로는 거부해도, 마음으로는 괴로워해도, 그녀의 몸은 장현우의 손길 하나하나에 너무나도 솔직히 반응을 해버린 것이였다.
"뭐, 심한 것을 시킬 생각은 없네. 일단 자네 셔츠부터 좀 벗지."
"..... 제발..."
"나랑 내기한거 아니였나? 음... 그럼 자네 흥분도 했겠다 그냥 아래를 벗으라고 할까?"
"아... 아니에요... 벗으면... 되잖아요..."
"후후... 그래... 벗고 다시 내 무릎에 앉게나. 아니아니, 그렇게 말고. 나를 보고 똑바로 말이야."
장현우와 등을 지고 앉으려는 미애는 장현우의 말에 장현우의 얼굴을 똑바로 보고 앉았다. 처음이였다. 그녀의 상반신을 이렇게 근거리에서 장현우에게 그대로 노출을 시킨 것은. 물론 장현우가 그녀의 가슴을 몇번 만지기는 했지만 완전히 노출시킨 적은 없었다.
"아아... 제발... 그런 눈으로 보지 마요..."
장현우는 미애의 젖가슴을 마치 호기심가득한 아이같은 눈빛으로 뚫어져라 바라보고 있었다. 한동안의 침묵, 하지만 침묵이라서 미애에게는 더욱 괴로웠다. 이만큼 보여줬으면 되겠지, 라는 생각을 하며 미애가 몸을 일으키려고 한 순간, 장현우는 갑작스럽게 미애의 젖가슴을 덮석 베어물었다.
"하윽... 이게 뭐... 뭐하는... 아악..."
장현우는 미애의 가슴을 강하게 흡입하고는, 그의 이빨로 그녀의 젖꼭지를 잘근잘근 깨물어대기 시작했다. 그 고통인지 뭔지 알 수 없는 수치심에 가득해서 미애는 장현우의 얼굴을 밀어내려고 했지만, 밀어내려는 그녀의 힘이 강해질수록 장현우는 더욱 강하게 그녀의 젖꼭지를 깨물었다. 갑작스러운 그 감각에 장현우를 밀어내려던 미애는 오히려 장현우의 얼굴을 끌어당겼고, 미애의 손에 힘이 빠지는것을 확인하고 나서야 장현우는 그녀의 젖꼭지를 깨무는 것을 그만두고 그의 혀를 이용해서 천천히 그녀의 유륜을 핥아나갔다.
"하윽... 제발... 하윽..."
"큭큭, 왜 좋잖아? 빨통이란건 빨아야 제맛인거지. 안그런가?"
"하윽... 나쁜놈..."
한참을 그녀의 왼쪽 가슴을 빨아대던 장현우의 얼굴이 어느새 그녀의 오른쪽 가슴으로 향했다. 장현우의 침으로 번들번들거리는 그녀의 왼쪽 가슴이 거울을 통해 미애의 얼굴에 비쳐지자 미애는 절망감으로 가득했다. 상진이 아닌 남자에게 결국 가슴까지 허락해버리고 말았다는 절망감. 그리고 그런 그녀를 더욱 절망으로 떨어뜨리는 것은 계속해서 그녀의 아랫도리가 젖어가고 있다는 것이였다.
"아니야... 아니라고... 난... 나는..."
다행이라면 다행인 것은 아까의 이후로는 장현우의 손이 그녀의 아래쪽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였다. 오른쪽 가슴을 게걸스럽게 빨면서 다른 손으로는 왼쪽 가슴을 떡주무르듯 하고 있었다. 그렇게 한참을 만져대던 장현우가 드디어 미애의 가슴을 만지는 것을 그만두고 입과 손을 떼내었다. 미애의 얼굴은 이미 벌겋게 달아올라 있었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그녀의 가슴을 가리면서 장현우의 무릎에서 몸을 일으켰다.
"벗게."
"...네...?"
"벗으라고. 니년 팬티!"
"그... 그건..."
"걱정하지마. 안만질테니까. 후후... 벗기만 하게. 그리고 빨아."
"아까도 빨았잖아요!!"
"아까 빨았다고 해서 또 빨지 말라는 법은 없지 않은가? 아니면, 아하... 나한테 빨통 빨리고 싶어서 그런거구나?"
"... 아니에요... 알았어요...."
그가 다시 한번 그녀의 가슴을 애무하는 것은 원하지 않았다. 그에게 그녀의 몸을 허락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그녀가 그의 물건을 애무하는 것이 백번은 낫다는 생각을 하며 그녀는 팬티를 벗어내렸다. 벗겨진 팬티는 이미 그녀의 애액으로 온통 젖어있었고, 장현우는 그녀의 팬티를 줍고는 그녀의 보지를 가리고 있던 부위의 냄새를 맡았다.
"크흠~~ 좋구만. 좋아. 아주 좋아! 큭큭... 뭐해? 어서 빨지 않고."
방금전까지 입고 있던 팬티의 냄새를 맡는 장현우의 모습은 그녀는 장현우가 직접 자신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자신의 보지의 냄새를 맡는것같다는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부끄러웠지만 그래도 자신의 보지의 냄새를 직접 맡는것보다는 낫다고 자기위로를 하며 그녀는 장현우가 입고 있던 바지의 지퍼를 내렸다. 용수철처럼 튀어나오는 장현우의 자지... 언제 봐도 괴기스러운 모습을 가진 그의 물건을 보며 눈을 질끈 감고는 그의 물건을 핥아나갔다.
"으음... 거울에 비친 자네의 보지 모습을 자네가 보지 못하는게 참 아쉽구만. 이거 참 장관인데말이지. 하하하..."
"웁... 웁웁..."
"큭큭... 어지간히도 흥분했나보구만... 이거이거, 씹물이 넘치다 못해 바닥에 떨어지는거 아닌가?"
"웁... 웁웁..."
장현우의 음담패설에 미애는 눈물이 날 지경이였다. 이 지옥같은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것은 조금이라도 빨리 장현우가 사정을 하게 만들고 그녀의 개인실로 도망치는것 밖에는 없었다. 그 때...
"오!! 이거이거! 장사장. 재미있게 놀고 있구만?"
"하하하... 오셨습니까? 형님?"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목소리에 미애는 화들짝 놀라서 장현우의 물건을 핥는 것을 관두고 몸을 일으키려고 했지만, 그런 미애의 행동은 장현우가 그녀의 머리를 지긋이 누름으로 인해 가로막혔다. 오히려 장현우의 그런 행동때문에 그의 물건은 그녀의 입 깊숙히 박혀서 그녀의 목구멍을 자극했다. 가까스로 구역질이 올라오는 것을 참으며 그녀는 머리를 흔들며 그에게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그런 그녀의 행동은 오히려 그의 성난 물건을 더욱 자극시키고 있었다.
"흐음... 이거이거 말로만 들었을땐 몰랐는데 실제로 보니까 아주 좋구만. 좋아."
"그쵸 형님? 이년 이거, 아주 물건입니다. 빨통도 장난이 아니고 보지도... 큭큭..."
"남편이 못나면 부인이 고생한다더니... 아, 고생하고 있는게 아니라 이건 즐기고 있는것 같구만."
새롭게 등장한 그 인물은 그녀의 미니스커트를 들어올리고는 탐스러운 그녀의 엉덩이를 주물럭거리고 있었다. 그 거친 손에 의해 그녀의 부드러운 엉덩이는 원래의 형체를 잃어가고 있었다. 잔뜩 긴장한 그녀의 몸, 그리고 허리를 이용해 그녀의 입을 들락날락거리는 장현우의 물건... 곧 그녀의 입 안에 장현우의 정액이 발사되었다. 평소였다면(?) 장현우의 정액을 받아마시는것정도는 일도 아니였지만, 갑작스러운 인물의 등장때문인지 그녀는 장현우의 정액을 받아마시는데에 실패했고, 그 정액은 그녀의 얼굴에 뿌러졌다.
"윽... 흐윽...."
"장사장. 이사람 이거, 교육을 어떻게 시켰길래 정액 하나 제대로 받아마시질 못하는건가?"
"아, 죄송합니다 형님. 제가 가르침이 부족해서 원... 하하..."
자신의 얼굴에 묻은 정액을 물티슈로 닦아내고 나서야 미애는 새롭게 등장한 인물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는 저번의 부부모임에서도 봤었던, 장현우와 동서지간이기도 한 성찬현 교수였다. 그녀가 장현우의 정액이 묻은 티슈를 휴지통에 버릴때까지도 성찬현은 계속해서 그녀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었다.
"장사장님! 이런 말은 없었잖아요!!"
"어떤 말? 우리 미애가 아직 상황파악이 잘 안되는거같은데... 형님... 아니, 성교수님이라고 하지. 성교수님이 자네 남편이 처한 상황을 해결해주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자네는 모르나보군. 안그렇습니까 형님?"
"으음, 그렇지. 뭐... 내 동생이 검찰쪽에 있었기에 망정이지 아니였다면... 하긴. 미애씨라고 했죠?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아마 말 한마디면 수사가 재개될거고... 미애씨 남편은..."
"... 그건..."
미애는 성교수의 말을 듣고 나서야 성찬현도 장현우와 한통속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애시당초에 이걸 목적으로 이 장소에 왔다는 것도, 그리고 그녀가 성찬현의 손을 거부할 수 없다는 사실도...
"그나저나 진도는 어디까지 나갔나?"
"하하... 아직 많이는 못나갔습니다."
"어허, 이사람... 미애씨가 이렇게 씹물을 질질 흘려댈까지도 진도를 못나가서 쓰겠나?"
"이래저래 제약이 많아서말이죠."
"... 쯧쯧... 젊은 사람이... 일단 미애씨좀 잡아보게."
미애는 자신을 앞에 두고 장현우와 성찬현이 주고받는 이야기가 뭘 의미하는지를 알지 못한채 멍하니 서있었다. 장현우가 뒤에서 갑작스럽게 미애를 들쳐안아 자신의 허벅지에 앉혔다. 미애가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를 눈치챌 틈도 주지 않고 장현우는 그녀의 양다리를 잡은채 벌렸다.
"이... 이게 뭐하는..."
"호오... 이년 참 보지 정말 예쁘구만."
"그쵸 형님? 제가 말했잖아요. 얼핏얼핏 보는데도 얼마나 꼴리는지..."
분명 그들의 말은 칭찬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그 말들을 칭찬으로 들을 순 없었다. 그저 치욕스러울뿐... 그녀는 손을 아래로 내려서 그녀의 보지를 가리려고 했지만 그것보다 성찬현의 얼굴이 먼저였다.
"아아... 그러지 마요... 하읍... 읍...."
츄르릅 하는 소리와 함께 성찬현은 그녀의 보지에서 흐르고 있는 애액을 빨아들였다. 너무나도 갑작스러운 감각... 인정하기 싫었지만 그 감각은 틀림없이 쾌감이였다. 너무나도 강한 쾌감... 분명 성찬현의 혀는 징그럽게 그녀의 보지를 파고들었지만, 그리고 그녀가 그것을 받아들여서는 안되지만... 그녀와 의지와는 관계없이 그녀의 몸은 흥분으로 달아오르고 있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은 그녀의 입에서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틀어막는것뿐...
"읍... 윽... 흐윽.... 흐으윽..."
"큭큭... 어떻습니까 형님?"
"이런 보지맛은 또 처음이네. 이렇게 달줄이야... 꿀물같구만. 이거 쓸수는 있는 보진가?"
"아닙니다. 제가 약속을 해서 말이죠. 절대로 보지에 박지는 않기로요."
"허허... 그래? 자네, 미애씨한테 너무한거 아닌가? 이렇게 씹물을 질질 흘려대는데 박아주질 않겠다니! 자네가 미애씨를 생각했다면 그런 약속은 하지 않았어야하는거 아닌가?"
"제가 그렇게 말했는데도 절대로 하지 않겠다고 해서 말이죠. 하하... 어쩌겠습니까."
"음... 그래... 아쉽겠구만. 뭐 어쩔 수 없이. 내가 서비스를 잔뜩 해줄수밖에."
그 말을 하고서는 다시 성찬현의 혀가 미애의 보지속을 파고들었다. 소음순을 파고들어서 질 안을 파고든 혀... 그의 혀에 미애가 흘린 애액이 잔뜩 흘려나오고 있었다. 그와 동시에 성찬현의 손가락은 미애의 클리토리스를 자극해나가고 있었다. 그것만으로도 미애는 죽을 지경이였다. 더욱 괴로운 것은 장현우의 손이 미애의 젖꼭지를 가지고 놀고 있었다는 것이였다. 그 두 남자에 의해 여성의 민감한 부분이 모두 농락당하고 있던 미애는 그들을 뿌리치고 싶었지만 이미 그녀가 저항할 힘은 남아있지 않았다.
"하윽... 하윽... 하앙..."
그녀의 마지막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었던 신음을 참아내는 행위도 어느새 체념을 한지 오래였다. 차라리 빨리 끝났으면 하는 생각뿐이였다. 그리고 체념을 함과 동시에, 그녀의 몸속에서는 지독하도록 강한 쾌감이 용솟음치고 있었다. 느끼고 싶지 않다, 절대로 느껴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을 할수록 야속하게도 그 쾌감은 강해졌고, 그녀는 짧은 비명을 내지르며 성찬현의 얼굴에 분비물을 분출했다.
"키야... 이거, 알고보니까 심지어 고래보지였구만."
"하아... 하아... 하아...."
성찬현이 보고 있다는 사실도 잊은채 미애의 하반신은 부르르 떨고 있었다. 아직 상진조차도 그녀의 보지를 빨아본 적이 없었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성찬현이 그녀의 보지를 유린한것만으로도 모자라 그이 혀만으로도 절정을 느꼈다는 사실에 미애는 눈물을 흘렸다.
"쯧쯧... 남편이 이런것도 안해주나?"
"하하... 형님. 말도 마십시오. 이년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 남편 좆을 빨아주지도 않았답니다."
"허허... 이거 참. 최군이 불쌍하구만."
"큭큭... 그래서 제가 이년한테 오럴을 가르치지 않았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이년 그 이후로 집에서 지 남편 좆을 존나게 빨아댔을겁니다."
"그래? 흐음... 그럼 오늘부터는 최군이 이년 보지를 졸라게 빨아대겠구만?"
"글施? 이년, 꼴에 부끄러움이 많아서 그렇게까지 하겠습니까? 하하하..."
남편은 다르다. 변태같고 더럽고, 여자를 위할줄도 모르는 너희들과는 다르다, 라고 속으로 절규하며 미애는 몸을 일으키려고 했다. 아직 절정의 여운이 완전히 가시질 않아 그녀의 몸은 휘청거렸고, 그 결과 미애가 성찬현의 몸에 안긴 꼴이 되었다. 미애는 화들짝놀라서 성찬현에게서 벗어나려고 했지만 성찬현은 미애를 안고는 그녀의 몸을 또다시 더듬거리기 시작했다.
"후후... 미애씨. 최군이 미애씨에게 여자의 기쁨을 제대로 알려드리지 못한것 같은데, 내 오늘 제대로 미애씨에게 알려드리리다."
"아아.. 안되요... 무슨 짓을... 하... 하지마... 하악... 하악..."
성찬현의 손가락 하나가 갑작스럽게 미애의 보지를 파고들었다. 아직 장현우도 제대로 건드리지 않았던 그녀의 보지,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그녀의 보지, 방금 전까지 성찬현의 혀를 허용했지만 그렇게 깊숙히까지 파고든 것은 성찬현의 손가락이 처음이였다.
"어때? 느끼고 싶어? 큭큭... 말만 하지 그래."
"하악... 하악... 하아아아악... 하악..."
성찬현의 손놀림은 너무나도 능수능란했다. 어떻게 안것인지는 몰라도 너무나도 빠르게 미애의 민감한 곳을 찾아내고는 집요하게 그곳을 자극해나갔다. 그 움직임에 미애의 몸은 달아올라 절정을 느낄것만 같았다. 조금만 더 쑤셔지면 그녀는 절정을 느낄 것이라 생각했지만 그 순간 성찬현의 손은 그녀의 보지에서 빠져나와 그녀의 두툼한 보짓살을 어루만졌다. 그녀는 벌컥 짜증이 났다. 그 짜증이 절정을 느끼지 못했다는 것에 대한 짜증인지, 그녀의 보지를 가지고 노는 성찬현에 대한 짜증인지는 몰랐지만... 그녀가 아쉬움이 가득한 한숨을 내쉬는 것을 보며 성찬현은 비릿한 웃음을 지었다.
"후후... 느끼고 싶지?"
"하아... 하아... 아니야..."
"하하... 거짓말 하지 말라고. 방금 전까지만 해도 느낄뻔했지 않은가. 응? 아니야?"
"... 아니... 야..."
"어떤가. 손가락만으?오르가즘을 느끼는 기분은? 한번 제대로 느껴보고 싶지 않은가?"
".... 아... 니...."
"뭐 좋네. 그렇게 내숭을 떠니 어쩔 수 없지. 큭큭... 기대해라고."
"아... 하악... 하악... 하아아아아아악....!!"
미애의 제대로 된 대답을 듣기도 전에 다시금 성찬현의 손이 미애의 보지를 파고들었고, 아까 찾아냈었던 그녀의 약점을 집요하게 공략했다. 그 손이 몇번 들락날락하지 않아 미애는 절정을 맞이했고, 미애의 보지에서는 분수처럼 애액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오오... 두번째 싸는건데도 엄청나게 싸는군요."
"큭큭... 이거이거, 완전 걸레년이 따로 없구만. 알고보니까 이년 엄청난 색녀 아닌가?"
"모르지요. 또 모르지 않습니까. 최과장 모르게 다른 남자들한테 대주고 다녔는지. 큭큭... 그나저나 형님. 이번엔 제가 쑤셔봐도 되겠습니까?"
"큭큭... 그렇게 하지. 맘대로 쑤셔보게."
서있는것도 간신히 서있던 미애를 그녀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장현우가 성찬현으로부터 인계를 받았다. 그리고 그녀의 보지는 너무나도 무기력하게 장현우에게 손가락의 침입을 허용해버렸다.
"하악... 하악... 하악!!"
"장사장. 처음부터 너무 격렬한거 아닌가? 하하하."
"저도 참을만큼 참지 않았습니까? 큭큭..."
손가락 하나만으로도 그녀에게 오르가즘을 선사했던 성찬현과 달리, 장현우는 처음부터 손가락 두개를 넣고 격렬하게 그녀의 보지를 쑤셔대고 있었다. 미애의 보지에서는 어찌나 많은 애액이 흘러대는지 그녀의 애액은 장현우의 손등을 타고 흘러내려 장현우의 셔츠를 적시고 있었지만 장현우는 그런 것을 전혀 신경쓰지 않았다.
능숙하다고는 할 수 없는 그 움직임. 하지만 지금의 미애에게는 너무나도 짐승같은 그 움직임때문인지 더욱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어쩌면 그들에게 마음을 허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녀에게 현란한 애무를 통해 오르가즘을 느끼게 해주려는 성찬현보다는, 차라리 그녀를 창녀처럼 대하는 장현우가 낫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가 느끼는 것은 쾌락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단순히 남자들의 색욕을 만족시키기 위한 도구... 그들에게 그녀는 도구에 불과하다, 라는 생각을 하자 마음이 편해졌다는 것이 그녀에게 마음의 위안을 줄 수 있을까...
"후후, 이제 슬슬 나도 서비스를 받아봐야겠구만. 자, 빨게."
장현우에게 그녀의 아랫도리를 허용한채 그녀의 몸은 숙여진 상태에서 성찬현의 괴상한 모양을 한 자지를 마주하고 있었다. 장현우의 자지는 귀두모양이 굉장히 특이했다면 성찬현의 자지는 귀두는 평범해보였다. 다만... 그의 자지기둥에는 뭔가 이상하게 생긴 혹같은 것이 달려있었다. 저것을 아래로 받아들이면 찢어질지도 모른다, 그것이 유일한 그녀의 위안거리였다.
"흐음... 꽤나 잘빠는구만."
"그쵸? 제가 가르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상당하더군요. 큭큭... 소질이 있는건지..."
"뭐, 씹물을 그렇게 흘려대는걸 보면 분명 타고난거겠지. 하하..."
"이야, 그나저나 진짜 많이싸긴 많이싸는군요 이년. 하하..."
장현우의 손가락 진퇴운동에 의해 미애는 다시 한번 절정을 맞이했다. 이미 바닥엔 연거푸 분출한 그녀의 애액이 호수를 이루고 있었다. 그것을 보며 장현우와 성찬현은 놀려대듯 미애에게 말을 했고, 미애는 그 말에 수치를 느끼며 계속해서 성찬현의 자지를 애무할 수 밖에 없었다. 확실한건 미애가 성찬현에게서 정액을 빼낼때까지는 이 지옥같은 시간이 끝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였다.
더욱 미치게 하는 것은 어느새 장현우가 또다시 그녀의 보지를 빨아대고 있었다는 것이였다. 성찬현에 이어 장현우까지... 이렇게 장현우에게 그녀의 보지를 허락한 이상, 그녀는 그녀의 앞날을 생각하니 눈앞이 어두워질 수 밖에 없었다. 이제는 언제든 그가 요구하면, 그녀의 다리를 벌리고 그녀의 보지가 농락당하는걸 허락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였다...
씻고 나온 그녀가 입을 수 있는 옷은 없었다. 아까부터 계속해서 그녀의 알몸을 봐왔던 그들이였지만 그들은 걸레질을 하고 있던 미애의 속살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다. 물론 가만히 보고만 있는것이 아니라 자기들끼리 온갖 모욕적인 말로 미애를 수치감에 젖게 만들고 있었다.
"어떤가? 자네가 싸낸 씹물이 바닥에 한가득이라네. 하하..."
"형님, 이러다가 출근해서 일 생각은 안하고 보지를 빨아달라고 애원하는건 아닐까 모르겠습니다."
기가막혀서 말이 나오지도 않았다. 그녀는 그들때문에 다리가 후들거려서 제대로 서있지도 못할것 같다고 말을 하고 싶었지만, 그 말이 도리어 그들을 자극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었기에 말을 하지 않고 묵묵히 물걸레로 바닥을 닦아내고 있었다. 하지만 가슴 한켠에서는 그들에 의해 한번도 아니고, 몇번에 걸친 절정을 맞이하고 이렇게 애액을 분출했다는 것에 자괴감을 느끼고 있었다.
"난... 음란한 년이 아니야... 난... 아니라고..."
자신의 희망이였던 현모양처... 현모양처로써 상진만을 남편으로 생각하고, 나중에 상진과 생길 아이를 키워서 남부럽지 않은 엄마가 되겠다, 라고 생각했던 그녀의 소망이 점점 깨지는듯한 기분이였다. 이미 그들의 좆물받이가 되버린 것은 아닌가 하는 암담함...
"아니야... 딱 반년만... 반년만 버티면..."
그런 그녀가 버틸 수 있는 유일한 원동력은 반년이라는 기한이였다. 그리고 그녀의 이런 행동이 상진을 배신하는 행위긴 하지만, 모순적으로 상진을 위한 행동이기도 하다는 것... 그것만이 그녀를 버티게 할 수 있는 힘이였다.
"그나저나, 형님. 부탁한건 가지고 오셨어요?"
"음. 가져왔지."
"호오, 그렇군요. 정비서. 이리 와봐."
".... 또 뭔데요...?"
"자네가 일한지 이제 얼마나 ?"
"... 열흘... 정도요..."
"그렇군. 이제 슬슬 정액이나 빼내는 거에서 좀 다른 일도 배워야하지 않겠나?"
배워야 할 일이란 것이 정상적인 업무가 아닐 것이라는 것을 미애는 직감했다. 하지만 이미 그들에게 자신의 아랫도리마저 허용한 이상... 또 뭘 거부할 수 있겠는가. 미애는 그저 그 일이 심한 일이 아니기만을 바라며 말을 했다.
"어떤... 일이죠...?"
"큭큭... 여기. 화면을 보게나."
모니터에 비친 장현우와 성찬현의 모습은 음흉한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이였다. 미애는 그 모습을 보며 불안한 생각을 지우지 못했다. 이윽고 장현우가 성찬현에게서 건네받은 USB를 연결하고는 그 USB 폴더 안에 있던 동영상을 재생시켰다.
화면이 전환되고 어느 방같은 곳이였다. 장현우가 자신에게 보내줬었던 야동같은 것과 달리 조금 현실감이 넘치는 장소였다. 그 장소에 조금은 낯이 익은 여인이 등장했다. 그 여인이 옷을 하나씩 벗어나갔다. 미애는 그 여자가 어떻게해서 남자를 만족시키는 행위를 할지 걱정했다. 어쨋든 그 행위가 결국은 장현우, 그리고 앞으로는 성찬현에게까지 해야할지도 모르는 행위였기 때문에...
하지만 그런 그녀의 생각과는 달리 영상속에 다른 남자는 나타나지 않았다. 대신 그 여자는 천천히 그녀 자신의 가슴을 어루만져나가고 있었다. 천천히 그녀의 가슴을 만지던 그녀의 손놀림은 점점 빨라졌고, 다른 손 하나가 그녀의 아래쪽을 파고들었다. 그랬다. 그들이 미애에게 보여주는 영상은 다른 영상이 아닌, 여성의 자위영상이였던 것이였다. 그리고 그런 그녀를 더욱 경악하게 했던 것은, 그 영상에 나오는 여성이 그녀가 알지 못하는 다른 여성이 아니였다는 것이였다.
그 영상에 나오는 여자는... 다름아닌... 성찬현의 아내이자 장현우의 처제기도 한... 그리고 전에 부부모임에서 실제로 봤었던... 너무나도 청순하고 순진한줄만 알았던... 이은주였다...
"하하하, 어떤가? 흥분되나? 이건 좀 어려울테니 자네한테 열흘정도의 시간을 주지. 잘 연습해보게나. 하하하..."
"너무 어려우면 내 아내한테 연락해서 따로 물어봐도 되네. 하하하..."
미애는 이 상황을 납득할 수 없었다. 이미 그들이 그녀에게 요구한 것이 자위를 하는 모습을 그들에게 보여라, 라는 것을 잊었다. 그녀는 단지 마치 자신이 자위를 하는 모습을 더욱 잘 찍히기 위해 애를 쓰고 있는 영상속의 이은주가 하는 행위를 믿을 수 없다는듯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리고 더욱 이해가 되지 않는것은, 자신의 아내가 자위를 하는 모습을 그녀 뿐만 아니라 장현우가 보고 있음에도, 그것을 마치 즐겁다는듯한 표정으로 보고 있는 성찬현의 태도였다...
그들은 지독했다. 미애가 생각할 수 있는것 이상으로... 그들은 지독했다...
~ 다른 곳.
그들은 죽음을 맞이하고 있었다. 왜, 자신들이 뭘 실수했는지 그들은 알지 못했다. 다만 죽음을 맞이한다는 사실 뿐...
그리고 그 모습을 보며 한 남자가 그들을 비웃고 있었다.
"한놈은 병신이 된지 오래고, 껄렁껄렁거리던 놈들이랑 형제 중 형놈이 죽은건가. 슬슬 본무대를 시작해야겠군..."
그 남자는 담배를 입에 물고는 자신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그리고는 어디론가 전화를 걸고 있었다. 그의 핸드폰 액정이 가르키고 있는, 전화의 수신자에는 "최과장" 이라고 써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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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서 키보드도 치기 힘들고 어깨도 아프고 해서 한동안 글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혹시나 연중한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신 독자분들이 계셨을지도 모르겠군요.
... 최대한 빨리빨리 올려드리고 싶은데 사정이 그렇지 못해요. 이해를...
심취해서 쓰다보니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아무리 그래도 미애가 너무 빠르게 함락당하는거 아니야?
라는 불만을 가지는 독자분이 계실지도 모른다는거...
음, 글쎄요. 빠를수도 있고 느릴수도 있고...
하지만 너무 느리게 전개되면 지루하잖아요 사실?
게다가 마지막 장면에서 언급한 것처럼
아직 본무대는 시작하지도 않았습니다. 하하하...
네토라레라는 장르의 본질은 단순히 아내가 다른 남자들에게 당한다, 라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보면서 남편이 분노를 느낀다 혹은 분노를 느끼면서도 흥분을 한다, 라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지금까지의 전개가 네토라레라는 장르에 적합한가? 라고 물으신다면
음... 일단 지켜보시지요, 라는 대답을...
내일은 결혼식이 있어서 아마 빨라야 일요일에나 16화를 올릴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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