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도착해서 보영이에게 연락을 하니 작업을 늦게까지해서 피곤한지 아니면 내가 아까 괴롭힌 것(?)
때문인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아마도 벌써 씻고 잠든 모양이였다.
"벌써 자나보네~ 아아.. 피곤하다~!! 나도 얼른 자자!"
교수와 보영이를 어떻게 하면 엮을까 잔 머리를 워낙에 많이 굴린 탓인지 별다른 일도 하지 않았는데
급하게 몰려오는 피곤함을 느끼며 난 잠자리에 들었다.
"흐흐.. 내일이면 진짜 교수가 보영이를 먹을 수 있는거야? 흐흐.. 교수는 교수인지 알아서 머리가 휙휙
돌아가는게 일을 잘 진행시켜서 편하긴 하구만... 아아..!! 기다려진다..!"
다음 날 난 하루종일 수업을 어떻게 들었는지 모르게 넋을 놓고 들으며 어서 저녁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마지막 수업인 6시 수업이 끝이 나고 친구들이 피씨방에서 한 게임 하자는 걸 뿌리치며
서둘러 버스를 타고 보영이의 학교로 향했다. 마침 걸려오는 교수의 전화..
"지금 오고 있나?"
"네.. 방금 버스 탔으니 한 3~40분 걸릴 듯 한데.. 벌써 시작하셨어요?"
"아니~ 아니지..!! 자네하고 한 약속이 있는데 벌써 시작할 리가 있나.. 지금 아직 보영이랑 다른 애들
남아서 작업하고 있어.."
"네.. 그럼 슬슬 다른 애들은 보내세요.."
"알았네~!! 자네하고 전화 끊고 나서 보내야지.."
"보영이에겐 뭐라고 말하려구요??"
"뭐.. 어제 작업한 거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하자고 남으라고 하지 뭐.."
"네.. 알아서 잘 말씀하세요"
"그래.. 그럼 있다보자구...흐흐.."
"네..."
교수는 곧 있으면 보영이를 먹을 생각에 긴장이 되고 흥분이 되는지 목소리가 몹시도 떨리는 듯 했다.
"역시 완전 변캐 교수 새끼군.. 제자를 먹을 생각에 저리도 좋아하다니.. 하긴 나 같아도 나이 40 넘어서
20대 먹는다면 좋긴 하겠군...흐흐.."
보영이의 학교로 가는 3~40분이 걸리는 시간은 정말 너무나 지루했다. 어서 눈 앞에서 그 짜릿한 광경을
보고 싶어서 내 몸은 벌써 흥분으로 달아오르고 있었기에..
평소보다 조금 차가 막혀 45분 정도가 걸려서 버스는 보영이의 학교 앞에 도착했고, 난 내리자마자 학교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리고 드디어 보이는 보영이의 단대 건물..!! 난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천천히
4층까지 걸어 올라가 교수가 있는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오..!! 왔구만...흐흐.."
"네.. 다른 애들은 다 간 거죠?"
"그럼~!! 아까 자네랑 전화 끊고 다 보냈지.."
"잘 하셨어요.. 아.. 전 어디 숨어 있어야 하죠?"
캐비닛을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순간 커튼 뒤를 가리키는 교수..
"거긴 어딘가요??"
"나 혼자서 사용하는 인화하는 곳이지...흐흐.. 따로 공간은 만들기도 뭐해서 내 방 안에 조그맣게 만든
곳이야.."
"그렇군요.. 혹시나 보영이가 의심하진 않겠죠?"
"그럼.. 그런 걱정은 전혀 말게..!!"
"흐음.. 그런데 캠코더가 커튼 사이로 보이면 이상하게 생각할텐데.."
"아~!! 그건 이리 주게..!"
교수는 나에게 캠코더를 받아 자신의 책상 위에 올리고 캠코더를 켰다.
"그 책상 위에서 찍으시게요??"
"흐흐.. 그렇지..! 차라리 이렇게 대놓고 올려놓으면 눈치를 못 챌 확률이 더 높거든..! 그리고 여차하면
내가 알아서 변명할테니 아무 걱정 말고.."
"네...."
교수 말대로 들켜도 교수가 변명하면 되는 상황이고, 난 걸리지 않을테니 분명 멋진 작전이였다. 이런
상황까지 계산하다니.. 나도 나지만 교수도 참 대단한 것 같았다.
"흐흐.. 교수 녀석..!! 아주 보영이를 먹으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구만..!"
"그럼 어서 커튼 안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게..! 보영이가 들어오면 캠코더는 내가 알아서 작동시킬테니.."
"네..."
이제 남겨진건 교수의 몫이였다. 난 커튼이 쳐진 인화실 안으로 들어가 중간에 커튼이 살짝 찢어진 곳으로
밖의 상황을 살폈다.
"흐음.. 이 정도면 잘 보이는군..! 긴장되는걸.. 아..! 휴대폰!! 깜빡할뻔 했군.."
난 서둘러 휴대폰을 꺼내 전원을 끄고 가방에 넣고는 길게 심호흡을 했다.
"자..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끝난거야.. 교수가 잘만 하면...흐흐..."
잠시 후 노크 소리와 함께 들어오는 보영이의 모습..!
"어~ 들어와 여기 앉아"
"네.."
"작업하던건 가져왔지?"
"네.. 여기요.."
교수는 거의 작업이 끝나가는 작품을 보며 보영이에게 이런 저런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대놓고 그런 이야기를 하기 전에 보영이의 긴장을 풀게 하려는 것 같았다.
"흐흐.. 역시 노련한 놈이구만..!"
10여분간의 교수의 설명동안 보영이는 평소엔 까칠하던 교수가 너무 상냥하게 자신에게 대하자
고개를 가끔씩 갸우뚱했지만 별다른 의심은 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것만 고치면 되나요?"
"어~ 그 정도만 보완하면 아주 괜찮게 나올 것 같아~"
"네.."
"아! 어제 근데 몇 시까지 남아서 작업하고 갔어?"
"네?? 불 끄고 갔는데..."
"아니.. 그냥 궁금해서.. 내가 너무 무리하게 작업을 시켜서 너무 늦게 들어간건 아닌가 해서.."
"아니에요 9시 좀 되기 전에 들어갔으니 그렇게 늦게 들어가진 않았어요.."
"그래.. 흐음.. 그럼 그게 보영이가 맞았구나.."
"네?? 무슨 말씀이신지.."
"어제 9시 정도 되서 집에 갔다며.."
"네...그런데.."
"작업실에서 같이 있던 사람은 남자친구지?"
"....."
순간 아무런 말도 못하고 얼굴이 하얗게 창백해진 보영이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아니.. 뭐.. 너무 당황할 필요는 없어.. 사랑하는 사이에 못할 짓을 한 것도 아니고..!"
"교...교수님..!! 그..그게 죄..죄송해요..!!"
"죄송할껀 없대두...! 무슨 죄송한 일인가~ 아주 보기 좋았어~!! 사랑하는 사이엔 다 그런거지...흐흐.."
"이...이해해 주시는거에요?"
"그럼 이해하고 말고~~!!
교수의 이해 한다는 말에 보영인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보영이.. 그 순간 갑자기 교수가 보영이의
손을 덥썩 잡았다.
"교..교수님 뭐하시는거에요..!"
"이해는 이해고.. 자.. 이게 뭘까?"
교수가 주머니에서 꺼내든건 바로 휴대폰이였다. 휴대폰을 보며 점점 얼굴이 굳어지는 보영이의 모습을
보고 난 보지 않고도 교수가 꺼낸게 어제 나와 보영이의 모습이란걸 짐작할 수 있었다.
"교..교수님..!! 이해하신다면서요!"
"흐흐.. 이해야 하지.. 근데 어디 세상에 공짜가 있나?!"
"도..도대체 뭘 원하시는거에요?!!"
"흐흐.. 굳이 내 입으로 말해야 아나? 우리 보영양의 너무나 탐스럽고 탱탱한 20대의 육체를 보니 내가
아주 미치겠더란 말이지...흐흐.."
"....."
교수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고 경멸의 눈빛으로 교수를 노려보는 보영이..
"싫어? 그럼 내가 이 사진을 다 퍼트리면 어떻게 될까?"
"그..그건..!!"
"좋아.. 그럼 타협을 하지..! 만약에 보영이가 나와 관계를 가진다면 내가 졸업할때까지 학점..! 그리고
졸업 후의 취업..! 두 가지를 동시에 보장해주지..!! 어때? 이 정도면 솔직히 꽤나 괜찮은 조건 아닌가?"
"흐음....."
단순히 처음 교수가 한 번 하고 싶다는 말과는 달리 조건을 제시하자 보영이는 몹시 갈등이 되는 것
같았다. 하긴 학점과 취업..!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교수의 말은 너무나 달콤한
유혹이였다. 한참을 아무 말없이 골똘히 생각하던 보영인 결정을 내렸는지 마침내 고개를 들었다.
"좋아요.. 그대신.. 딱 한 번이에요..!"
"흐흐.. 딱 한 번이라.. 한 번은 너무 아쉽고.. 두 번..! 어때?!"
"흠.. 두 번은.."
"나도 더 이상은 양보 못해..!! 솔직히 이 정도 조건이면 1년 정도 섹스 파트너 요구를 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휴.. 알았어요.. 그 대신 그 약속..! 꼭 지키셔야 해요.. 학점과 취업..!"
"그럼!! 내가 좀 학생들이 하는 말로 변태같긴 하지만..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이야..!"
"네... 알았어요.."
교수는 보영이와 대화가 끝난 뒤 자리에서 일어나 캠코더의 녹화 버튼을 누르고 책상에 있는 종이 한 장을
들고 보영이에게 내밀었다.
"약속은 확실히 해두는게 좋지? 내가 말한 조건이 적힌 각서야.. 내 도장도 찍혔고..."
"네.. 확실해서 좋네요..!"
교수는 이미 미리 각서까지 써둔 것이였다. 정말 너무나도 치밀한 교수의 행동에 난 말문이 막혀 버렸다.
"하.. 이거 나보다 더한 놈이구만..!! 각서까지.. 정말 치밀해..!"
보영인 교수에게 받은 각서를 쭈욱 읽고는 가방에 넣고 교수의 휴대폰을 뺏었다.
"사진 제가 지울께요..!"
"아아~~!! 잠깐..! 이 사진은 관계 후에 지우도록 하지..! 약속해~!!"
"알았어요.. 그런데 어디서..."
"멀리 갈 것 뭐 있어?!"
"네?? 우읍..!"
교수는 보영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입술을 덮치며 한 손은 보영이의 티셔츠 안으로 밀어넣었다.
"이야..!! 그때 잠깐 만나면서 느낀거지만 아주 가슴이 예술이야...흐흐.."
입가에 가득 미소를 머금으며 교수는 연신 보영이의 입술을 탐하며 손이 왼쪽으로 갔다 오른쪽으로 갔다
하면서 보영이의 가슴을 번갈아가며 주물렀다. 그리고 갑자기 얼굴을 들고는 보영이의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동시에 올려 버리는 교수..! 교수는 아주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보영이의 가슴을 한동안 감상하더니
양 쪽 가슴을 손으로 덥썩 잡고는 입으로 가슴을 쪽쪽 빨기 시작했다.
"흐음.. 좋아.. 흐흐.. 아주 좋아..!"
정신없이 가슴을 먹어대는 교수의 모습이 보기 싫은지 보영인 고개를 돌려 버렸다. 보영이가 어떤 반응을
보이든지 안중에도 없는듯 교수는 정신없이 보영이의 가슴을 쪽쪽 빨아댔다. 보영이의 기분과는 상관없이
어느새 톡 튀어나온 젖꼭지.. 그리고 딱딱해져 가는 가슴..!
"흐흐.. 요 톡 튀어나온 꼭지가 보영이를 닮아서 아주 귀엽구만..!"
교수는 계속해서 보영이의 가슴을 열심히 빨아대며 슬그머니 한 쪽 손을 내려 보영이의 치마 안으로
집어넣었다. 교수는 손을 집어넣고 한참동안 열심히 움직이더니 도저히 못 참겠는지 치마와 팬티를 잡고
동시에 확 내려버렸다.
"흐흐.. 보지털이 아주 이쁘구만.. 면도라도 한거야?"
"아..아니에요.. 원래 그래요.."
"그래? 흐흐.. 면도한 것처럼 아주 이뻐..흐흐.. 그럼 한 번 먹어볼까?!"
교수는 보영이의 양쪽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한참을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입을 보지에 대고는
열심히 빨아대기 시작했다. 가슴을 애무할 때는 참는듯 하더니 더 이상 못 참겠는지 보영인 신음소리르
내기 시작했다.
"하아.. 흐으윽..!! 하아...!"
쉴새없이 보지를 빨아대는 소리와 함께 점점 높아져 가는 보영이의 신음소리.. 교수는 거의 10여분을
열심히 보지를 빨아대다 보짓물로 범벅이 된 얼굴을 들고는 음흉한 미소와 함께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꺼냈다.
"흐흐.. 이제 넣어볼까? 너무 긴장하지 말구...!"
보영이는 교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들어가는 걸 차마 못 보겠는지 고개를 옆으로 완전히 돌려버렸다.
그런 보영이를 보고 씨익 미소를 짓고 교수는 보영이의 보지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집어넣었다.
"흐...흐으음..!"
자지가 들어가며 보영이는 다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교수의 자지가 보지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순간 보영이는 몸을 살짝 떨었다.
"흐으윽..!! 이거..! 쪼임이 예술인데..흐흐.. 보지 자체가 경험이 많은 보지가 아니구만.. 아주
자연스럽게 빡빡한 느낌이야..!"
교수는 보영이의 보지가 아주 만족스러운지 흐뭇한 웃음과 함께 천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 흐으윽..!!
교수의 자지가 보영이의 보지를 박아대며 슬슬 커져가는 보영이의 신음소리..
아까 교수가 애무를 오래한 탓인지 보영이도 조금 흥분한 탓인지 보영이의 보지에선 보짓물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 자지가 왔다갔다하며 보지에서 들려오는 질척대는 소리도 점점 더 커져갔다.
보영이가 술에 취해서 다른 사람과 하는 섹스가 아닌.. 제 정신에서 처음 하는 다른 사람과의 섹스에
내 몸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고, 내 자지는 당장이라도 터질듯 부풀어 올라 있었다.
"하아.. 씨바.. 죽이는구만..! 당장 달려가서 보영이의 보지에 넣어버리고 싶어..!!"
난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연신 내 자지를 주물럭대며 눈 앞에서 펼쳐지는 너무나 야한 광경에 숨이
멎어 버릴 것만 같았다.
"하아.. 하으윽...흐으으응..!!!"
"허으윽..!! 흐으윽..!!"
교수의 방 안은 보영이의 신음소리, 교수의 거친 숨소리 그리고 교수의 자지가 보영이의 보지를 쑤셔대는
질척대는 소리로 가득차며 아주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고, 자지를 잡고 흔드는 나의 손도 더욱 더
빨라져 가고 있었다.
그 순간 자지를 갑자기 쑤욱 빼며 문으로 가서 문고리를 잡게 하는 교수..!
아마도 뒷치기를 할 모양이였다. 보영이도 흥분에 정신이 없는지 아무런 반항도 없이 얌전히 문고리를
잡고는 다리를 벌리고 보짓물로 범벅이 된 보지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하아...! 씨바.. 진짜 미치겠구만..!"
보영이의 너무나 음란하고 섹시한 뒷모습을 보며 교수는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고는 보영이의 엉덩이를
붙잡고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순간 허리가 살짝 휘어지며 고개를 뒤로 젖히는 보영이..!"
"하으으윽..!!!"
보영이의 신음소리와 함께 교수는 자지를 아주 빠르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점점 더 커져가는 질척질척
대는 소리..!
"하아... 하으으응...!! 흐으으윽!! 아흐으으윽...!!"
보영이는 교수의 빠른 몸놀림에 미칠 것 같은지 자꾸만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으려 했고, 교수는
보영이가 쓰러지지 않게 엉덩이를 꼭 붙들고는 퍽퍽 소리가 나게 보지에 박아대고 있었다.
"하아.. 아흐으윽..!! 미.. 미치겠어요..!!! 아흐으으응..!!!"
"허...허으으윽..!! 나..나오려고 해..!!"
"하아아앙..!! 아.. 안에 하면 안되요..!!"
"알았어..!!"
말이 끝나자마자 엄청나게 빠르게 박아대던 교수의 자지가 순간 보영이의 보지에서 빠져 나오며
바닥에다 정액을 잔뜩 뿌려댔다.
"하아.. 하아..."
보영이는 온 몸에 힘이 풀렸는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 진정하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아.. 하아.. 정말 너무 좋았어.. 하하.. 아주 죽여줬다구... 보영인 어때?"
"하아.. 몰라요.. 묻지 말아요... 다음은 언제죠?"
"이거 너무 까칠하군? 흐흐.. 아까 분명 보영이도 좋았던 거 같은데.. 다음 날짜는 내가 나중에
알려주지.."
"알았어요.. 하아.. 그럼 전 이만 나가봐도 되죠?"
"그래.. 그렇게 해.."
보영이는 문고리를 잡고 자리에서 일어나 교수의 책상으로 가서 티슈 세 네 장을 빼내 보지를 닦고는
옷을 바로 고쳐입고 교수의 휴대폰을 집어들었다.
"사진.. 내가 지워도 되죠?"
"그래.. 그렇게 해..흐흐.."
보영인 교수의 휴대폰에 남아있던 자신의 사진을 모두 지우고는 그대로 교수의 방에서 나가 버렸다.
"하하.. 까칠하긴.."
보영이가 나가고 난 혹시나 보영이가 다시 들어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십 분 정도를 더 기다리고 인화실
밖으로 나왔다. 난 밖으로 나오자 캠코더에 찍힌 영상이 제대로 찍혔는지 확인했다.
"잘 나왔지? 각도가 괜찮아서 잘 나왔을꺼야..흐흐.."
"네.. 그렇네요.. 아..! 그런데 정말 사진은 더 이상 없는 겁니까?"
"그럼..!! 내가 그런 거짓말을 왜 해.."
"나중에 다른 소리 하시면 아시죠?"
"그럼..!! 절대 다른 소리 안 해..!!"
"아.. 그런데 누구 맘대로 두 번이나 보영이와 한다는 겁니까? 난 분명 한 번이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아..!!! 그..그게.. 한 번은 솔직히 내가 좀 손해 보는거 같아서.. 왜..? 기분이 많이 나빴나??! 그럼
미안하네.. 아니면 보영이에게 다시.."
"아니요.. 다시 이야기 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앞으로 또 맘대로 제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시면 아시죠?"
"그..그럼..!!"
교수는 내가 째려보자 재빨리 고개를 숙이고 몸을 움츠렸다. 하긴 자기가 잘못한 것이 있으니까.. 게다가
캠코더 영상으로 내가 다 녹화를 했으니 언제든지 내가 먼저 협박을 할 수 있는 위치였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리도 다음번 약속..!! 저한테 꼭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그때도 제가 함께
갈테니.."
"그래.. 알았네..!! 흐흐.. 어서 가보게.."
"네.."
난 교수의 싱글벙글한 모습을 보고는 쓴 웃음을 짓고는 교수의 방에서 나와 보영이가 마주치지 않게 일부러
빙 돌아서 학교의 다른 문으로 걸어갔다.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보영이에게 전화를 거니 몇 번의 신호음
후에 전화를 받았다.
"뭐해? 바뻐?"
"어??! 아..아니.. 이제 집에 가고 있어.. 오빠는 어디야?"
"어.. 나도 이제 집에 가려고.. 오늘도 좀 늦게 마쳤네"
"그러게.. 하하... 요즘 좀 바쁘네.."
"그래.. 교수가 또 혼내서 늦게 마친거야??"
"아니..!! 그런 일 없었어.. 오늘은.. 오빠.. 근데 나 피곤해서.. 나중에 연락할께"
"어.. 그래 알았어 얼른 들어가"
"어어.. 오빠도 잘 들어가.."
보영이와 통화를 마치고 난 창 밖을 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흐흐.. 그래 피곤하겠지.. 보영아.. 학점도 따고.. 취업도 되고.. 솔직히 너한테도 좋은 일이잖아.. 그치?
게다가.. 다른 남자랑 즐기는 것도 해보다 보면 점점 더 나쁘지 않을꺼야...?"
보영이를 향해 드는 미안함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 미안함 보다는 보영이가 다른 사람과 할 때 느껴지는
그 짜릿한 느낌..! 흥분감이 이미 더욱 더 커져가고 있었다. 그 미안함을 모두 덮어버릴 정도로..
ps. 오랜만에 쓰네요..흐흐...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일이 굉장히 많고 바쁘네요.. 게다가 집 안에도 일이 좀
있는지라 좀 연재가 늦어졌습니다..^^ 바쁜 일이 빨리 끝나야 연재속도가 다시 빨라질텐데 말이죠..흐흐... 바쁜
일들이 언제 끝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추천수를 보면서 많은 아쉬움이 드네요.. 추천이
더 많아지면.. 바빠도 조금 힘내서 연재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할 수 있을텐데요.. 추천으로 저에게 많은 힘을
주세요..!!!! 덤으로 댓글도 주시면 감사할 듯...ㅋㅋ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때문인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아마도 벌써 씻고 잠든 모양이였다.
"벌써 자나보네~ 아아.. 피곤하다~!! 나도 얼른 자자!"
교수와 보영이를 어떻게 하면 엮을까 잔 머리를 워낙에 많이 굴린 탓인지 별다른 일도 하지 않았는데
급하게 몰려오는 피곤함을 느끼며 난 잠자리에 들었다.
"흐흐.. 내일이면 진짜 교수가 보영이를 먹을 수 있는거야? 흐흐.. 교수는 교수인지 알아서 머리가 휙휙
돌아가는게 일을 잘 진행시켜서 편하긴 하구만... 아아..!! 기다려진다..!"
다음 날 난 하루종일 수업을 어떻게 들었는지 모르게 넋을 놓고 들으며 어서 저녁시간이 되기만을
기다렸다. 드디어 마지막 수업인 6시 수업이 끝이 나고 친구들이 피씨방에서 한 게임 하자는 걸 뿌리치며
서둘러 버스를 타고 보영이의 학교로 향했다. 마침 걸려오는 교수의 전화..
"지금 오고 있나?"
"네.. 방금 버스 탔으니 한 3~40분 걸릴 듯 한데.. 벌써 시작하셨어요?"
"아니~ 아니지..!! 자네하고 한 약속이 있는데 벌써 시작할 리가 있나.. 지금 아직 보영이랑 다른 애들
남아서 작업하고 있어.."
"네.. 그럼 슬슬 다른 애들은 보내세요.."
"알았네~!! 자네하고 전화 끊고 나서 보내야지.."
"보영이에겐 뭐라고 말하려구요??"
"뭐.. 어제 작업한 거에 대해서 이야기 좀 하자고 남으라고 하지 뭐.."
"네.. 알아서 잘 말씀하세요"
"그래.. 그럼 있다보자구...흐흐.."
"네..."
교수는 곧 있으면 보영이를 먹을 생각에 긴장이 되고 흥분이 되는지 목소리가 몹시도 떨리는 듯 했다.
"역시 완전 변캐 교수 새끼군.. 제자를 먹을 생각에 저리도 좋아하다니.. 하긴 나 같아도 나이 40 넘어서
20대 먹는다면 좋긴 하겠군...흐흐.."
보영이의 학교로 가는 3~40분이 걸리는 시간은 정말 너무나 지루했다. 어서 눈 앞에서 그 짜릿한 광경을
보고 싶어서 내 몸은 벌써 흥분으로 달아오르고 있었기에..
평소보다 조금 차가 막혀 45분 정도가 걸려서 버스는 보영이의 학교 앞에 도착했고, 난 내리자마자 학교
안으로 뛰어 들어갔다. 그리고 드디어 보이는 보영이의 단대 건물..!! 난 심호흡을 한 번 하고는 천천히
4층까지 걸어 올라가 교수가 있는 방문을 열고 들어갔다.
"오..!! 왔구만...흐흐.."
"네.. 다른 애들은 다 간 거죠?"
"그럼~!! 아까 자네랑 전화 끊고 다 보냈지.."
"잘 하셨어요.. 아.. 전 어디 숨어 있어야 하죠?"
캐비닛을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순간 커튼 뒤를 가리키는 교수..
"거긴 어딘가요??"
"나 혼자서 사용하는 인화하는 곳이지...흐흐.. 따로 공간은 만들기도 뭐해서 내 방 안에 조그맣게 만든
곳이야.."
"그렇군요.. 혹시나 보영이가 의심하진 않겠죠?"
"그럼.. 그런 걱정은 전혀 말게..!!"
"흐음.. 그런데 캠코더가 커튼 사이로 보이면 이상하게 생각할텐데.."
"아~!! 그건 이리 주게..!"
교수는 나에게 캠코더를 받아 자신의 책상 위에 올리고 캠코더를 켰다.
"그 책상 위에서 찍으시게요??"
"흐흐.. 그렇지..! 차라리 이렇게 대놓고 올려놓으면 눈치를 못 챌 확률이 더 높거든..! 그리고 여차하면
내가 알아서 변명할테니 아무 걱정 말고.."
"네...."
교수 말대로 들켜도 교수가 변명하면 되는 상황이고, 난 걸리지 않을테니 분명 멋진 작전이였다. 이런
상황까지 계산하다니.. 나도 나지만 교수도 참 대단한 것 같았다.
"흐흐.. 교수 녀석..!! 아주 보영이를 먹으려고 만반의 준비를 했구만..!"
"그럼 어서 커튼 안으로 들어가서 숨어 있게..! 보영이가 들어오면 캠코더는 내가 알아서 작동시킬테니.."
"네..."
이제 남겨진건 교수의 몫이였다. 난 커튼이 쳐진 인화실 안으로 들어가 중간에 커튼이 살짝 찢어진 곳으로
밖의 상황을 살폈다.
"흐음.. 이 정도면 잘 보이는군..! 긴장되는걸.. 아..! 휴대폰!! 깜빡할뻔 했군.."
난 서둘러 휴대폰을 꺼내 전원을 끄고 가방에 넣고는 길게 심호흡을 했다.
"자.. 이제 모든 준비가 다 끝난거야.. 교수가 잘만 하면...흐흐..."
잠시 후 노크 소리와 함께 들어오는 보영이의 모습..!
"어~ 들어와 여기 앉아"
"네.."
"작업하던건 가져왔지?"
"네.. 여기요.."
교수는 거의 작업이 끝나가는 작품을 보며 보영이에게 이런 저런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대놓고 그런 이야기를 하기 전에 보영이의 긴장을 풀게 하려는 것 같았다.
"흐흐.. 역시 노련한 놈이구만..!"
10여분간의 교수의 설명동안 보영이는 평소엔 까칠하던 교수가 너무 상냥하게 자신에게 대하자
고개를 가끔씩 갸우뚱했지만 별다른 의심은 하지 않는 것 같았다.
"그것만 고치면 되나요?"
"어~ 그 정도만 보완하면 아주 괜찮게 나올 것 같아~"
"네.."
"아! 어제 근데 몇 시까지 남아서 작업하고 갔어?"
"네?? 불 끄고 갔는데..."
"아니.. 그냥 궁금해서.. 내가 너무 무리하게 작업을 시켜서 너무 늦게 들어간건 아닌가 해서.."
"아니에요 9시 좀 되기 전에 들어갔으니 그렇게 늦게 들어가진 않았어요.."
"그래.. 흐음.. 그럼 그게 보영이가 맞았구나.."
"네?? 무슨 말씀이신지.."
"어제 9시 정도 되서 집에 갔다며.."
"네...그런데.."
"작업실에서 같이 있던 사람은 남자친구지?"
"....."
순간 아무런 말도 못하고 얼굴이 하얗게 창백해진 보영이는 당황한 모습이 역력했다.
"아니.. 뭐.. 너무 당황할 필요는 없어.. 사랑하는 사이에 못할 짓을 한 것도 아니고..!"
"교...교수님..!! 그..그게 죄..죄송해요..!!"
"죄송할껀 없대두...! 무슨 죄송한 일인가~ 아주 보기 좋았어~!! 사랑하는 사이엔 다 그런거지...흐흐.."
"이...이해해 주시는거에요?"
"그럼 이해하고 말고~~!!
교수의 이해 한다는 말에 보영인 순간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보영이.. 그 순간 갑자기 교수가 보영이의
손을 덥썩 잡았다.
"교..교수님 뭐하시는거에요..!"
"이해는 이해고.. 자.. 이게 뭘까?"
교수가 주머니에서 꺼내든건 바로 휴대폰이였다. 휴대폰을 보며 점점 얼굴이 굳어지는 보영이의 모습을
보고 난 보지 않고도 교수가 꺼낸게 어제 나와 보영이의 모습이란걸 짐작할 수 있었다.
"교..교수님..!! 이해하신다면서요!"
"흐흐.. 이해야 하지.. 근데 어디 세상에 공짜가 있나?!"
"도..도대체 뭘 원하시는거에요?!!"
"흐흐.. 굳이 내 입으로 말해야 아나? 우리 보영양의 너무나 탐스럽고 탱탱한 20대의 육체를 보니 내가
아주 미치겠더란 말이지...흐흐.."
"....."
교수의 말에 아무런 대꾸도 하지 못하고 경멸의 눈빛으로 교수를 노려보는 보영이..
"싫어? 그럼 내가 이 사진을 다 퍼트리면 어떻게 될까?"
"그..그건..!!"
"좋아.. 그럼 타협을 하지..! 만약에 보영이가 나와 관계를 가진다면 내가 졸업할때까지 학점..! 그리고
졸업 후의 취업..! 두 가지를 동시에 보장해주지..!! 어때? 이 정도면 솔직히 꽤나 괜찮은 조건 아닌가?"
"흐음....."
단순히 처음 교수가 한 번 하고 싶다는 말과는 달리 조건을 제시하자 보영이는 몹시 갈등이 되는 것
같았다. 하긴 학점과 취업..!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켜 줄 수 있다는 교수의 말은 너무나 달콤한
유혹이였다. 한참을 아무 말없이 골똘히 생각하던 보영인 결정을 내렸는지 마침내 고개를 들었다.
"좋아요.. 그대신.. 딱 한 번이에요..!"
"흐흐.. 딱 한 번이라.. 한 번은 너무 아쉽고.. 두 번..! 어때?!"
"흠.. 두 번은.."
"나도 더 이상은 양보 못해..!! 솔직히 이 정도 조건이면 1년 정도 섹스 파트너 요구를 해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는데 아닌가?!"
"휴.. 알았어요.. 그 대신 그 약속..! 꼭 지키셔야 해요.. 학점과 취업..!"
"그럼!! 내가 좀 학생들이 하는 말로 변태같긴 하지만.. 약속은 꼭 지키는 사람이야..!"
"네... 알았어요.."
교수는 보영이와 대화가 끝난 뒤 자리에서 일어나 캠코더의 녹화 버튼을 누르고 책상에 있는 종이 한 장을
들고 보영이에게 내밀었다.
"약속은 확실히 해두는게 좋지? 내가 말한 조건이 적힌 각서야.. 내 도장도 찍혔고..."
"네.. 확실해서 좋네요..!"
교수는 이미 미리 각서까지 써둔 것이였다. 정말 너무나도 치밀한 교수의 행동에 난 말문이 막혀 버렸다.
"하.. 이거 나보다 더한 놈이구만..!! 각서까지.. 정말 치밀해..!"
보영인 교수에게 받은 각서를 쭈욱 읽고는 가방에 넣고 교수의 휴대폰을 뺏었다.
"사진 제가 지울께요..!"
"아아~~!! 잠깐..! 이 사진은 관계 후에 지우도록 하지..! 약속해~!!"
"알았어요.. 그런데 어디서..."
"멀리 갈 것 뭐 있어?!"
"네?? 우읍..!"
교수는 보영이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입술을 덮치며 한 손은 보영이의 티셔츠 안으로 밀어넣었다.
"이야..!! 그때 잠깐 만나면서 느낀거지만 아주 가슴이 예술이야...흐흐.."
입가에 가득 미소를 머금으며 교수는 연신 보영이의 입술을 탐하며 손이 왼쪽으로 갔다 오른쪽으로 갔다
하면서 보영이의 가슴을 번갈아가며 주물렀다. 그리고 갑자기 얼굴을 들고는 보영이의 티셔츠와 브래지어를
동시에 올려 버리는 교수..! 교수는 아주 음흉한 웃음을 지으며 보영이의 가슴을 한동안 감상하더니
양 쪽 가슴을 손으로 덥썩 잡고는 입으로 가슴을 쪽쪽 빨기 시작했다.
"흐음.. 좋아.. 흐흐.. 아주 좋아..!"
정신없이 가슴을 먹어대는 교수의 모습이 보기 싫은지 보영인 고개를 돌려 버렸다. 보영이가 어떤 반응을
보이든지 안중에도 없는듯 교수는 정신없이 보영이의 가슴을 쪽쪽 빨아댔다. 보영이의 기분과는 상관없이
어느새 톡 튀어나온 젖꼭지.. 그리고 딱딱해져 가는 가슴..!
"흐흐.. 요 톡 튀어나온 꼭지가 보영이를 닮아서 아주 귀엽구만..!"
교수는 계속해서 보영이의 가슴을 열심히 빨아대며 슬그머니 한 쪽 손을 내려 보영이의 치마 안으로
집어넣었다. 교수는 손을 집어넣고 한참동안 열심히 움직이더니 도저히 못 참겠는지 치마와 팬티를 잡고
동시에 확 내려버렸다.
"흐흐.. 보지털이 아주 이쁘구만.. 면도라도 한거야?"
"아..아니에요.. 원래 그래요.."
"그래? 흐흐.. 면도한 것처럼 아주 이뻐..흐흐.. 그럼 한 번 먹어볼까?!"
교수는 보영이의 양쪽 다리를 활짝 벌리고는 한참을 보지를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입을 보지에 대고는
열심히 빨아대기 시작했다. 가슴을 애무할 때는 참는듯 하더니 더 이상 못 참겠는지 보영인 신음소리르
내기 시작했다.
"하아.. 흐으윽..!! 하아...!"
쉴새없이 보지를 빨아대는 소리와 함께 점점 높아져 가는 보영이의 신음소리.. 교수는 거의 10여분을
열심히 보지를 빨아대다 보짓물로 범벅이 된 얼굴을 들고는 음흉한 미소와 함께 자신의 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커다랗게 발기한 자지를 꺼냈다.
"흐흐.. 이제 넣어볼까? 너무 긴장하지 말구...!"
보영이는 교수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에 들어가는 걸 차마 못 보겠는지 고개를 옆으로 완전히 돌려버렸다.
그런 보영이를 보고 씨익 미소를 짓고 교수는 보영이의 보지 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천천히 집어넣었다.
"흐...흐으음..!"
자지가 들어가며 보영이는 다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고, 교수의 자지가 보지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는
순간 보영이는 몸을 살짝 떨었다.
"흐으윽..!! 이거..! 쪼임이 예술인데..흐흐.. 보지 자체가 경험이 많은 보지가 아니구만.. 아주
자연스럽게 빡빡한 느낌이야..!"
교수는 보영이의 보지가 아주 만족스러운지 흐뭇한 웃음과 함께 천천히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하아.. 흐으윽..!!
교수의 자지가 보영이의 보지를 박아대며 슬슬 커져가는 보영이의 신음소리..
아까 교수가 애무를 오래한 탓인지 보영이도 조금 흥분한 탓인지 보영이의 보지에선 보짓물이 많이 나오기
시작했고 자지가 왔다갔다하며 보지에서 들려오는 질척대는 소리도 점점 더 커져갔다.
보영이가 술에 취해서 다른 사람과 하는 섹스가 아닌.. 제 정신에서 처음 하는 다른 사람과의 섹스에
내 몸은 이미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었고, 내 자지는 당장이라도 터질듯 부풀어 올라 있었다.
"하아.. 씨바.. 죽이는구만..! 당장 달려가서 보영이의 보지에 넣어버리고 싶어..!!"
난 바지 안으로 손을 집어넣어 연신 내 자지를 주물럭대며 눈 앞에서 펼쳐지는 너무나 야한 광경에 숨이
멎어 버릴 것만 같았다.
"하아.. 하으윽...흐으으응..!!!"
"허으윽..!! 흐으윽..!!"
교수의 방 안은 보영이의 신음소리, 교수의 거친 숨소리 그리고 교수의 자지가 보영이의 보지를 쑤셔대는
질척대는 소리로 가득차며 아주 뜨거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고, 자지를 잡고 흔드는 나의 손도 더욱 더
빨라져 가고 있었다.
그 순간 자지를 갑자기 쑤욱 빼며 문으로 가서 문고리를 잡게 하는 교수..!
아마도 뒷치기를 할 모양이였다. 보영이도 흥분에 정신이 없는지 아무런 반항도 없이 얌전히 문고리를
잡고는 다리를 벌리고 보짓물로 범벅이 된 보지를 그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하아...! 씨바.. 진짜 미치겠구만..!"
보영이의 너무나 음란하고 섹시한 뒷모습을 보며 교수는 침을 한 번 꿀꺽 삼키고는 보영이의 엉덩이를
붙잡고 그대로 자신의 자지를 밀어넣었다. 순간 허리가 살짝 휘어지며 고개를 뒤로 젖히는 보영이..!"
"하으으윽..!!!"
보영이의 신음소리와 함께 교수는 자지를 아주 빠르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점점 더 커져가는 질척질척
대는 소리..!
"하아... 하으으응...!! 흐으으윽!! 아흐으으윽...!!"
보영이는 교수의 빠른 몸놀림에 미칠 것 같은지 자꾸만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으려 했고, 교수는
보영이가 쓰러지지 않게 엉덩이를 꼭 붙들고는 퍽퍽 소리가 나게 보지에 박아대고 있었다.
"하아.. 아흐으윽..!! 미.. 미치겠어요..!!! 아흐으으응..!!!"
"허...허으으윽..!! 나..나오려고 해..!!"
"하아아앙..!! 아.. 안에 하면 안되요..!!"
"알았어..!!"
말이 끝나자마자 엄청나게 빠르게 박아대던 교수의 자지가 순간 보영이의 보지에서 빠져 나오며
바닥에다 정액을 잔뜩 뿌려댔다.
"하아.. 하아..."
보영이는 온 몸에 힘이 풀렸는지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아 진정하며 숨을 고르고 있었다.
"하아.. 하아.. 정말 너무 좋았어.. 하하.. 아주 죽여줬다구... 보영인 어때?"
"하아.. 몰라요.. 묻지 말아요... 다음은 언제죠?"
"이거 너무 까칠하군? 흐흐.. 아까 분명 보영이도 좋았던 거 같은데.. 다음 날짜는 내가 나중에
알려주지.."
"알았어요.. 하아.. 그럼 전 이만 나가봐도 되죠?"
"그래.. 그렇게 해.."
보영이는 문고리를 잡고 자리에서 일어나 교수의 책상으로 가서 티슈 세 네 장을 빼내 보지를 닦고는
옷을 바로 고쳐입고 교수의 휴대폰을 집어들었다.
"사진.. 내가 지워도 되죠?"
"그래.. 그렇게 해..흐흐.."
보영인 교수의 휴대폰에 남아있던 자신의 사진을 모두 지우고는 그대로 교수의 방에서 나가 버렸다.
"하하.. 까칠하긴.."
보영이가 나가고 난 혹시나 보영이가 다시 들어올 수도 있다는 생각에 십 분 정도를 더 기다리고 인화실
밖으로 나왔다. 난 밖으로 나오자 캠코더에 찍힌 영상이 제대로 찍혔는지 확인했다.
"잘 나왔지? 각도가 괜찮아서 잘 나왔을꺼야..흐흐.."
"네.. 그렇네요.. 아..! 그런데 정말 사진은 더 이상 없는 겁니까?"
"그럼..!! 내가 그런 거짓말을 왜 해.."
"나중에 다른 소리 하시면 아시죠?"
"그럼..!! 절대 다른 소리 안 해..!!"
"아.. 그런데 누구 맘대로 두 번이나 보영이와 한다는 겁니까? 난 분명 한 번이라고 이야기 했는데요.."
"아..!!! 그..그게.. 한 번은 솔직히 내가 좀 손해 보는거 같아서.. 왜..? 기분이 많이 나빴나??! 그럼
미안하네.. 아니면 보영이에게 다시.."
"아니요.. 다시 이야기 할 필요는 없어요.. 다만 앞으로 또 맘대로 제 생각과 다르게 움직이시면 아시죠?"
"그..그럼..!!"
교수는 내가 째려보자 재빨리 고개를 숙이고 몸을 움츠렸다. 하긴 자기가 잘못한 것이 있으니까.. 게다가
캠코더 영상으로 내가 다 녹화를 했으니 언제든지 내가 먼저 협박을 할 수 있는 위치였다.
"그럼 전 이만 가보겠습니다. 그리도 다음번 약속..!! 저한테 꼭 이야기하셔야 합니다.. 그때도 제가 함께
갈테니.."
"그래.. 알았네..!! 흐흐.. 어서 가보게.."
"네.."
난 교수의 싱글벙글한 모습을 보고는 쓴 웃음을 짓고는 교수의 방에서 나와 보영이가 마주치지 않게 일부러
빙 돌아서 학교의 다른 문으로 걸어갔다. 버스 정류장에 도착해 보영이에게 전화를 거니 몇 번의 신호음
후에 전화를 받았다.
"뭐해? 바뻐?"
"어??! 아..아니.. 이제 집에 가고 있어.. 오빠는 어디야?"
"어.. 나도 이제 집에 가려고.. 오늘도 좀 늦게 마쳤네"
"그러게.. 하하... 요즘 좀 바쁘네.."
"그래.. 교수가 또 혼내서 늦게 마친거야??"
"아니..!! 그런 일 없었어.. 오늘은.. 오빠.. 근데 나 피곤해서.. 나중에 연락할께"
"어.. 그래 알았어 얼른 들어가"
"어어.. 오빠도 잘 들어가.."
보영이와 통화를 마치고 난 창 밖을 보며 의미심장한 웃음을 지었다.
"흐흐.. 그래 피곤하겠지.. 보영아.. 학점도 따고.. 취업도 되고.. 솔직히 너한테도 좋은 일이잖아.. 그치?
게다가.. 다른 남자랑 즐기는 것도 해보다 보면 점점 더 나쁘지 않을꺼야...?"
보영이를 향해 드는 미안함도 없는 건 아니지만 그 미안함 보다는 보영이가 다른 사람과 할 때 느껴지는
그 짜릿한 느낌..! 흥분감이 이미 더욱 더 커져가고 있었다. 그 미안함을 모두 덮어버릴 정도로..
ps. 오랜만에 쓰네요..흐흐... 요즘 연말이라 그런지 일이 굉장히 많고 바쁘네요.. 게다가 집 안에도 일이 좀
있는지라 좀 연재가 늦어졌습니다..^^ 바쁜 일이 빨리 끝나야 연재속도가 다시 빨라질텐데 말이죠..흐흐... 바쁜
일들이 언제 끝날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점점 줄어드는 추천수를 보면서 많은 아쉬움이 드네요.. 추천이
더 많아지면.. 바빠도 조금 힘내서 연재를 조금이라도 더 빨리 할 수 있을텐데요.. 추천으로 저에게 많은 힘을
주세요..!!!! 덤으로 댓글도 주시면 감사할 듯...ㅋㅋ 그럼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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