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
늦은 저녁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봤더니 역시나 주인님이 서있었다. 주인님은 안
으로 들어와 아무 말도 없이 바로 가져온 옷을 건넨다. 그리고 나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그
자리에서 입고 있는 옷을 다 벗은 후 주인님이 주신 옷을 입었다. 옷은 마치 초등학교 체육복
처럼 굉장히 작고 얇은 옷이었다. 바지는 엉덩이 살이 비집고 나올 정도로 작았고, 상의 또한
배꼽까지 겨우 내려오는 길이에 가슴이 터질 듯 타이트한 하얀색의 티였다. 당연히 속옷을 입
지 않았기에 유두는 작은 옷 위로 도드라져 보였고, 바지도 보지 속으로 파고들어 보지 자국
이 그대로 들어나고 있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굉장히 야릇한 모습이었다. 내가 옷을 다
입은 모습을 확인하고 주인님은 그대로 나갔고 나는 그 뒤를 빠르게 쫓아갔다.
꽤 늦은 시간이라 거리에는 어둡고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주인님이 향하는 곳은 지하
철이었고, 밝은 불빛 아래 계단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순간 나의 음란한 차림이 틀킬까 멈
칫 했지만 주인님의 계속되는 발걸음에 결국 지하철로 따라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인
적이 드문 곳이어서 지하철 내에도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어딘지도 모른 채 주
인님을 따라 지하철로 들어갔다. 지하철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한쪽 칸에 고등학생으로 보이
는 학생들 세명 만이 앉아 있을 뿐이었다. 그들은 게임을 하는지 아직 우리가 들어온 것을 눈
치채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나는 가급적 학생들과 멀리 떨어진 곳에 앉고 싶었지만 주인님
은 당연하다는 듯 학생들의 맞은편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나에게도 어서 오라는 눈짓을 보냈
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주인님을 따라 학생들의 맞은편에 앉았다. 워낙 사람이 없던 지하철이
라 학생들은 맞은편에 누군가 앉는 인기척에 고개를 들어볼 수밖에 없었고, 그들은 이내 야릇
한 옷차림의 나를 쳐다봤다. 그들은 순간 내 옷차림에 놀라 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
다. 나는 다리를 최대한 오므리고 앉아 있었지만 밝은 불빛은 하얀 티 속에 숨어 있는 탐스런
가슴의 속살을 그대로 비쳐보이게 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내 모습을 쳐다보다가 학생들의 시
선이 느껴져 고개를 들었고, 학생들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학생들은 민망했는지 나와 눈이
마주치자 다시 핸드폰으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그들의 힐끔거리는 시선은 그대로 느껴지고
있었다. 그때 주인님이 묵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벌려”
“네...?”
내가 당황한 듯 머뭇거리자 주인님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그대로 오므리고 있던 내 다리
에 손을 집어넣고는 강제로 활짝 벌렸다. 흘끔거리던 학생들은 그런 모습에 깜짝 놀라 다시
우리를 쳐다봤고 주인님은 태연하게 내 다리에서 손을 떼며 말했다.
“계속 그렇게 벌리고 있어”
“네...”
나는 학생들의 시선에 부끄러우면서도 주인님의 말에 거역할 수 없어 그대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고개를 숙여 다리 사이를 보니 원체 작은 바지인데다가 다리를 활짝 벌리다보니 보
지자국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있었다. 나는 그런 모습으로 학생들 앞에 앉아 있다는 생각에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었고, 학생들의 시선이 의식되어 다시 학생들을 쳐다봤다. 학생들은 여
전히 내 가슴과 도드라진 보지자국을 쳐다보고 있었고, 이제는 나와 시선이 마주쳐도 눈을 피
하지 않고 음란한 내 몸을 감상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학생들도 내가 일부러 이런 차림으로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듯 했다. 그때 주인님이 또다시 말했다.
“오른쪽 주머니에 손 집어넣어”
나는 영문도 모른 채 주인님의 말대로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주머니
속에서 느껴지는 것은 옷이 아닌 내 속살이었다. 이미 안쪽에 있는 주머니는 다 찢어져 있는
상태였다. 나는 깜짝 놀라 주인님을 쳐다봤고, 주인님은 태연하게 다시 말했다.
“그 상태로 클리토리스 만지면서 자위해”
“네...? 여기서요...?”
나는 앞에 있는 학생들을 의식하며 주인님에게 되물었다. 하지만 주인님은 다시 말하지 않고
강압적인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주머니에 넣은 손을 클리토리스
로 가져갔다. 워낙 타이트한 바지인지라 바지 위로 내 손 움직임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그런 내 손놀림을 보면서 놀란 듯 두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그리고는 내
보지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자기들끼리 속삭이고 있었다. 나는 부끄러움에 눈을 질끈 감고 주
머니 속에 넣은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살살 비비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보지는 촉촉하게 젖어 있었고 클리토리스도 커져 있었다. 나는 두 손가락으로 클리토
리스를 살살 비벼댔다. 야릇한 신음이 새어나오려 했지만 앞에 학생들에게 들릴까 겁나 신음
을 꾹 참으로 속으로 신음을 흘렸다.
‘아아... 아흑....“
어느새 나는 자위에 빠져 주위의 시선을 점점 의식하지 않고 있었다. 그때 소리가 들렸다.
‘찰칵’
고개를 들어보니 앞에 있던 고등학생이 몰래 내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난
소리 때문에 자기도 당황한 듯 했다. 나는 깜짝 놀라 주인님을 쳐다봤고, 주인님은 학생들에
게 태연하게 말했다.
“사진은 찍어도 되지만 얼굴은 나오지 않게 찍어라.”
학생들은 그런 주인님의 말에 신나하며 이제는 눈치를 보지도 않고 대놓고 자위하고 있는 내
모습을 카메라로 찍고 있었다. 그 모습에 멈춘 내 모습을 보며 주인님이 말했다.
“멈추지 말고 계속 자위해. 내가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나는 주인님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자위를 시작했다. 앞에서 학생들이 찍는 소리를 그대
로 들으면서. 하지만 그런 학생들의 사진 찍는 모습이 오히려 나를 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나
는 어느새 보지에는 손가락을 밀어 넣어 쑤시면서 왼손을 티 사이로 밀어 넣어 가슴을 애무하
고 있었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트는 모습이 학생들의 카메라에 그대로 담기고 있었다. 그
때 주인님의 내 얼굴 앞으로 핸드폰을 가져왔다. 그리고 의아한 눈으로 핸드폰을 보던 나는
깜짝 놀랐다. 그곳에는 SNS에 실시간으로 얼굴은 가려진채 자위를 하고 있는 여성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야릇한 복장으로 바지와 티 속으로 손을 넣어 자위를 하
고 있는 내 모습이었다. 나는 처음엔 굉장히 놀랐지만 내 얼굴이 나오지는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했고 그 다음에는 엄청난 흥분이 밀려왔다. SNS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내 자위하는 모
습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엄청난 쾌감으로 느껴졌다. 그 사진과 글들의 제목은 ‘지하철 자위
녀’, ‘지하철 변태녀’, ‘지하철 걸레녀’ 등 다양했고, 댓글도 “거기 어딘가요? 당장 가서 따먹
어 버리고 싶은데”, “진짜 제대로 발정난 걸레 년인가 보네요ㅎㅎ” 등등 수많은 댓글들이 달
렸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것은 자위를 하고 있는 동영상이었다. 학생들이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도 실시간으로 SNS로 퍼뜨리고 있었다. 얼굴은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한 나는 점점 과
감해졌다. 그리고 이제 대놓고 신음소리를 흘려대기 시작했다.
“하아... 아아앙 너무 좋아! 좀더... 좀더 세게....!”
나는 신음소리와 함께 보지를 쑤시고 있던 손을 더 거칠고 크게 움직였다. 그리고 왼손으로
는 아예 티를 가슴 위까지 걷어 올려 양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게 했다. 그리고는 가슴을 야릇
하게 움켜쥐면서 젖꼭지를 비틀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던 주인님은 나에게 말했다.
“이제 자기소개도 해줘야지?”
잔뜩 흥분한 나는 그런 주인님의 말에 바로 반응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흑... 주인님의 발정난 암캐년 김지유입니다. 여러분의 정액을 받아
주는 정액변기이기도 합니다. 저를 마음껏 사용해 주세요”
나는 그동안 주인님의 앞에서만 해오던 야릇한 말들과 플레이용 네임을 그대로 내뱉었다.
그리고 그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혔고, 주인님이 들고 있는 핸드폰에서 내 신음소리와
자기소개가 그대로 반복되어 나왔다. 내 목소리에 나는 더욱 짜릿한 느낌을 받아 어느덧 절정
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때 주인님이 말했다.
“아직 아니야. 손 빼.”
“네? 제발... 주인님...”
하지만 주인님의 단호한 눈빛에 나는 어쩔 수 없이 보지에서 손을 뺄 수밖에 없었고 조금만
더 하면 절정에 다다를 뻔했던 보지는 빨리 쑤셔달라며 움찔거리면서 애액을 내뿜고 있었다.
하지만 매정한 주인님은 더 이상 자위를 하지 못하게 하셨고, 학생들도 굉장히 아쉬운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더... 보고 싶나?”
주인님은 학생들에게 말했고 학생들은 당연하다는 듯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 또한 주인
님을 애절한 눈으로 쳐다봤다. 하지만 주인님은 내 기대와는 다르게 학생들에게 따라오라는
말을 하고서는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학생들은 잠시 눈치를 보며 속닥이더니 나와 주인
님을 곧바로 따라 나왔다. 나도 영문을 모른 채 움찔거리는 보지를 이끈 채 주인님을 따라나
섰다. 지하철 밖으로 나서면서 걷어 올렸던 티셔츠를 다시 내렸다. 차마 길 한복판에서 가슴
을 드러내놓고 다닐 용기까지는 없었다. 주인님이 발을 멈춘 곳은 어진지 모르는 외진 공원이
었다. 외지고 어두운 곳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노숙자와 불량학생으로 보이는 몇
몇이 공원 곳곳에 있었다. 주인님은 공원을 잠시 둘러보더니 나를 보고는 말했다.
“벗어”
나는 공원 곳곳에 보이는 노숙자들과 뒤따라온 학생들 때문에 잠시 망설였지만 아까의 흥분
으로 아직도 몸이 달아올라 있어 주인님의 말에 바로 옷을 벗었다. 나는 순식간에 공원 한복
판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서있었고, 뒤따라온 학생들 마저도 놀란 듯 했
다. 아직 공원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눈치 채지 못한 듯 했다. 그때 주인님이 매우 짧은 반코
트 하나를 건네주셨다. 나는 그 코트를 건네받아 입었고, 반코트는 엉덩이약간 아래까지 내려
올 정도로 짧았다. 내가 단추를 채우려는 순간 주인님이 고개를 저었고, 내 양손으로 코트를
잡아 가슴과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도록 활짝 벌리게 했다. 코트를 입긴 했지만 등을 제외한
모든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님은 뒤따라온 학생들에게 손짓했고, 내 앞
에서 나를 마주보게 한 후 계속 촬영을 하도록 했다. 날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는지 학생들
은 라이트를 키고서는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빛난 라이트 때문인지 공원에 있
던 노숙자들과 다른 학생들도 내가 있는 곳을 쳐다보고 있었다. 코트로 가려져 있어 정면이
아니면 내가 어떤 모습인지 확인은 못하겠지만 뭔가 엉거주춤한 자세와 굉장히 짧은 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은 밝은 라이트 아래서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그들도 이상한 눈치를
챈 듯 점점 내 주변으로 몰려오고 있었다. 그들의 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까워질 때마다 내 심
장박동도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님은 그런 것은 전혀 개의치 않는지 나보다 앞서
걸으며 나에게 따라오라는 손짓을 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가슴과 보지를 훤히 드러낸 채 주
인님을 따라 걸어갔다. 학생들은 내 그런 모습을 뒷걸음질 치며 계속 찍고 있었다. 그리고 다
가오던 사람들도 이제 대부분 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를 알아버렸다.
하지만 그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되게 만들었다. 긴장된 마음에 진정되던 보지가 어느새 다시
움찔거리며 애액을 조금씩 뿜어내고 있었다. 나는 그런 보지에 다리를 살짝 꼬면서 걸어갔고,
그 바람에 엉덩이를 더욱 요염하게 살랑살랑 흔들며 걸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님은 그것
만으론 부족했는지 내 앞으로 다가와서는 가방에서 꺼낸 자위기구를 내 보지에 쑤셔 넣었다.
“내가 말할 때까지 절대 떨어트리지도 말고 가지도 마라.”
그 말만을 남기고는 주인님은 다시 앞서 걸어갔다. 나는 보지로 깊숙이 파고드는 자위기구의
느낌에 신음을 내뱉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순간적으로 가버릴 뻔 했지만 주인님의 말 때문
에 간신히 참고 있었다. 하지만 한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자위기구가 보지를 휘젓는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짜릿했다. 게다가 수많은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이 더
한 쾌감을 전해주었다. 그래도 나는 참을 수밖에 없었다. 주인님의 말은 절대로 어기면 안 되
는 것이었으니까. 나는 자위기구를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보지에 꽉 힘을 주었고, 참기 힘들
때 마다 자리에 주저앉아 보지를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그래도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고, 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의 쾌감에 젖어있었다. 그래서인지 학생의 카메라에 비친 나는 굉장
히 야릇하고 음란한 표정을 지으며 웃고 있었다. 가버리고 싶지만 억지로 참으며 버티는 것
또한 색다른 자극이었고, 너무도 좋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결국은 더 이상 걷지 못하고 제자
리에 주저앉아버렸다. 그런 내 모습을 본 주인님이 내 앞에 다가와 말했다.
“따라해라. 저는 여러분의 정액변기입니다. 발정 나서 참지 못하는 음란한 암캐년을 맘대로 사용해주세요.”
나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인님이 한 대로 야릇한 신음소리와 함께 말함과 동시
에 그대로 애액을 뿜어내며 가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를 둘러싸며 참고 있던 사람
들에게는 이제 시작이었다. 내가 가버린 것과는 상관없이 사람들은 나에게 달려들었고, 내가
입고 있던 코트는 어느덧 사라져있었다. 결국 공원 한복판에서 남자들에게 알몸으로 둘러싸인
나는 날이 밝을 때까지 그들의 정액변기가 되어 주었다.
늦은 저녁 누군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나가봤더니 역시나 주인님이 서있었다. 주인님은 안
으로 들어와 아무 말도 없이 바로 가져온 옷을 건넨다. 그리고 나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그
자리에서 입고 있는 옷을 다 벗은 후 주인님이 주신 옷을 입었다. 옷은 마치 초등학교 체육복
처럼 굉장히 작고 얇은 옷이었다. 바지는 엉덩이 살이 비집고 나올 정도로 작았고, 상의 또한
배꼽까지 겨우 내려오는 길이에 가슴이 터질 듯 타이트한 하얀색의 티였다. 당연히 속옷을 입
지 않았기에 유두는 작은 옷 위로 도드라져 보였고, 바지도 보지 속으로 파고들어 보지 자국
이 그대로 들어나고 있었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은 굉장히 야릇한 모습이었다. 내가 옷을 다
입은 모습을 확인하고 주인님은 그대로 나갔고 나는 그 뒤를 빠르게 쫓아갔다.
꽤 늦은 시간이라 거리에는 어둡고 사람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주인님이 향하는 곳은 지하
철이었고, 밝은 불빛 아래 계단이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순간 나의 음란한 차림이 틀킬까 멈
칫 했지만 주인님의 계속되는 발걸음에 결국 지하철로 따라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인
적이 드문 곳이어서 지하철 내에도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그렇게 어딘지도 모른 채 주
인님을 따라 지하철로 들어갔다. 지하철 안에는 사람이 없었고, 한쪽 칸에 고등학생으로 보이
는 학생들 세명 만이 앉아 있을 뿐이었다. 그들은 게임을 하는지 아직 우리가 들어온 것을 눈
치채지 못하고 있는 듯 했다. 나는 가급적 학생들과 멀리 떨어진 곳에 앉고 싶었지만 주인님
은 당연하다는 듯 학생들의 맞은편에 가서 앉았다. 그리고 나에게도 어서 오라는 눈짓을 보냈
고, 나는 어쩔 수 없이 주인님을 따라 학생들의 맞은편에 앉았다. 워낙 사람이 없던 지하철이
라 학생들은 맞은편에 누군가 앉는 인기척에 고개를 들어볼 수밖에 없었고, 그들은 이내 야릇
한 옷차림의 나를 쳐다봤다. 그들은 순간 내 옷차림에 놀라 나에게서 눈을 떼지 못하고 있었
다. 나는 다리를 최대한 오므리고 앉아 있었지만 밝은 불빛은 하얀 티 속에 숨어 있는 탐스런
가슴의 속살을 그대로 비쳐보이게 하고 있었다. 나는 그런 내 모습을 쳐다보다가 학생들의 시
선이 느껴져 고개를 들었고, 학생들과 눈이 마주치고 말았다. 학생들은 민망했는지 나와 눈이
마주치자 다시 핸드폰으로 눈을 돌렸다. 하지만 그들의 힐끔거리는 시선은 그대로 느껴지고
있었다. 그때 주인님이 묵직한 목소리로 말했다.
“벌려”
“네...?”
내가 당황한 듯 머뭇거리자 주인님은 더 이상 말을 하지 않고 그대로 오므리고 있던 내 다리
에 손을 집어넣고는 강제로 활짝 벌렸다. 흘끔거리던 학생들은 그런 모습에 깜짝 놀라 다시
우리를 쳐다봤고 주인님은 태연하게 내 다리에서 손을 떼며 말했다.
“계속 그렇게 벌리고 있어”
“네...”
나는 학생들의 시선에 부끄러우면서도 주인님의 말에 거역할 수 없어 그대로 다리를 벌리고
있었다. 고개를 숙여 다리 사이를 보니 원체 작은 바지인데다가 다리를 활짝 벌리다보니 보
지자국이 더 도드라져 보이고 있었다. 나는 그런 모습으로 학생들 앞에 앉아 있다는 생각에
조금씩 달아오르고 있었고, 학생들의 시선이 의식되어 다시 학생들을 쳐다봤다. 학생들은 여
전히 내 가슴과 도드라진 보지자국을 쳐다보고 있었고, 이제는 나와 시선이 마주쳐도 눈을 피
하지 않고 음란한 내 몸을 감상하기에 여념이 없었다. 학생들도 내가 일부러 이런 차림으로
돌아다니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챈 듯 했다. 그때 주인님이 또다시 말했다.
“오른쪽 주머니에 손 집어넣어”
나는 영문도 모른 채 주인님의 말대로 주머니에 손을 집어 넣었다. 하지만 놀랍게도 주머니
속에서 느껴지는 것은 옷이 아닌 내 속살이었다. 이미 안쪽에 있는 주머니는 다 찢어져 있는
상태였다. 나는 깜짝 놀라 주인님을 쳐다봤고, 주인님은 태연하게 다시 말했다.
“그 상태로 클리토리스 만지면서 자위해”
“네...? 여기서요...?”
나는 앞에 있는 학생들을 의식하며 주인님에게 되물었다. 하지만 주인님은 다시 말하지 않고
강압적인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고 있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주머니에 넣은 손을 클리토리스
로 가져갔다. 워낙 타이트한 바지인지라 바지 위로 내 손 움직임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그런 내 손놀림을 보면서 놀란 듯 두 눈을 크게 뜨고 있었다. 그리고는 내
보지에서 눈을 떼지 않으며 자기들끼리 속삭이고 있었다. 나는 부끄러움에 눈을 질끈 감고 주
머니 속에 넣은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살살 비비며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보지는 촉촉하게 젖어 있었고 클리토리스도 커져 있었다. 나는 두 손가락으로 클리토
리스를 살살 비벼댔다. 야릇한 신음이 새어나오려 했지만 앞에 학생들에게 들릴까 겁나 신음
을 꾹 참으로 속으로 신음을 흘렸다.
‘아아... 아흑....“
어느새 나는 자위에 빠져 주위의 시선을 점점 의식하지 않고 있었다. 그때 소리가 들렸다.
‘찰칵’
고개를 들어보니 앞에 있던 고등학생이 몰래 내 모습을 사진으로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난
소리 때문에 자기도 당황한 듯 했다. 나는 깜짝 놀라 주인님을 쳐다봤고, 주인님은 학생들에
게 태연하게 말했다.
“사진은 찍어도 되지만 얼굴은 나오지 않게 찍어라.”
학생들은 그런 주인님의 말에 신나하며 이제는 눈치를 보지도 않고 대놓고 자위하고 있는 내
모습을 카메라로 찍고 있었다. 그 모습에 멈춘 내 모습을 보며 주인님이 말했다.
“멈추지 말고 계속 자위해. 내가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나는 주인님의 말에 어쩔 수 없이 다시 자위를 시작했다. 앞에서 학생들이 찍는 소리를 그대
로 들으면서. 하지만 그런 학생들의 사진 찍는 모습이 오히려 나를 더 흥분시키고 있었다. 나
는 어느새 보지에는 손가락을 밀어 넣어 쑤시면서 왼손을 티 사이로 밀어 넣어 가슴을 애무하
고 있었다. 젖꼭지를 손가락으로 비트는 모습이 학생들의 카메라에 그대로 담기고 있었다. 그
때 주인님의 내 얼굴 앞으로 핸드폰을 가져왔다. 그리고 의아한 눈으로 핸드폰을 보던 나는
깜짝 놀랐다. 그곳에는 SNS에 실시간으로 얼굴은 가려진채 자위를 하고 있는 여성의 사진이
올라오고 있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야릇한 복장으로 바지와 티 속으로 손을 넣어 자위를 하
고 있는 내 모습이었다. 나는 처음엔 굉장히 놀랐지만 내 얼굴이 나오지는 않았다는 사실에
안도했고 그 다음에는 엄청난 흥분이 밀려왔다. SNS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내 자위하는 모
습을 보고 있다는 사실이 엄청난 쾌감으로 느껴졌다. 그 사진과 글들의 제목은 ‘지하철 자위
녀’, ‘지하철 변태녀’, ‘지하철 걸레녀’ 등 다양했고, 댓글도 “거기 어딘가요? 당장 가서 따먹
어 버리고 싶은데”, “진짜 제대로 발정난 걸레 년인가 보네요ㅎㅎ” 등등 수많은 댓글들이 달
렸다. 그리고 곧바로 이어진 것은 자위를 하고 있는 동영상이었다. 학생들이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도 실시간으로 SNS로 퍼뜨리고 있었다. 얼굴은 나오지 않는 것을 확인한 나는 점점 과
감해졌다. 그리고 이제 대놓고 신음소리를 흘려대기 시작했다.
“하아... 아아앙 너무 좋아! 좀더... 좀더 세게....!”
나는 신음소리와 함께 보지를 쑤시고 있던 손을 더 거칠고 크게 움직였다. 그리고 왼손으로
는 아예 티를 가슴 위까지 걷어 올려 양 가슴이 그대로 드러나게 했다. 그리고는 가슴을 야릇
하게 움켜쥐면서 젖꼭지를 비틀었다. 그런 내 모습을 보던 주인님은 나에게 말했다.
“이제 자기소개도 해줘야지?”
잔뜩 흥분한 나는 그런 주인님의 말에 바로 반응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흑... 주인님의 발정난 암캐년 김지유입니다. 여러분의 정액을 받아
주는 정액변기이기도 합니다. 저를 마음껏 사용해 주세요”
나는 그동안 주인님의 앞에서만 해오던 야릇한 말들과 플레이용 네임을 그대로 내뱉었다.
그리고 그 모습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찍혔고, 주인님이 들고 있는 핸드폰에서 내 신음소리와
자기소개가 그대로 반복되어 나왔다. 내 목소리에 나는 더욱 짜릿한 느낌을 받아 어느덧 절정
에 다다르고 있었다. 그때 주인님이 말했다.
“아직 아니야. 손 빼.”
“네? 제발... 주인님...”
하지만 주인님의 단호한 눈빛에 나는 어쩔 수 없이 보지에서 손을 뺄 수밖에 없었고 조금만
더 하면 절정에 다다를 뻔했던 보지는 빨리 쑤셔달라며 움찔거리면서 애액을 내뿜고 있었다.
하지만 매정한 주인님은 더 이상 자위를 하지 못하게 하셨고, 학생들도 굉장히 아쉬운 눈빛을
보내고 있었다.
“더... 보고 싶나?”
주인님은 학생들에게 말했고 학생들은 당연하다는 듯 세차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 또한 주인
님을 애절한 눈으로 쳐다봤다. 하지만 주인님은 내 기대와는 다르게 학생들에게 따라오라는
말을 하고서는 나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다. 학생들은 잠시 눈치를 보며 속닥이더니 나와 주인
님을 곧바로 따라 나왔다. 나도 영문을 모른 채 움찔거리는 보지를 이끈 채 주인님을 따라나
섰다. 지하철 밖으로 나서면서 걷어 올렸던 티셔츠를 다시 내렸다. 차마 길 한복판에서 가슴
을 드러내놓고 다닐 용기까지는 없었다. 주인님이 발을 멈춘 곳은 어진지 모르는 외진 공원이
었다. 외지고 어두운 곳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들은 없었지만 노숙자와 불량학생으로 보이는 몇
몇이 공원 곳곳에 있었다. 주인님은 공원을 잠시 둘러보더니 나를 보고는 말했다.
“벗어”
나는 공원 곳곳에 보이는 노숙자들과 뒤따라온 학생들 때문에 잠시 망설였지만 아까의 흥분
으로 아직도 몸이 달아올라 있어 주인님의 말에 바로 옷을 벗었다. 나는 순식간에 공원 한복
판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서있었고, 뒤따라온 학생들 마저도 놀란 듯 했
다. 아직 공원에 있던 다른 사람들은 눈치 채지 못한 듯 했다. 그때 주인님이 매우 짧은 반코
트 하나를 건네주셨다. 나는 그 코트를 건네받아 입었고, 반코트는 엉덩이약간 아래까지 내려
올 정도로 짧았다. 내가 단추를 채우려는 순간 주인님이 고개를 저었고, 내 양손으로 코트를
잡아 가슴과 보지가 그대로 드러나도록 활짝 벌리게 했다. 코트를 입긴 했지만 등을 제외한
모든 속살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님은 뒤따라온 학생들에게 손짓했고, 내 앞
에서 나를 마주보게 한 후 계속 촬영을 하도록 했다. 날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는지 학생들
은 라이트를 키고서는 촬영을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갑자기 빛난 라이트 때문인지 공원에 있
던 노숙자들과 다른 학생들도 내가 있는 곳을 쳐다보고 있었다. 코트로 가려져 있어 정면이
아니면 내가 어떤 모습인지 확인은 못하겠지만 뭔가 엉거주춤한 자세와 굉장히 짧은 코트를
입고 있는 모습은 밝은 라이트 아래서 고스란히 드러나 있었다. 그리고 그들도 이상한 눈치를
챈 듯 점점 내 주변으로 몰려오고 있었다. 그들의 발자국 소리가 점점 가까워질 때마다 내 심
장박동도 점점 빨라지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님은 그런 것은 전혀 개의치 않는지 나보다 앞서
걸으며 나에게 따라오라는 손짓을 했고, 나는 어쩔 수 없이 가슴과 보지를 훤히 드러낸 채 주
인님을 따라 걸어갔다. 학생들은 내 그런 모습을 뒷걸음질 치며 계속 찍고 있었다. 그리고 다
가오던 사람들도 이제 대부분 내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어떤 상황인지를 알아버렸다.
하지만 그 사실이 나를 더욱 흥분되게 만들었다. 긴장된 마음에 진정되던 보지가 어느새 다시
움찔거리며 애액을 조금씩 뿜어내고 있었다. 나는 그런 보지에 다리를 살짝 꼬면서 걸어갔고,
그 바람에 엉덩이를 더욱 요염하게 살랑살랑 흔들며 걸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주인님은 그것
만으론 부족했는지 내 앞으로 다가와서는 가방에서 꺼낸 자위기구를 내 보지에 쑤셔 넣었다.
“내가 말할 때까지 절대 떨어트리지도 말고 가지도 마라.”
그 말만을 남기고는 주인님은 다시 앞서 걸어갔다. 나는 보지로 깊숙이 파고드는 자위기구의
느낌에 신음을 내뱉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순간적으로 가버릴 뻔 했지만 주인님의 말 때문
에 간신히 참고 있었다. 하지만 한 걸음을 내딛을 때마다 자위기구가 보지를 휘젓는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짜릿했다. 게다가 수많은 남자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이 더
한 쾌감을 전해주었다. 그래도 나는 참을 수밖에 없었다. 주인님의 말은 절대로 어기면 안 되
는 것이었으니까. 나는 자위기구를 떨어트리지 않기 위해 보지에 꽉 힘을 주었고, 참기 힘들
때 마다 자리에 주저앉아 보지를 진정시키려고 애썼다. 그래도 쉽사리 진정되지 않았고, 나는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의 쾌감에 젖어있었다. 그래서인지 학생의 카메라에 비친 나는 굉장
히 야릇하고 음란한 표정을 지으며 웃고 있었다. 가버리고 싶지만 억지로 참으며 버티는 것
또한 색다른 자극이었고, 너무도 좋은 기분이었다. 하지만 결국은 더 이상 걷지 못하고 제자
리에 주저앉아버렸다. 그런 내 모습을 본 주인님이 내 앞에 다가와 말했다.
“따라해라. 저는 여러분의 정액변기입니다. 발정 나서 참지 못하는 음란한 암캐년을 맘대로 사용해주세요.”
나는 나를 둘러싸고 있는 사람들에게 주인님이 한 대로 야릇한 신음소리와 함께 말함과 동시
에 그대로 애액을 뿜어내며 가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지금까지 나를 둘러싸며 참고 있던 사람
들에게는 이제 시작이었다. 내가 가버린 것과는 상관없이 사람들은 나에게 달려들었고, 내가
입고 있던 코트는 어느덧 사라져있었다. 결국 공원 한복판에서 남자들에게 알몸으로 둘러싸인
나는 날이 밝을 때까지 그들의 정액변기가 되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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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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