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가 바삐 돌아갔다. 계획이 어느 정도 구체화되면서 프로젝트팀의 별도 공간이 마련되었다. 팀장인 내 쪽에만 파티션이 있었고 세 명의 책상은 서로 마주보게 구성되어 있었으며 회의테이블과 책장 등이 구비된 아담한 공간이었다. 내 앞에 놓인 파티션은 180CM정도로 높았으나 위쪽 20~30센티미터는 유리로 되어 있어 내가 일어서면 부서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금요일 저녁 김대리는 업체와의 술자리로 일찍 자리를 떴고 자료 준비를 하던 정대리도 샘플을 보러 외근을 한 후 바로 퇴근을 한다고 연락을 받아 그녀와 나 둘만의 시간이 되었다. 저녁을 먹고 시간은 어느덧 10시를 향했다.
피곤이 밀려왔다. 시장조사에 따른 기획안 검토가 아직 남았다. 오늘까지는 마쳐야 하는 일이다. 허리를 한번 쭉 피고 뒷목을 주물렀다. 잠시의 휴식이 집중도를 떨어뜨렸을까. 그녀 생각이 났다. 바로 3미터 앞에 있는 그녀지만 메신저 창을 열었다.
“혜영씨...”
“네...팀장님...^^”
“일 잘 돼가나..? ㅎㅎ”
“아..네...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아요...^^;;;”
장난끼가 발동했다.
“팬티 벗어봐요”
“넹..? 여기서요..??”
“네...ㅋㅋ”
파티션 너머로 그녀가 의자를 빼는 소리가 살짝 들렸다. 그녀의 스타킹과 팬티가 벗겨져나가고 있을 것이다.
“벗었어요?”
“네...^^;;;;”
“치마도 벗어봐요 ㅋㅋ”
“누가 보면 어떻해요....”
“우리 둘 뿐인데..뭐...빨리...”
그녀의 타이핑이 다시 멈췄다. 고요한 사무실에 치마를 내리는 소리가 어렴풋하게 들렸다.
“다 벗었어요?”
“네....^^;;;;”
“보지 보고 싶다...”
“여기로 오세요..ㅎㅎ” 애교 있게 그녀가 응대한다.
“혜영씨가 이리로 와봐요...”
“어머...진짜..? 누구 들어오면 어떻해요..”
“빨리....빨리 보여주고 가면 되지..”
그녀가 일어서는 듯 의자를 빼내는 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사무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의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의자 당기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나도 모르게. 상황을 파악해야 했다.
“어, 아직 퇴근들 안하셨네요?” 정대리였다.
동시에 나는 그녀의 모습을 살폈다. 다행이 그녀는 의자를 바짝 당겨 앉아 있었고 아랫도리 전체가 아무것도 걸쳐지지 않았다는 것을 정대리는 모를 것 같았다.
“아, 정대리. 어떻게 들어왔어? 집에서 마무리한다더니”
“자료가 다 여기 있잖아요. 카피좀 떠서 가져가야 할 것 같아서요”
“아, 그래.” 어색하게 그와 답문했다.
그렇게 잠시의 시간이 흘렀고 메신저 리스트에서 그녀를 클릭했다.
“깜짝 놀랐네...^^”
“저 어떻해요. 이러고 있어야 하나? 바로 앞에 있는데 옷 어떻게 입어요?”
“와...섹시하겠다. 그럼 지금 다 벗고 있는거에요?” 장난끼 있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내 자지의 흥분을 멈출순 없었다.
“무릎담요로 덮었어요...^^;;;”
그녀의 모습을 상상하니 자지가 조금씩 커져갔다. 이 시간을 즐기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큰 소리로 그녀를 불렀다.
“혜영씨”
“아, 네, 팀장님” 약간 당황한듯한 그녀의 목소리다.
“이리좀 와보세요. 아까 준 자료 보다보니까 궁금한게 있는데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네?.....네”
그녀는 대답을 하고 급하게 내게 메시지를 보낸다.
“팀장님!!!!!!!!!!!!!!!”
“네?^^”
“어휴, 진짜!!!!!!!!!!!”
나는 다시 큰 소리로 얘기한다.
“혜영씨. 이거 설명좀 해달라니까?”
“아, 네. 지금 갈게요. 이거 저장만 하고요”
그녀가 뭔가 수습할 시간을 버는 듯 했다. 하지만 파티션도 없이 마주보고 있는 정대리 앞에서 치마를 다시 입기가 녹녹치 않을 것이다.
그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고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어떤 모습으로 내게 올 것인가 몹시 궁금했다. 드디어 파티션 지나 그녀가 내 자리로 왔다.
“아, 이거 말이야. 이 수치가 맞는 건가요?” 정대리가 들을 수 있도록 업무적인 말을 내뱉으며 그녀의 아랫도리에 시선을 보냈다. 센스있는 그녀는 무릎담요를 펼쳐 치마처럼 두르고 내 앞에 서 있다. 약간 심통스런 얼굴표정을 짓는다. 안도의 한숨보다는 아쉬움이 밀려왔다.
나는 몸을 그녀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그녀에게 손짓을 했다. 담요를 걷어내라는 표현이다. 그녀도 살짝 장난끼 있는 얼굴을 하더니 담요를 양 손으로 펼쳐 아랫도리를 보여주었다. 그녀의 보지털이 눈앞에 나타났다. 살짝 손을 데고 그녀의 보지털 촉감을 느꼈다. 그녀는 꼼작하지 않고 파티션 유리를 통해 정대리의 모습을 간간히 살피고 있다. 팽팽해지는 자지가 나를 더한 자극으로 몰아갔다. 그대로 자지를 꺼내 그녀의 보지속에 넣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렇게 눈으로 그녀를 탐하며 업무적인 얘기들을 읊어갔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담요를 허리춤에 끼우고 자리로 돌아갔다.
“팀장님, 완전!!” 그녀의 메신저 창이 반짝였다.
“ㅋㅋ. 오늘 보지 이뿐데...”
“^^”
“정대리한테 보지 보여주고 싶어졌어요”
“네??..어떻게요...”
최근 그녀의 노출은 예전보다 더욱 과감해지고 짙어졌다. 2:1 섹스 이후 그녀의 남친은 그녀에게 더욱 노골적인 노출을 요구했고 사이트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분명 누군가가 볼 수 있는 정도의 노출을 하고 있는 듯 했다. 그녀 또한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과감하게 보지를 보여주는 듯 했다. 그녀의 사진속의 포즈나 행동들이 그것을 증명했다. 그렇게 노출도가 높아지면서 내게 느껴지는 자극의 눈높이도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김대리와의 경험이 내 자극의 길을 알려주었다. 나 또는 그녀가 알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노출시키는 것이 얼마나 큰 자극제인지 증명되었던 것이다. 나는 정대리를 잘 았았다. 순정파이고 고지식한 그에게 그녀를 보여주고 싶었다. 물론 지금은 계획된 것이 아닌 우연의 순간이지만 지금, 그리고 정대리를 택했다.
그녀의 허락 없이 두 사람을 불렀다.
“우리 잠깐 회의좀 합시다. 어차피 정대리 들어왔으니까 시안 얘기도 듣고 오늘 일 정리하고 마무리 합시다”
“네, 팀장님” 정대리가 먼저 대답했다.
“아, 네” 그녀도 잠시 뜸을 들인 후 대답을 했다.
직사각형으로 된 회의 테이블의 짧은 면쪽에 내가 앉았고 양 쪽으로 그녀와 정대리가 앉았다.
“혜영씨는 왜 담요를 두르고 있어요?” 내가 짓궂게 물었다.
“아, 그냥...” 적당한 대답을 찾지 못한 그녀는 대충 얼버무리고 말았다. 약간 붉어진 그녀의 모습이 귀여우면서 섹시했다.
“어쨌건, 샘플 얘기부터 들어볼까, 정대리?”
“아, 예. 디자인은 잘 뽑아졌는데 디자인을 생각하다보니 일부 제안했던 내용이 빠져서 다시 발주해 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상태로는 무난하게 일정은 맞출 것 같습니다.”
“잘됐네. 혜영씨 쪽은 잘 정리 됐나? PT 파일 작성은 어느 정도 됐나요?”
“예, 일차 시안은 다 됐습니다. 파일은 팀장님 공유해서 메일 보내놓았어요. 그거 확인해보시고 의견 주시면 수정할 예정입니다.”
“아, 그래요. 생각보다 빠르네요. 메일에 있다구요?”
“네, 좀 전에 보냈어요”
“그냥 각자 보지 말고 지금 여기서 설명 좀 하지”
테이블 위에 있는 프로젝트를 켰다. 건너편 보드에 컴퓨터 화면이 나타났고 그녀가 파일을 클릭하자 PT파일이 열렸다. 그리고 그녀가 설명을 시작했다.
“잠깐만!” 내가 그녀의 말을 잘랐다.
“저기 앞에 나가서 설명해 볼래요. 현장감 있게.”
그녀가 놀라 나를 본다.
“아, 네”
그녀가 앞으로 나갔다. 시장조사 내용과 그에 따른 상품 구성 그리고 마케팅 방안에 대해 정리된 내용을 설명해갔다. 역시 그녀답게 잘 정리된 보고서였다. 하지만 내 욕망은 이미 그녀의 옷을 벗겨버리고 있었다. 나는 정대리가 눈치체지 못할 정도로 그녀에게 사인을 보냈다. 그녀의 무릎담요를 걷어내라는 신호다. 그녀도 물론 알아들었지만 아직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선택을 맡기고 계속 그녀의 설명을 듣고 있다. 내용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았지만 주목하는 척 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설명을 하려던 그녀는 나와 눈을 마주친 후 실수인척 그녀의 허리춤의 담요를 슬쩍 건드렸다. 의도를 감추기 위해 살짝 건드려서 인지 한번에 벗겨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한 자극을 만들었다. 허리춤에 꽂아 놓은 담요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가 서둘러 정비할 수 있을 정도였으나 그녀는 내버려 두었고 매듭이 풀려나간 담요는 그녀의 허리를 한 바퀴 돌려 빠져나가기 시작하더니 이내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골반 그리고 정중앙의 보지털이 나와 정대리 앞에 그대로 나타났다. 잠시의 정막이 흘렀다. 몇 초였을까. 그녀는 우리에게 아니 정대리에게 잠시의 시간을 주듯 멍하니 서있다 서둘러 담요를 집어들어 보지를 가렸다.
“어머!, 죄송해요” 그녀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아무도 다음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어색함을 달래려는 듯 그녀가 덧붙였다.
“치마가 조금 뜯어져서 꿰매려고 잠시 벗어뒀는데.......” 팬티를 입지 않은 것에 대한 대답은 듣지 못했다.
“아.....아니에요...뭐...” 나도 달리 할 말이 없었고 정대리는 침묵을 지켰다.
그녀는 다시 담요를 허리춤에 두르다 놓쳐 우리에게 보지를 다시 노출시켰다. 그것이 그녀의 실수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정대리의 열기는 내쪽까지 전해져오고도 남았다. 어쨌든 그녀는 담요로 몸을 정비하고 pt를 마무리했다.
어색함을 지울순 없었지만 최대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나는 다시 회의를 진행했고 마무리가 되었다. 자리로 돌아간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혜영씨.. ^^”
“요즘 노출 많이 해서 안떨릴줄 알았는데.... 아직두 떨려요ㅠ”
“아까 두 번째는 일부로?”
“아뇨,,,진짜 떨렸서 떨어뜨렸어요ㅡㅡ;;;”
"나 오늘 혜영씨 따먹어야 할 것 같은데.“
“^^”
그렇게 세 사람은 11시가 다 되어 회사를 나왔다. 그리고 나는 그녀를 태우고 모텔로 향했고 노출로 자극된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었다. 섹스의 마찰음을 내며 그녀 머리맡에 있던 그녀의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혜영씨, 다 벗은 사진 보여줘봐”
“네?....”그녀는 영문을 몰랐지만 사진폴더에서 남친이나 내게 보내주던 그녀의 알몸 사진을 찾아 보여줬다. 그 중 전신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전화기로 사진을 찍느라 얼굴이 가려졌지만 그러기에 그 사진을 선택했다.
“혜영씨, 이거 정대리한테 보내주까?”
“어머, 네??”
“정대리 반응이 궁금해서. 이건 얼굴 안나왔으니까 보내주자. 그리고 바로 잘못보냈다고 문자 보내면 되잖아.”
“네....” 그녀는 내 자지를 보지 깊숙이 받아들인 채 대답했다. 그녀의 대답을 듣고 내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나는 사진을 정대리에게 전송하려다 그녀에게 건냈다.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누드 사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싶었다.
“팀장님, 완전 떨려요....” 그녀는 그 사진을 선택했고 정대리의 전화번호를 찾아 전송버튼을 눌렀다. 나는 잠시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의 보지속 깊숙이 자지를 넣어놓은 채 조여오는 감각을 느꼈다. 메시지를 받은 정대리는 어떤 표정일까. 몸시 궁금했다. 그리고 다시 그녀는 정대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대리님, 미안해요...ㅠㅠ. 남친한테 보내는 걸 실수했어요”
문자 전송을 마친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전화기를 힘껏 쥐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모습과 지금의 상황에 더욱 자극되어 좆물을 쏟아냈다. 그녀의 얼굴 정면에 자지를 조준하듯 대고 좆물을 쏟았다. 그 때 전화벨이 울렸다. 정대리가 아니고 그녀의 남친이었다.
“어, 오빠”
그녀의 얼굴에 범벅이 된 좆물 때문에 눈을 제대로 못 뜬 그녀는 손으로 좆물을 훔쳐내고 전화를 받았다. 좆물은 그녀의 빰을 타고 말하는 입과 목으로 흘렀다. 내 좆물로 젖은 얼굴로 남친의 전화를 받는 그녀의 모습은 나를 또다시 자극하기 충분했고 그래서인지 내 자지는 좆물을 뿜고도 줄어들지 않았다. 전화를 하는 동안 다시 그녀의 보지속에 자지를 집어 넣었다. 그녀는 신음을 참으며 겨우 전화를 끊었고 전화를 끊자마자 나를 끌어안았다. 이번에는 그녀의 보지속에 좆물을 쏟아냈다.
같이 목욕을 했다. 그녀는 머리까지 튄 좆물 때문에 머리까지 감아야 했다. 목욕을 하고 나오니 그녀의 전화기에 한 통의 메시지가 와 있었다. 정대리였다.
“깜짝 놀랐어요...^^;;;;”
“대리님, 진짜 미안해요..ㅠㅠ. 꼭 지워주세요...;;;”
“아...그럼요”
평소 정대리를 알고 있는 수준에서 나올 법한 문자다. 아마 진심일 것이다. 정대리가 그럴수록 더욱 그녀를 벗겨내버리고 싶었다.
자연스럽게 노출의 기회가 잦아졌다. 프로젝트팀의 일정이 바빠지면서 김대리는 외근으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우리 셋은 거의 매일 야근을 했기 때문이다. 그녀도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계속 짧은 치마를 고집하고 있었다.
주중 내내 셋은 야근을 했다. 그날의 일은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듯 업무에 매진했다. 아니 그래 보였다. 회사가 조용해지는 밤시간이 되면 나는 다시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그녀는 화장실이나 사무실에서 몰래 팬티를 벗어 노팬티 차림으로 자리에 앉았다. 짧은 치마 덕에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보지털이 삐쳐 나왔다. 그날도 그랬다.
“정대리, 이쪽으로 와보지”
나는 그녀의 자리에서 모니터를 보며 정대리를 불렀다. 그녀의 보지털이 살짝 드러났다.
“네, 팀장님”
그녀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가 서 있고 그녀는 자료 파일을 모니터에 띄워 놓았다. 당연히 정대리의 시선은 모니터가 아닌 다리쪽에 박혔다. 아무리 못 본 척 하려해도 남자의 본능을 막기에는 그녀가 너무 섹시하고 아름다웠다. 아마 최근 여자가 없던 정대리에겐 더욱 자극적인 경험일 것이다. 나는 모르는 척 자료에 대한 얘기를 했고 그녀도 모르는 척 보지를 노출했다. 그렇게 계속 정대리를 자극했다. 책상 건너편 복사기에 종이를 넣기 위해 허리를 숙인 그녀의 뒷보지는 모두 노출이 되었고 회의 자리에서는 거의 보지털이 다 드러날 정도로 치마를 올려 입게 만들었다. 정대리가 힐끗힐끗 그녀의 보지를 보는 모습이 나를 자극하였다. 그렇게 밤이 되면 정대리에게 보지를 노출했다. 그리고 금요일이 되었다.
“저, 나갔다 올게요. 못들어 올수도 있으니 알아서 퇴근들 하세요”
외부 미팅이 있던 나는 둘에게 말을 남기고 4시쯤 밖으로 나갔다. 거래처와 미팅을 하고 함께 저녁을 먹었다. 다행히 술자리까지 이어지지는 않았고 8시쯤 자리가 마무리 되었다. 어중간한 시간이다. 회사까지 멀진 않았지만 금요일이라는 게 좀처럼 회사로 몸을 이끌려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와 야외 노출과 섹스를 하고 싶어 전화기를 꺼내 들었다. 남친과의 스케줄을 알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 때 그녀의 문자가 먼저 들어왔다.
“팀장님...”
“네...혜영씨...안그래도 연락할라 했는데...^^”
“저기....”
“네..?”
“들어오시면 안돼요?”
“왜요?”
“정대리가 보지 보여달라고 하는데...팀장님 없이는 못하겠어요”
“정대리가?”
생각하지 못한 변수였다. 몇 번의 문자 끝에 알아낸 내용은 정대리가 사진을 받은 후 계속 사무실에서 그녀의 몸을 훔쳐본 것을 고백했고 그녀에게 알몸을 보여줄 수 없냐는 대담한 제안을 한 것이었다. 평소 정대리를 알기에 쉽게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계속 노팬티로 노골적인 노출을 했던 그녀의 모습에 묘한 상상력이 더해져 내가 없는 틈을 타 메신저로 용기를 낸 것 같았다. 처음 그말을 들은 그녀는 거절을 했지만 뭔지모를 마음이 생겨 내가 들어오면 생각해보겠다고 그에게 메신저를 보냈다는 것이다.
“나?” 나는 상황 파악이 안됐다.
“네....그냥 보여줄 수는 있는데 섹스는 못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팀장님 있을 때 보여준다고 했어요”
“우리 관계를 모르잖아?”
“모르죠... 그냥 내가 핑계댄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아님 팀장님 계실 때 살짝 보여준다고 생가할 수도 있죠...암튼 그렇게 됐어요..오늘 안들어오세요?”
“아.....들어가야죠” 나도 모르게 대답을 했다. 차에 시동을 걸로 회사를 향해 좌회전 깜빡이를 켰다. 가는 내내 생각이 꼬리를 물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어떠한 자연스러움도 연출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도 그녀의 부탁을 외면할 수 없었다.
“어, 아직들 퇴근 안했네” 너스레를 떨며 과한 인사로 사무실 문을 열었다. 그녀보다 정대리의 어색한 표정이 영력했다. 나도 아직 그녀의 생각을 알지 못했지만 나와 그녀의 관계를 모르는 정대리 입장에서는 내가 들어왔을 때 몸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을 것이다. 더 나아가 그녀가 이 사건을 내게 얘기한다면 사내 성추행으로 징계될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나는 파티션 너머 자리로 들어가 앉아 컴퓨터를 켰다. 부팅 시간이 이렇게 길게 느껴진 적은 처음이었다. 메신저를 열었다.
“혜영씨^^”
“네....”
“어떻게 할라구?”
“저...정대리한테 보여줘도 되죠?”
“어....그럼”
“알았어요^^. 질투하기 없기!!”
“ㅋㅋ”
항상 노출에 이용되는 사람들에게 배푸는 그녀의 미덕일까. 그녀는 정대리에게 모든걸 보여줄 생각이다. 갑자기 전화기의 진동음이 울렸다. 그녀다. 통화버튼을 누르니 화상전화로 연결되었다. 그녀가 컴퓨터 화면을 잡았다. 영문을 모르는 나는 계속 숨죽여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메신저를 열었다. 상대는 정대리다.
“대리님”
“아...네”
“팀장님 들어오셨으니까 보여드릴게요”
“진짜요????”
“네...대신 비밀이에요..알았죠?”
“그럼요...근데 어떻게...”
여기까지 메시지를 보내고 그녀는 전화기를 돌려 나를 보더니 살짝 윙크를 했다. 그리고 그녀의 책상 옆쪽에, 정확히 내 파티션쪽을 향해 전화기 렌즈를 고정시켰다. 나는 책상에 앉아 전화기에 집중했다. 그녀가 갑자기 내 파티션 쪽으로 나왔다. 내가 고개를 들어 올리니 그녀의 다가오는 얼굴이 살짝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정대리쪽을 향해 돌았다. 내 파티션을 등지고.
돌아선 그녀의 모습이 내 카메라로 잘 보여졌다. 약간 긴장한 듯한 그녀가 잠시 뜸을 들인 후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직상상사가 파티션 너머에 있는 상황에서 과감하게 옷을 벗는 그녀를 보는 정대리의 마음을 어떨까. 지금의 나와 비슷한 맘으로 심장이 요동칠 것이다. 다 풀어진 블라우스를 어깨너머 떨어뜨리고 이내 치마의 지퍼를 내리고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내 지시가 없어서인지 속옷은 입고 있었다. 옅은 하늘색 브라의 후크를 조심스럽게 풀더니 역시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녀의 젖통이 드러났다. 아담한 젖통을 그녀 스스로 한번 내려다 보더니 손으로 살짝 브라 자욱을 지우듯 매만지고 팔을 내려 다시 젖통을 드러냈다. 지금 내 파티션 유리로 그녀의 머리가 보인다. 전화기속으로 옷을 벗고 있는 그녀의 뒷모습니다. 그녀의 아담한 젖통을 보고 있을 정대리를 생각하니 자지가 요동쳤다. 그 장면을 바로 앞에서 보고 싶은 충동을 억지로 참아내고 있었다. 그 때 그녀가 팬티를 서서히 내리기 시작했다. 거뭇한 보지털이 나타나터니 골반에서 이어지는 허벅지까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맨살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허리를 살짝 숙여 무릎까지 내린 팬티를 그대로 놓아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리고 그녀는 허리를 세우고 정대리 앞에 섰다. 알몸인 채로.
잠시 후 카메라 속의 그녀가 손을 흔든다. 정대리에게 전하는 반대의 시그널 같았다. 뭘 원했는지는 알수 없다. 어쨌건 그녀 또한 그 카메라의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애쓰는 듯 했다. 그러더니 그녀는 정대리에서 손짓을 했다. 그녀 쪽으로 오라는 신호다. 무슨일일까. 기대감에 숨을 참고 전화기에 집중했다.
카메라속에 그가 등장했다. 내 눈에 띄지 않으려 몸을 낮추고 그녀에게 오는 정대리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그녀의 앞에 무릎을 세워 앉았다. 그의 뒷통수가 보였다. 지금 정대리의 눈앞에는 그녀의 보지가 있는 것이다. 정대리가 양 손을 올려 그녀의 양 젖통을 주무른다. 그녀가 살짝 눈을 감는다. 오른쪽 젖통을 주무르던 그의 손이 허리라인을 타고 내려오더니 갈라진 보짓속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다리를 벌려 그의 손이 자유롭게 그곳을 드나들도록 허용했다. 정대리의 이성이 점점 마비되어 가는 듯 했다. 양 손으로 그녀의 온몸 구석구석을 탐구하듯 애무하고 있다. 그녀도 그를 잘 받아주고 있다. 참을 수 없다는 듯 그가 그녀는 밑으로 끌어내렸다. 내 파티션 너머 그녀의 머리가 사라졌다.
카메라 속의 그녀는 무릎을 바닥에 대고 앉아 있다. 약간 벌린 다리 사이로 정대리의 손이 그녀의 보지를 주물렀고 그녀의 양 젖통을 번갈아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옅은 신음소리가 내 쪽까지 들여왔다. 한참 젖통을 빨던 정대리는 이성을 잃었는지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자지를 꺼내 들며 바닥에 누워 그녀를 당겼다. 그녀는 잠시 머뭇거였지만 이내 손으로 자지를 흔들어주었다. 그녀가 책상위에 있는 휴대폰을 바라보았다. 나에게 무언의 동의 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내 의사를 알 순 없을 것이다. 단지 동의의 눈짓일 뿐이다.휴대폰을 바라보던 그녀는 이미 굵어진 정대리의 자지를 흔들다 그의 위에 올라타 보지에 자지를 맞추고 밀어넣었다.
“하.....” 그녀의 거친 숨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최대한 소리가 나지 않도록 허리를 비비듯 몸을 움직였다. 몇 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정대리가 사정에 다가오는 것 같았다. 정대리는 사정을 멈추려는 듯 그녀의 허리를 잡았지만 그녀는 더욱 세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채 1분도 되지 않아 정대리는 그녀를 급히 들어 뺐다. 그리고 바로 좆물이 튀어나왔다. 그의 몸위로 좆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녀는 급히 휴지를 꺼내들어 그의 자지와 몸의 좆물을 닦아냈다. 이제야 정신이 돌아왔는지 정대리는 급하게 무릎까지 내려가 바지를 추켜 입었다. 그와는 달리 그녀는 알몸인 채로 여운을 즐기듯 그대로 그녀의 책상쪽으로 향했고 알몸인채로 휴대폰으로 들고 나를 바라보았다.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정비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대리가 급히 일어났다.
“팀장님, 저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어, 그래. 수고했어”
정대리가 나가고 나는 그녀를 불렀다. 내 자리로 부른 그녀의 치마를 들추니 팬티를 입지 않았다. 나는 앉은 채로 그녀를 앉아 자지를 밀어 넣고 기다렸던 욕망을 분출했다.
그녀를 집에 데려다주고 그녀의 집 앞에서 정대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혜영씨 맛있지??”
“네..무슨 말씀이신지” 정대리가 모른척을 한다.
“이 자식이....다 알아”
바로 회신이 오지 않았다.
“죄송합니다...제가 실수한 것 같습니다.”
“괜찮아...내가 먹게해준거야...”
“네?”
“그렇게 알면 돼. 소문내지 말고. 알겠어?”
“예...알겠습니다.”
“프로젝트 끝나면 내가 좋은 자리 만들테니...업무 차질 없도록 해라”
“네....감사합니다.”
그렇게 프로젝트팀 남자들은 모두 혜영의 보지를 맛봤다. 내 요청에 따라 반응하는 그녀지만 그녀의 민감함이 더욱 발달한 것만은 사실이다. 그녀의 괘락의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금요일 저녁 김대리는 업체와의 술자리로 일찍 자리를 떴고 자료 준비를 하던 정대리도 샘플을 보러 외근을 한 후 바로 퇴근을 한다고 연락을 받아 그녀와 나 둘만의 시간이 되었다. 저녁을 먹고 시간은 어느덧 10시를 향했다.
피곤이 밀려왔다. 시장조사에 따른 기획안 검토가 아직 남았다. 오늘까지는 마쳐야 하는 일이다. 허리를 한번 쭉 피고 뒷목을 주물렀다. 잠시의 휴식이 집중도를 떨어뜨렸을까. 그녀 생각이 났다. 바로 3미터 앞에 있는 그녀지만 메신저 창을 열었다.
“혜영씨...”
“네...팀장님...^^”
“일 잘 돼가나..? ㅎㅎ”
“아..네...조금만 더 하면 될 것 같아요...^^;;;”
장난끼가 발동했다.
“팬티 벗어봐요”
“넹..? 여기서요..??”
“네...ㅋㅋ”
파티션 너머로 그녀가 의자를 빼는 소리가 살짝 들렸다. 그녀의 스타킹과 팬티가 벗겨져나가고 있을 것이다.
“벗었어요?”
“네...^^;;;;”
“치마도 벗어봐요 ㅋㅋ”
“누가 보면 어떻해요....”
“우리 둘 뿐인데..뭐...빨리...”
그녀의 타이핑이 다시 멈췄다. 고요한 사무실에 치마를 내리는 소리가 어렴풋하게 들렸다.
“다 벗었어요?”
“네....^^;;;;”
“보지 보고 싶다...”
“여기로 오세요..ㅎㅎ” 애교 있게 그녀가 응대한다.
“혜영씨가 이리로 와봐요...”
“어머...진짜..? 누구 들어오면 어떻해요..”
“빨리....빨리 보여주고 가면 되지..”
그녀가 일어서는 듯 의자를 빼내는 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사무실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그녀의 짧은 신음소리와 함께 의자 당기는 소리가 들렸고 나는 자리에서 벌떡 일어섰다. 나도 모르게. 상황을 파악해야 했다.
“어, 아직 퇴근들 안하셨네요?” 정대리였다.
동시에 나는 그녀의 모습을 살폈다. 다행이 그녀는 의자를 바짝 당겨 앉아 있었고 아랫도리 전체가 아무것도 걸쳐지지 않았다는 것을 정대리는 모를 것 같았다.
“아, 정대리. 어떻게 들어왔어? 집에서 마무리한다더니”
“자료가 다 여기 있잖아요. 카피좀 떠서 가져가야 할 것 같아서요”
“아, 그래.” 어색하게 그와 답문했다.
그렇게 잠시의 시간이 흘렀고 메신저 리스트에서 그녀를 클릭했다.
“깜짝 놀랐네...^^”
“저 어떻해요. 이러고 있어야 하나? 바로 앞에 있는데 옷 어떻게 입어요?”
“와...섹시하겠다. 그럼 지금 다 벗고 있는거에요?” 장난끼 있는 메시지를 보냈지만 내 자지의 흥분을 멈출순 없었다.
“무릎담요로 덮었어요...^^;;;”
그녀의 모습을 상상하니 자지가 조금씩 커져갔다. 이 시간을 즐기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
큰 소리로 그녀를 불렀다.
“혜영씨”
“아, 네, 팀장님” 약간 당황한듯한 그녀의 목소리다.
“이리좀 와보세요. 아까 준 자료 보다보니까 궁금한게 있는데 설명이 필요할 것 같아요”
“네?.....네”
그녀는 대답을 하고 급하게 내게 메시지를 보낸다.
“팀장님!!!!!!!!!!!!!!!”
“네?^^”
“어휴, 진짜!!!!!!!!!!!”
나는 다시 큰 소리로 얘기한다.
“혜영씨. 이거 설명좀 해달라니까?”
“아, 네. 지금 갈게요. 이거 저장만 하고요”
그녀가 뭔가 수습할 시간을 버는 듯 했다. 하지만 파티션도 없이 마주보고 있는 정대리 앞에서 치마를 다시 입기가 녹녹치 않을 것이다.
그녀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렸고 심장이 뛰기 시작했다. 어떤 모습으로 내게 올 것인가 몹시 궁금했다. 드디어 파티션 지나 그녀가 내 자리로 왔다.
“아, 이거 말이야. 이 수치가 맞는 건가요?” 정대리가 들을 수 있도록 업무적인 말을 내뱉으며 그녀의 아랫도리에 시선을 보냈다. 센스있는 그녀는 무릎담요를 펼쳐 치마처럼 두르고 내 앞에 서 있다. 약간 심통스런 얼굴표정을 짓는다. 안도의 한숨보다는 아쉬움이 밀려왔다.
나는 몸을 그녀쪽으로 돌렸다. 그리고 그녀에게 손짓을 했다. 담요를 걷어내라는 표현이다. 그녀도 살짝 장난끼 있는 얼굴을 하더니 담요를 양 손으로 펼쳐 아랫도리를 보여주었다. 그녀의 보지털이 눈앞에 나타났다. 살짝 손을 데고 그녀의 보지털 촉감을 느꼈다. 그녀는 꼼작하지 않고 파티션 유리를 통해 정대리의 모습을 간간히 살피고 있다. 팽팽해지는 자지가 나를 더한 자극으로 몰아갔다. 그대로 자지를 꺼내 그녀의 보지속에 넣고 싶었지만 참았다.
그렇게 눈으로 그녀를 탐하며 업무적인 얘기들을 읊어갔다. 그리고 그녀는 다시 담요를 허리춤에 끼우고 자리로 돌아갔다.
“팀장님, 완전!!” 그녀의 메신저 창이 반짝였다.
“ㅋㅋ. 오늘 보지 이뿐데...”
“^^”
“정대리한테 보지 보여주고 싶어졌어요”
“네??..어떻게요...”
최근 그녀의 노출은 예전보다 더욱 과감해지고 짙어졌다. 2:1 섹스 이후 그녀의 남친은 그녀에게 더욱 노골적인 노출을 요구했고 사이트에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면 분명 누군가가 볼 수 있는 정도의 노출을 하고 있는 듯 했다. 그녀 또한 모르는 사람들 앞에서는 과감하게 보지를 보여주는 듯 했다. 그녀의 사진속의 포즈나 행동들이 그것을 증명했다. 그렇게 노출도가 높아지면서 내게 느껴지는 자극의 눈높이도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었다.
김대리와의 경험이 내 자극의 길을 알려주었다. 나 또는 그녀가 알고 있는 사람들 앞에서 그녀를 노출시키는 것이 얼마나 큰 자극제인지 증명되었던 것이다. 나는 정대리를 잘 았았다. 순정파이고 고지식한 그에게 그녀를 보여주고 싶었다. 물론 지금은 계획된 것이 아닌 우연의 순간이지만 지금, 그리고 정대리를 택했다.
그녀의 허락 없이 두 사람을 불렀다.
“우리 잠깐 회의좀 합시다. 어차피 정대리 들어왔으니까 시안 얘기도 듣고 오늘 일 정리하고 마무리 합시다”
“네, 팀장님” 정대리가 먼저 대답했다.
“아, 네” 그녀도 잠시 뜸을 들인 후 대답을 했다.
직사각형으로 된 회의 테이블의 짧은 면쪽에 내가 앉았고 양 쪽으로 그녀와 정대리가 앉았다.
“혜영씨는 왜 담요를 두르고 있어요?” 내가 짓궂게 물었다.
“아, 그냥...” 적당한 대답을 찾지 못한 그녀는 대충 얼버무리고 말았다. 약간 붉어진 그녀의 모습이 귀여우면서 섹시했다.
“어쨌건, 샘플 얘기부터 들어볼까, 정대리?”
“아, 예. 디자인은 잘 뽑아졌는데 디자인을 생각하다보니 일부 제안했던 내용이 빠져서 다시 발주해 놓은 상태입니다. 현재 상태로는 무난하게 일정은 맞출 것 같습니다.”
“잘됐네. 혜영씨 쪽은 잘 정리 됐나? PT 파일 작성은 어느 정도 됐나요?”
“예, 일차 시안은 다 됐습니다. 파일은 팀장님 공유해서 메일 보내놓았어요. 그거 확인해보시고 의견 주시면 수정할 예정입니다.”
“아, 그래요. 생각보다 빠르네요. 메일에 있다구요?”
“네, 좀 전에 보냈어요”
“그냥 각자 보지 말고 지금 여기서 설명 좀 하지”
테이블 위에 있는 프로젝트를 켰다. 건너편 보드에 컴퓨터 화면이 나타났고 그녀가 파일을 클릭하자 PT파일이 열렸다. 그리고 그녀가 설명을 시작했다.
“잠깐만!” 내가 그녀의 말을 잘랐다.
“저기 앞에 나가서 설명해 볼래요. 현장감 있게.”
그녀가 놀라 나를 본다.
“아, 네”
그녀가 앞으로 나갔다. 시장조사 내용과 그에 따른 상품 구성 그리고 마케팅 방안에 대해 정리된 내용을 설명해갔다. 역시 그녀답게 잘 정리된 보고서였다. 하지만 내 욕망은 이미 그녀의 옷을 벗겨버리고 있었다. 나는 정대리가 눈치체지 못할 정도로 그녀에게 사인을 보냈다. 그녀의 무릎담요를 걷어내라는 신호다. 그녀도 물론 알아들었지만 아직 실행하지 못하고 있었다. 나는 그녀에게 선택을 맡기고 계속 그녀의 설명을 듣고 있다. 내용이 더 이상 들어오지 않았지만 주목하는 척 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를 넘기고 설명을 하려던 그녀는 나와 눈을 마주친 후 실수인척 그녀의 허리춤의 담요를 슬쩍 건드렸다. 의도를 감추기 위해 살짝 건드려서 인지 한번에 벗겨지지 않았다. 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더한 자극을 만들었다. 허리춤에 꽂아 놓은 담요가 서서히 풀리기 시작한 것이다. 그녀가 서둘러 정비할 수 있을 정도였으나 그녀는 내버려 두었고 매듭이 풀려나간 담요는 그녀의 허리를 한 바퀴 돌려 빠져나가기 시작하더니 이내 바닥으로 떨어져 버렸다. 그녀의 잘록한 허리와 골반 그리고 정중앙의 보지털이 나와 정대리 앞에 그대로 나타났다. 잠시의 정막이 흘렀다. 몇 초였을까. 그녀는 우리에게 아니 정대리에게 잠시의 시간을 주듯 멍하니 서있다 서둘러 담요를 집어들어 보지를 가렸다.
“어머!, 죄송해요” 그녀의 얼굴이 새빨개졌다.
아무도 다음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어색함을 달래려는 듯 그녀가 덧붙였다.
“치마가 조금 뜯어져서 꿰매려고 잠시 벗어뒀는데.......” 팬티를 입지 않은 것에 대한 대답은 듣지 못했다.
“아.....아니에요...뭐...” 나도 달리 할 말이 없었고 정대리는 침묵을 지켰다.
그녀는 다시 담요를 허리춤에 두르다 놓쳐 우리에게 보지를 다시 노출시켰다. 그것이 그녀의 실수인지는 알 수 없으나 정대리의 열기는 내쪽까지 전해져오고도 남았다. 어쨌든 그녀는 담요로 몸을 정비하고 pt를 마무리했다.
어색함을 지울순 없었지만 최대한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 나는 다시 회의를 진행했고 마무리가 되었다. 자리로 돌아간 그녀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혜영씨.. ^^”
“요즘 노출 많이 해서 안떨릴줄 알았는데.... 아직두 떨려요ㅠ”
“아까 두 번째는 일부로?”
“아뇨,,,진짜 떨렸서 떨어뜨렸어요ㅡㅡ;;;”
"나 오늘 혜영씨 따먹어야 할 것 같은데.“
“^^”
그렇게 세 사람은 11시가 다 되어 회사를 나왔다. 그리고 나는 그녀를 태우고 모텔로 향했고 노출로 자극된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었다. 섹스의 마찰음을 내며 그녀 머리맡에 있던 그녀의 전화기를 집어들었다.
“혜영씨, 다 벗은 사진 보여줘봐”
“네?....”그녀는 영문을 몰랐지만 사진폴더에서 남친이나 내게 보내주던 그녀의 알몸 사진을 찾아 보여줬다. 그 중 전신 거울 앞에서 찍은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전화기로 사진을 찍느라 얼굴이 가려졌지만 그러기에 그 사진을 선택했다.
“혜영씨, 이거 정대리한테 보내주까?”
“어머, 네??”
“정대리 반응이 궁금해서. 이건 얼굴 안나왔으니까 보내주자. 그리고 바로 잘못보냈다고 문자 보내면 되잖아.”
“네....” 그녀는 내 자지를 보지 깊숙이 받아들인 채 대답했다. 그녀의 대답을 듣고 내 허리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나는 사진을 정대리에게 전송하려다 그녀에게 건냈다. 그녀가 다른 남자에게 누드 사진을 보내는 모습을 보고싶었다.
“팀장님, 완전 떨려요....” 그녀는 그 사진을 선택했고 정대리의 전화번호를 찾아 전송버튼을 눌렀다. 나는 잠시 허리의 움직임을 멈추고 그녀의 보지속 깊숙이 자지를 넣어놓은 채 조여오는 감각을 느꼈다. 메시지를 받은 정대리는 어떤 표정일까. 몸시 궁금했다. 그리고 다시 그녀는 정대리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대리님, 미안해요...ㅠㅠ. 남친한테 보내는 걸 실수했어요”
문자 전송을 마친 그녀는 떨리는 손으로 전화기를 힘껏 쥐고 있었다. 나는 그녀의 모습과 지금의 상황에 더욱 자극되어 좆물을 쏟아냈다. 그녀의 얼굴 정면에 자지를 조준하듯 대고 좆물을 쏟았다. 그 때 전화벨이 울렸다. 정대리가 아니고 그녀의 남친이었다.
“어, 오빠”
그녀의 얼굴에 범벅이 된 좆물 때문에 눈을 제대로 못 뜬 그녀는 손으로 좆물을 훔쳐내고 전화를 받았다. 좆물은 그녀의 빰을 타고 말하는 입과 목으로 흘렀다. 내 좆물로 젖은 얼굴로 남친의 전화를 받는 그녀의 모습은 나를 또다시 자극하기 충분했고 그래서인지 내 자지는 좆물을 뿜고도 줄어들지 않았다. 전화를 하는 동안 다시 그녀의 보지속에 자지를 집어 넣었다. 그녀는 신음을 참으며 겨우 전화를 끊었고 전화를 끊자마자 나를 끌어안았다. 이번에는 그녀의 보지속에 좆물을 쏟아냈다.
같이 목욕을 했다. 그녀는 머리까지 튄 좆물 때문에 머리까지 감아야 했다. 목욕을 하고 나오니 그녀의 전화기에 한 통의 메시지가 와 있었다. 정대리였다.
“깜짝 놀랐어요...^^;;;;”
“대리님, 진짜 미안해요..ㅠㅠ. 꼭 지워주세요...;;;”
“아...그럼요”
평소 정대리를 알고 있는 수준에서 나올 법한 문자다. 아마 진심일 것이다. 정대리가 그럴수록 더욱 그녀를 벗겨내버리고 싶었다.
자연스럽게 노출의 기회가 잦아졌다. 프로젝트팀의 일정이 바빠지면서 김대리는 외근으로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고 우리 셋은 거의 매일 야근을 했기 때문이다. 그녀도 나의 마음을 알았는지 계속 짧은 치마를 고집하고 있었다.
주중 내내 셋은 야근을 했다. 그날의 일은 아무렇지도 않았다는 듯 업무에 매진했다. 아니 그래 보였다. 회사가 조용해지는 밤시간이 되면 나는 다시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그녀는 화장실이나 사무실에서 몰래 팬티를 벗어 노팬티 차림으로 자리에 앉았다. 짧은 치마 덕에 조금만 신경을 쓰지 않으면 보지털이 삐쳐 나왔다. 그날도 그랬다.
“정대리, 이쪽으로 와보지”
나는 그녀의 자리에서 모니터를 보며 정대리를 불렀다. 그녀의 보지털이 살짝 드러났다.
“네, 팀장님”
그녀를 사이에 두고 두 남자가 서 있고 그녀는 자료 파일을 모니터에 띄워 놓았다. 당연히 정대리의 시선은 모니터가 아닌 다리쪽에 박혔다. 아무리 못 본 척 하려해도 남자의 본능을 막기에는 그녀가 너무 섹시하고 아름다웠다. 아마 최근 여자가 없던 정대리에겐 더욱 자극적인 경험일 것이다. 나는 모르는 척 자료에 대한 얘기를 했고 그녀도 모르는 척 보지를 노출했다. 그렇게 계속 정대리를 자극했다. 책상 건너편 복사기에 종이를 넣기 위해 허리를 숙인 그녀의 뒷보지는 모두 노출이 되었고 회의 자리에서는 거의 보지털이 다 드러날 정도로 치마를 올려 입게 만들었다. 정대리가 힐끗힐끗 그녀의 보지를 보는 모습이 나를 자극하였다. 그렇게 밤이 되면 정대리에게 보지를 노출했다. 그리고 금요일이 되었다.
“저, 나갔다 올게요. 못들어 올수도 있으니 알아서 퇴근들 하세요”
외부 미팅이 있던 나는 둘에게 말을 남기고 4시쯤 밖으로 나갔다. 거래처와 미팅을 하고 함께 저녁을 먹었다. 다행히 술자리까지 이어지지는 않았고 8시쯤 자리가 마무리 되었다. 어중간한 시간이다. 회사까지 멀진 않았지만 금요일이라는 게 좀처럼 회사로 몸을 이끌려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와 야외 노출과 섹스를 하고 싶어 전화기를 꺼내 들었다. 남친과의 스케줄을 알아야 했기 때문이다. 그 때 그녀의 문자가 먼저 들어왔다.
“팀장님...”
“네...혜영씨...안그래도 연락할라 했는데...^^”
“저기....”
“네..?”
“들어오시면 안돼요?”
“왜요?”
“정대리가 보지 보여달라고 하는데...팀장님 없이는 못하겠어요”
“정대리가?”
생각하지 못한 변수였다. 몇 번의 문자 끝에 알아낸 내용은 정대리가 사진을 받은 후 계속 사무실에서 그녀의 몸을 훔쳐본 것을 고백했고 그녀에게 알몸을 보여줄 수 없냐는 대담한 제안을 한 것이었다. 평소 정대리를 알기에 쉽게 이해는 가지 않았지만 계속 노팬티로 노골적인 노출을 했던 그녀의 모습에 묘한 상상력이 더해져 내가 없는 틈을 타 메신저로 용기를 낸 것 같았다. 처음 그말을 들은 그녀는 거절을 했지만 뭔지모를 마음이 생겨 내가 들어오면 생각해보겠다고 그에게 메신저를 보냈다는 것이다.
“나?” 나는 상황 파악이 안됐다.
“네....그냥 보여줄 수는 있는데 섹스는 못한다고 했어요. 그래서 팀장님 있을 때 보여준다고 했어요”
“우리 관계를 모르잖아?”
“모르죠... 그냥 내가 핑계댄다고 생각할수도 있고 아님 팀장님 계실 때 살짝 보여준다고 생가할 수도 있죠...암튼 그렇게 됐어요..오늘 안들어오세요?”
“아.....들어가야죠” 나도 모르게 대답을 했다. 차에 시동을 걸로 회사를 향해 좌회전 깜빡이를 켰다. 가는 내내 생각이 꼬리를 물었지만 결론이 나지 않았다. 어떠한 자연스러움도 연출되기 힘든 상황이었다. 그래도 그녀의 부탁을 외면할 수 없었다.
“어, 아직들 퇴근 안했네” 너스레를 떨며 과한 인사로 사무실 문을 열었다. 그녀보다 정대리의 어색한 표정이 영력했다. 나도 아직 그녀의 생각을 알지 못했지만 나와 그녀의 관계를 모르는 정대리 입장에서는 내가 들어왔을 때 몸을 보여준다는 것이 이해가 가지 않았을 것이다. 더 나아가 그녀가 이 사건을 내게 얘기한다면 사내 성추행으로 징계될 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할 수 있었을 것이다.
나는 파티션 너머 자리로 들어가 앉아 컴퓨터를 켰다. 부팅 시간이 이렇게 길게 느껴진 적은 처음이었다. 메신저를 열었다.
“혜영씨^^”
“네....”
“어떻게 할라구?”
“저...정대리한테 보여줘도 되죠?”
“어....그럼”
“알았어요^^. 질투하기 없기!!”
“ㅋㅋ”
항상 노출에 이용되는 사람들에게 배푸는 그녀의 미덕일까. 그녀는 정대리에게 모든걸 보여줄 생각이다. 갑자기 전화기의 진동음이 울렸다. 그녀다. 통화버튼을 누르니 화상전화로 연결되었다. 그녀가 컴퓨터 화면을 잡았다. 영문을 모르는 나는 계속 숨죽여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그녀가 메신저를 열었다. 상대는 정대리다.
“대리님”
“아...네”
“팀장님 들어오셨으니까 보여드릴게요”
“진짜요????”
“네...대신 비밀이에요..알았죠?”
“그럼요...근데 어떻게...”
여기까지 메시지를 보내고 그녀는 전화기를 돌려 나를 보더니 살짝 윙크를 했다. 그리고 그녀의 책상 옆쪽에, 정확히 내 파티션쪽을 향해 전화기 렌즈를 고정시켰다. 나는 책상에 앉아 전화기에 집중했다. 그녀가 갑자기 내 파티션 쪽으로 나왔다. 내가 고개를 들어 올리니 그녀의 다가오는 얼굴이 살짝 보였다. 그리고 그녀는 정대리쪽을 향해 돌았다. 내 파티션을 등지고.
돌아선 그녀의 모습이 내 카메라로 잘 보여졌다. 약간 긴장한 듯한 그녀가 잠시 뜸을 들인 후 블라우스 단추를 풀기 시작했다. 직상상사가 파티션 너머에 있는 상황에서 과감하게 옷을 벗는 그녀를 보는 정대리의 마음을 어떨까. 지금의 나와 비슷한 맘으로 심장이 요동칠 것이다. 다 풀어진 블라우스를 어깨너머 떨어뜨리고 이내 치마의 지퍼를 내리고 바닥으로 떨어뜨렸다. 내 지시가 없어서인지 속옷은 입고 있었다. 옅은 하늘색 브라의 후크를 조심스럽게 풀더니 역시 바닥에 내려놓았다. 그녀의 젖통이 드러났다. 아담한 젖통을 그녀 스스로 한번 내려다 보더니 손으로 살짝 브라 자욱을 지우듯 매만지고 팔을 내려 다시 젖통을 드러냈다. 지금 내 파티션 유리로 그녀의 머리가 보인다. 전화기속으로 옷을 벗고 있는 그녀의 뒷모습니다. 그녀의 아담한 젖통을 보고 있을 정대리를 생각하니 자지가 요동쳤다. 그 장면을 바로 앞에서 보고 싶은 충동을 억지로 참아내고 있었다. 그 때 그녀가 팬티를 서서히 내리기 시작했다. 거뭇한 보지털이 나타나터니 골반에서 이어지는 허벅지까지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맨살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허리를 살짝 숙여 무릎까지 내린 팬티를 그대로 놓아 바닥에 떨어뜨렸다. 그리고 그녀는 허리를 세우고 정대리 앞에 섰다. 알몸인 채로.
잠시 후 카메라 속의 그녀가 손을 흔든다. 정대리에게 전하는 반대의 시그널 같았다. 뭘 원했는지는 알수 없다. 어쨌건 그녀 또한 그 카메라의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으려고 애쓰는 듯 했다. 그러더니 그녀는 정대리에서 손짓을 했다. 그녀 쪽으로 오라는 신호다. 무슨일일까. 기대감에 숨을 참고 전화기에 집중했다.
카메라속에 그가 등장했다. 내 눈에 띄지 않으려 몸을 낮추고 그녀에게 오는 정대리의 모습이 보였다. 그는 그녀의 앞에 무릎을 세워 앉았다. 그의 뒷통수가 보였다. 지금 정대리의 눈앞에는 그녀의 보지가 있는 것이다. 정대리가 양 손을 올려 그녀의 양 젖통을 주무른다. 그녀가 살짝 눈을 감는다. 오른쪽 젖통을 주무르던 그의 손이 허리라인을 타고 내려오더니 갈라진 보짓속으로 들어갔다. 그녀는 다리를 벌려 그의 손이 자유롭게 그곳을 드나들도록 허용했다. 정대리의 이성이 점점 마비되어 가는 듯 했다. 양 손으로 그녀의 온몸 구석구석을 탐구하듯 애무하고 있다. 그녀도 그를 잘 받아주고 있다. 참을 수 없다는 듯 그가 그녀는 밑으로 끌어내렸다. 내 파티션 너머 그녀의 머리가 사라졌다.
카메라 속의 그녀는 무릎을 바닥에 대고 앉아 있다. 약간 벌린 다리 사이로 정대리의 손이 그녀의 보지를 주물렀고 그녀의 양 젖통을 번갈아 빨기 시작했다. 그녀의 옅은 신음소리가 내 쪽까지 들여왔다. 한참 젖통을 빨던 정대리는 이성을 잃었는지 바지를 무릎까지 내리고 자지를 꺼내 들며 바닥에 누워 그녀를 당겼다. 그녀는 잠시 머뭇거였지만 이내 손으로 자지를 흔들어주었다. 그녀가 책상위에 있는 휴대폰을 바라보았다. 나에게 무언의 동의 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 자리에서 내 의사를 알 순 없을 것이다. 단지 동의의 눈짓일 뿐이다.휴대폰을 바라보던 그녀는 이미 굵어진 정대리의 자지를 흔들다 그의 위에 올라타 보지에 자지를 맞추고 밀어넣었다.
“하.....” 그녀의 거친 숨소리가 들렸다.
그녀가 최대한 소리가 나지 않도록 허리를 비비듯 몸을 움직였다. 몇 번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정대리가 사정에 다가오는 것 같았다. 정대리는 사정을 멈추려는 듯 그녀의 허리를 잡았지만 그녀는 더욱 세차게 허리를 움직였다. 채 1분도 되지 않아 정대리는 그녀를 급히 들어 뺐다. 그리고 바로 좆물이 튀어나왔다. 그의 몸위로 좆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녀는 급히 휴지를 꺼내들어 그의 자지와 몸의 좆물을 닦아냈다. 이제야 정신이 돌아왔는지 정대리는 급하게 무릎까지 내려가 바지를 추켜 입었다. 그와는 달리 그녀는 알몸인 채로 여운을 즐기듯 그대로 그녀의 책상쪽으로 향했고 알몸인채로 휴대폰으로 들고 나를 바라보았다.
사랑스러웠다.
그렇게 정비가 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정대리가 급히 일어났다.
“팀장님, 저 먼저 퇴근하겠습니다.”
“어, 그래. 수고했어”
정대리가 나가고 나는 그녀를 불렀다. 내 자리로 부른 그녀의 치마를 들추니 팬티를 입지 않았다. 나는 앉은 채로 그녀를 앉아 자지를 밀어 넣고 기다렸던 욕망을 분출했다.
그녀를 집에 데려다주고 그녀의 집 앞에서 정대리에게 문자를 보냈다.
“혜영씨 맛있지??”
“네..무슨 말씀이신지” 정대리가 모른척을 한다.
“이 자식이....다 알아”
바로 회신이 오지 않았다.
“죄송합니다...제가 실수한 것 같습니다.”
“괜찮아...내가 먹게해준거야...”
“네?”
“그렇게 알면 돼. 소문내지 말고. 알겠어?”
“예...알겠습니다.”
“프로젝트 끝나면 내가 좋은 자리 만들테니...업무 차질 없도록 해라”
“네....감사합니다.”
그렇게 프로젝트팀 남자들은 모두 혜영의 보지를 맛봤다. 내 요청에 따라 반응하는 그녀지만 그녀의 민감함이 더욱 발달한 것만은 사실이다. 그녀의 괘락의 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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