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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가 시작하는 긴장과 설렘 ( 노출 ) - 3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2 00:49 1,489회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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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그 남자가 커튼을 닫아버렸어

" 참나 뭐가 그렇게 쪽팔리다고 난 섹..스 하는것도 다 보여줬구만.. "

벌써 몇일째인지 그 남자의 방에는 커튼을 닫은채

사람이 사는집인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로 인기척이 없었지

사실 남자친구와의 섹..스를 보여지고

다음날 혼자 방에 남게되자

갑자기 그 남자가 방에 혼자있는 날 보고는

강간하러 오는거 아닌가 무서웠었거든

그래서 나도 몇일동안은 커튼을 닫고

건너편 그 남자의 방을 몰래 눈치를 보며 훔쳐봤지만

내가 무서워하던 상상은 일어나지 않았어

그리고

그 남자는 세상에서 사라진듯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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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금 그 날의 일은 잊혀진듯 일상으로 돌아왔어

아침이면 시끄럽게 울리는 알람때문에 짜증스레 일어나고

부수수한 모습으로 일어나자마자 창문 건너편 그 남자 방을

확인하는게 일상이 되어버렸지

" 오늘도 역시 닫혀있네... "

" 난 뭘 기대하는걸까.. "

언제나 그렇듯 깔끔하게 씻고 단정하게 옷을 입고

흐트러지지 않는 모습을 하고 출근길을 나섰지


" 무슨 개미떼마냥 북적이고 밀치고 바글바글... 싫다 정말.... "

묻득 앞서 걸어가던 남자의 뒷모습을 "f는데

건너편 건물에 사는 남자라는 느낌을 받았어

" 어? 그 남자인가? "

" 아닌가...? "

아니 세상에 어두운 밤에 실루엣만 봐오던 그 남자를 알아볼리가 없는데

자꾸만 발걸음은 그 남자 뒤를 쫓아가게 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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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눈치 챌까봐 거리를 두고 쫓았어

무슨 생각을 했던건지 지금 생각해보면 스토킹하는것도 아니고

내 방을 훔쳐보던 변태새끼 뒤를 쫓다니 우습게 보일지 모르겠지만

당시에는 아는척을 해볼까? 아니면 앞서가서 얼굴 볼까?

별에별 생각이 들고 어찌해야될까 안절부절했었지

벌써 출근길을 벗어난지 오래였고

그 남자 뒤를 쫓다보니 오랫만에 신고 나왔던 하이힐때문인지

아니면 뒤쫓는다는걸 들킬까봐에서인지

살짝 긴장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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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건너편 원룸 그 남자 일까? "

불신섞인 의구심속에 출근길을 벗어나 난 왜 이 남자를 따라나섯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어

그냥... 무작정 발길 이끄는대로 따라갔을뿐이야

시외곽 쪽으로 빠지는 버스에 올라탄 남자는

버스의 맨 뒷쪽 자리에 앉더니 무심한 표정으로 창밖을 바라봤지

마치 세상밖에서 모든걸 내려다보는 느낌이었어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그런 느낌을 받았는지 이해가 되긴하지만

당시에는 그 남자의 그런 분위기가 신비로워 보였어

비밀을 간직한 남자의 모습을 언제나 매력적이잖아

건너편 원룸 건물에 사는 변태새끼가 아니라

조금은 호감이 가는 남자로 보였던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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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이지만 시내가 아닌 시외쪽으로 향하는 버스라 그런지

버스 안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어

난 정작 지금까지 따라온 남자가 건너편 원룸 건물에 사는 남자인지

확신하지는 못했지만 무슨 이유에서인지 그 남자가 앉은 자리 맞은편에 앉았어

이미 늦어버린 출근시간 따위는 잊어버렸지

살며시 곁눈질로 그 남자를 봤지만 여전히 창밖을 바라보고만 있더라구

핸드폰에는 왜 안오냐고 직장 동료의 카톡 메세지만 뜨고있고

그 남자에게 말을 걸 용기는 없었지

버스는 시내 출근길의 반대인 시외곽으로 빠지는 노선이라 그런지

마치 북적이던 세상에서 떨어져 나가는 느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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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빨갛게 달아올라 하이힐의 불편함에도 열심히 뛰어 도망가고있었어

" 아 미친!!! 지금 뭐한거야.. 아 미친년 진짜 돌았나봐 "

속으로 당장 떠오르는 욕짓거리는 다 했던거 같아

아니 지금 생각해도 역시 그건 미쳤던였어

핸드폰에는 회사 동료 직원이 왜 안오냐는 메세지는 계속 뜨지

그 남자를 계속 뒤쫓을 정신이 없었던거야

아는 척 말을 걸어볼 용기도 없었고

어쩌면 그 남자가 날 못알아볼지 모른다는 생각에

어떻게하면 날 알아볼까... 라는 생각까지 하게되었고

그때도 지금도 그렇지만 내가 왜 그랬을까?

왜 팬티를 벗어서 그 남자에게 주고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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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지 긴장됐어

우선은 허벅지 스커트를 올리고 남들 눈치 안채게 조심스레 팬티 양쪽을 잡고

주변 눈치를 살피여 엉덩이를 살짝 든채로

팬티를 발목 아랫부분까지 내렸어

스윽... 하는 허벅지와 종아리를 스치는 소리와 함께 팬티를 벗었지

하이힐을 신고있던 발을 살며시 들고 몸에 걸쳤던 팬티를 완전히 벗어버리고

안들키게 손에 꼬깃꼬짓 쥐어말았어

아침에 출근하기전에 입었던 팬티는 세탁한지 얼마 안되서

섬유유연제 냄새가 향긋하게 나는듯 했고

어쩌면 보지살에 닿았던 부분은 그 남자를 뒤쫓는 동안

땀인지 아니면 애액인지 모를 축축함으로 젖어있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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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를 향해 살짝 다리를 벌렸어

정장 차림의 스커트때문에 불편했지만 팬티를 벗느라 허벅지까지 올려서인지

허벅지 안쪽까지 적나라하게 보여졌지

그 남자는 아직도 창밖을 바라보고있느라 내가 무얼 하는지

눈치 채지 못했던거 같아

그 남자를 뒤쫓아 탄 버스 안에서 한손에는 들킬까봐 팬티를 쥐고있고

혹시나 알아볼까 하는 마음에 그 남자를 향해 다리를 벌리고

허벅지 안쪽의 속살을 드러내고있었지

들킬까봐 긴장이 되더라

두근.. 두근.... 심장소리가 머릿속을 어지럽혔어

너무 긴장해서 인지 살짝 어지러웠지만 떨리는 몸은 주체를 하지 못했어

버스는 정류장에 잠시 정차를 했고 내릴 사람들이 기다리는 뒷쪽문이 열리면서

한 여름 아침 뜨거운 바람이 확~ 하고 몰려드는 느낌이었어

팬티를 벗고 다리를 벌리고있는 허벅지 안으로 뜨거운 바람이 스며들었지

긴장으로 인해서 인지 한여름 뜨거운 바람때문인지

몸은 뜨거워졌고 얼굴은 빨갛게 달아올랐어

내가 뭐하는 짓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남자가 날 알아봐주었으면... 서로 마주보고 자위하던 그때처럼

지금의 내 모습을 바주었으면 하는 바람뿐이었지

한손으로는 팬티를 쥐고있고 다른손으로는 나도 모르게 허벅지 안쪽으로 가더라

그리고 어느샌가 이미 애액으로 젖어있던 보지는

손가락이 살짝 스치듯 닿았을뿐인데 움찔 거리며 무언가 원하는듯

따끔거릴 정도로 조여졌어

" 하앙... 앗...... "

과속방지턱을 넘던 버스의 덜컹거림에 스치듯 닿았던 손가락이 마치 빨려들어가듯

보지안으로 찔러 들어갔고 순간 입밖으로 신음소리가 나왔어

그리고 그 남자가 날 쳐다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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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자랑 눈이 마주쳤는데

그 느낌.. 그 설렘.. 그 긴장감...

이제까지 그 남자가 맞을까? 하는 의심이 한 순간에 날아가버렸어

어둡게 내려앉은 밤에 서로 실루엣만을 바라보며 눈을 마주치고

자위했던 그 남자라는걸 느낌만으로도 알아볼수있었던거야

지금 날 바라봐주는 그 남자의 눈길에

세상밖에서 무심한듯 창밖을 바라보던 신비로운 남자가 아니라

끈적하게 벌리고 있는 다리 허벅지 안쪽을 뚫어지라 쳐다보는게

너무 반가웠어

" 얼른 더 깊숙히 봐줘!!! "

" 얼른!!! 너도 날 알아봐줘... 건너편 원룸에 사는 음란한 여자가 나라는걸 얼른 눈치채라고!! "

이미 애액은 보지에서 넘쳐흘러서 팬티를 벗고있던 탓에 애꿎은 스커트를 적셨고

내 얼굴을 빨갛게 달아오른채 발정난 암컷의 색기넘치는 얼굴을 하고있었지

그 남자는 내 얼굴을 보더니 " 아.... " 하는 입모양을 하고는 고개를 끄덕였어

내가 누군지 알아봤던거야

그리고 난 반가운 마음에서인지 아니면 알아봐줘서 고맙다는 의미에서인지

창문을 등으로 기대고 한쪽 다리를 의자 위에 올려놓고는

다리를 벌리고 스커트를 좀 더 대담하게 걷고

아예 허벅지 안쪽 깊은 속까지 보여지도록 자세를 잡았지

그때는 제 정신이 아니었던건지 아니면 진짜 미쳤던건지

버스안에 누가 볼까봐 무서웠던 생각은 아예 들지도 않았었나봐

아침 햇살이 버스 창가를 넘어 적나라하게 비추는 다리 사이가

애액으로 번들거리는 모습을 그 남자에게 보여주고 싶단 생각밖에 없었어

그리고 보지 안에 손가락을 넣고

버스의 덜컹거림에 몸을 맡기고는 그 울림에 허리를 움직였지

이제까지의 남친과 " 박고" "쑤시고" "싸고" 의 섹..스와는 정말 비교할수없을 정도로

신세계에 한발 딛은 느낌이 들정도로 마치 절정을 맞이하는 느낌이 들었어

.......

.......

.......

.......

.......

(19금)

정말 기운이 하나도 없이 축... 늘어져버렸어

버스에 있는거라곤 상상도 못 할 정도로

마치 내 방에서 자위를 하고 늘어져버렸던것처럼 무방비였지

하지만 그 남자는 내 모습을 보고도

그 자리에 앉아서 다가오지를 않았어

근데 뒤늦게 발견했지만 그 남자의 바지 자크가 내려져있었고

쿠퍼액으로 끈적이는 자지가 밖으로 나와있었던거야

흥분으로 하얗게 바랜 머리속은 그 남자가 무얼 하는지 조차 보지 못했던거야

이빨을 꽉 깨물고 신음소리를 억지로 참느라 일그러진 표정과

버스의 진동에 허리를 흔들며 헝클어진 옷차림에

그 남자도 잔득 흥분한거였지

그리고 그 남자는 곧 내 모습을 유유히 지켜보며 혼자 자지를 흔들다가

사정을 해버렸고 난 어쩔줄 모르는 그 남자에게 마치 뒷정리 하라는 표시인듯

벗어놓았던 팬티를 건네주고 버스에서 내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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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출근을 하기에는

시간은 너무 늦어버렸고 너무 멀리까지 와버렸지

언제나 단정하던 회사생활과 다르게 흐트러진 모습을 하고 길거리에

서있는 꼴이라니

" 휴우~~~~ "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고

방금 그 남자에게 건네주고 왔던 팬티는

어떻게 비춰졌을까 고민도 하게했어

그렇게 머릿속은 혼란스러웠어

" 에휴~ 어쩌냐 오늘은 회사고 뭐고!!! 다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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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했던 몸은 기운이 쭉~ 빠진채로 버스정류장 의자에 앉아서

평소에 상상조차 하지 못 했던 일들을 저지른 내 모습에 대한

놀람으로 가득찼어

살아오면서 그렇게 짧은 시간에 그렇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기운이 빠져 축 늘어질 정도로 절정을 맞이해본적이.... 처음이었거든

" 세상에..... "

버스 안에서 남들에게 들킬까봐 긴장으로 몸을 바들바들 떨면서 했던 자위로 느낀

절정이라니....

그리고 지금은 팬티를 벗어버린채

보지는 애액으로 질퍽거리고

그렇게 흐른 애액은 출근길 정장 차림의 스커트를 적셔놓았고

아무렇게나 무방비로 있는걸 깨달았지

한번 뜨거운 절정을 맞이했던 몸은

자꾸만 더 무언가를 갈구하는듯 흥분을 더해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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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덜컥 두려움이 치솟았지

섹..스를 좋아하긴 했지만

그리고 욕구불만으로 혼자 손장난을 칠정도로 성욕이 강했지만

이런 상황을 닥치고도 아무렇지않게 점점 뜨거워지는 몸뚱이에 겁이났지

거리을 거니는 주변에 사람들이 날 쳐다보는듯했어

음란함에 젖어 애액으로 질퍽거리는 몸뚱이를

꿰뚫어보는듯한 사람들의 눈길이 느껴졌어

숨을 곳 하나 없는 느낌에 발가벗고 세상에 던져진 기분이었지

새하얀 속살을 드러내고 발가벗은 채로

거리를 거니는 남모를 사람들에게 음란한 몸뚱이를 보여지고있는데도

흥분하고있다니... 이제까지 살아오며 나도 모르던 나를 발견했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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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출근을 하기에는 힘들것 같아서 회사로 전화를 걸어 몸살에 걸렸다고 둘러댔어

그리고는 택시를 잡아타고 집으로 향했지

무서운 마음에 숨을 곳이 필요햇던건지도 몰라

택시를 타고 가는데 자꾸 다리 사이에서 애액냄새가 나는듯했어

시큼한듯 코를 찌르는 냄새가 기분탓인지 아니면 엉덩이를 타고 스커트까지 젖은탓인지

애액냄새가 밀폐된 택시 안을 채운것 같았지

택시 기사가 혹시라도 눈치챌까봐 얼른 창문을 열었지만 불안한 마음은 감출수가 없었어

자꾸 룸미러로 힐긋 힐긋 쳐다보는듯한 택시 기사의 눈빛과 음란함이 가득한 애액냄새가

점점 날 긴장시키기 시작했어

그리고 버스에서의 절정이 아직도 몸은 기억하고있었지

택시 뒷자석에서 슬쩍 다리를 벌렸어

창문을 열고 달리는 택시 안으로 들어오는 바람이 다리 안쪽으로 밀고 들어왔어

하루도 빠짐없이 성실하게 단정한 모습으로 출근하던 시간에

지금 이렇게 자유로움을 느끼고 있자니 평소에는 상상도 못할 일탈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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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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