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노출 야설
16-08-22 00:55 1,767회 0건
“선배님, 앞으로 여기서 주무세요”
“응?” 내가 화들짝 놀라며 말했다.
“모텔에서 주무시고 그러시는 거 너무 보기 안 좋아요. 네?”
“아니 그래도 이전 좀 아닌데...”
“여기 넓으니까 불편해하시지 마세요.”

정말 서른 평이 넘는 오피스텔은 혼자 쓰기엔 충분히 넓어 보였다. 살림이 많지는 않았지만 몇 개 되지 않는 가구는 모던하고 비싸 보였다. 집은 온통 하얗게 칠해져 있는 가운데 거실에는 대형 LED 티비와 강렬한 빨간색 가죽 소파 그리고 그 위에는 눈부시게 웃고 있는 그녀의 대형 흑백 사진이 걸려 있었다.

다시 그녀가 인중을 살짝 찡그리며 말했다.
“오실 때 마다 여기서 지내세요. 그래야 제가 마음이 편해요.”
그녀가 그렇게 말할 땐 도저히 거부할 수가 없었다.
“아 알았어.”
“그럼 제가 밥할 동안 좀 씻으세요. 그녀가 날 화장실로 밀어 넣으면서 말했다.”

가을 학기가 시작되었지만 아직도 날이 더웠다. 옷이 땀에 쩔어 불편했다.
화장실은 크지 않았지만 깨끗하고 쾌적했다. 화장실 수납장을 열어 보니 칫솔과 치약, 비누 등이 잔뜩 들어 있었다. 물론 생리대도 있었다.
묘한 흥분이 일었다.
난 세수만 하려던 생각을 버리고 충동적으로 옷을 벗고 샤워부스로 들어갔다.
따뜻한 물이 나와 내 몸의 땀을 씻어주었다.
상쾌했다.
비누칠을 하는 동안 증기가 욕실을 채워나갔다.
딸깍.
그녀가 욕실에 들어왔다.
“선배님 목욕타월 여기 놓고 가요”
흠칫 당황했으나 그녀는 아무렇지도 않은 듯 타월을 세면대 위에 올려두고 나갔다.

샤워를 마친 나는 타월로 몸을 닦았다. 타월은 크고 부드러웠다.
옷이 없다.
어라?
나는 화장실 문을 열고 얼굴을 내밀었다.
“주은... 내 옷”
“선배님 옷 지금 빨고 있어요.”
“어, 그럼...”
“그냥 타월만 두르고 나오세요.”

혼자 사는 여자의 집에 온 것. 그녀의 집에서 묶기로 한 것. 샤워타월만 두르고 나서는 것.
자꾸 선을 넘고 있다.
난 순순히 그녀의 말을 따른다.
자꾸 흥분된다.
난 이런 사람이 아닌데.
이성적이고 차갑고 딱딱한 사람인데..
그녀의 말을 거부할 수가 없다.

식탁에는 밥상이 차려져 있다.
된장찌개와 밥, 갖은 반찬.
반찬은 사오거나 집에서 보내 줬겠지만 된장찌개 끓이는 솜씨는 보통 이상이다.
먹어보지도 않았지만 보기에도 맛깔스럽고 향내도 좋다.
하지만 밥 생각은 없다.

어느 새 박스티와 핫팬츠 차림으로 갈아입은 그녀가 내 쪽으로 왔다. 미끈한 다리가 아름다웠다. 아랫도리에 반응이 올 것 같다. 아 이러면 안 되는데...
“선배님...”
“이제 여기 계신다고 하셨잖아요?”
“으응..”
“그리고 여긴 제 집이죠?”
“그 그렇지”
“제 집에선 제 집의 규칙이 있어요.”
“뭔데?”
그녀가 타월을 잡아 당겼다.
“앞으로 제 집에 계실 때는 이렇게 다 벗고 계셔야 해요”
“뭐, 뭐라고?”
“후후 좋은데요, 이제 밥먹죠 우리”
나를 유일하게 가려주던 타월을 획 던져 버리고는 돌아서서 식탁에 앉는 그녀의 모습을 보면서 난 멍하니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채로 서 있었다.

목소리가 귀를 맴돌았다.

‘앞으로 제 집에 계실 때는 이렇게 다 벗고 계셔야 해요’

‘앞으로 제 집에 계실 때는 이렇게 다 벗고 계셔야 해요’

‘앞으로 제 집에 계실 때는 이렇게 다 벗고 계셔야 해요’

‘앞으로 제 집에 계실 때는 이렇게 다 벗고 계셔야 해요’

‘앞으로 제 집에 계실 때는 이렇게 다 벗고 계셔야 해요’

식탁에 앉은 그녀는 다시 예의 그 인중을 다시 한 번 찡그렸다.

앉아서 밥을 먹었다.
앞에는 눈부신 그녀가 박스티 위로 왼쪽 어깨가 살짝 드러난 채 밥을 먹고 있었고 나는 그녀 말대로 다 벗고 밥을 먹었다. 된장도 먹고 반찬도 먹고.

나의 자지가 반응하기 시작했다.
이 상황이, 도무지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이, 내가 왜 이러고 있는 지도 이해 못하겠지만 뭔가 짜릿한 느낌이 가슴속을 스쳐갔다. 그리고 그게 너무도 좋았다.
밥을 먹던 그녀가 옆으로 허리를 숙여 테이블 밑에 발기된 내 자지를 보고는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좋은데요 호호”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노출 야설 목록
332 개 4 페이지

번호 컨텐츠
287 덫에 걸린 처제 - 5부 HOT 08-22   1953 최고관리자
286 노출고딩 은지 - 11부 HOT 08-22   2354 최고관리자
285 덫에 걸린 처제 - 6부 HOT 08-22   1842 최고관리자
284 노출고딩 은지 - 12부 HOT 08-22   2467 최고관리자
283 덫에 걸린 처제 - 7부 HOT 08-22   1776 최고관리자
282 노출고딩 은지 - 13부 HOT 08-22   2343 최고관리자
281 후배의 집 - 프롤로그 HOT 08-22   1465 최고관리자
후배의 집 - 1부 HOT 08-22   1768 최고관리자
279 공중변기 - 프롤로그 HOT 08-22   1837 최고관리자
278 웨딩 스튜디오 - 3부 HOT 08-22   2294 최고관리자
277 후배의 집 - 2부 HOT 08-22   1619 최고관리자
276 란제리샵의 추억 - 단편 HOT 08-22   1820 최고관리자
275 그녀, 노출의 마력에 빠지다 - 프롤로그 HOT 08-22   1875 최고관리자
274 추억 - 11부 HOT 08-22   1363 최고관리자
273 청순한 여대생의 음란한 변화 - 1부4장 HOT 08-22   2615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