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의 숙소앞...
"다 왔습니다."
수정을 태운 밴이 조금은 오래된 건물앞에 선다.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 여긴 낮엔 사람이 이렇게 없었나?"
"그러게요... 오늘 유난히 조용해 보이네요."
알몸의 수정이 옷을 집어 들고 입으려할때 다나카가 말한다.
"다행히 근처에 사람이 없는거 같은데, 그냥 그렇게 들어가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아 네....... "
수정은 당연히 옷을 입고 들어가야 할줄 알았는데, 다나카의 말을 듣자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목소리가 지금까지와는 달리 조금더 강인한 목소리로 거부하기 좀 힘든 톤으로 그 말을 했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암튼 수정은 벌써부터 짜릿한 경험을 할수있겠구나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연다.
수정이 밖으로 나서려는 순간 모리가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어. 누가 지나가요!"
수정은 아무 생각없이 밖으로 나서려다가 당황해서 재빨리 다시 차안으로 몸을 숨긴다.
그러자, 조금 떨어진 곳으로 스타일 좋은 한 남자가 지나가는게 보인다.
간발의 차이로 수정은 몸을 숨겼고, 급하게 문을 닫아서 그 지나가던 남자는 무슨일인가 하고 수정이 탄 밴을 흘끔 쳐다본다.
수정은 그 남자가 밴을 쳐다보는걸 차 안에서 놀란 토끼눈으로 주시한다.
혹시나 알몸으로 있던 자신을 본게 아닐까하고 긴장해 있는데, 다행히 남자는 잠시 밴을 쳐다보다가 그냥 가던길을 지나간다.
"휴.. 다행히 그냥 지나치네요"
모리가 잔뜩 온 신경을 집중하던 수정에게 알려준다.
"제가 먼저 내려서 주변을 살펴드릴께요"
모리는 원래 다나카가 다시 돌아올때까지 차에서 대기하려고 했는데, 핑계김에 수정을 따라나서겠다고 한다.
모리가 물론 촬영장에서 여배우의 벗은 몸을 직접 본적은 아직 없지만, AV업계 종사자로서 수정의 몸매는 정말 뛰어나다는 판단은 할수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알몸의 수정을 졸졸 쫓게 되는것 같다.
모리는 주변을 재빨리 살펴보고 수정이 있는 도어를 연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수정의 알몸이 정면에 보인다.
운전만 하면서 흘끔흘끔 볼때보다 훨씬 더 관능적으로 보인다.
수정의 알몸은 비인간적일 정도로 미끈한 조각상이었지만, 그 조각상의 중심부에는 미끈함과는 거리가 있는 털과 보지가 자리잡고 있다.
이것들은 이 완벽한 조각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너무나 동물적으로 생겨있었다.
하지만, 남자들은 이 동물적인 것을 보고, 만지고 하는데에 기꺼이 적잖은 댓가를 치를 용의를 갖고 있다.
심지어 미끈하게 육감적으로 잘 빠진 수정의 풍만한 가슴조차 이것과 비교하면 약해 보인다.
잠시 넋이 빠져 수정의 알몸을 바라보던 모리가 재빨리 정신을 차리고 수정을 위해 옆으로 살짝 비켜준다.
알몸의 수정을 앞에 세우고, 모리는 주변을 살피며, 문쪽으로 간다.
출렁이는 수정의 엉덩이가 보인다.
엉덩이에 한줄로 시트자국이 나있는데, 그것까지도 육감적으로 느껴진다.
최근 여배우들이 너무 살을 많이 빼가는 추세라 이런 풍만한 엉덩이는 오랫만에 보는듯하다.
엉덩이가 많이 풍만해서 엉덩이를 벌리지 않는한 항문이 보이지는 않을것 같다.
잠시 수정의 뒤에서 따라가며 엉덩이를 감상하던 모리는 이젠 건물 안을 살피러 문으로 뛰어간다.
건물은 5층건물이라 엘리베이터는 없었다.
다행히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모리가 수정과 다나카를 향해 손을 흔들어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낸다.
건물안은 조용했던 바깥보다도 더 조용했다.
알몸으로 건물에 들어선 수정의 하이힐소리가 크게 울린다.
모리는 계단쪽으로 빠르게 걸어갔다.
"몇층인에요?"
"아네 2층입니다."
"엘리베이터 없나봐요?"
"네 5층건물이라 없어요. 좀 허름해보이지만 건물자체는 튼튼하고 크게 음악을 틀어도 괜찮을 정도로 방음도 잘 되어있어요."
다나카가 수정이가 실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집에 대해 잘 설명해준다.
수정이 2층에 올라서 조금 이동했을때, 갑자기 복도에 있던 문 하나가 열린다.
급작스런 상황에 수정은 놀라서 몸을 숨기려 했지만, 그 짧은 순간 마땅히 몸을 숨길만한 곳을 찾을수는 없었다.
결국 수정은 자신의 알몸을 벽에 완전히 밀착시키고 그 문에서 나온 사람을 슬쩍 바라본다.
수정이 또래로 보이는 이쁘장한 여자가 나왔는데, 그 여자 또한 당황해한다.
2명의 남자와 1명의 알몸의 여자라... 뭐하는 시츄에이션이지?
여자가 놀라워하자, 2명의 남자가 수정을 둘러싸서 보호해주며 살짝 미소를 띠워준다.
여자는 혹시나 수정이가 성폭행이라도 당하는가 싶었는데, 분위기가 그런건 아닌듯 하다.
모리가 그 여자 앞으로 한걸음 다가선다.
뭐라도 핑계를 대려 나선것인데, 여자는 그냥 그대로 밖으로 나가버린다.
수정이 긴장이 풀리며 씩 웃는다.
"결국은 들켜버렸네 ㅎㅎ"
수정은 순간적으로 긴장이 풀리면서 털썩 주저 앉는다.
"괜찮으세요?"
모리가 같이 앉아 눈높이를 맞추며 걱정해준다.
그러면서 화장실자세로 앉아있는 수정의 다리사이에 있는 아까는 잘 안보였던 수정의 보지구멍이며, 클리토리스를 확인할수 있었다.
모리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클리토리스가 안 보이는건 싫어하는데 수정은 딱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클리토리스를 갖고있었다.
이젠 수정의 항문을 빼고 모든걸 다 본 모리는 이젠 손을 내밀어 수정을 일으켜세워준다.
"다 왔어요. 205호"
숙소에 들어선 수정은 한번 숙소를 쓰윽 훓어봤는데 괜찮아 보인다.
"어때요? 어제 청소 싹 했는데"
"네, 스위트룸만큼은 아니지만 좋네요. 마음에 들어요. 생각보다 넓기도 하고..."
"다행이네요. 마음에 드신다니..."
"우리 본사가 여기서 한 10분거리에 있어요. 차가 많이 밀려서 더 걸릴때가 많지만..."
"네에..."
"아까 말한대로 내일부터 트레이닝할거에요. 우선은 본사에서 할거고, 본사에 가는 김에 우리 직원들하고 인사도 좀 하고 그럴꺼에요."
"네. 몇시까지 가요?"
"10시까지 도착해야 하니까 9시반에는 모리가 수정씨 데리러 갈거에요"
"너 저번처럼 늦지말어!"
"옙 명심하겠습니다. 그땐 술때문에 정말 어쩔수 없었어요"
"그럼 우린 나가볼테니까. 짐풀고 좀 쉬세요. 뭐 필요한거 있으면 우린 본사에 있을거니까 연락주세요. 내 휴대폰번호는 갖고있죠?"
"네! 아 모리씨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수정이 숙소 오후...
한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시간이었지만, 역시나 조금 피곤하다.
수정은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나서 알몸으로 쇼파에 앉아 습관처럼 보지털을 만지작대며 티비를 본다.
채널을 돌리며, 볼만한걸 찾아보지만 시청률이 가장 적은 오후시간이라 재밌는건 안한다.
더구나 다 일본어로만 나오니 수정은 볼만한게 없다고 봐야했다.
수정은 서재처럼 생긴 방에 들어갔다.
아까 언뜻보니 무슨 DVD가 많이 있었던거 같았다.
볼만한 영화가 있을까 해서 DVD를 뒤져보는데 다들 수정이 계약한 회사작품들이었다.
신인물, 그룹섹스물, 야외노출물뿐아니라 레즈물까지 다양한 작품이 카테고리별로 잘 정리되어 있었다.
수정은 한국에서 계약이 된 이후로 정혁이랑 본 작품도 몇개 보인다.
수정은 이미 본거 말고 가장 최신 작품을 하나 들고 대형티비가 있는 거실로 갖고 온다.
서재에서도 볼수 있었지만, 거기서는 작은 노트북으로만 봐야했다.
여자가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컨셉의 작품이었는데, 여배우가 남자배우의 사정이 이뤄진후에도 계속 남자배우에게 달려드는게 인상적이었다.
여배우는 남자배우가 30분에 걸친 섹스후에 사정을 하고 나자 남자의 물건을 깨끗이 빨아내고 나서 다시 남자배우에게 달려들어
마치 섹스를 처음 시작하듯이 또다시 딮키스를 해대다 다시 또 자신의 보지에 남자배우의 물건을 넣어버리는것이었다.
그걸로 그 장면은 끝나버렸지만, 수정은 그 이후에도 남자배우가 계속 섹스를 지속했을지 궁금해졌다.
그보다 아직 DVD의 절반밖에 안 봤지만 자신의 보지를 살살 만져주며 시청하느라 자신의 애액이 흘러내려 쇼파가 흥건히 젖어버린걸 깨닫게 되었다.
그나마 가죽쇼파라 한번 쓱 닦아주면 될거 같지만, 축축히 젖은 쇼파를 닦기에는 지금 너무 흥분이 되어있어 그냥 그대로 젖은 쇼파에서 계속해서 시청한다.
수정은 DVD에 몰입되어 자신이 얼마나 흥분되었는지도 몰랐던것이다.
그런데 흥분이 고조된 수정은 이제 DVD도 눈에 안들어온다.
양손은 이미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격렬히 애무해대고 있었다.
자위를 누워서 하다가 엎드려서도 해보고 서서도 해보다 간신히 절정에 다다른다.
가뿐숨을 고르고 티비를 보자 DVD도 끝나있었다.
그럼 한 4,50분정도 자위를 한것 같다.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한것이다.
야동을 보며 하면 더 흥분이 적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배가된것이다.
정혁과 섹스를 할때 야동을 보며 한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집중에 방해가 되어 그 이후로는 섹스할때 야동을 보지 않았었다.
근데 자위를 할땐 더 흥분이 된다는걸 알게된것이다.
수정은 샤워를 다시 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음악을 좀 듣다가 잠이 든다.
다음날을 기분좋은 설레임으로 기다리며
회사본사로 향하는 밴...
수정은 어제 공항에서 입었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모리의 옆좌석 조수석에 앉아있다.
뒷좌석에는 트레이너라고 소개된 한 여자아이가 앉아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는데 머리가 좋아 2년 먼저 학교에 들어가는 바람에 지금 수정이와도 5살이나 차이가 났다.
졸업예정자이니 수습이나 할만한 아이인데, 5살이나 많은 언니를 트레이닝하겠다고 하니 수정은 조금 불안해지기도 한다.
얼굴형이 좀 성숙한편이지만, 나이는 못 속인다고 그 아이를 수정과 또래로 볼만한 사람은 없었다.
"머리가 좋아 2년먼저 학교들어갔으면, 대학교에 가지 왜 여기서 일한대?"
아직은 일주일에 한번은 교복을 입고 학교로 가는 어린애한테 AV트레이닝을 받아야 하니 수정은 속으로 썩 내키지 않는다.
"다나카피디님께 말씀들으셨겠지만, 오늘부터 트레이닝들어가요. 외국에서 온 신인이시라 특별프로그램을 짤거에요."
"네..."
"일단 옷을 벗어주세요"
"음... 오늘 직원들 인사시켜준다고 하셨는데, 인사부터 하.."
"네 인사시켜 드릴꺼에요."
트레이너가 수정의 말을 끊는다.
"아네... 그럼 알몸으로 인사?"
"네 당연하죠. 알몸으로 인사하는것도 트레이닝입니다. 마인드훈련이니 적극적으로 해주시길 바래요."
"네"
수정은 원피스를 벗어 옆눈으로 흘깃 수정의 알몸을 훓어보는 모리의 모습을 모른채하며 뒷좌석으로 넘긴다.
그러자, 트레이너가 원피스를 챙기며
"역시 속옷은 안 입으셨네요. 마인드 좋아요!"
"아네..."
수정은 조금 부끄럽게 미소를 짓는다.
"이 원피스는 트레이닝이 끝날때까지 제가 보관할께요. 이따 트레이닝 받을 동안 수정씨집에서 다른 옷들도 다 수거할거에요."
어차피 옷도 거의 없지만, 그나마 비상용으로 가져온 옷인데, 그것마저 없으면 아마도 좀 곤란한일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강제적으로 그렇게 하니까 야릇한 기분에 살짝 애액도 흘린다.
이젠 어쩔수 없이 노출이 일상이 될 수밖에 없어... ㅎㅎ
모리는 운전을 하며 속으로 지금까지 몇몇 여배우를 트레이닝 하는걸 봐왔지만 알몸으로 사무실로 데려가는건 처음 들어봐서 좀 의아해 한다.
하지만, 나이는 어리지만 최근 업계의 최고 트레이너이기에 뭐라 질문은 하지 못한다.
얼마후 차가 회사본사에 도착했다.
"다 왔습니다. 저는 주차시키고 갈테니 두분은 여기서 내리세요. 아! 수정씨 알몸이지. 그럼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앞에서 내릴까요?"
"아니에요. 수정씨랑 나는 여기서 내립니다. 수고하셨어요."
수정은 순간 당황스럽다.
출근시간이 지나서 이젠 좀 한산했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은 시내였다.
당연히 오가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뭐 트레이닝 이라니... 수정은 심호흡을 한번 하고 알몸으로 차에서 내린다.
오피스가 많은 거리의 분위기때문에 수정은 노출의 짜릿함보다는 수치스러운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수정이 차에서 내리자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은 육감적인 알몸으로 길에 나타난 수정에게 쏠릴수밖에 없었다.
길거리서 알몸의 여자를 보는것도 놀라운 일이었는데, 그 알몸의 여자는 가만히만 있어도 육감적으로 느껴지는 그런 몸매를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일본인 특유의 남들에게 참견하는건 무례라는 사고방식으로 직접적으로 수정에게 뭔가 반응을 보이지는 않는다.
동경이라 특히나 더욱 보수적이고, 개인주의적이어서 곧 시선마저도 일부러 피하려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일부러 무관심한척하는건 아니었다.
놀랍다는 표정으로 수정에게 시선을 고정한 사람도 있었다.
수정은 트레이너와 함께 건물로 향하면서, 약간은 무성한 자신의 보지털도 이젠 이쁘게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곧 수정의 생각을 읽었는지 트레이너가 또 미션을 준다.
"아침에 집나서기전에 머리 다듬듯이 이젠 보지털도 다듬어 주세요."
"네? 아... 근데 그건 안해봐서... 어떻게 하는지..."
트레이너가 허리를 숙여 수정의 보지털을 자세히 바라본다.
"보니까 한번도 안해보신거 같네요. 머리 말리듯이 하면 되요. 정 안되면 제가 한번 알려드릴께요."
"네"
수정은 자신보다 5살어린 여고생에게 보지털 지적을 받고 나자 왠지 좀더 수치스럽고 자존심도 상한다.
그러면서 약간은 무성하고 까치집이 지어진거마냥 무질서하게 자신의 모습을 세상 사람들에게 드러내고 있는 보지털을 내려다본다.
"그러고 보니 좀 지저분해 보이는구나.. 얘들도 이젠 이쁘게 다듬어야 하는구나."
많은 여성들이 좀더 예뻐보이려 아니면 단점을 가리려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는것과 같게
수정에겐 이제는 보지털도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처럼 고민해야 부위가 된것이다.
다만 수정은 그 자그마한 영역에 위치한 보지털만이 유일하게 신경쓰면되는 부위가 된것이다.
그런데 보지털 아래 있는 보지는 아무리 예쁘게 보이게 할려해도 원래 생긴게 그래서 방법이 없다.
그저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서 보지가 잘 안보이게 하는수밖에 없을거 같다.
그러면서 높은 힐을 신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힐을 신으면 자연스레 가슴과 엉덩이를 내밀게 되니 보지는 좀 숨겨질거니까.
트레이너는 독심술이 있는지 이번에도 기가막히게 미션을 준다.
"앞으론 10센티이상의 하이힐만 신으셔야 해요. 오늘은 시간이 안될거 같고, 내일 백화점에 같이 가시죠. 물론 하이힐 비용은 회사에서 대줄거에요."
"오...ㅎㅎ 사주신다구요?"
"네 이건 회사에서 요구하는거니까... 그대신 회사에서 사준거니까 항상 신고 있어야해요.
아직 신인이니까 6개월동안은 잠잘때도, 샤워할때도 반드시 신고있어야 해요."
"잠잘때도요? 그것도 6개월내내?"
"네.. 만약 그 이상 배우생활한다고 하시면 1년간은 그렇게 하이힐에 적응되도록 생활해야 해요.
여기 최고의 여신이 될려면 하이힐과는 일심동체가 되야하죠. 걸그룹보다 더"
"... 난 6개월만 할거에요..."
수정이가 조그맣게 말한 이말에 나이어린 여고생 트레이너가 살짝 미소를 날린다.
"다 왔습니다."
수정을 태운 밴이 조금은 오래된 건물앞에 선다.
"낮이라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네... 여긴 낮엔 사람이 이렇게 없었나?"
"그러게요... 오늘 유난히 조용해 보이네요."
알몸의 수정이 옷을 집어 들고 입으려할때 다나카가 말한다.
"다행히 근처에 사람이 없는거 같은데, 그냥 그렇게 들어가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아 네....... "
수정은 당연히 옷을 입고 들어가야 할줄 알았는데, 다나카의 말을 듣자 그럴수도 있겠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목소리가 지금까지와는 달리 조금더 강인한 목소리로 거부하기 좀 힘든 톤으로 그 말을 했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암튼 수정은 벌써부터 짜릿한 경험을 할수있겠구나 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연다.
수정이 밖으로 나서려는 순간 모리가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어. 누가 지나가요!"
수정은 아무 생각없이 밖으로 나서려다가 당황해서 재빨리 다시 차안으로 몸을 숨긴다.
그러자, 조금 떨어진 곳으로 스타일 좋은 한 남자가 지나가는게 보인다.
간발의 차이로 수정은 몸을 숨겼고, 급하게 문을 닫아서 그 지나가던 남자는 무슨일인가 하고 수정이 탄 밴을 흘끔 쳐다본다.
수정은 그 남자가 밴을 쳐다보는걸 차 안에서 놀란 토끼눈으로 주시한다.
혹시나 알몸으로 있던 자신을 본게 아닐까하고 긴장해 있는데, 다행히 남자는 잠시 밴을 쳐다보다가 그냥 가던길을 지나간다.
"휴.. 다행히 그냥 지나치네요"
모리가 잔뜩 온 신경을 집중하던 수정에게 알려준다.
"제가 먼저 내려서 주변을 살펴드릴께요"
모리는 원래 다나카가 다시 돌아올때까지 차에서 대기하려고 했는데, 핑계김에 수정을 따라나서겠다고 한다.
모리가 물론 촬영장에서 여배우의 벗은 몸을 직접 본적은 아직 없지만, AV업계 종사자로서 수정의 몸매는 정말 뛰어나다는 판단은 할수있었다.
그러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알몸의 수정을 졸졸 쫓게 되는것 같다.
모리는 주변을 재빨리 살펴보고 수정이 있는 도어를 연다.
눈부시게 아름다운 수정의 알몸이 정면에 보인다.
운전만 하면서 흘끔흘끔 볼때보다 훨씬 더 관능적으로 보인다.
수정의 알몸은 비인간적일 정도로 미끈한 조각상이었지만, 그 조각상의 중심부에는 미끈함과는 거리가 있는 털과 보지가 자리잡고 있다.
이것들은 이 완벽한 조각상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게 너무나 동물적으로 생겨있었다.
하지만, 남자들은 이 동물적인 것을 보고, 만지고 하는데에 기꺼이 적잖은 댓가를 치를 용의를 갖고 있다.
심지어 미끈하게 육감적으로 잘 빠진 수정의 풍만한 가슴조차 이것과 비교하면 약해 보인다.
잠시 넋이 빠져 수정의 알몸을 바라보던 모리가 재빨리 정신을 차리고 수정을 위해 옆으로 살짝 비켜준다.
알몸의 수정을 앞에 세우고, 모리는 주변을 살피며, 문쪽으로 간다.
출렁이는 수정의 엉덩이가 보인다.
엉덩이에 한줄로 시트자국이 나있는데, 그것까지도 육감적으로 느껴진다.
최근 여배우들이 너무 살을 많이 빼가는 추세라 이런 풍만한 엉덩이는 오랫만에 보는듯하다.
엉덩이가 많이 풍만해서 엉덩이를 벌리지 않는한 항문이 보이지는 않을것 같다.
잠시 수정의 뒤에서 따라가며 엉덩이를 감상하던 모리는 이젠 건물 안을 살피러 문으로 뛰어간다.
건물은 5층건물이라 엘리베이터는 없었다.
다행히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
모리가 수정과 다나카를 향해 손을 흔들어 들어오라는 신호를 보낸다.
건물안은 조용했던 바깥보다도 더 조용했다.
알몸으로 건물에 들어선 수정의 하이힐소리가 크게 울린다.
모리는 계단쪽으로 빠르게 걸어갔다.
"몇층인에요?"
"아네 2층입니다."
"엘리베이터 없나봐요?"
"네 5층건물이라 없어요. 좀 허름해보이지만 건물자체는 튼튼하고 크게 음악을 틀어도 괜찮을 정도로 방음도 잘 되어있어요."
다나카가 수정이가 실망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집에 대해 잘 설명해준다.
수정이 2층에 올라서 조금 이동했을때, 갑자기 복도에 있던 문 하나가 열린다.
급작스런 상황에 수정은 놀라서 몸을 숨기려 했지만, 그 짧은 순간 마땅히 몸을 숨길만한 곳을 찾을수는 없었다.
결국 수정은 자신의 알몸을 벽에 완전히 밀착시키고 그 문에서 나온 사람을 슬쩍 바라본다.
수정이 또래로 보이는 이쁘장한 여자가 나왔는데, 그 여자 또한 당황해한다.
2명의 남자와 1명의 알몸의 여자라... 뭐하는 시츄에이션이지?
여자가 놀라워하자, 2명의 남자가 수정을 둘러싸서 보호해주며 살짝 미소를 띠워준다.
여자는 혹시나 수정이가 성폭행이라도 당하는가 싶었는데, 분위기가 그런건 아닌듯 하다.
모리가 그 여자 앞으로 한걸음 다가선다.
뭐라도 핑계를 대려 나선것인데, 여자는 그냥 그대로 밖으로 나가버린다.
수정이 긴장이 풀리며 씩 웃는다.
"결국은 들켜버렸네 ㅎㅎ"
수정은 순간적으로 긴장이 풀리면서 털썩 주저 앉는다.
"괜찮으세요?"
모리가 같이 앉아 눈높이를 맞추며 걱정해준다.
그러면서 화장실자세로 앉아있는 수정의 다리사이에 있는 아까는 잘 안보였던 수정의 보지구멍이며, 클리토리스를 확인할수 있었다.
모리는 개인적인 취향으로 클리토리스가 안 보이는건 싫어하는데 수정은 딱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의 클리토리스를 갖고있었다.
이젠 수정의 항문을 빼고 모든걸 다 본 모리는 이젠 손을 내밀어 수정을 일으켜세워준다.
"다 왔어요. 205호"
숙소에 들어선 수정은 한번 숙소를 쓰윽 훓어봤는데 괜찮아 보인다.
"어때요? 어제 청소 싹 했는데"
"네, 스위트룸만큼은 아니지만 좋네요. 마음에 들어요. 생각보다 넓기도 하고..."
"다행이네요. 마음에 드신다니..."
"우리 본사가 여기서 한 10분거리에 있어요. 차가 많이 밀려서 더 걸릴때가 많지만..."
"네에..."
"아까 말한대로 내일부터 트레이닝할거에요. 우선은 본사에서 할거고, 본사에 가는 김에 우리 직원들하고 인사도 좀 하고 그럴꺼에요."
"네. 몇시까지 가요?"
"10시까지 도착해야 하니까 9시반에는 모리가 수정씨 데리러 갈거에요"
"너 저번처럼 늦지말어!"
"옙 명심하겠습니다. 그땐 술때문에 정말 어쩔수 없었어요"
"그럼 우린 나가볼테니까. 짐풀고 좀 쉬세요. 뭐 필요한거 있으면 우린 본사에 있을거니까 연락주세요. 내 휴대폰번호는 갖고있죠?"
"네! 아 모리씨 전화번호좀 알려주세요"
수정이 숙소 오후...
한시간이 조금 넘는 비행시간이었지만, 역시나 조금 피곤하다.
수정은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나서 알몸으로 쇼파에 앉아 습관처럼 보지털을 만지작대며 티비를 본다.
채널을 돌리며, 볼만한걸 찾아보지만 시청률이 가장 적은 오후시간이라 재밌는건 안한다.
더구나 다 일본어로만 나오니 수정은 볼만한게 없다고 봐야했다.
수정은 서재처럼 생긴 방에 들어갔다.
아까 언뜻보니 무슨 DVD가 많이 있었던거 같았다.
볼만한 영화가 있을까 해서 DVD를 뒤져보는데 다들 수정이 계약한 회사작품들이었다.
신인물, 그룹섹스물, 야외노출물뿐아니라 레즈물까지 다양한 작품이 카테고리별로 잘 정리되어 있었다.
수정은 한국에서 계약이 된 이후로 정혁이랑 본 작품도 몇개 보인다.
수정은 이미 본거 말고 가장 최신 작품을 하나 들고 대형티비가 있는 거실로 갖고 온다.
서재에서도 볼수 있었지만, 거기서는 작은 노트북으로만 봐야했다.
여자가 적극적으로 플레이를 하는 컨셉의 작품이었는데, 여배우가 남자배우의 사정이 이뤄진후에도 계속 남자배우에게 달려드는게 인상적이었다.
여배우는 남자배우가 30분에 걸친 섹스후에 사정을 하고 나자 남자의 물건을 깨끗이 빨아내고 나서 다시 남자배우에게 달려들어
마치 섹스를 처음 시작하듯이 또다시 딮키스를 해대다 다시 또 자신의 보지에 남자배우의 물건을 넣어버리는것이었다.
그걸로 그 장면은 끝나버렸지만, 수정은 그 이후에도 남자배우가 계속 섹스를 지속했을지 궁금해졌다.
그보다 아직 DVD의 절반밖에 안 봤지만 자신의 보지를 살살 만져주며 시청하느라 자신의 애액이 흘러내려 쇼파가 흥건히 젖어버린걸 깨닫게 되었다.
그나마 가죽쇼파라 한번 쓱 닦아주면 될거 같지만, 축축히 젖은 쇼파를 닦기에는 지금 너무 흥분이 되어있어 그냥 그대로 젖은 쇼파에서 계속해서 시청한다.
수정은 DVD에 몰입되어 자신이 얼마나 흥분되었는지도 몰랐던것이다.
그런데 흥분이 고조된 수정은 이제 DVD도 눈에 안들어온다.
양손은 이미 자신의 가슴과 보지를 격렬히 애무해대고 있었다.
자위를 누워서 하다가 엎드려서도 해보고 서서도 해보다 간신히 절정에 다다른다.
가뿐숨을 고르고 티비를 보자 DVD도 끝나있었다.
그럼 한 4,50분정도 자위를 한것 같다.
평소보다 조금 더 많이 한것이다.
야동을 보며 하면 더 흥분이 적을줄 알았는데, 오히려 배가된것이다.
정혁과 섹스를 할때 야동을 보며 한적이 있었는데 오히려 집중에 방해가 되어 그 이후로는 섹스할때 야동을 보지 않았었다.
근데 자위를 할땐 더 흥분이 된다는걸 알게된것이다.
수정은 샤워를 다시 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음악을 좀 듣다가 잠이 든다.
다음날을 기분좋은 설레임으로 기다리며
회사본사로 향하는 밴...
수정은 어제 공항에서 입었던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모리의 옆좌석 조수석에 앉아있다.
뒷좌석에는 트레이너라고 소개된 한 여자아이가 앉아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라는데 머리가 좋아 2년 먼저 학교에 들어가는 바람에 지금 수정이와도 5살이나 차이가 났다.
졸업예정자이니 수습이나 할만한 아이인데, 5살이나 많은 언니를 트레이닝하겠다고 하니 수정은 조금 불안해지기도 한다.
얼굴형이 좀 성숙한편이지만, 나이는 못 속인다고 그 아이를 수정과 또래로 볼만한 사람은 없었다.
"머리가 좋아 2년먼저 학교들어갔으면, 대학교에 가지 왜 여기서 일한대?"
아직은 일주일에 한번은 교복을 입고 학교로 가는 어린애한테 AV트레이닝을 받아야 하니 수정은 속으로 썩 내키지 않는다.
"다나카피디님께 말씀들으셨겠지만, 오늘부터 트레이닝들어가요. 외국에서 온 신인이시라 특별프로그램을 짤거에요."
"네..."
"일단 옷을 벗어주세요"
"음... 오늘 직원들 인사시켜준다고 하셨는데, 인사부터 하.."
"네 인사시켜 드릴꺼에요."
트레이너가 수정의 말을 끊는다.
"아네... 그럼 알몸으로 인사?"
"네 당연하죠. 알몸으로 인사하는것도 트레이닝입니다. 마인드훈련이니 적극적으로 해주시길 바래요."
"네"
수정은 원피스를 벗어 옆눈으로 흘깃 수정의 알몸을 훓어보는 모리의 모습을 모른채하며 뒷좌석으로 넘긴다.
그러자, 트레이너가 원피스를 챙기며
"역시 속옷은 안 입으셨네요. 마인드 좋아요!"
"아네..."
수정은 조금 부끄럽게 미소를 짓는다.
"이 원피스는 트레이닝이 끝날때까지 제가 보관할께요. 이따 트레이닝 받을 동안 수정씨집에서 다른 옷들도 다 수거할거에요."
어차피 옷도 거의 없지만, 그나마 비상용으로 가져온 옷인데, 그것마저 없으면 아마도 좀 곤란한일이 많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 된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엔 강제적으로 그렇게 하니까 야릇한 기분에 살짝 애액도 흘린다.
이젠 어쩔수 없이 노출이 일상이 될 수밖에 없어... ㅎㅎ
모리는 운전을 하며 속으로 지금까지 몇몇 여배우를 트레이닝 하는걸 봐왔지만 알몸으로 사무실로 데려가는건 처음 들어봐서 좀 의아해 한다.
하지만, 나이는 어리지만 최근 업계의 최고 트레이너이기에 뭐라 질문은 하지 못한다.
얼마후 차가 회사본사에 도착했다.
"다 왔습니다. 저는 주차시키고 갈테니 두분은 여기서 내리세요. 아! 수정씨 알몸이지. 그럼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앞에서 내릴까요?"
"아니에요. 수정씨랑 나는 여기서 내립니다. 수고하셨어요."
수정은 순간 당황스럽다.
출근시간이 지나서 이젠 좀 한산했지만, 여전히 사람이 많은 시내였다.
당연히 오가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뭐 트레이닝 이라니... 수정은 심호흡을 한번 하고 알몸으로 차에서 내린다.
오피스가 많은 거리의 분위기때문에 수정은 노출의 짜릿함보다는 수치스러운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수정이 차에서 내리자 지나가던 사람들의 시선은 육감적인 알몸으로 길에 나타난 수정에게 쏠릴수밖에 없었다.
길거리서 알몸의 여자를 보는것도 놀라운 일이었는데, 그 알몸의 여자는 가만히만 있어도 육감적으로 느껴지는 그런 몸매를 지니고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일본인 특유의 남들에게 참견하는건 무례라는 사고방식으로 직접적으로 수정에게 뭔가 반응을 보이지는 않는다.
동경이라 특히나 더욱 보수적이고, 개인주의적이어서 곧 시선마저도 일부러 피하려한다.
물론 모든 사람이 일부러 무관심한척하는건 아니었다.
놀랍다는 표정으로 수정에게 시선을 고정한 사람도 있었다.
수정은 트레이너와 함께 건물로 향하면서, 약간은 무성한 자신의 보지털도 이젠 이쁘게 다듬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곧 수정의 생각을 읽었는지 트레이너가 또 미션을 준다.
"아침에 집나서기전에 머리 다듬듯이 이젠 보지털도 다듬어 주세요."
"네? 아... 근데 그건 안해봐서... 어떻게 하는지..."
트레이너가 허리를 숙여 수정의 보지털을 자세히 바라본다.
"보니까 한번도 안해보신거 같네요. 머리 말리듯이 하면 되요. 정 안되면 제가 한번 알려드릴께요."
"네"
수정은 자신보다 5살어린 여고생에게 보지털 지적을 받고 나자 왠지 좀더 수치스럽고 자존심도 상한다.
그러면서 약간은 무성하고 까치집이 지어진거마냥 무질서하게 자신의 모습을 세상 사람들에게 드러내고 있는 보지털을 내려다본다.
"그러고 보니 좀 지저분해 보이는구나.. 얘들도 이젠 이쁘게 다듬어야 하는구나."
많은 여성들이 좀더 예뻐보이려 아니면 단점을 가리려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에 상당히 많은 신경을 쓰는것과 같게
수정에겐 이제는 보지털도 헤어스타일이나 의상처럼 고민해야 부위가 된것이다.
다만 수정은 그 자그마한 영역에 위치한 보지털만이 유일하게 신경쓰면되는 부위가 된것이다.
그런데 보지털 아래 있는 보지는 아무리 예쁘게 보이게 할려해도 원래 생긴게 그래서 방법이 없다.
그저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서 보지가 잘 안보이게 하는수밖에 없을거 같다.
그러면서 높은 힐을 신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힐을 신으면 자연스레 가슴과 엉덩이를 내밀게 되니 보지는 좀 숨겨질거니까.
트레이너는 독심술이 있는지 이번에도 기가막히게 미션을 준다.
"앞으론 10센티이상의 하이힐만 신으셔야 해요. 오늘은 시간이 안될거 같고, 내일 백화점에 같이 가시죠. 물론 하이힐 비용은 회사에서 대줄거에요."
"오...ㅎㅎ 사주신다구요?"
"네 이건 회사에서 요구하는거니까... 그대신 회사에서 사준거니까 항상 신고 있어야해요.
아직 신인이니까 6개월동안은 잠잘때도, 샤워할때도 반드시 신고있어야 해요."
"잠잘때도요? 그것도 6개월내내?"
"네.. 만약 그 이상 배우생활한다고 하시면 1년간은 그렇게 하이힐에 적응되도록 생활해야 해요.
여기 최고의 여신이 될려면 하이힐과는 일심동체가 되야하죠. 걸그룹보다 더"
"... 난 6개월만 할거에요..."
수정이가 조그맣게 말한 이말에 나이어린 여고생 트레이너가 살짝 미소를 날린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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