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3

서장과 쥬디의 머리 속엔 온통 스로 가득 차 있었기 때문에, 그들은 조금이라도 시간을 지체하고 싶지가 않았다. 그래서 그들은 바로 쇼핑몰을 나와서 세워둔 차로 돌아왔다.

"암캐야, 나에게 보여줘 봐!" 서장이 슈에게 명령했다.

"제발, 나리... 여기선 안돼요." 슈가 더 크게 울먹이며 애걸했다.

"이년아, 입 닥치고 어서 하지 못해! 넌 내가 여기서 니 옷을 찢어 발겼으면 좋겠어?"

슈는 체념하고서 탁 트인 주차장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옷을 다 벗고 나자, 서장은 슈의 두 손을 등 뒤로 모아서 수갑을 채우고는 차의 뒷좌석으로 그녀를 밀어넣었다. 그리곤 그들 둘은 다정히 앞자리에 앉아서 슈의 집을 향해 차를 몰기 시작했다.

집에 도착해서 현관문을 들어서자 마자, 서장과 쥬디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서로 부둥켜 안고 빨면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슈의 침실이였던 쥬디의 침실로 들어갔다. 방에 들어서는 순간 그들은 알몸이 되어서 침대 위로 쓰러졌다. 그들의 벗어놓은 옷은 현관에서부터 침실까지 지나간 흔적을 남기며 바닥에 흩어져 있었다. 슈는 그들을 따라 들어갔지만, 무얼 해야할지 알 수가 없었다.

그들은 이미 잔뜩 흥분해 있었기 때문에, 서장은 전희도 없이, 먹을걸 달라고 조르는 새끼제비들처럼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쥬디의 보지 속으로 곧장 밀고 들어갔다. 서장의 커다란 몽둥이가 몸 속으로 깊이 들어오자, 쥬디는 마치 천국에 있는것처럼 느껴졌다. 쥬디는 이번만큼은 보는 사람이 없이 스를 즐기고 싶었다.

"이년아, 넌 가서 우리 옷이나 챙겨."

"서... 서장님이 아직 수갑을 풀어주지 않아서, 옷을 챙길 수가 없어요." 슈가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말대답을 했다.

"그럼 입으로 하면 되잔아, 멍청한 년아. 그러니 잔말말고 시키는데로 하고 부를 때까지 들어오지 마, 이년아!" 쥬디가 짜증이 난다는 듯이 소리쳤다.

슈는 천천히 방을 나와서 바닥에 흩어져있는 옷을 바라보았다. 슈는 손으로 옷을 집어보려고 했지만, 집을 수가 없었다. 그들이 스를 마치기전에 옷을 다 챙겨놓지 못하면 또 무슨 일을 당하게 될지 알 수가 없었으므로, 슈는 어쩔 수 없이 쥬디 말대로 입으로 옷을 집을 수 밖에 없었다. 슈는 한번에 옷 하나씩을 물어서 세탁실에 놓여있는 세탁물통에 갖다 넣었다.

슈는 그들의 속옷과 양말을 가지러 아랫층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 동안 그들의 거친 교성이 그녀의 귓가에까지 들려왔다. 슈도 간절하게 스를 원하고 있었다. 자신에게 일어났던 모든 일들이 그녀를 성적으로 너무 흥분시켰기 때문에, 지금 그녀도 성욕을 어떻게든 풀고 싶었다!

지금은 쥬디의 팬티를 물어서 나르는 중이였다. 해필 그녀가 물고 있는 부분은 쥬디의 애액이 잔뜩 묻어있는 사타구니 부분이였다. 다음엔 서장의 속옷, 그 다음엔 서장의 양말을 물어서 날랐다.

슈가 그들의 옷을 전부 나르고 나서 고개를 들어보니, 그들이 문간에 서서 자기를 바라보고 있었다.

"좋아. 그럼 침실로 가서 침대에 똑바로 누워." 쥬디가 명령했다.

슈는 하룻동안 힘들게 이삿짐을 나르고, 참기 힘든 일들도 겪으며 심신이 모두 지쳐있었다. 그래서 마음 한편으로 쥬디에게 고마움을 느끼며 침대에 가서 누웠다. 그러자 곧바로 발이 공중으로 들리며 발목에 로프가 감겼다. 그런 다음 발이 얼굴 쪽으로 당겨저서 몸이 거의 반으로 접힌 자세가 되었다. 서장과 쥬디가 발목에 묶은 로프를 침대 머리쪽의 양옆 기둥에 바짝 당겨서 묶자, 슈의 발이 그녀의 머리보다 더 위쪽까지 올라갔다. 슈는 가랑이 사이로 자신의 보지뿐만 아니라 항문까지도 고스란히 보였다.

"론, 우리가 그녀를 데리고 뭐까지 할 수 있을것 같으세요? 우리가 이 암캐를 더 구부릴 수만 있다면 그녀는 자기 보지도 핥을 수 있을것 같지 않으세요?" 쥬디가 아이디어가 떠오른듯이 서장에게 물었다.

"글쎄... 그럴지도 모르지.. 오늘밤엔 그러지 말자고... 오늘은 이 정도면 충분할거야. 그러니 어서 이년을 묶어놓고 가서 밤새도록 즐기자구.. 난 오늘밤 내내 당신의 아름다운 몸 구석구석을 탐사할 작정이니까 말이야."

"음... 그렇다면 어서 서둘러야 겠네요. 내 빈 구멍을 당신의 멋진 물건으로 다시 채워넣는다면, 잠시도 지체할 수가 없잔아요."

슈를 다 묶어놓자, 쥬디는 뜨겁게 달아있는 슈의 보지에서 핸드폰을 꺼냈다. 그리곤 충전기 코드를 꽂은 다음, 다시 제자리에 쑤셔넣었다. 서장은 항문마개를 가지고 와서, 슈의 젖어있는 보지에 고루고루 문지른 다음, 잘 벌어져있는 항문에 삽입을 시켰다.

"그럼 잘 자, 암캐야."

그들이 불을 끄고 문을 닫자, 슈는 어둠속에 홀로 남겨졌다. 불편한 자세에도 불구하고, 슈는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금방 잠에 골아 떨어졌다. 게다가 슈는 론 서장과 스를 하는 꿈을 밤새도록 꾸고 있었다!


"윙~~, 윙~~, 윙~~~" 하는 보지폰의 진동을 몸 속으로 느끼며 슈는 다음 날 아침을 맞았다. 슈는 눈을 겨우 뜨고, 앞에 서 있는 쥬디를 바라보았다.

"일어날 시간이야, 펫. 하지만 먼저 할게 좀 있어."

"예, 마님. 하지만 먼저 절 좀 풀어주세요. 온 몸이 아파 죽겠어요."

"물론이지." 쥬디가 슈의 발목을 풀어주며 말했다. "하지만 너의 손목을 풀어주기 전에, 넌 내 몸 속에 가득 차 있는 서장님의 정액을 한방울도 남김없이 깨끗이 빨아먹어야 해."

쥬디는 말을 마치자 바로 슈의 얼굴에 걸터앉았다.

"어서 빨아먹어, 이년아. 그래야 널 풀어줄꺼야."

슈는 다른 방법이 없었으므로 쥬디의 보지를 열심히 빨아먹기 시작했다. 그 맛은 참을 수가 없을 정도였다. 서장의 정액은 마치 상한것 같은 맛이였다. 그러나 쥬디가 그녀의 얼굴에서 몸을 일으키기 전까진 그렇게 그녀의 보지를 깨끗하게 빨고 핥을 수 밖에 없었다.

마침내 쥬디는 슈의 결박을 풀어주고, 일하러 갈 준비를 하라고 명령했다. 슈는 화장실로 들어가 항문에 박혀있는 항문마개를 빼내고 변기에 걸터앉았다. 그런 다음 샤워를 하며 몸을 씻었다.

거울을 보며 젖은 머리를 말리다가 순간 귀에 걸린 자물쇠를 보자, 슈는 동작을 멈추고 멍하니 그걸 바라보았다. 비록 작은 자물쇠지만 꽤 무거웠기 때문에, 귓볼이 아래로 늘어져있었다. 치욕과 고통의 나날들이 그녀를 점점 더 지치고 굴욕스럽게 만들어가고 있었다. 아직 부어있는 귓볼을 가라앉히려고 손으로 어무만지자, 자물쇠가 가볍게 흔들거렸다.

화장실에서 나와보니 그녀의 옷이 침대위에 놓여있었다. 그건 경찰복이였지만, 치마는 뒤쪽이 거의 허리밴드까지 틔여있었다. 옷을 입고 걸어보니, 속옷도 입지않은 엉덩이가 고스란히 드러나서 슈는 정말 앞이 캄캄했다. 그 때 슈는 틔인 부분 안쪽에 벨크로(일명 찍찍이)가 달려있는걸 발견했다. 그래서 얼른 틔여있는 부분을 서로 붙여놓고, 브라우스를 입었다. 이제 슈는 쥬디와 함께 나갈 채비를 마쳤다.

그들이 경찰서에 도착하자 서장이 슈를 보고 다가왔다.

"내 사무실에 와서 나에게 보여 봐!"

슈는 자기 자리에 앉아보지도 못하고 곧장 서장실로 들어가서 옷을 전부 벗었다. 그리고 당연히 서장이 지정해 준 자세를 취하고 서장 책상에 손을 짚고 있었다. 잠시 후 서장과 쥬디가 들어와 그녀의 알몸을 아무 말없이 응시했다.

서장이 그녀 뒤로 다가와 슈의 보지를 어루만지더니 예고도 없이 손가락을 안으로 쑤셔넣었다. 그는 보지 안에 든 핸드폰을 끄집어냈다.

"일할 때는 더 이상 핸드폰을 집어넣고 있지 마. 니가 필요할 땐 인터폰으로 부르면 되니까 말이야."

그는 슈의 보지폰을 자기 책상위에 올려 놓았다.

"이제 옷을 입고 자리로 돌아가, 암캐야. 자리에 가보면 새 의자가 놓여 있을꺼야. 이상한걸 발견하더라도, 아무 말도 하지말고 그냥 앉아. 내 말뜻을 너도 가 보면 알 수 있을꺼고, 또 어떻게 해야 한다는 것도 알 수 있을꺼야. 그러니 어서 움직여."

슈는 제빨리 옷을 입고 치마의 벨크로를 다시 붙히려고 했지만, 쥬디가 그녀를 제지했다.

"안돼, 그대로 둬! 그건 니가 밖에 있을 때 사용하려는 거니까. 니가 그렇게 엉덩이를 드러내놓고 있다고 해도, 다른 모든 경찰관을 항상 흥분시키지는 못할테니까 말이야."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슈를 쥬디가 뒤따라 왔다.

"자, 어서 앉아, 이년아!"

쥬디는 친절하게도 직접 의자를 빼내주었다. 의자의 엉덩이가 닿는 부분에 정확히 맞춰서 딜도와 항문프러그가 흉물스럽게 달려있는걸 보고, 그때서야 슈는 서장의 말뜻을 알아차릴 수 있었다. 서장은 슈의 의자에 그 흉물을 항상 그렇게 놔둘 작정이였다. 슈는 쥬디에게 뭔가를 말하려다가 입을 다물고 말았다. 치마의 뒤쪽이 그렇게 터져있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았다.

슈는 그 의자위에 다리를 벌리고 서서 조준을 한 다음, 천천히 엉덩이를 내렸다. 그녀의 두 구멍 속으로 밀고 들어오는 물체들을 느끼자, 슈는 그게 완전히 삽입이 되지 않도록 하려고 엉덩이를 의자 가장자리로 살짝 당겼다. 그러나 유심히 지켜보고 있던 쥬디가 그걸 가만 놔둘리가 없었다. 두개의 흉물은 저절로 뿌리까지 완전히 삽입이 되어서 그녀의 두 구멍을 빈틈없이 완전히 채워버렸다. 슈는 마치 꼬챙이에 엮인듯 엉덩이를 움직일 수가 없었다.

"자, 바로 그렇게 앉아서 일을 해. 그걸 조금이라도 빼낼 생각은 꿈도 꾸지 마. 서장님과 내가 유심히 널 지켜보고 있을테니까."

슈는 엉덩이가 너무 불편할 뿐만 아니라, 조금 아프기까지 했다. 사실 그건 단순히 통증에 의한 아픔만이 아니라, 크고 단단한 자지로 자기 보지를 거칠게 쑤셔주길 원하는데서 오는 괴로움의 고통인지도 몰랐다. 비록 딜도가 보지를 가득 채우고 있었지만, 그건 오히려 성욕에 부채질만 할 뿐이였고, 슈는 진짜 물건으로 거칠게 박아줄길 간절히 원하고 있었다. 오늘 잠깐만이라도 밖으로 나갈 일이 생긴다면, 성욕을 채워 줄 커다란 물건을 찾아나설 것만 같았다.

서장과 쥬디는 그날 아침 내내 그녀를 지켜봤다. 슈는 몸 속에 박힌 두개의 몽둥이를 좀 더 느껴보려는 듯이 계속해서 몸을 꿈틀대고 있었다. 슈는 그 묘한 불편함에서 도저히 벗어날 수가 없었다. 그건 시간이 지나도, 나아지거나 적응이 되어 무감각해지지도 않았다. 아니 오히려 그 느낌은 더욱 심해지는것 같았다. 그러나 슈는 다른 방도가 없었으므로 그저 두개의 몽둥이를 뿌리까지 삽입한 채로, 딱딱한 나무 의자의 감촉을 엉덩이로 느끼고 있었다.

점심때가 되자, 서장이 인터폰으로 그녀를 불렀다.

"경사, 내 사무실로 와. 그리고 니가 앉았던 의자를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기 싫다면, 책상 밑으로 완전히 밀어넣고 오도록 해."

슈는 새 의자에서 조심스럽게 일어나서 의자를 완전히 밀어넣고 서장실로 들어갔다. 그러나 슈는 그만 치마를 다시 여며야 한다는 것을 깜빡하는 바람에, 주위에 있던 사람들이 전부 그녀의 벌거벗은 엉덩이를 보고 말았다.

"니가 밖에 나가서 우리 점심을 좀 사왔으면 좋겠어. 내가 먹을거랑 쥬디가 먹을거를 여기 적어놓았으니, 나가서 사오도록 해. 그리고 니가 먹을것도 사와."

서장이 목록이 적힌 종이와 돈을 건네주었다. 슈가 나가기 전에 치마의 벨크로를 다시 여미려고 하자, 서장이 그녀를 제지하며 말했다.

"안돼. 그대로 놔 둬. 오늘은 그 음탕한 엉덩이를 하루종일 그렇게 드러내놓고 있도록 해."

슈는 조용히 서장실에서 나와 복도를 따라 걸어가며, 엉덩이를 가리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현관문을 막 밀고 나가려는 순간, 신참 경찰관과 마주쳤다.

"안녕하세요. 전 앨런이예요. 그런데.. 그 귀거리가 참 특이하네요... 저 혹시.. 전 지금 식사하러 가는 참인데... 저랑 같이 가시겠어요?" 그가 쭈삣거리며 떠듬떠듬 이렇게 말했다.

슈는 거절을 하려다가, 어쩌면 이것이 오늘 성욕을 해결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머리를 스쳤다.

"좋아요. 나도 먹을것을 좀 사러 나가던 참이예요. 그리고 서장님이 드실것도 좀 사야하구요. 그리고... 내 귀거리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마와요. 나도 이게 좀 특이하다는건 알지만, 그래서 이걸 샀거든요."

그들은 함께 차를 탔고, 슈가 차를 몰았다. 서장과 쥬디의 음식을 사러 식당 두 곳을 들려야 했으므로, 슈는 먼저 두 곳을 들려야 한다고 말했고, 신참은 괜찮다고 대답했다. 슈는 이 잘생긴 신참과 스를 하기에 적당한 장소가 있는 곳으로 가기위해 우회로를 이용할 작정이였다.

차를 타고 가는동안 그는 슈와 얘기를 나누었지만, 슈의 머리속은 온통 스를 하고픈 열망으로 가득 차 있어서 그가 무슨 말을 하는지 하나도 기억하지 못했다. 의자에 달려있던 딜도 때문에 그녀의 보지는 지금 흠뻑 젖어 있어서, 언제라도 진짜 물건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었다.

경찰서에서 길을 따라 내려가다 보면 작은 공원이 하나 있는데, 공원 안에 사람의 발길이 뜸한 장소를 슈는 알고 있었다. 슈는 그 곳으로 차를 몰고 들어가서 적당한 장소에 차를 세웠다.

"왜 이곳으로 왔어요? 당신도 알다시피 공원 안에는 음식을 파는 곳이 없잔아요."

슈는 아무 대꾸도 하지않고 그저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나도 알아요. 하지만 그 대신에 여긴 스를 나누기엔 적당한 장소죠. 솔직히 말하면.. 사실 난.. 지금 당장 당신이 그 단단한 물건으로 날 거칠게 박아줬으면 좋겠어요."

신참은 믿을 수 없는 상황에 순간 당황해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그들은 더 이상 아무 말도 없이 함께 차에서 나왔다. 슈는 조금도 주저하지 않고 트렁크 위에 드러누워 두 다리를 활짝 벌렸다.

"날 박아줘요. 내 보지에 어서 해줘요."

경찰차에 달려있는 카메라는 뒷쪽이 찍히지 않으니,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서장이 모를거라고 슈는 생각했다. 신참은 이 돌발상황에 순간 당황해서 잠시 머뭇거리다가 바로 자지를 꺼내서 슈의 몸 속으로 찔러넣었다. 슈의 보지는 이미 흠뻑 젖은 채로 손님을 맞을 준비가 다 되여 있었기 때문에, 그의 자지는 어떤 제지도 받지 않고 안으로 깊이 한번에 들어가 버렸다. 슈가 신음소리를 토해내며 고개를 뒤로 제쳤다. 성욕을 잔뜩 끌어올려 놓고 그걸 만족시키지 못하게 하는 고문에서 슈는 마침내 해방되었다.

그들은 거의 20분 동안이나 그렇게 스를 나누었고, 그 신참은 마침내 슈의 몸 깊숙이에 사정을 했다. 슈도 그 때 절정을 느끼고 있었다.

"예~~~~~ 스!!! 아~~~~~ 하~~~~ 항!! 아~~ 흥~~, 아~~~ 흥~~~, 아~~~~~~~~ 으!!!!"

슈는 누가 들을지도 모른다는 걸 아는지 모르는지, 그렇게 커다란 소리로 비명을 내질렀다. 그들은 그렇게 하나로 결합된 채로 잠시 꼼짝도 하지 않았다.

"맙소사! 당신은 너무 멋져요. 항상 이럴 수만 있다면, 점심을 못 먹는다고 해도 상관없어요. 앞으로 매일 다른 사람들의 점심을 사러 같이 나오면 어때요? 그럼 우린 매일 스를 즐길 수 있잔아요."

"그거 아주 좋은 생각이예요! 당신은 정말 뜨겁고 시한 여자예요. 게다가 당신 보지는 일찌기 경험해 보지 못한 환상적인 맛이예요. 내가 그걸 가질 수만 있다면 난 무엇이든 하겠어요."

그들은 옷매무새를 고치고 음식을 사러갔다. 슈는 식당에 딸린 화장실로 가서, 서장이 눈치채지 못하도록 성기를 깨끗이 씻었다. 순간 슈는 서장이 다른 사람과의 스를 금지했든 말았든 신경을 쓰지않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경찰서로 돌아와 슈는 음식을 들고 서장실로 들어갔다. 쥬디가 서장과 함께 있다가 서장실 문을 잠구고 음식을 건네 받았다.

"나에게 보여 봐!" 서장이 명령했다.

앞으로 점심시간 때마다 밖으로 나가서 앨런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슈는 즐거운 마음으로 옷을 벗고 지정된 자세를 취했다. 서장과 쥬디는 슈가 사온 음식을 꺼내서 책상 위에 올려놓았다. 그러나 슈의 음식은 쥬디가 바닥에다가 내려놓았다. 서장이 슈의 뒤로 다가와 그녀의 팔을 움켜잡고 등 뒤로 돌린 다음, 수갑을 채웠다.

"암캐야, 무릎을 꿇고서 강아지처럼 점심을 먹어." 쥬디가 명령했다.

슈가 바로 지시를 따르지 않고 머뭇거리자, 서장이 그녀의 엉덩이를 후려갈겼다. 그러자 슈는 그제서야 허겁지겁 무릎을 꿇고 엎드려서 입으로 음식을 집어먹기 시작했다. 서장과 쥬디는 그 모습을 보고 웃음을 터뜨리곤 자기들의 음식을 먹기 시작했다. 그들은 웃고 떠들며 식사를 하면서, 오늘 밤과 주말의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슈는 그들의 얘기를 들으며, 앞으로 가까운 시간 안에는 그와 스를 나눌 일이 없겠다는걸 알았다. 왜냐하면 그들은 계속해서 자기들끼리만 서로 스를 하며 즐길 계획을 세우고 있었을 뿐이였다.

식사를 모두 마치자, 서장이 슈를 일으켜 세우고 수갑을 풀어주었다. 그는 심지어 얼굴에 묻은 음식도 닦도록 허락해 주었다. 슈가 옷을 다시 입자, 쥬디가 그녀를 데리고 슈의 자리로 가서 새 장난감을 제대로 삽입하고 앉는지를 검사했다. 슈가 별로 어렵지 않게 장난감을 두 구멍에 삽입하며 의자에 앉자, 쥬디가 꽤 큰소리로 비웃었다.

슈는 그렇게 의자에 앉아서 일을 하며, 한번도 서장실을 향해 눈길을 주지 않았다. 서장은 모든 것을 체크하며 꽤 열심히 일을 하고 있었고, 그 속에는 신참 경찰관들에 대한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는 신참들이 일을 잘 배워서 자신들의 임무를 잘 수행하길 원했다.

서장은 휴게실 쪽으로 걸어가다가 신참 2명이 나누는 대화소리를 듣고 발걸음을 멈추었다. 그는 그들의 대화 속에서 리 경사의 이름을 들은것 같아서 가만히 귀를 기울렸다.

"에이~ 그럴리가 있나. 그 경사가 자기 보지를 너에게 보여주고, 게다가 스까지 했다는게 말이나 돼? 내가 듣기에 그년은 아주 차갑기로 소문이 났던데 뭘~." 신참 하나가 믿을 수 없다는 듯이 말을 꺼냈다.

"하지만 그건 사실이야. 우린 음식을 사러 밖에 나갔는데 말이야. 그녀가 공원의 으슥한 장소에다가 차를 세우더니, 자기에게 해달라고 애원을 하지 않겠어. 게다가 그녀의 보지는 맛이 정말 끝내주더라구. 자네도 그녀가 미친듯이 내지르는 교성을 어쩌면 듣게 될지도 몰라."

"그래서... 자넨 그녀와 하기 위해서 매일 점심 때마다 밖으로 나갈 작정이군?"

"당연하지." 앨런이 대답했다. "리 경사가 바로 그렇게 나에게 요구했어."

"그럼... 나도 그녀와 할 수 있을까?" 다른 신참이 마른 침을 삼키며 물었다. "자네가 언제라도 좋으니 기회만 만들어준다면, 내가 그 뜨거운 동양년을 먹어볼 수 있을텐데..."

서장은 들을 만큼 충분히 들은데다가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 올라서, 그 자리에서 황급히 떠났다.

"그 보지는 더 이상 제것이 아니고 내 것이라고 분명히 말해주었는데도, 이년이 밖에 나가서 뒤로 호박씨를 까고 왔단 말이야?"

서장은 슈가 허락도 없이 몸을 남에게 줘버린 것에 대해서 아주 심한 벌을 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는 사무실로 돌아가다가 쥬디에게 들렸다.

"내 사무실로 잠깐 와. 갑자기 문제가 좀 생겼어. 전화는 암캐한테로 돌려 놔."

쥬디는 시킨데로 하고서 서장을 따라갔다. 쥬디는 서장을 따라 서장실로 들어가기 전에 슈에게 먼저 다가왔다.

"난 론과 함께 있을꺼니까, 모든 전화는 너에게로 올거야. 그러니 니가 전화를 잘 받도록 해, 이년아."

쥬디는 서장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며 문을 잠궜다. 쥬디는 사실 점심식사의 후식처럼 스를 한번 하고 싶었지만, 서장은 그럴 분위기가 아니였다. 서장은 성난 표정으로 자기가 들은걸 쥬디에게 얘기해 주었다. 그리고는 슈를 어떻게 처리할건지에 대해서 서로 상의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슈에게 창녀처럼 길에서 걸어가도록 시킬까도 생각해보고, 돈을 많이 벌어올 때까지 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할까도 생각해 보았다. 한편으론 자기 친구들을 슈의 집으로 초대해서 슈가 그들 모두와 스를 하며 봉사하도록 하는 파티를 여는것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했다. 심지어 그녀를 색욕에 차 있는 거친 죄수들과 함께 밤새도록 감옥에 집어넣어 놓을까도 생각해 보았다.

모든 아이디어들이 다 그럴듯해 보였지만, 그들은 뭔가 특별한 것을 원하고 있었다. 슈는 자신이 원해서 스를 했을 뿐더러, 주도면밀하게 계획적으로 했다. 그러므로 그들은 그걸 바로잡아야할 필요가 있었고, 그녀가 다시는 허락없이 스를 할 수 없다는걸 깨닫게 해야만 했다. 시간이 꽤 많이 흘렀는데도 그들은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결정하지 못했다. 그래서 각자 생각을 좀 더 하고나서 다시 의논하기로 했다.

한편 슈는 이런 사실로 모르고, 황홀하고 멋진 스를 완전범죄로 해 치웠다는 만족감과 함께 조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일을 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