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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01:09 872회 0건


그날 밤.



목욕을 하고, 팬티를 몰래 빨고, 나는 재빨리 베드에 들어가 전기를 껐다.
오늘은 재미있었다. 누나 에로했다. 대단한 체험했다. DSii는 오늘밤 중에 잊지 않고 충전해 두자.

내일은 반드시, 같은 클래스의 타치바나 치카리 짱을 나의 포켓걸로 한다.

창가의 제일 뒷자리에서 창 밖을 바라보는, 치카리 짱의 쇼트 컷과 쿨한 옆얼굴을 떠올리고, 그리고 오늘 누나의 터치 모드를 생각해내서, 불끈해버린다.
어딘가 차가운 느낌이 클래스의 모두에서 떠 있고, 그렇지만 공부도 잘하고 예쁜 그녀는 남자에게 숨은 인기가 높고, 그렇게 말하는 나도 팬 중 한명이다.
그 치카리 짱을, 나만의 포켓걸로 해서 장난해 버리자.
상상하면, 어쩐지 또 흥분해서, 꽤 잠들 수 없게 되었다.

딸깍 도어가 열린다.

「에…누나?」

어두워서 잘 모르지만, 거기에 있었던 것은 확실히 누나다.
가만히 그대로, 도어의 건너편에 서있다.

「왜그래, 누나?」

누나가 나의 방에 들어왔다. 전기를 끈 채로, 베드의 바로 옆까지 와서, 목소리를 낮춘다.

「…미안, 카이토」
「네?」

이불이 벗겨지고 누나가 나의 위에 덮어누르듯이 올라타 왔다.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누나는 어쩐지 숨이 난폭하고, 무서운 얼굴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에, 뭐야뭐야?」
「카이토…나, 위험할지도」
「아니, 뭐가? 그보다, 무슨 일이야? 잠깐, 누나…응―!?」

누나의 얼굴이 다가와서, 키스되었다. 쪽 하고 부드러운 입술이 닿았다가, 떨어졌다.

「누――」
「미안, 아무것도 말하지 마. 알고 있으니까」
「그렇지만…」
「뭔가 정말, 나, 머리 이상해진 것 같아. 오늘 쭉 너만 생각했어. 두근두근해서 잘 수 없어서, 카이토의 얼굴을 보고 싶어져서, 그래서…너에게 『누나』라고 불렸더니, 참을 수 없게 되었어. 미안. 기분나쁜 누나라서 미안해. 흑」
「어, 어째서 우는 거야?」
「…좋아하기 때문인게 당연하잖아―. 남동생인, 너를」

그렇게 말하고, 또 키스된다. 쪽쪽 하고, 몇번이나 키스된다. 누나의 눈물이 나의 얼굴에도 달라붙는다.

「약간만, 참아. 오늘만이니까. 약속이니까. 응?」

몇번이나 키스하고, 나를 꼭 껴안고, 부드러운 몸이 올라타 온다. 큰 젖가슴이 나의 가슴에서 찌부러진다.

「카이토…좋아해, 응, 좋아…」

나의 입술이나 뺨이나 목에 잔뜩 키스되어서, 간지러워서 무심코 소리가 나온다.
그렇지만, 기분도 좋아서, 그만두었으면 하는듯한 계속했으면 하는듯한, 괴로운 것 같은 기쁜 것 같은, 이상한 느낌.
누나의…여자 아이의 몸이란 건, 이렇게 기분이 좋구나.

「벗길께, 카이토. 부탁이니까, 가만히 있어. 아픈 것 하지 않으니까」

누나가 나의 파자마의 버튼을 풀어 간다. 좌우로 벌려서, 피부 위를 누나의 따뜻한 손바닥이 기어다닌다. 간지럽다. 움찔움찔한다. 그렇지만, 싫은 느낌이 아니다.

「카이토…쪽」

쇄골 근처에 누나는 키스를 하고, 그대로 나의 몸 여기저기에 키스를 했다. 가슴 근처가 간지럽고, 유두를 쪼옥 들이마셨을 때는 무심코 「앗」하고 소리가 나와 버렸다.

「사랑스러워…카이토, 사랑스러워」

누나는 나의 유두를 쪽쪽 빨았다. 오싹오싹 저렸다. 핥고, 들이마셔서, 그때마다 소리가 나왔다. 누나는 나의 좌우의 유두를, 낼름낼름 기쁜듯이 각도를 바꾸면서 빨고 돌리고, 누나의 그 표정도 요염해서, 나는 머리가 끓어오를 것 같았다.
남자도 이런 곳 느낀다고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기분 좋지만, 대단히 부끄럽다.
그러니까, 답례로 누나의 파자마에 손을 대었다.

「응, 카이토?」

누나는, 놀라서 나를 올려보았지만, 내가 입다물고 최초의 버튼을 풀자, 눈감고 가만히 있어 주었다.
나의 위에서 손을 짚고있는 누나의 파자마를, 하나하나 벗겨 간다. 그리고, 좌우로 열자, 전기를 꺼도 알 정도로 흰 피부와 큰 젖가슴이 눈앞에 나타났다.
출렁 흔들려서, 크다. 조금 전에도 생각했지만, 이 앵글에서 보면 한층 더 크다.
누나는, 몸을 일으키고, 나를 보고 웃었다. 그리고, 시원스럽게 파자마 위를 벗어 버렸다.

「…누나의 젖가슴, 보고 싶어?」

머리카락을 쓸어 올리면서 미소짓는 누나는, 어쩐지, 정말로 누나? 라고 생각될 정도로 요염했다.
나는 그런 누나의 젖가슴을 아래에서 보면서, 침을 삼키고, 끄덕 수긍했다. 누나는, 기쁜듯이 웃고, 나에게 안겨왔다.

「귀여워라―, 정말―」

얼굴 전체에 키스되고, 가슴이 나의 가슴에 닿아서, 거기는 부드럽지만 땡글거리는 장소도 있어서, 조금 전 주물주물한 감촉을 생각해 내서 흥분된다.

「괜찮아, 카이토. 마음대로 봐도 좋아」

그렇게 말하고, 누나는 나의 얼굴 위에 젖가슴을 가져온다. 출렁 흔들리는 2개의 젖가슴. 나는 거기에 손을 뻗어, 잡는다.

「아응」

누나가 깜짝 목을 뒤로 젖혔다. 나는 한층 더 누나의 젖가슴을 비빈다.

「응, 우응, 응, 응」

코막힌 소리를 내며, 누나는 내가 마음대로 하게 해준다. 만지고, 유두를 뱅글뱅글 하고, 주물렀다. 땀이 배여가는 누나의 젖가슴을, 나는 입에 머금었다.

「아앗!?」

핑 하고 팽팽한 유두는 젤리같은 탄력으로 나의 혀를 밀어낸다. 나는 지지않게 쪽쪽 빨아마신다. 누나 정도로 크면 젖 나올지도 하고 생각해서 빨아보았지만, 나오지 않았다. 그렇지만 이 감촉은 중독이 된다. 나는 혀로 누나의 유두를 굴리면서, 강하게 빨고, 입에 들어가는 만큼 젖가슴 물고, 할짝할짝 핥았다.

「아앙! 카이토…아아…」

누나의 손이 나의 팬티 안에 들어왔다. 나의 자지를 잡아서, 쥐엄쥐엄 확인하듯이 쥐고, 상하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마스터베이션할 때와 같은 움직임이라서, 나는 「아앗」하고 또 소리내 버렸다.

「카이토, 카이토오!」

누나가 나의 자지를 꾹꾹 쥔다. 내가 누나의 유두를 츄파츄파 빤다. 당분간 그것을 계속해서, 내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고조된 곳에서, 누나는 갑자기 손을 떼고 시트를 자신의 허리에 감았다.
스멀스멀 그 중에서 파자마를, 아마 팬티도 함께 벗어서 누나는 베드에서 버렸다.
그리고 나의 아래 파자마도 팬티와 함께 벗기고, 나의 천정을 향하고 있는 자지를 보고 「아아」하고 요염한 소리를 냈다.

「…카이토의 자지…」

누나는, 조금 전과 같이 나의 것을 잡았다. 그리고 조금 전보다 훨씬 상냥한 움직임으로 나의 것을 문지른다.

「자지…카이토의 자지…」

나도, 누나의 허리에 감고 있는 시트를 벗겨주려고 생각했지만, 누나는 「안돼!」하고 화내고, 시트를 엉덩이에 깔아서 빠지지 않게 했다. 치사해.

「…올라타도 괜찮아?」

잠시 나의 자지를 문지르고 나서, 누나는 그렇게 말하고 나의 허리 위에 올라탔다.
시트는 감은 채로니까 누나의 그곳은 안보이지만, 허벅지 근처에, 따뜻하고 미끈미끈한 감촉이 있었다.

「카이토…섹스는 알고 있어?」

내가 끄덕이자, 누나도 안심한 것 같이 끄덕였다.

「그렇지만, 한 적 없지?」

나는 끄덕인다.

「…처음 끼리, 해버릴까?」

남매가 해도 좋은걸까나?
포켓걸 때문에, 누나의 처녀를 내가 받아버려도 괜찮은걸까?
그보다 동정이 그런 일 할 수 있는 걸까?

여러가지 의문이 머리를 돌아다니지만, 누나의, 여러가지를 뿌리쳐 버린 것 같은 망설임이 없는 표정과 나의 허벅지 근처의 따뜻한 감촉과 미지에의 호기심으로 나는 수긍하고 있었다.

「보면 안돼」

역시 보면 안돼 룰인 누나는 시트를 감은 채로 허리를 띄워서, 나의 자지 위에 자신의 허리를 맞추었다.
나에게 엎드리듯이 해서, 젖가슴이 덮쳐온다. 나의 자지를 누나가 잡는다. 끝이 부드러운 부분에 닿는다. 누나가 위에 있기 때문에 나는 거기가 안보인다. 누나는 나에게 키스하고, 「간다」라고 속삭였다.
나는 어떻게 하면 좋은거야? 라고 생각하고 있는 동안 , 누나가 「에잇」하고 앉아서, 끝이 무언가에 파묻혔다.

「아앗!?」

우리들은 함께 소리를 냈다. 나는 기분 좋아서. 누나는, 어쩐지 괴로운 듯이.

「누나…?」

내가 불러도, 누나는 질끈 눈감은 채로 얼굴을 찌푸리고, 「응응-」하고 신음하며, 나의 것을 안에 넣었다.
조이고, 미끈미끈해서, 조금 아프지만 기분이 좋다. 누나는, 나보다 훨씬 아픈 것 같은 얼굴을 하고, 한층 더 나의 것을 안쪽에 가라앉혔다.

「아앗!」

누나는 한계인 것같아서, 대단히 큰 소리를 냈다. 내가 「괜찮아?」라고 물어도 고개를 젓는 것만으로, 괴로운 듯이 이를 악물었다.
그렇지만 내가 빼려고 하면, 꾹 허벅지로 나의 허리를 조이고, 도망치게 해주지 않는다.

「헤헷…들어갔네」

누나는, 눈에 눈물을 머금고 웃었다.

「카이토…오늘은 이제, 남매란거 잊어? 응?」

그리고 상냥한 키스를 했다.
나는 누나의 몸을 꼭 껴안았다. 그대로 가만히 있었다.

「응」

조금 있다가 누나의 허리가 움직였다. 조금씩, 상하로, 나의 자지를 그곳으로 문지르는 것 같이.

「누나, 앗, 누나!」

기분이 좋다. 대단히 기분이 좋다. 이것이 섹스. 여자 아이의 그곳. 스스로 하는 것보다, 손으로 해주는 것보다, 훨씬 기분이 좋다.

「카이토, 응, 카이토오! 응, 앗, 아, 아팟, 앗, 앗」

그렇지만 누나는 괴로운 듯했다. 그러니까 나는 「이제 됐어」라고 말했다. 그렇지만 누나는 붕붕 고개를 젓는다.

「끝까지, 하지 않으면, 안되는거얏. 응, 카이토는, 어때? 누나, 기분 좋아?」

나는 「기분 좋아」라고 말했다. 누나는 「그래」하고 기쁜듯이 웃고, 허리의 움직임을 빠르게 했다.

「카이토, 응, 누나도, 앗, 기분 좋으니까 말야! 응응, 그러니까, 카이토는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으니깟, 기분 좋아져」

찍, 찍 하고 우리들이 연결되고 있는 근처에서 소리가 나고 있다. 누나가 열심히, 허리를 움직여준다.
나는 누나를 꼭 껴안고 키스를 했다. 누나는 기쁜듯이 웃었다.
누나의 혀가 나의 입속에 들어 온다. 나도 누나와 혀를 얽는다. 그것이 기분 좋아서 우리들 남매는 딥 키스에 열중한다. 서로의 혀를 들이마시고, 핥고, 이빨을 부딪치며 키스를 했다.

「앗, 앗, 앗, 카이토, 아아앙」

누나의 허리가 움직여서 철썩철썩 소리가 난다. 나는 누나의 젖가슴에 손을 뻗는다. 쥐고, 주무르고, 유두를 집어서 꾹꾹 한다.
허리가 근질근질해졌다. 이제 한계가 바로 거기까지 와 있었다.

「누나, 나와! 정자, 나와버려!」
「좋아, 싸! 카이토의 정자, 누나에게 싸!」
「앗, 아아, 누나!」

누나의 움직임이 빨라져서, 나는 이제 참을 수 없어서, 마음껏 누나 안에 싸버렸다. 부들부들, 허리가 떨릴 정도로 많이 나왔다.
주륵주륵, 눈앞이 희어진다. 기분이 좋다. 허리에서 아래가 녹아버린것 같이.

「아앗, 나와앗!? 이것이 카이토의 정자? 아앙, 아아, 뜨거m, 아아…기분, 좋아…」

부르르 몸을 떨고, 누나는, 털썩 나의 옆에 누웠다. 두 명 함께 하아 하아 숨쉬며, 서로 응시했다.
누나는, 상기된 뺨으로 웃었다.

「해버렸네」

하면 안되는걸 했는데, 누나는 즐거운 듯 하고, 나도 뭔가 누나와 섹스해 버렸던 게 기뻐서 웃었다.
2명이 장난치고 있었던 어렸을 적의 일을 생각해 낸다. 그 때보다 훨씬 장난이 아닌걸 해버렸지만, 그렇지만 오랫만에 누나와 함께 나쁜 일을 해서, 어쩐지 기뻐졌다.
우리들은 키스를 한다. 잔뜩 혀를 얽으면서 키스를 한다.
누나의 젖가슴을 주물렀다. 누나는, 이 젖가슴을 「카이토의 것」이라고 말해 주었다. 그러니까 잔뜩 주물렀다. 들이마셨다. 누나는 나의 머리를 안고, 나의 이름을 몇번이나 불렀다. 그 안타까운 것 같은 목소리가 나를 또 흥분시킨다.
나는 누나의 위에 엎드렸다. 조금 전과 반대의 모습으로, 이번에는 내가 누나의 저기에 자지를 갖다댔다.
누나는, 「…좋아」하고 웃어 주었다.



아침.



구깃구깃한 시트에 휩싸여서, 외톨이로 눈을 뜬다.
멍한 머리로 어제밤의 일을 생각해 내고, 그리고, 뛰어 일어났다.
당황해서 DSii의 코드를 뽑고, 소프트를 기동한다.

옛날 RPG풍인 여인숙의 카운터에서, 도트그림이 된 치르르가 서 있었다.

『어젯밤은 즐거우셨지요』

나는 그 이마를 노려 펜을 꽂는다.

『아팟!?』


역시, 꿈이 아니었다.
이거,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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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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