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기사가 급우! ~이 세계에서 치트로 노예화 하렘 ~
저자 : EK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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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장 : 나와 공주 기사와 예언의 공주
16 화 : 예언의 공주와 무지개의 칼날
"원래 대신관 그룸 ...... 설마 그 사람이! 선왕 대부터 계속 왕가의 제사를 관리 하거나 충언자로 재직하고 있는 훌륭한 사람이야"
세레스의 입에서 나온 그 이름 이야말로 8묘가 이부리스의 숨이 걸린 흑막.
우리들이 놀라운 사실을 알았을 때 마차는 연 황야에 우뚝 솟은 "천계의 탑"으로 도달하려고 하고 있었다.
"흥, 마족의 수명을 생각 해보라. 백년 규모의 느긋한 음모 등을 자라게 할수 있지. 처음부터 예언 공주를 발견 · 감시 역으로서 오랜 세월동안 숨을 죽이고 있었던 것일지도"
"맙소사 ......!"
비에 젖어 회색으로 물들인 타워 주변에는 사람의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았다.
입구 부근에 세레스가 타고 있던 것과 비슷한 마차가 무인으로 서 있었다.
"한발 늦었다!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현재의 전력으로 돌입하자, 모두"
"알았어, 공주님을 구하지 않으면!"
예언을 마친 공주를 마족이 어떻게 할지 모르는것도 아니고.
나는 내릴 준비를 하면서 침대에 기절해 누워있는 세레스를 쳐다봤다.
"칠 손은 ...... 모든 쳐 둘까"
※ ※ ※
"시스 티나 공주님! 그 사람에게서 떠나십시오!"
훨씬 위까지 뚤린 타워 내부의 넓은 공간.
내벽을 따라 위로 향하는 나선형 계단에 발을 걸려 고 했던 새하얀 드레스의 여성과 지구의 일상 성직복과 비슷한 법의 모습의 노인을 공주 기사의 목소리가 멈췄다.
저게 시스 티나 공주와 그롬인가 ......와 나는 키리카의 후방 입구 그늘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모습을 엿보고 있었다.
"글쎄, 키리카! 다행이야 ...... 무사했던 거군요!"
뭔가 소포를 안은 채 재회 한 친구에게 달려 오려고 하는 공주를 그롬이 손으로 제압했다.
따르던 병사 두 사람이 소리도 없이 공주와 키리카 사이에 나누어 들어갔다.
"오 이런 ...... 누군가 했더니 공주 기사 님이 왜 갑자기 이 자리에?"
"시치미 떼지마! 당신이 마족 이부리스 인형인것, 공주님을 예언 도구로 이용하려고 이곳으로 데려 온 것, 모두 알고 있어!"
그롬의 미소가 마치 웃는 얼굴 가면과 같이 얼어붙었다.
"마족이라니?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귀를 기울이면 안됩니다. 공주 기사 님께서는 미친거 같습니다 ......해라"
분명히 인간이 아닌 야수같이 앞으로 기운 자세로 병사들이 달려 들었다.
하지만 키리카의 반응은 빨랐다. 발에 롤러가 붙어있는 것 같은 움직임으로 무리의 주위를 8 자 모양으로 선회 하며 기사 검이 번뜩였다고 생각하면 병사들이 동시에 쓰러졌다.
그리고 그대로의 기세로 시있는 그롬을 목표로 검을 치켜 들었다 ......!
"...... 아구웃!?"
"아, 키리카!"
공주의 비명. 공중을 비행 한 키리카가 어떻게 든 무릎을 꿇고 낙법을 취했다.
그롬의 오른팔이 원근법이 미친 작화 실수처럼, 몇 배나 굵고 길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저걸로 키리카를 후려 쳤는가.
"구구구 ......! 예언 하는 사이에 공주를 넣어 버리면 뒤에는 편했을것을 ...... 귀찮은 방해를 하다니 ......!"
"그롬, 그럼 당신은 역시 ......!"
대답 대신 미치미치 소음이 울려 몸집이 작은 노인의 몸이 변모해 갔다.
뼈 갑옷인 듯한 회색의 외골격으로 덮이고, 3m 정도의 역삼각 체형의 거구로. 말의 해골을 닮은 머리는 검은 눈 속에서 푸른 도깨비불이 불타고 있었다.
떨어져 있어도 찌르르 울리는 엄청난 위압감과 위험 신호 ......이 녀석은 위험하다!
"안돼! 하필 마 기사 급인가! 조심해요 공주 기사, 그 놈 백병전 능력은 네번째 마 족에도 뒤지지 않아!"
내 지시에 튀어 나온 파루뮤라가 부유하면서 보라색의 마력 탄을 차례 차례로 쏘았지만, 그롬은 약간 주춤했을 뿐이다.
"칫, 아직 회복 하고 있지 않은 마력으로 사용할수 있는 마법은 견제가 기껏인가"
"그 마몬, 마 귀족 ......포? 왜 인간과 포, 만나고 있는거야?"
"닥쳐, 다섯 번째층 풍치가! 이곳에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지!"
시끄럽게 거대한 손을 휘둘러 쏟아지는 마력 탄을 털어버리는 마 기사 그롬.
주의가 벗어난 틈을 놓치지 않고, 키리카가 그 다리를 노리고 낮은 자세에서 기사 검을 휘둘렸지 ......만.
"쿠우웃! 칼날이 통하지 않아 ......!"
둔한 금속 소리를 내고 성 기 검술 스킬을 띠고 공격력을 얻고 있던 기사 검이 튕겨났다.
바보같은, 아무리 마족 기사 급 이라고 대 마족 전문 검기가 통하지 않다니! ?
"몸은 이부리스 님으로부터 특별한 몸을 받고 있지 ......! 예언의 공주를 확실히 수중으로 넣을수 있도록 모든 장애물을 압도 할 수 있도록 ......!"
"치잇, 설마 차원 단층 마갑 (디스로 케이트 갑옷) ?! 귀찮은 것을 입고 있구나, 지금의 공주 기사의 기술 레벨 에서는 보통 무기로 저것은 깨지 못해! "
잘보면, 그롬을 덮는 외골격은 가끔씩 무지개색으로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다. 저것은 시에라를 사로 잡고 있던 결계와 같은 색 ...... 즉 차원의 장벽 자체를 장벽으로 하고 있는 듯 한 것일까.
어떻게 ...... 그 모습이 아니 聖光 爆濤파 도 치명상은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차원 단층과 같은 원리라면, 나의 예속 마법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작전을 플랜 B로 변경이다. 니나, 여기 공주를 확보하고 철수!"
"네! 주인님에게 미러 이미지를 걸면 괜찮군요"
실제 위치를 2m 정도 오인시키는 마법을 부여받은 나는, 벽을 따라 필사적으로 대시하여 안쪽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있는 공주를 목표로 했다.
시에라와 아멜리아, 나나들이 있으면 이런 위험한 다리는 건너지 않는 것이겠지만 부득이 했다.
나의 존재를 알아 차린 그롬이 키리카와 파루뮤라를 되받아 치면서 날려 온 바닥의 파편이 허상의 나를 뚫고 벽에 가차없이 파고들었다.
(맞으면 골절 정도는 미안 하군 ...... 젠장 살았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그래도 어떻게든 당당하지만 품위있는 드레스에 몸을 감싼 플래티넘 금발에 푸른 눈의 미소녀 근처까지 도착했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공주님이다. 파루뮤라도 인형 같지만, 여기는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 태양의 밝기를 터트릴듯, 빛나는 미모.
게다가 날씬하고 청초한 모습 속에서 일부분 고급 레이스로 장식된 가슴의 볼륨만 확실히 자기 주장이 거세다.
주저앉아 있는 공주를 위에서 내려다 보면 배가 보이지 않을 정도 다. 잘못하면 시에라 급이지 않을까 이것은 ...... 아니 그런 생각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아,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
그러고 보니 가면을 쓴 채 였지만 지금은 벗을 여유도 없군.
"키리카 동료예요. 그녀가 그 괴물을 막고 있는 동안 이곳을 탈출하자, 공주!"
안아서 일으키려고 한 내 로브 자락을 레이스의 긴 장갑에 싸인 단아한 손가락이 잡았다. 놀랄만큼 단단히.
"기다려 주세요. 그룸 ...... 아니, 그 괴물에게서 그렇게 쉽게 도망 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싸우고있는 자들은 무사히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틀림없이 현재 상황에 무서워, 영문도 모르고 패닉에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한마디는 내가 놀랄만큼 확고하고 냉정한 울림이었다.
확실히 키리카도 파루뮤라도 거의 무적으로 봐도 좋은 그롬의 맹공을 견디는것이 고작으로 깊은 상처를 입는 것은 시간 문제다.
"하지만 실제로 공주 기사의 검술도 통하지 않아요. 녀석을 이길 방법이 우리에게는 없어요"
"수단이라면 ......있을 수 있어요"
똑바로 올려다 오는 푸른 눈동자.
나는 귀를 의심했다. 무슨 말을하는거야,이 공주는?
"이것을 어떻게 든 전달 해줄 수 있을까요. 공주 기사 키리카에게"
공주가 애지중지 안고 있던 보퉁이를 풀자, 안으로부터 나온 것은 ...... 큰 베개?
아니 베개 싸움으로 그 녀석을 처치하자 든가 뭐야 그 농담, 그리고 주춤한 나를 뒷전으로, 공주는 또한 그 속에서 먼가를 꺼내기 시작했다.
베개에 계속 숨기고 있었던 "날씬한 그것"을.
"앗! 그건 ...!"
※ ※ ※
"간지러워 포! 효과가 없어 포 ...... 말했지만 만 만!"
"쿠 ...... 아!"
비상해 목 외골격의 틈새를 노린 일격에도 효과가 없고, 반대로 통나무 같은 힘샌 팔의 맹 반격을 아슬 아슬하게 받아들이는 키리카.
결국 키리카 기사 검이 충격에 견디지 못하고 중간에서 부러져 날아 갔다.
"이렇게 된 이상 너에게는 공주에게 말을 듣는 재료가 되어 줄까 공주 기사 ......! 눈앞에서 내장을 휘젓고 천천히 희롱해가며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면, 얌전히 예언 하러 들어 가겠지 ......! "
"누가! 너 따위에게 진단 말이야! 시스 티나 공주님도 그런 것,허락 하지 않아!"
부러진 검으로, 육박하는 마 기사의 거체에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자세를 취하는 키리카.
절체절명의 공주 기사를 겨냥해 ...... 나는 비상한 각오로 뛰쳐 나갔다.
"이 녀석을 받아, 키리카앗!"
말하고 던졌다. 손에 그것을.
접근을 알아챈 그롬이 팔을 휘둘러, 바닥을 후려친 충격파가 나를 뒤로 날려버렸다 ...... 몸이 부서질것 같은 격통!
"오,오다 모리군 앗!"
나의 무모한 행동에 눈을 동그랗게 하면서 키리카가 반사적으로 움켜 쥐었다.
마치 유리처럼 투명한 검신을 가진 그 장검을.
"어 ......!? 거짓말이 설마 ...... 왕가의 황검 알칸 쉘! ? "
황검 알칸 쉘.
란바디아 왕가에 전해지는 한때 전설적인 공주 기사가 마족과의 전투에 사용했다는 비보.
어울리는 사용자가 없어 사장되어 있던 그것을, 공주는 왕족 밖에 들어갈 수 없는 보물 방에서 몰래 꺼내온 것이었다.
자신을 노리는 자의 존재를 상정하고, 공주 기사와의 재회를 믿고, 키리카에 전하기 위하여 ...... 터무니없는 행동을 하는 공주님이다.
"왜 키리카와 상봉할줄 알았냐...... 고요? 왜냐하면 저의 궁지에 반드시 키리카가 도와주러 온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예요 "
확신에 찬 목소리로 생긋 웃는 천진난만한 얼굴에, 나는 정직 혀를 내 둘렀다.
이 공주님, 예뿐 것 만이 아니다.
그렇다면 나도 믿자. 내 마예를, 공주 기사 키리카를.
그러기 위해서라면 나도 목숨을 위험에 노출 하는것 정도는 훌룡하다. 오히려 재미있잖아.
나의 심한 통증에 왜곡한 얼굴을 보고 놀라서 울려는 키리카에게 억지로 웃어 보였다.
"오다 모리 군, 당신 ......!"
"무기를 바꾸는 것은 명! 무엇을 할 수 있는 포!"
하나 하나가 짧은 창 정도의 갈고리 오른손으로, 키리카를 습격한 그롬.
선혈이 튀고...... 마 기사의 팔꿈치가 어느새 바닥에 떨어졌다.
"구게게에에에엑! 왜 왜 왜 차원 단층 마갑을 관철 우우우!?"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마치 버터를 자르 듯 그롬의 팔을 베어 버린 칼의 몸체.
그것은 무지개의 일곱 빛깔로 그라데이션, 오로라같이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었다.
"저게 황검 알칸 쉘 ...... 성 기 검술 스킬에 호응하여 그 칼의 몸체는 공간 자체를 절단하는 공격성의 의사 차원 단층화 한다. 고위 마족과의 결전을 상정 한 전설의 대 공간 유물, 현존하고 있던 건가 ......! "
파루뮤라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나는 바닥에 구르면서 치아를 악물고 목소리를 쥐어 짰다. 승기는 지금 밖에 없다!
"...... 오이, 히메 노 씨 ! 내 남은 마력을 전부 보내줄께!"
"그래, 알았다 앗! 맡겨둬!"
마예 강화 동조 링크를 전개. 마지막 일격을 만들어내는 힘을 공주 기사에 쏟았다.
예상치 못한 사태에 광란하는 그롬을 겨냥해, 키리카가 검은 머리와 망토를 휘날리며 천상의 밝은 원 (서클 에어리얼) 을 발판으로 날아 갔다.
치켜든 무지개 빛의 도신이 수 m 정도나 되는 오로라의 칼날이 되어 성장했다.
"지금 성스러운 빛에서 부정한 마공을 끊는다! 오로라 聖彩刃(성차인) 보리 얼리 스 · 알칸 쉘 ! ! "
"아 ...... 이부리스 님 아아아아앗!"
그리고 단번에 내려진 빛 차원을 자르는 聖刃(성인)에 의한 단죄의 일격이 ...... 차원 단층 마갑 과 함께, 마 기사 그룸을 정면으로 양단했다.
※ ※ ※
그롬의 거체는 병사의 그것과 같이 악취나는 검은 거품으로 변해 사라지고 있었다.
나는 간신히 상반신을 일으키려고 고통에 신음했다. 온몸이 멍과 피로감으로 붕괴 될 것 같지만, 니나의 치유 마법이 있으면 죽지는 않을 것이다.
"어떻게든 이겼구나 ......! 그래도 그 녀석은 어떤 예언을 알아내려고 했어?"
여하튼, 앞으로 중요한 마무리가, 본래의 목적이 남아 있었다. 시스 티나 공주를 ...... 마예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이 몸으로는 다가 갈수가 ......!
". 괜찮아? 오다 모리 군!"
"주인님!"
"정말 무리한 짓을 하다니 ......!"
키리카와 마예들이 모두 달려 왔다.
하지만 ...... 그 도착보다 먼저, 나에게 살며시 다가온 순백의 모습이 있었다.
"시스 티나 공주 ...... ?"
나를 걱정스럽게 내려다 보는 슬픈 얼굴. 아까의 충격으로 깨진 가면이 벗겨져 나타난 내 모습을 보고 ...... 그 동그란 눈동자가 놀라움으로 크게 뜨고 있었다.
"아 ...... 그런! 당신은 설마 토오루, 님 ......!"
네? 어째서 내 이름을 공주가? 생각 할 틈도 없이.
좋은 냄새가 나는 부드러운 감촉이 나의 얼굴을 감쌌다.
"...... 응푸!"
시스 티나 공주에게 머리를, 그 포근한 가슴에 안겨 있는 것이다, 라고 잠시 늦게 이해했다. 나를 질식시키는 듯이 감싸는 두개의 마시마로 쿠션 ...... 아, 안돼, 진짜로 의식이.
이 행위에 키리카들도 말문이 굳어지고 있는 것이 희미하게 나타났다.
"계속 계속 만나고 싶었습니다!
마 예술사, 토오루 님. 저는 ...... 당신의 것입니다! "
※ ※ ※
공주 기사 키리카 (레벨 UP!)
직업 : 공주 기사 LV7 → 8
스킬 : [성 騎 검기 LV5 → 6] [마법 저항 LV2]? ? ?
특수 장비 : 황검 알칸 쉘 (NEW!)
마 예술사 토오루 (레벨 UP!)
작업 : 마 예술사 LV9 → 10
스킬 : [예속 마법 LV7】 【마의 계약 LV1】 【마예 강화 LV1 → 2]? ? ?
저자 : EKZ
17 / 28
첫째 장 : 나와 공주 기사와 예언의 공주
16 화 : 예언의 공주와 무지개의 칼날
"원래 대신관 그룸 ...... 설마 그 사람이! 선왕 대부터 계속 왕가의 제사를 관리 하거나 충언자로 재직하고 있는 훌륭한 사람이야"
세레스의 입에서 나온 그 이름 이야말로 8묘가 이부리스의 숨이 걸린 흑막.
우리들이 놀라운 사실을 알았을 때 마차는 연 황야에 우뚝 솟은 "천계의 탑"으로 도달하려고 하고 있었다.
"흥, 마족의 수명을 생각 해보라. 백년 규모의 느긋한 음모 등을 자라게 할수 있지. 처음부터 예언 공주를 발견 · 감시 역으로서 오랜 세월동안 숨을 죽이고 있었던 것일지도"
"맙소사 ......!"
비에 젖어 회색으로 물들인 타워 주변에는 사람의 그림자 하나 보이지 않았다.
입구 부근에 세레스가 타고 있던 것과 비슷한 마차가 무인으로 서 있었다.
"한발 늦었다! 이렇게 되면 어쩔 수 없이 현재의 전력으로 돌입하자, 모두"
"알았어, 공주님을 구하지 않으면!"
예언을 마친 공주를 마족이 어떻게 할지 모르는것도 아니고.
나는 내릴 준비를 하면서 침대에 기절해 누워있는 세레스를 쳐다봤다.
"칠 손은 ...... 모든 쳐 둘까"
※ ※ ※
"시스 티나 공주님! 그 사람에게서 떠나십시오!"
훨씬 위까지 뚤린 타워 내부의 넓은 공간.
내벽을 따라 위로 향하는 나선형 계단에 발을 걸려 고 했던 새하얀 드레스의 여성과 지구의 일상 성직복과 비슷한 법의 모습의 노인을 공주 기사의 목소리가 멈췄다.
저게 시스 티나 공주와 그롬인가 ......와 나는 키리카의 후방 입구 그늘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모습을 엿보고 있었다.
"글쎄, 키리카! 다행이야 ...... 무사했던 거군요!"
뭔가 소포를 안은 채 재회 한 친구에게 달려 오려고 하는 공주를 그롬이 손으로 제압했다.
따르던 병사 두 사람이 소리도 없이 공주와 키리카 사이에 나누어 들어갔다.
"오 이런 ...... 누군가 했더니 공주 기사 님이 왜 갑자기 이 자리에?"
"시치미 떼지마! 당신이 마족 이부리스 인형인것, 공주님을 예언 도구로 이용하려고 이곳으로 데려 온 것, 모두 알고 있어!"
그롬의 미소가 마치 웃는 얼굴 가면과 같이 얼어붙었다.
"마족이라니? 도대체 무슨 일이에요?!"
"귀를 기울이면 안됩니다. 공주 기사 님께서는 미친거 같습니다 ......해라"
분명히 인간이 아닌 야수같이 앞으로 기운 자세로 병사들이 달려 들었다.
하지만 키리카의 반응은 빨랐다. 발에 롤러가 붙어있는 것 같은 움직임으로 무리의 주위를 8 자 모양으로 선회 하며 기사 검이 번뜩였다고 생각하면 병사들이 동시에 쓰러졌다.
그리고 그대로의 기세로 시있는 그롬을 목표로 검을 치켜 들었다 ......!
"...... 아구웃!?"
"아, 키리카!"
공주의 비명. 공중을 비행 한 키리카가 어떻게 든 무릎을 꿇고 낙법을 취했다.
그롬의 오른팔이 원근법이 미친 작화 실수처럼, 몇 배나 굵고 길게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저걸로 키리카를 후려 쳤는가.
"구구구 ......! 예언 하는 사이에 공주를 넣어 버리면 뒤에는 편했을것을 ...... 귀찮은 방해를 하다니 ......!"
"그롬, 그럼 당신은 역시 ......!"
대답 대신 미치미치 소음이 울려 몸집이 작은 노인의 몸이 변모해 갔다.
뼈 갑옷인 듯한 회색의 외골격으로 덮이고, 3m 정도의 역삼각 체형의 거구로. 말의 해골을 닮은 머리는 검은 눈 속에서 푸른 도깨비불이 불타고 있었다.
떨어져 있어도 찌르르 울리는 엄청난 위압감과 위험 신호 ......이 녀석은 위험하다!
"안돼! 하필 마 기사 급인가! 조심해요 공주 기사, 그 놈 백병전 능력은 네번째 마 족에도 뒤지지 않아!"
내 지시에 튀어 나온 파루뮤라가 부유하면서 보라색의 마력 탄을 차례 차례로 쏘았지만, 그롬은 약간 주춤했을 뿐이다.
"칫, 아직 회복 하고 있지 않은 마력으로 사용할수 있는 마법은 견제가 기껏인가"
"그 마몬, 마 귀족 ......포? 왜 인간과 포, 만나고 있는거야?"
"닥쳐, 다섯 번째층 풍치가! 이곳에도 여러가지 사정이 있지!"
시끄럽게 거대한 손을 휘둘러 쏟아지는 마력 탄을 털어버리는 마 기사 그롬.
주의가 벗어난 틈을 놓치지 않고, 키리카가 그 다리를 노리고 낮은 자세에서 기사 검을 휘둘렸지 ......만.
"쿠우웃! 칼날이 통하지 않아 ......!"
둔한 금속 소리를 내고 성 기 검술 스킬을 띠고 공격력을 얻고 있던 기사 검이 튕겨났다.
바보같은, 아무리 마족 기사 급 이라고 대 마족 전문 검기가 통하지 않다니! ?
"몸은 이부리스 님으로부터 특별한 몸을 받고 있지 ......! 예언의 공주를 확실히 수중으로 넣을수 있도록 모든 장애물을 압도 할 수 있도록 ......!"
"치잇, 설마 차원 단층 마갑 (디스로 케이트 갑옷) ?! 귀찮은 것을 입고 있구나, 지금의 공주 기사의 기술 레벨 에서는 보통 무기로 저것은 깨지 못해! "
잘보면, 그롬을 덮는 외골격은 가끔씩 무지개색으로 희미하게 빛나고 있었다. 저것은 시에라를 사로 잡고 있던 결계와 같은 색 ...... 즉 차원의 장벽 자체를 장벽으로 하고 있는 듯 한 것일까.
어떻게 ...... 그 모습이 아니 聖光 爆濤파 도 치명상은 주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차원 단층과 같은 원리라면, 나의 예속 마법도 통하지 않을 것이다.
"어쩔 수 없이 작전을 플랜 B로 변경이다. 니나, 여기 공주를 확보하고 철수!"
"네! 주인님에게 미러 이미지를 걸면 괜찮군요"
실제 위치를 2m 정도 오인시키는 마법을 부여받은 나는, 벽을 따라 필사적으로 대시하여 안쪽으로 움직일 수 없게 되어 있는 공주를 목표로 했다.
시에라와 아멜리아, 나나들이 있으면 이런 위험한 다리는 건너지 않는 것이겠지만 부득이 했다.
나의 존재를 알아 차린 그롬이 키리카와 파루뮤라를 되받아 치면서 날려 온 바닥의 파편이 허상의 나를 뚫고 벽에 가차없이 파고들었다.
(맞으면 골절 정도는 미안 하군 ...... 젠장 살았다는 기분이 들지 않는다!)
그래도 어떻게든 당당하지만 품위있는 드레스에 몸을 감싼 플래티넘 금발에 푸른 눈의 미소녀 근처까지 도착했다.
가까이서 보면 정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공주님이다. 파루뮤라도 인형 같지만, 여기는 거기에 있는 것만으로 태양의 밝기를 터트릴듯, 빛나는 미모.
게다가 날씬하고 청초한 모습 속에서 일부분 고급 레이스로 장식된 가슴의 볼륨만 확실히 자기 주장이 거세다.
주저앉아 있는 공주를 위에서 내려다 보면 배가 보이지 않을 정도 다. 잘못하면 시에라 급이지 않을까 이것은 ...... 아니 그런 생각 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아, 당신은 도대체 누구입니까 ......?"
그러고 보니 가면을 쓴 채 였지만 지금은 벗을 여유도 없군.
"키리카 동료예요. 그녀가 그 괴물을 막고 있는 동안 이곳을 탈출하자, 공주!"
안아서 일으키려고 한 내 로브 자락을 레이스의 긴 장갑에 싸인 단아한 손가락이 잡았다. 놀랄만큼 단단히.
"기다려 주세요. 그룸 ...... 아니, 그 괴물에게서 그렇게 쉽게 도망 칠 수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지금 싸우고있는 자들은 무사히 넘어가지는 않습니다."
틀림없이 현재 상황에 무서워, 영문도 모르고 패닉에 빠졌다고 생각했는데, 그 한마디는 내가 놀랄만큼 확고하고 냉정한 울림이었다.
확실히 키리카도 파루뮤라도 거의 무적으로 봐도 좋은 그롬의 맹공을 견디는것이 고작으로 깊은 상처를 입는 것은 시간 문제다.
"하지만 실제로 공주 기사의 검술도 통하지 않아요. 녀석을 이길 방법이 우리에게는 없어요"
"수단이라면 ......있을 수 있어요"
똑바로 올려다 오는 푸른 눈동자.
나는 귀를 의심했다. 무슨 말을하는거야,이 공주는?
"이것을 어떻게 든 전달 해줄 수 있을까요. 공주 기사 키리카에게"
공주가 애지중지 안고 있던 보퉁이를 풀자, 안으로부터 나온 것은 ...... 큰 베개?
아니 베개 싸움으로 그 녀석을 처치하자 든가 뭐야 그 농담, 그리고 주춤한 나를 뒷전으로, 공주는 또한 그 속에서 먼가를 꺼내기 시작했다.
베개에 계속 숨기고 있었던 "날씬한 그것"을.
"앗! 그건 ...!"
※ ※ ※
"간지러워 포! 효과가 없어 포 ...... 말했지만 만 만!"
"쿠 ...... 아!"
비상해 목 외골격의 틈새를 노린 일격에도 효과가 없고, 반대로 통나무 같은 힘샌 팔의 맹 반격을 아슬 아슬하게 받아들이는 키리카.
결국 키리카 기사 검이 충격에 견디지 못하고 중간에서 부러져 날아 갔다.
"이렇게 된 이상 너에게는 공주에게 말을 듣는 재료가 되어 줄까 공주 기사 ......! 눈앞에서 내장을 휘젓고 천천히 희롱해가며 죽이는 모습을 보여주면, 얌전히 예언 하러 들어 가겠지 ......! "
"누가! 너 따위에게 진단 말이야! 시스 티나 공주님도 그런 것,허락 하지 않아!"
부러진 검으로, 육박하는 마 기사의 거체에 한 걸음도 물러서지 않고 자세를 취하는 키리카.
절체절명의 공주 기사를 겨냥해 ...... 나는 비상한 각오로 뛰쳐 나갔다.
"이 녀석을 받아, 키리카앗!"
말하고 던졌다. 손에 그것을.
접근을 알아챈 그롬이 팔을 휘둘러, 바닥을 후려친 충격파가 나를 뒤로 날려버렸다 ...... 몸이 부서질것 같은 격통!
"오,오다 모리군 앗!"
나의 무모한 행동에 눈을 동그랗게 하면서 키리카가 반사적으로 움켜 쥐었다.
마치 유리처럼 투명한 검신을 가진 그 장검을.
"어 ......!? 거짓말이 설마 ...... 왕가의 황검 알칸 쉘! ? "
황검 알칸 쉘.
란바디아 왕가에 전해지는 한때 전설적인 공주 기사가 마족과의 전투에 사용했다는 비보.
어울리는 사용자가 없어 사장되어 있던 그것을, 공주는 왕족 밖에 들어갈 수 없는 보물 방에서 몰래 꺼내온 것이었다.
자신을 노리는 자의 존재를 상정하고, 공주 기사와의 재회를 믿고, 키리카에 전하기 위하여 ...... 터무니없는 행동을 하는 공주님이다.
"왜 키리카와 상봉할줄 알았냐...... 고요? 왜냐하면 저의 궁지에 반드시 키리카가 도와주러 온다고 믿고 있었기 때문이예요 "
확신에 찬 목소리로 생긋 웃는 천진난만한 얼굴에, 나는 정직 혀를 내 둘렀다.
이 공주님, 예뿐 것 만이 아니다.
그렇다면 나도 믿자. 내 마예를, 공주 기사 키리카를.
그러기 위해서라면 나도 목숨을 위험에 노출 하는것 정도는 훌룡하다. 오히려 재미있잖아.
나의 심한 통증에 왜곡한 얼굴을 보고 놀라서 울려는 키리카에게 억지로 웃어 보였다.
"오다 모리 군, 당신 ......!"
"무기를 바꾸는 것은 명! 무엇을 할 수 있는 포!"
하나 하나가 짧은 창 정도의 갈고리 오른손으로, 키리카를 습격한 그롬.
선혈이 튀고...... 마 기사의 팔꿈치가 어느새 바닥에 떨어졌다.
"구게게에에에엑! 왜 왜 왜 차원 단층 마갑을 관철 우우우!?"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마치 버터를 자르 듯 그롬의 팔을 베어 버린 칼의 몸체.
그것은 무지개의 일곱 빛깔로 그라데이션, 오로라같이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었다.
"저게 황검 알칸 쉘 ...... 성 기 검술 스킬에 호응하여 그 칼의 몸체는 공간 자체를 절단하는 공격성의 의사 차원 단층화 한다. 고위 마족과의 결전을 상정 한 전설의 대 공간 유물, 현존하고 있던 건가 ......! "
파루뮤라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떨리고 있었다.
나는 바닥에 구르면서 치아를 악물고 목소리를 쥐어 짰다. 승기는 지금 밖에 없다!
"...... 오이, 히메 노 씨 ! 내 남은 마력을 전부 보내줄께!"
"그래, 알았다 앗! 맡겨둬!"
마예 강화 동조 링크를 전개. 마지막 일격을 만들어내는 힘을 공주 기사에 쏟았다.
예상치 못한 사태에 광란하는 그롬을 겨냥해, 키리카가 검은 머리와 망토를 휘날리며 천상의 밝은 원 (서클 에어리얼) 을 발판으로 날아 갔다.
치켜든 무지개 빛의 도신이 수 m 정도나 되는 오로라의 칼날이 되어 성장했다.
"지금 성스러운 빛에서 부정한 마공을 끊는다! 오로라 聖彩刃(성차인) 보리 얼리 스 · 알칸 쉘 ! ! "
"아 ...... 이부리스 님 아아아아앗!"
그리고 단번에 내려진 빛 차원을 자르는 聖刃(성인)에 의한 단죄의 일격이 ...... 차원 단층 마갑 과 함께, 마 기사 그룸을 정면으로 양단했다.
※ ※ ※
그롬의 거체는 병사의 그것과 같이 악취나는 검은 거품으로 변해 사라지고 있었다.
나는 간신히 상반신을 일으키려고 고통에 신음했다. 온몸이 멍과 피로감으로 붕괴 될 것 같지만, 니나의 치유 마법이 있으면 죽지는 않을 것이다.
"어떻게든 이겼구나 ......! 그래도 그 녀석은 어떤 예언을 알아내려고 했어?"
여하튼, 앞으로 중요한 마무리가, 본래의 목적이 남아 있었다. 시스 티나 공주를 ...... 마예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이 몸으로는 다가 갈수가 ......!
". 괜찮아? 오다 모리 군!"
"주인님!"
"정말 무리한 짓을 하다니 ......!"
키리카와 마예들이 모두 달려 왔다.
하지만 ...... 그 도착보다 먼저, 나에게 살며시 다가온 순백의 모습이 있었다.
"시스 티나 공주 ...... ?"
나를 걱정스럽게 내려다 보는 슬픈 얼굴. 아까의 충격으로 깨진 가면이 벗겨져 나타난 내 모습을 보고 ...... 그 동그란 눈동자가 놀라움으로 크게 뜨고 있었다.
"아 ...... 그런! 당신은 설마 토오루, 님 ......!"
네? 어째서 내 이름을 공주가? 생각 할 틈도 없이.
좋은 냄새가 나는 부드러운 감촉이 나의 얼굴을 감쌌다.
"...... 응푸!"
시스 티나 공주에게 머리를, 그 포근한 가슴에 안겨 있는 것이다, 라고 잠시 늦게 이해했다. 나를 질식시키는 듯이 감싸는 두개의 마시마로 쿠션 ...... 아, 안돼, 진짜로 의식이.
이 행위에 키리카들도 말문이 굳어지고 있는 것이 희미하게 나타났다.
"계속 계속 만나고 싶었습니다!
마 예술사, 토오루 님. 저는 ...... 당신의 것입니다! "
※ ※ ※
공주 기사 키리카 (레벨 UP!)
직업 : 공주 기사 LV7 → 8
스킬 : [성 騎 검기 LV5 → 6] [마법 저항 LV2]? ? ?
특수 장비 : 황검 알칸 쉘 (NEW!)
마 예술사 토오루 (레벨 UP!)
작업 : 마 예술사 LV9 → 10
스킬 : [예속 마법 LV7】 【마의 계약 LV1】 【마예 강화 LV1 → 2]? ? ?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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