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부

그동안 두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다.수녀님은 아무일 없다는 듯이 지내고있지만 매주 토요일
저녁은 아이들앞에서 섹스를 했다.처음에는 금방 사정했지만차츰 시간도 지속되었고 수녀님
도적응되는 것 같았다.최근에는 체위를 바꿔가면서 해보기도 하고 연속플래이도 처음으로
도전하게되었다.아이들은 그냥 보는것많으로도 만족을 못해 나를 닦달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성적으로 아이들을 상대하고있다.어느날 오후에 점심시간에 일이 생긴 것은 얼마되지 않
아서였다.그날은 오전수업마치기전까지 수녀님이 나오시지 헬기밖으로 나오시지 않으셧다.
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그러는 것 같았다.모두들 점심을 먹고 나는 땟목타고 바다에 나가
서 낚시를 시작하려고 할때 다급한 얼굴로아오바가 나를 찾아왔다.

“선생님.”

“응.”

“수녀님이 이상해요.”

“뭐가?”
“선생님이 만들어주신 죽을드시지도 못하고 구역질해요.”

“그래?”

“빨리 찾아오라고 그러셔서...”

나는 한달음에 이브섬으로 향했다.헬기패허 앞에는 아이들이 웅성 웅성 거리며 서있었다.나
는 아이들을 비키게 하고 들어가니 누워있던 수녀님 주변에 몇몇이 있었다.

“무슨일이에요?”

“아무래도 내배속에 생명이 자라나는 것 같아요?”

“생명이라니요?”

“지난달부터 생리가 없어요.”

“그럼?”

“네,아이를 가진 것 같아요!”

“!”

아이들은 충격적이었다.그런 나도 마찬가지였다.수녀님의 임신...그것은 내가 아이 아버지가
된다는것이다.수녀님의 아이의 아버지가 된다는 소리이다.나는 기쁨보다 무서움이 소름이
돋았다.다들 내표정에 이상함을 느끼고 걱정어린 눈으로 처다보았다.나는 헬기를 나와 아담
섬으로 돌아가 땟목을 타고 바다에 나왔다.무슨 정신인지 모르겟엇다.생길것이라 생각했던
문제였다.1주일에 한번이라고 해도 두달동안 아이가 생기지 않을리 만무했다.수녀님의 임신
은 나에게 충분한 충격이었다.그런데 왜 수녀님의 임신과 함깨 아이들의 얼굴이 떠오르는지
모르겠다.저아이들도 언젠가 내 아이을 갖게될것이 눈앞에 보였기때문이다.나는 바다위에
땟목에 누워 생각에 잠들었다.내가 눈을 뜬 것은 모래사장이었다.아담섬이나 이브섬과 다른
섬의 모래사장.땟목이 모래턱에 걸려 있었고 눈을 뜨니 오후늦은 시간이었다.해는 지고 있
었고 다른섬에 도달한것이다.방향으로 따지니 이브섬에서 5키로미터떨어진 섬이었다.해변에
는 아무도 없는 것 같았다.하지만 난 뭔가 낌새가 느껴다.허리춤에 찬 나무칼을 꺼내들었
다.나는 기분이 상쾌하지 못했다.만약에 원주민이나 그러면 영화속에서 나오는 식인종이면
어떻하나 생각이 들었다.그런데 숲에서 들리는 소리는 20대 중반의 여성의 어설픈 영어목소
였다.

“부탁해요 그냥 가주세요?”

“네?”

“그냥 이섬을 나가주세요?”

“무슨말입니가?”

“남자지요?”

“네.”

“우리는 최근에 폭풍우에 휩쓸려 여기까지 떠내려온 여자들입니다.”

“네?”

“배가 침몰하는 바람에 여기까지 온것이고 3명이 살아있지만 친구 한사람이 지금 위독해요
?“

“기다리세요!”

“왜요?”

“내가 살고있는 섬에는 구급약도 있고 혹시나 파상풍 주사약도 있어요?”

“그래요?”

“제가 섬에가서 가지고올게요?”

“어떻게?”

“5키로미터정도 떨어져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하지만...”

“전 오더라도 백사장에 놓고 갈게요.필요한 약있으면 쓰세요.내일 저녁에 와서 가지고 가겠
습니다.그리고 생리대같은것도 필요하실태니 생리대도 같다드릴게요?“

“...”

나는 모래턱에 걸린 땟목을 끄러내어 이브섬으로 향했다.섬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이 걱정
하는듯한 표정이엇다.나는 아이들의머리를 쓰다듬어주면서 구급약과 약간의 식사거리 그리
고 생리대를 챙겼다.두달정도는 세사람이 생활할 양의 물건들이었다.일단은 어디가 아픈지
모르는 상황이었고 급한대로 다 챙겼다.수녀님이 창고에 들어온 것은 내가 들고 나오려는
찰라였다.

“무슨일이에요?”

“수녀님 마침 잘되었네요!”

“무슨?”

“다름이 아니라 아담섬에서 서북쪽으로 5키로미터정도 떨어진 섬에 사람들이 있어여?”

“네?”

“그사람들이 제가 가면 무서워하는 것 같으니 좀 힘드시겠지만 수녀님도 같이 가주세요?”

“네.”

우리둘은 땟목에 올라탔다.노를 저으면서 가던 나는 수녀님이 등뒤에서 끓어안았다.

“우리끼리만 이야기 하기 힘들었어요?”

“저도요!”

“애들은 우리둘사이에 아이가 생긴것에 대해서 아주 좋아해요.”

“네.”

“다른의미로 좋아하는 이유는 자기들도 앞으로 그렇게 될거라 믿더군요.”

“자신감이 없어요!”

“걱정말아요.당신은 충분히 할수잇어요.”

“수녀님.”

“...”

계속 노를 저어 도착한 섬 모래사장에 땟목을 새우고는 나는 이야기 했다.

“저기요.아직 계시지요?”

“네?”

“지금 같이 있는 수녀님이 저랑 같이 오셧어요.그곳으로 수녀님만 가실태니가 좀 봐주세
요.”

“...네.”

한참후에 답변이 오고 나는 구급상자와 여라가지 담아둔 가방을 수녀님에게 맞기고 땟목에
서 기다렸다.30분정도 지나자 수녀님의 모습이 보였다.밤은 이미 깊어졌고 수녀님의 에이프
런은 피로 적셔져 있었다.

“수녀님!”

“걱정말아요?”

“네?”

“여성분 네분이 계셧고 그중에 한분이 아이를 출산중이었어요!”

“난산이어서 내가도와주었지요.”

“놀랬습니다.”

“나도 8개월후면 저렇게 되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

“미안해요.”

우리둘뒤에서 좀아까 수풀속에서 날경계하던 목소리의 여성이 나타났다.키는 150정도되는
키에 나이는 수녀님보다 들어보였다.

“아이가 태어나서 다행입니다.”

“고맙습니다.호의를 배풀어주셨는데...”

“아니에요.누구나 경계합니다.”

수녀님과 두사람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몇가지 사실을 알게되었다.

지금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같은 일본사람이었다.세사람다 인도네시아로 관광왔다가 그들이
탔던 경비행기가 추락하는 바람에 세사람만 살았고 아이까지 태어난것이다.그중에 한사람은
결혼했다가 남편이 아이가진것도 모르고 죽었다고 나중에 수녀님을 통해서 들었다.수녀님은
후에 이야기했지만 자신이 수녀라고 알리지않았다고 한다.

“어짜피 난 당신의 부인이니까.수녀는 이제 아니라고.”

이야기 했다.출산을 한사람은 사사하라 츠유리씨이고 다른 두사람은 아직 미혼인 미야자키
유미씨와 그녀의 동생 미야자키 카나메씨였다.일단 그날저녁에는 수녀님이 그섬에 머무루기
했다.나는 돌아오는 땟몫을 타고 그대로 아담섬에 돌아왔다.시간상으로 밤 12시가 넘었고
아이들도 잠이 들어도 함참 들 시간이었다.다음날 아침일찍 출산을한 츠유리씨의 거취문제
두고 고민했다.다른 사람도 아니고 출산한 여성이다보니섬에 맨 바닥에 자게할수도 없는 일
이었다.일단 시설이 좀 잘되어있는 이브섬으로 옮기는게 좋다 판단했다.그리고 츠유리씨 앞
에서 아이들도 좀 조용해질것이라 생각했다.아이들에게

“이섬의 룰에대해서는 이야기 하지 말것.”

“네!”

단단히 입막음을 한상태이다.츠유리씨도 처음에는 움직이는 것을 거부했지만 그래도 아무것
없는 무인도보다 낳다고 유미씨와 카나메씨의 설득에 거부를 못하고 결국에는 그녀들이 구
조된 고무보트를 타고 움직였다.고무보트는 모터도 달려잇어서 크게 속도는 내지 않고 천천
히 움직였다.산모와 태아를 생각해서 였다.나는 아담섬을 세사람에게 내주기로 했다.그럴 수
밖에 없는게 좀 안전한 곳으로 옮기려면 안정된 곳이 낳다 생각해서라고 했다.결국에는 나
는 아담섬 뒤에있는 땟목을 숨겨놓는 동굴에 살기로 했다.짐을 옮기는 일은 아이들이 나를
도와주었다.수녀님이야 아이를 가진상태였고 확실하게 아이를 가병?알게된 것이 유미씨가
가지고있던 임신시약테스트때문이었다.거의 확률상으로 90%이기에 수녀님의 임신은 기정사
실화 되었다.그날 잠자리를 만들고 정리를 마치고나서 옷을 갈아아입었다.평상시 입던 수영
복바지로 갈아입고서는 잠을 청했다.파도소리가 좀 시끄럽기는 하지만 조용한 동굴보다는
좀 잠들기가 수월했다.다음날 아침부터 아담섬은 정신없이바빳다.아이들이 아기를 보고 싶
다고 왔기에 말이다.하지만 난 아이들을 말려야 했다.

“아직 아기에게는 사람과 만나게 하면 않되.병이라도 옮을수 있어요.”

아이들은 실망했다.츠유리씨에게 나는 인사를 했다.청아한 모슴의 여성스러운 그녀는 마치
부자집 아가씨 같은 얼굴을 하고있었다.그에 비하면 친구 두사람인 유이씨는 츠유리씨와는
학교 선배로 결혼은 하지않고30까지 독신으로 사는 여성이었고 그에 반해 카나메씨는 츠유
리씨와 비슷한 느낌의 여성으로 처음으로 나에게 경계를 느낀 여성으로 좀 몸집이 작고 언
니에비해 소심한 성격의 여성이다.

일주일정도 지난 시점에서 아이들의 일반적인 수업은 계속되고 있었다.하지만 유이씨와 카
나메씨가 아이들을 돌봐주시면서 나는 좀 한가하게되었다.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을 하기도
했다.만약에 아이가 태어나면 같이살 공간을 만들려고 노력했다.아이들의 도움도 받고 그러
면서 이상황을 이해하기 시작했다.좀 여유로운 생활을 즐기던 나에게 유이씨가 찾아왔다.
그날 일을 마치고 저녁식사를 마치고나서 나는 내가 기거하는곳에 돌아왔다.그런데 유이씨
가 기다리고 있었다.유이씨는 아이들이 입고있는 에이프런을 입고 있었다.풍만하다 못해터
질것같은 몸매가 겨우 가리고있는게 다이다.가슴은 D컵 이상의 가슴에 몸매도 좋았다.

“안녕하세요.”

“네.”

인사를 하고는의아했다.남자라고 거리를 멀리하던 여성이 갑자기 내가 기거하는곳에 왔다는
것이 말이다.

“무슨일이신지요?”

새로 만든 풀잎방석을 꺼내 앉게해드리고는 나도 유이씨 앞에 마주 앉아서 물었다.

“여기서 무슨일이있는지 알아요?”

“네?”

“당신의 아이를 가지고있는 사람~!”

“....”

“수녀님이라면서요?”

“....”

“아직 건들지도 않았지만 아이들도 수녀님처럼 아이를 갖게 하려한다면서요?”

“...”

“어린나이에 섹스도 잘하고 아이들 앞에서 두사람이 섹스를 하고 그런다는 것 알아요.어때
애들보다 나같은 성숙한 여성은.“

그러면서 나에게 다가왔다.나는 뒤로 도망치고 싶었다.하지만 에이프런속으로 드러낸 가슴
은 탐스럽고 먹고 싶었다.솔직히 츠유리씨들이 오고나서 한달동안 손으로 자위를 하는게 다
였다.수녀님도 츠유리씨를 돌보느라 나를 상대할 생각도 않했고,아이들의 손이나 입으로 서
비스 받는 일도 세사람 때문에 극도로 자제하고있었다.두손을 목뒤로 넘긴 유미씨는 에이프
런 자락을 벗겨냈다.그러자 에이프런속에 감추어진 탐스러운 유방이 드러났다.약감 검개탄
피부에 음란한 눈길로 나를 바라보던 그녀의 욕구는 나를 흔들리게 했다.나는 도망도 못가
고 그냥 벌렁 눕고 말았다.유미씨는 바지에 손을 대 벗겨냈다.이미 아까부터 유미씨의 유방
을 생각하면서 서있던 자지가 한번에 드러나자 유미씨는

“어머나 늠름해.”

“...”

“이런걸로 수녀님의 처녀를 따먹다니.음란한 내속도 이걸고 막 휘저어줘요.”

유방을 오므리면서 자지를 유방의 계곡 사이에 넣고 위아래로 흔들기 시작했다.수녀님도 해
보지 못한 파이즈리라는 것을 처음 경험 하는것이었다.마지 가슴의계곡속에 들어간 자지는
마치 질속에 들어간것같이 조임이 강했다.나는 1분도못되 한달여만에 처음으로 내손이 아닌
여자의 가슴으로 사정했다.나는 숨을 몰아쉬면서 달빛에 반사된 유미씨의 누드를 감상했다.
어디한군데 군더더기 없는 균형잡힌 몸매였다.마치 AV에서 나오는 여배우같은 요염한 여자
같았다.그녀의 얼굴과 머리 그리고 가슴과 어깨는 내가 사정한 정액으로 뿌려져있었다.

“이걸로 끝!”

하면서 뒤돌아서서 나가려는 유미씨를 난 참을수 없는 분노같은게 느껴졌다.약올리는것도
아니고 그냥 자기만 즐거우면 되는듯한 표정으로 나만 잔뜩 성을내고 나가버리려는 유미씨
에게 분노같은거였다.엉덩이를 실룩 실룩 거리면서 뒤도 안보고 가는 그녀를 난 뒤에서 끌
어안고는 벽으로 세차게 밀어붙였다.

“어머나 뭐하는거야?”

“당신만 즐기면되.나도 즐겨야지!”

"않되...“

나는 벽에다가 좀전에 막살아난 자지를 그녀의 호수깊숙한곳에 단번에 밀어넣었다.아직 젖
지도 않은 그곳은 빡빡했다.

“아파~!”

“뭐가 아파.음란한 여자가.”

“아파 아파 아프단 말이야~~!”

난 거침없이 호수속을 자지로 휘저었다.좁은 호수속은 음란해보인 유미씨의 마음과는 달리
매마른 호수 깊숙이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다.벽에다가 밀어붙힌 상태에서 나는 유미의 오
론쪽 다리를 들어올리고 계속 뒤에서 삽입햇다.키차이덕분인지 삽입하기는 쉬웠다.유미씨는
고통어린 신음소리가 점점 환희로 바뀌고있었다.

“당신도 수녀님처럼 임신시키겠어.”

“않돼 오늘 아아!위험일이야~~!아이아아~아이가 생긴단 말이야~!”

“뭐가어때 당신도 아이낳으면 되잖아!~!!”

“자지가 발딱 발딱 내속을 휘으는게·~~!!아아~좋아 너무 아아~젊어서 좋아!~”

몸은 거부해도 마음은 받아들인다고나 할까그녀는 헐떡 헐떡 허덕이면서 유미씨의 호수속을
나는 거침없이 유미씨를 밀어붙엿다.처음이었다.이런 격렬한 감정은.그때 머릿속이 텅비는
듯한 느낌이 났다.유미씨는 울부짓는 표효와 같은 신음소리를 내지르면서 나는 자지를 호수
깊숙이 삽입하고는 허리를 흔들었다.그와 동시에 자지속에서 분출되어 쏟아지는 정액은 유
미씨의 깊숙한 입구에 들이차고 있었다.

“나나~~더이상.~~~~~!!!”

순간 폭발한 정액을 받아들이면서 유미씨는 그대로 기절했다.나도 유미씨에게서 떨어졌고
유미씨의 육체는 떨림을 계속하고있었다.그리고 호수속에서 흘러나오는 정액이 그녀의 허벅
지를 타고 흘러내리면서 소변이 흘러 나왔다.졸졸졸 흘러나오는 소변과 함깨 정액이 석여있
었고 흘러내린 정액은 숙소안을 냄세로 진동했다.

다음 이시간에.

역자후기

참으로 오랜만에 뵙겠습니다.작년에 이어 전 많이 바쁩니다.작년에 감독 맡았던 작품이 끝난것과 동시에
새로운 작품의 감독까지...그러다가 일본에서헌책방에서 발견한 임신낙원이라는 만화를 보고 떠오른 이야기를
임신 낙원의 원작자에게 양해를 구해 작품을 쓴것입니다.설정만 따라왔지 실지로 임신낙원은 아쉼게도 2화를
연재하다가 연재중단되었습니다.작품의 성향을 보시면 아시지만 로리물입니다.이야기의 구성을 위해서
새로운 이야기를 덛붙히는데 성과를 얻었고 1~6화까지를 단 세시간만에 집필해냈습니다.
지금 현제 계속 집필중입니다.머리속에 이작품 구상으로 머리속이 꽉차있습니다.10월달까지는
이작품과 감독을 맏는 새로운 작품까지 머리속이 텅빌정도로 바쁩니다.얼마전에 일본에 있다가
지진 피해를 입어서 소설을 친구를 통해서 올렸습니다.그제 오후에야 서울에 와서는 영화도
보고 TV인터뷰도 뜻하지 않게 했습니다.그것도 SBS김미화의 플러스 유라는 프로라더군요.
거기 인터뷰나갔으니 나중에 볼기회가 나신다면 보세요.섹시코만도를 볼수있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