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에 2~3편 정도 올릴께요
3
「여기는…?」
「오~, 아가씨. 눈을 떴나?」
「당신은…. 여기는 어디? 어째서!」
「에에에, 어서 오십시오 나의 아지트에. 아가씨」
「…무슨 일이죠? 파파…! 파파는! 많이 다쳤다고 했는데…」
얼굴에 비웃음을 지으며 남자는 대답했다.
「바보냐! 너는, 텔레비전(television)도 안보나? 그런 것은 유괴할 때 상투적으로 쓰는 말이야」
「그, 그런…. 하, 하지만, 돈, 돈이라면 파파가 반드시 지불해 줄…」
남자는 다시 한번 크게 비웃었다.
그것은 고마운 일이군. 하지만, 그런 것은 필요 없다」
「그럼, 도대체…」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옆에 있는 책상 속에서 커다란 서바이벌 나이프를 꺼냈다. 소녀의 얼굴이 두려움으로 휩싸이고 있었다.
남자는 천천히 가까이 다가갔다. 혀로 커다란 칼날을 핥으면서….
「무, 무엇을…무엇을 하려고…」
나이프를 여고생의 부드러운 뺨에 갔다대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밑으로 천천히 미끄러지며 내려갔다.
「내가 갖고 싶은 것은 …. 바, 로, 너.」
「…!」
그 말의 뜻을 이해한 것과 동시에 공포와 절망으로 마이코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갔다.
「후후후,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구나」
미소녀는 자신이 속옷만을 입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싫어! 보지 말아요!」
가녀린 팔을 묶고 있는 쇠사슬이 비끗비끗 요란한 소음을 내며 삐걱거렸다.
「내려줘요! 여기에서 내려 주세요! 큰 소리를 낼거에요!」
「좋아. 해봐」
「누…, 가, 누가 좀 도와 주세요―!!」
기분 좋은 음악이라도 듣고 있는 것처럼 태연하게 나이프를 소녀의 부드러운 피부에 미끄러트리고 있었다.
「비명도 귀여운 목소리이구나, 마이코(麻衣子)」
아직 그다지 움푹 패지 않고 있는 쇄골 위를 나이프로 더듬었다. 마이코의 두려움이 한층 강해졌다.
「여기는 깊은 산속의 나의 아지트다. 더군다나 동굴 속 안이지. 뭐, 주위 10킬로 이내에 사람은 아무도 살지 않아. 그리고 설사 있다고 해도 들리지도 않고. 그러니까 마음껏 소리질러도 좋아」
「그런…」
그대로 목덜미에 박히는 것이 아닐까라고 하는 나이프의 공포.
그러나 그것은 점점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 곳에 있는 것은 급격하게 부풀어 오르며 솟아오른 풍만한 언덕. 브라의 위쪽을 쓰다듬듯이 움직여 가고 있었다.
「이 브래이지어(brassiere). 너에게는 조금 작은 것 아닌가? 커다란 유방 때문에 터질 것 같군」
천천히 브라의 정상을 향해서 나이프가 올라가고 있었다.
마이코는 나이프의 무서움과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 부끄러움으로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싫어……보지마, 우우…, 나이프를…, 무서워…」
나이프는 아주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브라의 정상에 간신히 다다랐다. 그리고는 그대로 유두를 위에서 쓰다듬듯이 돌리기 시작했다.
「에에에, 느끼고 있는 건가…」
「그만둬! 나이프를 치워줘요…제발 치워줘요!」
눈물로 뒤범벅이 된 얼굴을 찡그리며 외치는 마이코.
남자는 소녀의 울음소리에 피식 웃으면서 마이코의 소망과는 반대로 아주 민감한 유두 위에 나이프를 더욱 세게 내리 눌렀다.
「이봐, 아직 아이인 주제에 버릇이 없구나. 이대로 네 유방을 잘라 버릴까」
속옷 넘어로 전해지는 미소녀의 풍만하고 탄력 있는 유방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그만 둬주세요! 나이프(knife)를, 대지 말아 주세요. 무서워, 무서워요…우우」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눈물로 중단되었다.
「그렇게 나이프가 싫은가?」
「무서워요…부탁입니다…」
「그럼, 후후후…나이프가 아니라, 손으로 만져주면 좋겠나?」
「아, 아니…아니에요…」
「손으로 만져주는 것이 좋으면 이런 것은 방해만 될 뿐이야」
나이프가 깊은 골짜기를 만들고 있는 풍만한 유방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스윽 나이프이 날을 브라의 뒤편에 가져가 대었다.
나이프를 깊은 골짜기를 만들고 있는 가슴의 사이에 들어가게 할 수 있어 간다. 쑥 나이프를 브라의 뒤편에 맞힌다.
「자 그럼, 이 끈을 자르면 마이코의 유방이 노출 된다」
마이코는 직접 피부에 다아있는 나이프의 차가운 감촉에 무서워하면서도 열심히 저항하려고 했다.
「싫, 싫습니다. 그런 일…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어떻게 하지…에에 헤. 그래 , 그럼 우선, 유방의 사이즈를 말해봐라!」
「그, 그런 걸…」
남자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나이프에 힘을 주었다. 끈이 반 정도 잘라졌다.
「그만둬주세요! 말할게요. 가슴은 88센치입니다」
「정확하게 말해」
「정확히…」
우선 말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마, 마이코의, 저, 저의 가슴은 88센치입니다…」
나직해지는 목소리. 힐쭉 구부러지는 남자의 입가.
「보지 않으면 사실인지 어떤지 알 수가 없지」
나이프가 번쩍였다. 두 번 다시 몸에 걸칠 수 없게 된 새하얀 옷감이 아래로 천천히 떨어져 내렸다.
날카로운 비명.
16세 여고생의 부드러운 유방.
튀어 오를 것처럼 부풀어 오른 풍만함.
잘려진 브라가 튕겨져 날아가 버릴 만큼 풍만하고 탱탱한 유방.
소녀의 치욕이 전해져서인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눈처럼 새하얀 피부는 정맥이 푸르스름하게 비쳐 보일 정도였다.
사랑스러운 산호빛깔의 젖꼭지가 마치 겁이라도 먹은 것처럼 함몰되어 숨어 있었다.
처음으로 보는 소녀의 유방….
남자의 물건은 단숨에 단단하게 경직되어 갔다.
「보, 보지마세요, 부탁입니다, 보지 말아 주세요!」
「아이인 주제에 버릇이 없군. 네 가슴이 88인가, 마이코. 이제부터 매일 주물러주면 90센티는 금방 넘어갈 거다.」
남자의 손이 천천히 소녀의 유방에 가까이 다가가다, 다른 생각이 났는지 다시 나이프를 들어 올려 흘러내린 눈물에 흥건히 젖어 있는 작은 유두에 칼날을 가져가 대었다. 부끄러움으로 붉게 물들어 있던 얼굴이 공포로 새파랗게 질려갔다.
「히익…」
「자, 나에게 부탁을 해라」
「무, 무엇을…」
「마이코의 유방을 만져 주십시오. 라고」
「그런, 그런 거, 마이코는 말할 수 없어, 말할 수 없어! 이제 싫어! 누가 좀 도와주세요!」
유방을 노출한 채 흐느껴 우는 여고생. 사랑스러운 소녀의 비명과 울음소리가 이렇게도 자신을 흥분시키는 것이었던가라고 생각했다. 지금이라도 알몸으로 만들어서 보지를 보고 싶다. 질릴 정도로 처넣고 싶다. 흥건해 질 정도로 쏟아 넣고 싶다!.
그러나 남자는 참았다. 인내는 그이상의 쾌락을 만들어 낼 것이다.
(단순한 강간이 아니다. 조교. 그것이 나의 사명이다)
일단 나이프를 치우고 검은 채찍을 꺼냈다.
승마용으로 만들어진 조교 도구. 여기에 스로우브레드(thoroughbred : 원산지가 영국인 경주마의 일종)는 없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것을 훨씬 더 웃도는 극상의 아름다운 가축이 있었다. 키미지마 마이코. 귀여운 16세의 소녀….
채찍이 허공을 갈랐다. 그것은 마이코의 부드러운 유방을 정확하게 때려갔다.
「아악!」
소녀의 비명소리, 그것이야말로 지금 남자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소리였다. 검은 손가락이 흰 건반을 차례차례로 두드리고 있었다. 한 사람의 관객도 없는 텅빈 홀에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음악이었다.
「그만, 그만, 그만둬 주세요!」
「나에게 싫다는 말이나, 그만 두라고 하는 말 같은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나」
「아, 알겠습니다. 알았으니까, 부, 부탁합니다…」
「무엇을, 부탁하는 것이냐」
「마, 마이코의, 아…. 마이코의 유방을 주, 주물러 주세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그러나 무심하게도 다시 채찍이 날아왔다. 다시 울려 퍼지는 비명소리.
「 않들려. 머라고? 응? 좀 더 크고 분명하게 말해라. 그리고 나에게 말할 때에는 마지막에 반드시 주인님이라고 말해야 한다」
「…. 네. 아, 그. 마, 마이코의 유방을 주물러 주세요. 주, 주인님」
「좋아, 좋았어!」
채찍질이 멈추었다. 천천히 양손으로 유방을 꽉 쥐어 갔다.
부드럽다. 이러한 부드러움이 존재한다는 것이 기적과도 같았다. 그러고 있는 것만으로도 생생한 탄력감이 강력하게 남자의 손바닥을 밀쳐내고 있었다. 종을 치는 것 같은 심장의 고동소리. 소녀의 생명과 같은 따뜻함이 전해져 왔다. 채찍에 맞아서 인지 뜨거웠다.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달짝지근한 중량감을 느끼며 천천히 꽈악 쥐어가며 아래에서부터 밀어 올리듯이 비비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손바닥에서 춤을 추는 듯한 천사의 감촉….
「아앗」
피가 배일정도로 입술을 꽈악 깨물며 치욕을 필사적으로 견디어내고 있던 소녀에게서 짧은 비명이 터져 나왔다. 계속해서 주무르던 남자의 손가락이 분홍색의 젖꼭지를 잡은 것이었다.
젤리처럼 부드러운 그것을 손가락으로 꼬집듯이 희롱했다. 함몰되어 숨어있던 젖꼭지가 천천히 머리를 치켜들기 시작했다.
「아, 아앗, 거, 거기는 안 돼요」
「뭐라고. 지금 뭐라고 말했지. 싫다는 것처럼 들렸는데…」
손가락의 움직임이 갑자기 멈췄다.
「그, 그렇지만…, 아, 아파요」
「이런 이런, 그런 말을 하면서도, 젖꼭지는 이렇게 잔뜩 성을 내고 있는데, 응?」
남자는 젖을 짜내기라도 할 듯이 강하게 유방을 꽉 움켜쥐었다.
버찌와 같은 마이코의 젖꼭지가 고개들 더욱더 새우고 있었다.
격렬한 입맞춤.
입안에서 혀로 대굴 대굴 굴렸다.
가볍게 씹히기도 했다.
강하게 빨아들였다.
혀로 문지르며 침을 바르듯이 핥아 올렸다.
반복해서 계속..
미각과도 같이 달콤한 감각이 입 안 가득 퍼져나갔다….
「싫어! 싫어! 싫어!」
울면서 아우성치는 마이코
드디어 해방된 유방. 타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는 그것은 입술과 손의 자취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자, 부탁을 들어준 주인님에게 답례를 해라」
「…! , 너, 너무해…」
맑고 아름다운 눈동자로부터 철철 눈물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미쳐버릴 정도로 치욕을 주면서 눈을 맞추며 감사함을 요구하는 남자. 악마. 검은 굴욕이 철썩철썩 마음을 물들여 가고 있었다.
「감사의 말을 해라. 마이코」
갑자기 뺨으로 날아드는 손바닥. 고통을 띤 비명소리. 그리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마이코의 유방을…. 아픈. 유방을 주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주인님」
속박되어 매달린 채로 고개를 숙인 소녀. 가끔씩 오열하면서 주르륵 눈물을 계속 흘리고 있었다. 난폭한 애무에 붉게 물든 풍만한 유방이 오열과 함께 조금씩 흔들리고 있었다….
16세가 된지 얼마 않된 소녀에게 있어서 유방을 남자에게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운 일이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난폭하게 주물러 만져지고, 혀로 핥아 돌려지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감사하다는 말까지 해야 했다. 미쳐버릴 것 같은 치욕이었다….
그러나 너무 강력한 쇼크에 소녀는 모든 것을 포기해버린 것처럼 비명조차 지르지 않고, 다만 흐느껴 울뿐이었다.
(너무 빠르다)
남자는 더 바라고 있었다, 비명과 애원을.
(좀더 좀더, 고통을 주지 않으면 안 돼. 좀더 좀더, 굴욕을 맛보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팬티도 귀여운데. 마이코」
나이프를 쑥 내밀어 팬티로 감싸여져 있는 소녀의 보지의 균열을 따라 천천히 쓰다듬으면서 올라갔다.
「아앗!」
새로운 비명.
(그래 역시 비명소리는 듣기 좋군)
「에에에, 이 아래는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일까」
「그만둬주세요, 그만…」
남자의 미소가 귓가에 걸리면서 비열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악마의 미소.
「자, 마이코. 여기까지는 주인인 내가 벗겨주었지만, 하지만 이 마지막 한 장은 네 스스로 벗어야 한다. 나에게 나의 것인 너의 보지를 보여라」
나이프에 천천히 힘이 더해지고 있었다.
「좋군」
「…」
소녀는 마치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는 갑자기 얼굴을 들고,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면서 비명을 지르며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시, 싫어-! 살려주세요, 이제 제발, 누가 좀 살려주세요! 엄~마」
온몸을 미친 듯이 흔들며 날뛰었다.
남자의 새빨갛게 충혈된 눈이 이상할 정도로 커져갔다.
갑자기 손을 뻗어 고개를 발딱 세우고 있던 젖꼭지를 세게 잡아 당겼다.
송곳으로 쿡쿡 찌르는 듯한 아픔.
격렬하게 흔들리고 있던 마이코의 신체가 경직되었다.
「꺄아―, 아, 아파요!」
「자, 팬티를 벗어라」
「아파 , 아앗-! 아파, 아파요! 그만」
남자는 손을 놓지 않고 오히려 젖꼭지를 비틀어 버리면서 더욱 힘을 주었다.
「자, 벗어라」
「아파, 아파요. 부탁드립니다, 주, 주인님」
「자, 어서 벗어라」
「아아, 그렇게 잡아당기지 말아줘요」
「자, 벗어라」
「아파, 아파, 아파, 앞으로 약속할께요!」
「자, 벗어라」
「용서해주세요, 이제 용서해주세요. 주인님!」
「벗어라」
「흑흑…. 죽, 죽을 것 같아요…. 이제, 그만」
「벗어라」
「흐흑. 어, 엄마」
「벗어라」
「아, 알겠습니다. 버, 벗을 테니까. 아파요, 아파, 부탁드립니다!」
손가락으로 쥐어짜듯이 비틀고 있던 부드럽고 귀여운 젖꼭지를 겨우 놓아 주었다. 놓아줄 때의 그 반동으로 인해서 풍만한 유방이 위아래로 크게 출렁거리며 흔들리면서 음란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좋아,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거야. 나에게 반항하면 할수록 더욱 더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알았나!」
「…」
「대답!」
「네,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고개를 숙인 마이코의 눈에 고여 있던 눈물이 뚝뚝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3
「여기는…?」
「오~, 아가씨. 눈을 떴나?」
「당신은…. 여기는 어디? 어째서!」
「에에에, 어서 오십시오 나의 아지트에. 아가씨」
「…무슨 일이죠? 파파…! 파파는! 많이 다쳤다고 했는데…」
얼굴에 비웃음을 지으며 남자는 대답했다.
「바보냐! 너는, 텔레비전(television)도 안보나? 그런 것은 유괴할 때 상투적으로 쓰는 말이야」
「그, 그런…. 하, 하지만, 돈, 돈이라면 파파가 반드시 지불해 줄…」
남자는 다시 한번 크게 비웃었다.
그것은 고마운 일이군. 하지만, 그런 것은 필요 없다」
「그럼, 도대체…」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고, 옆에 있는 책상 속에서 커다란 서바이벌 나이프를 꺼냈다. 소녀의 얼굴이 두려움으로 휩싸이고 있었다.
남자는 천천히 가까이 다가갔다. 혀로 커다란 칼날을 핥으면서….
「무, 무엇을…무엇을 하려고…」
나이프를 여고생의 부드러운 뺨에 갔다대었다. 그리고는 그대로 밑으로 천천히 미끄러지며 내려갔다.
「내가 갖고 싶은 것은 …. 바, 로, 너.」
「…!」
그 말의 뜻을 이해한 것과 동시에 공포와 절망으로 마이코의 얼굴은 하얗게 질려갔다.
「후후후,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고 있구나」
미소녀는 자신이 속옷만을 입고 있는 것을 알아차렸다.
「싫어! 보지 말아요!」
가녀린 팔을 묶고 있는 쇠사슬이 비끗비끗 요란한 소음을 내며 삐걱거렸다.
「내려줘요! 여기에서 내려 주세요! 큰 소리를 낼거에요!」
「좋아. 해봐」
「누…, 가, 누가 좀 도와 주세요―!!」
기분 좋은 음악이라도 듣고 있는 것처럼 태연하게 나이프를 소녀의 부드러운 피부에 미끄러트리고 있었다.
「비명도 귀여운 목소리이구나, 마이코(麻衣子)」
아직 그다지 움푹 패지 않고 있는 쇄골 위를 나이프로 더듬었다. 마이코의 두려움이 한층 강해졌다.
「여기는 깊은 산속의 나의 아지트다. 더군다나 동굴 속 안이지. 뭐, 주위 10킬로 이내에 사람은 아무도 살지 않아. 그리고 설사 있다고 해도 들리지도 않고. 그러니까 마음껏 소리질러도 좋아」
「그런…」
그대로 목덜미에 박히는 것이 아닐까라고 하는 나이프의 공포.
그러나 그것은 점점 더 아래쪽으로 내려가고 있었다. 그 곳에 있는 것은 급격하게 부풀어 오르며 솟아오른 풍만한 언덕. 브라의 위쪽을 쓰다듬듯이 움직여 가고 있었다.
「이 브래이지어(brassiere). 너에게는 조금 작은 것 아닌가? 커다란 유방 때문에 터질 것 같군」
천천히 브라의 정상을 향해서 나이프가 올라가고 있었다.
마이코는 나이프의 무서움과 속옷만 입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 부끄러움으로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싫어……보지마, 우우…, 나이프를…, 무서워…」
나이프는 아주 풍만하게 부풀어 오른 브라의 정상에 간신히 다다랐다. 그리고는 그대로 유두를 위에서 쓰다듬듯이 돌리기 시작했다.
「에에에, 느끼고 있는 건가…」
「그만둬! 나이프를 치워줘요…제발 치워줘요!」
눈물로 뒤범벅이 된 얼굴을 찡그리며 외치는 마이코.
남자는 소녀의 울음소리에 피식 웃으면서 마이코의 소망과는 반대로 아주 민감한 유두 위에 나이프를 더욱 세게 내리 눌렀다.
「이봐, 아직 아이인 주제에 버릇이 없구나. 이대로 네 유방을 잘라 버릴까」
속옷 넘어로 전해지는 미소녀의 풍만하고 탄력 있는 유방의 감촉을 즐기고 있었다.
「그만 둬주세요! 나이프(knife)를, 대지 말아 주세요. 무서워, 무서워요…우우」
큰 소리로 외치는 소리가 눈물로 중단되었다.
「그렇게 나이프가 싫은가?」
「무서워요…부탁입니다…」
「그럼, 후후후…나이프가 아니라, 손으로 만져주면 좋겠나?」
「아, 아니…아니에요…」
「손으로 만져주는 것이 좋으면 이런 것은 방해만 될 뿐이야」
나이프가 깊은 골짜기를 만들고 있는 풍만한 유방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스윽 나이프이 날을 브라의 뒤편에 가져가 대었다.
나이프를 깊은 골짜기를 만들고 있는 가슴의 사이에 들어가게 할 수 있어 간다. 쑥 나이프를 브라의 뒤편에 맞힌다.
「자 그럼, 이 끈을 자르면 마이코의 유방이 노출 된다」
마이코는 직접 피부에 다아있는 나이프의 차가운 감촉에 무서워하면서도 열심히 저항하려고 했다.
「싫, 싫습니다. 그런 일…하지 말아…주세요…」
「그럼, 어떻게 하지…에에 헤. 그래 , 그럼 우선, 유방의 사이즈를 말해봐라!」
「그, 그런 걸…」
남자는 아무런 말도 없이 나이프에 힘을 주었다. 끈이 반 정도 잘라졌다.
「그만둬주세요! 말할게요. 가슴은 88센치입니다」
「정확하게 말해」
「정확히…」
우선 말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었다.
「마, 마이코의, 저, 저의 가슴은 88센치입니다…」
나직해지는 목소리. 힐쭉 구부러지는 남자의 입가.
「보지 않으면 사실인지 어떤지 알 수가 없지」
나이프가 번쩍였다. 두 번 다시 몸에 걸칠 수 없게 된 새하얀 옷감이 아래로 천천히 떨어져 내렸다.
날카로운 비명.
16세 여고생의 부드러운 유방.
튀어 오를 것처럼 부풀어 오른 풍만함.
잘려진 브라가 튕겨져 날아가 버릴 만큼 풍만하고 탱탱한 유방.
소녀의 치욕이 전해져서인지 부들부들 떨리고 있었다.
눈처럼 새하얀 피부는 정맥이 푸르스름하게 비쳐 보일 정도였다.
사랑스러운 산호빛깔의 젖꼭지가 마치 겁이라도 먹은 것처럼 함몰되어 숨어 있었다.
처음으로 보는 소녀의 유방….
남자의 물건은 단숨에 단단하게 경직되어 갔다.
「보, 보지마세요, 부탁입니다, 보지 말아 주세요!」
「아이인 주제에 버릇이 없군. 네 가슴이 88인가, 마이코. 이제부터 매일 주물러주면 90센티는 금방 넘어갈 거다.」
남자의 손이 천천히 소녀의 유방에 가까이 다가가다, 다른 생각이 났는지 다시 나이프를 들어 올려 흘러내린 눈물에 흥건히 젖어 있는 작은 유두에 칼날을 가져가 대었다. 부끄러움으로 붉게 물들어 있던 얼굴이 공포로 새파랗게 질려갔다.
「히익…」
「자, 나에게 부탁을 해라」
「무, 무엇을…」
「마이코의 유방을 만져 주십시오. 라고」
「그런, 그런 거, 마이코는 말할 수 없어, 말할 수 없어! 이제 싫어! 누가 좀 도와주세요!」
유방을 노출한 채 흐느껴 우는 여고생. 사랑스러운 소녀의 비명과 울음소리가 이렇게도 자신을 흥분시키는 것이었던가라고 생각했다. 지금이라도 알몸으로 만들어서 보지를 보고 싶다. 질릴 정도로 처넣고 싶다. 흥건해 질 정도로 쏟아 넣고 싶다!.
그러나 남자는 참았다. 인내는 그이상의 쾌락을 만들어 낼 것이다.
(단순한 강간이 아니다. 조교. 그것이 나의 사명이다)
일단 나이프를 치우고 검은 채찍을 꺼냈다.
승마용으로 만들어진 조교 도구. 여기에 스로우브레드(thoroughbred : 원산지가 영국인 경주마의 일종)는 없었다. 그러나 여기에는 그것을 훨씬 더 웃도는 극상의 아름다운 가축이 있었다. 키미지마 마이코. 귀여운 16세의 소녀….
채찍이 허공을 갈랐다. 그것은 마이코의 부드러운 유방을 정확하게 때려갔다.
「아악!」
소녀의 비명소리, 그것이야말로 지금 남자에게 있어서 이 세상에서 제일 기분 좋은 소리였다. 검은 손가락이 흰 건반을 차례차례로 두드리고 있었다. 한 사람의 관객도 없는 텅빈 홀에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음악이었다.
「그만, 그만, 그만둬 주세요!」
「나에게 싫다는 말이나, 그만 두라고 하는 말 같은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나」
「아, 알겠습니다. 알았으니까, 부, 부탁합니다…」
「무엇을, 부탁하는 것이냐」
「마, 마이코의, 아…. 마이코의 유방을 주, 주물러 주세요…」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그러나 무심하게도 다시 채찍이 날아왔다. 다시 울려 퍼지는 비명소리.
「 않들려. 머라고? 응? 좀 더 크고 분명하게 말해라. 그리고 나에게 말할 때에는 마지막에 반드시 주인님이라고 말해야 한다」
「…. 네. 아, 그. 마, 마이코의 유방을 주물러 주세요. 주, 주인님」
「좋아, 좋았어!」
채찍질이 멈추었다. 천천히 양손으로 유방을 꽉 쥐어 갔다.
부드럽다. 이러한 부드러움이 존재한다는 것이 기적과도 같았다. 그러고 있는 것만으로도 생생한 탄력감이 강력하게 남자의 손바닥을 밀쳐내고 있었다. 종을 치는 것 같은 심장의 고동소리. 소녀의 생명과 같은 따뜻함이 전해져 왔다. 채찍에 맞아서 인지 뜨거웠다. 손바닥으로 느껴지는 달짝지근한 중량감을 느끼며 천천히 꽈악 쥐어가며 아래에서부터 밀어 올리듯이 비비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손바닥에서 춤을 추는 듯한 천사의 감촉….
「아앗」
피가 배일정도로 입술을 꽈악 깨물며 치욕을 필사적으로 견디어내고 있던 소녀에게서 짧은 비명이 터져 나왔다. 계속해서 주무르던 남자의 손가락이 분홍색의 젖꼭지를 잡은 것이었다.
젤리처럼 부드러운 그것을 손가락으로 꼬집듯이 희롱했다. 함몰되어 숨어있던 젖꼭지가 천천히 머리를 치켜들기 시작했다.
「아, 아앗, 거, 거기는 안 돼요」
「뭐라고. 지금 뭐라고 말했지. 싫다는 것처럼 들렸는데…」
손가락의 움직임이 갑자기 멈췄다.
「그, 그렇지만…, 아, 아파요」
「이런 이런, 그런 말을 하면서도, 젖꼭지는 이렇게 잔뜩 성을 내고 있는데, 응?」
남자는 젖을 짜내기라도 할 듯이 강하게 유방을 꽉 움켜쥐었다.
버찌와 같은 마이코의 젖꼭지가 고개들 더욱더 새우고 있었다.
격렬한 입맞춤.
입안에서 혀로 대굴 대굴 굴렸다.
가볍게 씹히기도 했다.
강하게 빨아들였다.
혀로 문지르며 침을 바르듯이 핥아 올렸다.
반복해서 계속..
미각과도 같이 달콤한 감각이 입 안 가득 퍼져나갔다….
「싫어! 싫어! 싫어!」
울면서 아우성치는 마이코
드디어 해방된 유방. 타액으로 흥건히 젖어 있는 그것은 입술과 손의 자취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자, 부탁을 들어준 주인님에게 답례를 해라」
「…! , 너, 너무해…」
맑고 아름다운 눈동자로부터 철철 눈물이 흘러넘치고 있었다. 미쳐버릴 정도로 치욕을 주면서 눈을 맞추며 감사함을 요구하는 남자. 악마. 검은 굴욕이 철썩철썩 마음을 물들여 가고 있었다.
「감사의 말을 해라. 마이코」
갑자기 뺨으로 날아드는 손바닥. 고통을 띤 비명소리. 그리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
「마이코의 유방을…. 아픈. 유방을 주물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 주인님」
속박되어 매달린 채로 고개를 숙인 소녀. 가끔씩 오열하면서 주르륵 눈물을 계속 흘리고 있었다. 난폭한 애무에 붉게 물든 풍만한 유방이 오열과 함께 조금씩 흔들리고 있었다….
16세가 된지 얼마 않된 소녀에게 있어서 유방을 남자에게 보여지는 것만으로도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러운 일이었다. 그것뿐만 아니라 난폭하게 주물러 만져지고, 혀로 핥아 돌려지고, 그리고 마지막에는 감사하다는 말까지 해야 했다. 미쳐버릴 것 같은 치욕이었다….
그러나 너무 강력한 쇼크에 소녀는 모든 것을 포기해버린 것처럼 비명조차 지르지 않고, 다만 흐느껴 울뿐이었다.
(너무 빠르다)
남자는 더 바라고 있었다, 비명과 애원을.
(좀더 좀더, 고통을 주지 않으면 안 돼. 좀더 좀더, 굴욕을 맛보게 하지 않으면 안 된다.)
「팬티도 귀여운데. 마이코」
나이프를 쑥 내밀어 팬티로 감싸여져 있는 소녀의 보지의 균열을 따라 천천히 쓰다듬으면서 올라갔다.
「아앗!」
새로운 비명.
(그래 역시 비명소리는 듣기 좋군)
「에에에, 이 아래는 어떻게 되어 있는 것일까」
「그만둬주세요, 그만…」
남자의 미소가 귓가에 걸리면서 비열한 미소를 띠고 있었다. 악마의 미소.
「자, 마이코. 여기까지는 주인인 내가 벗겨주었지만, 하지만 이 마지막 한 장은 네 스스로 벗어야 한다. 나에게 나의 것인 너의 보지를 보여라」
나이프에 천천히 힘이 더해지고 있었다.
「좋군」
「…」
소녀는 마치 죽은 것처럼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는 갑자기 얼굴을 들고, 격렬하게 몸부림을 치면서 비명을 지르며 흐느껴 울기 시작했다.
「시, 싫어-! 살려주세요, 이제 제발, 누가 좀 살려주세요! 엄~마」
온몸을 미친 듯이 흔들며 날뛰었다.
남자의 새빨갛게 충혈된 눈이 이상할 정도로 커져갔다.
갑자기 손을 뻗어 고개를 발딱 세우고 있던 젖꼭지를 세게 잡아 당겼다.
송곳으로 쿡쿡 찌르는 듯한 아픔.
격렬하게 흔들리고 있던 마이코의 신체가 경직되었다.
「꺄아―, 아, 아파요!」
「자, 팬티를 벗어라」
「아파 , 아앗-! 아파, 아파요! 그만」
남자는 손을 놓지 않고 오히려 젖꼭지를 비틀어 버리면서 더욱 힘을 주었다.
「자, 벗어라」
「아파, 아파요. 부탁드립니다, 주, 주인님」
「자, 어서 벗어라」
「아아, 그렇게 잡아당기지 말아줘요」
「자, 벗어라」
「아파, 아파, 아파, 앞으로 약속할께요!」
「자, 벗어라」
「용서해주세요, 이제 용서해주세요. 주인님!」
「벗어라」
「흑흑…. 죽, 죽을 것 같아요…. 이제, 그만」
「벗어라」
「흐흑. 어, 엄마」
「벗어라」
「아, 알겠습니다. 버, 벗을 테니까. 아파요, 아파, 부탁드립니다!」
손가락으로 쥐어짜듯이 비틀고 있던 부드럽고 귀여운 젖꼭지를 겨우 놓아 주었다. 놓아줄 때의 그 반동으로 인해서 풍만한 유방이 위아래로 크게 출렁거리며 흔들리면서 음란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좋아, 그렇게 하는 것이 좋을 거야. 나에게 반항하면 할수록 더욱 더 고통을 느끼게 될 것이다. 알았나!」
「…」
「대답!」
「네, 네. 알겠습니다 주인님」
고개를 숙인 마이코의 눈에 고여 있던 눈물이 뚝뚝 소리를 내며 바닥으로 떨어졌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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