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 , 거기까지다」

월터가 히죽히죽 하면서 여자들에게 소리를 질렀다.

「두 명의 다정한 모습을 남김없이 찍어 놓았다구...」

켄이 캠코더를 다시 한번 바위에 맞춰 올려 놓았다.

「그럼 , 한번 더 우리들을 즐겁게 해 주실까. 아직 최음제는 앞으로 2시간은 효과가 지속될테니 말이야... 네년들 보지는 아직도 남자의 뜨거운 자지를 원하면서 벌렁벌렁 대고 있으니 말이야... 역시 피날레로는 남자자지를 보지 깊숙히 쑤셔 넣고 포만감을 맛보고 싶겠지?」

월터와 켄은 두 명의 여자를 옆으로 눕히고 서로 마주보게 하면서, 동시에 후배위로 보지에 삽입했다.

「아우...」
「허헉..」

다시 남자의 단단한 육봉이 질 안을 파고들면서, 와카나와 아사코는 비명을 질렀다.
켄과 월터는 뒤에서 여자들의 유방에 손을 얹고 천천히 주무르면서, 허리를 음란하게 움직여, 보지를 쑤셔갔다.

「아응...!」
「아학..!」

아사코의 교성을 들으면서, 그 앞에서는 와카나가 흐느끼듯 신음하였다.
상대방의 여자가 좀 더 크게 교성을 높히면, 이에 질세라 자기 여자가 더 소리를 지르도록 서로 강하게 박아나간다.

「아앗....」
「으응....좋아..」

보지 깊숙히 자궁에 닿을 정도로 자지에 박힐 때 마다.. 범해지는 여자들은 희열의 신음을 높여갔다.

「아아... 커... 자궁 안쪽...까지.. 느껴지고 있어...박아줘.. 더 박아줘..」

아사코는 어느덧 정복되어버린 여자의 기쁨을 느끼며, 한번도 해보지 않은 음란한 말을 내 뱉기 시작했다.

「아아......좋아.. 와카나는.. 참을 수 없어... 보지가.. 너무 좋아요.. 좋아!」

와카나도 또, 육신을 활활 태우는 관능의 불길에 한마리 암컷으로 변해 추잡한 말을 거침없이 입에 담기 시작했다.
아사코와 와카나는 자신들의 부끄러운 섹스 장면이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긴다는 것을 완전히 잊고, 몸 전체가 불타오르듯, 강간을 당하면서도 몸을 리듬에 맞춰 격렬히 움직였다.

「아우...온다.. 나.. 갈 것.. 같아...」
「아 , 나도......좋아... 좋아요..자지를.. 보지에.. 더 세게... 더.. 깊이.. 박아줘..」

켄과 월터의 발기된 자지를 꽉 물고 있는 여자들의 음열이 한층 더 강하게 수축하였다.

「아아...」

켄과 월터가 동시에 절정에 도달했다.
걸쭉한 정액이 두 여자의 자궁 깊숙히 뿜여져 버렸다.

「죽을 것 같아..!」
「간다... 간다..」

와카나와 아사코는 뒤로부터 남자들에게 범해지면서도 서로를 꼬옥 끌어안았다. 그리고 세번째의 엑스터시의 물결이 최고점에 도달했을 때 와카나의 눈 앞이 하얗게 흐려졌다. 아사코의 얼굴이 희미하게 사라진다고 생각하면서 그대로 의식을 잃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