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부 한은지의 마음
한은지는 주변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기 시작하고 조심스럽게 눈을 뜬다. 제일 먼저 보인건 하얀 천장과 형광등.. 담당의사와 얘기중인 엄마아빠가 보인다.
"엄마..아빠..."
목이 잠겨 힘없는 목소리로 부모를 찾자 그제서야 딸이 깨어났다는 사실에 엄마는 금세 또 눈물을 흘린다.
"흑흑..은지야 무사해서 다행이야..엄마가 미안해 엄마가...흑"
은지의 두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으려는듯 엄만 내 품에 안겨 어린아이처럼 울기만 한다.
아빠도 꽤 걱정되셨었는지 평소 모습답지않게 눈시울이 붉어져있고 그런 모습을 본 담당의사는 애써 밝은 모습으로 나에게 머리는 안아픈지 어지럽거나 기억안나는 사실이 있는지 간단하게 테스트한 후에 혹시 모르니 일주일은 쉬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다.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정신적으로 후유증이 올수도 있으니 엄마에게 잘 체크하라고 얘기까지 한다. 난 괜찮은데...
"참! 은지 니 친구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구해줬다면서?~너무 고마워서 보답이라도 하려고 했더니 괜찮다면서 손사레를 치더라..그런 친구있으면서 왜 지금까지 집에 안데려온거야? 이놈의 지지배..너 퇴원하면 꼭 집에 한번 데려와 엄마가 맛있는거 해줄테니"
"우연히 지나가는 길이라니..? 분명 걘 나랑 30m나 떨어져 있었고 왜 지가 여기 있냐는둥..이상한 소리만 했었는데.."
은지는 아무래도 좀 이상했지만 개의치않고 그 일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걘 언제 간거야 엄마?"
"우리 도착하고 나서 곧바로 갔어~엄마도 정신없어서 난리도 아니었었어..근데 그 학생이 병원비까지 지불했다던데? 아무리 학생이라도 그렇지..그쪽 부모님은 뭐 하신대니?"
"엄마 걔내 부모님 없어..이유는 모르지만"
엄마는 당황해하며 학생이 낼만한 병원비가 아닐텐데..혼자 산다고? 라고 중얼거린다.
"아무튼 은지야 니 생명의 은인이야..퇴원하고 학교 다시 나가면 꼭 우리집에 한번 놀러오라 그래.. 식사라도 대접해야지.. 니 언니도 부를거야 그렇게 알아! 그리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고맙다고 인사 꼭 하고!! 이 기집애 또 어영부영 넘어가기만해?!!"
"아 알았어 엄마! 내가 알아서 해요.."
은지는 주책부리는 엄마가 시끄러웠지만 어쨌든 엄마말대로 생명의 은인이다..전화라도 해야 하나 싶었지만 은지의 스마트폰에 남자 전화번호는 아빠뿐이다 그럼 그렇지...
"나중에 학교가서 집으로 초대한다고 얘기도 하고 고맙다고 인사도 할겸..따로 밥이나 사야겠다! 하아암..."
그렇게 자고 또 잠이오는 한은지..
3일 후
담당의사가 넉넉하게 일주일정도 쉬라고 했지만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 미칠것 같다며 오늘부터 학교에 나가기로한 은지 솔직히 머리도 괜찮고 모든게 정상인데 엄마는 너무 나를 환자 취급한다.
은지는 오랜만에 학교에 가니까 전학온 느낌이다..교무실에 가서 이것 저것 제출에 작성까지 하고 선생님과 상담까지 하고 겨우 교실로 올라올수 있었다.
"조금 더 아프면 아주 취조까지 받겠네" 투덜대며 교실 문을 열자 반 친구들이 괜찮냐며 시끌벅적 난리다 어떻게하면 관심을 끌까 싶어 아주 쌩쇼를 하는 남자애들을 가볍게 무시해주고 최무명 자리를 보니 자리가 비어있다 아직 안온걸까
"최무명은? 얘 아직 안왔대?"
"최무명? 그게 누구야 은지야? 전학생인가?"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짐짓 모르겠다는 짝꿍 민지
"무슨 소리야 우리반 최무명말야..얘 안왔냐니까? 그게 누구라니.."
"은지야 우리반엔 최무명이라는 애는 없는데?..은지 너 괜찮은거야?? 아직 다 안나았어?"
"아 미친 그게 뭔소리냐고!!! 너야말로 미쳤냐? 최무명이 왜 없어 3일전만 해도 내가 봤는데"
은지는 혼란스러웠다..은지를 제외하고 최무명을 기억하는 사람이 학교 어디에도 없었기에..
"이게 무슨 소리야..정말 내 머리가 어떻게 된건가?..분명..최무명은 우리반이었고 날 구해준 다음에 병원에도 데려가 줬다고 했잖아..왜 아무도 최무명을 기억하지 못하는거야.."
은지는 머리가 또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조퇴를 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를 찾는다.
"엄마!!!엄마! 어딨어 엄마!!"
"왜 은지야 엄마 샤워중인데? 벌써 학교 끝난거야? 시간이 그렇게 楹?벌써?"
"엄마 빨리 나와봐 급하단 말이야 물어볼게 있어!!"
"안들려 이년아! 일단 엄마 씻고 나가자 씻고! 밖에서 뭐라는겨 들리지도 않는데.."
은지는 빨리 확인하고 싶었다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최무명을 기억하지 못하는지..
10분후 엄마가 가운을 두르고 머리엔 수건을 감고 나온다. 어린 나이에 은지를 가졌기에 엄마는 아직도 주변에선 30대 초반으로 본다. 워낙 처바르는 돈도 있고 뭐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니까..
"엄마! 엄마 나 구해주고 병원까지 같이와준 최무명 그 남자애 기억해?"
"얘가 무슨 소리야 당연히 기억하지 이지지배야 니 생명의 은인인데 엄마가 아무리 붕어라도 그걸 까먹니? 너 또 엄마 놀리는 거야?!"
은지는 그런 엄마의 말을 듣고 허탈한 표정으로 자기 방까지 터벅터벅 걷는다..
"왜?..왜 우리학교 애들만 최무명을 기억하지 못하는거지?.. 2년동안 같은 반이었던 민지도 모른다고 하고..무명이랑 친하던 남자애들도 모른다고 하고..오히려 날 정신병자 취급을 하고..도대체 정체가 뭐야 최무명..30m나 떨어져 있던 애가 눈앞에 나타나 날 구해주고..그리곤 사라졌잖아..?"
도대체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일이냐며 아무 생각이 안드는 은지..엄마한테 그냥 남은 3일 다시 쉬다가 학교에 나간다고 했다 뭐 적당히 머리 아프다고 해달라는 말을 하곤 그대로 제방에 들어가버린다.
"저놈의 지지배가 답답하다더니 답답한 방안으로 들어가네..에이 몰라~그럼 팩이나 해볼까?~"
나이를 먹다보니 주름은 숨길수 없다.. 주름에 좋다는 화장품, 팩들은 이미 다 하고 있는 그녀..
그 시각 최무명은...
"하앙..하아..아으응 살살..학! 하아아.."
새로 가진 능력을 이용해 오늘도 자기보다 몇살이나 많은 여자와 한창이다. 오늘 상대는 홍대 디자인 영상학부 2학년이라는 박다영..그녀는 그와 잠깐 얘기밖에 안했는데 어느 순간 그를 내 자취방에 데려와 질펀한 섹스를 나누고 있었다. 솔직히 다영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가 말을 걸었을때 문득 그가 하는 말이면 다 들어주고 싶고 그래야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자취방에 가면서 주변에 사람이 없을때 슬쩍슬쩍하는 스킨쉽에 이미 보지가 움찔거리며 흠뻑 젖었고 자지에 미쳐 발정이 날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하아아앙 자기야..아우응 자기야 제발..죽을 것 같아 아악!! 으응..히익! 하아아.."
무명은 다영의 두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탄력있는 가슴을 만지며 사정없이 찍어버렸다. 그의 좆이 깊숙히 박힐수록 다영은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고 쉴새없이 보지에서는 물이 흘러 내려 거품이 되었다.
착 착 착! 착! 착 착 착! 착! 칙칙 폭폭과 강약 중 강약으로 파워 조절과 뿌리 끝까지 넣은 상태에서 좌삼삼 우삼삼 돌려주기까지 하니 박다영은 이미 넋이 나가 침까지 흘리며 그의 등을 꼭 껴안는다. 벌써 몇번의 사정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이제 슬슬 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지막 피치를 올린다.
찰싹 찰싹..퍽퍽퍽퍽퍽
"으응!! 자기야 자기야! 나 죽어 미칠것 같아!! 하아앙..흐..으아앙.."
"으윽 다영아 안에다 해도 되지?"
"맘대로해 자기야 허어엉..하아아아.."
두팔로 다영의 겨드랑이를 지나 한손은 다영의 뒤통수 한손은 다영의 어깨를 꽉 껴안고 좆을 보지끝까지 뚫어버릴듯 강력하게 박고 힘찬 사정을 시작한다. 그의 움직임에 다영도 무명의 허리를 두 다리로 힘껏 조인다 마치 한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듯..두 사람의 섹스는 몇번의 사정을 통해 겨우 끝났고 섹스가 끝나자마자 다영이는 기절하듯 잠에 빠진다..자신의 정액이 흘러나오는 다영의 보지를 정성껏 티슈로 닦아준다. 빨갛게 부어오른 보짓살을 보고 이마에 뽀뽀를 해주고 속옷과 잠옷을 입혀준다 그리고 다영을 쳐다보고 생각으로 말하지만 육성처럼 들리는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박다영..누난 오늘 나와 있었던 일을 전부 잊어버리고 잠에서 깨어나면 클럽에서 술에 취해 낯선 남자와 원나잇을 했다고 생각하게 될 거예요 하지만 누나의 잠재의식이 내 목소리를 기억하게 되고 나중에 내 목소리가 들리면 누난 나의 말을 들어주고 싶어 하고 지금의 섹스가 생각이 나고 나를 원할 거예요 잘자요 맛있었어요.."
무명은 지금껏 완벽한 일처리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가 모르는 단 한가지 사실이 있었다. 강남고 학생과 선생에게 걸어놓은 암시 그것은 바로 일주일 후 한은지가 퇴원 후 등교하기로 하기 전날까지 최무명의 존재는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게 한다는 것. 하지만 은지가 3일만에 학교에 갔고 무명의 존재는 이미 강남고에서는 사라진 후였다. 크나큰 실수를 한 무명이지만 깨닫지 못하고 다음은 누굴 요리할까만을 생각한다..나도 요리좀 하고 싶다..요리 잘하는데..
제 4부 마침
내용이 짧아 죄송합니다.
추천과 댓글은 작품에 큰 힘이 됩니다.
한은지는 주변 소리가 점점 크게 들리기 시작하고 조심스럽게 눈을 뜬다. 제일 먼저 보인건 하얀 천장과 형광등.. 담당의사와 얘기중인 엄마아빠가 보인다.
"엄마..아빠..."
목이 잠겨 힘없는 목소리로 부모를 찾자 그제서야 딸이 깨어났다는 사실에 엄마는 금세 또 눈물을 흘린다.
"흑흑..은지야 무사해서 다행이야..엄마가 미안해 엄마가...흑"
은지의 두 손을 꼭 잡고 놓지 않으려는듯 엄만 내 품에 안겨 어린아이처럼 울기만 한다.
아빠도 꽤 걱정되셨었는지 평소 모습답지않게 눈시울이 붉어져있고 그런 모습을 본 담당의사는 애써 밝은 모습으로 나에게 머리는 안아픈지 어지럽거나 기억안나는 사실이 있는지 간단하게 테스트한 후에 혹시 모르니 일주일은 쉬면서 경과를 지켜보자고 했다. 직접적인 충돌은 없었지만 정신적으로 후유증이 올수도 있으니 엄마에게 잘 체크하라고 얘기까지 한다. 난 괜찮은데...
"참! 은지 니 친구 아니었으면 정말 큰일날뻔 했어..우연히 지나가는 길에 구해줬다면서?~너무 고마워서 보답이라도 하려고 했더니 괜찮다면서 손사레를 치더라..그런 친구있으면서 왜 지금까지 집에 안데려온거야? 이놈의 지지배..너 퇴원하면 꼭 집에 한번 데려와 엄마가 맛있는거 해줄테니"
"우연히 지나가는 길이라니..? 분명 걘 나랑 30m나 떨어져 있었고 왜 지가 여기 있냐는둥..이상한 소리만 했었는데.."
은지는 아무래도 좀 이상했지만 개의치않고 그 일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걘 언제 간거야 엄마?"
"우리 도착하고 나서 곧바로 갔어~엄마도 정신없어서 난리도 아니었었어..근데 그 학생이 병원비까지 지불했다던데? 아무리 학생이라도 그렇지..그쪽 부모님은 뭐 하신대니?"
"엄마 걔내 부모님 없어..이유는 모르지만"
엄마는 당황해하며 학생이 낼만한 병원비가 아닐텐데..혼자 산다고? 라고 중얼거린다.
"아무튼 은지야 니 생명의 은인이야..퇴원하고 학교 다시 나가면 꼭 우리집에 한번 놀러오라 그래.. 식사라도 대접해야지.. 니 언니도 부를거야 그렇게 알아! 그리고 그냥 넘어가지 말고 고맙다고 인사 꼭 하고!! 이 기집애 또 어영부영 넘어가기만해?!!"
"아 알았어 엄마! 내가 알아서 해요.."
은지는 주책부리는 엄마가 시끄러웠지만 어쨌든 엄마말대로 생명의 은인이다..전화라도 해야 하나 싶었지만 은지의 스마트폰에 남자 전화번호는 아빠뿐이다 그럼 그렇지...
"나중에 학교가서 집으로 초대한다고 얘기도 하고 고맙다고 인사도 할겸..따로 밥이나 사야겠다! 하아암..."
그렇게 자고 또 잠이오는 한은지..
3일 후
담당의사가 넉넉하게 일주일정도 쉬라고 했지만 집에만 있으니 답답해 미칠것 같다며 오늘부터 학교에 나가기로한 은지 솔직히 머리도 괜찮고 모든게 정상인데 엄마는 너무 나를 환자 취급한다.
은지는 오랜만에 학교에 가니까 전학온 느낌이다..교무실에 가서 이것 저것 제출에 작성까지 하고 선생님과 상담까지 하고 겨우 교실로 올라올수 있었다.
"조금 더 아프면 아주 취조까지 받겠네" 투덜대며 교실 문을 열자 반 친구들이 괜찮냐며 시끌벅적 난리다 어떻게하면 관심을 끌까 싶어 아주 쌩쇼를 하는 남자애들을 가볍게 무시해주고 최무명 자리를 보니 자리가 비어있다 아직 안온걸까
"최무명은? 얘 아직 안왔대?"
"최무명? 그게 누구야 은지야? 전학생인가?"
이해할수 없다는 표정으로 짐짓 모르겠다는 짝꿍 민지
"무슨 소리야 우리반 최무명말야..얘 안왔냐니까? 그게 누구라니.."
"은지야 우리반엔 최무명이라는 애는 없는데?..은지 너 괜찮은거야?? 아직 다 안나았어?"
"아 미친 그게 뭔소리냐고!!! 너야말로 미쳤냐? 최무명이 왜 없어 3일전만 해도 내가 봤는데"
은지는 혼란스러웠다..은지를 제외하고 최무명을 기억하는 사람이 학교 어디에도 없었기에..
"이게 무슨 소리야..정말 내 머리가 어떻게 된건가?..분명..최무명은 우리반이었고 날 구해준 다음에 병원에도 데려가 줬다고 했잖아..왜 아무도 최무명을 기억하지 못하는거야.."
은지는 머리가 또 아프다는 핑계를 대고 조퇴를 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엄마를 찾는다.
"엄마!!!엄마! 어딨어 엄마!!"
"왜 은지야 엄마 샤워중인데? 벌써 학교 끝난거야? 시간이 그렇게 楹?벌써?"
"엄마 빨리 나와봐 급하단 말이야 물어볼게 있어!!"
"안들려 이년아! 일단 엄마 씻고 나가자 씻고! 밖에서 뭐라는겨 들리지도 않는데.."
은지는 빨리 확인하고 싶었다 자신을 제외한 모두가 최무명을 기억하지 못하는지..
10분후 엄마가 가운을 두르고 머리엔 수건을 감고 나온다. 어린 나이에 은지를 가졌기에 엄마는 아직도 주변에선 30대 초반으로 본다. 워낙 처바르는 돈도 있고 뭐 운동도 나름 열심히 하니까..
"엄마! 엄마 나 구해주고 병원까지 같이와준 최무명 그 남자애 기억해?"
"얘가 무슨 소리야 당연히 기억하지 이지지배야 니 생명의 은인인데 엄마가 아무리 붕어라도 그걸 까먹니? 너 또 엄마 놀리는 거야?!"
은지는 그런 엄마의 말을 듣고 허탈한 표정으로 자기 방까지 터벅터벅 걷는다..
"왜?..왜 우리학교 애들만 최무명을 기억하지 못하는거지?.. 2년동안 같은 반이었던 민지도 모른다고 하고..무명이랑 친하던 남자애들도 모른다고 하고..오히려 날 정신병자 취급을 하고..도대체 정체가 뭐야 최무명..30m나 떨어져 있던 애가 눈앞에 나타나 날 구해주고..그리곤 사라졌잖아..?"
도대체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 일이냐며 아무 생각이 안드는 은지..엄마한테 그냥 남은 3일 다시 쉬다가 학교에 나간다고 했다 뭐 적당히 머리 아프다고 해달라는 말을 하곤 그대로 제방에 들어가버린다.
"저놈의 지지배가 답답하다더니 답답한 방안으로 들어가네..에이 몰라~그럼 팩이나 해볼까?~"
나이를 먹다보니 주름은 숨길수 없다.. 주름에 좋다는 화장품, 팩들은 이미 다 하고 있는 그녀..
그 시각 최무명은...
"하앙..하아..아으응 살살..학! 하아아.."
새로 가진 능력을 이용해 오늘도 자기보다 몇살이나 많은 여자와 한창이다. 오늘 상대는 홍대 디자인 영상학부 2학년이라는 박다영..그녀는 그와 잠깐 얘기밖에 안했는데 어느 순간 그를 내 자취방에 데려와 질펀한 섹스를 나누고 있었다. 솔직히 다영은 이해가 가지 않았지만 그가 말을 걸었을때 문득 그가 하는 말이면 다 들어주고 싶고 그래야 될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와 자취방에 가면서 주변에 사람이 없을때 슬쩍슬쩍하는 스킨쉽에 이미 보지가 움찔거리며 흠뻑 젖었고 자지에 미쳐 발정이 날것만 같은 기분이었다.
"하아아앙 자기야..아우응 자기야 제발..죽을 것 같아 아악!! 으응..히익! 하아아.."
무명은 다영의 두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탄력있는 가슴을 만지며 사정없이 찍어버렸다. 그의 좆이 깊숙히 박힐수록 다영은 숨이 턱턱 막히는 기분이 들었고 쉴새없이 보지에서는 물이 흘러 내려 거품이 되었다.
착 착 착! 착! 착 착 착! 착! 칙칙 폭폭과 강약 중 강약으로 파워 조절과 뿌리 끝까지 넣은 상태에서 좌삼삼 우삼삼 돌려주기까지 하니 박다영은 이미 넋이 나가 침까지 흘리며 그의 등을 꼭 껴안는다. 벌써 몇번의 사정인지 기억도 안나지만 이제 슬슬 쌀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마지막 피치를 올린다.
찰싹 찰싹..퍽퍽퍽퍽퍽
"으응!! 자기야 자기야! 나 죽어 미칠것 같아!! 하아앙..흐..으아앙.."
"으윽 다영아 안에다 해도 되지?"
"맘대로해 자기야 허어엉..하아아아.."
두팔로 다영의 겨드랑이를 지나 한손은 다영의 뒤통수 한손은 다영의 어깨를 꽉 껴안고 좆을 보지끝까지 뚫어버릴듯 강력하게 박고 힘찬 사정을 시작한다. 그의 움직임에 다영도 무명의 허리를 두 다리로 힘껏 조인다 마치 한방울도 놓치지 않겠다는듯..두 사람의 섹스는 몇번의 사정을 통해 겨우 끝났고 섹스가 끝나자마자 다영이는 기절하듯 잠에 빠진다..자신의 정액이 흘러나오는 다영의 보지를 정성껏 티슈로 닦아준다. 빨갛게 부어오른 보짓살을 보고 이마에 뽀뽀를 해주고 속옷과 잠옷을 입혀준다 그리고 다영을 쳐다보고 생각으로 말하지만 육성처럼 들리는 낮은 목소리로 말한다.
"박다영..누난 오늘 나와 있었던 일을 전부 잊어버리고 잠에서 깨어나면 클럽에서 술에 취해 낯선 남자와 원나잇을 했다고 생각하게 될 거예요 하지만 누나의 잠재의식이 내 목소리를 기억하게 되고 나중에 내 목소리가 들리면 누난 나의 말을 들어주고 싶어 하고 지금의 섹스가 생각이 나고 나를 원할 거예요 잘자요 맛있었어요.."
무명은 지금껏 완벽한 일처리를 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가 모르는 단 한가지 사실이 있었다. 강남고 학생과 선생에게 걸어놓은 암시 그것은 바로 일주일 후 한은지가 퇴원 후 등교하기로 하기 전날까지 최무명의 존재는 까마득하게 잊어버리게 한다는 것. 하지만 은지가 3일만에 학교에 갔고 무명의 존재는 이미 강남고에서는 사라진 후였다. 크나큰 실수를 한 무명이지만 깨닫지 못하고 다음은 누굴 요리할까만을 생각한다..나도 요리좀 하고 싶다..요리 잘하는데..
제 4부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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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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