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읽기 전에 제 카페에 있는 애완동물 이야기 프롤로그를 먼저 보시는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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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이는 먼저 가고 지영이는 정리좀 같이 하자."
사장님이 말씀 하신다.
"네 사장님, 지영아 먼저 갈께 미안"
"네 언니"
지선 언니가 먼저 가게를 나선다.
사장님과 단 둘이 남아 있게 되어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잡담이라도 하려 하면 중간에 꼭 끼어들어 방해를 하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일부러 사장님 앞을 지나치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나를 견제하고 사장님을 유혹 하는게 보인다.
‘X 인조인간이’
지선이 괜히 밉다.
사장님께 잘 보이려고 어제 부터는 지선언니처럼 짧은 옷을 입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에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산 핫팬츠를 입고 스타킹도 신었는데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 기분이 좋다.
나도 지선 언니처럼 사장님 앞에서 괜히 허리를 숙이고 물건을 찾아 보기도 하고 다리를 꼬고 앉기도 해보지만 하지 않던 행동이라 어색하고 부끄럽다.
"지영아 집에서 그렇게 입고 나오면 뭐라고 안해?"
"헤헤헤 집에서 나올때는 스커트 하나 걸치고 나와요"
"지영이는 다리가 예뻐서 남자들이 쳐다볼텐데"
얼굴이 화끈거린다. 사장님이 봐주셨던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른다
"지영아 허리를 펴고"
"지영아 하던일 해"
빗자루를 놓친다.
뭔가 물어본 게 있었던 것 같은데 빗자루를 놓치면서 잊어버린 것 같다.
기억이 안 나지만 기분은 좋아진다.
"어! 빗자루를 놓쳤네요 배가 고파서 그런가? 사장님 야식 사주세요"
살짝 조르기도 해본다. 사실은 집에 바로 가기 싫다.
"아 나 일직 들어가야 해"
"여친 만나요?"
"응 비슷해"
"칫"
가슴에 무거운게 올라와 있는 기분이다. 여친이 있나? 지선언니가 여친인가? 수정이라는 여자와 자주 통화하는것 같던데 지선언니도 잘 아는 사람인것 같아 내일 살짝 물어봐야 겠다.
사장님이 셔터를 내리는 뒷모습을 본다.
두근두근두근
지금까지 이런 마음을 가지게 한 사람은 처음이다.
지하철로 가는 길
용기를 내어 물어본다.
“사장님 아까 수정씨라고 전화 왔었는데 누구세요? 전화 자주 오는 것 같던데”
“응 우리집 가정부”
“여친은 아니고요?”
“하하 나중에 한번 만나봐 집안일 봐주는 사람이야, 아가들 밥도 주고”
“애도 있어요?”
“아니 예쁜 동물 몇 마리?”
“동물 키워요? 뭐 키우는데요?
“응 고양이랑 강아지랑 토끼”
“와 많이 키우시네요 서로 안싸워요?”
“고양이랑 강아지랑은 맨날 싸우지”
“토끼 키우는 사람은 처음이네요 다음에 저도 보여주세요”
“응 다음에 한번 놀러 와”
“네 꼭이요”
“지영이는 동물 키워본 적 있어?”
“어릴때 금붕어랑 잉꼬 키웠고요 아 맞다 햄스터도 키웠었어요”
“지금은?”
“부모님이 귀농하셔서 거기 가면 젖소랑 진돗개랑 있어요”
“그렇구나"
히힛 사장님댁에 놀러갈 구실을 만들었다.
동물들을 잘 돌봐주면 나를 예뻐해 주시겠지?
구인광고를 보고 면접을 보러 왔을때 사장님의 첫 인상은 그냥 평범하고 특색없는 남자였다.
크게 기대하지 않아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왔는데 카페 소파가 낮다 보니 허벅지가 많이 드러나게 되었다.
다리를 보는 사장의 시선이 기분나빠 다른데를 알아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말을 할 수록 뭔가 끌리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었다.
낮은 저음이 머릿속 깊이 울리는 느낌에 정신이 혼미할 때가 있을 정도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목소리다.
차에서 내리면서 그에게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쁘고 착하고 일 잘하는 직원?”
“에이 장난 아닌데"
“잘 들어가 내일 보자"
“네 사장님"
무던하게 넘기는 그가 얄밉기도 하고 내 마음을 들킨것 같아 얼굴이 빨개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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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다리 사이에 앉아 단단한 물건을 입에 물었다.
다리 사이가 뜨거워지고 유두가 간질간질한 느낌이 든다.
단단하고 뜨겁고 부드러운 그의 분신에서 힘찬 맥박이 느껴진다. 아직 까지 섹스는 고사하고 재대로 된 키스도 못해봤는데 언젠가 봤던 야동에서 처럼 그를 기쁘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의 낮은 목소리가 들린다.
"우리 강아지 이게 고팠구나?"
강아지? 나를 부르는 건가? 나를 부르는 애칭이구나
"사장님 먹고 싶었어요"
그의 물건을 입에 물고 대답했는데 이상하다.
입에서 나가는 소리는 개가 짖는 소리이다.
"멍멍멍"
이상하다고 묻고 싶은데 다시 개 짖는 소리만 난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다리 사이에서 꼬리가 흔들거리는 게 보인다.
"냐옹"
등 뒤에서 들리는 고양이의 울음소리
지선언니의 향수냄새가 풍겨오더니 고양이가 된 그녀가 요염하게 기어와 나를 밀치고
그의 분신을 핥기 시작한다.
꼬리를 들고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며 야릇한 냄새를 풍기는 고양이의 엉덩이 사이에는 선홍빛 꽃잎이 펄럭이며 꿀을 잔뜩 흘리고 있다.
고양이가 바닥에 흘린 흥건한 물에 비친 내 모습은 영락없는 개의 모습이다.
그가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나도 모르게 꼬리를 흔들고
꼬리가 흔들리면서 아랫배가 당겨지는 듯한 쾌감에 정신이 혼미해 진다.
고양이를 밀치고 그의 분신을 내가 차지한다.
입안 가득 차오르는 만족감에 전기가 흐르는 듯 짜릿하다.
그때 고양이가 등을 올라타더니 단단한 뭔 가가 다리 사이를 파고든다.
고통과 쾌락이 온 몸을 휘저으며 비명이 나온다.
등을 파고 드는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은 고통스럽고
고양이의 움직임과 함께 철퍼덕 거리는 소리가 나고 고통과 쾌감이 척추를 타고 흐른다.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른다.
“하아아악"
눈을 떠보니 침대에서 엉덩이를 치켜 들고 있는 엎드린 자세다.
팬티가 흥건히 젖어있어 소변을 본줄 알았는데 미끌거리는 느낌이 그건 아닌 것 같다.
너무 도 생생한 꿈
개가 되어 되어 그의 분신을 입에 물고 고양이가 된 지선에게 농락당하던 꿈
고통스러웠지만 엄청난 자극과 아직 채워지지 않은 욕구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꿈이다.
겨우 몸을 일으켜 욕조에 물을 받고 몸을 담근다.
눈을 감으니 떠오르는 느낌
말도 못하고 꼬리를 흔들며 그에게 개처럼 취급되고
고양이에게 범해지던 순간이 다시 떠오르고 무언가 울컥 쏟아지는 느낌이 든다.
몸 속 깊은 곳의 무엇 인가가 피부 바로 아래까지 올라왔다 내려간다.
꺼내고 분출하고 싶지만 나오지 않는다.
고개를 저어 생각을 떨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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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재미있게 읽으세요
이지선의 이야기를 제외한 전에 썼던 글들은 제 카페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cafe.soral.info/ad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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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이는 먼저 가고 지영이는 정리좀 같이 하자."
사장님이 말씀 하신다.
"네 사장님, 지영아 먼저 갈께 미안"
"네 언니"
지선 언니가 먼저 가게를 나선다.
사장님과 단 둘이 남아 있게 되어 가슴이 콩닥콩닥 뛴다.
잡담이라도 하려 하면 중간에 꼭 끼어들어 방해를 하고
짧은 치마를 입은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며 일부러 사장님 앞을 지나치는 게
눈에 보일 정도로 나를 견제하고 사장님을 유혹 하는게 보인다.
‘X 인조인간이’
지선이 괜히 밉다.
사장님께 잘 보이려고 어제 부터는 지선언니처럼 짧은 옷을 입기 시작했다.
지난 주말에 강남역 지하상가에서 산 핫팬츠를 입고 스타킹도 신었는데 바라보는 시선이 느껴져 기분이 좋다.
나도 지선 언니처럼 사장님 앞에서 괜히 허리를 숙이고 물건을 찾아 보기도 하고 다리를 꼬고 앉기도 해보지만 하지 않던 행동이라 어색하고 부끄럽다.
"지영아 집에서 그렇게 입고 나오면 뭐라고 안해?"
"헤헤헤 집에서 나올때는 스커트 하나 걸치고 나와요"
"지영이는 다리가 예뻐서 남자들이 쳐다볼텐데"
얼굴이 화끈거린다. 사장님이 봐주셨던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 이름을 부른다
"지영아 허리를 펴고"
"지영아 하던일 해"
빗자루를 놓친다.
뭔가 물어본 게 있었던 것 같은데 빗자루를 놓치면서 잊어버린 것 같다.
기억이 안 나지만 기분은 좋아진다.
"어! 빗자루를 놓쳤네요 배가 고파서 그런가? 사장님 야식 사주세요"
살짝 조르기도 해본다. 사실은 집에 바로 가기 싫다.
"아 나 일직 들어가야 해"
"여친 만나요?"
"응 비슷해"
"칫"
가슴에 무거운게 올라와 있는 기분이다. 여친이 있나? 지선언니가 여친인가? 수정이라는 여자와 자주 통화하는것 같던데 지선언니도 잘 아는 사람인것 같아 내일 살짝 물어봐야 겠다.
사장님이 셔터를 내리는 뒷모습을 본다.
두근두근두근
지금까지 이런 마음을 가지게 한 사람은 처음이다.
지하철로 가는 길
용기를 내어 물어본다.
“사장님 아까 수정씨라고 전화 왔었는데 누구세요? 전화 자주 오는 것 같던데”
“응 우리집 가정부”
“여친은 아니고요?”
“하하 나중에 한번 만나봐 집안일 봐주는 사람이야, 아가들 밥도 주고”
“애도 있어요?”
“아니 예쁜 동물 몇 마리?”
“동물 키워요? 뭐 키우는데요?
“응 고양이랑 강아지랑 토끼”
“와 많이 키우시네요 서로 안싸워요?”
“고양이랑 강아지랑은 맨날 싸우지”
“토끼 키우는 사람은 처음이네요 다음에 저도 보여주세요”
“응 다음에 한번 놀러 와”
“네 꼭이요”
“지영이는 동물 키워본 적 있어?”
“어릴때 금붕어랑 잉꼬 키웠고요 아 맞다 햄스터도 키웠었어요”
“지금은?”
“부모님이 귀농하셔서 거기 가면 젖소랑 진돗개랑 있어요”
“그렇구나"
히힛 사장님댁에 놀러갈 구실을 만들었다.
동물들을 잘 돌봐주면 나를 예뻐해 주시겠지?
구인광고를 보고 면접을 보러 왔을때 사장님의 첫 인상은 그냥 평범하고 특색없는 남자였다.
크게 기대하지 않아 반바지에 티셔츠를 입고 왔는데 카페 소파가 낮다 보니 허벅지가 많이 드러나게 되었다.
다리를 보는 사장의 시선이 기분나빠 다른데를 알아봐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말을 할 수록 뭔가 끌리는 느낌에 나도 모르게 빠져들게 되었다.
낮은 저음이 머릿속 깊이 울리는 느낌에 정신이 혼미할 때가 있을 정도로 기분을 좋게 만들어 주는 목소리다.
차에서 내리면서 그에게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봤다.
“저 어떻게 생각하세요?”
“예쁘고 착하고 일 잘하는 직원?”
“에이 장난 아닌데"
“잘 들어가 내일 보자"
“네 사장님"
무던하게 넘기는 그가 얄밉기도 하고 내 마음을 들킨것 같아 얼굴이 빨개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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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다리 사이에 앉아 단단한 물건을 입에 물었다.
다리 사이가 뜨거워지고 유두가 간질간질한 느낌이 든다.
단단하고 뜨겁고 부드러운 그의 분신에서 힘찬 맥박이 느껴진다. 아직 까지 섹스는 고사하고 재대로 된 키스도 못해봤는데 언젠가 봤던 야동에서 처럼 그를 기쁘게 해주고 있는 것이다.
그의 낮은 목소리가 들린다.
"우리 강아지 이게 고팠구나?"
강아지? 나를 부르는 건가? 나를 부르는 애칭이구나
"사장님 먹고 싶었어요"
그의 물건을 입에 물고 대답했는데 이상하다.
입에서 나가는 소리는 개가 짖는 소리이다.
"멍멍멍"
이상하다고 묻고 싶은데 다시 개 짖는 소리만 난다.
아래를 내려다 보니 다리 사이에서 꼬리가 흔들거리는 게 보인다.
"냐옹"
등 뒤에서 들리는 고양이의 울음소리
지선언니의 향수냄새가 풍겨오더니 고양이가 된 그녀가 요염하게 기어와 나를 밀치고
그의 분신을 핥기 시작한다.
꼬리를 들고 풍만한 엉덩이를 흔들며 야릇한 냄새를 풍기는 고양이의 엉덩이 사이에는 선홍빛 꽃잎이 펄럭이며 꿀을 잔뜩 흘리고 있다.
고양이가 바닥에 흘린 흥건한 물에 비친 내 모습은 영락없는 개의 모습이다.
그가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나도 모르게 꼬리를 흔들고
꼬리가 흔들리면서 아랫배가 당겨지는 듯한 쾌감에 정신이 혼미해 진다.
고양이를 밀치고 그의 분신을 내가 차지한다.
입안 가득 차오르는 만족감에 전기가 흐르는 듯 짜릿하다.
그때 고양이가 등을 올라타더니 단단한 뭔 가가 다리 사이를 파고든다.
고통과 쾌락이 온 몸을 휘저으며 비명이 나온다.
등을 파고 드는 고양이의 날카로운 발톱은 고통스럽고
고양이의 움직임과 함께 철퍼덕 거리는 소리가 나고 고통과 쾌감이 척추를 타고 흐른다.
나도 모르게 비명을 지른다.
“하아아악"
눈을 떠보니 침대에서 엉덩이를 치켜 들고 있는 엎드린 자세다.
팬티가 흥건히 젖어있어 소변을 본줄 알았는데 미끌거리는 느낌이 그건 아닌 것 같다.
너무 도 생생한 꿈
개가 되어 되어 그의 분신을 입에 물고 고양이가 된 지선에게 농락당하던 꿈
고통스러웠지만 엄청난 자극과 아직 채워지지 않은 욕구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강렬한 꿈이다.
겨우 몸을 일으켜 욕조에 물을 받고 몸을 담근다.
눈을 감으니 떠오르는 느낌
말도 못하고 꼬리를 흔들며 그에게 개처럼 취급되고
고양이에게 범해지던 순간이 다시 떠오르고 무언가 울컥 쏟아지는 느낌이 든다.
몸 속 깊은 곳의 무엇 인가가 피부 바로 아래까지 올라왔다 내려간다.
꺼내고 분출하고 싶지만 나오지 않는다.
고개를 저어 생각을 떨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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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이야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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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의 이야기를 제외한 전에 썼던 글들은 제 카페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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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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