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몸짱쌔끈녀입니다~!
드디어 서코를 비롯한 모든 동인활동이 끝났어영~ 다음 일정은 언제일지 아직 모르지만~!
그럼 또 다시 달릴테니 지켜봐주세영~!
오랜만에 왔어도 추천과 리플과 쪽지는 잊지 않으셨겠죵~?
[지난 줄거리]
윤희정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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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끈적하고 질척하고 하악하악한 날이었다. 미진이 년의 집에서 미진이 년에게 1번, 희정이 년에게 1번, 내 자취방으로 옮겨가 희정이 년에게 1번 더 좆물을 뿜어냈으니까. 아직까지는 일요일을 원기 보충의 날로 삼고 있는 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체력을 더 써버렸군 그래. 후후…….
희정이 년은 내 자취방에 이르러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내 좆물을 받아들였다. 임신을 걱정하며 쾌락의 비명을 질러대던 희정이 년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군. 크크……. 나는 그런 희정이 년에게 선물도 주고, 주인으로서 명령도 내려주었지. 희정이 년을 내 옆에 끼고서 밤을 보낼 생각도 있었지만, 다음날인 오늘이 월요일이라 교복을 안 갖고 온 희정이 년은 결국 집으로 돌려보내주었다. 상관없잖아? 어차피 희정이 년은 내 심심풀이 땅콩 좆물받이로 확정되었는걸. 흐흐흐…….
“<뭐야……. 아직도 자고 있었어?>”
아침 8시를 살짝 넘겨 내 핸드폰으로 모닝콜을 걸어온 미진이 년이 잠에 취한 내 목소리를 듣고서 한심하다는 투로 물었다.
“아……. 어제 희정이 년한테 왕창 정력을 쏟아 부었더니…….”
나는 핸드폰에 대고 징글맞게 이죽거렸지만, 미진이 년은 아무런 말도 답해오지 않았다.
“어제 니 침대 꼴 봤을 거 아냐. 희정이 년 몸속에 임신하고도 남을 정도로 싸질렀거든. 낄낄~!”
‘뚝. 띠-띠-’
내가 즐겁게 지껄여대는 와중에 미진이 년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런 건방진 년……. 괜찮아. 참담하기 그지없을 미진이 년의 심정을 생각해본다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니까. 흐흐흐…….
나는 졸린 눈으로 버스 안의 손잡이를 잡고 서서 희정이 년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뚜루뚜뚜뚜~ 키싱 유 베이베~ 뚜뚜루뚜뚜뚜~ 러빙 유 베이베~>’
…어느 사이에 컬러링이 바뀌어졌군.
“<에……, …주…주인님, 안냥~?>”
살짝 어색하지만 나름 적극적인 희정이 년의 목소리가 핸드폰 저 편에서부터 들려온다. 하녀근성 덕분인가? 이런 쪽의 학습은 미진이 년보다 낫군. 크큭…….
“어유, 우리 착한 희정냥~! 내가 어제 말한 거, 잘 기억하고 있지~?”
나는 별다른 잡소리 없이 곧장 본론을 꺼내들었다. 희정이 년은 부끄러운 듯 모기만한 목소리로 답했다.
“<웅…….>”
“좋아좋아. 크크크……. 이제 곧 학교 도착하거든? 학교 뒤편으로 나와 있어. 거기서 확인할 테니까.”
나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희정이 년에게 명령하듯 말했다. …아니, 이제 명령이기는 하지. 흐흐…….
학교 뒤편으로 들어서자, 저 편의 구조물에 살짝 엉덩이를 걸치고 앉은 채 mp3를 들으며 고개를 까딱거리고 있는 희정이 년이 보인다. 몸에 착 달라붙는 타이트한 교복 차림에 펄이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양 옆으로 활짝 펼쳐 묶은 희정이 년의 모습은 평소와 다를 것이 없어 보였지만, 그녀의 목에는 새로이 다홍색의 예쁘장한 리본이 옆으로 매어져있었다. 나는 조심스레 희정이 년의 앞으로 다가섰다.
“……에……?!”
이어폰의 볼륨을 조절하며 고개를 까딱거리고 있던 희정이 년은 내가 자신의 코앞에까지 이르러서야 비로소 인기척을 느낀 듯 깜짝 놀란다. 이거, 아무 놈에게 덮쳐져도 쌀 만큼 무방비하구만. 흐흐……. 나는 그대로 희정이 년을 덮치듯 키스해들었다.
“웁?!”
갑작스럽게 입술이 포개진 희정이 년이 짧은 비명을 내뱉는다. 내가 누구인지 파악을 못한 듯 버둥거리던 희정이 년은 천천히 확인되는 내 얼굴에 안도하며 스르르 몸의 힘을 빼냈다.
‘쭈우우압-’
“파하아…….”
내 입술에 빨려갈듯 당겨지던 자신의 입술이 떨어지자 희정이 년이 탄성을 내뱉었다. 그제서야 희정이 년은 고양이처럼 나를 새치름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뭐야~. 놀랬잖앙~.”
그대로 내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날리는 희정이. 나는 실실 웃으며 희정이 년의 몸뚱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우리 희정냥, 다른 새끼들한테 강제빵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그렇게 무방비해~? 크크……. 역시, 막 굴리는 몸뚱이라 이건가~?”
“아…아냐~!”
나의 너저분한 소리에 희정이 년이 입술을 뿌우 내밀며 소리친다. 희정이 년의 팽팽한 교복블라우스 속에서 뭉클하게 느껴지는 맨 젖가슴의 감촉이, 그녀가 내 명령대로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내 자지는 어느새 교복바지 위로 텐트를 치기 시작하고, 나는 희정이 년의 목에 옆으로 매어진 다홍색의 리본을 매만지며 물었다.
“매고 다녀보니까 어때~? 불편하지 않아~?”
그 리본의 안쪽에는 미진이 년의 노예 목걸이 금속 장식 뒷면에 새겨진 글보다 더 노골적인 글이 쓰여 있다. 여깔 좆물받이와 심심풀이 땅콩 좆물받이의 차이랄까? 크크……. 희정이 년이 내 명령 없이 다른 사람에게 그 리본을 풀어 안쪽의 글자를 보여줄 일은 없겠지만.
“뭐……, 생각보다는 안 불편행.”
희정이 년은 얼굴 가득 부끄러운 빛을 띠우며 말했다. 미진이 년처럼 목걸이 종류를 즐기는 년이 아니라서 좀 불편해할까 싶었는데, 과연 계집년이란 존재들은 장신구에 천부적인 적응 능력이 있는 모양이다.
“그럼 이제 여기도 확인해봐야겠는데…”
나는 희정이 년의 아담한 젖가슴을 주무르며 이죽거렸다. 손에 생생히 잡히는 이 말랑말랑한 감촉……! 역시 계집년 젖가슴은 브래지어 없이 주물러야 제 맛이라니까. 크크큭……. 부끄러운 눈빛으로 내 시선을 마주보지 못하는 희정이 년에게, 나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이참에 검사 예정인 다른 좆물받이도 불러보실까~?”
희정이 년도 누구인지 짐작이 가는 듯 조용히 얼굴을 붉혔다. 뭐, 어제부로 희정이 년에게는 거의 모든 걸 알려준 셈이니까. 핸드폰을 꺼내 미진이 년에게 전화를 건 나는 잠시 컬러링만 듣고서 통화 종료 버튼을 눌렀다.
“자……. 우리는 여왕님 오기 전까지 먼저 즐기고 있자구. 흐흐…….”
즐겁게 이죽거린 나는 희정이 년을 뒤에서 안아 그녀의 젖가슴과 초미니 교복치마 속을 손으로 매만지기 시작했다.
“아…아흐응…….”
희정이 년이 내 손길에 몸을 움찔거리며 간드러지는 소리를 낸다. 역시 미진이 년과는 다른 맛이야. 흐흐흐……. 나는 희정이 년의 젖어드는 팬티 위로 그녀의 보짓살을 연신 문지르며, 다른 손으로 그녀의 젖꼭지가 있을 부분을 교복 위로 살살 긁었다. 노브라인데도 젖꼭지의 돌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으음……? 교복에 바짝 당겨진 건가?”
야사나 도촬 속에서도 그렇고, 미진이 년의 경우에도 그렇고, 노브라라면 상의 위로 젖꼭지가 볼록 솟아있어야 하는 것이 보통 아닌가? 우리 학교 교복이 나의 원대한 계획을 방해할 정도로 두꺼운 재질이었던 건가?! 내가 혼자서 멍청하게 중얼거리고 있는데, 희정이 년이 살짝 젖어든 눈으로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 니플…커버양…….”
“……음……?”
…뭔 소리야?
“있잖앙……. 나이트에서… 너…아니, 주인님한테… 보여줬던 거……. 그… 꼬…꼭지… 위에…”
희정이 년의 그 기어드는 목소리를 듣고서야 알아챘다. 지난 나이트클럽 때 봤던, 희정이 년의 젖꼭지를 뒤덮듯이 붙어있던 것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젠장… 계집년들의 속옷과 생리용품에 대해서도 좀 공부를 해둬야겠군……. 뭐, 대화가 통해야지…….’
그러나 어찌하랴? 나는 내 옷조차 아무거나 주워 입고 다니는 패션계의 이단아인걸. 니플커버인지 뭔지를 확인하는 건 미진이 년이 온 뒤에 하자구. 흐흐…….
“…아……!”
오래지 않아 저 편에서 나타난 미진이 년이 희정이 년과 내 모습을 보며 흠칫한다. 고개를 뒤로 돌린 희정이 년은 나와 함께 입을 벌리고서 밖으로 내민 혀를 내 혀와 한창 뒤섞고 있던 중이었다.
“…아, 미진쓰…….”
희정이 년 역시 미진이 년을 발견하고서 침이 주르르 흐르는 입술로 내뱉는다.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진짜로 등장한 미진이 년과 눈을 마주치게 되니 적잖이 당황하고 부끄러운 기색이다. 나는 그런 희정이 년의 얼굴을 당겨 아예 입술까지 맞붙여버렸다.
“후웁……!”
‘쭈웁-쭐럭찔쩍…’
질척하고 노골적이기 그지없는 소리가 희정이 년과 내 입 속에서 울린다. 며칠 전의 미진이 년이었다면 그 광경에 얼굴을 울그락불그락거리며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았겠지만, 오늘의 미진이 년은 안타까운 인상으로 이를 악물며 희정이 년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당연하지. 나와 희정이 년의 관계를 지금처럼 만든 건 미진이 년의 역할이 반 이상이니까. 낄낄낄……!
“쭈웁… 하아… 뭐해, 여깔. 이 서방한테로 오라고.”
희정이 년의 혀를 쪼옥 빨아낸 나는 미진이 년에게 손가락을 까딱이며 그녀를 불러들였다. 시선을 떨어뜨린 채 무기력하게 걸어오는 미진이. 미진이 년의 목에 매어진 노예 목걸이의 금속 장식이 그녀의 걸음걸음마다 찰랑찰랑 움직인다.
“…너도… 여기로…”
희정이 년에게 말을 건네던 미진이 년은 이내 수치심에 젖어 입을 다물어버렸다. 그래그래. 니가 감히 희정이 년에게 말을 건넬 입장이냐? 단짝친구까지 성노예로 팔아넘긴 주제에… 크크큭…….
“이게 누구지~? 음~? 우리 희정냥을 내 좆물받이로 갖다 바친 한미진 여왕님 아닌가~?”
나는 희정이 년의 엉덩이를 슬슬 쓰다듬으며 그녀를 향해 느글느글 지껄였다. 내 장난질에 호응하는 것일까, 정말로 분노를 느낀 것일까? 미진이 년을 바라보며 민망해하던 희정이 년의 얼굴이 조금씩 무표정해져갔다. 이왕이면 경멸이 담긴 냉랭한 표정을 지어줬으면 하는데 말이야. 흐흐흐…….
“자, 미진쓰~. 니가 여왕은커녕 얼마나 색스럽고 천한 존재인지, 니가 팔아넘긴 니 베프한테 알려주라고~!”
나는 징그럽게 내뱉으며 미진이 년의 노예 목걸이 금속 장식을 잡아 개 끌 듯 미진이 년을 당겼다.
“으으…….”
미진이 년은 내 손에 의해 희정이 년의 코앞으로 다가서게 되었다. 가까이 서서 서로를 마주보는 희정이 년과 미진이 년. 한 때는 절친한 단짝에 사랑스런 동성애인 사이였지만, 지금은 과연 어떨는지? 크크……. 지난날의 관계가 역전된 듯 무표정하게 미진이 년을 바라보는 희정이 년과 민망한 얼굴로 희정이 년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미진이 년의 그 어울리지 않는 모습들이 나에게 정복감과 쾌락을 안겨주었다.
“희정냥~! 미진쓰가 어떤 존재인지 확실하게 확인하라구~. 여기 새겨진 글자를 소리 내서 읽어봐.”
나는 히죽히죽 웃으며 희정이 년의 눈앞에 미진이 년의 노예 목걸이 금속 장식을 뒤집어보였다.
“으흐윽…….”
미진이 년은 흐느끼는 소리를 내며 시선을 돌려버린다. 희정이 년은 살짝 발그레한 얼굴로 입술을 움직였다.
“우석’s 노예… 미진…쓰…….”
나는 그런 희정이 년의 볼에 가볍게 뽀뽀를 해주고서 느글느글하게 속삭였다.
“그럼 이제 우리 희정냥도 미진쓰한테 자기 존재를 확실하게 확인시켜줘. 목에 맨 그 예쁘장한 리본을 풀어서 말이야. 흐흐…….”
미진이 년은 그제서야 다시 시선을 돌려 희정이 년을 바라본다. 희정이 년의 목에 옆으로 매어져있는 다홍색의 리본. 그건 미진이 년도 오늘 처음 본 것이겠지.
“…….”
희정이 년은 얼굴에 부끄러운 빛을 띠우며 자신의 목에 매어져있는 다홍색 리본을 말없이 풀기 시작한다. 기껏 무표정하게 만들어놨던 얼굴이 벌써 바뀌다니, 희정이 년은 죽었다 깨도 ‘S’가 불가능한 모양이군. 쯧쯧…….
희정이 년이 부끄러운 손길로 나와 미진이 년에게 공개한 다홍색 리본의 안쪽 면에는 중간 부분에 작지만 또렷한 글씨가 쓰여 있었다.
[윤희정은 강우석 님의 영원한 심심풀이 정액받이입니다~♡]
낯간지럽게 이걸 직접 새긴 나도 대단한 놈이지만, 이런 글이 쓰인 리본을 내 명령대로 학교에 매고 온 희정이 년도 대단해~! 그래도 나는 추악한 ‘좆물받이’라는 표현 대신 ‘정액받이’라는 순화된 표현을 써줬다고. 낄낄…….
“하… 하아…….”
미진이 년은 자신의 것보다도 더 노골적인 그 글에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하는 듯 했다.
“잘했어 잘했어~! 역시 희정냥은 존나 사랑스럽다니까~! 흐흐흐…….”
나는 희정이 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녀의 볼에 연신 뽀뽀를 해댔다. 시선을 떨어뜨린 채로 옅게 미소 짓는 희정이. 따로 길들일 필요도 없겠어. 크큭…….
“좋아~! 이제 검사 시작한다~. 미진쓰는 치마 까고, 희정냥은 블라우스 까.”
나는 오만한 웃음을 지으며 아무렇지 않게 지껄였다. 희정이 년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그런지 머뭇거리고, 익숙한 미진이 년도 단짝인 희정이 년이 옆에 있어 머뭇거리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두 년들 중에 먼저 내 명령을 따른 것은 순종적인 걸레 희정이 년이었다.
“아…….”
희정이 년이 자신의 교복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양 옆으로 벌리자, 미진이 년은 그런 희정이 년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의미의 소리를 내뱉었다. 희정이 년의 교복블라우스 속은 젖꼭지에 니플커버인가 뭔가 하는 것이 붙어있다는 것 빼고 완벽한 알몸이었다. 하얗고 매끈한 배에 앙증맞은 배꼽, 아담하게 솟은 젖가슴. 미진이 년은 노브라 교복 차림으로 학교에 온 단짝친구의 그 색스러운 모습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상상만 해도 즐거운데? 후후…….
“아~. 이게 그 니플커버인가 뭔가 하는 거구나~?”
나는 음흉한 눈빛으로 희정이 년의 젖꼭지 위에 붙은 니플커버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 희정이 년은 작게 고개를 끄덕일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검지로 니플커버 위를 살짝 간질이던 나는 조심스레 니플커버를 떼어냈다.
“아아…….”
희정이 년의 신음에 뒤이어 그녀의 작은 고동색 젖꼭지가 드러났다. 희정이 년의 젖꼭지 크기면 니플커버가 없어도 교복 위로 별로 티는 안 날 것 같은데 말이지. 나는 씨익 웃으며 중얼거렸다.
“역시 우리 희정냥은 착해서 좋다니까~! 이 주인님을 위해 기꺼이 노브라로 학교도 오고 말이야. 흐흐…….”
나는 그대로 희정이 년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쪼옥-쪽-’
“아하응… 으응…….”
희정이 년이 내 머리를 감싸 안고서 콧소리를 낸다. 미진이 년도 자기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단짝친구의 젖꼭지를 드러내 빨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얼굴을 붉게 물들여갔다. 그런 미진이 년의 손은 방금까지 끌어올리던 자신의 초미니 교복치마 속을 살짝 어루만지고 있었다.
“좋아~. 희정냥은 노브라 검사 완료~!”
희정이 년의 젖꼭지에 질척하게 침을 묻힌 나는 징그럽게 주절거리며 그녀의 교복블라우스 단추를 다시 채워주었다. 니플커버가 사라진 희정이 년의 노브라 젖가슴은 타이트하고 팽팽한 교복블라우스 위로 살며시 젖꼭지를 솟아올렸지만, 가까이에서 보지 않는 한 그다지 알아볼 수는 없을 정도다.
“아응…….”
희정이 년은 내 침에 젖어들어 속의 고동색 빛깔을 조금씩 드러내는 자기 교복블라우스의 젖꼭지 부분을 양 팔로 껴안으며 부끄러운 소리를 냈다. 이런 귀여운 년… 크크……. 희정이 년의 입술에 살짝 키스한 나는 그대로 미진이 년을 돌아보며 이죽거렸다.
“우리 여깔은 뭐하는 거지~? 그렇게 오나니만 하고 있으면 이 서방님이 섭하지~.”
뜨끔한 얼굴로 나를 본 미진이 년은 이내 희정이 년의 젖은 눈동자를 살폈다. 자기가 보는 앞에서 나에게 노브라 젖가슴을 까 보인 희정이 년 덕분에 용기라도 얻은 건가? 미진이 년은 다시 힘없는 얼굴로 자신의 타이트한 교복치마를 비적비적 끌어올렸다. 초미니 교복치마 밑으로 촉촉이 젖은 미진이 년의 보짓살과 보짓털이 금세 드러났다.
“으응…….”
이번에는 희정이 년이 미진이 년의 젖어든 보지를 보며 뜨거운 숨소리를 냈다.
“미진쓰… 이렇게… 이렇게 해왔구나……. 여태까지… 계속…….”
희정이 년은 흐늘거리는 눈동자로 작게 중얼거렸다. 무언가에 취한 듯한 시선. 나는 비열한 웃음을 지은 채로 그런 희정이 년의 등을 살며시 떠밀며 말했다.
“자. 니 예전 베프에 애인에 이제는 니 여자주인님이기까지 한 한미진 여왕님이야. 평소에 해왔던 것처럼, 여왕님 보지에 봉사해봐.”
그러고 보니,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의 관계는 별로 달라질 것도 없군. 내가 끼어들기 이전에도 미진이 년은 희정이 년의 여왕, 희정이 년은 미진이 년의 하녀였으니까. 흐흐흐…….
‘후룹…쭈룹…’
“하아……!”
미진이 년의 사타구니로 조심스레 다가선 희정이 년이 음란한 소리를 내며 미진이 년의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터져 나오는 미진이 년의 색기 넘치는 신음. 나는 흐뭇한 미소로 디카를 꺼내들어 쌔끈한 두 날라리 고딩 년의 색스러운 레즈쇼를 촬영했다.
‘쓰리썸 시작 기념이다, 이 색녀들아. 낄낄…….’
드디어 서코를 비롯한 모든 동인활동이 끝났어영~ 다음 일정은 언제일지 아직 모르지만~!
그럼 또 다시 달릴테니 지켜봐주세영~!
오랜만에 왔어도 추천과 리플과 쪽지는 잊지 않으셨겠죵~?
[지난 줄거리]
윤희정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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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정말 끈적하고 질척하고 하악하악한 날이었다. 미진이 년의 집에서 미진이 년에게 1번, 희정이 년에게 1번, 내 자취방으로 옮겨가 희정이 년에게 1번 더 좆물을 뿜어냈으니까. 아직까지는 일요일을 원기 보충의 날로 삼고 있는 나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체력을 더 써버렸군 그래. 후후…….
희정이 년은 내 자취방에 이르러 보다 적극적인 자세로 내 좆물을 받아들였다. 임신을 걱정하며 쾌락의 비명을 질러대던 희정이 년의 모습이 기억에 남는군. 크크……. 나는 그런 희정이 년에게 선물도 주고, 주인으로서 명령도 내려주었지. 희정이 년을 내 옆에 끼고서 밤을 보낼 생각도 있었지만, 다음날인 오늘이 월요일이라 교복을 안 갖고 온 희정이 년은 결국 집으로 돌려보내주었다. 상관없잖아? 어차피 희정이 년은 내 심심풀이 땅콩 좆물받이로 확정되었는걸. 흐흐흐…….
“<뭐야……. 아직도 자고 있었어?>”
아침 8시를 살짝 넘겨 내 핸드폰으로 모닝콜을 걸어온 미진이 년이 잠에 취한 내 목소리를 듣고서 한심하다는 투로 물었다.
“아……. 어제 희정이 년한테 왕창 정력을 쏟아 부었더니…….”
나는 핸드폰에 대고 징글맞게 이죽거렸지만, 미진이 년은 아무런 말도 답해오지 않았다.
“어제 니 침대 꼴 봤을 거 아냐. 희정이 년 몸속에 임신하고도 남을 정도로 싸질렀거든. 낄낄~!”
‘뚝. 띠-띠-’
내가 즐겁게 지껄여대는 와중에 미진이 년은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버렸다. 이런 건방진 년……. 괜찮아. 참담하기 그지없을 미진이 년의 심정을 생각해본다면 이해 못할 것도 아니니까. 흐흐흐…….
나는 졸린 눈으로 버스 안의 손잡이를 잡고 서서 희정이 년에게 전화를 걸었다.
‘<뚜뚜루뚜뚜뚜~ 키싱 유 베이베~ 뚜뚜루뚜뚜뚜~ 러빙 유 베이베~>’
…어느 사이에 컬러링이 바뀌어졌군.
“<에……, …주…주인님, 안냥~?>”
살짝 어색하지만 나름 적극적인 희정이 년의 목소리가 핸드폰 저 편에서부터 들려온다. 하녀근성 덕분인가? 이런 쪽의 학습은 미진이 년보다 낫군. 크큭…….
“어유, 우리 착한 희정냥~! 내가 어제 말한 거, 잘 기억하고 있지~?”
나는 별다른 잡소리 없이 곧장 본론을 꺼내들었다. 희정이 년은 부끄러운 듯 모기만한 목소리로 답했다.
“<웅…….>”
“좋아좋아. 크크크……. 이제 곧 학교 도착하거든? 학교 뒤편으로 나와 있어. 거기서 확인할 테니까.”
나는 얼굴 가득 미소를 지으며 희정이 년에게 명령하듯 말했다. …아니, 이제 명령이기는 하지. 흐흐…….
학교 뒤편으로 들어서자, 저 편의 구조물에 살짝 엉덩이를 걸치고 앉은 채 mp3를 들으며 고개를 까딱거리고 있는 희정이 년이 보인다. 몸에 착 달라붙는 타이트한 교복 차림에 펄이 반짝이는 머리카락을 양 옆으로 활짝 펼쳐 묶은 희정이 년의 모습은 평소와 다를 것이 없어 보였지만, 그녀의 목에는 새로이 다홍색의 예쁘장한 리본이 옆으로 매어져있었다. 나는 조심스레 희정이 년의 앞으로 다가섰다.
“……에……?!”
이어폰의 볼륨을 조절하며 고개를 까딱거리고 있던 희정이 년은 내가 자신의 코앞에까지 이르러서야 비로소 인기척을 느낀 듯 깜짝 놀란다. 이거, 아무 놈에게 덮쳐져도 쌀 만큼 무방비하구만. 흐흐……. 나는 그대로 희정이 년을 덮치듯 키스해들었다.
“웁?!”
갑작스럽게 입술이 포개진 희정이 년이 짧은 비명을 내뱉는다. 내가 누구인지 파악을 못한 듯 버둥거리던 희정이 년은 천천히 확인되는 내 얼굴에 안도하며 스르르 몸의 힘을 빼냈다.
‘쭈우우압-’
“파하아…….”
내 입술에 빨려갈듯 당겨지던 자신의 입술이 떨어지자 희정이 년이 탄성을 내뱉었다. 그제서야 희정이 년은 고양이처럼 나를 새치름하게 쳐다보며 말했다.
“뭐야~. 놀랬잖앙~.”
그대로 내 입술에 가벼운 키스를 날리는 희정이. 나는 실실 웃으며 희정이 년의 몸뚱이를 부드럽게 어루만졌다.
“우리 희정냥, 다른 새끼들한테 강제빵이라도 당하면 어쩌려고 그렇게 무방비해~? 크크……. 역시, 막 굴리는 몸뚱이라 이건가~?”
“아…아냐~!”
나의 너저분한 소리에 희정이 년이 입술을 뿌우 내밀며 소리친다. 희정이 년의 팽팽한 교복블라우스 속에서 뭉클하게 느껴지는 맨 젖가슴의 감촉이, 그녀가 내 명령대로 브래지어를 하지 않았음을 증명해주고 있다. 내 자지는 어느새 교복바지 위로 텐트를 치기 시작하고, 나는 희정이 년의 목에 옆으로 매어진 다홍색의 리본을 매만지며 물었다.
“매고 다녀보니까 어때~? 불편하지 않아~?”
그 리본의 안쪽에는 미진이 년의 노예 목걸이 금속 장식 뒷면에 새겨진 글보다 더 노골적인 글이 쓰여 있다. 여깔 좆물받이와 심심풀이 땅콩 좆물받이의 차이랄까? 크크……. 희정이 년이 내 명령 없이 다른 사람에게 그 리본을 풀어 안쪽의 글자를 보여줄 일은 없겠지만.
“뭐……, 생각보다는 안 불편행.”
희정이 년은 얼굴 가득 부끄러운 빛을 띠우며 말했다. 미진이 년처럼 목걸이 종류를 즐기는 년이 아니라서 좀 불편해할까 싶었는데, 과연 계집년이란 존재들은 장신구에 천부적인 적응 능력이 있는 모양이다.
“그럼 이제 여기도 확인해봐야겠는데…”
나는 희정이 년의 아담한 젖가슴을 주무르며 이죽거렸다. 손에 생생히 잡히는 이 말랑말랑한 감촉……! 역시 계집년 젖가슴은 브래지어 없이 주물러야 제 맛이라니까. 크크큭……. 부끄러운 눈빛으로 내 시선을 마주보지 못하는 희정이 년에게, 나는 혼잣말처럼 중얼거렸다.
“이참에 검사 예정인 다른 좆물받이도 불러보실까~?”
희정이 년도 누구인지 짐작이 가는 듯 조용히 얼굴을 붉혔다. 뭐, 어제부로 희정이 년에게는 거의 모든 걸 알려준 셈이니까. 핸드폰을 꺼내 미진이 년에게 전화를 건 나는 잠시 컬러링만 듣고서 통화 종료 버튼을 눌렀다.
“자……. 우리는 여왕님 오기 전까지 먼저 즐기고 있자구. 흐흐…….”
즐겁게 이죽거린 나는 희정이 년을 뒤에서 안아 그녀의 젖가슴과 초미니 교복치마 속을 손으로 매만지기 시작했다.
“아…아흐응…….”
희정이 년이 내 손길에 몸을 움찔거리며 간드러지는 소리를 낸다. 역시 미진이 년과는 다른 맛이야. 흐흐흐……. 나는 희정이 년의 젖어드는 팬티 위로 그녀의 보짓살을 연신 문지르며, 다른 손으로 그녀의 젖꼭지가 있을 부분을 교복 위로 살살 긁었다. 노브라인데도 젖꼭지의 돌기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으음……? 교복에 바짝 당겨진 건가?”
야사나 도촬 속에서도 그렇고, 미진이 년의 경우에도 그렇고, 노브라라면 상의 위로 젖꼭지가 볼록 솟아있어야 하는 것이 보통 아닌가? 우리 학교 교복이 나의 원대한 계획을 방해할 정도로 두꺼운 재질이었던 건가?! 내가 혼자서 멍청하게 중얼거리고 있는데, 희정이 년이 살짝 젖어든 눈으로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 니플…커버양…….”
“……음……?”
…뭔 소리야?
“있잖앙……. 나이트에서… 너…아니, 주인님한테… 보여줬던 거……. 그… 꼬…꼭지… 위에…”
희정이 년의 그 기어드는 목소리를 듣고서야 알아챘다. 지난 나이트클럽 때 봤던, 희정이 년의 젖꼭지를 뒤덮듯이 붙어있던 것을 가리키는 말이었다.
‘젠장… 계집년들의 속옷과 생리용품에 대해서도 좀 공부를 해둬야겠군……. 뭐, 대화가 통해야지…….’
그러나 어찌하랴? 나는 내 옷조차 아무거나 주워 입고 다니는 패션계의 이단아인걸. 니플커버인지 뭔지를 확인하는 건 미진이 년이 온 뒤에 하자구. 흐흐…….
“…아……!”
오래지 않아 저 편에서 나타난 미진이 년이 희정이 년과 내 모습을 보며 흠칫한다. 고개를 뒤로 돌린 희정이 년은 나와 함께 입을 벌리고서 밖으로 내민 혀를 내 혀와 한창 뒤섞고 있던 중이었다.
“…아, 미진쓰…….”
희정이 년 역시 미진이 년을 발견하고서 침이 주르르 흐르는 입술로 내뱉는다. 짐작은 하고 있었지만, 막상 진짜로 등장한 미진이 년과 눈을 마주치게 되니 적잖이 당황하고 부끄러운 기색이다. 나는 그런 희정이 년의 얼굴을 당겨 아예 입술까지 맞붙여버렸다.
“후웁……!”
‘쭈웁-쭐럭찔쩍…’
질척하고 노골적이기 그지없는 소리가 희정이 년과 내 입 속에서 울린다. 며칠 전의 미진이 년이었다면 그 광경에 얼굴을 울그락불그락거리며 나를 죽일 듯이 노려보았겠지만, 오늘의 미진이 년은 안타까운 인상으로 이를 악물며 희정이 년을 바라보고 있을 뿐이다. 당연하지. 나와 희정이 년의 관계를 지금처럼 만든 건 미진이 년의 역할이 반 이상이니까. 낄낄낄……!
“쭈웁… 하아… 뭐해, 여깔. 이 서방한테로 오라고.”
희정이 년의 혀를 쪼옥 빨아낸 나는 미진이 년에게 손가락을 까딱이며 그녀를 불러들였다. 시선을 떨어뜨린 채 무기력하게 걸어오는 미진이. 미진이 년의 목에 매어진 노예 목걸이의 금속 장식이 그녀의 걸음걸음마다 찰랑찰랑 움직인다.
“…너도… 여기로…”
희정이 년에게 말을 건네던 미진이 년은 이내 수치심에 젖어 입을 다물어버렸다. 그래그래. 니가 감히 희정이 년에게 말을 건넬 입장이냐? 단짝친구까지 성노예로 팔아넘긴 주제에… 크크큭…….
“이게 누구지~? 음~? 우리 희정냥을 내 좆물받이로 갖다 바친 한미진 여왕님 아닌가~?”
나는 희정이 년의 엉덩이를 슬슬 쓰다듬으며 그녀를 향해 느글느글 지껄였다. 내 장난질에 호응하는 것일까, 정말로 분노를 느낀 것일까? 미진이 년을 바라보며 민망해하던 희정이 년의 얼굴이 조금씩 무표정해져갔다. 이왕이면 경멸이 담긴 냉랭한 표정을 지어줬으면 하는데 말이야. 흐흐흐…….
“자, 미진쓰~. 니가 여왕은커녕 얼마나 색스럽고 천한 존재인지, 니가 팔아넘긴 니 베프한테 알려주라고~!”
나는 징그럽게 내뱉으며 미진이 년의 노예 목걸이 금속 장식을 잡아 개 끌 듯 미진이 년을 당겼다.
“으으…….”
미진이 년은 내 손에 의해 희정이 년의 코앞으로 다가서게 되었다. 가까이 서서 서로를 마주보는 희정이 년과 미진이 년. 한 때는 절친한 단짝에 사랑스런 동성애인 사이였지만, 지금은 과연 어떨는지? 크크……. 지난날의 관계가 역전된 듯 무표정하게 미진이 년을 바라보는 희정이 년과 민망한 얼굴로 희정이 년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미진이 년의 그 어울리지 않는 모습들이 나에게 정복감과 쾌락을 안겨주었다.
“희정냥~! 미진쓰가 어떤 존재인지 확실하게 확인하라구~. 여기 새겨진 글자를 소리 내서 읽어봐.”
나는 히죽히죽 웃으며 희정이 년의 눈앞에 미진이 년의 노예 목걸이 금속 장식을 뒤집어보였다.
“으흐윽…….”
미진이 년은 흐느끼는 소리를 내며 시선을 돌려버린다. 희정이 년은 살짝 발그레한 얼굴로 입술을 움직였다.
“우석’s 노예… 미진…쓰…….”
나는 그런 희정이 년의 볼에 가볍게 뽀뽀를 해주고서 느글느글하게 속삭였다.
“그럼 이제 우리 희정냥도 미진쓰한테 자기 존재를 확실하게 확인시켜줘. 목에 맨 그 예쁘장한 리본을 풀어서 말이야. 흐흐…….”
미진이 년은 그제서야 다시 시선을 돌려 희정이 년을 바라본다. 희정이 년의 목에 옆으로 매어져있는 다홍색의 리본. 그건 미진이 년도 오늘 처음 본 것이겠지.
“…….”
희정이 년은 얼굴에 부끄러운 빛을 띠우며 자신의 목에 매어져있는 다홍색 리본을 말없이 풀기 시작한다. 기껏 무표정하게 만들어놨던 얼굴이 벌써 바뀌다니, 희정이 년은 죽었다 깨도 ‘S’가 불가능한 모양이군. 쯧쯧…….
희정이 년이 부끄러운 손길로 나와 미진이 년에게 공개한 다홍색 리본의 안쪽 면에는 중간 부분에 작지만 또렷한 글씨가 쓰여 있었다.
[윤희정은 강우석 님의 영원한 심심풀이 정액받이입니다~♡]
낯간지럽게 이걸 직접 새긴 나도 대단한 놈이지만, 이런 글이 쓰인 리본을 내 명령대로 학교에 매고 온 희정이 년도 대단해~! 그래도 나는 추악한 ‘좆물받이’라는 표현 대신 ‘정액받이’라는 순화된 표현을 써줬다고. 낄낄…….
“하… 하아…….”
미진이 년은 자신의 것보다도 더 노골적인 그 글에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하는 듯 했다.
“잘했어 잘했어~! 역시 희정냥은 존나 사랑스럽다니까~! 흐흐흐…….”
나는 희정이 년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으며 그녀의 볼에 연신 뽀뽀를 해댔다. 시선을 떨어뜨린 채로 옅게 미소 짓는 희정이. 따로 길들일 필요도 없겠어. 크큭…….
“좋아~! 이제 검사 시작한다~. 미진쓰는 치마 까고, 희정냥은 블라우스 까.”
나는 오만한 웃음을 지으며 아무렇지 않게 지껄였다. 희정이 년은 처음 해보는 일이라 그런지 머뭇거리고, 익숙한 미진이 년도 단짝인 희정이 년이 옆에 있어 머뭇거리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래도 두 년들 중에 먼저 내 명령을 따른 것은 순종적인 걸레 희정이 년이었다.
“아…….”
희정이 년이 자신의 교복블라우스 단추를 풀어 양 옆으로 벌리자, 미진이 년은 그런 희정이 년을 바라보며 알 수 없는 의미의 소리를 내뱉었다. 희정이 년의 교복블라우스 속은 젖꼭지에 니플커버인가 뭔가 하는 것이 붙어있다는 것 빼고 완벽한 알몸이었다. 하얗고 매끈한 배에 앙증맞은 배꼽, 아담하게 솟은 젖가슴. 미진이 년은 노브라 교복 차림으로 학교에 온 단짝친구의 그 색스러운 모습을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상상만 해도 즐거운데? 후후…….
“아~. 이게 그 니플커버인가 뭔가 하는 거구나~?”
나는 음흉한 눈빛으로 희정이 년의 젖꼭지 위에 붙은 니플커버를 지그시 바라보았다. 얼굴이 발갛게 달아오른 희정이 년은 작게 고개를 끄덕일 뿐, 아무런 말도 하지 않는다. 검지로 니플커버 위를 살짝 간질이던 나는 조심스레 니플커버를 떼어냈다.
“아아…….”
희정이 년의 신음에 뒤이어 그녀의 작은 고동색 젖꼭지가 드러났다. 희정이 년의 젖꼭지 크기면 니플커버가 없어도 교복 위로 별로 티는 안 날 것 같은데 말이지. 나는 씨익 웃으며 중얼거렸다.
“역시 우리 희정냥은 착해서 좋다니까~! 이 주인님을 위해 기꺼이 노브라로 학교도 오고 말이야. 흐흐…….”
나는 그대로 희정이 년의 젖꼭지를 빨기 시작했다.
‘쪼옥-쪽-’
“아하응… 으응…….”
희정이 년이 내 머리를 감싸 안고서 콧소리를 낸다. 미진이 년도 자기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단짝친구의 젖꼭지를 드러내 빨고 있는 내 모습을 보며 얼굴을 붉게 물들여갔다. 그런 미진이 년의 손은 방금까지 끌어올리던 자신의 초미니 교복치마 속을 살짝 어루만지고 있었다.
“좋아~. 희정냥은 노브라 검사 완료~!”
희정이 년의 젖꼭지에 질척하게 침을 묻힌 나는 징그럽게 주절거리며 그녀의 교복블라우스 단추를 다시 채워주었다. 니플커버가 사라진 희정이 년의 노브라 젖가슴은 타이트하고 팽팽한 교복블라우스 위로 살며시 젖꼭지를 솟아올렸지만, 가까이에서 보지 않는 한 그다지 알아볼 수는 없을 정도다.
“아응…….”
희정이 년은 내 침에 젖어들어 속의 고동색 빛깔을 조금씩 드러내는 자기 교복블라우스의 젖꼭지 부분을 양 팔로 껴안으며 부끄러운 소리를 냈다. 이런 귀여운 년… 크크……. 희정이 년의 입술에 살짝 키스한 나는 그대로 미진이 년을 돌아보며 이죽거렸다.
“우리 여깔은 뭐하는 거지~? 그렇게 오나니만 하고 있으면 이 서방님이 섭하지~.”
뜨끔한 얼굴로 나를 본 미진이 년은 이내 희정이 년의 젖은 눈동자를 살폈다. 자기가 보는 앞에서 나에게 노브라 젖가슴을 까 보인 희정이 년 덕분에 용기라도 얻은 건가? 미진이 년은 다시 힘없는 얼굴로 자신의 타이트한 교복치마를 비적비적 끌어올렸다. 초미니 교복치마 밑으로 촉촉이 젖은 미진이 년의 보짓살과 보짓털이 금세 드러났다.
“으응…….”
이번에는 희정이 년이 미진이 년의 젖어든 보지를 보며 뜨거운 숨소리를 냈다.
“미진쓰… 이렇게… 이렇게 해왔구나……. 여태까지… 계속…….”
희정이 년은 흐늘거리는 눈동자로 작게 중얼거렸다. 무언가에 취한 듯한 시선. 나는 비열한 웃음을 지은 채로 그런 희정이 년의 등을 살며시 떠밀며 말했다.
“자. 니 예전 베프에 애인에 이제는 니 여자주인님이기까지 한 한미진 여왕님이야. 평소에 해왔던 것처럼, 여왕님 보지에 봉사해봐.”
그러고 보니, 미진이 년과 희정이 년의 관계는 별로 달라질 것도 없군. 내가 끼어들기 이전에도 미진이 년은 희정이 년의 여왕, 희정이 년은 미진이 년의 하녀였으니까. 흐흐흐…….
‘후룹…쭈룹…’
“하아……!”
미진이 년의 사타구니로 조심스레 다가선 희정이 년이 음란한 소리를 내며 미진이 년의 보지를 빨기 시작한다. 그와 동시에 터져 나오는 미진이 년의 색기 넘치는 신음. 나는 흐뭇한 미소로 디카를 꺼내들어 쌔끈한 두 날라리 고딩 년의 색스러운 레즈쇼를 촬영했다.
‘쓰리썸 시작 기념이다, 이 색녀들아. 낄낄…….’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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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28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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