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님 덕에 나발 분다.’
나를 정말 좋아해 주셨고 아껴주신 할머니가 해주신 말이다. 언제나 좋은 친구를 사귀라며 들려주신 말이다.
나에게 좋은 친구가 생겼다. 선생님에 나이차이도 있지만 씹을 하는 친구 광은이가 있다. 광은이 덕에 아란이의 처녀도 먹을 수 있었다. 오늘은 김윤정 선생님과 씹을 할 수도 있었다. 이게 모두 광은이 덕분이었다. 광은이 보지는 내 자지에게 좋은 친구였다. 줄줄이 보지를 대령해주는 정말 좋은 친구였다.
“선우 넌 처음인 것 같은데 어쩜 그렇게 잘하니?”
“...........”
숙직실의 뜨거운 열기가 조금 식었다. 광은은 선우의 옆에 누워서 숨을 헐떡거리고 있었다. 광은의 보지에 들어갔던 선우의 자지가 죽어있었다. 죽어버린 선우의 자지는 잔뜩 삶아진 번데기 같았다. 오그라들고 쭈그러든 모습이 재미있었다.
팔베개에 누워있던 김윤정 선생님이 가슴에 얼굴을 묻었다. 손으로 살살 내 가슴을 쓰다듬었다. 젖가슴이 내 갈비에 닿으면서 젖꼭지가 나를 자극했다. 선생님의 고개를 들어올려 입을 찾았다. 달콤한 맛을 내는 선생님의 침을 삼키며 혀를 탐했다. 선생님의 혀는 뿌리 채 뽑힌 듯 내 입안 가득 들어왔다.
선생님의 손이 자지를 잡고 만지작거렸다. 내 손도 선생님의 젖가슴을 잡고 젖꼭지를 희롱했다. 선생님과 내 몸에서 다시 열기가 달아올랐다.
“어머나. 선우 자지가 다시 살아났네.”
“........”
“죽었다 다시 살아나는 건 자지밖에 없을 거야. 호호호.....”
광은이 웃으며 하는 말에 고개를 돌려보았다. 과연 선우의 죽었던 자지가 다시 고개를 들었다. 깔깔거리며 웃던 광은이 웃음을 멈추고 선우를 바라봤다.
“또 꼴리냐?”
“네?”
“선생님이 자지 만져주니 또 꼴리냐고?”
“아. 네. 꼴려요.”
“또 하고 싶어?”
“네. 선생님하고 또 하고 싶어요.”
“후훗. 안돼.”
“?”
또 할 수 없다는 말에 선우가 광은을 멍청히 바라봤다.
“흑.”
갑자기 광은의 입이 선우의 자지를 삼켰다. 선우의 입에서 헛바람이 새나왔다. 광은이 한손으로 선우의 불알을 받쳐 들었다. 광은의 고개가 하늘과 땅을 오갔다. 작은 폭포를 만들었던 광은의 머릿결이 따라 춤춘다. 선우는 누운 채 꼼짝을 못하고 있었다.
선우의 자지를 빨아주는 광은의 모습을 보면서 자지가 다시 열을 냈다. 김윤정 선생님도 그런 변화를 알고 손을 움직여주었다. 자지 끝에서 뿌리까지 왕복하는 손 때문에 자지가 점점 더 열을 냈다. 선생님의 입으로 해주면 좋을 것 같았다. 자극을 주기 위해 젖꼭지를 살짝 비틀었다.
“하악.”
선생님의 입에서 신음소리가 났다. 선생님이 몸을 비틀면서 손을 더 빨리 움직였다. 어찌나 빨리 움직이는지 가끔 손이 불알을 때릴 때면 아팠다. 자지에서 올라오는 흥분에 비하면 참을 만했다. 선생님의 얼굴을 잡아당겨 입술을 덮었다. 혀가 들어왔다. 혀를 빨아들이며 함께 따라오는 생명수를 마셨다. 입술을 떼고 선생님의 귀를 빨았다.
“김윤정.”
순간적으로 선생님의 손길이 멈췄다. 귀를 한 번 더 핥아주고 다시 귀에 속삭였다.
“선생님이 애인하자고 했잖아요. 씹하면서 나보고 여보라고도 했고... 선생님보다 이름을 부르고 싶어요.”
멈췄던 손이 다시 자지를 잡고 천천히 왕복운동을 시작했다. 자신이 생겼다. 선생님이 나를 애인으로 인정했다. 선우처럼 자지를 빨리고 싶었다. 나오지 않은 여보라는 말을 어렵게 했다.
“여....보....”
선생님의 손이 떨렸다. 호흡이 거칠어졌다.
“자지 빨아줘.”
“...........”
“아까처럼 입으로 자지 빨아줘. 여보.”
김윤정 선생님이 머뭇거리는 사이 광은이 다가왔다.
“김선생 우리 바꿔먹자.”
“..........”
“김선생이 선우 먹고 내가 선돌이 먹고. 바꿔먹어 보자고....”
선우와 내가 무슨 음식이나 되는 것처럼 광은이 바꿔먹자고 했다. 김윤정 선생님의 대답을 듣지도 않고 광은이 내 자지를 삼켰다. 김윤정 선생님은 하릴없이 선우에게로 갔다.
자지를 삼킨 광은의 입이 자지를 따라 상하로 왕복운동을 했다. 김윤정 선생님과는 달리 빠는 힘이 느껴졌다. 자지가 뽑힐 것 같았다. 무언가를 잡아야 할 것 같아서 손을 뻗었다. 광은의 등이 만져졌다. 손을 움직여 잡아당기자 광은의 엉덩이가 움직였다. 손가락을 움직여 보지 안으로 넣었다. 보지에 아직 선우의 정액이 남아서인지 미끄러지며 쑥 들어갔다. 뭉클한 느낌이 맨 보지에 손가락을 넣은 것과는 달랐다.
“하아.... 흐응.....”
김윤정 선생님의 신음이 들렸다. 선우의 손이 김윤정 선생님의 보지에 들어가 있다. 김윤정 선생님은 선우의 자지를 잡고 부지런히 손을 움직였다. 선우의 손가락 움직이는 속도가 빨라지면서 김윤정 선생님의 몸부림이 심해졌다.
선우의 손에서 김이 무럭무럭 피어올랐다. 김윤정 선생님의 화산보지에서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선우의 손을 적시고 바닥으로 흘러내렸다. 김윤정 선생님의 허리가 요동을 쳤다. 점점 선우의 자지를 잡은 손이 힘을 잃고 있었다. 선우의 자지는 다시 두툼해졌다.
김윤정 선생님이 바닥에 누었다. 선우가 두 손으로 젖가슴을 만지며 김윤정 선생님 몸 위로 올라갔다.
“아아... 선우야...... 빨리.... 흐응....”
선우의 자지가 김윤정 선생님의 보지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김윤정 선생님의 다리가 선우의 허리를 감쌌다. 다리에 감싸인 채 선우의 허리가 신나게 춤을 췄다.
“하악..... 하악..... 좋아.... 좀 더..... 빨리..... 하학....”
광은이 갑자기 불알을 삼켰다. 벼락을 맞은 듯한 기분이었다. 보지 안에 들어간 손가락을 좀 더 깊이 밀어 넣었다.
“흐앙--”
보지 안에서 갑자기 뜨거운 물이 흘렀다. 광은의 몸이 파르르 떨렸다.
‘아... 씨발 꼭 오줌을 싸고 지랄이야.’
갑자기 기분이 이상해졌지만 내색할 수 없었다. 손가락을 하나 더 넣었다. 보지가 꽉 차면서 손가락을 조였다. 점점 더 안으로 밀어 넣었다. 보지 벽에서 살들이 난리를 쳤다. 바들바들 떠는 놈, 박수를 치며 환영을 하는 놈, 기쁨에 넘쳐 눈물을 흘리는 놈들이 난리를 쳤다.
손가락을 조금 뺐다 다시 넣었다. 다시 물이 나온다. 뜨겁지 않은 것이 이번에는 보지가 흘리는 눈물이었다. 열렬히 환영하는 보지 속에서 손가락이 왕복운동을 했다. 속도가 빨라지면서 광은의 엉덩이가 점점 크게 움직였다.
자지가 광은의 입에서 빠져나왔다. 광은의 손에 자지가 잡혔다. 광은의 허리가 휘었다. 고개를 들고 엉덩이를 들썩이며 내 자지를 잡았다. 광은의 엉덩이가 점점 내 얼굴로 다가왔다.
“흐아..... 선우..... 아.... 빨리..... 으흐.....”
김윤정 선생님의 신음이 들리면서 선우의 움직임이 급격히 빨라졌다. 선우의 격렬한 움직임에 따라 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퍽.퍽.퍽......”
선우의 입이 질끈 깨물어졌다. 김윤정 선생님의 얼굴이 달아올랐다. 선우의 입에서 다급한 소리가 터져 나왔다.
“싸요.”
“안돼.....”
“허억!”
“조금만..... 조금만 더..... 선우....야....”
선우의 움직임이 둔해졌다. 화살에 꿰인 노루새끼마냥 급격히 움직임이 줄어들더니 몇 번 퍼덕였다. 선우의 몸이 김윤정 선생님의 몸 위로 무너졌다. 김윤정 선생님이 선우를 꼭 껴안고 몸부림을 쳤다. 선생님의 얼굴에 안타까움이 베어났다.
“악!”
광은의 입에서 비명에 가까운 신음이 튀어나왔다. 선우가 무너지며 김윤정 선생님의 안타까운 표정 때문에 나도 모르게 손가락에 힘을 주었다. 손가락이 갑자기 깊숙이 들어가면서 광은이 힘든지 비명을 질렀다. 광은의 엉덩이가 얼굴 가까이 있었다.
“아우........ 선돌아.... 빠.... 빨아.... 줘.... 아후.....”
손가락을 빼고 엉덩이를 끓어 당겼다. 입 위에 보지가 보였다. 혀를 내밀어 보지 맛을 보았다. 약간 지린 냄새가 나는 듯 했지만 달콤하게 느껴졌다. 보지 입술을 살짝 핥았다.
“흐악.”
광은의 몸이 신음소리와 함께 무너졌다. 자지가 광은의 입 속으로 들어갔다. 손으로 자지를 잡은 광은은 아이스크림을 핥아먹듯이 자지를 핥았다. 자지가 꿈틀거리고 엉덩이가 들썩거렸다. 대가리를 집중적으로 핥는 바람에 자지가 울컥했다. 하마터면 터져버릴 뻔한 자지를 달래야만 했다.
‘휴. 간신히 참았다.’
광은의 보지 안으로 혀를 집어넣었다. 작살 맞은 물고기처럼 광은의 몸이 팔딱였다. 허벅지를 꼭 잡고 엉덩이를 움직이지 못하도록 했다. 고개를 살짝 들면서 혀를 좀 더 깊이 넣었다. 다시 광은의 엉덩이가 팔딱였다.
광은의 보지에서 물이 줄줄 흘렀다. 한 방울도 남기지 않으려고 열심히 핥았다. 그때마다 광은의 엉덩이가 파닥이며 몸서리쳤다.
광은이 자지를 온통 입으로 머금고 있었다. 그에 따라 고개가 상하로 움직이며 단발머리가 춤을 췄다. 자지 저 아래에서 화산이 폭발하려고 했다.
손을 움직여 광은의 얼굴을 잡았다. 자지를 빼내고 몸을 빼내 일어섰다. 광은의 엉덩이를 들었다. 광은이 무릎을 굻고 보지를 하늘로 쳐 올렸다. 광은의 보지에 자지를 대고 쑥 밀었다.
“하흑.”
“합.”
광은과 내 입에서 동시에 탄성이 나왔다. 광은의 엉덩이를 잡고 부지런히 허리를 움직였다. 보지에서 속살들이 마중 나와 환영을 했다. 자지를 잡고 속살들이 얽혔다. 힘을 주어 자지를 밀어 넣었다. 매끄럽게 안으로 깊이 들어갔다.
“하아.... 서...방님.... 하응..... 어떡해..... 나..... 흐응..... 나.... 죽어..... 하응.......”
광은의 신음과 살 부딪는 소리가 묘한 조화를 이루며 퍼졌다. 숙직실 안을 신음소리가 가득 메웠다. 계속해서 빠르고 깊게 광은의 보지를 찔렀다.
“아.... 흐........ 선돌아....... 서방님......... 아우......... 너무..... 좋아.........하하.... 나........미쳐....... 아호....... ”
“광...은아..... 나온다.”
“싸..... 서방님..... 내 보지에다......... 흐아....... 보지 안에 ......... 싸줘.......하아......”
화산이 터졌다. 자지 저 아래에서부터 차고 올라온 화산이 거침없이 자지를 박차고 나갔다. 자지를 벗어나자 둑 터진 화산이 광은의 보지 안으로 일제히 퍼져나갔다. 허리를 뒤로 재껴서 자지를 최대한으로 밀어 넣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광은의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끄---으----윽.”
“아-----”
광은의 보지가 움찔거렸다. 한 방울도 빠져나가지 않게 하겠다는 듯이 자지를 꼭 조였다. 광은의 등에 몸을 맡겼다. 광은은 팔에 의지한 채 엎드려서 내 몸을 지탱해 주었다.
광은의 등에 입을 맞춰주었다. 좁은 숙직실 안의 열기가 고스란히 스며들었는지 광은의 등이 촉촉했다. 손을 내밀어 광은의 젖가슴을 만졌다. 광은이 몸을 일으켰다. 허리를 새워 뒤에서 광은을 껴안았다. 고개를 돌려 입을 내민 광은의 입술을 삼켰다. 혀가 들어와서 얽혔다.
“서방님. 좋아?”
“응. 광은아.”
입술을 떼고 내게서 떨어져 나간 광은의 말에 무심코 대답했다.
‘아차. 선우!’
선우가 있는 것을 깜빡했다. 광은과 나는 동시에 선우를 봤다.
김윤정 선생님과 선우는 나란히 앉아있었다. 김윤정 선생님은 아쉬운 표정이 남은 채 선우의 자지를 만지고 있었다. 선우의 자지는 김윤정 선생님의 화산보지에서 완전히 녹아버린 듯 여전히 죽어있었다. 김윤정 선생님의 화산보지에는 선우의 자지 대신 손가락이 들어가서 꿈틀거렸다. 서로의 손으로 자지와 보지를 자극하면서 두 사람의 시선은 나와 광은을 향하고 있었다.
“차선생. 너무 그렇게 좋아하지 마. 샘나니까.”
김윤정 선생님은 아무렇지 않은 듯 말했다. 선우는 약간 놀란 표정이었다. 그러나 김윤정 선생님의 말을 듣고 애써 평상시의 표정으로 돌아왔다.
“호호... 김선생. 부러우면 선우랑 한 번 더하던지...”
“호호.... 선우자지가 죽어버려서 안돼. 내 보지가 좀 특별해서 선돌이 빼고는 하루 한 번 이상 들어올 수 없거든...”
“호호... 김선생 보지가 특별하다고? 자지만 들어가면 잘라먹는 작두보지라도 되는 거야? 호호호.....”
“호호호.... 작두보지? 그런 보지도 있어? 호호호....”
“호호호.... 말이 그렇다는 거지. 작두보지가 어디 있겠어...”
“호호호..... 내 보지가 어떤 보진지는 선돌이가 잘 알아. 선돌이 에게 물어봐.”
김윤정 선생님이 나에게 그윽한 시선을 주었다. 광은과 선우의 시선도 내게 모였다. 뭔가 대단한 비밀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 보내는 호기심 가득한 눈빛이었다. 갑자기 시선들이 내게 집중되자 좀 당황스러웠다.
“그... 그게.. 김윤정 선생님의 그거.... 보지는 연탄구멍이었어요.”
“연탄... 구멍?”
“연탄구멍? 호호호.....”
“호호호....”
“맞아요. 연탄구멍. 하하하.....”
“하하하.....”
‘연탄구멍’이란 한 마디에 네 사람은 다시 떠들썩하게 웃었다. 머쓱하게 있던 선우까지 호탕하게 웃었다.
“처음 자지가 보지 안으로 들어갈 때에는 뜨거워서 데는 줄 알았어요.”
“얘. 편하게 얘기해. 갑자기 웬 존댓말?”
“그래도....”
“선돌아 괜찮아. 어차피 차선생하고 말을 트고 지내고, 선우도 너랑 친구고, 나도 너랑 애인하기로 했으니까.....”
“애인?”
광은이 편하게 얘기하라고 하자 김윤정 선생님도 거들었다. 마지막에 김윤정 선생님이 ‘애인’이란 말을 하자 광은이 나섰다.
“애인? 마누라가 아니고?”
“남편이 있는데 무슨 마누라야. 그냥 나나 선돌이나 모두 편하게 애인하면 되는 거지.”
“아하. 선돌이 자지를 푹 빠지게 하는 보.지.애.인.?”
“뭐? 보지 애인? 호호호.....”
“호호호......”
“하하하......”
“하하하......”
광은의 보지애인이란 말에 우리는 다시 웃었다. 아무래도 평소 보여주던 암사자의 성격과는 달랐다. 이렇게 씹을 하고 나면 가장 활발하고 재미있는 말을 하는 사람이 광은이었다.
“그런데 선돌아. 연탄구멍이 많이 좋았어?”
“그게.....”
“숨길 것 없어. 어차피 우리 다 옷을 홀라당 벗고 있는데 가릴 것도 숨길 것도 없잖아?”
“그래 선돌아. 그냥 있는 그대로 얘기해도 돼-.”
광은과 김윤정 선생님의 동의(?)하에 편하게 얘기하기로 마음먹었다.
“처음 김윤정 선생님.....”
“윤정이.”
광은이 말을 잘랐다. 김윤정 선생님을 바라보니 가볍게 고개를 끄덕여 주었다.
“윤정이 보지 안으로 처음 들어갔을 때 자지가 얼마나 뜨거웠던지.....”
광은과 선우가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었다. 윤정도 기대감이 가득 찬 시선을 보냈다.
“들어갈 때 빡빡한 느낌과 보지에서 나오는 열기 때문에 ‘연탄구멍’이 생각났어. 좀 더 안으로 들어가도 빡빡하고 뜨거운 열기가 계속돼서 정말로 연탄구멍으로 생각했지. 그런데 보지 안으로 깊숙이 들어가자 보지 저 밑에서부터 아주 뜨거운 물이 쏟아져 나오는 거야. 얼마나 뜨거운지 하마터면 내 자지가 죽을 뻔 했어.”
“선돌이 자지가 죽을 뻔 했다고?”
“죽지 않는 좆돌이 자지가?”
광은이 놀라운 듯 물어보는데 선우가 ‘좆돌이’란 별명을 썼다. 난 의기양양하게 말을 이었다.
“그래. 태어나서 지금까지 한 번도 죽지 않았던 자지가 죽는 줄 알아다니까. 자지를 잠시 멈췄다가 다시 들어가고, 멈췄다가 다시 들어가고, 또 멈추고 들어가고..... 이런 식으로 계속 들어가는데 계속해서 팔팔 끓는 물이 쏟아지는 거야. 정말 자지가 보지 안에서 녹아버리는 줄 알았어.”
잠시 뜸을 들이면서 바라보니 세 사람은 열심히 내 얘기를 듣고 있었다. 아직도 선우의 손은 윤정의 보지를 들썩이게 하고 있었다. 물론 윤정의 손도 선우의 자지에서 떠나지 않았다. 광은도 내 자지를 잡고 열심히 왕복운동을 하면서 내 얘기를 듣고 있었다.
“그래서 윤정이 보지를 ‘화산보지’라고 생각했어.”
“화...산....보지?”
“화산보지?”
“그래. 죽지 않는 내 자지 말고 모든 자지가 들어가기만 하면, 심지어는 남편 좆도 들어가기만 하면 당장 녹아버리는 화.산.보.지!”
마지막에 화.산.보.지.에 힘을 주어 말했다.
“화산보지....”
“모든 자지가 녹아버리는 화산보지라고? 호호호......”
“호호호.......”
“하하하.......”
“하하하.......”
다시 숙직실에 웃음이 넘쳤다.
“그런데. 남편 좆도 녹아버린다고? 그런 얘기는 안했는데...”
광은이 윤정을 보고 의아한 듯 물었다. 윤정이 남편 좆이 보지에 들어와서 죽어버리는 사연을 얘기했다. 결혼 전에 만난 남자들과 시동생 얘기도 숨김없이 다 말했다.
“한 달에 한 번 남편하고 섹스를 할까 말까 한다는 얘기를 하고 싶지 않았어. 괜히 이 남자 저 남자... 남자들이 다가와서 집적댈까봐서..... 그래서 아무한테도 얘기 안했고, 선돌이랑 섹스를 하고 나니까 마음속에 담고 있던 짐이 녹아버리고 홀가분해 졌어. 그래서 선돌이 에게 처음으로 얘기한거야.”
윤정의 얘기를 듣고 분위기가 숙연해졌다. 다들 우울한 기분이었다.
“그럼. 이렇게 하면 되겠다.”
갑작스런 광은의 말에 우리의 시선이 광은에게 쏠렸다.
“내가 비록 걸레긴 해도 좆을 세우는 것은 잘하니까 선우 자지를 세워주지. 그리고 선돌이는 죽지 않는 보지로 윤정이 화산보지를 시원하게 뚫어줘라.”
“선생님?”
“선우. 너 싫어?”
“아니. 그게 아니라.....”
“이 선생님이 자지 하나는 기가 막히게 잘 세우니까 기대해봐.”
광은은 선우에게로 가서 윤정을 내게 보냈다. 곧바로 선우의 자지를 잡고 입에 삼켰다.
“헉.”
광은의 입안으로 자지가 들어간 선우는 곧 비명 같은 신음소리를 냈다. 광은은 한손으로 불알을 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선우의 자지를 잡았다. 내게 한 것처럼 자지 대가리를 아이스크림처럼 핥고 빨았다. 선우가 광은의 머리를 잡았다. 광은의 몸을 틀어 엉덩이를 선우 가까이 가져갔다. 윤정이 조용히 일어나 자리를 양보하고 내게로 왔다.
난 윤정이 오자 안아주고 바로 입을 뺐었다. 윤정의 달콤한 입이 나를 반겼다. 혀와 혀가 칡넝쿨처럼 얽혀 떨어줄 몰랐다. 손을 들어올려 젖가슴을 잡았다. 벌써 분위기를 파악한 듯 젖꼭지가 고개를 쏙 내밀고 있었다. 엄지와 검지를 가지고 젖꼭지를 살짝 비틀었다.
“하아....”
윤정은 신음과 함께 손을 뻗어 자지를 잡았다. 윤정이 바로 몸 위로 올라왔다. 아까 선우 자지가 일찍 죽어서 아쉬움이 많았던 것 같았다. 아직 선우의 좆물이 남아 촉촉한 보지는 곧바로 자지를 삼켰다.
“흐응.”
“헉.”
윤정의 보지는 언제 들어가도 뜨거웠다. 뜨거운 열기와 함께 다시 보지 살들이 나서서 자지를 휘감았다. 윤정이 혀를 힘차게 빨아들였다. 혀가 윤정의 입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어찌나 세게 빠는지 혀뿌리가 빠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혀의 아픔은 자지에도 있었다. 윤정의 보지 살들이 어찌나 힘차게 휘감던지 자지도 뿌리 채 뽑히는 것 같았다. 떠나지 말라며 눈물로 잡는 젖꼭지와 젖가슴을 포기하고 윤정의 엉덩이를 잡았다. 자지를 힘차게 밀어 올리며 엉덩이를 끌어당겼다. 그대로 두었다가는 정말로 자지가 뽑힐 것 같았다.
“하악........... 여...보... 하앙..... 나...죽어....... 여보..... 흐응.....”
“윤정아.....”
윤정의 고개가 뒤로 젖혀지고 젖가슴이 얼굴 앞에서 춤을 췄다. 세상 구경을 하려는지 고개를 내민 젖꼭지가 보였다. 그냥두면 안될 것 같았다. 한번 맛을 알면 자꾸 세상구경을 하려할 것 같았다. 젖가슴을 물고 젖꼭지를 입안에 가두었다. 혀로 살살 녀석을 달랬다. 답답한 것인지 세상구경을 꼭 하려는 것인지 녀석이 말을 듣지 않았다. 젖꼭지를 살짝 깨물었다.
“아악..... 여보..... 선돌아...... 아흑..... 미쳐.... 나....좀 어떻게..... 죽여줘..... 하악..... 여보야........”
윤정의 몸이 광란의 몸부림을 쳤다. 엉덩이를 더욱 빠르게 당기며 자지를 쳐 올렸다. 자세가 불편하니 몸을 움직이기가 힘들었다. 그대로 일어나며 윤정을 쓰러트렸다. 윤정의 다리가 어깨에 걸쳐졌다. 그대로 자지를 계속해서 보지 깊은 곳으로 밀어 넣었다.
“하아.... 선생님....”
선우가 참기 힘든지 신음 소리를 냈다. 광은이 선우를 대리고 우리 옆으로 왔다. 엉덩이를 선우에게 내밀었다. 광은의 엉덩이를 잡고 선우가 자지를 보지에 밀어 넣었다.
“하학.”
“흐앙.”
광은과 윤정의 입에서 동시에 신음이 나왔다. 광은의 입이 윤정의 입을 덮쳤다. 광은의 손이 윤정의 젖가슴을 잡고 휘저었다. 뒤질세라 윤정도 광은의 젖가슴을 잡고 조몰락거렸다.
선우의 움직임에 따라 광은의 몸이 출렁거렸다. 내가 움직이면 윤정의 몸도 파도를 쳤다. 파도와 파도가 만나니 더 거칠게 춤을 췄다. 내 자지와 선우의 자지가 바로 옆에서 보지 속으로 박히고 있었다. 나란히 서서 두 선생님의 보지에 자지를 밀어 넣는 모습이 재미있었다.
“하하 선우야.”
“그래 선돌아 하하.”
우리 둘이 웃으면서 좆을 밀어 넣자 윤정의 보지가 꿈틀거렸다. 광은의 보지도 꿈틀거렸는지 선우가 참지 못했다.
“선생님.”
선우가 신호가 왔는지 소리쳤다.
“안돼 선우야. 조금만 더....”
광은이 손으로 선우의 자지를 움켜쥐었다. 보지를 빼고 입으로 자지를 물었다. 손을 재빨리 움직이니 선우가 더 참기 힘들어했다. 광은의 손이 점점 더 빨라졌다. 드디어 선우가 폭발을 하는지 짐승 같은 신음이 새어나왔다.
“끄아아아------”
“............”
광은은 입을 떼지 않고 선우의 폭발을 고스란히 받았다. 선우가 광은의 머리를 잡고 마지막으로 몸부림쳤다. 여전히 선우의 자지는 광은의 입안에서 빠져나오질 못했다.
“끅. 끄--윽.”
“..........”
선우의 몸부림이 멈추고 광은의 손도 멈췄다. 그래도 광은의 입은 선우의 자지를 삼키고 놓아주지 않았다.
“흐흥..... 여보.......빨리......... 나 죽어요..... 엉엉......”
윤정이 흥분에 겨워 울음을 터트렸다. 조금 더 빠르게 자지를 박았다. 드디어 머리끝에서부터 발끝까지 모든 신경들이 하나로 외쳤다.
“싼다.”
“아흐.... 보지 안에.... 깊이 ...... 아주 깊이...... 여보야...... 어어엉....”
단단히 막아 놓은 둑을 열었다. 질풍과 노도처럼 정액이 밀려나갔다. 불알에서 출발한 녀석들이 자지를 벗어나 윤정의 보지 저 안쪽에까지 들어갔다. 윤정의 보지 깊숙이 자리 잡은 화산이 정액을 맞이했다. 내 정액들이 화산을 녹이며 더욱 깊숙이 들어갔다.
“으아앙.......어어엉엉.......”
자지 끝으로 용암의 뜨거움이 밀려왔다. 온 몸을 다 태워버릴 듯한 열기가 자지뿐만 아니라 내 온 몸을 덮었다. 불꽃이 되어 타오르는 윤정의 몸을 누르며 내 몸의 모든 물을 다 짜내어 윤정의 보지 가장 안쪽에 쏟아 넣었다. 별꽃이 터졌다. 머리에서부터 시작된 별꽃은 온 몸 곳곳에서 터졌다. 윤정의 보지 안에서도 별꽃이 터졌다.
“우우우-----욱.”
“엄마--....... 나 죽어........ 여보..... 나 미쳐........ 아아아앙.”
내게서도 짐승소리가 났다. 윤정의 울음은 절정에 달했다.
화산이 멎었다. 윤정이 내 몸을 꼭 껴안았다. 나도 윤정의 몸을 꼭 안아주었다. 윤정의 보지가 조금씩 아주 조금씩 식어 갔다. 아직 뜨거운 열이 남아있던 윤정의 몸도 서서히 식어갔다.
나와 선우는 도서관에서 가방을 챙겨서 기다리고 있던 광은의 차에 탔다. 조금 있으니 숙직선생님과 교대한 윤정이 왔다. 우리는 윤정이 자주 간다는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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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좀 바빠진 바람에 하루를 건너뛰었습니다.
하루 늦은 만큼 조금 분량이 늘었습니다.
독자 회원님들, 하루 빼먹은 것 이것으로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언제나 힘이 되는 응원 꼭 보내주세요.
선돌이의 행보 한 걸음 한 걸음을 기대해 주시는 무릇님, 소시윤아님, 기대에 어긋나지나 않았나 걱정입니다.
선돌이를 보기 위해 컴터를 켜시는 야생아님, 너무 부담을 주시는 것 같네요. 다른 작가님 소설도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선돌이부터.... ㅋㅋㅋ
전라도 광주이신 모몸님, 저랑 같으시네요. 지방 쪽으로 조금만 더 찾아보시면 그런 사투리를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재미있게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재미있게 보아주시고 좋다고 추천에 건필 격려까지 해주신 헤라의 영광님, 보우러스님, 타샤니님, 검정새우님, 페리건님, 롤랑님, 언제나 힘을 주셔서 고맙습니다.
오늘도 선우가 포함되었는데.... 처랑처랑님, 지루하진 않으셨는지요. 그래도 응원 부탁합니다.
삼피님, 제발 단숨에 읽지는 마세요. 제가 너무 부담이 됩니다. 타자가 조금 늦어서요..... 아무튼 열심히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일직 근무하는 윤정의 화산보지도 뚫었고,
다음 내용이 어떤 것일지 궁금하시죠?
염치없지만 또 보시라고 해야겠네요.
선돌이의 죽지 않는 돌좆은 계속해서 보지 안으로 들어갑니다.
다음 편에도..........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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