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메인 > 무료야설 > 학창물 야설
16-08-22 23:09 1,394회 0건
철수는 자신의 시계를 들여다 보았다. 벌써 오후10시를 가리키고 있었다.
“쪼르륵~쪼르U~...” “젠장..그러고보니 저녁도 못먹었네”
“공원 어디에다가 묻어달라고는 안했으니 아무데나 묻어버리고 집에가서 밥이나 먹자” “보자~~~ 어디가 좋을까?”
마침 소나무를 많이 심어 놓은 곳이 있어 좋아보였다. 말이 소나무숲이지 막상들어와보니 어디가 어딘지 구별이 안갔다. 하긴..2만평규모의 공원이니...
울창한 숲 사이로 소나무향이 은은하게 코를 자극했다.
“햐~ 이런곳에서 오입질을 하면 얼마나 좋을까? 냄새좋고..분위기좋고..보지맛좋고..캬~ 죽인다~”
철수는 작은 바위에 걸터앉아 담배를 하나 꺼내 물었다. 여기에서도 어김없이 떡치는 소리에 마음이 심란해진 탓이다.
“좃 같은거...남들은 시도 때도 없이 떡을 치는데 이나이 되도록 용두질이니..”
“헉..헉..아~아~ 탁탁탁탁...아~아~..탁탁탁..”
떡치는 소리와 담배연기가 그림이 되어 달빛에 어리고 있었다....
철수는 바위밑에 그 여인이준 봉투를 밀어넣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공원을 나온 철수는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배도 고프고 일찍 자야 어서 내일이 올 것 만 같았다.
집엔 식은밥도 남아있질 않았다. 할수없이 비상식량으로 남겨놓은 라면을 꺼냈다.
“이제 라면도 오늘로 끝이다 내일 돈이 생기면 고기나 실컷 먹고 똥집에 가서 오입질도 한번 해야지” 철수는 라면을 먹다말고 문득 자신의 아랫도리를 바라보았다. “불쌍한놈..그래..내일 이 형님이 원 없이 소원풀이 해 줄테니....조금만 참자” 이부자리를 펴고 막담배를 입에 물었다. 아까부터 자꾸만 기름종이에 싼게 뭔지 궁금했다. 굵기로는 반뼘정도..크기는....지폐크기?...순간 머리에 번개같이 스쳐가는게 있었다..혹시..그것이 돈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는 것 이었다.
“그래!! 돈이야..분명히 돈이야..이 쌍년이 거액을 딴데로 빼돌리려고 날 이용할려는거야..맞아..그런데 이상한 것은 내가 확인을 하고 도망을 갈수도 있고 직접어디에다가 숨길수도 있는 문제인데 왜....”
“아냐..내일 틀림없이 어디에다가 묻었는지 말해달라고 할 것이고 그 샹년은 틀림없이 돈을 빼돌리려는 수작이 틀림없어...”
깊고 높은 해일같은 호기심이 밀려와 숨이 막힐 지경이었다.
여인의 차림새..분명 상을 치른듯한 모습이었고 상을 치른 여인의 야릇한 미소란게 어딘가 모르게 맞지 않는게 꺼림칙했다. 그리고 50만원이라니..어디 어린애 이름인가? 분명 자신을 이용하여 돈을 숨기려는 수작이 틀림없었다.
“내 이 썅년을 그냥...보지를 확 째 버릴까보다..아니지...이왕 이렇게 된김에 내가 그돈을 가지고 나르는 거야 지가 어쩌겠어 내가 누군지 어떻게 알아?”
철수는 누가 발견하랴 순식간에 공원으로 내달았다. 그런데 막상 공원에 도착했으나 소나무 숲이 워낙 넓어 어디가 어딘지 구별이 가질 않았다.
“가만..가만. 침작하자.. 작은 바위 밑에 숨겼으니깐..여기 어디일 거야”
작은 바위만 찾으면 될 것이라 믿었는데 철수가 숨겼다고 믿었던 곳엔 그런 바위가 20개도 더 되어보였다.
“이런 니미럴...이런 좃같은일이..”
할수없이 바위란 바위는 모두 뒤져보았다...얼마쯤 흘렀을까....철수가 기진맥진 했을 무렵 뭔가가 눈에 띄었다.
☞ 영숙이 보지는 조개보지 물리면 죽는다 란 글귀가 적힌 바위밑에 누런봉투가 보였다. 아까 왔을때는 왜 몰랐을까? 이런 글귀가 적힌 바위만 찾았으면 쉬웠을 것을..
불빛이 필요했다..무엇인지....내 확신이 맞는지...만일 맞다면 백수생활 오늘로써 끝이다..
공원 화장실로 들어갔다. 문을 잠그고 봉투속의 두툼한 기름종이를 꺼냈다.
떨리는 손으로 기름종이를 찢어서 벌렸다. 순간..온몸이 전기에 감전된 듯 힘이 빠지고 이마에서 땀방울이 떨어졌다..
돈이 아니었다..생각했던..꿈에 부풀었던 돈이 아니었다....이럴수가..이럴수가..
한순간의 기대가 물거품이 되고 이런일로 날 들뜨게 했던 그 샹년이 원망스러웠다..
라면을 먹으면서 애써 날 달래던 내가 원망스러웠고 축처진 물건을보며 희망을줬던 내가 원망스러웠다..
그것은 어디에도 쓸모없는...용두질하고 난뒤 뒤처리도 못할 부적 같은 것 이었다. -3부에서 계속-



회원사진
최고관리자

Lv : 10   Point : 9300

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2-28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0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학창물 야설 목록
472 개 3 페이지

번호 컨텐츠
442 여교사 레이코 - 50부에필로그 HOT 08-22   1240 최고관리자
441 목로주점 - 단편 HOT 08-22   1077 최고관리자
440 보지보살 - 1부 HOT 08-22   1620 최고관리자
439 빨간 수건 - 나 오줌 쌀 거야 (번외) - 단편 HOT 08-22   1160 최고관리자
보지보살 - 2부 HOT 08-22   1395 최고관리자
437 마귀 - 1부 HOT 08-22   1041 최고관리자
436 치욕의 여교사 - 27부 HOT 08-22   1646 최고관리자
435 새로운 첫경험 - 3부 HOT 08-22   1118 최고관리자
434 학교 v (영화관편) - 2부3장 HOT 08-22   1096 최고관리자
433 영어 선생님과의 섹스 - 1부 HOT 08-22   1640 최고관리자
432 나누어 먹은 그녀의 맛 - 단편 HOT 08-22   1210 최고관리자
431 과후배 - 단편 HOT 08-22   1316 최고관리자
430 영어 선생님과의 섹스 - 2부 HOT 08-22   1471 최고관리자
429 빨간수건 - 친구의 아빠…였다니 - 단편 HOT 08-22   1325 최고관리자
428 학교 v (영화관편) - 3부 HOT 08-22   1074 최고관리자
황진이-19금성인놀이터는 성인컨텐츠 제공이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지의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황진이요가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국내야동 황진이리얼야동 황진이웹툰사이트 황진이조또TV 황진이씨받이야동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상황극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빠구리 황진이야동게시판 황진이김태희  황진이원정야동  황진이건국대이하나야동 황진이이혜진야동 황진이오이자위 황진이커플야동 황진이여자아이돌 황진이강민경야동 황진이한국어야동  황진이헨타이야동 황진이백지영야동 황진이도촬야동 황진이버스야동  황진이성인포털사이트 주소찾기 황진이여고생팬티 황진이몰카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마사지야동 황진이고딩야동 황진이란제리야동 황진이꿀벅지 황진이표류야동 황진이애널야동 황진이헬스장야동 황진이여자연애인노출 황진이접대야동 황진이한선민야동 황진이신음소리야동 황진이설리녀야동 황진이근친야동 황진이AV추천 황진이무료섹스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윙크tv 황진이직장야동 황진이조건만남야동 황진이백양야동 황진이뒤치기  황진이한성주야동 황진이모아 황진이보지야동  황진이빽보지 황진이납치야동 황진이몰래카메라무료동영상사이트 황진이씹보지 황진이고딩섹스 황진이간호사야동 황진이금발야동 황진이레이싱걸 황진이교복야동 황진이자취방야동  황진이영계야동 황진이국산야동 황진이일본야동  황진이검증사이트  황진이호두코믹스 새주소  황진이수지야동  황진이무료야동  황진이페티시영상 황진이재벌가야동 황진이팬티스타킹 황진이화장실야동 황진이현아야동 황진이카사노바  황진이선생님야동 황진이노출 황진이유부녀야동  황진이섹스 황진이자위야동 황진이에일리야동 황진이에일리누드 황진이엄마강간 황진이서양 황진이섹스 황진이미스코리아 황진이JAV야동 황진이진주희야동  황진이친구여자 황진이티팬티 황진이중년야동  황진이바나나자위 황진이윙크tv비비앙야동 황진이아마추어야동 황진이모텔야동 황진이원정녀 황진이노모야동  황진이한성주동영상 황진이링크문 황진이황진이  황진이섹스도시 황진이토렌트킹 황진이레드썬 황진이동생섹스 황진이섹스게이트  황진이근친섹스  황진이강간야동  황진이N번방유출영상 황진이세월호텐트유출영상 
Copyright © 황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