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마음에 퇴원 수속을 마치고 사장님 댁으로 돌아왔다
괜챦다는 사모님을 억지로 안방에 누워 계시게 하고 아영이를 씻기고 죽을 준비했다
이른 저녁을 준비해 식탁에 앉았다
"처음 끓여본 죽이라 입에 맞으실지...."
"네 그럴사하게 보이는데요 어디~~푸웁"
"아니 왜ㅡㅡ;;"
"그냥 밥을 너무 많이 끓이셔서 풀인데요 호호"
"이런 그럼 드시지말고 그냥 나가서 사올게요ㅡㅡ;;"
"아니에요 저 괜챦아져서 저도 그냥 밥 먹고싶어요"
"그래도 환자신데..."
"호호 보호자 돌보던 환잔걸요"
"맞아 삼촌 계속 자서 엄마가 이불덥어주고 베개 머리에 놔주고 했는걸...삼촌 나빠"
"아이고 이런 저 땜에 오히려 더 고생하셔서..."
"아니에요 주사랑 링거맞고 그날 오후부터 나아졌었어요 영범씨가 병원에 빨리 데리고 가주셔서 일찍 나은거래요"
그녀 입에서 다시 김과장이 아닌 영범씨 란다
간만에 그녀에게 이름을 불리니 왠지 다시금 그녀와 가까워 진거 같아 마음에 봄이 온듯 포근하다
저녁을 다먹고 환자는 쉬셔야된다며 도맡아 설거지를 다하고 주방정리를 하고 나오니 전날 병원에서 자서 그런가
아영이가 티비를 보다 엄아품에 안겨 쇼파에서 잠들어 있었다
아영이를 안아서 아영이 침대에 눕히고 조심스래 나왔다
거실 쇼파에 앉아 있던 그녀가 날 흐믓하게 쳐다본다
"가기전에 뭐 마실거라도 챙겨드릴까요"
"아니에요 고마워요 영범씨"
"제가 좀 더 자주 희선씨와 아영이를 챙겼어야 되는데 너무 미안하고 안스럽고 마음이 안좋아요"
내가 그녀를 아프게 한거같아 절로 눈물이 난다
그녀가 가만히 내손을 잡고 내 얼굴을 스담는다
"이렇게 영범씨가 옆에 있어 든든한걸요 너무너무 고마워요"
"나때문에....미안해요 희선씨"
"아니에요 영범씨 내가 오히려 영범씨 마음 못 받아줬던게 미안해요"
"난 그냥 난 그저 희선씨가 아프지만 않으면...그냥 혼자 바라봐도 좋으니 희선씨만 안아프면 돼요"
"바보 내맘 다 움직여놓고 바라만 본다고ㅡㅡ"
"네.....네엣 그럼~~"
그녀가 울고 있는 날보며 한없이 커다란 미소를 짓는다
설마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건가 어리둥절 놀란 얼굴로 그녀를 보고있자 그녀가 생긋 웃으며 내입에 살짝 키스해준
다
그때서야 전기가 오른듯 번쩍 눈이 떠지며 그녀를 와락 품에 안고 강렬히 키스를 해댔다
모든게 꼬이고 힘들었던 일들이 일순간 눈 녹듯 다 흩어져 풀리는듯 하다
키스를 하며 손을 들어 그녀의 가슴을 만지려 하자 그녀가 황급히 내손을 잡는다
"영범씨 잠깐만요 아영이 깰지 모르니 우리 침실로 들어가요"
"아~ 그래요 희선씨 이리와요"
"어멋"
그녀를 와락 안고 침실로 향했다
침실에 그녀와 같이 누워 그녀의 혀를 탐릭했다
너무나 그립고 그리워 순간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달콤하다
꿈속이라면 영원히 깨고 싶지 않다
누군가 이순간 날 깨운다면 난 그를 해칠수도 있을거 같다
그녀를 팔벼개 해주고 다른 손으로 그녀 손을 맞잡고 끝나지 않을 길고긴 키스를 해댄다
입술 전체를 서서히 돌아가며 살살 입술과 혀로 번갈아 터치 한다
그리고 입술과 이 사이의 혀를 넣고 입술 안쪽을 음미한다
희선씨와 나의 심장이 이상하리만큼 평온하다
그녀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내 혀가 그녀의 입안으로 깊이 들어가자 그녀의 혀가 반갑게 맞이 해준다
우리 두사람의 혀는 마치 브루스를 추듯 끈끈하게 붙어 서서히 돌고 돈다
천천히 돌다 조금씩 빨라지기도 하고 땡겼다 놨다가도 하며 두사람의 혀를 탐릭하는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지루
하지도 않는다
한참을 눈을 감고 키스에 몰입하다가 잠시 눈을 떠 그녀를 봐라봤다
텔레파시가 통한 듯 그녀도 눈을 떠 나를 보며 눈으로 웃는다
여전히 혀는 서로 엉켜있는데 귀속으로 그녀 목소리가 들리다
("영범씨 사랑해요 너무 힘들었어요 꼬옥 안아줘요")
("나도 희선씨 사랑해요 그동안 혼자 있게해서 미안해요")
예전의 경험으로 이번엔 나도 눈으로 얘기한다
내 얘기가 들린듯 그녀가 내손을 놓고 나에게 꼬옥 안겨온다
잠시 더 그녀를 안고 키스를 하다가 살며시 그녀를 바로 눕힌다
그녀를 눕히고 가만히 위에서 그녀를 바라본다
그녀는 눈이 부끄러워 그런건지 아니면 꺼지지 않은 불빛에 눈이 부신건지 두눈을 질끈 감는다
난 갓 태어난 아기의 옷을 벗기듯 그녀의 옷을 하나 하나 천천히 벗긴다
그녀는 아무런 재제도 없이 그저 내가 하는데로 힘을 빼고 따라준다
그녀의 옷을 다벗기고 그녀의 희고 고운 몸을 가만히 쳐다본다
내눈에 내머리에 내심장 가득히 그녀의 고운 몸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그려 넣는다
장시간의 고요에도 그녀는 편안한듯 두눈 감은채 아무 미동도 없다
모든 시각을 다 기억속에 저장하고 나서야 난 슬며시 그녀 손을 잡고 그녀의 손가락 끝에 입을 맞춘다
이내 손가락 하나하니 마다 키스를 한다
양손 모든 손가락에 키스를 끝내고 다시 모든 손가락을 입에 넣고 살짝살짝 빨아본다
그리고 손목에서 어깨까지 혀로 세세히 핥으며 지나간다
그녀는 간간히 움찔 거리지만 여전히 눈을 감은 채 나에게 몸을 맡긴다
양쪽 어깨까지 애무하고 나서 몸을 그녀의 발끗으로 옮긴다
그녀가 약간 긴장한 듯 살짝 움추리려 한다
난 괜챦다는듯 그녀의 다리를 다독거리며 스담는다
내 다독임에 안심하듯 그녀의 다리에 긴잔이 풀린다
긴장이 풀리는걸 확인한 나는 손가락에 하듯 그녀의 두발에 있는 모든 발가락에 키스를 하고 하나하나 빨아준다
놀라서 급히 발을 빼려는 그녀와 그녀 발을 잡은 내손간의 잠시동안 분쟁도 결국 그녀가 지고만다
난 쪽쪽 소리까지 내가며 그녀의 손가락만큼이나 고운 발가락을 정성껏 빨아 댄다
이번엔 자극이 좀 더 심한지 잠깐씩의 움찔거림도 더 크고 숨소리도 불규칙 해진다
한동안 발가락 전체를 고루 입속에 넣고 핥고 빨다가 조금 씩 위로 얼굴을 올린다
곧게 뻗은 정강이뼈를 닿을듯 말듯 하며 마치 입김만 닿는 느낌으로 천천히 터치하며 올라간다
그녀의 온몸에 닭살이라도 돋은듯 살짝 오돌거린다
내 가슴에 벅찬 기분에 그런건 개의치도 느껴지지도 않는다
그저 그녀의 모든 피부가 달콤하고 향기롭고 부드러울 뿐이다
무릎에 다다라서야 강하게 무릎 부분을 빨고 핥는다
그녀의 허리가 잠시 작게 들썩 거린다
숨소리는 더욱 불규칙 하고 커졌지만 아직 그녀는 조용하다
잠시 무릎에 머물러 무릎 전체를 애무하던 내입술은 다시금 조금씩 위로 향한다
이렇게 부드럽고 연할 수가 음 너무 좋다
그녀의 허벅지는 새벽녘 아무도 몰래 내려 소복히 쌓인 눈밭처럼 하얀 언덕이 연하디 연한 푸딩처럼 부드럽게 하
늘거린다
세게 빨거나 행여 물으면 금방 흠짓 날까봐 너욱 조심히 소중하게 혀로 음미한다
구름위에 핀 꽃동산같은 하얀피부에서 향기까지 세세히 느껴진다
넓은 빙판위를 김연아가 스케이트로 제치듯 혀를 세게 묻고 허벅지를 고루 빙글빙글 제친다
그녀는 점점 몸이 다라오른듯 조금씩 몸을 비튼다
나도 몸에 열이 오른듯 열기가 느껴진다
허벅지 애무를 멈추지 않고 하나하나 옷을 벗는다
마지막 팬티까지 벗고 나서야 약간 열기가 식는다
애무에 열중한 나머지 모랐던 내 성기는 팬티를 벗어내자 한껏 부풀어 올라 내 몸이 움직일때 마다 덜컹 거리며 같
이 움직여 댄다
허벅지 위로 새싹 올라오듯 느리게 느리게 올라간다
어느덧 움푹파인 그녀의 골짜기 근처까지 올라가자 그녀는 본능적으로 두다리를 오무리며 골짜기를 감춘다
난 애초에 그곳이 행선지가 아니라는 듯 쓰윽 하고 얼굴을 그녀의 얼굴까지 올리다
잘못 판단한것에 대한 무안함을 감추는지 아니면 한참만에 다시 입술안으로 들어온 혀를 반기는건지 두팔로 내목
을 당기며 강하게 내 혀를 흡입한다
순간적으로 당겨진 혀에 당혹했지만 이내 마치 내 스스로 혀를 밀어 넣은것처럼 다시금 그녀의 입속에서 그녀의
혀와 엉켜 그녀의 몸을 도느라 말라버린 물기를 보충한다
한껏 물기를 보충하고 다시금 혀를 빼내 이번엔 그녀의 목덜미 부터 차근차근 내려간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흰 그녀의 목은 가느다랗고 길다
목선이라는 말이 이말이구나 하는게 느껴진다
그녀의 길고 하얀 목덜미에 내 사랑의 확인 증표를 남기고 픈 욕구가 가득 했지만 간신히 억제하고 서둘러 그녀의
단정히 뻗은 쇄골로 얼굴을 내렸다
혀로 지긋이 한뼘한뼘 아니 한혀한혀(?) 꼬옥 눌러가며 양쪽을 주욱 핥고 나서야 그녀의 기분좋은 푸근함이 느껴
지는 예전에 내 혀가 알고있는 그녀의 가슴 윗부분에 다다른다
바로 누워 약간 퍼지듯 내려 앉아 나를 맞이하지만 예의 그푸근함은 그녀의 새근거리는 숨소리에 맞춰 가며 춤을
추며 나와의 재회를 반긴다
조용히 춤추는 그녀의 젓무덤을 빙빙돌며 맘껏 놀다
가만히 젖꼭지를 입술로 넙썩 문다
이빨이 아닌 입술로 물었는데도 그녀를 힐끗보니 약간 아픈지 미간이 살짝 찡그려졌다 이내 사라진다
입술을 더벌려 젓무덤까지 베어 물고 혀로 젓꼭지를 톡톡 팅귄다
젓꼭지를 튕기다가 가만히 입술로 빨고 입술로 빨다가 혀로 굴린다
"으음~~ 아~"
이제서야 그녀입에서 약한 신음이 흘러나온다
그녀의 반응을 느끼자 난 더욱 혀의 힘을 주어 그녀의 젓꼭지를 꾸욱꾸욱 눌렀다 놨다하고 빙글 돌리기도 하고 아
기처럼 쪼옥쪼옥 빨기도 한다
이제 다시 얼굴을 내린다
명치를 쓰치고 지나 배언저리에서 배꼽까지 옮겨가 배꼽에서 목마른 동물이 마른 우물을 핥듯 물기없는 배꼽을 잠
시 홀짝거린다
이번에 간지러운듯 손으로 머리를 밀어낸다
배꼽 밑이면 ㅎㅎ 그곳인데~~~
머리를 밀다 내입이 그녀의 덤불에 이루자 그녀가 순간 밀던 손을 멈춘다
^^ 간지러워 머리를 밀다가 내 입이 골짜기 입구 덤불에 이르니 마치 본인이 노골적으로 내 입술을 골짜기로 민거
같아 부끄러운가보다
난 보란듯 덤불 밑으로 조금씩 입술을 내밀다 긴장한 그녀가 다시금 본능적으로 허벅지를 오무리자 난 전혀 그럴
생각없다는듯 잠시 얼굴을 들고 그녀의 몸을 돌려 눕힌다
이번엔 그녀의 뒷목부터 등뼈를 타고 척추쪽을 마디마디 쪽쪽 키스하고 빨아준다
그녀의 등엔 열기로 인해 땀이 몽실몽실 베어 있다
허리춤 까지 내려와 척추 주변을 고루고루 애무한다
두손은 수시로 그녀의 가슴부터 엉덩이까지 스담고 주무른다
그녀는 계속 거친숨소리와 함께 꼴깍이며 침을 삼킨다
엉덩이로 올라온 입은 쿨렁거리는 엉덩이가 보름달에 눈내린듯한 황홀한 모습에 덥썩 베어 문다
"아얏 아파~~ 흐흥 안돼요"
아파하며 엉덩이를 바싹 들때 내 혀를 양쪽 엉덩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그러자 아파하던 소리는 신음으로 바뀌며 순간적으로 힙에 힘을주어 엉덩이를 오무린다
괜챦다는 사모님을 억지로 안방에 누워 계시게 하고 아영이를 씻기고 죽을 준비했다
이른 저녁을 준비해 식탁에 앉았다
"처음 끓여본 죽이라 입에 맞으실지...."
"네 그럴사하게 보이는데요 어디~~푸웁"
"아니 왜ㅡㅡ;;"
"그냥 밥을 너무 많이 끓이셔서 풀인데요 호호"
"이런 그럼 드시지말고 그냥 나가서 사올게요ㅡㅡ;;"
"아니에요 저 괜챦아져서 저도 그냥 밥 먹고싶어요"
"그래도 환자신데..."
"호호 보호자 돌보던 환잔걸요"
"맞아 삼촌 계속 자서 엄마가 이불덥어주고 베개 머리에 놔주고 했는걸...삼촌 나빠"
"아이고 이런 저 땜에 오히려 더 고생하셔서..."
"아니에요 주사랑 링거맞고 그날 오후부터 나아졌었어요 영범씨가 병원에 빨리 데리고 가주셔서 일찍 나은거래요"
그녀 입에서 다시 김과장이 아닌 영범씨 란다
간만에 그녀에게 이름을 불리니 왠지 다시금 그녀와 가까워 진거 같아 마음에 봄이 온듯 포근하다
저녁을 다먹고 환자는 쉬셔야된다며 도맡아 설거지를 다하고 주방정리를 하고 나오니 전날 병원에서 자서 그런가
아영이가 티비를 보다 엄아품에 안겨 쇼파에서 잠들어 있었다
아영이를 안아서 아영이 침대에 눕히고 조심스래 나왔다
거실 쇼파에 앉아 있던 그녀가 날 흐믓하게 쳐다본다
"가기전에 뭐 마실거라도 챙겨드릴까요"
"아니에요 고마워요 영범씨"
"제가 좀 더 자주 희선씨와 아영이를 챙겼어야 되는데 너무 미안하고 안스럽고 마음이 안좋아요"
내가 그녀를 아프게 한거같아 절로 눈물이 난다
그녀가 가만히 내손을 잡고 내 얼굴을 스담는다
"이렇게 영범씨가 옆에 있어 든든한걸요 너무너무 고마워요"
"나때문에....미안해요 희선씨"
"아니에요 영범씨 내가 오히려 영범씨 마음 못 받아줬던게 미안해요"
"난 그냥 난 그저 희선씨가 아프지만 않으면...그냥 혼자 바라봐도 좋으니 희선씨만 안아프면 돼요"
"바보 내맘 다 움직여놓고 바라만 본다고ㅡㅡ"
"네.....네엣 그럼~~"
그녀가 울고 있는 날보며 한없이 커다란 미소를 짓는다
설마 내가 생각하는게 맞는건가 어리둥절 놀란 얼굴로 그녀를 보고있자 그녀가 생긋 웃으며 내입에 살짝 키스해준
다
그때서야 전기가 오른듯 번쩍 눈이 떠지며 그녀를 와락 품에 안고 강렬히 키스를 해댔다
모든게 꼬이고 힘들었던 일들이 일순간 눈 녹듯 다 흩어져 풀리는듯 하다
키스를 하며 손을 들어 그녀의 가슴을 만지려 하자 그녀가 황급히 내손을 잡는다
"영범씨 잠깐만요 아영이 깰지 모르니 우리 침실로 들어가요"
"아~ 그래요 희선씨 이리와요"
"어멋"
그녀를 와락 안고 침실로 향했다
침실에 그녀와 같이 누워 그녀의 혀를 탐릭했다
너무나 그립고 그리워 순간순간이 너무 소중하고 달콤하다
꿈속이라면 영원히 깨고 싶지 않다
누군가 이순간 날 깨운다면 난 그를 해칠수도 있을거 같다
그녀를 팔벼개 해주고 다른 손으로 그녀 손을 맞잡고 끝나지 않을 길고긴 키스를 해댄다
입술 전체를 서서히 돌아가며 살살 입술과 혀로 번갈아 터치 한다
그리고 입술과 이 사이의 혀를 넣고 입술 안쪽을 음미한다
희선씨와 나의 심장이 이상하리만큼 평온하다
그녀의 입술이 살짝 벌어지며 내 혀가 그녀의 입안으로 깊이 들어가자 그녀의 혀가 반갑게 맞이 해준다
우리 두사람의 혀는 마치 브루스를 추듯 끈끈하게 붙어 서서히 돌고 돈다
천천히 돌다 조금씩 빨라지기도 하고 땡겼다 놨다가도 하며 두사람의 혀를 탐릭하는데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지루
하지도 않는다
한참을 눈을 감고 키스에 몰입하다가 잠시 눈을 떠 그녀를 봐라봤다
텔레파시가 통한 듯 그녀도 눈을 떠 나를 보며 눈으로 웃는다
여전히 혀는 서로 엉켜있는데 귀속으로 그녀 목소리가 들리다
("영범씨 사랑해요 너무 힘들었어요 꼬옥 안아줘요")
("나도 희선씨 사랑해요 그동안 혼자 있게해서 미안해요")
예전의 경험으로 이번엔 나도 눈으로 얘기한다
내 얘기가 들린듯 그녀가 내손을 놓고 나에게 꼬옥 안겨온다
잠시 더 그녀를 안고 키스를 하다가 살며시 그녀를 바로 눕힌다
그녀를 눕히고 가만히 위에서 그녀를 바라본다
그녀는 눈이 부끄러워 그런건지 아니면 꺼지지 않은 불빛에 눈이 부신건지 두눈을 질끈 감는다
난 갓 태어난 아기의 옷을 벗기듯 그녀의 옷을 하나 하나 천천히 벗긴다
그녀는 아무런 재제도 없이 그저 내가 하는데로 힘을 빼고 따라준다
그녀의 옷을 다벗기고 그녀의 희고 고운 몸을 가만히 쳐다본다
내눈에 내머리에 내심장 가득히 그녀의 고운 몸을 하나하나 차곡차곡 그려 넣는다
장시간의 고요에도 그녀는 편안한듯 두눈 감은채 아무 미동도 없다
모든 시각을 다 기억속에 저장하고 나서야 난 슬며시 그녀 손을 잡고 그녀의 손가락 끝에 입을 맞춘다
이내 손가락 하나하니 마다 키스를 한다
양손 모든 손가락에 키스를 끝내고 다시 모든 손가락을 입에 넣고 살짝살짝 빨아본다
그리고 손목에서 어깨까지 혀로 세세히 핥으며 지나간다
그녀는 간간히 움찔 거리지만 여전히 눈을 감은 채 나에게 몸을 맡긴다
양쪽 어깨까지 애무하고 나서 몸을 그녀의 발끗으로 옮긴다
그녀가 약간 긴장한 듯 살짝 움추리려 한다
난 괜챦다는듯 그녀의 다리를 다독거리며 스담는다
내 다독임에 안심하듯 그녀의 다리에 긴잔이 풀린다
긴장이 풀리는걸 확인한 나는 손가락에 하듯 그녀의 두발에 있는 모든 발가락에 키스를 하고 하나하나 빨아준다
놀라서 급히 발을 빼려는 그녀와 그녀 발을 잡은 내손간의 잠시동안 분쟁도 결국 그녀가 지고만다
난 쪽쪽 소리까지 내가며 그녀의 손가락만큼이나 고운 발가락을 정성껏 빨아 댄다
이번엔 자극이 좀 더 심한지 잠깐씩의 움찔거림도 더 크고 숨소리도 불규칙 해진다
한동안 발가락 전체를 고루 입속에 넣고 핥고 빨다가 조금 씩 위로 얼굴을 올린다
곧게 뻗은 정강이뼈를 닿을듯 말듯 하며 마치 입김만 닿는 느낌으로 천천히 터치하며 올라간다
그녀의 온몸에 닭살이라도 돋은듯 살짝 오돌거린다
내 가슴에 벅찬 기분에 그런건 개의치도 느껴지지도 않는다
그저 그녀의 모든 피부가 달콤하고 향기롭고 부드러울 뿐이다
무릎에 다다라서야 강하게 무릎 부분을 빨고 핥는다
그녀의 허리가 잠시 작게 들썩 거린다
숨소리는 더욱 불규칙 하고 커졌지만 아직 그녀는 조용하다
잠시 무릎에 머물러 무릎 전체를 애무하던 내입술은 다시금 조금씩 위로 향한다
이렇게 부드럽고 연할 수가 음 너무 좋다
그녀의 허벅지는 새벽녘 아무도 몰래 내려 소복히 쌓인 눈밭처럼 하얀 언덕이 연하디 연한 푸딩처럼 부드럽게 하
늘거린다
세게 빨거나 행여 물으면 금방 흠짓 날까봐 너욱 조심히 소중하게 혀로 음미한다
구름위에 핀 꽃동산같은 하얀피부에서 향기까지 세세히 느껴진다
넓은 빙판위를 김연아가 스케이트로 제치듯 혀를 세게 묻고 허벅지를 고루 빙글빙글 제친다
그녀는 점점 몸이 다라오른듯 조금씩 몸을 비튼다
나도 몸에 열이 오른듯 열기가 느껴진다
허벅지 애무를 멈추지 않고 하나하나 옷을 벗는다
마지막 팬티까지 벗고 나서야 약간 열기가 식는다
애무에 열중한 나머지 모랐던 내 성기는 팬티를 벗어내자 한껏 부풀어 올라 내 몸이 움직일때 마다 덜컹 거리며 같
이 움직여 댄다
허벅지 위로 새싹 올라오듯 느리게 느리게 올라간다
어느덧 움푹파인 그녀의 골짜기 근처까지 올라가자 그녀는 본능적으로 두다리를 오무리며 골짜기를 감춘다
난 애초에 그곳이 행선지가 아니라는 듯 쓰윽 하고 얼굴을 그녀의 얼굴까지 올리다
잘못 판단한것에 대한 무안함을 감추는지 아니면 한참만에 다시 입술안으로 들어온 혀를 반기는건지 두팔로 내목
을 당기며 강하게 내 혀를 흡입한다
순간적으로 당겨진 혀에 당혹했지만 이내 마치 내 스스로 혀를 밀어 넣은것처럼 다시금 그녀의 입속에서 그녀의
혀와 엉켜 그녀의 몸을 도느라 말라버린 물기를 보충한다
한껏 물기를 보충하고 다시금 혀를 빼내 이번엔 그녀의 목덜미 부터 차근차근 내려간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흰 그녀의 목은 가느다랗고 길다
목선이라는 말이 이말이구나 하는게 느껴진다
그녀의 길고 하얀 목덜미에 내 사랑의 확인 증표를 남기고 픈 욕구가 가득 했지만 간신히 억제하고 서둘러 그녀의
단정히 뻗은 쇄골로 얼굴을 내렸다
혀로 지긋이 한뼘한뼘 아니 한혀한혀(?) 꼬옥 눌러가며 양쪽을 주욱 핥고 나서야 그녀의 기분좋은 푸근함이 느껴
지는 예전에 내 혀가 알고있는 그녀의 가슴 윗부분에 다다른다
바로 누워 약간 퍼지듯 내려 앉아 나를 맞이하지만 예의 그푸근함은 그녀의 새근거리는 숨소리에 맞춰 가며 춤을
추며 나와의 재회를 반긴다
조용히 춤추는 그녀의 젓무덤을 빙빙돌며 맘껏 놀다
가만히 젖꼭지를 입술로 넙썩 문다
이빨이 아닌 입술로 물었는데도 그녀를 힐끗보니 약간 아픈지 미간이 살짝 찡그려졌다 이내 사라진다
입술을 더벌려 젓무덤까지 베어 물고 혀로 젓꼭지를 톡톡 팅귄다
젓꼭지를 튕기다가 가만히 입술로 빨고 입술로 빨다가 혀로 굴린다
"으음~~ 아~"
이제서야 그녀입에서 약한 신음이 흘러나온다
그녀의 반응을 느끼자 난 더욱 혀의 힘을 주어 그녀의 젓꼭지를 꾸욱꾸욱 눌렀다 놨다하고 빙글 돌리기도 하고 아
기처럼 쪼옥쪼옥 빨기도 한다
이제 다시 얼굴을 내린다
명치를 쓰치고 지나 배언저리에서 배꼽까지 옮겨가 배꼽에서 목마른 동물이 마른 우물을 핥듯 물기없는 배꼽을 잠
시 홀짝거린다
이번에 간지러운듯 손으로 머리를 밀어낸다
배꼽 밑이면 ㅎㅎ 그곳인데~~~
머리를 밀다 내입이 그녀의 덤불에 이루자 그녀가 순간 밀던 손을 멈춘다
^^ 간지러워 머리를 밀다가 내 입이 골짜기 입구 덤불에 이르니 마치 본인이 노골적으로 내 입술을 골짜기로 민거
같아 부끄러운가보다
난 보란듯 덤불 밑으로 조금씩 입술을 내밀다 긴장한 그녀가 다시금 본능적으로 허벅지를 오무리자 난 전혀 그럴
생각없다는듯 잠시 얼굴을 들고 그녀의 몸을 돌려 눕힌다
이번엔 그녀의 뒷목부터 등뼈를 타고 척추쪽을 마디마디 쪽쪽 키스하고 빨아준다
그녀의 등엔 열기로 인해 땀이 몽실몽실 베어 있다
허리춤 까지 내려와 척추 주변을 고루고루 애무한다
두손은 수시로 그녀의 가슴부터 엉덩이까지 스담고 주무른다
그녀는 계속 거친숨소리와 함께 꼴깍이며 침을 삼킨다
엉덩이로 올라온 입은 쿨렁거리는 엉덩이가 보름달에 눈내린듯한 황홀한 모습에 덥썩 베어 문다
"아얏 아파~~ 흐흥 안돼요"
아파하며 엉덩이를 바싹 들때 내 혀를 양쪽 엉덩이 사이로 집어 넣었다
그러자 아파하던 소리는 신음으로 바뀌며 순간적으로 힙에 힘을주어 엉덩이를 오무린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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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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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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