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군대 제대후 정말 오랫만에 돌아온 대학교 캠퍼스다.
개강 전날 기숙사 입사를 위해 다른 아이들 보다 먼저 기숙사에 먼저 내려와서 짐을 풀고 대학교와 그 주변을 한바퀴 돌며 그동안 변한것이 있는가, 무엇이 어떻게 변했는가를 생각하며 학교 주위를 한바퀴 뱅~ 돌았다.
이제 슬슬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흠...
아는 녀석이 아무도 없다. 복학하는 친구녀석들은 모두다 통학이고 아는 후배도 없고...1학년때 과생활을 잘 안했기 때문에 아는 선배도 없다..
에라이..혼자라도 먹어야지...
밥을 먹으러 들어갔는데 앞에 서있던 애들은 카드같은걸 들고 찍고 밥을 먹는다.
흠...나 1학년땐 저런거 없었는데...??
내 차례가 되었다.
"저는 카드 없는데요...?"
"복학생이세요?"
"네"
기숙사 사감으로 보이는 어려보이는 여자애가 날 쳐다보며 얘기한다.
회색 트레이닝 바지에 기본 맨투맨티를 입고 긴 생머리에 하얀 얼굴, 약간은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이목구비이다.
딱봐도 귀엽게 생긴..하지만 웃으면 순수해 보이며 어딘지 모르게 청순해보이는 스타일이었다.
아프면 챙겨주고 싶을것 같고 술도 잘 못할것 같고 욕도 못할거 같고 왠지 남자도 잘 모르며 자신이 이쁘다는것 조차 잘 모를것 같은 스타일이다.
대학교 여자애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이쁜애와 안이쁜애.
얜 이쁜애다. 그중에서도 제일 좋은 자기가 이쁜지 모르는 이쁜애..한마디로 조금만 잘해주고 챙겨주면 남자에게 푹 빠질 스타일이다.
여름에 청바지에 반팔만 입어도 정말 섹시하고 이쁠거 같은 스타일이다.
속으로 "좀 이쁜데...?전역한지 얼마 안되서 다 이뻐보이나..흠흠..." 생각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복학생은 여기에 이름하고 관 호수 적어주시고 식사하시면 되요^^"
카드가 없는 학생들이 적는 노트를 꺼내주며 그 아이의 맨투맨티 사이로 시선이 쏠렸지만 자세히 보진 못했다.
다만 하얀 목선을 타고 목 밑의 쇄골정도까진 보였다.
"아..네 감사합니다..ㅎㅎ"
학년은 아마도....2학년...아니면 3학년 쯤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내 기준에 이뻐보이고 상큼해 보이니 2학년일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도 자주 봤으면 좋겠네..."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저녁을 먹고 기숙사에 들어왔다.
할것도 없고....내일 아침은 뭐일려나...?하며 기숙사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황태볶음에...미역국...비엔나소시지...여기가 군대야?뭐이래..?
군대에서 2년동안 선후임과 여자얘기는 엄청나게 많이 해봤다.
이번 휴가에 나가서 몇명이랑 자고 왔다.
어디 술집에 가서 풀코스로 아는 형과 놀았다.
2:1, 3:1을 하고 왔다는 둥 듣기에는 재밌는 얘기들이었다.
군 입대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와는 헤어졌고 이제 복학하면 상큼한 1학년 아니면 2학년중에 여자친구를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20대의 왕성한 성욕구 뿐만 아니라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서이다.
기숙사 사감들의 사진과 이름이 적혀진 페이지를 눌러보았다.
아까 내가 귀엽게 본 아이의 이름은 김수지. 역시나 2학년이 맞았다.
김수지...이름도 이쁘네...얼굴도 귀엽구..호감형이네..근데...어???
어라? 나랑 같은과네..?
뭔가 기분이 좋은 느낌이 든다.
그럼 이제 내일 복학하면 저 아이를 좀더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연락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지...?
왠지 즐거운 복학이 될거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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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바탕으로 약간의 허구를 더해 실제 있었던 일과 약간은 제가 바랬던 판타지? 상상? 들을 더해서
써보겠습니다.
처제편은 음....대학의 로맨스는 시작되었다를 연재하면서 조금씩 적어가면서 어느정도 분량이 차면 올리도록 할테니 많은 성원 부탁드리구요..^^
일단 지금은 대학의 로맨스는 시작되었다에 좀더 초점을 모을 예정입니다.
이전 "처제..잠깐만..."을 읽어주시고 추천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학의 로맨스는 시작되었다"도 많은 추천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아마 지금 모든 대학생들의 생활이 이 소설에 드러날거라고 생각됩니다.
개강 전날 기숙사 입사를 위해 다른 아이들 보다 먼저 기숙사에 먼저 내려와서 짐을 풀고 대학교와 그 주변을 한바퀴 돌며 그동안 변한것이 있는가, 무엇이 어떻게 변했는가를 생각하며 학교 주위를 한바퀴 뱅~ 돌았다.
이제 슬슬 저녁을 먹어야 하는데...흠...
아는 녀석이 아무도 없다. 복학하는 친구녀석들은 모두다 통학이고 아는 후배도 없고...1학년때 과생활을 잘 안했기 때문에 아는 선배도 없다..
에라이..혼자라도 먹어야지...
밥을 먹으러 들어갔는데 앞에 서있던 애들은 카드같은걸 들고 찍고 밥을 먹는다.
흠...나 1학년땐 저런거 없었는데...??
내 차례가 되었다.
"저는 카드 없는데요...?"
"복학생이세요?"
"네"
기숙사 사감으로 보이는 어려보이는 여자애가 날 쳐다보며 얘기한다.
회색 트레이닝 바지에 기본 맨투맨티를 입고 긴 생머리에 하얀 얼굴, 약간은 동글동글한 얼굴형과 이목구비이다.
딱봐도 귀엽게 생긴..하지만 웃으면 순수해 보이며 어딘지 모르게 청순해보이는 스타일이었다.
아프면 챙겨주고 싶을것 같고 술도 잘 못할것 같고 욕도 못할거 같고 왠지 남자도 잘 모르며 자신이 이쁘다는것 조차 잘 모를것 같은 스타일이다.
대학교 여자애들은 두 부류로 나뉜다. 이쁜애와 안이쁜애.
얜 이쁜애다. 그중에서도 제일 좋은 자기가 이쁜지 모르는 이쁜애..한마디로 조금만 잘해주고 챙겨주면 남자에게 푹 빠질 스타일이다.
여름에 청바지에 반팔만 입어도 정말 섹시하고 이쁠거 같은 스타일이다.
속으로 "좀 이쁜데...?전역한지 얼마 안되서 다 이뻐보이나..흠흠..." 생각하며 대화를 이어갔다.
"복학생은 여기에 이름하고 관 호수 적어주시고 식사하시면 되요^^"
카드가 없는 학생들이 적는 노트를 꺼내주며 그 아이의 맨투맨티 사이로 시선이 쏠렸지만 자세히 보진 못했다.
다만 하얀 목선을 타고 목 밑의 쇄골정도까진 보였다.
"아..네 감사합니다..ㅎㅎ"
학년은 아마도....2학년...아니면 3학년 쯤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내 기준에 이뻐보이고 상큼해 보이니 2학년일 것으로 추정된다.
"앞으로도 자주 봤으면 좋겠네..."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저녁을 먹고 기숙사에 들어왔다.
할것도 없고....내일 아침은 뭐일려나...?하며 기숙사 홈페이지에 접속했다.
황태볶음에...미역국...비엔나소시지...여기가 군대야?뭐이래..?
군대에서 2년동안 선후임과 여자얘기는 엄청나게 많이 해봤다.
이번 휴가에 나가서 몇명이랑 자고 왔다.
어디 술집에 가서 풀코스로 아는 형과 놀았다.
2:1, 3:1을 하고 왔다는 둥 듣기에는 재밌는 얘기들이었다.
군 입대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와는 헤어졌고 이제 복학하면 상큼한 1학년 아니면 2학년중에 여자친구를 만들어 보고 싶은 마음이 가득했다.
20대의 왕성한 성욕구 뿐만 아니라 즐거운 대학생활을 위해서이다.
기숙사 사감들의 사진과 이름이 적혀진 페이지를 눌러보았다.
아까 내가 귀엽게 본 아이의 이름은 김수지. 역시나 2학년이 맞았다.
김수지...이름도 이쁘네...얼굴도 귀엽구..호감형이네..근데...어???
어라? 나랑 같은과네..?
뭔가 기분이 좋은 느낌이 든다.
그럼 이제 내일 복학하면 저 아이를 좀더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연락할 수 있는 방법도 있겠지...?
왠지 즐거운 복학이 될거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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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경험을 바탕으로 약간의 허구를 더해 실제 있었던 일과 약간은 제가 바랬던 판타지? 상상? 들을 더해서
써보겠습니다.
처제편은 음....대학의 로맨스는 시작되었다를 연재하면서 조금씩 적어가면서 어느정도 분량이 차면 올리도록 할테니 많은 성원 부탁드리구요..^^
일단 지금은 대학의 로맨스는 시작되었다에 좀더 초점을 모을 예정입니다.
이전 "처제..잠깐만..."을 읽어주시고 추천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대학의 로맨스는 시작되었다"도 많은 추천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ps. 아마 지금 모든 대학생들의 생활이 이 소설에 드러날거라고 생각됩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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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2-28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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