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실장은 항상 일주일에 하루는 잠수였다
외근이 많아 티가 안났지만 지금은 대영산업건을 같이 진행하니 그녀가 일주일에 하루씩은 일과 무관하게 잠수 탄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상사의 일이라 행선지를 따질수도 없고 항상 사장님 안계실때 잠수를 타는거라 사장님도 전혀 모르시는것 같고 그렇다고 그걸 일러바칠수도 없었다
그저 일주일에 하루는 갈굼을 안당하는게 다행이다 여길뿐이었다
대영산업일로 나간게 아니라 오늘도 잠수날이다 여겼는데 늦었지만 회사에 복귀한걸 보니 그날이 아닌가?
"오늘은 안들어오실줄 알았는데 어쩐일이세요?"
"뭐 니가 뭘 안다고 내가 안들어 올거라 생각했다는거야?"
"아니 그게 아니라 늦은 시간이라서요"
"왜 나 안들어 오면 슬쩍 도망가려 한거야? 내가 해놓으라는 일 벌써 다했어?"
"아뇨 아직 그래서 철야하려고 했어요"
"그럴거 같아서 이몸이 술한잔 한몸으로 김과장 야식까지 챙겨온거쟎아 커헉 휴~~"
"어이구 아주 감사합니다 많이 먹고 아주 밤 꼴딱 세워서 일하겠습니다"
"아쭈 비비 꼬시는데....잘해라 죽어라 잘해 다 너좋은 일이니깐"
"네 하여간 잘먹겠습니다"
(피 무슨 나좋은일 사장님 좋은일이지 자기야 집안사람이니 죽어라 일하나 보지 난 남인데ㅡㅡ)
족발을 먹고 그간 해논 서류를 최실장 책사에 옮겨놓고 나머지 업무들을 진행해 나갔다
일을 하며 힐끗보니 술한잔거하게 마신 상태로도 꽂꽂이 앉아 서류들을 검토해 나간다
빨간펜으로 죽죽 긋기도 하고 주기도 달면서...
내일도 엄청 깨지고 또 늦게까지 일해야 될거같다
나머지 서류들 작성도 끝내고 재검을 하는데 무진 졸립다ㅡㅡ
살짝 잠들었는데 무언가 스치는 인기척에 놀라 잠에 깼는데 바로 옆에 최실장이 날 뚜러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이 여자 날 왜 쳐다보지? 술한잔 한김에 남자가 그리웠나? 난 사랑하는 여자기 있는데...그래도 최실장 정도면 안되요~ 되요~ 되요 인데ㅡㅡ)
혼자 되도 않는 상상에 빠져있는데 최실장이 미간을 찌뿌리며
"야 김과장 집에 몇일이나 안들어 간거야?"
"3일이요"
"아주 노숙자 냄새난다 웩~ 안되겠다 나도 술마셔 찌뿌둥한데 같이 요앞 찜질방이나 가서 씻고 잠시 눈붙이고 와
서 일하자"
"아함 네에 그러시죠"
사우나에서 개운하게 씻고 찜질방으로 오라가서 최실장을 만나 수면실로 들어갔다
여자 수면실이 따로 있는데 자긴 아줌마들 소곤대는게 싫다며 굳이 나와 같은 수면실로 들어갔다
약간의 간격을 두고 누웠다
얼마되지 않아 난 몇일간의 야근으로 최실장은 음주로 둘다 피곤했는지 누가 먼저라 할것없이 깊게 잠들어 버렸다
얼마간 세상모르고 자다가 왼팔이 저려 잠을 깨보니 내 왼팔에 최실장이 머리를 올리고 새근새근 곤히 잠들어 있
었다
내품에 푹잠겨 잠들은 그녀의 살 내음 머릿 내음이 수면실 딱한 공기를 정화 시켜주는것 같다
왼다리를 살짝 내다린에 얹고 바싹 밀착해 잠들은 그녀의 가슴과 비너스 골짜기까지 내몸의 밀착하듯 가까이 붙어
있다
난 오른팔을 그녀의 등뒤로 감고 아기를 재우듯 톡닥이며 그녀의 기척을 주시하며 살짝살짝 스담는다
남자들은 찜질복을 입을때 그안에 하나도 안입는데 여자들은 속옷을 입는것 같다
그녀의 등뒤에 브레지어 끈이 내손을 거슬린다
(그럼 팬티도 입었을까?)
한번 궁금증이 생기자 바로 확인하고자 가로 누워 더욱 잘록한 허리 춤으로 내리 지른다
허리까지의 내리막은 거칠것없이 내려온 손은 힙으로가는 오르막에선 힘에 겨운듯 그녀의 기척을 살피느라 매우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마침내 정상에 올라 살짝 멈췄다가 그녀의 탄력있는 왼쪽 엉덩이를 살짝살짝 건드린다
천천히 손바닥 전체를 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 우주선처럼 조심스레 안착시킨다
역시 팬티를 입었구나 하고 인식 했지만 어느덧 내가 의도한 탐구 정신은 망각하고 찜질복 밑선에 노출된 그녀의
맨허벅지 살을 만지고싶은 강한 욕구만이 내손을 아래로 움직이게 한다
그녀의 맨살을 느낄때 그녀가 다리를 내몸위로 더욱 올리다
그녀의 기척의 잠시 놀라 숨도 멈추고 모든 행동도 멈추었다가 그녀의 숨소리가 여전히 고른걸 확인하고 그녀의
허벅지에 내손을 쫙펴 얹는다
그녀의 맨살은 역시 매끈해서 내손이 스르륵 저절로 움직인다
이미 폭주하는 내심장은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한껏 성난 내성기는 그녀의 골짜기를 사정없이 밀어붙인다
처음엔 행여 그녀가 깰까봐 조심스래 억눌러 보려했지만 도저히 통제 안되는 저둘을 통제한다는건 불가항력일뿐
더러 엄마품 아가처럼 세상모르고 곤히 자고있는 그녀를 다시금 확인하자 오히려 억누르던 고삐를 풀어버린다
머리를 슬쩍 내려 내 입술을 그녀의 입술 언저리에 얹는다
거친 내 숨결로 그녀가 깰까봐 최대한 숨을 깊게 그리고 길게 천천히 내쉬려 노력한다
오히려 그녀의 숨이 코로나와 내 윗입술을 가질거린다
입술을 살짝살짝 그녀의 입술에 붙였다 띄였다하며 혼자만의 비밀 키스를 만끽한다
손을 움직여 찜질복안으로 음밀하게 전진시킨다
찜질복 안의 허벅지는 밖의 허벅지랑은 비교할수 없을만큼 더욱 매끈하고 찰지다
허벅지 세포하나하나 모두 느끼려는듯 천천히 음미하며 조금씩조금씩 위로 올라간다
손끝에 팬티선이 닿고 나서야 잠시 손목의 긴장을 풀어본다
한고지 올라서 쉬고있는 동안 입술의 움직임에 조금더 집중해본다
살살 그녀 입술 주위로 내입술을 돌려 비벼본다
한두바뀌 돌고 마른 입술을 대신하여 슬며시 혀끝을 내밀어 마른입술에 촉촉히 물기를 칠한다
살짝 그녀 입술사이로 혀끝을 디밀다가 조심스러움에 스스로 물러난다
거친숨을 최대한 참아가며 내밀은 혀 사이로 목까지 가득막혀 있는 숨을 가느다랏게 그녀 몰래 내보낸다
간간히 도저히 못참아 살며시 고개를 돌려 잔뜩 물고 있는 숨을 최대한 몰아낸다
이번 숨을 몰아내고 다시금 아래 손에 의식이 행동을 지시한다
팬티라인을 따라 뒤로 돌리니 팬티로 가리지못해 밀려나온 그녀의 탄력덩어리 엉덩이가 몽실거린다
손가락으로 팬티라인을 살짝밀어 올려 조금이나마 더 많은 그녀의 엉덩이를 느끼다가 차마 그녀가 깰까봐 팬티속
으로는 손을 못넣고 팬티위 엉덩이로 손바닥을 올린다
그나마 찜질복 바지밑단이 여유가 많지 않아 반쯤 엉덩이에 걸치자 손목이 바지통에 끼어 더이상 올리지 못한다
그래도 충분히 엉덩이의 느낌을 온전히 느낀다
한동안 최대한 손을 올린채로 더 올리지 못하고 그냥 그녀의 엉덩이의 체온과 탄력을 느끼고 있다보니 더욱 욕심
이 생겼다
손을 빼서 경직된 손목을 잠시 풀고 그녀와 밀착된 하복부를 뒤로 약간 물러났다
인기척에 최실장이 약간 꿈틀거렸지만 이내 잔잔하다
최실장은 숨소리마저 멎은듯 조용히 깊은 잠을 자고 있는듯 하다
서서히 손을 그녀의 허리춤으로 안착시켰다
잠시 그녀의 잘록한 허리에 손을 멈춰 그녀의 몸과 내손의 온도를 맞추고 난뒤 허리춤에서 찜질복 상의의 끝자락
을 찾아 그속으로 손을 넣었다
옷위의 허리곡선도 예술이지만 맨살의 감촉과 함께 느끼는 그녀의 허리는 비너스의 꼬인 잘록한 허리 마냥 굴곡
이 환상적으로 가파르다
잠시 허리의 굴곡을 뇌리에 새기고 나서 이새벽이 곧 끝날거 같은 우려에 서둘러 손을 하의 맨위 끝으로 움직였다
허리 고무줄의 탄력을 느끼며 뱀이 지나듯 서서히 그녀의 골반을 향해 손을 아래로 내렸다
손이 허벅지위 대퇴부에 다다랐을때 엉덩이쪽으로 갈까 아님 그녀의 가장 깊은곳으로 갈까 찰나의 망설임을 벌이
다 기왕이면 근접못했던 골짜기 깊은곳으로 정하고 이내 손끝을 앞쪽으로 돌려 조금씩 내려왔다
찜질복과 팬티 두겹의 고무줄 저항을 최대한 이겨내며 신중하고 조심스레 그곳을 향했다
얼마안가 거웃거리는 그녀의 음모의 감촉을 느끼게 되자 내입에선 절로 신음 소리가 나왔다
"허어 허어"
나도모르게 나온 신음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들려 순간 당황해 온몸이 경직됐다
다행이 그녀는 독사과를 먹은 공주처럼 미동도 없이 너무도 고요하게 잠에 푹빠져있었다
(예상외로 굉장히 무디나보네 다행이다)
난 좀더 자신감이 생겨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살짝 포개고 살며시 혀를 살짝 밀어넣었다
그녀는 자며 내쉬는 숨으로 인한듯 살짝 이가 벌어져 있었다
좁은 이틈으로 내혀를 내밀자 수줍게 숨어있던 그녀의 혀가 날 반갑게 맞이하는듯 했다
(아~~ 혀끝만으로도 이렇게 달고 부드럽다니)
행여 그녀가 깰까봐 그저 살짝 혀가 닿은것만으로 만족해하며 다시금 손으로 내정신의 주력을 집중 시켰다
거웃거리는 수풀을 살며시 지나 살짝 그녀의 골짜기 초입에 다 다르니 골짜기 앞 고지가 바로 닿았다
너무 떨린다 이건 섹스하는거보다 더 흥분된다
내 성기는 벌써부터 흥분이 넘쳐 쿠퍼액을 잔뜩 토해내고 있었다
이제 손가락에 힘만주면 입성이다
그녀의 음문이 숨을 쉬는것 같이 오르락 내리락??
어 근데 이상하다 숨을 쉬면 배가 움직일텐데 움직임이 없는거 같다
그러고 보니 입에서도 들숨날숨을 못느끼겠다
(혹시???)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쫘악 돋고 등골이 오싹해지며 순식간에 성기는 깊이 몸을 사리듯 조그라 졌고 심장도 얼어버린듯 쿵 내려앉는다
살며시 혀를 오무리고 입술을 띄었다
손도 최대한 느리지만 신속하게(?) 옷에서 빼내었다
그리고 잠시 후 실눈을 살짝 떠서 최실장을 봤다
여전히 최실장은 미동도 없다
(술 마시고 잠들어 워낙 깊이 잠들은거라 숨을 덜 쉬는걸까?
허긴 천하에 상남자같은 최실장이 잠깨어 있었으면 바로 사대기아니면 주먹으로 후려쳤을텐데...
이긍 괜히 쫄았네 시블)
하지만 한번 싸늘해진 느낌으론 다시금 최실장을 만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슬그머니 그녀 머리밑에 깔리 내 빨을 빼내고 약간 거리를 두고 떨어져 누워 다시금 최실장을 탐색했다
(역시 최실장은 세상 모르고 완젼히 뻗은거였네
괜히 잔뜩 쫄았네 이긍 잠이 나 자야겠다ㅡㅡ)
긴장이 풀리니 순식간에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잠속에서 헤메는데 누군가 잠속으로 수욱들어와 나를 쭈욱 빼내며 깨운다
"얌마 김과장 그만자고 빨리 안일어나 샤워하고 밥먹고 삼실들어가야지"
"아얏 볼을 놓고 말씀하세요"
"그러니깐 빨리빨리 움직여"
"네ㅜㅜ"
변함없이 터프한거 보니 깊게 잠들어 있던게 분명하다
좀 더 진도 나갔어야 되는데 아깝다
이제 잠버릇을 알았으니 다음엔 기필코 더욱 진도 나가야겠다
그런데 다음에 또 이런기회가 오려나ㅡㅡ
사장님의 일이 굉장히 바쁘신거 같다
아직 진행하던일이 마무리가 안되서 아영이 치료로 계획된 미국 일정이 무기한 연기가 됐다
(중국일들이 많이 바쁜가?
그럼 제주도 여행을 괜히 가게 해서 사고를 치게 안드신거람ㅡㅡ)
외근이 많아 티가 안났지만 지금은 대영산업건을 같이 진행하니 그녀가 일주일에 하루씩은 일과 무관하게 잠수 탄다는 것을 알수 있었다
상사의 일이라 행선지를 따질수도 없고 항상 사장님 안계실때 잠수를 타는거라 사장님도 전혀 모르시는것 같고 그렇다고 그걸 일러바칠수도 없었다
그저 일주일에 하루는 갈굼을 안당하는게 다행이다 여길뿐이었다
대영산업일로 나간게 아니라 오늘도 잠수날이다 여겼는데 늦었지만 회사에 복귀한걸 보니 그날이 아닌가?
"오늘은 안들어오실줄 알았는데 어쩐일이세요?"
"뭐 니가 뭘 안다고 내가 안들어 올거라 생각했다는거야?"
"아니 그게 아니라 늦은 시간이라서요"
"왜 나 안들어 오면 슬쩍 도망가려 한거야? 내가 해놓으라는 일 벌써 다했어?"
"아뇨 아직 그래서 철야하려고 했어요"
"그럴거 같아서 이몸이 술한잔 한몸으로 김과장 야식까지 챙겨온거쟎아 커헉 휴~~"
"어이구 아주 감사합니다 많이 먹고 아주 밤 꼴딱 세워서 일하겠습니다"
"아쭈 비비 꼬시는데....잘해라 죽어라 잘해 다 너좋은 일이니깐"
"네 하여간 잘먹겠습니다"
(피 무슨 나좋은일 사장님 좋은일이지 자기야 집안사람이니 죽어라 일하나 보지 난 남인데ㅡㅡ)
족발을 먹고 그간 해논 서류를 최실장 책사에 옮겨놓고 나머지 업무들을 진행해 나갔다
일을 하며 힐끗보니 술한잔거하게 마신 상태로도 꽂꽂이 앉아 서류들을 검토해 나간다
빨간펜으로 죽죽 긋기도 하고 주기도 달면서...
내일도 엄청 깨지고 또 늦게까지 일해야 될거같다
나머지 서류들 작성도 끝내고 재검을 하는데 무진 졸립다ㅡㅡ
살짝 잠들었는데 무언가 스치는 인기척에 놀라 잠에 깼는데 바로 옆에 최실장이 날 뚜러지게 쳐다보고 있었다
(이 여자 날 왜 쳐다보지? 술한잔 한김에 남자가 그리웠나? 난 사랑하는 여자기 있는데...그래도 최실장 정도면 안되요~ 되요~ 되요 인데ㅡㅡ)
혼자 되도 않는 상상에 빠져있는데 최실장이 미간을 찌뿌리며
"야 김과장 집에 몇일이나 안들어 간거야?"
"3일이요"
"아주 노숙자 냄새난다 웩~ 안되겠다 나도 술마셔 찌뿌둥한데 같이 요앞 찜질방이나 가서 씻고 잠시 눈붙이고 와
서 일하자"
"아함 네에 그러시죠"
사우나에서 개운하게 씻고 찜질방으로 오라가서 최실장을 만나 수면실로 들어갔다
여자 수면실이 따로 있는데 자긴 아줌마들 소곤대는게 싫다며 굳이 나와 같은 수면실로 들어갔다
약간의 간격을 두고 누웠다
얼마되지 않아 난 몇일간의 야근으로 최실장은 음주로 둘다 피곤했는지 누가 먼저라 할것없이 깊게 잠들어 버렸다
얼마간 세상모르고 자다가 왼팔이 저려 잠을 깨보니 내 왼팔에 최실장이 머리를 올리고 새근새근 곤히 잠들어 있
었다
내품에 푹잠겨 잠들은 그녀의 살 내음 머릿 내음이 수면실 딱한 공기를 정화 시켜주는것 같다
왼다리를 살짝 내다린에 얹고 바싹 밀착해 잠들은 그녀의 가슴과 비너스 골짜기까지 내몸의 밀착하듯 가까이 붙어
있다
난 오른팔을 그녀의 등뒤로 감고 아기를 재우듯 톡닥이며 그녀의 기척을 주시하며 살짝살짝 스담는다
남자들은 찜질복을 입을때 그안에 하나도 안입는데 여자들은 속옷을 입는것 같다
그녀의 등뒤에 브레지어 끈이 내손을 거슬린다
(그럼 팬티도 입었을까?)
한번 궁금증이 생기자 바로 확인하고자 가로 누워 더욱 잘록한 허리 춤으로 내리 지른다
허리까지의 내리막은 거칠것없이 내려온 손은 힙으로가는 오르막에선 힘에 겨운듯 그녀의 기척을 살피느라 매우
조심스럽게 올라간다
마침내 정상에 올라 살짝 멈췄다가 그녀의 탄력있는 왼쪽 엉덩이를 살짝살짝 건드린다
천천히 손바닥 전체를 우주정거장에 도킹하는 우주선처럼 조심스레 안착시킨다
역시 팬티를 입었구나 하고 인식 했지만 어느덧 내가 의도한 탐구 정신은 망각하고 찜질복 밑선에 노출된 그녀의
맨허벅지 살을 만지고싶은 강한 욕구만이 내손을 아래로 움직이게 한다
그녀의 맨살을 느낄때 그녀가 다리를 내몸위로 더욱 올리다
그녀의 기척의 잠시 놀라 숨도 멈추고 모든 행동도 멈추었다가 그녀의 숨소리가 여전히 고른걸 확인하고 그녀의
허벅지에 내손을 쫙펴 얹는다
그녀의 맨살은 역시 매끈해서 내손이 스르륵 저절로 움직인다
이미 폭주하는 내심장은 그녀의 가슴을 주무르고 한껏 성난 내성기는 그녀의 골짜기를 사정없이 밀어붙인다
처음엔 행여 그녀가 깰까봐 조심스래 억눌러 보려했지만 도저히 통제 안되는 저둘을 통제한다는건 불가항력일뿐
더러 엄마품 아가처럼 세상모르고 곤히 자고있는 그녀를 다시금 확인하자 오히려 억누르던 고삐를 풀어버린다
머리를 슬쩍 내려 내 입술을 그녀의 입술 언저리에 얹는다
거친 내 숨결로 그녀가 깰까봐 최대한 숨을 깊게 그리고 길게 천천히 내쉬려 노력한다
오히려 그녀의 숨이 코로나와 내 윗입술을 가질거린다
입술을 살짝살짝 그녀의 입술에 붙였다 띄였다하며 혼자만의 비밀 키스를 만끽한다
손을 움직여 찜질복안으로 음밀하게 전진시킨다
찜질복 안의 허벅지는 밖의 허벅지랑은 비교할수 없을만큼 더욱 매끈하고 찰지다
허벅지 세포하나하나 모두 느끼려는듯 천천히 음미하며 조금씩조금씩 위로 올라간다
손끝에 팬티선이 닿고 나서야 잠시 손목의 긴장을 풀어본다
한고지 올라서 쉬고있는 동안 입술의 움직임에 조금더 집중해본다
살살 그녀 입술 주위로 내입술을 돌려 비벼본다
한두바뀌 돌고 마른 입술을 대신하여 슬며시 혀끝을 내밀어 마른입술에 촉촉히 물기를 칠한다
살짝 그녀 입술사이로 혀끝을 디밀다가 조심스러움에 스스로 물러난다
거친숨을 최대한 참아가며 내밀은 혀 사이로 목까지 가득막혀 있는 숨을 가느다랏게 그녀 몰래 내보낸다
간간히 도저히 못참아 살며시 고개를 돌려 잔뜩 물고 있는 숨을 최대한 몰아낸다
이번 숨을 몰아내고 다시금 아래 손에 의식이 행동을 지시한다
팬티라인을 따라 뒤로 돌리니 팬티로 가리지못해 밀려나온 그녀의 탄력덩어리 엉덩이가 몽실거린다
손가락으로 팬티라인을 살짝밀어 올려 조금이나마 더 많은 그녀의 엉덩이를 느끼다가 차마 그녀가 깰까봐 팬티속
으로는 손을 못넣고 팬티위 엉덩이로 손바닥을 올린다
그나마 찜질복 바지밑단이 여유가 많지 않아 반쯤 엉덩이에 걸치자 손목이 바지통에 끼어 더이상 올리지 못한다
그래도 충분히 엉덩이의 느낌을 온전히 느낀다
한동안 최대한 손을 올린채로 더 올리지 못하고 그냥 그녀의 엉덩이의 체온과 탄력을 느끼고 있다보니 더욱 욕심
이 생겼다
손을 빼서 경직된 손목을 잠시 풀고 그녀와 밀착된 하복부를 뒤로 약간 물러났다
인기척에 최실장이 약간 꿈틀거렸지만 이내 잔잔하다
최실장은 숨소리마저 멎은듯 조용히 깊은 잠을 자고 있는듯 하다
서서히 손을 그녀의 허리춤으로 안착시켰다
잠시 그녀의 잘록한 허리에 손을 멈춰 그녀의 몸과 내손의 온도를 맞추고 난뒤 허리춤에서 찜질복 상의의 끝자락
을 찾아 그속으로 손을 넣었다
옷위의 허리곡선도 예술이지만 맨살의 감촉과 함께 느끼는 그녀의 허리는 비너스의 꼬인 잘록한 허리 마냥 굴곡
이 환상적으로 가파르다
잠시 허리의 굴곡을 뇌리에 새기고 나서 이새벽이 곧 끝날거 같은 우려에 서둘러 손을 하의 맨위 끝으로 움직였다
허리 고무줄의 탄력을 느끼며 뱀이 지나듯 서서히 그녀의 골반을 향해 손을 아래로 내렸다
손이 허벅지위 대퇴부에 다다랐을때 엉덩이쪽으로 갈까 아님 그녀의 가장 깊은곳으로 갈까 찰나의 망설임을 벌이
다 기왕이면 근접못했던 골짜기 깊은곳으로 정하고 이내 손끝을 앞쪽으로 돌려 조금씩 내려왔다
찜질복과 팬티 두겹의 고무줄 저항을 최대한 이겨내며 신중하고 조심스레 그곳을 향했다
얼마안가 거웃거리는 그녀의 음모의 감촉을 느끼게 되자 내입에선 절로 신음 소리가 나왔다
"허어 허어"
나도모르게 나온 신음 소리가 생각보다 크게들려 순간 당황해 온몸이 경직됐다
다행이 그녀는 독사과를 먹은 공주처럼 미동도 없이 너무도 고요하게 잠에 푹빠져있었다
(예상외로 굉장히 무디나보네 다행이다)
난 좀더 자신감이 생겨 그녀의 입술에 내입술을 살짝 포개고 살며시 혀를 살짝 밀어넣었다
그녀는 자며 내쉬는 숨으로 인한듯 살짝 이가 벌어져 있었다
좁은 이틈으로 내혀를 내밀자 수줍게 숨어있던 그녀의 혀가 날 반갑게 맞이하는듯 했다
(아~~ 혀끝만으로도 이렇게 달고 부드럽다니)
행여 그녀가 깰까봐 그저 살짝 혀가 닿은것만으로 만족해하며 다시금 손으로 내정신의 주력을 집중 시켰다
거웃거리는 수풀을 살며시 지나 살짝 그녀의 골짜기 초입에 다 다르니 골짜기 앞 고지가 바로 닿았다
너무 떨린다 이건 섹스하는거보다 더 흥분된다
내 성기는 벌써부터 흥분이 넘쳐 쿠퍼액을 잔뜩 토해내고 있었다
이제 손가락에 힘만주면 입성이다
그녀의 음문이 숨을 쉬는것 같이 오르락 내리락??
어 근데 이상하다 숨을 쉬면 배가 움직일텐데 움직임이 없는거 같다
그러고 보니 입에서도 들숨날숨을 못느끼겠다
(혹시???)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쫘악 돋고 등골이 오싹해지며 순식간에 성기는 깊이 몸을 사리듯 조그라 졌고 심장도 얼어버린듯 쿵 내려앉는다
살며시 혀를 오무리고 입술을 띄었다
손도 최대한 느리지만 신속하게(?) 옷에서 빼내었다
그리고 잠시 후 실눈을 살짝 떠서 최실장을 봤다
여전히 최실장은 미동도 없다
(술 마시고 잠들어 워낙 깊이 잠들은거라 숨을 덜 쉬는걸까?
허긴 천하에 상남자같은 최실장이 잠깨어 있었으면 바로 사대기아니면 주먹으로 후려쳤을텐데...
이긍 괜히 쫄았네 시블)
하지만 한번 싸늘해진 느낌으론 다시금 최실장을 만질 엄두가 나질 않는다
슬그머니 그녀 머리밑에 깔리 내 빨을 빼내고 약간 거리를 두고 떨어져 누워 다시금 최실장을 탐색했다
(역시 최실장은 세상 모르고 완젼히 뻗은거였네
괜히 잔뜩 쫄았네 이긍 잠이 나 자야겠다ㅡㅡ)
긴장이 풀리니 순식간에 잠속으로 빠져들었다
잠속에서 헤메는데 누군가 잠속으로 수욱들어와 나를 쭈욱 빼내며 깨운다
"얌마 김과장 그만자고 빨리 안일어나 샤워하고 밥먹고 삼실들어가야지"
"아얏 볼을 놓고 말씀하세요"
"그러니깐 빨리빨리 움직여"
"네ㅜㅜ"
변함없이 터프한거 보니 깊게 잠들어 있던게 분명하다
좀 더 진도 나갔어야 되는데 아깝다
이제 잠버릇을 알았으니 다음엔 기필코 더욱 진도 나가야겠다
그런데 다음에 또 이런기회가 오려나ㅡㅡ
사장님의 일이 굉장히 바쁘신거 같다
아직 진행하던일이 마무리가 안되서 아영이 치료로 계획된 미국 일정이 무기한 연기가 됐다
(중국일들이 많이 바쁜가?
그럼 제주도 여행을 괜히 가게 해서 사고를 치게 안드신거람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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